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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3:16:47

운악산

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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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운악산 사진.jpg

1. 개요2. 상세

1. 개요

경기도 포천시가평군의 경계에 있는 해발 937m의 산.

가평 화악산, 파주 감악산, 서울 관악산, 개성 송악산[1]과 더불어 경기 5악 중 하나이다. 가평에만 2곳

2. 상세

정상부에는 동봉과 서봉 두 봉우리가 바짝 붙어있는데, 동봉이 937m이고 서봉이 935m으로 동봉이 약간 높다.[2]

가평 쪽 현등사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현등사가 나오기 전에 능선으로 빠지는 길이고 하나는 현등사를 거치는 길이다. 능선 코스는 악산 그 자체로, 암릉을 타야만 한다. 하지만 병풍바위를 볼 수 있는 등 경관은 매우 좋다. 현등사를 거치는 코스는 능선 코스에 비하면 그나마 쉽지만, 여기도 약간이지만 바위구간이 있긴 있고 길 자체가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길이라 만만하지는 않다. 두 코스 모두 겨울철 눈이나 얼음이 많을 때는 위험해질수 있다. 예전에는
산 입구부터 포장도로를 따라 현등사까지 차를 몰고 올라 갈 수도 있었으나, 언제부터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2024년 3월 현재 차단기로 막혀 있다. 등산객 보호와 상수원으로 쓰이는 계곡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지자체에서 막은 것인데, 이게 또 등산객 차만 막고 있고 현등사 손님을 태운 차는 차단기를 열어 주고 있다.

포천 쪽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운악산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운주사쪽으로 올라 무지치폭포를 오른쪽으로 보면서 안전용 밧줄과 돌길을 계속 오르다 보면, 작은 샘터가 나오고 궁예가 쫒겨다니면서 몸을 숨겼다는 대궐터가 나온다
이후로는 목재계단과 경사도 60도 정도의 철계단이 연이어 등장하고 쇠줄,밧줄을 잡고 오르면 오른쪽으로 만경대능선, 왼쪽으로 신선대능선이 펼쳐지고 서봉,동봉을 차례대로 만나는데, 가평쪽 코스에 못지 않게 멋지다. 특히 암릉코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포천쪽 코스를 더 추천한다.
하산은 원점회귀를 하거나 절고개를 지나 철암재까지 와서 대원사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편하다.
정상에서 철암재까지 이어지는 길은 한북정맥의 능선이기도 하다.

대중교통편은 청량리역이나 상봉역, 도농역, 평내호평역, 마석역, 대성리역 등의 전철역에서 1330-44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1330-4번 버스는 운악산까지 안가고 현리까지만 가므로 주의. 자주 있는 버스가 아니므로 시간표를 숙지해야 한다.[3] 가평 버스 40-5, 40-8도 여기를 지나 현리공용버스터미널과 연결해주는데 하루에 2~3편 뿐이다. 포천 쪽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운악산휴게소까지 시외버스가 다닌다. 배차간격은 나쁘지 않은 편.

또한 KBS 2TV영상앨범 산에서도 운악산에 대해 따로 소개했다.


[1] 송악산은 북한 개성에 있어서 갈수 없다.[2] 안내판에는 서봉높이를 운악산 정상으로 표시 하고 있어 서봉을 정상으로 치고 있다. 실제 트랭글 뱃지도 운악산 서봉을 정상으로 여기고 있다.[3] 이동-진접을 운행하는 7-1, 7-2번이 있지만 진접역까지 가지 않고 광릉내 종점에서 회차를 하기 때문에 그냥 현등사 방면으로 가는게 났다.게다가 포천쪽 등산로가 위 에 설명한 가평 현등사 등산로보다 더 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