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3 아케이드 에디션 의 출전 캐릭터 |
1. 프로필
<colbgcolor=#a6551a><colcolor=#fff> 자사라멜 ザサラメール Zasalamel | |
유파 | 아류 |
사용 무기 | 데스 사이즈 |
무기명 | 카프지엘 |
생일 | 이번 전생은 5월 5일 |
나이 | 전생 반복 |
신장 | 180cm |
체중 | 77kg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전생 반복 |
2. 소개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소울칼리버 3부터 등장하였다.일본판 성우는 츠치다 히로시 / 미국판 성우는 키스 실버스틴.
3. 성능
'대낫'이라는 무기의 특성으로 무기를 뻗을 때의 판정은 약간 느리고, 회수할 때의 모션에서 발생하는 판정은 매우 좋다. 의외로 초근접 상황이더라도 낫의 유효판정과 연속모션이 무척 좋아서, 달라붙은 적을 걷어내기도, 멀리있는 적을 끌어와서 때리기도 쉽다. 이론적으로는 '니가와' '이지선다' '수비' 라는 태그가 붙어있다는 특색을 이해하면 좋다. 하지만 열린 공간에서 민첩한 견제기술 혹은 이동기술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부각되므로, 대낫을 뻗고 나서 회수되는 2차 판정에서 가져오는 이득을 깔아놓듯이 움직이는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한 캐릭터.시리즈별로 성능이 꽤 다르다. 3편에서는 스토리 핵심적인 축에 해당하는 인물이라서, 신캐보정을 받아서 성능이 무난히 뛰어났다. 적절한 이지선다 기술은 물론이고, 적당히 발동이 빠른 A기술들 등. 난이도를 최상으로 맞추고 CPU와 싸우게 되면 패드를 던지고 싶은 욕구를 억눌러야만 한다. 소울 칼리버3의 CPU는 플레이어의 입력을 보고 바로 맞대응하기 때문에 더더욱 패드를 던지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만든다.
4편 이후 어정쩡한 파워 캐릭터들은 점점 쓰기 힘들어지고 있지만, 자사라멜은 '낫을 당길 때의 2차판정에는 추가효과가 있다' 라는 기본 컨셉에 계속 보너스를 받고 있으며, 낫이라는 무기의 특징으로 넓은 횡범위 판정+낫을 붕붕 돌리는 동작이 좋은 판정을 갖추고 있어서, 똥망 캐릭터는 아닌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6편 들어서, 상대에게 저주를 걸어 자신의 기술을 강화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저주는 3개까지 걸 수 있으며 상대에게 저주가 걸려 있으면 일부 추가 기술이 사용 가능하다. 저주가 3단계까지 걸려 있으면 CE가 변화한다. 단 저주 시 발동 가능한 추가 기술을 사용하거나 한번 CE를 쓰면 걸어왔던 저주가 전부 초기화된다.[1] 저주의 용도는 보통 시간 정지이며 추가 기술을 통해 시간 정지를 걸 수 있다. 이 때 저주 스택이 쌓일 수록 정지 시간이 늘어난다.
추가타를 통한 시간 정지 외에 쓸만한 기술은 의외로 크리티컬 엣지. 상대가 걸린 저주 스택에 따라서 크리티컬 엣지의 판정이 좋아진다. 여기에 더해 크리티컬 엣지 자체로 상대에게 저주를 걸 수 있기 때문에 CE를 저주 스택용으로도 사용 가능. 이외에도 CE 자체에 브레이크 어택 판정이 붙어있어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 바리에이션을 통해 저주 스택을 쓰지 않는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상황에 따라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추가타 자체가 시간 정지 외엔 어떠한 특능도 없는 관계로 사실상 콤보용도. 저주 관련 콤보를 익혀 놓지 않으면 무용지물인데다 저주 자체도 정지 시간이 짧아서 써먹기 애매하다. 저주 1개는 지상에서 확정 가드 가능이라 상대를 공중에 띄우는 방법 외엔 활용방법이 없고 실질적으로 실용성을 띄는 스택은 2스택 부터인데 이 마저도 지상 확정공격이 매우 제한적이라 콤보 데미지는 높지않다. 즉, 견제용으로 활용하려면 최소 3스택까지는 쌓으며 플레이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저주 관련 공격의 주도권이 좋지 않은 편에 속해서 고유 능력을 쓰려면 답답하게 된다. 또한 주로 2타에 붙는 끌어오기 공격이 가드 당하면 선제 공격을 제대로 넣기도 힘들뿐더러 오히려 적과의 거리만 좁혀오는 효과만 보기 때문에 접근전에서 유리한 캐릭터에게 함부로 날려댔다간 반격맞기 딱 좋다.이 때문에 초보자가 입문하기엔 썩 좋은 편은 아닌 캐릭터로 이 캐릭터로 입문하기 보단 어느정도 숙련된 뒤 잡아보는 것을 추천.
초기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패치를 거듭하여,횡베기들의 악랄한 성능과 CE의 미친성능이 화두되어 상대하기 싫은 캐릭으로 손꼽힌다. 적폐캐릭이라 보는 시선도 있을정도. 실제로 성능 자체도 사기적인 기술이 많으며, 말도 안되는 상향을 계속 받고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링을 등진 자사라멜은 혐오의 대상이 된다. 1.30 패치로 소울차지중 장풍마냥 저주를 원거리에서 발사할수 있는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이 기술은 가붕판정(!)에 가드해도 저주1스택이 붙기 때문에 혐오하는 분위기가 더욱 커졌다. Ce가 사기적으로 좋았는데 그나마 ce에 비해 소울차지가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었기 때문에 납득을 하는 분위기였으나 1.30 패치 이후로는 모두가 입을모아 사기캐릭이라고 하는수준. 이 때문인지 시즌 2에 와서는 지속적으로 너프 조정을 받고 있다.
4. 스토리
4.1. 소울칼리버 3
- 프로필
이름 : 자사라멜(Zasalamel)
나이 : 전생 반복
출신지 : 전생 반복
신장 : 180cm
체중 : 77kg
생년월일 : 이번 전생은 5월 5일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데스 사이즈
무기명 : 카프지엘
유파 : 아류
가족구성 : 잃은지 오래되었다.
나이 : 전생 반복
출신지 : 전생 반복
신장 : 180cm
체중 : 77kg
생년월일 : 이번 전생은 5월 5일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데스 사이즈
무기명 : 카프지엘
유파 : 아류
가족구성 : 잃은지 오래되었다.
- 스토리
수명을 다 할 때마다 신체를 바꾸면서 영원한 시간을 사는 인간.
유구한 시간의 흐름에 몸을 담근 자는 틀림없는 '마술사'였다.
자사라멜은 원래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에게서 태어난 남자였다.
"우리 스스로가 이 힘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사리사욕을 위해 영검을 사용하는 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해진 엄격한 법규....
아직 젊고 문무에 우수한 재능을 보였던 자사라멜에게 이 규율은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전승을 진실로 믿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설령 전승이 말한 위기가 닥쳐온다 해도 어째서 자신들보다 힘이 부족한 자에게 운명을 맡겨야 한단 말인가....
자사라멜은 하찮은 전승을 깨부수고 자신이 영검을 차지하려 했지만 계획은 사전에 발각되었다.
자사라멜은 형벌을 받아 팔이 으스러진 뒤 일족으로부터 추방되었다.
전사의 길은 닫혔고 그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사라멜이었지만 머지않아 태고의 지식을 쫓는 생활을 시작한다.
자사라멜이 추구한 것은 전생의 비술이었다.
수많은 인간이 추구했으나 만들어내지 못했던 그 비술을 '잃어버린 지식' 속에서 찾아낸다.
오랜 수행의 끝에서 이것을 습득한 자사라멜은 마침내 세대를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자사라멜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것을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의 크기를....
그가 죽을 때에 반드시 따라오는 나락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 것 같은 허무함과 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
신에 의해 정해진 인과율을 왜곡하여 시간이라는 족쇄를 얻어낸다는 그 행위가 낳는 무거운 짐을 몸으로 짊어지게 되었다.
자사라멜은 영원한 삶을 얻은 대신 평안한 죽음을 잃어버린 것이다.
자사라멜은 그 후 몇 세대에 걸쳐 전생을 되풀이 해왔다.
처음에는 죽음의 괴로움도 견뎌낼 수 있었다.
삶의 기쁨에 필적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끝없이 살아가는 동안 삶에서 얻는 기쁨은 점점 줄어가고 반대로 죽음의 고통만이 커져 갈 뿐이었다.
시간은 무한히 존재한다.
사람으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루었다.
그러나 자사라멜은 이미 삶에 맞설 수 없게 된지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그는 영원한 윤회의 굴레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
몇 번째 인생이었을까.....
자사라멜은 사검 소울엣지에 손을 뻗었다.
자신의 목숨을 현세에 붙들어 맨 쇠사슬을 끊기 위하여.
....그리고 그는 사검의 하수인이 된 것이다.
그 신체가 썩어버리고 목숨의 마지막 한 방울이 다할 때까지 그는 사검과 함께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살아있는 자들의 세계로 돌아왔다.
그의 기대는 영검으로 향했다.
소울엣지로도 빼앗을 수 없었던 이 목숨이지만 그것 이상의 힘을 가진다면....
그렇게 생각한 그는 영검을 손에 넣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다.
그러나 일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 땅을 덮친 것이 천재지변이었는지 인재였는지 그것은 알 수 없었지만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거기다 영검도 어디론가 사라진 것이다....
이번의 전생을 이룬 자사라멜은 이블 시드랑 나이트메어가 일으킨 학살 사건으로부터 소울엣지의 위치를 알아내었고 마침내 영검이 그 모습을 나타낸 것을 안다.
사검과 영검을 동시에 손에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지금 사검은 그 몸의 반쪽을 잃은 채로 봉인당했고 영검도 사기에 침식당하는 바람에 본래의 힘을 잃어갔다....
자사라멜은 사검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본체를 봉인당했음에도 여전히 꿈틀거리는 사기에게 힘을 빌려주어 청기사를 되살린다.
나이트메어를 도와 사검의 힘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검과 영검을 보유한 지크프리드의 정신을 뒤흔들어야 한다....
자사라멜은 일찍이 나이트메어가 흩뿌렸던 상처 자국을 입고도 살아 남은 자들을 찾아내어 조언을 한다.
그들이 지크프리드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이 발하는 강한 증오랑 적의는 미약하지만 지크프리드의 정신을 괴롭힐 수 있을 것이다.
사검의 힘이 강해지면 그에 호응하듯 영검도 강해진다는 사실을 그는 일족에게 남겨진 전승으로부터 알고 있었다.
지금 또 하나의 산제물을 보낸 자사라멜은 마침내 자신의 몸을 일으킨다.
사검의 강대한 힘이 화염이 되어 불타오르고 영검이 그것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때 그 장소에 있어야만 한다.
두 개의 상반된 힘이 벌이는 격렬한 싸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 극대화 된 힘으로 자사라멜은 <진정한 죽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유구한 시간의 흐름에 몸을 담근 자는 틀림없는 '마술사'였다.
자사라멜은 원래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에게서 태어난 남자였다.
"우리 스스로가 이 힘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사리사욕을 위해 영검을 사용하는 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해진 엄격한 법규....
아직 젊고 문무에 우수한 재능을 보였던 자사라멜에게 이 규율은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전승을 진실로 믿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설령 전승이 말한 위기가 닥쳐온다 해도 어째서 자신들보다 힘이 부족한 자에게 운명을 맡겨야 한단 말인가....
자사라멜은 하찮은 전승을 깨부수고 자신이 영검을 차지하려 했지만 계획은 사전에 발각되었다.
자사라멜은 형벌을 받아 팔이 으스러진 뒤 일족으로부터 추방되었다.
전사의 길은 닫혔고 그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사라멜이었지만 머지않아 태고의 지식을 쫓는 생활을 시작한다.
자사라멜이 추구한 것은 전생의 비술이었다.
수많은 인간이 추구했으나 만들어내지 못했던 그 비술을 '잃어버린 지식' 속에서 찾아낸다.
오랜 수행의 끝에서 이것을 습득한 자사라멜은 마침내 세대를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자사라멜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것을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의 크기를....
그가 죽을 때에 반드시 따라오는 나락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 것 같은 허무함과 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
신에 의해 정해진 인과율을 왜곡하여 시간이라는 족쇄를 얻어낸다는 그 행위가 낳는 무거운 짐을 몸으로 짊어지게 되었다.
자사라멜은 영원한 삶을 얻은 대신 평안한 죽음을 잃어버린 것이다.
자사라멜은 그 후 몇 세대에 걸쳐 전생을 되풀이 해왔다.
처음에는 죽음의 괴로움도 견뎌낼 수 있었다.
삶의 기쁨에 필적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끝없이 살아가는 동안 삶에서 얻는 기쁨은 점점 줄어가고 반대로 죽음의 고통만이 커져 갈 뿐이었다.
시간은 무한히 존재한다.
사람으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루었다.
그러나 자사라멜은 이미 삶에 맞설 수 없게 된지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그는 영원한 윤회의 굴레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
몇 번째 인생이었을까.....
자사라멜은 사검 소울엣지에 손을 뻗었다.
자신의 목숨을 현세에 붙들어 맨 쇠사슬을 끊기 위하여.
....그리고 그는 사검의 하수인이 된 것이다.
그 신체가 썩어버리고 목숨의 마지막 한 방울이 다할 때까지 그는 사검과 함께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살아있는 자들의 세계로 돌아왔다.
그의 기대는 영검으로 향했다.
소울엣지로도 빼앗을 수 없었던 이 목숨이지만 그것 이상의 힘을 가진다면....
그렇게 생각한 그는 영검을 손에 넣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다.
그러나 일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 땅을 덮친 것이 천재지변이었는지 인재였는지 그것은 알 수 없었지만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거기다 영검도 어디론가 사라진 것이다....
이번의 전생을 이룬 자사라멜은 이블 시드랑 나이트메어가 일으킨 학살 사건으로부터 소울엣지의 위치를 알아내었고 마침내 영검이 그 모습을 나타낸 것을 안다.
사검과 영검을 동시에 손에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지금 사검은 그 몸의 반쪽을 잃은 채로 봉인당했고 영검도 사기에 침식당하는 바람에 본래의 힘을 잃어갔다....
자사라멜은 사검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본체를 봉인당했음에도 여전히 꿈틀거리는 사기에게 힘을 빌려주어 청기사를 되살린다.
나이트메어를 도와 사검의 힘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검과 영검을 보유한 지크프리드의 정신을 뒤흔들어야 한다....
자사라멜은 일찍이 나이트메어가 흩뿌렸던 상처 자국을 입고도 살아 남은 자들을 찾아내어 조언을 한다.
그들이 지크프리드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이 발하는 강한 증오랑 적의는 미약하지만 지크프리드의 정신을 괴롭힐 수 있을 것이다.
사검의 힘이 강해지면 그에 호응하듯 영검도 강해진다는 사실을 그는 일족에게 남겨진 전승으로부터 알고 있었다.
지금 또 하나의 산제물을 보낸 자사라멜은 마침내 자신의 몸을 일으킨다.
사검의 강대한 힘이 화염이 되어 불타오르고 영검이 그것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때 그 장소에 있어야만 한다.
두 개의 상반된 힘이 벌이는 격렬한 싸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 극대화 된 힘으로 자사라멜은 <진정한 죽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4.1.1. 어비스
<colbgcolor=#54105d><colcolor=#d25263> 어비스 アビス Abyss | |
유파 | 불명 |
사용 무기 | 데스 사이즈(사검과 영검의 힘을 빼앗아 그 모양이 변했다.) |
무기명 | 이르칼라 |
생일 | 불명 |
나이 | 불명 |
신장 | 불명 |
체중 | 불명 |
혈액형 | 불명 |
출신지 | 불명 |
설정 상 자사라멜이 사검이랑 영검을 손에 넣었지만 죽음을 맞이한게 아닌 이형의 존재로 다시 태어났다는 설정이다.
여담으로 자사라멜의 최종 무기는 어비스가 지닌 이르칼라다.
● 스토리
사검 소울엣지와 영검 소울칼리버.
이 두 자루 검 속에 담겨진 힘을 사람의 몸에 흡수한다면......
이처럼 보통 사람으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구상을 수행하고 만 남자가 있었다.
자신의 죽음을 원하던 자사라멜이라는 남자였다.
사검과 영검의 싸움 사이에서 암약하던 자사라멜은 마침내 쌍방의 힘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에 나타났다.
그리고 비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육체를 심연의 세계와 묶은 후 모든 힘을 흡수하는 칠흑의 구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에 의해 검에서 힘의 본질을 끌어내어 자신의 몸에 가두려는 엄청난 계획은 영원의 시간을 살아온 자사라멜의 지식이 만들어낸 업이었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격렬한 빛의 다발이 검에서 해방된다.
그러나 순간 자아를 가진 것처럼 저항하던 그것은 자사라멜의 몸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 힘이 자사라멜을 휘감아 이형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려 한다.
자사라멜은 수없이 경험해온 전생과는 전혀 다른 체험의 끝에서 얻었다.
모든 것이 맑아지는 감성, 넘쳐흐르는 정력, 그리고 울려퍼지는 본능의 목소리를....
자사라멜은 이 힘을 가질 수 있다면 자신의 목적인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던 것이다.
편안한 죽음이 눈 앞에 있었다.
그러나 그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자신이 아닌 무언가가' 눈뜨려 하고 있었다.
자사라멜은 인간으로서 다룰 수 없는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다......
사검 소울엣지와 영검 소울칼리버.
이 두 자루 검 속에 담겨진 힘을 사람의 몸에 흡수한다면......
이처럼 보통 사람으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구상을 수행하고 만 남자가 있었다.
자신의 죽음을 원하던 자사라멜이라는 남자였다.
사검과 영검의 싸움 사이에서 암약하던 자사라멜은 마침내 쌍방의 힘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에 나타났다.
그리고 비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육체를 심연의 세계와 묶은 후 모든 힘을 흡수하는 칠흑의 구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에 의해 검에서 힘의 본질을 끌어내어 자신의 몸에 가두려는 엄청난 계획은 영원의 시간을 살아온 자사라멜의 지식이 만들어낸 업이었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격렬한 빛의 다발이 검에서 해방된다.
그러나 순간 자아를 가진 것처럼 저항하던 그것은 자사라멜의 몸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 힘이 자사라멜을 휘감아 이형의 모습으로 변화시키려 한다.
자사라멜은 수없이 경험해온 전생과는 전혀 다른 체험의 끝에서 얻었다.
모든 것이 맑아지는 감성, 넘쳐흐르는 정력, 그리고 울려퍼지는 본능의 목소리를....
자사라멜은 이 힘을 가질 수 있다면 자신의 목적인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던 것이다.
편안한 죽음이 눈 앞에 있었다.
그러나 그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자신이 아닌 무언가가' 눈뜨려 하고 있었다.
자사라멜은 인간으로서 다룰 수 없는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다......
4.2. 소울칼리버 4
[[파일:Zasalamel1p_001.jpg | width=300]] |
● 프로필
이름 : 자사라멜(Zasalamel)
나이 : 전생 반복
출신지 : 전생 반복
신장 : 180cm
체중 : 77kg
생년월일 : 이번 전생은 5월 5일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데스 사이즈
무기명 : 카프지엘
유파 : 아류
가족구성 : 잃은지 오래되었다.
이름 : 자사라멜(Zasalamel)
나이 : 전생 반복
출신지 : 전생 반복
신장 : 180cm
체중 : 77kg
생년월일 : 이번 전생은 5월 5일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데스 사이즈
무기명 : 카프지엘
유파 : 아류
가족구성 : 잃은지 오래되었다.
● 스토리
사검 소울엣지와 영검 소울칼리버가 맞부딪히면서 흘러넘치는 힘의 분류 앞에 선 자사라멜은 확신했다.
그저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무한의 윤회에서 마침내 벗어날 수 있다.
영검과 사검이 일으키는 거대한 힘의 분류가 절경의 대성당을 붕괴로 이끈다.
그 여파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전생자 자사라멜이라 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소울엣지가 가진 태고적부터의 기억, 수많은 혼들의 절규, 소울칼리버가 가진 사명의 기억,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 셀 수 없이 많은 역사의 영웅들......
세차게 몰아치는 흐름에 정신이 찢겨지면서 자사라멜은 두 자루의 검에 깃든 기억들을 거슬러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알게된 것이다.
영검이 태어난 이유와 영검의 본래 성질....
영웅왕이라 불린 남자의 일생......
그러나 그것도 이제는 무의미한 것.
모든 것을 손에서 놓고 허무의 끝으로 떠나려하는 그 때였다.
구름 사이에서 비쳐지는 하늘 빛처럼 갑자기 자사라멜의 눈 앞에 신비로운 환상이 나타난다.
그곳에는 미지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하늘에 닿을 것처럼 보이는 탑의 건설,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강철의 배, 대지를 박차고 달로 향하려는 계획과 그 달성, 그리고 신만이 해낼 수 있다 생각되었던 생명의 창조......
그것은 미래. 인류가 가진 가능성의 결정이었다.
이젠 한 조각밖에 남지 않은 자사라멜의 정신은 완전히 새로운 욕구에 붙잡혔다.
모든 것을 알았다 확신하여 오랜 세월 체념에 지배되어 왔던 자사라멜.
이 바닥까지 말라 버린 마음을 다시 끓어오르게 만들 것은 그 무엇이라 해도 이 세상에 나타날 리 없다 믿고 있었다.
그러나 미래가 이 정도로......이 정도로 빛나고 있을 줄은......!
그것은 하늘의 계시와도 같았다.
잃은지 오래된 삶에 대한 집착이 급속히 불어난다.
그 환상이 실현되는 것을 이 눈으로 보고 싶다.
그 곳에 있고 싶다.
그리고......다름아닌 자신이 높은 곳으로 향하는 길을 가리킬 수 있는 손이 되고 싶다.
그렇게 원했다.
자사라멜은 찢겨진 자신의 마음을 긁어모아 그것이 힘의 분류 가운데에 확립되도록 정신을 집중한다.
그 주위에는 격렬한 힘의 흐름이 미쳐 날뛴다.
소울칼리버와 소울엣지가 가진 강대한 힘을 손에 넣는다면 역사를 자신의 뜻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을 위해 원했던 힘은 지금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쌍극의 힘을 자신의 의식 내로 불러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했으나...... 순간 눈 앞의 심연이 넓어지는 것을 알아챈다.
심연은 순식간에 넓어지더니 자사라멜을 삼키기 위해 급속도로 다가온다......!
다음 순간, 자사라멜은 본능적으로 힘을 손에서 놓았다.
심연은 기분 나쁜 소리만을 남기며 마치 파도가 물러가는 것처럼 사라져 간다.
자사라멜은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에 전념했다.
영검과 사검의 힘을 얻는다는 목적에서 본다면 이 기회를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까웠다.
그러나 우선은 현세로 돌아가야만 한다.
모든 것은 그때부터였다.
힘의 분류는 점점 수습되어가고 환상도 엷어져간다.
마지막 순간 그는 오래만에 잊고 있었던 동경을 가지고 그 광경을 눈에 깊이 새겼다.
...발이 지면에 닿았다.
주변을 살펴보는 자사라멜은 자신이 황폐해진 지면 위에 서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아마도 이곳이 대성당이 세워져있던 장소일 것이다.
그 모든 것이 흔적조차 남지 않고 붕괴되어 사라졌다.
영검도 사검도 보이지 않는다.
지크프리드와 나이트메어가 어디로 갔는지 그것 또한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의 자사라멜에게 그것은 아무런 괴로움도 아니었다.
그저 끝없이 펼쳐진 황야를 둘러보며 길게 숨을 쉰다.
모든 것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오랜 세월......정말로 긴 세월동안 맛보지 못했던 감각이었다.
눈을 감으면 그 광경이 떠오른다.
미래의 존재가 확실한 감각으로 느껴진다.
그것을 확인한 자사라멜은 조용히 발걸음을 돌린다.
그곳에 죽음을 바라던 남자는 더 이상 없었다.
일시적으로 시간 감각을 잃은 자사라멜이었으나 거리의 시간에 파묻혀있는 사이 그 일로부터 수 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신이 침착을 되찾자 영검과 사검이 지닌 각각의 영압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쪽이 더 높다 할 수도 없이 엄청날 정도로 고조된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다시 격돌할 때까지는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 심연에 대해 생각했다.
만약 그때 심연에 삼켜졌다면 나는......
나 자신이지만 자신이 아닌 존재로 변화 했을 것이다.
간신히 한 발 차이로 위기에서 도망쳤으나 그 공포에는 도저히 비할 만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영검과 사검의 성질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고 이해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
이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소울칼리버와 소울엣지를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없애야만 하는 존재가 있었다.
힘의 분류 속에서 잠시 보였던 그 남자.....
영검의 밑바닥에서 눈을 뜬 강한 힘과 의지를 가진 존재.
영검과 사검에 두루미치는 힘을 가진 자.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 출신인 자사라멜은 그 정체를 알고 있었다.
영웅왕.....전설의 인물로만 생각되던 그 남자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었을 줄이야.
그리고 또 자사라멜은 알고 있었다.
영검의 힘을 아는 일족의 사람은 결코 영검을 쥐어서는 안된다는 규율의 진정한 의미를.
일족의 사람들은 영검이 악용되는 것만을 막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영웅왕에게 가장 가까운 일족의 사람들이 영검을 쥐는 것으로 인해 봉인된 영웅왕의 혼이 깨어나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이 아니었는지......?
그 정도의 존재는 되어야 자신의 야망을 가로막을만 하다.
영겁의 시간에 걸친 장대한 나의 여행길....그 초석으로 삼아주마.
그림자 속에서 역사를 조종하고 세상에 진보를 가져올, 그리고 인류를 시간의 저편으로 인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소원.
모든 것은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사검 소울엣지와 영검 소울칼리버가 맞부딪히면서 흘러넘치는 힘의 분류 앞에 선 자사라멜은 확신했다.
그저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무한의 윤회에서 마침내 벗어날 수 있다.
영검과 사검이 일으키는 거대한 힘의 분류가 절경의 대성당을 붕괴로 이끈다.
그 여파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전생자 자사라멜이라 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소울엣지가 가진 태고적부터의 기억, 수많은 혼들의 절규, 소울칼리버가 가진 사명의 기억,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 셀 수 없이 많은 역사의 영웅들......
세차게 몰아치는 흐름에 정신이 찢겨지면서 자사라멜은 두 자루의 검에 깃든 기억들을 거슬러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알게된 것이다.
영검이 태어난 이유와 영검의 본래 성질....
영웅왕이라 불린 남자의 일생......
그러나 그것도 이제는 무의미한 것.
모든 것을 손에서 놓고 허무의 끝으로 떠나려하는 그 때였다.
구름 사이에서 비쳐지는 하늘 빛처럼 갑자기 자사라멜의 눈 앞에 신비로운 환상이 나타난다.
그곳에는 미지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하늘에 닿을 것처럼 보이는 탑의 건설,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강철의 배, 대지를 박차고 달로 향하려는 계획과 그 달성, 그리고 신만이 해낼 수 있다 생각되었던 생명의 창조......
그것은 미래. 인류가 가진 가능성의 결정이었다.
이젠 한 조각밖에 남지 않은 자사라멜의 정신은 완전히 새로운 욕구에 붙잡혔다.
모든 것을 알았다 확신하여 오랜 세월 체념에 지배되어 왔던 자사라멜.
이 바닥까지 말라 버린 마음을 다시 끓어오르게 만들 것은 그 무엇이라 해도 이 세상에 나타날 리 없다 믿고 있었다.
그러나 미래가 이 정도로......이 정도로 빛나고 있을 줄은......!
그것은 하늘의 계시와도 같았다.
잃은지 오래된 삶에 대한 집착이 급속히 불어난다.
그 환상이 실현되는 것을 이 눈으로 보고 싶다.
그 곳에 있고 싶다.
그리고......다름아닌 자신이 높은 곳으로 향하는 길을 가리킬 수 있는 손이 되고 싶다.
그렇게 원했다.
자사라멜은 찢겨진 자신의 마음을 긁어모아 그것이 힘의 분류 가운데에 확립되도록 정신을 집중한다.
그 주위에는 격렬한 힘의 흐름이 미쳐 날뛴다.
소울칼리버와 소울엣지가 가진 강대한 힘을 손에 넣는다면 역사를 자신의 뜻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을 위해 원했던 힘은 지금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쌍극의 힘을 자신의 의식 내로 불러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했으나...... 순간 눈 앞의 심연이 넓어지는 것을 알아챈다.
심연은 순식간에 넓어지더니 자사라멜을 삼키기 위해 급속도로 다가온다......!
다음 순간, 자사라멜은 본능적으로 힘을 손에서 놓았다.
심연은 기분 나쁜 소리만을 남기며 마치 파도가 물러가는 것처럼 사라져 간다.
자사라멜은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에 전념했다.
영검과 사검의 힘을 얻는다는 목적에서 본다면 이 기회를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까웠다.
그러나 우선은 현세로 돌아가야만 한다.
모든 것은 그때부터였다.
힘의 분류는 점점 수습되어가고 환상도 엷어져간다.
마지막 순간 그는 오래만에 잊고 있었던 동경을 가지고 그 광경을 눈에 깊이 새겼다.
...발이 지면에 닿았다.
주변을 살펴보는 자사라멜은 자신이 황폐해진 지면 위에 서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아마도 이곳이 대성당이 세워져있던 장소일 것이다.
그 모든 것이 흔적조차 남지 않고 붕괴되어 사라졌다.
영검도 사검도 보이지 않는다.
지크프리드와 나이트메어가 어디로 갔는지 그것 또한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의 자사라멜에게 그것은 아무런 괴로움도 아니었다.
그저 끝없이 펼쳐진 황야를 둘러보며 길게 숨을 쉰다.
모든 것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오랜 세월......정말로 긴 세월동안 맛보지 못했던 감각이었다.
눈을 감으면 그 광경이 떠오른다.
미래의 존재가 확실한 감각으로 느껴진다.
그것을 확인한 자사라멜은 조용히 발걸음을 돌린다.
그곳에 죽음을 바라던 남자는 더 이상 없었다.
일시적으로 시간 감각을 잃은 자사라멜이었으나 거리의 시간에 파묻혀있는 사이 그 일로부터 수 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신이 침착을 되찾자 영검과 사검이 지닌 각각의 영압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쪽이 더 높다 할 수도 없이 엄청날 정도로 고조된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다시 격돌할 때까지는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 심연에 대해 생각했다.
만약 그때 심연에 삼켜졌다면 나는......
나 자신이지만 자신이 아닌 존재로 변화 했을 것이다.
간신히 한 발 차이로 위기에서 도망쳤으나 그 공포에는 도저히 비할 만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영검과 사검의 성질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고 이해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었다.
이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소울칼리버와 소울엣지를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없애야만 하는 존재가 있었다.
힘의 분류 속에서 잠시 보였던 그 남자.....
영검의 밑바닥에서 눈을 뜬 강한 힘과 의지를 가진 존재.
영검과 사검에 두루미치는 힘을 가진 자.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 출신인 자사라멜은 그 정체를 알고 있었다.
영웅왕.....전설의 인물로만 생각되던 그 남자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었을 줄이야.
그리고 또 자사라멜은 알고 있었다.
영검의 힘을 아는 일족의 사람은 결코 영검을 쥐어서는 안된다는 규율의 진정한 의미를.
일족의 사람들은 영검이 악용되는 것만을 막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영웅왕에게 가장 가까운 일족의 사람들이 영검을 쥐는 것으로 인해 봉인된 영웅왕의 혼이 깨어나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이 아니었는지......?
그 정도의 존재는 되어야 자신의 야망을 가로막을만 하다.
영겁의 시간에 걸친 장대한 나의 여행길....그 초석으로 삼아주마.
그림자 속에서 역사를 조종하고 세상에 진보를 가져올, 그리고 인류를 시간의 저편으로 인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소원.
모든 것은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 무기 : 카프지엘
태고적 죽음의 천사의 이름을 가진 이 거대한 낫은 언제나 자사라멜과 함께 있다.
자사라멜은 전생할 때마다 카프지엘을 들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를 휘둘렸다.
사신의 상징인 이 낫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죽음을 뛰어넘어 계속 부활한 주인과 마찬가지로 이 낫도 몇 번이나 부활한건 분명하다.
현대에 남겨진 방대한 역사적 자료에는 여기저기에 자사라멜이라 생각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그 인물이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똑같은 특징을 가진 거대한 낫이었다.
자사라멜과 함께 유구한 시간에 걸쳐 지상의 모든 일들을 보아온 카프지엘에 걸려든 사람의 수를 생각해 보았을 때 죽음의 천사라는 이름은 실로 이 거대한 낫에 어울린다.
태고적 죽음의 천사의 이름을 가진 이 거대한 낫은 언제나 자사라멜과 함께 있다.
자사라멜은 전생할 때마다 카프지엘을 들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를 휘둘렸다.
사신의 상징인 이 낫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죽음을 뛰어넘어 계속 부활한 주인과 마찬가지로 이 낫도 몇 번이나 부활한건 분명하다.
현대에 남겨진 방대한 역사적 자료에는 여기저기에 자사라멜이라 생각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그 인물이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똑같은 특징을 가진 거대한 낫이었다.
자사라멜과 함께 유구한 시간에 걸쳐 지상의 모든 일들을 보아온 카프지엘에 걸려든 사람의 수를 생각해 보았을 때 죽음의 천사라는 이름은 실로 이 거대한 낫에 어울린다.
● 유파 : 아류
자사라멜이 그 거대한 낫을 휘두르는 기술은 수없는 삶을 거듭하는 동안에 갈고 닦여진 것이지만 원래는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일족의 역사는 영검의 탄생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대대로 소울칼리버를 지켜왔고 사검이 미쳐 날뛰는 시대에는 적절한 인물을 선택하여 영검을 맡겨왔다.
그러나 그들의 규율에 따르면 '한 번 영검을 쥐었던 자에게 다시 이를 휘두르게 할 수 없다.'고 한다.
여러가지 전설에 이름을 남겨온 위대한 전사들 중에는 극적인 최후를 맞게된 자들도 많은데 그 그림자에서 그들의 암약을 느낄 수는 없는지?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은 명맥이 끊긴지 오래 되었다.
그러나 그 차가운 날만큼은 추방자 자사라멜의 안에 살아있는지도 모른다.
자사라멜이 그 거대한 낫을 휘두르는 기술은 수없는 삶을 거듭하는 동안에 갈고 닦여진 것이지만 원래는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일족의 역사는 영검의 탄생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대대로 소울칼리버를 지켜왔고 사검이 미쳐 날뛰는 시대에는 적절한 인물을 선택하여 영검을 맡겨왔다.
그러나 그들의 규율에 따르면 '한 번 영검을 쥐었던 자에게 다시 이를 휘두르게 할 수 없다.'고 한다.
여러가지 전설에 이름을 남겨온 위대한 전사들 중에는 극적인 최후를 맞게된 자들도 많은데 그 그림자에서 그들의 암약을 느낄 수는 없는지?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은 명맥이 끊긴지 오래 되었다.
그러나 그 차가운 날만큼은 추방자 자사라멜의 안에 살아있는지도 모른다.
4편에선 수 세기 이후 인류가 이룩하게 될 미래의 모습에 감탄하여 본인이 그토록 바래왔던 죽음을 거부한다. 위 스토리를 보면 영검과 사검을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쥐려했다면 심연에 삼켜져 어비스가 되었겠지만 결국 포기해버림으로써 자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엔딩에선 400년의 세월이 흘러, 즉 현대를 배경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자사라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4.3. 소울칼리버 6
- 프로필
이름 : 자사라멜(Zasalamel)
출신 : 전생 반복
신장 : 183cm
체중 : 81kg
생년월일 : 이번엔 5월 5일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데스 사이즈
무기명 : 카프지엘
유파 : 아류(我流)
가족구성 : 잃은지 오래되었다.
출신 : 전생 반복
신장 : 183cm
체중 : 81kg
생년월일 : 이번엔 5월 5일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데스 사이즈
무기명 : 카프지엘
유파 : 아류(我流)
가족구성 : 잃은지 오래되었다.
- 스토리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에서 태어난 자사라멜.
문무 양도에 뛰어난 자사라멜은 일족이 영검을 사용해선 안된다는 철칙에 반발하지만 그 오만함은 양손의 파괴와 일족 추방이라는 엄벌로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럼에도 자사라멜은 포기하지 않고 고대의 지식을 이용해 전생의 술법을 찾아 마침내 그것을 실현시킨다.
그는 세대(世代)라는 개념을 초월한 '마술사'가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된다.
전생을 할 때마다 찾아오는 죽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문무 양도에 뛰어난 자사라멜은 일족이 영검을 사용해선 안된다는 철칙에 반발하지만 그 오만함은 양손의 파괴와 일족 추방이라는 엄벌로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럼에도 자사라멜은 포기하지 않고 고대의 지식을 이용해 전생의 술법을 찾아 마침내 그것을 실현시킨다.
그는 세대(世代)라는 개념을 초월한 '마술사'가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된다.
전생을 할 때마다 찾아오는 죽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 무기 : 카프지엘
전생을 거듭하는 자사라멜이 어느 시대에서나 자신의 곁에 두고 있는 거대 낫.
이 세상에 또 다시 태어나 전생에서의 기억이 되살아날 무렵 그는 몰래 지니던 카프지엘을 회수한다.
죽음의 천사라는 이름을 가진 이 거대 낫은 자사라멜의 꿍꿍이가 이루어질 때마다 피를 빨아온 공범자와 같다.
수많은 음모를 자아내는 자사라멜이지만 실행할 때는 자신이 직접 손을 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역사의 실타래에 간섭하려 한다면 강력한 힘과 의지를 가진 타인과 충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 때야말로 거대 낫이 휘둘려지며 자사라멜의 계획에 불필요한 <장기말>의 목숨을 수확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또 다시 태어나 전생에서의 기억이 되살아날 무렵 그는 몰래 지니던 카프지엘을 회수한다.
죽음의 천사라는 이름을 가진 이 거대 낫은 자사라멜의 꿍꿍이가 이루어질 때마다 피를 빨아온 공범자와 같다.
수많은 음모를 자아내는 자사라멜이지만 실행할 때는 자신이 직접 손을 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역사의 실타래에 간섭하려 한다면 강력한 힘과 의지를 가진 타인과 충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 때야말로 거대 낫이 휘둘려지며 자사라멜의 계획에 불필요한 <장기말>의 목숨을 수확하는 것이다.
- 유파 : 아류
자사라멜이 습득한 무술은 원래 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에 전해지는 기술이다.
하지만 무예나 유파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그는 너무나도 긴 시간을 그 연구에 소비했고 또 셀 수 없는 실전을 거쳐왔다.
이미 원류가 된 기술을 찾아보긴 어려워서 아류라 호칭할 수 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큰 위용을 자랑하는 거대 낫의 사용법을 비롯해서 풍부한 마술 지식을 활용한 전투법은 애당초 평범한 사람이 모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싸움 도중 자사라멜은 상대에게 마술을 이용한 <저주>를 새긴다.
적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그 효과는 축적되어가며 이윽고 때가 되었을 때... 자사라멜은 저주의 효력을 발휘시켜서 순식간에 희생자를 끝내는 것이다.
상대방의 실력을 재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궁지에 몰아가는 그의 싸우는 모습은 마치 사신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만약 상대가 저주의 함정을 해쳐나가 자사라멜을 몰아붙일 만한 강자라면 그 때 그 자는 목격할 지도 모른다.
자사라멜의 잠재된 힘, 마치 나락의 밑바닥에서 끓어오르는 듯한 어둠과도 같은 그 진짜 모습을.
하지만 무예나 유파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그는 너무나도 긴 시간을 그 연구에 소비했고 또 셀 수 없는 실전을 거쳐왔다.
이미 원류가 된 기술을 찾아보긴 어려워서 아류라 호칭할 수 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큰 위용을 자랑하는 거대 낫의 사용법을 비롯해서 풍부한 마술 지식을 활용한 전투법은 애당초 평범한 사람이 모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싸움 도중 자사라멜은 상대에게 마술을 이용한 <저주>를 새긴다.
적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그 효과는 축적되어가며 이윽고 때가 되었을 때... 자사라멜은 저주의 효력을 발휘시켜서 순식간에 희생자를 끝내는 것이다.
상대방의 실력을 재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궁지에 몰아가는 그의 싸우는 모습은 마치 사신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만약 상대가 저주의 함정을 해쳐나가 자사라멜을 몰아붙일 만한 강자라면 그 때 그 자는 목격할 지도 모른다.
자사라멜의 잠재된 힘, 마치 나락의 밑바닥에서 끓어오르는 듯한 어둠과도 같은 그 진짜 모습을.
리브라 오브 소울에서는 초반에 플레이어의 조언자로 나왔으며, 영혼이 아스트랄 카오스에 연결된 플레이어에게 살아가려는 도움을 주는 동시에 혼의 천칭을 준다. 사이드 퀘스트에서 본인이 밝힌바에 따르면 당시 자사라멜은 이번 생에서 왠지 모르게 사람과 사건들의 미래에 대해서 알게됐는데 아스트랄 카오스에서 만난 접속자(플레이어)에 대해서 만큼은 미래를 알 수 없었기에 혼의 천칭을 넘겼는데, 접속자의 행동으로 인해 자사라멜이 알고 있던 미래(6 이전까지 소울칼리버 내용)들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치 역사서의 내용이 다른 이본처럼. 접속자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의 계획에 무엇인가 중요한 요점을 잡았는지 흥미롭다며 미소짓고는 사라진다.
소울 크로니클에서 자사라멜의 스토리는 라파엘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리브라 오브 소울의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 개방된다. 마지막에는 75레벨 자사라멜과 상대하는데 계속 소울 차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 소울 크로니클 내용은 독특하게도 소울 칼리버의 배경 역사를 읊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단 한번도 전투를 치르지 않는다. 마지막엔 본인에 대한 서술을 한다. 리부트 되면서 전생때 소울 엣지를 쥔 경험의 경위도 바뀌었다. 시점은 천여년전이었으며 어떤 왕국의 영광을 위해 싸운 것으로 바뀌었다. 3편 이전 시점이기 때문에 소울 칼리버를 탐색하던 것도 사라졌다. 대신 평행세계 설정이 적용되면서 평행세계의 기억을 통해 이 시점부터 이미 죽음이 아닌 인류의 영광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이를 위해선 소울 엣지와 소울 칼리버가 모두 필요하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1590년을 기점으로 수확의 때를 맞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소울 크로니클이 최종 종료 된다.
자사라멜의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3편처럼 빌런화될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소울 크로니클의 행적만 봐선 가장 유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은 아즈웰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DLC 스토리 추가로 인해 이스카 아흐트라는 새로운 빌런이 이끄는 나이트메어 집단이 대두되고 있는데다 선역입장인 황성경의 도술 스승, 원수현과 접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진 그가 빌런이 될지, 선역이 될지는 미지수이나 적어도 3-4-5편의 행적을 따라갈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시즌 2 마지막 DLC 캐릭터 황성경이 추가될때 그의 부적술 스승인 술사 원수현과 동료인것으로 밝혀졌다.
5. 기타
서구권에서는 큰 체격과 흑형과 신성해보이는 수도사 복장의 조합이라는 폭발할듯한 패션 덕분에 인기있지만, 대체로 성격의 묘사 때문에 디자인을 빼면 싫어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목표가 자신의 생을 끝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살라면'이라는 썰렁한 별명이 있다.
흑형+하얀 옷이라는 외모 때문에 티리엘과 비교를 받고 있다. 물론 인성면에서는 대천사 티리엘과는 비교도 안되는 매우 부정적인 막장 스토리의 일원이다.
기술 이름들을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따왔다.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주인공 바예크와 매우 흡사한 외모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