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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2:23:24

에반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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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에반 터너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번호 12번
로열 아이비
(2008~2010)
에반 터너
(2010~2014)
제임스 누날리
(2014)
인디애나 페이서스 등번호 12번
A.J. 프라이스
(2010~2012)
에반 터너
(2014)
A.J. 프라이스
(2014)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11번
제리드 베일레스
(2014)
에반 터너
(2014~2016)
카이리 어빙
(2017~2019)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번호 1번
도렐 라이트
(2013~2015)
에반 터너
(2016~2019)
앤퍼니 사이먼스
(2019~)
{{{#fff [[애틀랜타 호크스|애틀랜타 호크스]] 등번호 1번}}}
저스틴 앤더슨
(2018~2019)
에반 터너
(2019~2020)
네이선 나이트
(2020~2021)
{{{#fff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번호 1번}}}
노아 본레
(2019~2020)
에반 터너
(2020)
앤서니 에드워즈
(2020~2023)
}}} ||
파일:에반터너.jpg
에반 터너
Evan Turner
본명 에반 마셀 터너
Evan Marcel Turner
출생 1988년 10월 27일 ([age(1988-10-27)]세)
일리노이 주 시카고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98kg (216 lbs)
윙스팬 203cm (6' 8")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1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지명
소속 구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0~2014)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4)
보스턴 셀틱스 (2014~2016)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6~2019)
애틀란타 호크스 (2019~202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
지도자 보스턴 셀틱스 어시스턴트 코치 (2020~2021)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1번 - 애틀랜타 / 미네소타 / 포틀랜드
11번 - 보스턴
12번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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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소개

前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가드였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엄청난 이름값을 지닌 특급 유망주였으나, NBA 입성 이후 무리한 슛셀렉션 및 리딩, 그리고 수비능력에 의문부호가 붙으면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2. NBA 입성 전

터너는 이미 일리노이 주의 세인트 조셉 고등학교를 다닐때부터 이름이 상당히 높은 유망주였다. Espn에서 선수 등급 96/100점의 점수를 받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당시 일리노이 주의 고등학생 중에선 데릭 로즈 등과 함께 탑 고등학교 농구 유망주로 손꼽힐 정도였다. 2006년 여름에 결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의 입학을 결정하였는데 10살때부터 매년 여름마다 학교를 방문했었다고 한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2010년에는 대학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John Wooden 상을 수상하였고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득점 20.4점으로 1위, 리바운드는 평균 9.2개로 대학 2위, 어시스트는 6개로 리그 2위에 오르는 등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여전히 계속 주목받았다.

3. NBA

파일:external/cdn.fansided.com/7811530.jpg

이를 바탕으로 2010년 NBA 드래프트에 지원하였고, 워싱턴 위저즈존 월에 이은 전체 2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되며 3년간 1200만불의 연봉에 계약한다.

3.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0년 10월 27일 그의 22번째 생일에 NBA 데뷔를 이뤄낸 터너는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16점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의 스탯은 전체 2픽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한 편이었다.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는 말에 맞지 않게 평균 득점이 첫 번째 시즌과 두 번째 시즌 각각 7.2, 9.4에 그쳤다.

그러나 2012-13시즌. 안드레 이궈달라덴버 너기츠로, 조디 믹스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레 에반 터너에게 많은 기회가 가게 되었다. 또한 이궈달라를 보내면서 데려온 제이슨 리차드슨이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전 경기에 선발출장하며 3점슛 성공률을 36.5%까지 끌어올리고, 평균 13.3득점, 6.2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3-14 시즌 개막후 15경기에선 평균 21.7득점 6.9 리바운드 3.6 어시스트를 기록, 이제야 1라운드 2픽다운 활약을 보여주었다.[1] 본인뿐만 아니라 팀 동료인 테디어스 영과 스펜서 호즈, 거기에 루키 가드인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터너 본인도 부담이 줄어들었다. 다만 평균 3개가 넘는 턴오버가 걸린다.그리고 탱킹해야되는 필라델피아 마음도 미묘하겠지 하지만 귀신같이 DTD [2]

그동안 팀의 미래에 따른 트레이드 설과 드래프트 순위에 비하면 초라한 기록 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많았던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3.2. 인디애나 페이서스

파일:external/cdn.fansided.com/8312834.jpg
결국 2014년 2월 20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라보이 알렌과 함께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댓가로 필라델피아에서 받아온 선수는 폴 조지 이전의 인디애나의 에이스였던 대니 그레인저와 2015년 2라운드 드래프트 픽.

인디애나 이적 이후에는 막강한 선수층 덕분에 주전이 아닌 식스맨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필라델피아 시절보다 훨씬 부진했었다. 슛감도 떨어졌었고, 무엇보다 공을 오래가지고 많은 움직임과 함께 자신이 슛으로 해결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특성이 페이서스와 맞지 않는다는 평이었다.[3]

더욱이 인디애나가 그의 이적 이후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던 팀의 1라운드 탈락 위기론이 대두되고 트레이드 맞상대였던 대니 그레인저의 부재가 팀을 화합하는 싹을 잘라냈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흘러나왔었다.[4] 시즌 후 FA가 되었지만, 인디애나 이적 후에 나오는 부진한 경기력에 리더십 문제까지 겹쳐 가치는 더욱 내려갔었다

3.3. 보스턴 셀틱스

2014년 7월 21일 보스턴 셀틱스와 2년간 67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15년 1월 3일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커리어 하이인 29점을 꽂아 넣기도 했다. 일단은 셀틱스에서는 식스맨롤로 그럭저럭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3.4.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오프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4년 7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몸값이 다시 수직 상승했다. 연봉 335만 달러에서 1750만 달러. 하지만 포틀랜드에서 그 기대치에 비해 활약은 실망스럽다. 평균 30분 정도 뛰지만 평균 득점이 10점에 미치질 못하고 임팩트마저 없다. 팀은 터너에게 자말 크로포드, 안드레 이궈달라, 루 윌리엄스, 닉 영, 조던 클락슨 같은 엘리트 식스맨 역할을 기대했지만 현재까지는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셀틱스 시절의 연봉이라면 쏠쏠한 활약이지만 약 180억 연봉을 수령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3.5. 애틀랜타 호크스

3.6.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년 2월 트레이드 기간에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그러나 아킬레스 부상으로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구단에서도 트레이드 당일 이후로는 언급이 없었다. 전설의 포켓몬

시즌 종료 후 FA로 결별했고, 현역 생활을 접었다.

4. 플레이 스타일

201cm의 장신이지만, 포인트 가드의 기술과 플레이 성향을 가진 패서이다. 필요할 때마다 좌우를 보면서, 리바운드 후 곧 바로 코스트 투 코스트 패스를 시도하는 강단을 갖추고 있다. 장신 가드로서 드리블이 높은 편이지만, 2대2 공격시 롤이나 점프 슛보다 바운드 패스를 즐겨한다는 점에서 1번으로 뛰는게 제격인 선수. 다만 슛 폼은 좀 이상한 편인데, 그러다 보니 즈루 홀리데이가 같이 뛰던 시기에는 역할 중복과 스윙맨 위치에서 뛰면서 생긴 슛의 약점은 피할 수 없었다. 홀리데이가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 되어 터너가 주전 1번이 된 2013-14 시즌이 진가를 증명하는 시기가 되어야 했다.

21세기 들어 2픽으로 이름값을 못했던 선수들이 꽤 되기에[5] 그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하나, 하심 타빗이나 마이클 비즐리, 다르코 밀리시치, 데릭 윌리엄스에 비하면 나은 편이라는 평. 적어도 어시스트와 3점슛 성공률이 늘어났고 필드골 성공률은 40%를 넘어서는 수준이기 때문에 몸값을 할 정도의 가드로 발전될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끝내 불안정한 리딩과 슈팅에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하였다.


[1] 하지만 이게 팀이 완전한 탱킹 모드로 들어서게 되면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만 농구를 하였기에 나왔다는 평도 있었다. 인디애나 이적 이후의 부진으로 인해서 이러한 주장은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2] 터너와 호즈의 트레이드 이후 팀이 무너진게 아니라 이미 이들이 트레이드 되기 전부터 26연패의 기록은 시작되고 있었다. 트레이드 전까지 26연패 중 초반 9연패는 이들이 모두 필라델피아 소속일때 이루어졌던 것이다. 트레이드 당시 필라델피아의 성적은 15승 40패. 다만 이 두 선수마저 팀을 떠난 이후 선수층이 점점 열약해져 무기력하게 연패를 이어간 것은 맞다.[3] 더욱이 식스맨 특성상 수비를 잘 해줘야 하는데 터너는 수비가 부족하다.[4] 대니 그레인저는 레지 밀러의 은퇴 이후 부진했던 인디애나를 지키고 있는 수호신 대접을 받고 있는 페이서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선수 가치로만 따졌을때 트레이드 자체는 잘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트레이드 당시에 말이 많았다. 그레인저는 팀에 대한 애정이 깊고 베테랑으로서 정신적 지주이자 팀을 하나로 이끌 리더십을 인정받은 선수라, 실력이 주춤해 잉여 자원이 되고 샐러리를 잡아먹고 있는 상황이라 트레이드 당시에도 말이 많았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로이 히버트가 대놓고 팀 디스를 하는 등 라커룸 분위기가 개판이 되고, 점점 부진한 팀 성적 때문에 더더욱 베테랑이자 정신적 지주인 그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5] 물론 전체 1픽보다 나은 전체 2픽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