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5:11:41

식사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식사(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1px"
동양 서양 남양·중양
젓가락 포크 수식 }}}}}}}}}

파일:external/www.ussaram.com/1197263842_a67c9d0a_74cei018278_20090522012951.jpg
미국인은 먹지만 달팽이는 먹지 않는다. 프랑스인은 달팽이는 먹지만 메뚜기는 먹지 않는다. 줄루 족은 메뚜기는 먹지만 생선은 먹지 않는다. 유대인은 생선은 먹지만 돼지고기는 먹지 않는다. 인도인은 돼지고기는 먹지만 소고기는 먹지 않는다.[1] 러시아인은 소고기는 먹지만 은 먹지 않는다. 중국인은 뱀은 먹지만 사람은 먹지 않는다. 뉴기니의 잘레 족은 사람이 맛있다고 한다.[2]
사회학자 이언 로버트슨(I.Robertson), 1987

1. 개요2. 상세3. 식사 시간4. 종류5. 관련 문서

1. 개요

식사(, meal)는 음식을 먹는 것, 또는 그 음식을 뜻하는 말이다. 또는 그냥 이 식사를 뜻하기도 한다.

2. 상세

사이사이 입이 심심할 때 먹는 간식이나 술에 곁들여 먹는 안주는 식사에 포함하지 않는다. 특히 안주는 어디까지나 몸에 들어오는 알코올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먹는 것일 뿐인지라, 먹었을 때 배가 차면 그건 안줏감이 아니다.

보통 하루에 세 끼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음식을 먹는 시간에 따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세 끼 사이에 간식을 먹기도 하는데, 간식이나 야식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는 것이기 때문에 대체로 일반적인 식사에 비해 먹는 양이 적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 근대화 이전까지는 하루 두 번의 식사가 일반적이었다. 오늘날에는 잘 안 쓰지만 "조석(朝夕, 아침과 저녁) 끼니"라는 표현이 이를 방증한다. 한마디로 정식 끼니로서의 점심은 없었고, 그 시간대에 뭘 먹는다면 간식 취급이었다. '점심(點心)'이라는 말부터가 허기가 져서 현기증 나는 가라앉은 마음[心]에 불을 붙일[點火] 정도로 간단히 먹는다는 의미. #

음식을 먹는 장소는 대개 이나 식당, 레스토랑 등이지만, 피크닉을 나와서 공원이나 등 야외에서 먹기도 하는 등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외출시에는 음식을 따로 조리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한 끼 식사를 위해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음식을 도시락이라고 한다.

생일이나 기념일, 명절 등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음식을 먹기도 하며, 각종 행사를 위해 마련한 대규모의 단체 손님을 수용하고 식사할 수 있게끔 마련해 둔 장소를 연회장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식사하셨어요?"가 안부인사 정도로 쓰인다.[3] 그만큼 한국인의 일상에서 '밥'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단어이다 보니 식사와 관련된 표현들이 많다. 댓글 참고 #1 #2 #3 #4

현대에는 다소 퇴색했지만 식사에는 사회적인 의미도 있다. 과거에 귀족이나 왕족이 귀한 음식으로 연회를 벌이는 것은 자신의 재력과 권력을 과시하는 수단이었고, 식사는 약속이나 접선 목적으로도 행해지기도 한다. 또한 전통사회에선 밥상머리 교육이라 해서, 식사시간은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시간이기도 했다.

누군가와 식사를 할 때 예의상, 별 생각 없이, 귀찮아서 상대에게 뭐로 할 것인지 물어보면 상대가 아무거나라고 할 때가 있는데, 이 경우 단순하게 당신에게 선택권을 넘기거나 되돌려준 것뿐이다. 이 때는 될 수 있으면 뭘 먹을지에 말 흐리지 말고 확답형으로 말하는 게 좋다. 물론, 먹을 수 있음에도 별별 이유로 거부한다면 답이 없겠지만. 다만 상대가 평소 못 먹는 음식 범위이거나 너무 비싸면 거부하는 게 당연하다.

단순하게는 같이 식사를 할 때, 상대방의 취식 페이스에 자신의 취식 페이스를 맞추려고 신경 쓰는 게 싫어서 혼자 밥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군대에서 후임은 무조건 선임의 취식 페이스에 맞춰 선임보다 빨리 먹으려고 허겁지겁 먹던 것[4]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도 같이 밥 먹는 걸 싫어하기도 한다. 반대로 빨리 먹는 사람이 늦게 먹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도, 멀뚱히 있기도 애매하고 먼저 먹은 후에 말을 시키는 것도 애매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밥 먹으면서 대화하는 게 싫어서 혼자 밥 먹는 사람도 있다. 음식을 음미하며 먹고 싶은데 같이 밥 먹는 사람이랑 대화하면서 음식에 집중하지 못 하게 되는 게 싫어서 그렇기도 하다. 그밖에도 시간관리가 철저하고 계획적인 사람이나 삶 자체가 시간표처럼 짜임새 있게 살아가는 걸 선호하는 사람은 혼자 밥 먹는 것을 즐긴다. 같이 먹을 경우 시간관리가 매우 힘들기 때문. 먼저 먹고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드물고, 계산문제부터 식사가 끝나도 이야기하고 해어지고 하다보면 계획한 시간보다 항상 시간을 더 사용하게 된다, 설사 시간을 추가적으로 소모하지 않더라도, 빨리 먹더라도 남은 시간을 유용하게 쓸 수는 없다. 자세한 것은 혼자 밥 먹기 문서로.

식사를 할 때만큼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잔소리라던가 싫은 소리를 절대로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금기시해야 되는 불문율이 있다. 다른 때라면 몰라도, 식사를 할 때만큼은 굉장히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부모님이라도 절대로 잔소리를 하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잘못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금기시해야 한다.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식사 중에 이게 뭐하는 짓이냐? 다 먹고 나서 잔소리하지."라는 소리를 듣기 쉽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라는 속담도 있다. 개는 무니까 안 건드린다, 사실 사람도 물수는 있다

한국 작품에서 식사는 무척 중요하게 묘사된다. 감금물 등의 경우, 외국 작품에서는 식사를 주지 않고 기력을 쇠하게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만 한국 작품에서는 식사는 꼬박꼬박 제공하면서 가둔다.(...) 특히 드라마에서 어린 아이와 부모가 갈등을 빚는 장면의 경우, 외국 작품은 부모가 말 안 듣는 아이에게 벌을 줄 때 굶기는 장면이 나오지만 한국 작품에서는 이와 정반대로 아이가 부모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예시로 식사를 거부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르신들이 결혼을 반대할 때 곡기를 끊고 이마에 띠를 두르고 드러눕는 묘사도 일종의 클리셰이다. 주말드라마에서 단란한 가족을 표현할 때는 꼭 사이좋게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 묘사가 나온다. 그만큼 식사라는 것이 중요하고 식생활에 대한 묘사도 잦은 편이다.

재밌는 것은 역사상 항상 하루 세 끼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고대 역사를 뒤져보면 네 끼나 다섯 끼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한 끼의 양도 모두 제각각이다.

무엇이 식사인지는 문화별로 큰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는 달콤한 빵이나 케이크 등은 식사가 아닌 후식 및 간식, 군것질 정도의 이미지가 있지만 서양에서는 얼마든지 식사가 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차려 먹는 식문화인지라 크레페 등 온전히 하나를 감싸서 들고 먹는 것은 간식 및 군것질로 인식되는데, 역시 서양에서는 얼마든지 식사가 된다. 사실, 한국처럼 식사용 음식과 간식 및 군것질용 음식의 경계가 뚜렷한 곳은 많지 않다. 다만 한국 역시 2000년대 ~ 2010년대를 거치면서 빵이나 케이크를 식사로 먹는 경우가 꽤 증가하고 있다.

뷔페에서는 식사 메뉴라 하면 면 요리가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주요 메뉴들을 먹기 전에 초반에 먹기도 하고 중간에 주요 메뉴들을 먹을 때 함께 먹기도 하며 후반에 디저트를 먹기 전에 면 요리를 먹는 경우도 많다. 양식에서는 식사 메뉴의 주요 메뉴로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코스나 정식, 세트로 시킬 경우 파스타가 식사 메뉴가 되는 경우도 있고 스테이크가 식사 메뉴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단품으로 여러 개를 시킬 경우는 파스타나 스테이크가 후반에 식사 메뉴로 나온다. 또한 일식집이나 횟집에서는 코스, 정식에서는 매운탕, 지리, 알밥, 우동, 모밀, 라멘 등이 후반에 식사 메뉴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세트에서는 식사 메뉴가 주메뉴가 될 수도 있고 보조메뉴가 될 수도 있다. 중식에서는 볶음밥, 짬뽕, 짜장면, 우동, 울면 등이 식사메뉴로 등장하고 한식에서는 한정식, 고깃집에서 냉면이나 밥을 포함한 된장찌개, 구운 고기가 식사메뉴로 등장한다. 즉, 외식에서 식사메뉴는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메뉴인 경우가 많다. 분식집에서는 식사메뉴가 다양하며 집밥에서도 식사메뉴가 다양하다.

3. 식사 시간

보통 식사 시간은 1시간이 원칙이다. 하지만 유럽권 특히 남유럽의 경우는 식사시간이 2시간 넘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이탈리아, 그리스의 경우 학교 점심시간이 무려 3시간이나 되는데, 이건 남유럽 경제 위기로 인해 정부에서 영양사들 및 조리사들을 모조리 해고하고 학교 식당을 폐쇄하고 대신 학생들에게 부모님께서 차려주신 집밥을 먹고 오라는 그런 경우로 가게 되어 그렇다. 학생들이 4교시 수업이 끝나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집으로 걸어가고 또 5교시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학교로 걸어가는 이런 왕복 시간만 잡아도 3시간은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니다.

공무원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식사 시간이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이지만, 가끔 일부 불량한 공무원들은 2시간을 기본으로 넘기고 심지어는 3시간도 넘기는 그런 경우가 있다. 실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벌어졌던 일로 TV조선에서 이를 취재했는데 일부 공무원들이 식사 시간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11시 30분에 미리 청사를 나가고 14시쯤 되자 청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원래 14시에 식사 시간이 끝나나요?'라는 기자들의 말에 공무원들은 '당신네들이 알아서 뭐 하시게요?'라는 등 무성의하게 툭툭 말을 내뱉으며 얼른 청사로 돌아가는 그런 추태를 보이기도(...). 물론 모든 공무원들이 반드시 저러는 것은 아니고, 조출(8시 출근)에 야근(22시 퇴근)에 심지어는 주말출근까지 하는 공무원들도 매우 많고 식사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매우 바쁜 그런 경우가 많으니 일반화는 금물.

반대로 경찰관소방관군인교도관 등의 경우 교대근무로 인해 위에처럼 2시간 넘기는 식사 시간은 당연히 상상도 할 수 없고 식사 시간은 30분이다. 느긋하게 먹을 수 없는 구조라 입에 최대한 빨리 쑤셔 넣어야 되며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무조건 빨리 삼켜야 된다. 그래야 30분 안에 식사를 끝내고 교대를 해 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교대근무를 하는 경찰관&소방관&군인&교도관 등은 위장이 매우 좋지 않다고.

대기업의 경우 사무직은 당연히 1시간이 철저히 지켜지나, 반대로 생산직은 사무직과 달리 교대근무로 돌아가기 때문에 식사 시간은 30분이다. 다만 높으신 분들의 재량으로 식사 시간이 1시간인 경우도 간혹 가다 있다.(특히 대기업이 2018년 7월 이후 주 52시간 제도를 도입한 이후부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각 부서별로 식사시간이 최대 15분으로 제한하면서 더 빨리 먹어야 되는 상황에 처했다. 기관이건 기업이건 상관없이 모든 회사원들이 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연인 관계인 A와 B가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라고 치자. A가 속한 '행정1부시장→행정국→총무과→서무팀'이면 12시부터 12시 15분까지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비워야 되고, B가 '행정1부시장→행정국→인사과→인사기획팀'이면 12시 30분부터 12시 45분까지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비워야 되는 그런 것. 각 부서들마다 유동적으로 식사시간을 정해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아 식사 도중에도 대화를 일절 금지하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건설 노동자의 경우 큰 현장[5]에서는 2시간이 일반적이다.
큰 건설현장에는 대단위의 인원이 짧지않은 시간동안 투입되지만 그 인원들은 딱 그 공사기간동안만 머무를 사람이다. 회사나 학교처럼 변동없는 재적인원 수가 정해져 있다면야 그 규모에 맞춰서 식당이 만들어지겠지만,[6] 얼마 후면 없어질 건설 노동자들의 인원수에 맞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경제적, 시간적으로 손실이 크다. 그러므로 건설현장에선 인근에 원래부터 영업하던 식당 몇군데와 공사기간동안 임시로 들어오는 함바집들이 그 인원들의 식사를 전부 책임질 수 밖에 없다. 카페나 편의점처럼 하루종일 손님이 분산되는 업종이 아니다보니 식당의 경우 필연적으로 매일 점심때마다 미슐랭 맛집 수준의 줄이 생길수밖에 없다. [7] 그러다보니 점심시간이 짧은 경우 그 인원들이 식사를 다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아무래도 육체노동이다 보니 중간에 쉬면서 컨디션을 조절하고자 하는 이유도 있기에 점심시간이 보통 2시간 주어지는 것이다. [8]

물론 이것은 현장따라 케바케라 도시락을 배달해서 먹거나 노사간의 협의가 이루어진 현장의 경우에는 한시간의 점심시간을 가지는 대신 출퇴근 시간을 그만큼 조절하기도 한다. 오히려 그쪽이 더 좋긴 하다 또한 팀별로 움직이는 소규모 현장의 경우에는 밥만 먹고 들어와서 일하기도 한다.
통념적으로 인식되는 것과 요즘 건설 현장은 생각보다 근무시간도 짧고 식사시간 휴식시간도 넉넉하며 철저히 보장되는 편이다.

4. 종류

5. 관련 문서


[1] 여기서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인도인은 종교를 불문하고 돼지고기를 불결하다고 여겨서 먹지 않는다. 소고기는 힌두교를 믿지 않는 소수민족, 무슬림은 먹기도 하고, 소한테도 계급이 있어 수드라, 불가촉 천민 는 먹을 수 있다. 오히려 돼지고기를 더 안먹는다. 인도인의 대표 종교 힌두교, 이슬람교, 시크교 모두 돼지고기를 금기시하기 때문에 정육점에도 소고기는 파는 상점이 있어도 돼지고기를 파는 상점은 거의 없다.[2] 이건 사실 식사의 의의라기보다는 그냥 여러가지 나라의 식문화를 비교한 것이다[3] 비슷한 표현으로 "밥 먹었어?", "진지 드셨습니까" 등이 있다.[4] 21세기 넘어서는 사라져가는 악습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부대에 남아 있다. 후임은 절대로 선임보다 늦게 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것.[5] 대기업 건설사가 원청인 아파트, 관공서, 반도체나 배터리 공장 등이 이에 속한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도 학교도 점심때는 식당이 붐빈다.[7] 특히나 국가 정책적 규모인 반도체나 배터리 공장같은 경우 매일 출역하는 건설 노동자의 인원이 몇천에서 몇만명이며 현장 면적 또한 킬로미터 단위, 보안 문제로 현장을 드나들 때도 과장을 좀 보태자면 출입국을 방불케 하는 절차를 거치는 곳도 있기에 식당까지 가는데만도 수십분이 걸린다. 그렇게 해서 식당에 가면 수십미터의 줄을 또 서야 하기에 정작 밥은 10분만에 먹어도 2시간의 점심시간이 마냥 넉넉하지만도 않다.[8] 그래서 대부분 식사 후에 낮잠을 잔다. 아예 식사를 포기하고 잠만 자는 사람도 많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