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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colbgcolor=#a1d169><colcolor=#2f1936> 티라 ティラ Tira | |
유파 | 윤무암살술 |
사용 무기 | 링 블레이드 |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
생일 | 불명 |
나이 | 10대 후반 |
신장 | 159cm |
체중 | 48kg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불명 |
2. 소개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소울칼리버 3부터 등장하였다.담당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앨리슨 리스 테일러 (3~5), 케이트 히긴스 (6)[1]
사용 무기는 건곤권 형태인 링 블레이드로 사검 소울엣지를 따르는 악역 캐릭터다.
3. 대인 관계
- 나이트메어
소울 엣지를 이용한 나이트메어의 학살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찾아간 이후 그의 충실한 심복이 된다. 엄밀히 따지면 나이트메어가 들고 있는 소울 엣지의 충복이 된 것이지만, 숙주인 지크프리트로부터 소울엣지가 스스로 나이트메어로 독립한 후로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소울 칼리버와 대결에서 패한 이후 소울 엣지가 육체를 잃고 시리즈 5편에서 듀마를 숙주로 삼고 나이트메어가 다른 존재가 되자 나이트메어를 꺼리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소울 엣지에 대한 충성심은 여전한 셈.
- 지크프리트 슈타우펜
주군에 해당하는 소울 엣지와 나이트메어의 숙적이기에 적대적이다.
- 퓌라 알렉산드라
소피티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유괴했다. 이후 퓌라를 소울엣지의 차기 숙주로 내정하고 그녀의 살육을 부추기는데, 묘하게 연민을 품은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4. 스토리
4.1. 소울칼리버 3
● 프로필
이름 : 티라(Tira)
나이 : 17세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3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였지만 지금은 함께 목적을 수행하는 워쳐들이 있다.
이름 : 티라(Tira)
나이 : 17세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3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였지만 지금은 함께 목적을 수행하는 워쳐들이 있다.
● 스토리
전란과 음모가 소용돌이 치는 유럽의 땅에 숨어있는 지하 조직이 있었다.
그들은 한 쪽 진영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러 권력자들과 맹약을 맺은 후 자객을 보내 요인을 제거했다...
표면적인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무대의 뒷면에서 유럽의 역사에 영향을 미쳐온 그 조직은 통칭 '철새'였다.
티라도 그 조직에서 키워진 암살자 중 한 명이었다.
본래 날아오르기 위해 있었던 날개를 접히고 새장 안에 갇힌 새가 티라였다.
철들 무렵에는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슬픔도, 죄의식도, 아무것도 없다.
살인이라는 행위가 일상적인 일이 된 결과 티라는 정기적으로 강렬한 자극 없이는 살 수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티라는 '일'을 즐기는 것처럼 쾌활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이 마음 깊숙한 곳에 잠긴 무언가를 감추기 위한 허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티라 자신도 알지 못했다.
이빌 시드.....그 사악한 비가 쏟아졌을 때 티라는 작전 수행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
사기는 부대 사령관의 머리를 불태웠고 지휘 계통은 붕괴되어 작전은 실패했다.
이렇게 티라는 뒷세계의 쇠창살에서 갑자기 해방되었고 바깥 세계를 향해 그 위험한 날개를 펼친 것이다.
그곳이 어디였는지는 이미 잊어 버렸다.
어떤 평범한 거리의 평범한 집 정원에서 발견된 티라는 잠시 동안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원래의 세계와는 다른 그곳은 티라의 욕구를 채워줄 수 없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을 것이라는 가벼운 기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그마한 안식의 나날은 깨끗하게 부서져 버린다.
계기는 사소한 일이었다.
가족 중 아이가 키우던 작은 새를 티라가 놓아준 것이다.
왜 그런 일을 했던 것인지 티라도 잘 알 수 없었다.
단지 그로 인해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부모는 티랴를 엄하게 꾸짖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낯익은 물체가 티라의 곁에서 구르고 있었다.
("역시 이것이 없으면 안돼......")
붉게 물든 손으로 바라보면서 티라는 생각했다.
티라는 목적지도 없이 방황을 하면서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생활을 시작했다.
그 행위는 마치 길을 가던 도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일이었다.
그 무렵 감정의 기복이 점차 커지기 시작하여 티라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문득 마음이 침울해지며 모든 일을 부정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기분이 되었다.
그러다가는 갑자기 기분이 가벼워지고 무엇을 해도 기분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게 된다.
마음이 뒤죽박죽 되어 간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에 신경쓸 수 없었다.
방랑을 계속한 티라는 어느 일을 계기로 나이트메어가 일으킨 학살에 대해 알게된다.
자신과 똑같은 종류의 존재를 찾아냈다.
그러한 생각에 티라는 두근거렸다.
나이트메어의 행방을 쫓은 끝에 티라는 오스트라인스부르크의 땅에서 대낫을 든 남자와 만난다.
지금은 봉인당한 '소울엣지'야 말로 티라가 애타게 찾던 물건이었고 나이트메어는 그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그 남자에게서 사실을 전해들은 티라는 실망을 감출 수 없었지만 그 뒤로 얼마 후, 티라는 '나이트메어'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는다.
학살의 흔적을 쫓아간 티라는 마침내 나이트메어와 조우했다.
사검 소울엣지의 의지가 실체화한 존재였던 나이트메어는 티라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파괴와 절망의 주인이었다.
("이 사람이라면 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어!")
나이트메어 앞에 무릎을 꿇고 티라는 마음 깊은 곳에 어두운 사념을 받아들인다......
지금 사검의 의지를 충실하게 따르는 티라는 어둠의 색으로 물든 새의 무리를 이끌고 암약한다.
티라에게 주어진 사명은 두 가지.
사검 소울엣지 본체를 꿰뚫어서 봉인한 영검 소울칼리버를 파괴하여 사검 본체를 해방하는 것.
그리고 사검의 다음 숙주를 찾아내는 것이다.
사검의 힘은 영검에 의해 억제되어 있다.
소울엣지는 임시적인 신체를 조종하고 있지만 그 신체가 영원한 시간을 견디기에는 너무나 불안정하다...
소울엣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정신력,
사기를 받아들이기 쉬운 육체.....
궁극의 '소재'를 찾아 티라는 검은 날개를 펼치고 세계를 향해 날개짓 한다.
티라의 눈에 든 자는 그 혼이 제물로서 사검의 불꽃에게 태워질 것이다.
티라의 눈에 들지 못한다면 그 목숨은 삶의 기쁨으로서 티라에게 바쳐질 것이다.
전란과 음모가 소용돌이 치는 유럽의 땅에 숨어있는 지하 조직이 있었다.
그들은 한 쪽 진영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러 권력자들과 맹약을 맺은 후 자객을 보내 요인을 제거했다...
표면적인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무대의 뒷면에서 유럽의 역사에 영향을 미쳐온 그 조직은 통칭 '철새'였다.
티라도 그 조직에서 키워진 암살자 중 한 명이었다.
본래 날아오르기 위해 있었던 날개를 접히고 새장 안에 갇힌 새가 티라였다.
철들 무렵에는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슬픔도, 죄의식도, 아무것도 없다.
살인이라는 행위가 일상적인 일이 된 결과 티라는 정기적으로 강렬한 자극 없이는 살 수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티라는 '일'을 즐기는 것처럼 쾌활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이 마음 깊숙한 곳에 잠긴 무언가를 감추기 위한 허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티라 자신도 알지 못했다.
이빌 시드.....그 사악한 비가 쏟아졌을 때 티라는 작전 수행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
사기는 부대 사령관의 머리를 불태웠고 지휘 계통은 붕괴되어 작전은 실패했다.
이렇게 티라는 뒷세계의 쇠창살에서 갑자기 해방되었고 바깥 세계를 향해 그 위험한 날개를 펼친 것이다.
그곳이 어디였는지는 이미 잊어 버렸다.
어떤 평범한 거리의 평범한 집 정원에서 발견된 티라는 잠시 동안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원래의 세계와는 다른 그곳은 티라의 욕구를 채워줄 수 없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을 것이라는 가벼운 기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그마한 안식의 나날은 깨끗하게 부서져 버린다.
계기는 사소한 일이었다.
가족 중 아이가 키우던 작은 새를 티라가 놓아준 것이다.
왜 그런 일을 했던 것인지 티라도 잘 알 수 없었다.
단지 그로 인해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 부모는 티랴를 엄하게 꾸짖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낯익은 물체가 티라의 곁에서 구르고 있었다.
("역시 이것이 없으면 안돼......")
붉게 물든 손으로 바라보면서 티라는 생각했다.
티라는 목적지도 없이 방황을 하면서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생활을 시작했다.
그 행위는 마치 길을 가던 도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일이었다.
그 무렵 감정의 기복이 점차 커지기 시작하여 티라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문득 마음이 침울해지며 모든 일을 부정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기분이 되었다.
그러다가는 갑자기 기분이 가벼워지고 무엇을 해도 기분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게 된다.
마음이 뒤죽박죽 되어 간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에 신경쓸 수 없었다.
방랑을 계속한 티라는 어느 일을 계기로 나이트메어가 일으킨 학살에 대해 알게된다.
자신과 똑같은 종류의 존재를 찾아냈다.
그러한 생각에 티라는 두근거렸다.
나이트메어의 행방을 쫓은 끝에 티라는 오스트라인스부르크의 땅에서 대낫을 든 남자와 만난다.
지금은 봉인당한 '소울엣지'야 말로 티라가 애타게 찾던 물건이었고 나이트메어는 그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그 남자에게서 사실을 전해들은 티라는 실망을 감출 수 없었지만 그 뒤로 얼마 후, 티라는 '나이트메어'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는다.
학살의 흔적을 쫓아간 티라는 마침내 나이트메어와 조우했다.
사검 소울엣지의 의지가 실체화한 존재였던 나이트메어는 티라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파괴와 절망의 주인이었다.
("이 사람이라면 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어!")
나이트메어 앞에 무릎을 꿇고 티라는 마음 깊은 곳에 어두운 사념을 받아들인다......
지금 사검의 의지를 충실하게 따르는 티라는 어둠의 색으로 물든 새의 무리를 이끌고 암약한다.
티라에게 주어진 사명은 두 가지.
사검 소울엣지 본체를 꿰뚫어서 봉인한 영검 소울칼리버를 파괴하여 사검 본체를 해방하는 것.
그리고 사검의 다음 숙주를 찾아내는 것이다.
사검의 힘은 영검에 의해 억제되어 있다.
소울엣지는 임시적인 신체를 조종하고 있지만 그 신체가 영원한 시간을 견디기에는 너무나 불안정하다...
소울엣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정신력,
사기를 받아들이기 쉬운 육체.....
궁극의 '소재'를 찾아 티라는 검은 날개를 펼치고 세계를 향해 날개짓 한다.
티라의 눈에 든 자는 그 혼이 제물로서 사검의 불꽃에게 태워질 것이다.
티라의 눈에 들지 못한다면 그 목숨은 삶의 기쁨으로서 티라에게 바쳐질 것이다.
엔딩은 소울 엣지의 새로운 호스트를 얻기 위해 소피티아의 집에 쳐들어가는데 한 쪽은 퓌라를 납치해가는 정사 엔딩, 다른 쪽을 선택하면 소피티아와 카산드라에게 쫓겨나고 소울 엣지의 새로운 호스트가 된다.
4.2. 소울칼리버 4
● 프로필
이름 : 티라(Tira)
나이 : 17세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3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였지만 지금은 함께 목적을 수행하는 워쳐들이 있다.
이름 : 티라(Tira)
나이 : 17세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3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였지만 지금은 함께 목적을 수행하는 워쳐들이 있다.
● 스토리
서쪽 하늘을 지나가는 검은 그림자가 시야 한 켠을 스친다.
등을 돌려 동쪽을 바라보면 그곳에는 검은 날개를 펼치고 지금 막 활강하려는 새의 모습이 보인다.
사검 소울엣지의 기에 물든 워처들은 지금도 그 불길한 날갯짓을 통해 전 세계의 정보를 오스트라인스부르크로 가져온다.
무너져가는 탑 꼭대기에 걸터앉은 새들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티라가 일어섰다.
("그놈이 왔어! 그놈이 왔다고!")
("어리석은 남자... 하지만 그 검도 더 이상은 쓸모 없지.")
티라는 마음 속에서 생각을 주고받으며 희미하게 웃음을 띄운다.
불안정한 감정의 기복으로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던 티라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티라는 그 때 나이트메어의 선봉으로서 절경의 대성당으로 향하여 성당 문의 바깥쪽을 지키고 있었다.
이미 이빌화 되어있던 티라는 쌍극의 검이 충돌한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힘의 분류는 티라의 정신을 찢어 발겼고 티라의 정신은 산산이 흩어진 파편이 되었다.
그러나 소울엣지를 항햔 충성심에서 비롯된 삶에 대한 집착은 어느 파편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티라의 의식은 비슷한 감정끼리 모여 다시 하나가 되려했다.
그 결과 티라는 두 명의 인격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원래부터 감정 기복이 심했던 티라는 그 양극단이 서로 독립적으로 재구성된 것이었다.
두 개의 의식과 두 개의 사고는 워처들이 가져다 주는 정보를 처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티라는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언젠가는 오게 될 싸움을 준비했다.
티라의 주인인 소울엣지가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은밀히 일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싸움이 다가온다는 것을 안 티라는 주인에게로 향했다.
왕좌에는 사검을 손에 쥔 청기사가 걸터앉아 있다.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강력한 모습.
눈에 보이지 않는 사기의 '뿌리'는 오스트라인스부르크 일대에 걸쳐져 있었다.
싸움의 예감에 들떠있는 것인지 사기가 고인 공간의 중심에서 소울엣지는 둔탁한 광택을 내뿜는다.
그 모습을 본 티라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는다.
사검 소울엣지 아래에 모인 마도의 거주자들을 사용하여 엉검 소울칼리버의 힘을 깎아낸다.
그리고 양자가 마주 서게 되었을 때 사검은 오스트라인스부르크 전역을 '그릇'으로 바꾸어 그 안에 둘러싸인 모든 존재에게서 정기를 쥐어 짠다.
영검이라 해도 예외는 아니다.
주인의 승리는 확실했다.
그 때는 티라 자신도 소울엣지의 일부가 될 것이다.
문득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감정이 솟아오른다.
그러나 티라'들'이 그것을 이해 할 수는 없었다.
("소울엣지가 전부 삼켜 버릴 거야. 그래 모든 걸!")
("주인의 힘이 되는 것. 그것이 나의 모든 것.")
두 명의 티라 사이에 희미하게 생겨난 '두려움'은 순식간에 의식의 수면 아래로 끌려들어갔고 마지막까지도 두 번 다시 떠오르지 않았다.
서쪽 하늘을 지나가는 검은 그림자가 시야 한 켠을 스친다.
등을 돌려 동쪽을 바라보면 그곳에는 검은 날개를 펼치고 지금 막 활강하려는 새의 모습이 보인다.
사검 소울엣지의 기에 물든 워처들은 지금도 그 불길한 날갯짓을 통해 전 세계의 정보를 오스트라인스부르크로 가져온다.
무너져가는 탑 꼭대기에 걸터앉은 새들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티라가 일어섰다.
("그놈이 왔어! 그놈이 왔다고!")
("어리석은 남자... 하지만 그 검도 더 이상은 쓸모 없지.")
티라는 마음 속에서 생각을 주고받으며 희미하게 웃음을 띄운다.
불안정한 감정의 기복으로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던 티라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티라는 그 때 나이트메어의 선봉으로서 절경의 대성당으로 향하여 성당 문의 바깥쪽을 지키고 있었다.
이미 이빌화 되어있던 티라는 쌍극의 검이 충돌한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힘의 분류는 티라의 정신을 찢어 발겼고 티라의 정신은 산산이 흩어진 파편이 되었다.
그러나 소울엣지를 항햔 충성심에서 비롯된 삶에 대한 집착은 어느 파편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티라의 의식은 비슷한 감정끼리 모여 다시 하나가 되려했다.
그 결과 티라는 두 명의 인격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원래부터 감정 기복이 심했던 티라는 그 양극단이 서로 독립적으로 재구성된 것이었다.
두 개의 의식과 두 개의 사고는 워처들이 가져다 주는 정보를 처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티라는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언젠가는 오게 될 싸움을 준비했다.
티라의 주인인 소울엣지가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은밀히 일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싸움이 다가온다는 것을 안 티라는 주인에게로 향했다.
왕좌에는 사검을 손에 쥔 청기사가 걸터앉아 있다.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강력한 모습.
눈에 보이지 않는 사기의 '뿌리'는 오스트라인스부르크 일대에 걸쳐져 있었다.
싸움의 예감에 들떠있는 것인지 사기가 고인 공간의 중심에서 소울엣지는 둔탁한 광택을 내뿜는다.
그 모습을 본 티라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는다.
사검 소울엣지 아래에 모인 마도의 거주자들을 사용하여 엉검 소울칼리버의 힘을 깎아낸다.
그리고 양자가 마주 서게 되었을 때 사검은 오스트라인스부르크 전역을 '그릇'으로 바꾸어 그 안에 둘러싸인 모든 존재에게서 정기를 쥐어 짠다.
영검이라 해도 예외는 아니다.
주인의 승리는 확실했다.
그 때는 티라 자신도 소울엣지의 일부가 될 것이다.
문득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감정이 솟아오른다.
그러나 티라'들'이 그것을 이해 할 수는 없었다.
("소울엣지가 전부 삼켜 버릴 거야. 그래 모든 걸!")
("주인의 힘이 되는 것. 그것이 나의 모든 것.")
두 명의 티라 사이에 희미하게 생겨난 '두려움'은 순식간에 의식의 수면 아래로 끌려들어갔고 마지막까지도 두 번 다시 떠오르지 않았다.
● 무기 : 아이젤네 드로셀
청기사 나이트메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사검 소울엣지의 사기를 받아들여 ‘감시하는 자’ 인 워처들의 대장이 된 티라가 지닌 이 둥그런 칼날은 일찍이 사람이었던 시절 티라와 함께 했던 무기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무기는 암살 조직 ‘철새’ 특유의 물건으로 암살자 시절 티라에게만 주어진 무기였다.
강철의 백설조라는 뜻을 가진 이 이름은 티라의 식별 기호이기도 했다.
티라는 이 무기로 수많은 목숨들을 뽑아 냈다.
조직의 톱니바퀴로써 조직의 목표를,
고뇌하던 자로서 새롭게 얻은 친구와 가족을,
그리고 지금, 아이젤네 드로셀이 끄집어내는 것은 수많은 영혼들이다.
그것은 소울엣지에게 바쳐질 산제물이다.
무차별적으로 선택된 수많은 가련한 자들과 티라의 주인에게 칼을 들이대는 적들의 것 말이다.
청기사 나이트메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사검 소울엣지의 사기를 받아들여 ‘감시하는 자’ 인 워처들의 대장이 된 티라가 지닌 이 둥그런 칼날은 일찍이 사람이었던 시절 티라와 함께 했던 무기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무기는 암살 조직 ‘철새’ 특유의 물건으로 암살자 시절 티라에게만 주어진 무기였다.
강철의 백설조라는 뜻을 가진 이 이름은 티라의 식별 기호이기도 했다.
티라는 이 무기로 수많은 목숨들을 뽑아 냈다.
조직의 톱니바퀴로써 조직의 목표를,
고뇌하던 자로서 새롭게 얻은 친구와 가족을,
그리고 지금, 아이젤네 드로셀이 끄집어내는 것은 수많은 영혼들이다.
그것은 소울엣지에게 바쳐질 산제물이다.
무차별적으로 선택된 수많은 가련한 자들과 티라의 주인에게 칼을 들이대는 적들의 것 말이다.
● 유파 : 윤무암살술
중세 유럽의 검은 일면을 상징하는 암살 조직 ‘철새’의 기술은 선명한 살의로 물들여져 있다.
확실하게 목표의 숨통을 끊는 기술은 물론이고 아는 사람에게는 그들이 이 일을 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독자적인 방법이 있었다.
그 살인에는 세계의 이면을 장악한 조직으로써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기 위한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철새'의 독자적인 기술중에는 원형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둥그런 칼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죽음의 선율을 연주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현혹하고 위압한다.
가련한 사냥감은 혼돈 속에서 목숨을 잃게 되고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철새'의 암살 기술은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다음 지령을 기다리게 된다.
중세 유럽의 검은 일면을 상징하는 암살 조직 ‘철새’의 기술은 선명한 살의로 물들여져 있다.
확실하게 목표의 숨통을 끊는 기술은 물론이고 아는 사람에게는 그들이 이 일을 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독자적인 방법이 있었다.
그 살인에는 세계의 이면을 장악한 조직으로써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기 위한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철새'의 독자적인 기술중에는 원형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둥그런 칼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죽음의 선율을 연주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현혹하고 위압한다.
가련한 사냥감은 혼돈 속에서 목숨을 잃게 되고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철새'의 암살 기술은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다음 지령을 기다리게 된다.
소울즈 엠브레이즈로 인해 4편부터는 인격이 둘로 나뉜 모습으로 등장한다.[2]
시스템 상으로는 jolly(명랑)와 gloomy(우울) 두 가지 자세를 구사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기술이나 외모나 4편으로 넘어오면서 대폭 변경되어 거의 별개의 캐릭터나 다름이 없게 달라졌다.
우울 상태에서 나가는 기술들이 더 공격력이 높지만 양쪽 자세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고 기술이 막히거나 심지어 들어가는 동안에도 스스로에게도 피해가 가는 등 다소 운영 난이도가 높다.
4.2.1. 엔딩
사투 끝에 나이트메어가 지크프리트를 쓰러트리고 영검을 파괴하지만 그로 인해 사검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어 가는 나이트메어의 육체를 보며 절규한다. 하지만 나이트메어가 죽은 이후 잠든 소울 엣지의 사념을 보면서 소울 엣지가 자신의 곁에 남아있다고 중얼거리며 끝난다.
4.3. 소울칼리버 5
● 프로필
이름 : 티라(Tira)
나이 : 34세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3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였지만 지금은 함께 목적을 수행하는 워쳐들이 있다.
이름 : 티라(Tira)
나이 : 34세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3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였지만 지금은 함께 목적을 수행하는 워쳐들이 있다.
● 스토리
사검 소울엣지의 파멸적인 힘에 매혹당한 전 암살자 티라에게 있어서 17년 전의 사검 패배는 참기 힘든 고통이었다.
자신의 마음에 사는 두 명의 인격은 함께 한탄하고 격렬한 분노를 표출했다.
미쳐가는 마음을 가라앉힌 것은 어떤 어린 여자아이의 존재와 점점 늘어가는 소울엣지 파편의 기운.
사검의 부활에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 티라는 소울엣지 파편을 모으기 위해 어둠으로 몸을 감췄다.
하지만 그 후로 긴 세월이 지나 부활한 새로운 청기사는 기분 나쁜 존재였다.
인간의 나라에 들어가 도망치고 숨으면서 혼을 모으는 겁쟁이 나이트메어 따위 티라는 보고싶지 않았다.
"그딴 녀석, 난 인정못해. 그 녀석은 가짜야!"
티라의 음울한 인격이 비난한다.
그렇다면... 하고, 또 다른 인격이 부상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소울엣지에 걸맞은 숙주를 준비하면 그만이다. 재료는 있다.
17년을 걸쳐가며 천천히 밑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티라는 다시 어둠속으로 뛰어든다.
그 여자아이와 만나기 위해서.
사검 소울엣지의 파멸적인 힘에 매혹당한 전 암살자 티라에게 있어서 17년 전의 사검 패배는 참기 힘든 고통이었다.
자신의 마음에 사는 두 명의 인격은 함께 한탄하고 격렬한 분노를 표출했다.
미쳐가는 마음을 가라앉힌 것은 어떤 어린 여자아이의 존재와 점점 늘어가는 소울엣지 파편의 기운.
사검의 부활에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 티라는 소울엣지 파편을 모으기 위해 어둠으로 몸을 감췄다.
하지만 그 후로 긴 세월이 지나 부활한 새로운 청기사는 기분 나쁜 존재였다.
인간의 나라에 들어가 도망치고 숨으면서 혼을 모으는 겁쟁이 나이트메어 따위 티라는 보고싶지 않았다.
"그딴 녀석, 난 인정못해. 그 녀석은 가짜야!"
티라의 음울한 인격이 비난한다.
그렇다면... 하고, 또 다른 인격이 부상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소울엣지에 걸맞은 숙주를 준비하면 그만이다. 재료는 있다.
17년을 걸쳐가며 천천히 밑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티라는 다시 어둠속으로 뛰어든다.
그 여자아이와 만나기 위해서.
● 무기 : 아이젤네 드로셀
티라가 10살까지의 시간을 보낸 암살 조직 '철새' 특유의 무기인 극대의 원인(圓刃).
중량과 회전에 의해 가속된 칼날은 갑옷도 손쉽게 찢어내고 표적에 무자비한 죽음을 선사한다.
'강철의 백설조'를 의미하는 그 이름은 소유자인 티라의 식별부호였다.
어느날 밤 그 '아이젤네 드로셀'은 작전부대에서 떨어져 바깥 세상에 내보내졌다.
그 후 그녀는 평범한 가정에 주워져 티라라는 이름을 받지만 사소한 계기로 새로운 가족을 죽여버린다.
그 후 소녀는 피와 살육의 세계로 돌아갔지만 조직의 '도구'였던 무렵의 이름을 기피해 티라라는 이름을 계속 썼다.
그리고 아이젤네 드로셀이라는 무자비한 도구의 이름을 이 원인(圓刃)에게 부여한 것이다.
티라가 10살까지의 시간을 보낸 암살 조직 '철새' 특유의 무기인 극대의 원인(圓刃).
중량과 회전에 의해 가속된 칼날은 갑옷도 손쉽게 찢어내고 표적에 무자비한 죽음을 선사한다.
'강철의 백설조'를 의미하는 그 이름은 소유자인 티라의 식별부호였다.
어느날 밤 그 '아이젤네 드로셀'은 작전부대에서 떨어져 바깥 세상에 내보내졌다.
그 후 그녀는 평범한 가정에 주워져 티라라는 이름을 받지만 사소한 계기로 새로운 가족을 죽여버린다.
그 후 소녀는 피와 살육의 세계로 돌아갔지만 조직의 '도구'였던 무렵의 이름을 기피해 티라라는 이름을 계속 썼다.
그리고 아이젤네 드로셀이라는 무자비한 도구의 이름을 이 원인(圓刃)에게 부여한 것이다.
● 유파 : 윤무암살술
암살조직 '철새'에는 '배란'이라는 제도가 있다.
모은 고아들을 서로 죽이게 만들어 살아남은 '병아리'만을 '부모새'로 불리는 암살자가 사육하는 것이다.
윤무암살술은 원래는 티라의 부모새였던 여검사의 기술이었다.
간격에 대한 감각을 둔하게 하여 살인의 선율을 새기는 죽음의 춤.
그 아름다움에 매혹당한 티라는 부모새의 기술을 배우고 확실히 솜씨를 길러 어릴 적부터 조직에서 손꼽히는 암살자가 되어갔다.
이윽고 둥지를 떠날 때를 맞이한 티라는 조직의 규율에 따라 부모새를 죽인다.
그 때 금이 간 마음은 이윽고 깊은 균열이 되어 두 명의 '티라'로 나눠지게 되었다'.
한 명은 천진난만하고 잔혹하게, 또 한 명은 저주에 가득차서 파멸적으로.
두가지의 선율에 채색된 죽음의 춤에 티라의 날개는 죽음을 나른다.
암살조직 '철새'에는 '배란'이라는 제도가 있다.
모은 고아들을 서로 죽이게 만들어 살아남은 '병아리'만을 '부모새'로 불리는 암살자가 사육하는 것이다.
윤무암살술은 원래는 티라의 부모새였던 여검사의 기술이었다.
간격에 대한 감각을 둔하게 하여 살인의 선율을 새기는 죽음의 춤.
그 아름다움에 매혹당한 티라는 부모새의 기술을 배우고 확실히 솜씨를 길러 어릴 적부터 조직에서 손꼽히는 암살자가 되어갔다.
이윽고 둥지를 떠날 때를 맞이한 티라는 조직의 규율에 따라 부모새를 죽인다.
그 때 금이 간 마음은 이윽고 깊은 균열이 되어 두 명의 '티라'로 나눠지게 되었다'.
한 명은 천진난만하고 잔혹하게, 또 한 명은 저주에 가득차서 파멸적으로.
두가지의 선율에 채색된 죽음의 춤에 티라의 날개는 죽음을 나른다.
5편에서도 등장. 퓌라 알렉산드라에게 술수를 써 이빌화시키고 퓌라가 사람들을 죽이도록 꼬드겨 힘을 모은후에 소울 엣지의 새로운 숙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행방불명. 그런데 퓌라 항목을 보면 츤데레스러운 연민도 있었던 듯. 우울한 상태로 들어가기가 4 때보다 쉬워져서 캐릭터 성능이 더 좋아졌다. 이빌화의 영향으로 이미 인간을 벗어났는지 전작에서 17년이 지났는데도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다. 마키시나 아이비처럼 노화가 정지된 듯.
EVO 2012 소울 칼리버 5 토너먼트를 Shining Decopon이 티라로 제패했다.
영어판은 vs퓌라 대사가 좀 위험하다. 말을 안 들으면 스팽킹을 해 버릴거야라니...
4.4. 소울칼리버 6
● 프로필
이름 : 티라(Tira)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8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
이름 : 티라(Tira)
출신 : 불명
신장 : 159cm
체중 : 48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AB형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유파 : 윤무암살술
가족구성 : 천애고아
● 스토리
유럽의 어둠 속에서 암약하는 암살조직 '철새'.
어려서부터 암살 기술을 배우고 또 실천해온 티라는 정예 암살자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어떤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이빌 시드를 맞은 부대장이 발광하여 부대는 무너지고 티라는 '철새'로부터 해방된다.
일반 가정에 입양된 티라는 잠시나마 극히 평범한 생활을 보냈지만 티라가 '그 자극'없이 살아갈 순 없었다...
사소한 계기로 인해 티라는 가족 전원을 참살한 후 남의 목숨을 빼앗는 정처 없는 방랑길을 떠났다.
유럽의 어둠 속에서 암약하는 암살조직 '철새'.
어려서부터 암살 기술을 배우고 또 실천해온 티라는 정예 암살자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어떤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이빌 시드를 맞은 부대장이 발광하여 부대는 무너지고 티라는 '철새'로부터 해방된다.
일반 가정에 입양된 티라는 잠시나마 극히 평범한 생활을 보냈지만 티라가 '그 자극'없이 살아갈 순 없었다...
사소한 계기로 인해 티라는 가족 전원을 참살한 후 남의 목숨을 빼앗는 정처 없는 방랑길을 떠났다.
● 무기 : 아이젤네 드로셀
'강철의 백설조'라는 이름의 이 무기는 '철새'에 소속되어 있었을 무렵 암살자로서의 티라의 식별 기호이기도 하다.
바깥 쪽이 모두 칼날로 되어있는 이 원인도를 다루기 위해 티라가 착용하는 장갑도 강철제이며 독특한 마찰음은 과연 강철의 백설조가 우는 소리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무기로 인해 처리당한 자의 시체는 심상치 않은 것이어서 척봐도 이 암살이 '철새'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알려진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장(鳥葬)'은 암살 조직의 힘과 공포를 떨치기 위한 일종의 시위 행위인 것이다.
'철새'를 빠져나온 티라에게 있어선 이것도 무의미한 일이었다.
살인욕구라는 강렬한 갈증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감미로운 선율을 연주할 수 있는 도구...
지금의 티라에게 있어서 그것이 이 무기의 모든 것이다.
'강철의 백설조'라는 이름의 이 무기는 '철새'에 소속되어 있었을 무렵 암살자로서의 티라의 식별 기호이기도 하다.
바깥 쪽이 모두 칼날로 되어있는 이 원인도를 다루기 위해 티라가 착용하는 장갑도 강철제이며 독특한 마찰음은 과연 강철의 백설조가 우는 소리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무기로 인해 처리당한 자의 시체는 심상치 않은 것이어서 척봐도 이 암살이 '철새'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알려진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장(鳥葬)'은 암살 조직의 힘과 공포를 떨치기 위한 일종의 시위 행위인 것이다.
'철새'를 빠져나온 티라에게 있어선 이것도 무의미한 일이었다.
살인욕구라는 강렬한 갈증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감미로운 선율을 연주할 수 있는 도구...
지금의 티라에게 있어서 그것이 이 무기의 모든 것이다.
● 유파 : 윤무암살술
티라는 자신에게 살인 기술을 가르친 '부모새'의 기술을 지금도 기억한다.
죽음의 선율을 타고 상대를 농락하며 그 스스로도 즐기면서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갈 때의 부드러운 몸놀림.
사냥감을 끝장냈을 때의 황홀한 표정은 아름다웠다...
'부모새'를 죽였을 때의 일은 그다지 잘 기억하고 있지 않다.
사냥감을 처리했을 때 티라의 뇌리에 떠오른 것은 언제나 죽음의 윤무를 추는 '부모새'의 모습이다.
'철새'와는 결별한 티라이지만 연고라는 것이 남아있다면 이 위험한 전투기술 그 자체일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 티라의 정신은 크게 금이 가서 두 개로 나눠졌다.
그 영향은 당연히 싸움에도 나타난다.
목숨을 건 싸움을 진심으로 즐기는가 싶더니 일전하여 냉철한 증오를 쏟아내 상대를 죽이려하는 이면성.
갑작스런 변모에 상대방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신속한 죽음을 부르기에 충분한 틈이 된다.
그리고 티라와 상대한 자들이 결코 깨워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금이 간 정신 깊은 곳에서 잠든 티라의 본성은 건드려서는 안될 문자 그대로 '금기'인 것이다.
티라는 자신에게 살인 기술을 가르친 '부모새'의 기술을 지금도 기억한다.
죽음의 선율을 타고 상대를 농락하며 그 스스로도 즐기면서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갈 때의 부드러운 몸놀림.
사냥감을 끝장냈을 때의 황홀한 표정은 아름다웠다...
'부모새'를 죽였을 때의 일은 그다지 잘 기억하고 있지 않다.
사냥감을 처리했을 때 티라의 뇌리에 떠오른 것은 언제나 죽음의 윤무를 추는 '부모새'의 모습이다.
'철새'와는 결별한 티라이지만 연고라는 것이 남아있다면 이 위험한 전투기술 그 자체일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 티라의 정신은 크게 금이 가서 두 개로 나눠졌다.
그 영향은 당연히 싸움에도 나타난다.
목숨을 건 싸움을 진심으로 즐기는가 싶더니 일전하여 냉철한 증오를 쏟아내 상대를 죽이려하는 이면성.
갑작스런 변모에 상대방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신속한 죽음을 부르기에 충분한 틈이 된다.
그리고 티라와 상대한 자들이 결코 깨워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금이 간 정신 깊은 곳에서 잠든 티라의 본성은 건드려서는 안될 문자 그대로 '금기'인 것이다.
6편에서 DLC 캐릭터로 참전한다. 3편 시점에서 그녀의 목표가 사검의 해방과 숙주의 탐색이었던 것을 인지한 것인지 이번작의 스토리는 그 이전의 기원담에 가까운 스토리로 리부트 되었다. 또한 티라의 머리카락 색깔이 푸른 색으로 변하는 등의 디자인 변화가 생겼다.
5. 성능
5.1. 소울 칼리버 3
5.2. 소울 칼리버 4
5.3. 소울 칼리버 5
5.4. 소울 칼리버 6
Jolly 인격의 기술 셋은 전반적으로 트릭키하게 운영 하도록 신기술들을 추가시켜 놓은것으로 보인다. 타 캐릭터와 비교해서 나쁘진 않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기본기와 데미지가 발목을 잡는편. 티라 CE의 특징은 Jolly 인격 Ce는 Gloomy 인격의 Ce보다 데미지는 더 낮지만 히트시 100% Gloomy 인격으로 전환된다.[3]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Jolly 자체 캐릭터의 운영 진입장벽이 높고, 순전히 손빨이 아닌 빈틈없는 운영을 해야하는 악랄한 난이도 때문에 대부분의 티라 유저들은 안정적이고 강력한 Gloomy 인격으로 빠르게 전환 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다.장점이라면 가드임팩트가 달린 리치가 매우길고 상대를 넘어뜨리는 하단기가 존재하고(JS[4] 2A+B), 양횡을 잡고 상단회피가 있는 하단기(JS 1k) 가 있어 이지선다를 걸기 수월한 점은 장점. 1K는 맞추고 박치기(JS 4K) 가 확정이기에 Gloomy로 전환 하는데 가끔씩 써볼만한 기술. 물론 Js 1K는 막히면 죽는다. 이 기술들은 발동속도가 느려 보고 막힌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양횡을 잡고 리치가 긴데다 카운터시 2타가 확정인 Js 3A.B가 있으며 Js 1B는 16F 발동이라 굉장히 빠르고 히트시 상대를 밀어내서 거리를 벌려주기까지 하는 기술이 있어서 하단은 매우 좋은편이다.
이동속도가 전반적으로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히트앤런을 위주로 운영하여야 한다. 그리고 특정 기술을 내밀어 카운터 내는 수비적인 플레이 또한 굉장히 강력하다. Jolly 인격 최대 장점. 그리고 게임 시작시 처음부터 Jolly 인격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Jolly 인격에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동속도의 이점을 활용하여 견제를 하기에 좋은편이다.
Gloomy 인격 상태에서는 기합과 기술이 과격하게 바뀌며, 특정 기술들이 자신의 체력을 약간 소모하는 대신 전반적인 기술 데미지가 강력하게 세팅 되어 있고, 기술셋이 판정,공격속도가 개싸움에 특화되어 편하게 압박할수 있다. 띄우기(GS[5] 3B)에 상단회피가 붙기에 상대가 상단을 내밀게 한 후 띄울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메리트. 강력한 선자세 딜레이 캐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12F 딜캐기인 4k는 Gloomy 인격에서 히트시 GS 66a+b가 추가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게 때릴수 있고, 3A.A/A+B 는 콤보 데미지급 14F 딜캐를 할수 있고,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몇 없는 빠르게 횡을 잡는 중단 판정 기술이다. Gloomy 인격 기술만 놓고 본다면 티라는 소울칼리버 6 상급 이상 성능을 가진 캐릭터라 볼수 있다.
소울차지 시스템은 Gloomy 인격이 몰아서 시스템 혜택을 받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풀기 불가능한 엄청난 위력의 잡기가 생기므로 붙기만 하면 중단과 잡기의 막장 이지가 성립된다. 게다가 기술들의 이득이 어퍼를 제외하고 크고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단점으로는 부실한 하단기들[6]과 얇은 횡베기들의 반시계판정,메타에 맞지않는 이지선다 강요부분에서의 난감함 등이 있다. 특정 기술들이 체력이 소모되므로, 체력이 도트급으로 조금 남으면, 머리를 부여잡고 아파하는 모션이 나오는데[7] 가드 불능 상태라(...) 기술을 잘못내밀었다 KO 당할수 있다는점.
그리고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Gloomy 인격의 횡각이 좀더 좁으며 백대쉬와 정면런은 미묘한 차이지만 상대적으로 Gloomy 인격이 백대쉬가 느리고 Jolly 인격이 정면런이 느리다. 이점 또한 높은 난이도에 일조하는 부분이다. 서있는 모션과 피격판정도 살짝 달라져서 Jolly 인격때는 횡신으로 잘 피하는걸 Gloomy 인격은 못피할때가 자주 나온다.
티라만의 특징으로 인격 9번 전환시(5번째 Gloomy Side 진입) 몸에 자주빛 오라가 감돌며 파워업된 Gloomy 인격이 나오는데[8] 무려 Gloomy 인격한정 SC 기술 무제한 사용 가능 이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Jolly 인격으로 전환될 경우엔 SC 기술 사용이 불가능하지만,다시 Gloomy 인격으로 전환될경우 SC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 이때문에 인격 전환 스택이 쌓이면 시도때도 없이 소울차지 기술이 나오고 이지선다가 파격적으로 강해져 이지선다가 약하다는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되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성능을 발휘한다.
각 인격별로 장점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고 인격 전환에 유연한 대처를 요구하는 만큼 그걸 제어하게 되면 리턴이 강력해진다.[9] 티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저가 다루는 티라는 상대에게 두가지 캐릭터를 상대하는 느낌을 줄수 있고, 여러모로 신경쓸것이 많기 때문에 고수가 잡을수록 장점이 뚜렷해지는 캐릭터.
시즌2 들어서는 티라의 불친절한 입문난이도의 완화를 위해서인지 지나치게 불규칙한 사이드 체인지 패턴 부분을 완화하고 Gloomy 인격의 가장 큰 패널티중 하나였던 체력이 도트만큼 남아있을때 체력을 소모하는 기술을 사용시 머리를 부여잡고 무방비 상태가 되던점을 삭제하는 상향패치를 받았다. 또한 브레이크 판정의 기술을 맞으면 무조건 Jolly 인격으로 돌아가던 문제도 해결하는 상향을 받아서 강해졌다. 단 4K 와 B+K 처럼 머리를 박는 기술은 체력이 적으면 여전히 머리를 부여잡으니 주의. 사이드 체인지 기대값이 높아진 만큼 콤보데미지에 보정이 들어가서 90대가 넘던 콤보데미지들이 80초반으로 까이는 너프와 신기술 SC 4BK의 무지막지한 콤보데미지 보정으로 콤보로 쓰기에 영 좋지않아져 상/하향을 동시에 받았다.
6. 주력기술
https://8wayrun.com/wiki/tira-frame-data-sc6/인격 공통
• Low Pitch Flap (2A) : 짠칼이다. 그래도 만만하게 볼수 없는게, 티라의 짠칼은 게임내 최고성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판정 넓지,발동 빠르지,길지... 티라의 12프레임 딜캐를 담당하는 기술중 하나.
• Trill Up Bow Nep (7,8,9B 혹은 점프 B) : 점프 기술이 왜 여기 있냐면.. 티라의 점프 기술은 데미지가 엄청나서 상대의 하단 타이밍을 읽었을때 매우 아프게 때릴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쓸만한 기술. 특이하게도 7,8,9 각각 58,60,62 로 데미지가 다르다.
• Up Bow Cantabile (기상 B.K[10]) : 티라의 기상 18프레임 딜캐를 책임지는 기술임과 동시에 상대 상단을 회피후 아프게 때릴때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술. 2타가 있어서 1타만 써볼수도 있고 1타가 -16 이라 1타만 가드 시켰을 경우 대다수의 캐릭터들에게 뜨지는 않는다.
1.11 패치로 2타가 축이틀어져 업드래프트 파생기가 안맞는 일을 줄였다.
알아두면 좋은점으로 1타가 가드됐을 경우 2타를 사용하지 않으면 상단회피가 없어서 상단기로도 딜캐를 당하지만 2타를 사용하면 상단회피가 생겨서 상단기 딜캐를 피하고 카운터칠수 있다.
• Deriding Thrush (22/88A) : 22F 발동에 가드시 -12F인 중단 횡베기 기술. 양횡을 완벽히 잡는다. 상대가 횡앉기를 시전하거나 종베기를 피하고 사용하기 좋다. 히트후 Jolly 인격에선 12F 확정타가 들어가며 Gloomy 인격에선 14F까지 확정타가 들어간다.
• Bremen Fortissimo (4K) :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 그냥 박치기다(...). 인격 전환 확률이 있으며,어떤 인격이냐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Jolly 인격에선 필드에선 맞추고 조금 불리하고,Gloomy 인격에선 맞추고 땅에 처박힌 판정이라 추가타가 들어간다.[11] 시즌2에서 Gloomy 인격에서 4k를 사용할때 사이드체인지 분기점이 되는 체력구간에서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사이드체인지가 되지 않는 버프를 받아 사용하기 더 편해졌다. Jolly 인격에서는 인격 전환률이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다. 그만큼 콤보 데미지에 보정이 들어가는 너프를 받았다.
• Cadence Back Kick (6K) : 상단회피를 가진 상단판정 킥 기술. 16프레임 딜캐기술 이기도 하지만 상대가 시전한 기술이 시전후 앉은자세일 경우 히트시키지 못한다. 이 기술의 의의는 상대에게 이 기술로 가드시킬 경우 가드백으로 밀어낼수 있다. 양 인격 각각 추가타가 들어가는 기술이 다르니 유의. 단점은 횡을 못잡는것.
• Rhythmic Hook (22/88K) : 중단판정의 양횡을 잡는 킥 기술. 가드시 -6이라 매우 안전하며 히트시 상대의 축이 틀어지고 +8프레임 이득을 가져가기 때문에 벽을 등진 상대에게 히트시킬 경우 측면잡기 이지를 걸수 있다. 단점은 약간 짧다.
• Deadly Feather (앉아 3a) : 시즌2 에 새롭게 받은 하단기. 하하 판정이지만 1타 가드시 2타 강제가드이다. 20F발동에 총합 20의 피해를 주며 양횡을 완벽하게 잡는데다 가드시 -12로 딜캐도 싸게맞는 부담없는 하단기가 티라에게도 생겼다. 히트시 -2지만 카운터가 나면 +2 로 티라가 유리하며 때리고 앉은자세라 상단회피도 붙어서 매우 좋은 하단. 단점은 짧다.
• Offbeat Claw (6b+k) : 시즌2 에 새롭게 추가된 중단판정의 기술. 노멀히트는 별거없으나 카운터시 데미지가 60대가 나오는 카운터기이다. 시즌2 초기에는 노멀히트시 다운도 안되고 때리고 -4라는 쓰기에 애매한 기술이었으나, 2.20 패치로 발동이 20F -> 18F로 상향되고 노멀히트시 다운이라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으며 주력기술로 떠올랐다. 가드시 -6이라 딜캐도 안들어오기에 깔아두기 좋은 기술. 대신 이런 기술이 늘 그렇듯 헛치면 죽는다. 참고로 이걸로 상대기술을 상쇄냈을경우 확정타가 없다.
Jolly 인격
• Harmonic Beat (Js A.A.A) : 평범한 12F 발동의 AA. 3타가 있으나 3타는 1,2타 히트해도 확정이 아니고 2타 노멀히트시 3타가 가드임팩트가 가능한 미묘한 기술이다. Aa를 히트당하고 3타를 예상못하고 움직이거나 개기는 상대에게 써줘서 움직임을 묶는 용도로 쓸만하다.
• Snare Boulder Crush/Snare Robin (Js 6A.A/B) : Jolly 인격의 길고 넓은 횡신 캐치를 담당하는 기술. 기술 발동은 1타 18프레임 으로써 괜찮은편이다. Snare Robin의 경우 2타 카운터 히트시 상대가 발목을 부여잡으며 다운된다. 2타가 반시계 횡신으로 피해지는 대신 가드시 -10이라 딜캐가 없어 좋은 기술이며 Snare Boulder Crush가 횡신을 잡고 벽꽝이 되기 때문에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단 이쪽은 막히면 -14로 소소한 딜캐가 들어온다.
• Flageolette Fin (Js 66A.A) : Jolly 최고성능 기술중 하나. 타점도 낮은 중단에 상단회피가 좋고 양횡납는 리치긴 완벽한 기술이지만... 막히면 -18이라 어지간하면 뜬다. 남발은 금물. 1타는 -16이기 때문에 1타씩 써보는것도 좋다. 소울차지때는 SC Js 66A.A.A 로 3타가 생기는데 3타가 막혀도 딜캐가 없고 오로지 가드임팩트만 가능한데다 상대방이 시전한 리버설엣지를 패링시키고 횡신까지 돌수 있는 기술이라 굉장한 성능을 발휘한다. 1타 카운터시 3타까지 전타히트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공중 콤보에도 사용가능하고 특히 Js 3B - Js SC 66A.A.A - 66B.B - 뒤돌아 4K 콤보는 인격전환 되면 추가 후속타 덕분에 필드에서 120을 넘게 뽑는다.
• Halcyon Major Sonata/Halcyon Minor Sonata (Js 4B.A.B/K , 4B.B.B/K) : 6편의 신기술로 1타 이후 상중하 이지선다를 걸수 있는 기술. 4B.A는 횡신을 대응하고 4B.B는 앉는걸 대응해야 하지만 둘다 반시계 횡앉기에 파훼되는 기술이라 남발은 역시 좋지 못하다.
• Agrement Double Claw (Js 6B.B/K) : Jolly 인격 기술중 가장 긴 기술 이지만 양횡을 전혀 못잡는단 단점이 있다. Js 6B 1타 카운터 히트시 2타가 B,K 불문 무조건 히트하기 때문에 카운터를 보고 쓰기 좋다. 1타건 2타건 둘다 딜캐가 없기에 굉장히 좋은 기술. Js 6B.K의 경우 1타 히트시 2타를 강제로 가드해야 하고 Js 6B.B 2타의 경우 가드시 -2F기 때문에 막혀도 안전하다.[12] 단점으로 카운터 히트 확인이 안되고 1타를 막혔을때 퍼지가드로 2타를 파훼할수 있어서 남발은 좋지않다.
• Breakbeat Toss (Js 3B) : 발동 18의 어퍼. 막히고 -12라 안전하며 리치도 길다. 판정이 좀 반시계쪽으로 지나치게 얇은편이라 윕퍼니시 하려다 판정빨로 헛치는 경우가 나온다.
• Low Pitch Pointe (Js 1B) : 히트해도 불리가 크지만[13] 발동이 16프레임으로 굉장히 빨라 갉아먹기 최적인 하단기. 하지만 횡을 못잡기에 적절히 쓰자.
• Double Rhythm (Js 22/88b) : 히트시 +10 이득을 챙겨가며 가드시켜도 -2 불리 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리치도 길어서 깔아두기 좋으며 기술 시전후 리커버리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이 기술을 리버설엣지에 패링시킬 경우 그 리버설 발동 빠르다는 캐릭터들의 리버설조차 회피가 가능할 정도다. 단점은 데미지가 좀 많이 약하다.
Gloomy 인격
• Harmonic Wing (Gs A.A) : Jolly 인격의 A.A가 성능이 애매한 대신 Gloomy 인격의 것은 히트시 +6이라는 큰 이득을 가져가기 때문에 굉장한 고성능 A.A 이다.
• Peregrine Rhythm (Gs 3B) : 일명 믿음과 신념의 어퍼. 막혀도 -14라 안전한편.. 이고 상단회피 판정이 엄청 좋고 빨리 시작되기 때문에 상단은 다 씹고 띄운다. Gloomy 인격 답게 이후 콤보도 아프게 맞는건 예정사항.
소울차지시 2타가 생겨 더블어퍼 로 바뀐다. 필드에선 더욱 강력하고 1타만 써서 딜캐를 못하게 하는법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 기술.
• Minera's Lament (Gs 6A.B) : Gloomy 인격의 장거리 횡캐치를 담당한 기술. Jolly의 그것과는 다르게 엄청난 고성능이다. 런카운터가 나면 2타 전타 히트후 땅에 박히는 티라에게 굉장히 유리한 후상황이라 멀리서 런카운터를 냈을때 이득이 굉장히 좋아졌다. 낙법을 안치면 Gs 66B를 맞고 기상가드를 하면 이지선다에 걸린다. 낙법을 치면 빠른 중단기에 낙캣을 당한다. 그래도 너무 남발하면 1타 막고 2타를 횡신으로 피해버리니 주의.
• Basilisk's Lament (Gs 6B) : 위의 2타만 따로 떼서 1타로 쓰는 기술이다. 차이점은 가드시 -4 이고 리썰히트 조건이 달려있다만.. 조건이 Gloomy 인격으로 라운드 패배후 다음 라운드 첫타를 이 기술로 히트(!) 시켜야 리썰이 뜬다. 윕퍼니시로 Gs 66K를 쓰기 애매할때 쓰거나 콤보 마무리로 나은 후상황을 노릴때 자주 보이는 기술. 시즌2에서 리썰히트 콤보데미지에 보정이 들어가 콤보데미지가 20정도 까여서 콤보데미지가 90정도 나온다.
• Scording Starling (Gs 4A+B) : Gloomy 인격의 압박용 상단 가드 이득기. 양횡을 완벽히 잡으며, 맞아도 아프고 벽꽝까지 되는데다 발동도 22프레임으로 그렇게 느리지 않다. 가드시 +2의 이득을 가져가기 때문에 주도권을 Gloomy에게 가져다주는 좋은 기술.
• Shriek Noise/Shiriek Quarrel (Gs 3A.A/A+B) : 허리에 링블레이드를 두르고 훌라후프 하듯 올려쳐(...) 날려버리는 기술. 발동 14의 양횡을 잡고 1타가 상단회피+중단(!) 인 Gloomy 최고성능 기술중 하나. 1타 히트시 2타 확정이며,약간 짧고 2타가 막히면 -12 에 막타가 상단이라 앉으면 큰일나는 단점들이 있어도 장점이 워낙 커서 주력으로 쓸 수밖에 없는 기술이다. 데미지 또한 높고 히트후 다운된 후상황도 티라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주력으로 쓰게되는 기술. 단 Shriek Quarrel쪽은 데미지는 더 높으나 인격 변환 확률이 높다는점은 유의. Gloomy 인격의 근거리 14프레임 딜캐 기술. 짧기 때문에 기술마다 막고 써보는걸 추천한다. 가드백이 있으면 대부분 헛치기 때문.
1타를 카운터냈을 경우 유예가 짧지만 어느정도 있어서 카운터히트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 Gloomy 인격인 티라가 붙어있을때 횡신에 부담을 주는 기술중 하나라 볼수 있다. 2.20 패치에서 보정이 추가되어 필드에서의 전타 카운터 데미지는 변화가 없지만 이걸로 벽꽝을 냈을경우 보정때문에 콤보데미지가 120~150대를 노릴수 있었던게 110대로 대폭 칼질되었다.
• Claw Kick (Gs 1K) : 양횡을 잡는 하단 킥류 기술. 선자세에서 발로 툭차는 모션이라 티가 덜난다는 장점은 있다. 단점은 좀 짧고 반시계가 얇아서 평상시 횡을 잘 잡지만 반시계 연속스텝에 털리는 경우가 있으며 히트해도 -2 불리 라는 단점이 있다. 주로 누워서 구르는 상대에게 쓰기 좋다.
• Strayed Robin (Gs 1B) : 발동 26프레임의 느린 Gloomy 인격 하단기. 카운터시 다운이라 바닥 추가타를 넣을수 있다. 역시 횡에 털리고 짧지만, 히트시 +2 이득의 하단기. 소울차지시 추가타가 생기며(Gs 1B.B) 2타에 BA판정이 있으며 노말 히트시 전타 확정은 아니지만 2타를 강제로 가드시키며 무려 가드시 이득이 +8에 가드게이지 데미지를 많이 주기 때문에 압박에 좋은 기술이다. 카운터가 나면 2타가 확정이라 콤보까지 딸려오는건 덤. 단점은 양횡을 전혀 못잡고, 1타를 막히면 2타를 쓰든 안쓰든 무조건 -14딜캐를 맞는다.
• Hell's Barkarole (Gs 66K) : Gloomy의 주력 진입기. 사실 진입용 기술이 이것과 6B 정도..밖에 없어서 문제지만 좋은 기술이다. 횡을 못잡는 문제가 있지만 헛친것 캐치하며 들어갈때 좋다. 공중[14]에 있을때나 카운터시 자동으로 글루미가 상대 얼굴을 타고 맨바닥에 서핑(...)을 하는데 비주얼이 그렇듯 엄청난 데미지가 나온다. 노말히트시에도 가까이서 맞았다면 추가타로 Gs 66a+b가 들어간다. 가드시 -10으로 가드백도 있기 때문에 10F 딜캐기를 가진 캐릭터는 딜캐를 할수있다.
• Deadly Arietta (Gs 2a+b) : 28프레임 발동으로 느리지만,이 기술의 의의는 카운터시 콤보가 가능하고 이 기술을 가드시킬 경우 상대를 강제로 앉은자세로 만드는데다 가드해도 -2 불리라 상대를 굳혀놓고 압박할수 있다. 가드게이지도 15%나 날려버리는 강력한 기술. 대신 쓰기가 좀 까다로운 편이라 하단회피가 있다는점을 이용해서 상대가 짠칼 내밀 타이밍을 읽고 쓰거나 횡견제를 많이 해둬서 확실하게 굳히고 쓰는것이 좋다.
• Grim Reaper (Gs SC 6A+G) : Gloomy 인격 소울차지의 꽃. 이 기술을 얼마나 잘쓰느냐가 소울차지 압박의 관건이자 핵심이다. 상단판정의 18F 발동속도를 가진 매우 빠른 풀기 불가능 잡기 기술이라 보고앉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데미지도 60에 후상황도 티라가 유리하기 때문에[15]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할수 있다. 여타 잡기와의 차이점이라면 횡신을 전혀 못잡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럴땐 Gs SC A.K.A등을 깔아둬서 발을 묶은뒤 써주는것이 바람직하다. 시즌2 에서 기본 데미지가 상향되고,사이드체인지 확률이 올라가는 조정을 받았다.
Updraft 파생 기술
• Updraft (7,8,9 B+K) : 티라가 높이 뛰어오르며, 판정이 그리 높지 않은 대다수의 기술을 회피할수 있을 정도로 높이 뛴다. 특정 기술들에 업드래프트가 파생되는 기술들이 있다.
• Diving Wing Flap (Updraft 중 A) : Updraft 파생기중 횡공격을 책임지며, 막혀도 크게 손실도 없는 편이라 부담스럽지 않다. 인격변환률도 높은편이라 자주 써보기 좋은기술. 다만 좀 전진거리가 짧다.
• Diving Talon Thrust (Updraft 중 B) : Upfraft 파생기중 종공격을 담당하지만 이 기술은 Ba 판정이 달려 있기 때문에 기상 리버설, 임팩이 달린 ce 등을 카운터 칠수 있다. 그리고 맞은 거리에 따라 상대뒤로 넘어갈때도 있다.
• Claw Dive (Updraft 중 K) : 특이하게 판정이 거리에 따라 다른 기술. 가까이서 맞으면 중단 판정이고,끝거리에서 발 끝이 닿아서 맞으면 하단판정이 나는 이상한 기술. 거리조절이 상당히 힘든편이지만 써먹을 여지는 충분하다. 인격에 따라 발끝 히트시 추가타로 들어가는 기술이 다르니 유의할것. 발끝거리 히트시 콤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맞추기만 한다면 대박이 터진다.
7. 기타
DC 코믹스의 2세대 할리 퀸을 그대로 빼다박은 캐릭터인데, 디자인은 놀랍게도 티라가 할리퀸보다 빠르다. 여담으로 과거 DC 코믹스의 할리 퀸의 디자인은 평범한 할리퀸 광대복장이었고, 이 디자인이 극적으로 바뀌어서 지금의 섹시한 모습이 되는 뉴52보다도, 현재 보여지는 티라의 디자인 컨셉이 먼저였다.격투게임에서 한주리 같은 유형의 디자인의 원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시대를 상당히 앞선 디자이너들의 능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특히, 3D 모델은 항상 최정상의 인기 캐릭터들조차 압도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
솔칼 시리즈가 유럽 쪽에서 유난히 인기가 높다보니 처음부터 그쪽 취향이 맞추어서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즉 노리고 투입한 캐릭터라는 뜻인데 잘 먹혀들어갔는지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후프를 사용하는 리듬체조 선수를 모티브로 잡았기 때문에 기술 대부분이 체조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강력하게 상대방을 강타하는 모션보다는 날렵하게 회전하거나 링을 돌리는 식의 모션이 대다수.
3편 에서의 2P 복장은 정상적이나(?) 1P 복장은 누더기라 아슬아슬하게 가린 가슴이 인상적이다(...) 3편은 조금 못 생겼지만, 4편 이후에는 개발진이 영혼을 털어붓고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다만 4편 이후 영어판 성우의 gloomy side 목소리 연기는 어설프다. 유튜브에도 일본판 성우를 좀 보고 배우라고 댓글이 달릴 정도.
[1] 3편과 4편의 탈림, 5편의 나츠담당.[2] 3편 체험판에 TIRA(FINE), TIRA(GLOOMY) 데이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3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중인격을 넣으려 했으나 기술적 문제인지 무산되고 4편이 되어서야 넣은 것으로 보인다.[3] Js CE 데미지 70+인격전환/Gs CE 데미지 90[4] Jolly Side[5] Gloomy Side[6] 1k는 횡속성에 데미지가 괜찮은 하단킥이지만 애매한 발동속도(23~24F 추정)와 얇은 반시계 판정이 발목을 잡고 1b는 26F 발동에 양횡을 전혀 못잡는다. 짠발이 횡을 못잡는 티라에겐 더더욱 뼈아픈 부분. 1a는 발동속도가 느리다. 그만큼 막혀도 모두 -14F 정도이기에 아프지는 않지만 이지선다에 있어 위협적인것과 몇대 맞아줘도 되는 부류는 엄밀히 차이가 있다.[7] 전편까지는 체력 없어지면 그냥 쓰러졌다(...).[8] 유저들은 최종장 이란 의미로 KODA라 부른다.[9] 대표적으로 22a가 있는데 Jolly 인격에서 22a 히트시 4k가 히트후 인격전환이 안되면 보통 30데미지 정도로 끝이지만, 인격전환이 된다면 최대 83 데미지를 뽑는다. 늘 그렇듯 그걸 육안으로 확인하고 여유프레임 내에 최대데미지를 뽑는게 매우 어려워서 문제다.[10] K 입력시 업드래프트 자동 이행[11] 인격 전환시 추가타가 들어가는 방식이 특이한데, Jolly 인격에서 히트시킬 경우 필드에서 4K 단독히트시는 16F,카운터시 18F 콤보 가능 스턴에 걸려서 추가타가 들어간다. 스턴 콤보중에 사용시는 22A 히트후 변환시 22F까지 여유가 나오기 때문에,GS 4B:B:B 저스트를 콤보로 쓰는것이 좋다.[12] 단 Js 6B.K의 경우 2타가 상단이라 1타를 막고 2타때 앉으면 큰일나고, Js 6B.B의 경우는 2타가 횡신을 아예 못잡고 1타 가드시 2타가 나오기전에 12F발동의 기술로 선빵칠수 있어 적당히 써야한다. 물론 1타를 맞고 횡칠려고 하면 2타를 맞는다.[13] -4 불리[14] 띄우기 공중콤보 도중 포함.[15] 단, 자리가 바뀌므로 벽을 등진 상대에게 사용시엔 주의할 필요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