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10:50:04

운장산

{{{#!wiki style="margin:-12px -0px"<tablebordercolor=#72C13E>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50번
가리산(홍천)
구병산(보은)
구봉산(진안)
달마산
덕룡산
덕항산
도락산
동악산(곡성)
방장산
백암산
51~100번
오서산(충남)
장안산
재약산
조령산
천태산
청화산
축령산(장성)
황석산(함양)
}}}}}}}}} ||

파일:운장산.jpg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위치한 으로 크게는 세 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서봉은 칠성대(해발 1,120m)이며 중봉은 운장대(해발 1,126m), 동봉은 삼장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세가 다소 험하고 기복이 심한 편으로 초보자는 금방 퍼진다.

피암목재(운장산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활목재를 거처 서봉, 운장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가 가장 단거리이다. 또한 높은 해발고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산행 난이도도 낮은 코스이다.

또 다른 코스로는 내처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동봉을 거쳐 운장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다. 이후 서봉을 경유하여 활목재로 내려온 다음, 피암목재로 하산하거나, 독자동으로 원점회귀한다..

활목재에서 독자동으로 하산할 때는 독자 계곡에서 등산로가 희미한 구간이 있다.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위험한 구간도 다소 있으며 특히 자갈이 길에 많아서 올라가는 길만큼 내려가는 길도 험하다. 그러나 정상 조망만큼은 굉장하여 전라북도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수준이다. 예전에는 칠성대에서 운장대로 이동하는 길이 있는데 철계단으로 이동했다. 철계단이 튼튼하지만 녹슨 부위가 보여서 왠지 모를 공포감을 안겨주고 또한 일부 구간은 계단이 없이 철봉 혹은 밧줄만으로 가야 했다. 그러나 현재는 서봉(칠성대)과 정상(중봉) 사이의 철계단은 철거되었고, 나무데크가 만들어져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산행할 수 있다. 다만 바로 옆은 천길 낭떠러지라서 정말 후덜덜거린다.

운장산은 대중교통이 나빠 등산객이 적고, 기지국과 휴대폰 연결이 불안정하며, 거친 구간이 있어 하산시에 발목 등 부상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가급적 단독 산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코스는 중단거리이지만 조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교통편은 열악하여 진안군 버스가 몇 차례 다니고 있으나 접속이 수월치 않고 자가용이 편리하다.

연석산, 운장산, 북두봉 구봉산을 거쳐 하산하는 종주 코스도 있다.

관운장과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