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NBA 드래프트/2010년대
NBA 드래프트 | ||||
2009년도 | → | 2010년도 NBA 드래프트 | → | 2011년도 |
1. 1라운드
<rowcolor=#ffc224> 순위 | 구단 | 선수 | 국적 | 포지션 |
1순위 | 워싱턴 위저즈 | 존 월 T A | 미국 | 가드 |
2순위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에반 터너 | 미국 | 가드/포워드 |
3순위 | 뉴저지 네츠 | 데릭 페이버스 | 미국 | 포워드 |
4순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웨슬리 존슨 | 미국 | 포워드 |
5순위 | 새크라멘토 킹스 | 드마커스 커즌스T A | 미국 | 센터 |
6순위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엑페 우도 | 미국 | 센터 |
7순위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그렉 먼로 | 미국 | 포워드 |
8순위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 알파룩 아미누 | 미국 / 나이지리아 | 가드 |
9순위 | 유타 재즈[1] | 고든 헤이워드 A | 미국 | 포워드 |
10순위 | 인디애나 페이서스 | 폴 조지 T A | 미국 | 포워드 |
11순위 | 뉴올리언스 호네츠 | 콜 알드리치[2] | 미국 | 센터 |
12순위 | 멤피스 그리즐리스 | 사비어 헨리 | 미국 | 가드 |
13순위 | 토론토 랩터스 | 에드 데이비스 | 미국 | 포워드 |
14순위 | 휴스턴 로키츠 | 패트릭 패터슨 | 미국 | 포워드 |
15순위 | 밀워키 벅스[3] | 래리 샌더스 | 미국 | 포워드 |
16순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 | 루크 배빗[5] | 미국 | 포워드 |
17순위 | 시카고 불스[6] | 케빈 샤레핀[7] | 프랑스 | 포워드 |
18순위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8] | 에릭 블렛소[9] | 미국 | 가드 |
19순위 | 보스턴 셀틱스 | 에이브리 브래들리 | 미국 | 가드 |
20순위 | 샌안토니오 스퍼스 | 제임스 앤더슨 | 리투아니아 | 가드 |
21순위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크레이그 브래킨스[10] | 미국 | 포워드 |
22순위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엘리엇 윌리엄스 | 미국 | 가드 |
23순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11] | 트레버 부커[12] | 미국 | 포워드 |
24순위 | 애틀랜타 호크스 | 데미언 제임스[13] | 미국 | 포워드 |
25순위 | 멤피스 그리즐리스[14] | 도미니크 존스[15] | 미국 | 가드 |
26순위 | 댈러스 매버릭스[16] | 퀸시 폰덱스터[17] | 미국 | 포워드 |
27순위 | 뉴저지 네츠[18] | 조던 크로포드[19] | 미국 | 가드 |
28순위 | 멤피스 그리즐리스[20] | 그레비스 바스케스 | 베네수엘라 | 가드 |
29순위 | 올랜도 매직 | 다니엘 오튼 | 미국 | 센터 |
30순위 | 워싱턴 위저즈[21] | 라자 헤이워드[22] | 미국 | 포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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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라운드
<rowcolor=#ffc224> 순위 | 구단 | 선수 | 국적 | 포지션 |
31순위 | 뉴저지 네츠 | 티보 플레이스[23] | 독일 | 센터 |
32순위 | 마이애미 히트 | 덱스터 피트먼 | 미국 | 센터 |
33순위 | 새크라멘토 킹스 | 하산 화이트사이드 | 미국 | 센터 |
34순위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아몬 존슨 | 미국 | 가드 |
35순위 | 워싱턴 위저즈 | 네마냐 비엘리차[24] | 세르비아 | 파워포워드 |
36순위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테리코 화이트 | 미국 | 가드 |
37순위 | 밀워키 벅스 | 다링턴 홉슨 | 미국 | 포워드 |
38순위 | 뉴욕 닉스 | 앤디 러틴스 | 캐나다 | 가드 |
39순위 | 뉴욕 닉스 | 랜드리 필드 | 미국 | 가드 |
40순위 | 인디애나 페이서스 | 랜스 스티븐슨 | 미국 | 가드 |
41순위 | 마이애미 히트 | 자비스 바르네이도 | 미국 | 포워드 |
42순위 | 마이애미 히트 | 다션 버틀러 | 미국 | 포워드 |
43순위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데빈 이뱅크스 | 미국 | 포워드 |
44순위 | 밀워키 벅스 | 제롬 조던[25] | 자메이카 | 센터 |
45순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파울랑 프레스테스 | 브라질 | 센터 |
46순위 | 피닉스 선즈 | 가니 라왈 | 나이지리아 | 포워드 |
47순위 | 밀워키 벅스 | 티니 갤런 | 미국 | 포워드 |
48순위 | 마이애미 히트 |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6] | 미국 | 포워드 |
49순위 | 샌안토니오 스퍼스 | 라이언 리차드 | 영국 | 파워포워드 |
50순위 | 댈러스 매버릭스 | 솔로몬 알라비[27] | 나이지리아 | 센터 |
51순위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매그넘 롤[28] | 바하마 | 포워드 |
52순위 | 보스턴 셀틱스 | 루크 하랑디 | 미국 | 포워드 |
53순위 | 애틀랜타 호크스 | 파페 시 | 프랑스 | 포워드 |
54순위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 윌리 워렌 | 미국 | 가드 |
55순위 | 유타 재즈 | 제레미 에반스 | 미국 | 포워드 |
56순위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하마디 은디아예[29] | 세네갈 | 센터 |
57순위 | 인디애나 페이서스 | 라이언 리드[30] | 미국 | 포워드 |
58순위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데릭 캐랙터 | 미국 | 포워드 |
59순위 | 올랜도 매직 | 스탠리 로빈슨 | 미국 | 포워드 |
60순위 | 피닉스 선즈 | 드웨인 콜린스 | 미국 | 포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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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평
드래프트 당시 좋은 인재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런 중에 존 월이 절대적인 1픽 후보로 꼽혔고, 그렇게 됐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보니 당시 받았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온 해였다. 1순위였던 존 월의 경우,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부분들이 결국 극복되지 못한 한편 부상까지 겹치며 결국 데뷔 당시 받았던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가 되었다. 존 월만큼 주목받았던 2~4순위의 에반 터너, 데릭 페이버스, 웨슬리 존슨은 잘봐줘야 평범한 선수에 불과했다.그나마 5픽이었던 드마커스 커즌스가 특급으로 성장했나 싶었으나 절정의 순간, 부상으로 미끄러져내렸다. 사실 커즌스는 성격 문제로 인해 픽순위가 다소 낮아졌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프로에서도 특유의 성격 탓에 많은 말썽을 빚어냈었다.
또, 9픽인 고든 헤이워드가 다른 동기들보다 빠르게 스타플레이어로 주목받나 싶었으나 끊임없이 터지는 부상 탓에 활약과 입원을 번갈아하며(..) 어느 순간 성장이 정체되었다.
그나마 10픽인 폴 조지가 동기들 중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올NBA,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하여 2010 드래프트의 체면치레가 되었다.
한편 신인왕은 2010 드래프티 중에서 나오지 않고, 전해 1순위였다가 부상으로 데뷔가 1년 미뤄졌던 블레이크 그리핀의 차지가 되었다.
어쨌거나 2010 드래프트는 그야말로 예상 밖의 처참한 결과를 낳은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중 하나로 안 좋게 재평가가 되었다. 결국 2020년, 2013년, 2000년과 함께 최악의 드래프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31] 이당시 뽑힌 선수들이 베테랑의 나이에 이르렀을 2023년 시점에 NBA에서 제대로 뛰고 있는 1라운더는 폴 조지와 고든 헤이워드 단 둘 밖에 없었으며, 24년에는 고든 헤이워드마저 은퇴함에 따라 폴 조지를 제외한 2010 드래프티가 전멸했다. 하지만 2부딱 G리그에 있던 데릭 페이버스가 부활에 성공했다. 심지어 데뷔 동기 중에서 수많은 드래프티들을 제치고 2010에 대뷔한 선수중 가장 먼저 스타가 된 건 언드래프티 출신이었던 제레미 린이었다. 심지어 린이 반짝 스타로 단명하였음에도, 린을 제치고 드래프트로 뽑힌 그 수많은 선수 중에서 린보다 이름 좀 날렸다고 볼 만한 선수는 채 다섯 명도 안될 정도이니 2010 드래프트가 얼마나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낳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기량발전상 1회, 올NBA팀 6회(퍼스트팀 1회), 올스타 9회의 폴 조지를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성장이 정체 되어 기대만큼 성정하지 못하거나 혹은 평범한 선수가 되거나 아예 NBA를 떠나는 선수들도 많아서 개인상을 받은 선수도 거의 없다. 올NBA는 MVP나 파이널 MVP, 퍼스트팀은 언감생심이고 심지어 신인왕도 수상하지 못하였다. 기량발전상 1회, 올NBA팀 6회, 퍼스트팀 1회, 올스타 9회에 선정된 폴 조지의 커리어를 제외한 이 팀이 낳은 가장 큰 아웃풋이 올NBA팀 3회이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상의 경우 조지의 기량발전상 말고는 문자 그대로 전무하다. 심지어 올스타전에 나가본 선수도 폴 조지를 제외하면 네명인데 존 월 5회(2014-2018), 드마커스 커즌스 4회(2015-2018), 고든 헤이워드 1회(2017)로 나머지 선수들은 아예 올스타전도 출전하지 못했다.
[1] 뉴욕 픽[2]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3] 시카고 픽[4] 샬럿 픽[5]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6] 밀워키 픽[7]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8] 마이애미 픽[9]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트레이드[10] 뉴올리언스 호네츠로 트레이드[11] 유타 픽[12]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13] 뉴저지 네츠로 트레이드[14] 덴버 픽[15]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16] 피닉스 픽[17] 뉴올리언스 호네츠로 트레이드[18] 댈러스 픽[19]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20] 레이커스 픽[21] 클리블랜드 픽[2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2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2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25]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26]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27]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28]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29]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30]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31] 그나마 2013년은 하위픽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 루디 고베어가 특급 선수로 성장하고 스티븐 아담스, 데니스 슈뢰더 등의 준척급 선수들도 등장하면서 미약한 재평가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