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3 아케이드 에디션 의 출전 캐릭터 |
1. 프로필
<colbgcolor=#35475a><colcolor=#fff> 황성경 ファン・ソンギョン (黄星京) Hwang Seong-gyeong | |
유파 | 황식 대도술 + 천강육가[1] |
사용 무기 | 박도 |
무기명 | 흑뢰번천 |
생일 | 8월 8일 |
나이 | 20대 중반[2] |
신장 | 176cm |
체중 | 79kg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조선, 지리산 |
직업 | 암행검웅(暗行剣雄/Secret Royal Blademaster[3]) |
2. 소개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성우는 소울엣지 아케이드판은 모리카와 토시유키, 소울엣지 PS판과 소울칼리버 1은 타카기 와타루, 3편은 이마무라 나오키[4], 6편은 키무라 스바루, 영문판 성우는 ProZD (조성원)[5] 인증트윗
조선 출신으로 성미나의 아버지 성한명[6]의 제자다. 이순신 장군의 부하라는 설정. 조선을 구하기 위해 구국의 무기로 소문난 소울엣지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제작 처음 당시의 이름이 리 롱(!!) 이라는 중국인스러운 이름으로 지어서 캐릭터를 새로 만들었다고. 게다가 캐릭터 초기 원화에서는 쌍절곤이나 참마도를 드는 그림이 있다. 소울 엣지 황성경 전반적인 요약
3. 대인관계
- 성미나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친남매같은 사이. 미나가 소울엣지를 찾기 위해 가출할 때마다 성경이 소울엣지 수색 임무를 받음과 동시에 데려오곤 했다. 6편 스토리에서는 미나에게 가족 이상의 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 성한명
성경의 검술 스승으로 부모를 잃은 성경을 거둬 성가식 대도술을 전수해주었다. 성경을 미나랑 혼인시킬지 아예 자신의 밑으로 입양시킬지에 고민할 만큼 성경을 신뢰한다.
- 홍윤성
성경의 후배로 윤성은 성경에게 인정받길 원하고 성경도 윤성을 신뢰한다.
- 마키시
일본의 조선 침략에 조바심을 느낀 황성경이 상부의 명령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던 류큐 해적단의 배를 공격하여 전투를 벌인적이 있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전력 손실로 인해 이순신과 성한명에게 호된 꾸짖음을 당했다고 한다.
- 소피티아
4편 시점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서 소울엣지를 지키는 소피티아와 싸우고 완패했다.[8] 싸우는 와중에 그녀가 간절히 지키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있음을 느꼈다고 한다.
- 원수현
6편 시점 황성경에게 부호술을 알려준 또 다른 스승이자 황성경을 암행어사로 임명한 인물.
- 원가복 & 이스카 아흐트
자신을 자결하게 만들고 조선은 물론 성가식 도장을 위협한 철천지 원수이자 소울엣지 추종 세력이기 때문에 적대 관계.
- 요한 뒤러
과거에 황성경이 여행 중 겨뤘던 악연이 있으며 역시 소울엣지를 추종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적대 관계.
- 빌헬름, 디온을 비롯한 아발기관 요원들
쿤페토크 세력으로 오해받아 빌헬름과 싸웠으나 금방 오해를 풀고 소울엣지와 추종 세력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한다. 이전부터 원수현과 정보를 교류해왔다고 한다.조선 암행어사의 글로벌 클라쓰ㄷㄷ
- 접속자[9]
원가복과 아흐트가 성식도장을 공격할 타이밍에 아스트랄 홀을 열어 황성경을 단번에 조선으로 보내준 은인. 스토리상 둘은 구면이지만 접속자가 후드를 뒤집어 쓴 탓에 알아보지 못했다.
4. 소울엣지
● 프로필
이름 : 황성경(黄星京)
나이 : 25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1cm
체중 : 60kg
사용무기 : 당나라 장도
무기명 : 청람
유파 : 성가식 대도술
가족구성 : 부모님은 사망, 스승 성한명
이름 : 황성경(黄星京)
나이 : 25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1cm
체중 : 60kg
사용무기 : 당나라 장도
무기명 : 청람
유파 : 성가식 대도술
가족구성 : 부모님은 사망, 스승 성한명
● 스토리
난세에 태어난 황성경은 궁핍한 가운데에서도 평온함을 잃지 않았던 가정에서 올바르고 강인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성경의 어린 시절 양친은 용감하고 정의로웠지만 그들의 의로움은 몰락하였다.
양친의 죽음이라는 커다란 시련을 겪게 된 것이다.
이제는 성경도 한 남자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지켜주었어. 이제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지켜주어야 할 차례야."
얼마 안되어 성경은 대도술을 가르치는 도장에 들어간다.
성경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고 노력을 통한 수련으로 금세 두각을 나타내어 순식간에 도장에서 제일가는 무투가가 된다.
마침내 성경은 성가식 대도술의 사범인 성한명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재능을 가진 젊은 문하생의 등장에 한명은 매우 만족했다고 한다.
성한명에게는 아직 어리지만 장래가 기대되는 기량을 지닌 한 아이가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으니 그 아이는 '장남'이 아닌 '장녀'였던 것이다.
한명은 진심으로 황성경을 양자로 맞이하려 했던 것 같다.
그러나 한명이 성경에게 그런 말을 할 기회는 오지 못했으니 시대가 그런 이야기를 꺼내지 못할 상황에 빠뜨린 것이다.
당시 일본이 전국시대에서 벗어나 대륙 침략을 획책하기 시작하던 때였다.
조선 수군 제독 이순신을 중심으로 조선을 이웃 나라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비를 준비 중이었다.
해안선의 요새화가 시작되고 연안방위대가 조직되자 성경은 제일 먼저 지원했다.
불타는 애국심으로 뜻을 모은 그들에게 서쪽으로부터 전해지는 구국의 무기라 소문난 소울엣지의 소문은 매력적이었다.
소문은 얼마되지 않아 조선에까지 퍼지고 성경은 조국으로부터 '소울엣지' 탐색 임무를 부여 받는다.
난세에 태어난 황성경은 궁핍한 가운데에서도 평온함을 잃지 않았던 가정에서 올바르고 강인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성경의 어린 시절 양친은 용감하고 정의로웠지만 그들의 의로움은 몰락하였다.
양친의 죽음이라는 커다란 시련을 겪게 된 것이다.
이제는 성경도 한 남자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지켜주었어. 이제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지켜주어야 할 차례야."
얼마 안되어 성경은 대도술을 가르치는 도장에 들어간다.
성경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고 노력을 통한 수련으로 금세 두각을 나타내어 순식간에 도장에서 제일가는 무투가가 된다.
마침내 성경은 성가식 대도술의 사범인 성한명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재능을 가진 젊은 문하생의 등장에 한명은 매우 만족했다고 한다.
성한명에게는 아직 어리지만 장래가 기대되는 기량을 지닌 한 아이가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으니 그 아이는 '장남'이 아닌 '장녀'였던 것이다.
한명은 진심으로 황성경을 양자로 맞이하려 했던 것 같다.
그러나 한명이 성경에게 그런 말을 할 기회는 오지 못했으니 시대가 그런 이야기를 꺼내지 못할 상황에 빠뜨린 것이다.
당시 일본이 전국시대에서 벗어나 대륙 침략을 획책하기 시작하던 때였다.
조선 수군 제독 이순신을 중심으로 조선을 이웃 나라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비를 준비 중이었다.
해안선의 요새화가 시작되고 연안방위대가 조직되자 성경은 제일 먼저 지원했다.
불타는 애국심으로 뜻을 모은 그들에게 서쪽으로부터 전해지는 구국의 무기라 소문난 소울엣지의 소문은 매력적이었다.
소문은 얼마되지 않아 조선에까지 퍼지고 성경은 조국으로부터 '소울엣지' 탐색 임무를 부여 받는다.
소울 엣지 버전.A에서는 미츠루기의 클론이였는데, 한국인 캐릭터라서 발기술이 더 많았다. 게다가, 숨겨진 캐릭터라서 미츠루기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졌다.황성경 해금 영상 확장팩인 버전.B에서는 드디어 레귤러 캐릭터로 바뀌었다. 가정용 소울엣지에서는 성우가 교체되었고, 일부 신 기술을 포함해 승리 포즈가 미츠루기와 동일했던 탓인지 새로 모션이 수정되었다.
PS판 엔딩 기준으로 노 커맨드 엔딩 내용은 조국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소울엣지를 들고, 조선에 도착하지만 소울 엣지에 먹혀버리는 충격적인 엔딩.
커맨드[10] 엔딩 내용은 아케이드 판의 엔딩과 동일하다. "사람을 현혹하는 사검이 조국을 구할 리가 없어!" 하고 소울엣지를 던져버리고, 조선으로 돌아간다. 이 때 성한명이 성씨 가문의 양자가 되어 도장을 이어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조국과 백성들을 위해 지켜내는 일을 하기 위해 거절한다. 그 이후 바다로 나가 싸우는 모습으로 결말이 난다.
5. 소울칼리버 1
● 프로필
이름 : 황성경(黄星京)
나이 : 28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1cm
체중 : 60kg
사용무기 : 중화도
무기명 : 창벽
유파 : 황식대도술
가족구성 : 부모님은 사망, 스승 성한명
이름 : 황성경(黄星京)
나이 : 28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1cm
체중 : 60kg
사용무기 : 중화도
무기명 : 창벽
유파 : 황식대도술
가족구성 : 부모님은 사망, 스승 성한명
● 스토리
조국이 이웃나라로부터 대규모 습격을 받는다는 소문을 여행지에서 들은 황성경은 스승의 딸 성미나를 데리고 급히 조선으로 돌아온다.
연안경비대에 돌아와 수군 제독 이순신의 직속 소속이 된 황성경은 어느 날 미나가 다시 집을 뛰쳐나왔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러나 성경은 송곳니를 갈고 있는 이웃나라를 눈 앞에 둔 채 움직일 수 없었다.
동쪽의 이웃나라가 바로 공격해 오지 않는 것에 초조한 나머지 평소의 냉정함을 잃은 황성경은 작은 해적선을 무리하게 쫓아 많은 부하들을 잃게 된다.
그러한 일로 인해 며칠 후 황성경은 연안경비대 대장의 직위에서 해지된다.
그런 황성경을 소환한 이순신 제독은 성경에게 지시를 내린다.
"황성경. 너는 한 번 더 '구국의 무기' 수색 임무를 맡도록 해라."
성한명의 심정을 헤아린 이순신은 마찬가지로 초조해하는 성경에게 '구국의 무기' 수색을 명목으로서 미나의 수색을 의뢰했던 것이다.
이순신의 진심을 순간에 읽어낸 황성경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다시 서쪽으로 향했다.
조국이 이웃나라로부터 대규모 습격을 받는다는 소문을 여행지에서 들은 황성경은 스승의 딸 성미나를 데리고 급히 조선으로 돌아온다.
연안경비대에 돌아와 수군 제독 이순신의 직속 소속이 된 황성경은 어느 날 미나가 다시 집을 뛰쳐나왔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러나 성경은 송곳니를 갈고 있는 이웃나라를 눈 앞에 둔 채 움직일 수 없었다.
동쪽의 이웃나라가 바로 공격해 오지 않는 것에 초조한 나머지 평소의 냉정함을 잃은 황성경은 작은 해적선을 무리하게 쫓아 많은 부하들을 잃게 된다.
그러한 일로 인해 며칠 후 황성경은 연안경비대 대장의 직위에서 해지된다.
그런 황성경을 소환한 이순신 제독은 성경에게 지시를 내린다.
"황성경. 너는 한 번 더 '구국의 무기' 수색 임무를 맡도록 해라."
성한명의 심정을 헤아린 이순신은 마찬가지로 초조해하는 성경에게 '구국의 무기' 수색을 명목으로서 미나의 수색을 의뢰했던 것이다.
이순신의 진심을 순간에 읽어낸 황성경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다시 서쪽으로 향했다.
● 무기 : 창벽
조선의 수군 제독 이순신이 임무를 위해 여행을 떠나는 황성경에게 건네준 검.
원래는 황성경의 스승이자 희대의 무술가로서 널리 알려진 성한명이 젊었을 때 함께 싸웠던 이순신 제독에게 보낸 검이다.
이순신 제독에게서 창벽을 받은 황성경은 임무의 진짜 목적이 '구국의 무기' 수색이 아닌 가출한 성미나의 수색인 것을 깨닫는다.
나라의 영웅이 사용했던 이 무기를 손에 들고 황성경은 다시 서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조선의 수군 제독 이순신이 임무를 위해 여행을 떠나는 황성경에게 건네준 검.
원래는 황성경의 스승이자 희대의 무술가로서 널리 알려진 성한명이 젊었을 때 함께 싸웠던 이순신 제독에게 보낸 검이다.
이순신 제독에게서 창벽을 받은 황성경은 임무의 진짜 목적이 '구국의 무기' 수색이 아닌 가출한 성미나의 수색인 것을 깨닫는다.
나라의 영웅이 사용했던 이 무기를 손에 들고 황성경은 다시 서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소울칼리버 1에서는 샹화의 클론 캐릭터가 되었는데 설정 상 샹화의 아버지 공수강이 해안경비대에 있던 시절 황성경에게 검술을 가르쳐서 둘의 기술이 유사하다는 설정이 되었다.
황성경 전용 기술이 추가되고, 샹화의 발랄한 움직임을 뺀 상태에 전작의 기술들을 가져온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여전히 강캐(응?). 이 시절 부터 점차 철권 시리즈의 화랑의 움직임을 빼닮은 면이 있다. 기판에 따라서 같은 회사에서 제작된 주먹으로 싸우는 게임 마냥 샹화와 황성경 캐릭터 포지션을 바꿀 수 있다.
보통 일본 아케이드판에서는 샹화가 레귤러이고, 한국이나 해외 아케이드판에서는 황성경이 레귤러다. 결정적으론 타임 릴리즈 캐릭터. 여담으로 승리 포즈에서 검을 돌리는 모션하고 한 손으로 잡는 모습 때문인지 국내에선 황백정이라는 별명이 있다.
엔딩 내용은 소울엣지와 살짝 비슷한 엔딩인데 소울엣지의 진상을 파헤치자 상처입은 성경을 미나가 부축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그리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서 바다로 나가 싸우는 모습으로 결말이 난다.
6. 소울칼리버 2
2편부턴 홍윤성이 한국인 남캐자리를 꿰차서(…) 아예 등장을 안했다. 그나마 그 황성경 포지션(?)을 채운 것이 어쌔신. 어쌔신의 게임 모션상 샹화 + 홍윤성을 합친 느낌이지만 독립적인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 개편된 캐릭터라서 그런지 게임내 성능은 간신히 중위권을 유지하는 수준.7. 소울칼리버 3
● 프로필
이름 : 황성경(黄星京)
나이 : 32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1cm
체중 : 60kg
사용무기 : 중화도
무기명 : 창벽
유파 : 황식대도술
가족구성 : 부모님은 사망, 스승 성한명
이름 : 황성경(黄星京)
나이 : 32세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1cm
체중 : 60kg
사용무기 : 중화도
무기명 : 창벽
유파 : 황식대도술
가족구성 : 부모님은 사망, 스승 성한명
● 스토리
두 번째 소울엣지 탐색 후 귀국하여 연안경비대로 돌아온 황성경은 이웃나라의 침략에 대비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소울엣지는 '구국의 무기'가 아니라 '망국의 무기'라고 보고를 한 것 때문에 조선에서 구국의 무기를 신망하는 일파의 눈밖에 난 성경은 그들에게 트집을 잡힌다.
이순신 제독은 자신의 직속 부하이기도 한 황성경을 감쌌지만 그럼에도 성경은 1개월 동안 근신을 명받았다.
황성경은 이순신 제독에게 받았던 창벽을 반납하고 경비대를 떠난다.
잘못된 보고는 아니라 생각했지만 존경하는 이순신 제독의 기대에 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근신 중 스승 성한명에게 몸을 의탁하던 황성경은 어느 날 도장에서 누군가의 기척을 눈치챈다.
그 자객을 붙잡아 심문한 끝에 밀정이 일본에서 잠입해 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낸 성경은 다음 날 바로 상층부에 불려갔다.
일본이 소울엣지를 수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붙잡은 한 명만 파견되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벌써 일본은 소울엣지에 관한 정보를 조선에서 손에 넣은 것이 틀림없다.
구국의 무기라 불리며 조선이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 수색 중인 그 무기의 정보를.
상층부는 일본이 소울엣지를 앞세워 조선으로 침공해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 날 바로 황성경에게 새로운 임무가 전해진다.
과거의 경험을 고려한 발탁이었다.
두 번의 여행 끝에 성과는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일부는 이제 성경은 무리라며 반대했지만 그럼에도 그 이상으로 국외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은 없었다.
이순신 제독은 황성경에게 다시 창벽을 건네주며 임무를 말했다.
"세계를 여행하면서 소울엣지를 찾고 있을 일본의 간첩을 찾아내어 물리칠 것."
"소울엣지가 적의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을 것."
"또한 가능하다면 소울엣지를 가지고 돌아올 것."
성경은 그 의미를 순간적으로 알았다.
이순신 제독은 자신을 신뢰하고 있다.
이 사명이 조국을 지키는 것과 이어진다 생각하고 있다.
소울엣지가 사악한 존재라는 것을 확신하던 성경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양으로 향했다.
성경은 소울엣지가 구국의 무기라 믿는 자들이 모아놓은 소울엣지 파편을 처분하기 위하여 그것을 몰래 가지고 사라진다.
도둑질은 마음에 걸렸지만 조국에 슬픔을 남겨 둘 수는 없었다.
소란이 커지기 전에 성경은 한양을 뒤로 한 채 서쪽의 국경을 넘어 광대한 대륙으로 향하였다.
......힘을 가진 권력자가 사검에게 매료당한다면 나라가 혼란에 빠질 것은 불보듯 뻔하다.
비록 적국의 백성이라 해도 힘없는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황성경은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성경은 사검 소울엣지에게서 죄없는 사람들을 지키기로 마음 속에서 맹세한다.
근신 중에 몸을 의지한 성가식 도장에서 성경은 벌써 후배 윤성과 스승의 딸 미나가 앞서 서쪽으로 향한 것을 알고 있었다.
여행지에서 그들과 함께 한다면 어떤 일이라도 완수할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소울엣지의 파괴조차도.
두 번째 소울엣지 탐색 후 귀국하여 연안경비대로 돌아온 황성경은 이웃나라의 침략에 대비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소울엣지는 '구국의 무기'가 아니라 '망국의 무기'라고 보고를 한 것 때문에 조선에서 구국의 무기를 신망하는 일파의 눈밖에 난 성경은 그들에게 트집을 잡힌다.
이순신 제독은 자신의 직속 부하이기도 한 황성경을 감쌌지만 그럼에도 성경은 1개월 동안 근신을 명받았다.
황성경은 이순신 제독에게 받았던 창벽을 반납하고 경비대를 떠난다.
잘못된 보고는 아니라 생각했지만 존경하는 이순신 제독의 기대에 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근신 중 스승 성한명에게 몸을 의탁하던 황성경은 어느 날 도장에서 누군가의 기척을 눈치챈다.
그 자객을 붙잡아 심문한 끝에 밀정이 일본에서 잠입해 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낸 성경은 다음 날 바로 상층부에 불려갔다.
일본이 소울엣지를 수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붙잡은 한 명만 파견되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벌써 일본은 소울엣지에 관한 정보를 조선에서 손에 넣은 것이 틀림없다.
구국의 무기라 불리며 조선이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 수색 중인 그 무기의 정보를.
상층부는 일본이 소울엣지를 앞세워 조선으로 침공해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 날 바로 황성경에게 새로운 임무가 전해진다.
과거의 경험을 고려한 발탁이었다.
두 번의 여행 끝에 성과는 사실상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고 일부는 이제 성경은 무리라며 반대했지만 그럼에도 그 이상으로 국외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은 없었다.
이순신 제독은 황성경에게 다시 창벽을 건네주며 임무를 말했다.
"세계를 여행하면서 소울엣지를 찾고 있을 일본의 간첩을 찾아내어 물리칠 것."
"소울엣지가 적의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을 것."
"또한 가능하다면 소울엣지를 가지고 돌아올 것."
성경은 그 의미를 순간적으로 알았다.
이순신 제독은 자신을 신뢰하고 있다.
이 사명이 조국을 지키는 것과 이어진다 생각하고 있다.
소울엣지가 사악한 존재라는 것을 확신하던 성경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양으로 향했다.
성경은 소울엣지가 구국의 무기라 믿는 자들이 모아놓은 소울엣지 파편을 처분하기 위하여 그것을 몰래 가지고 사라진다.
도둑질은 마음에 걸렸지만 조국에 슬픔을 남겨 둘 수는 없었다.
소란이 커지기 전에 성경은 한양을 뒤로 한 채 서쪽의 국경을 넘어 광대한 대륙으로 향하였다.
......힘을 가진 권력자가 사검에게 매료당한다면 나라가 혼란에 빠질 것은 불보듯 뻔하다.
비록 적국의 백성이라 해도 힘없는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황성경은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성경은 사검 소울엣지에게서 죄없는 사람들을 지키기로 마음 속에서 맹세한다.
근신 중에 몸을 의지한 성가식 도장에서 성경은 벌써 후배 윤성과 스승의 딸 미나가 앞서 서쪽으로 향한 것을 알고 있었다.
여행지에서 그들과 함께 한다면 어떤 일이라도 완수할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소울엣지의 파괴조차도.
엣지와 1까지는 아나운서가 황성경이라고 풀네임을 불러줬으나 3부터는 황이라고만 부른다. 레귤러 캐릭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보너스 유파의 한 캐릭터 수준으로 취급당하며 등장했기에...
4편 윤성 스토리에서 언급되기를 소울엣지 파괴를 위해 오스트라인스부르크로 향했지만 자신의 딸 때문에 소울엣지를 지키려는 소피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빠져 나왔다고 한다.
8. 소울칼리버 6
성미나의 스토리 모드에서의 모습.[11]
비록 플레이어블이나 인공지능 NPC로 등장하지 않지만 성미나의 스토리 모드에서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지막에 그녀를 도와주고 감싸주는 등 소울 칼리버 1 이후부터 흐지부지됐던 성미나-황성경 커플링을 한 번 더 부각시켰다.
또한, 오랜 기간 시리즈의 떡밥으로 여겨졌던 '소울 칼리버 2의 어쌔씬 = 황성경?' 질문도 황성경의 등장으로 인해 확인되면서 드디어 회수되었다. 여러모로 NPC치고 큰 영향을 끼치고 간 몇 안되는 사례.
복면과 모자로 위장한 모습 | 맨얼굴 |
● 프로필
-암행검웅(暗行剣雄/Secret Royal Blademaster[12])-
성별 : 남자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6cm
체중 : 79kg
사용무기 : 박도
무기명 : 흑뢰번천
유파 : 황식 대도술 + 천강육가
가족구성 : 부모와는 사별, 은사 성한명, 소꿉친구(은사의 딸) 성미나, 부적술 스승 원수현
-암행검웅(暗行剣雄/Secret Royal Blademaster[12])-
성별 : 남자
출신 : 조선 / 지리산
생년월일 : 8월 8일
혈액형 : AB형
신장 : 176cm
체중 : 79kg
사용무기 : 박도
무기명 : 흑뢰번천
유파 : 황식 대도술 + 천강육가
가족구성 : 부모와는 사별, 은사 성한명, 소꿉친구(은사의 딸) 성미나, 부적술 스승 원수현
● 스토리
이 난세를 살아남는 건 어렵다. 하물며 꺾이지 않고 올곧게 자라기는 더욱 그렇다. 황성경은 부모를 잃었음에도 강하고, 씩씩하며, 바르게 성장한 사람 중 하나였다. 성가식 도장에 입문하여 대도술을 익힌 것이 도움이 된 것은 틀림없다. 무신이라 칭해절 정도의 검호 성한명에게 발탁된 건 검술뿐만 아니라 인격 때문이기도 했다. 스승은 성경을 양자로 삼아도 좋겠다고도 생각한 것이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나라, 일본이 통일되고 있다는 보고가 온 건 그 무렵이었다. 곧이어 수군의 장군인 이순신 곁에 뜻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연안 경비를 강화했는데, 그중엔 성경의 모습도 있었다. 그러던 차, 머나먼 서방에서 흘러들어온 「구국의 검」 소울 엣지의 소문에 나라는 희망에 부풀었고,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왕은 유망한 젊은이였던 성경에게 소울 엣지를 탐색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그 후로 몇 년 후, 역시 소울 엣지의 탐색을 위해 나라를 떠난 스승의 딸, 성미나를 데리고 귀국한 그의 마음속엔 소울 엣지가 「구국의 검」이 아니라 오히려 사악한 「망국의 검」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그런 그가 「구국회」란 조직에 대해 알게 된 건 무슨 징조였을지도 모른다. 구국회는 어딘가에서 손에 넣은 소울 엣지의 파편을 「비석」이라 부르며, 그 힘을 행사하는 「무녀」를 모시고 있다고 했다.
나라에 불온한 싹을 남겨둘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구국회의 회합에 잠입하고는…… 사라져 버렸다. 미나와 스승 한명, 이순신이 수색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행방은 묘연했다. 사라진 영웅, 그리고 소울 엣지를 받드는 「구국회」. …… 조선이란 나라에 먹구름이 드리운 게 분명했다.
――그로부터 약 반년 후, 성신의 힘이 가득한 마천령 오지의 유적, 일찍이 암행어사로서 이름을 날린 숙련된 도사, 원수현 밑에서 한 남자가 길을 떠났다. 손에는 파사의 힘을 담은 흑도와 부적술을 쓰기 위한 부적, 가슴에는 비장하다고도 할 수 있는 각오를 간직하고. 이름과 과거를 전의로 감싸 숨기고, 그림자는 어둠을 달린다――시대의 어둠을 베기 위해서.
이 난세를 살아남는 건 어렵다. 하물며 꺾이지 않고 올곧게 자라기는 더욱 그렇다. 황성경은 부모를 잃었음에도 강하고, 씩씩하며, 바르게 성장한 사람 중 하나였다. 성가식 도장에 입문하여 대도술을 익힌 것이 도움이 된 것은 틀림없다. 무신이라 칭해절 정도의 검호 성한명에게 발탁된 건 검술뿐만 아니라 인격 때문이기도 했다. 스승은 성경을 양자로 삼아도 좋겠다고도 생각한 것이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나라, 일본이 통일되고 있다는 보고가 온 건 그 무렵이었다. 곧이어 수군의 장군인 이순신 곁에 뜻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연안 경비를 강화했는데, 그중엔 성경의 모습도 있었다. 그러던 차, 머나먼 서방에서 흘러들어온 「구국의 검」 소울 엣지의 소문에 나라는 희망에 부풀었고,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왕은 유망한 젊은이였던 성경에게 소울 엣지를 탐색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그 후로 몇 년 후, 역시 소울 엣지의 탐색을 위해 나라를 떠난 스승의 딸, 성미나를 데리고 귀국한 그의 마음속엔 소울 엣지가 「구국의 검」이 아니라 오히려 사악한 「망국의 검」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그런 그가 「구국회」란 조직에 대해 알게 된 건 무슨 징조였을지도 모른다. 구국회는 어딘가에서 손에 넣은 소울 엣지의 파편을 「비석」이라 부르며, 그 힘을 행사하는 「무녀」를 모시고 있다고 했다.
나라에 불온한 싹을 남겨둘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구국회의 회합에 잠입하고는…… 사라져 버렸다. 미나와 스승 한명, 이순신이 수색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행방은 묘연했다. 사라진 영웅, 그리고 소울 엣지를 받드는 「구국회」. …… 조선이란 나라에 먹구름이 드리운 게 분명했다.
――그로부터 약 반년 후, 성신의 힘이 가득한 마천령 오지의 유적, 일찍이 암행어사로서 이름을 날린 숙련된 도사, 원수현 밑에서 한 남자가 길을 떠났다. 손에는 파사의 힘을 담은 흑도와 부적술을 쓰기 위한 부적, 가슴에는 비장하다고도 할 수 있는 각오를 간직하고. 이름과 과거를 전의로 감싸 숨기고, 그림자는 어둠을 달린다――시대의 어둠을 베기 위해서.
● 무기 : 흑뢰번천
하늘과 땅의 영기가 교차하는 마천령 꼭대기에 있는, 삼천일 동안 일월성신의 정기를 받은 흑도. 천강육가를 통달한 도사 원수현에게서 성경에게 전수되었다. 그 안에 내포된 영력은 성경의 부적술을 안정시키고 효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수현이 소장한 「선기」와 영기로 이어져 있어, 성경이 여행을 떠나며 마천령에서 멀리 떨어졌어도 벽사염도와 낙영금쇄를 사용할 수 있다. 선기란 이야기나 전승으로 전해지는 신선과 이어지는 무기나 도구다. 대부분은 문단가의 붓에 의해 창작되었지만, 속세에서 벗어난 도사나 선인에겐 그 수가 적지만 인지를 초월한 힘이 깃든 진짜가 존재하기도 한다.
벽사염도는 닿은 상대를 불태우는 가변이 자유로운 불꽃의 칼날이며, 낙영금쇄 또한 닿은 상대의 그림자를 묶어 구속하는 힘이 있다. 모두 강력한 천강육가의 비의인데, 황식 대도술을 구사하는 검웅 황성경에 의해 그 유효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흑뢰번천의 힘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이들 선기는 물론 흑뢰번천 그 자체도 제기이자 순수한 무기로서 빼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성경의 검술로 많은 적을 주살할 것이다.
하늘과 땅의 영기가 교차하는 마천령 꼭대기에 있는, 삼천일 동안 일월성신의 정기를 받은 흑도. 천강육가를 통달한 도사 원수현에게서 성경에게 전수되었다. 그 안에 내포된 영력은 성경의 부적술을 안정시키고 효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수현이 소장한 「선기」와 영기로 이어져 있어, 성경이 여행을 떠나며 마천령에서 멀리 떨어졌어도 벽사염도와 낙영금쇄를 사용할 수 있다. 선기란 이야기나 전승으로 전해지는 신선과 이어지는 무기나 도구다. 대부분은 문단가의 붓에 의해 창작되었지만, 속세에서 벗어난 도사나 선인에겐 그 수가 적지만 인지를 초월한 힘이 깃든 진짜가 존재하기도 한다.
벽사염도는 닿은 상대를 불태우는 가변이 자유로운 불꽃의 칼날이며, 낙영금쇄 또한 닿은 상대의 그림자를 묶어 구속하는 힘이 있다. 모두 강력한 천강육가의 비의인데, 황식 대도술을 구사하는 검웅 황성경에 의해 그 유효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흑뢰번천의 힘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이들 선기는 물론 흑뢰번천 그 자체도 제기이자 순수한 무기로서 빼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성경의 검술로 많은 적을 주살할 것이다.
● 유파 : 황식 대도술 + 천강육가
무신이라 칭해지던 희대의 검호 성한명 밑에서 성가식 대도술을 배운 그는, 그 후에도 검술을 계속 갈고 닦았다. 많은 싸움을 거쳐 그 기술은 어느새 독자적인 것이 되었고, 스승의 권유로 황식 대도술이라 칭하기에 이른다. 자신이 가진 도약력을 최대한 살린 비상도법, 축각술은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봉황과 같다고 일컬어졌다.
어둠의 사자들과 더 깊게 접촉함에 있어, 그는 또 다른 힘을 손에 넣는다――암행어사이기도 한 원수현으로부터 전수받은 천강육가의 비의이다. 성경에게는 선인이 될 자질, 즉 선골이 없기 때문에 원래 도술의 자질은 낮지만 보기 드문 검사로서의 역량, 육체와 의지의 강함으로 술법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건 이거대로 희귀한 재능이라는 것이 수현의 평가이다.
천강육가는 모든 귀신을 통괄한다는 북극자미대제가 내쉬는 숨을 몸속에 끌여들여 이루는 여섯 가지 극의로 이뤄진다. 즉, 부적을 다루는 「부록」, 힘 있는 말을 다루는 「주금」, 기도술 「재초」, 치료학인 「경방」, 풍수와 상술(相術) 「형법」, 그리고 귀신의 힘을 몸에 불러들이는 「신차」의 육가이다.
성경이 수련한 것인 「부록」과 「신차」 뿐이지만, 지금까지 연마를 거듭한 대도술과의 조합으로 유일무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도검사라고 불러야 할까――가 되었다.
시즌 2의 마지막 DLC 캐릭터로 참전. 참고로 황성경을 마지막으로 소울 칼리버 6은 막을 내린다.무신이라 칭해지던 희대의 검호 성한명 밑에서 성가식 대도술을 배운 그는, 그 후에도 검술을 계속 갈고 닦았다. 많은 싸움을 거쳐 그 기술은 어느새 독자적인 것이 되었고, 스승의 권유로 황식 대도술이라 칭하기에 이른다. 자신이 가진 도약력을 최대한 살린 비상도법, 축각술은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봉황과 같다고 일컬어졌다.
어둠의 사자들과 더 깊게 접촉함에 있어, 그는 또 다른 힘을 손에 넣는다――암행어사이기도 한 원수현으로부터 전수받은 천강육가의 비의이다. 성경에게는 선인이 될 자질, 즉 선골이 없기 때문에 원래 도술의 자질은 낮지만 보기 드문 검사로서의 역량, 육체와 의지의 강함으로 술법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건 이거대로 희귀한 재능이라는 것이 수현의 평가이다.
천강육가는 모든 귀신을 통괄한다는 북극자미대제가 내쉬는 숨을 몸속에 끌여들여 이루는 여섯 가지 극의로 이뤄진다. 즉, 부적을 다루는 「부록」, 힘 있는 말을 다루는 「주금」, 기도술 「재초」, 치료학인 「경방」, 풍수와 상술(相術) 「형법」, 그리고 귀신의 힘을 몸에 불러들이는 「신차」의 육가이다.
성경이 수련한 것인 「부록」과 「신차」 뿐이지만, 지금까지 연마를 거듭한 대도술과의 조합으로 유일무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도검사라고 불러야 할까――가 되었다.
영어 음성의 성우는 DLC 참전 이전은 빌리 카메츠였으나 참전 이후로는 한국계 미국인 성우인 조성원으로 변경.[13] 미성의 카메츠의 목소리에 익숙했던 이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목소리다.[14] 같은 한국계이고 성우계의 거장이자 카메츠의 미성과 그나마 비슷한 조니 용 보시를 고려했을 수도 있으나, 보시는 이미 소울 시리즈의 시바를 맡아서인지 그대로 조성원에게 주어졌다.
스토리 모드에서 들을 수 있는 전용 테마곡은 소울엣지 시절의 호랑이 아리랑(Horangi Arirang)을 어레인지한 Shadow Judgement.[15] 또한 스테이지인 마천령의 유적 테마곡은 Hidden Saga.
리베라 오브 소울에서 성미나 관련 이벤트에서 커스터마이즈 NPC로 등장하며 성미나의 소울 크로니클에도 등장한다.[내용]
그리고 2020년 12월 2일 시즌 2 마지막 DLC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17] 소울 칼리버 3 이후 무려 15년만의 정식참전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삼각두건, 머플러 등의 특징만 남겨놓고 블러드본의 주인공 사냥꾼과 비슷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하였다. 전투 스타일은 기존에서 부적을 이용한 주술공격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응용해 박도와 부적을 일종의 기같은 것으로 연결시키는 공격이 가능해져 마치 사복검마냥 리치가 길어지는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데이터마이닝으로 같이 유출되었던 세츠카와 달리 클론 캐릭터의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한 점, 같은 대도류 캐릭터인 윤성에 비해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으로 인해 출시 전 루머가 떠돌 때부터 유저들에게 많은 우려를 샀던 캐릭터였으나, 이런 우려를 인식했던 것인지 아예 캐릭터의 컨셉부터 뒤엎어서 나왔다. 기존의 우직하게 대도를 휘두르는 조선의 검술가의 컨셉에서 부적과 검을 함께 사용하는 도술사 컨셉으로 완벽하게 달라져서 나왔기 때문에 신규 캐릭터로 봐도 무방한 수준. 그 때문인지 무기는 전작들과 달리 흑뢰번천이라는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 캐릭터 캐치프레이즈나 배경설정을 보면 캐릭터 컨셉은 암행어사로 보인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위기에 처한 성미나를 구출하며 등장한다. 누군지 묻는 성미나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 순간이동으로 자리를 떠난다. 이후 리브라 오브 소울에 나오는 최종폼을 띈 인페르노와 아스트랄 카오스에 맞서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개된 스토리에 의하면 조선 내부에서 소울엣지 파편을 섬기는 구국회, 그리고 마천령의 암행어사이자 부호술사인 원수현이라는 인물과 엮이게 되면서 신변을 숨긴 채 사검을 추적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정황상 3편과 4편 사이의 시점을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티컬 엣지는 부적으로 전방에 진을 그린 후 진 한가운데로 검을 던지고 드래곤 킥으로 검을 차서 상대에게 찔러넣는다. 그리고, 칠공섬공각처럼 참사멸악(斬邪滅悪)라는 문구가 나온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서인들 사이에서 원가복이란 자가 사교 집단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조사하다가 반죽음 상태가 되고 이를 전 암행어사였던 원수현이 구해준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수현의 아래에서 도술을 배운뒤 신분을 숨겨 소울 엣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서쪽으로 향한다. 회복될 때 사기에 당했기 때문에 이를 억누르기 위해 부적을 쓰지만 대신 효과가 끝나면 반동을 크게받는 패널티를 안게 되었다.
그 곳에서 빌헬름을 포함한 아발기관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스승이 아발 기관과 협력 관계였던 것을 알게 되며 자신 역시 자신도 모르게 아발 기관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던 사실이 언급된다. 그 후 사검의 근원을 조사하기 위해 오스트라인부르크 성으로 갔으나 그 길목에서 지크프리드의 부탁을 받고 사교 집단에 희생될 사람들을 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이빌 집단과 마주치고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며 원가복에게 자신의 생존을 들킨다. 이후 아발기관에 초청받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고향의 연락을 받고 성씨 도장이 가복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나 일주일만에 영국에서 조선으로 가는건 불가능했다. 이에 아발기관 디온은 은인인 황성경을 도와주겠다며 어디론가 데려가고 지금부터 볼 것을 누구에게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타나는데...바로 접속자(플레이어)였다. 디온은 마침 근처에 있던 접속자를 불러서 실험하고 있던 장치를 이용해서 아스트랄 홀을 열어달라 부탁한다. 황성경은 아스트랄 홀에 진입해서 조선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가복과 싸우나했지만 무리하게 아스트랄 카오스를 지나느라 부적의 부작용이 크게 쌓여있던 터라 추적하지 못하였지만 미나가 이를 눈치채고 자신이 부적의 부담을 받아주겠다고 하여 무사히 추적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원수현이 수호하던 성지를 원가복이 습격하자 이를 막기 위해 나선다. 몸이 무너져가던 성경이었지만 미나가 부담을 덜어준 덕에 이빌의 힘을 개방한 가복과 맞서 싸울수 있게 된다. 최후에 밀리나 했지만 부적을 이용해 가복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원가복은 아직 죽지 않았으며 도리어 황성경에게 관심이 생겨 즐거워한다. 이후 황성경은 암행어사가 되어 조선 속에 암약하는 소울엣지의 사교 집단과 계속 싸우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여담이지만 시즌패스 마지막 캐릭터라 그런지 카산드라와 마찬가지로 큰 떡밥을 꽤나 뿌렸다. 리브라 오브 소울의 스토리는 아마도 정사일것이라 여겨지고 있긴했으나 주인공이 커스텀 캐릭터란 특성상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들과 거의[18] 엮이지 않았는데 황성경 스토리에서 주인공인 접속자가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개입한다. 황성경이 서역에서 조선으로 이동하는데 아스트랄 홀을 열어 도움을 준 것이 접속자이다. 여기서도 떡밥이 있는데 디온이 "오늘은 실험이 아냐. 예의 장치를 실제로 쓰고 싶다."는 발언으로 아발기관과 접속자가 '장치'란걸 이용해서 아스트랄 홀을 열고 닫는 방법을 시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차기 시즌의 주요 악역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집단이 대량으로 등장한다. 아스트랄 카오스에서 태어난 소녀인 이스카 아흐트를 주축으로 이빌들이 집단을 이뤄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려 하려는 것이 이번 스토리를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또한 원수현이 싸우러 떠나는 황성경을 보고 자신의 동료와 얘기하는데 다름아닌 자사라멜이다.
특수 대사 대상은 성미나, 미츠루기 헤이시로, 나이트메어, 세르반테스, 아스타로스, 인페르노(!!)가 있다. 미츠루기의 경우 소울 엣지 시절 설정을 반영한 모양. 성미나와 미츠루기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악인 대상 공통 대사를 읊으며 이 때에 한정해서 소울 차지 대사도 바뀐다.
9. 성능
9.1. 소울 칼리버
게임내 성능은 준수하다. 준수한 성능의 횡신기와 딜캐치기술, 리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캐라고 보기 힘들다. 특히, 황성경의 강점은 발차기에 있다. 빠르면서 카운터시 다운을 유발하는 하단기인 2K는 준수한 하단기이고 6K,K의 경우 2타째 K에 딜레이를 넣을 수 있는데 빠른프레임 발동에 중단인데다가 카운터시 그로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6k를 통한 이지선다가 가능하고, 찍기인 2b+k는 빠른 발동에 다운된 상대에게 기상이지를 걸 수 있는 등, 발차기 기술 자체가 강력하다.그러나 황성경 발기술의 진면목은 킥캔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강력한 중단 돌진기인 66 k k k 도중 1타 혹은 2타 이후 차지 캔슬로 무딜레이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차지 캔슬시 킥도중 순간 소울차지를 하게 되는데 이때 빠르게 가드키로 거의 무딜레이에 가깝게 캔슬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무딜레이로 캐릭터가 스탠드 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온갖 다지선다의 심리전을 걸 수 있는데 66 k k k가 2타까지 중단이기 때문에 중도에 갑자기 하단을 섞거나 캔슬 후 다시 킥캔을 연결하여 계속 압박을 하거나 혹은 무딜잡기(소울차지 도중에는 가드로 캔슬하지 않는 이상 버튼입력은 먹히지 않는다.
따라서 원래는 소울차지를 가드로 캔슬 후에 동시에 a+g, b+g를 눌러 잡기를 발동시켜야 하는데 마치 슬라이드 입력처럼 가드키를 먼저누르면서 빠르게 a혹은 b를 입력하면 가드키입력으로 소울차지가 캔슬되는 동시에 잡기가 나가게된다)를 연결하는 등 강력한 심리적 압박을 걸 수 있다.
9.2. 소울 칼리버 3
가정용인 3편에서는 보너스 캐릭터로 잠깐 출장했다 나온 캐릭터. 전작의 어쌔신의 모션과 일치하며, 다른 레귤러 캐릭터에 비하면 기술이 부족해서 실질적인 중하위권. 심지어, 캐릭터 크리에이터(만들기)나 로스트 클로니클이라는 게임에서 황식대도술이라는 유파로 황성경의 모션을 쓰니, 약할 수 밖에(...). 그렇게 해서 처녀작인 소울 칼리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줄 알았더니, 버전 업 된 소울 칼리버 3 아케이드 에디션에서는 정식으로 등장하였고, 신 기술들의 추가와 옆 잡기[19]의 추가, 스턴 콤보 대거 삭제로 일단은 하위권은 면한 신세.9.3. 소울 칼리버 6
컨셉을 갈아엎은 만큼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좋은 수준. 기본기 정도는 전작의 시그니처 모션을 갖다 썼으나 그렇게 많진 않으며 여기에 더해 전작에 없던 특수기가 추가되었다.특수기가 추가된 만큼 운영 난이도는 전작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아졌으며 6편 전캐릭터를 통틀어서도 이 캐릭터만큼 운영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자세 파생기들이 지크프리트 뺨칠 정도로 많은데다 이러한 특수기들을 쓰는 것 부터가 황성경의 고유 게이지인 "명맥치"에 묶여서 쓰는 것도 함부로 못한다. 황성경의 경우 부적계열의 공격이나 무기에 주술을 걸어 쓰는 장거리 공격에는 "명맥투기"라는 효과가 있는데 이게 명맥치를 깎는 판정이 붙어 있다. 명맥치 자체는 없으면 공격을 쓰지 못하게 막는 판정이 아니고 최소치까지 쓰는 족족 무조건 감소하는 방식이다. 명맥투기 자체는 제한이 걸린 효과는 아니나 문제는 라운드마다 따라오는 패널티 효과. 명맥투기를 과도하게 해서 명맥치를 마이너스 수치까지 깎을 경우 다음 라운드 체력이 감소한다. 최소치에 도달할 경우 다음 라운드 체력은 절반까지 내려간다. 즉, 제한이 없다고 마구마구 써대면 곤란하며 자신의 명맥치를 봐가며 현명하게 운영해야 한다.
문제는 이 것으로 끝이 아니다. 황성경은 A+K 조작으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모드에 진입하면 명맥치를 회복할 기회를 얻는다. 각각 회복 조건이 낮은 체력 / 낮은 가드 게이지 / 상대방이 소울 차지중 / 명맥치 회복이 안되는 대신 판정에 상관없이 1타 어택 카운터 확정(소울 차지 한정) 이 있다. 또한 각 모드 중 특정 공격에 효과가 부여되는데 각각 체력 회복 / 가드 게이지 회복 / 소울 게이지 회복 및 적 소울 차지 시간 감소 / 명맥치 증가 가 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서 모드를 잘 전환해야 한다. 문제는 이 효과 공격들도 대부분 명맥투기 공격이라는 점.
그나마 위안인 점은 외울 게 많을 뿐이지 주력기 조작 자체가 어려운 캐릭터가 아니라서 조작 연습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
전반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던 6편에서 유독 이질적으로 어려운 플레이 컨셉을 지닌 캐릭터.
자체 성능도 빈말로 좋다고 하긴 힘들다. 시그니처 무브들의 주도권이 그리 세지 않아서 가드 당하면 무조건적으로 반격 당하는 공격도 꽤 되고 연계 특수기들도 명백투기를 사용하는 주제에 주도권을 가져오는 공격들은 몇개 안 돼서 연계 심리전도 그닥. 그나마 종기본기와 킥기본기의 막타 주도권이 좋아서 근거리에선 이 두개가 밥줄기인데 정작 횡기본기 주도권이 안좋아서 상대가 횡을 칠 때 약점이 드러난다. 원거리 견제로 운영하려니 대부분이 원거리 견제기가 명백투기 공격이라 리스크를 지고 가는 부분도 한몫한다. 그나마 중거리 견제기인 aB 가 종기본기와 모션을 공유하는 덕에 주도권이 좋아 지르기 편해서 이쪽을 많이 채용한다. 어쨌든 밥줄기가 명확해 전반적으로 모션 운영이 단순해지니 2-3개 정도의 모션과 명백투기 콤보 원툴이라 약점을 많이 노출해 실력이 올라갈수록 한계를 많이 드러내는 캐릭터이다.
게다가 카운터 공격을 히트시키고도 황성경 자신이 프레임 불리 상황에 빠지는 다소 격투게임시스템상에서 이해하기 힘든 상황도 존재하며
기술모션에 쓸모없는 모션이 너무 들어가서 자 나지금부터 이 기술 쓸거다 상대방은 막아내도록? 이라고 알려주는듯한 헛다리 기술들도 다수 포진해있어 황성경을 하면 할수록 플레이어를 허탈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스타일만 그럴싸하고 기술들은 대개 쓸모없는 전형적인 머릿수 채우기용 약체캐릭이라는게 전반적이고 현실적인 현재 평가다
또한 명맥치는 일단 소모하고 나면 다시 회복시킬 시스템 역시 황성경에게 말도 안되게 불리한 구조로 짜여있어 그냥 없느니만 못한 상황을 가져오는지라 명맥치를 소모 후에 상대캐릭이 방어가 강하던가 이지선다를 잘찍고 잘막는 스타일이라면 황성경으로서는 명맥치만 소모하고 후상황이 전혀 해결되지 않는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황만 반복되다 연패의 수렁으로 빠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실상 제작 단계에서부터 설계 오류가 생긴 캐릭인 셈으로 황성경만의 여러 버그가 밝혀진 지금 없는 캐릭이나 마찬가지인 셈으로 출시 당시완 달리 다루던 사람도 다빠져 나가버렸다.
멀티 플레이 스타일은 국가마다 다소 나뉘는 편. 명백치를 운영하는 스타일과 명백치를 보지 않는 광전사 플레이로 나뉜다. 명백치 운영은 당연히 초반 라운드는 명백투기를 최소화하고 결정적인 순간 외엔 기본기 위주로 운영하며 승기가 다가왔을 때 매치 포인트 라운드에서 명백투기로 몰아치는 플레이. 반면 광전사형 플레이는 단순히 명백 투기 공격력이 강한 것에 착안, 일단 명백투기 콤보로 데미지부터 박아놓고 보는 스타일. 광전사 스타일은 그 특징상 승패 상관없이 한쪽에게 라운드가 치우쳐진 경기가 나오기 쉽다. 일본등의 해외는 정석적인 운영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반면 국내는 광전사 성향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크리티컬 엣지의 모션 때문인지 라이더 킥이 주력인 가면라이더 커스터 마이즈 캐릭터에겐 시그니처급으로 선택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10. 기타
성미나와 미묘한 썸씽이 있었는데, 소울엣지에서는 성미나 엔딩 한정으로 성한명이 미나의 실력을 보고 황성경에게 시집을 보내려는 조짐이 보였고, 솔칼 1에서는 부상당한 성경이 미나에게 도움을 받는 등의 묘사가 있었으나 성경이 하차하고 윤성이 등장한 이후로는 3편에서 성미나와 윤성이 은근히 친해지더니 4편에선 윤성이 성미나를 업고 가는 엔딩까지 나와버렸다.2편 이후로 윤성이 등장하며 한국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많이 잊혀졌던 것에 비해, 머리에 두건을 맨 격겜 특유의 삐죽머리 남캐 속성이 있어서 그런지 해외에선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였다. 비슷한 시기에 사라진 리 롱에 비해 현재까지도 소울칼리버 팬아트에 빠지지 않을 정도. 실제로 6편 DLC로 황성경이 발표되자 오열까지 한 유저도 있을 정도.[20]
미츠루기는 황성경을 '황경성'이라 부른다.
[1] 한국인 캐릭터답게 발 기술도 꽤나 있다. 여담으로 데뷔작인 소울 엣지 때 철권 2가 출시됐으며 철권 2가 데뷔작이자 황성경과 같은 한국계인 백두산의 기술들이 많이 채용됐다 (에어본 트리플, 해머 힐, 등). 이는 추후 황성경의 사제인 홍윤성이 백두산의 제자인 화랑의 모션을 가져간 것과 마찬가지.[2] 소울 칼리버 2의 리부트인 소울 칼리버 6 기준.[3] 암행어사의 영어 명칭이 Secret Royal Inspector인 데서 따온 것. 이 영어 명칭은 황성경 스토리모드 영어 더빙판에서도 언급된다.[4] 3편에서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시스템이 등장해서 그런지 대충 성우를 돌려쓴 느낌이 강하다. 그 중 3편의 황성경의 성우는 청년 2의 보이스와 같다. 연기를 다르게 해서 그렇지. 게다가 황성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그야말로 보너스 캐릭터에 가까운 요소.[5] 실제 한국계 미국인이다.[6] 소울엣지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하며, 황성경 모션과 독립적인 모션으로 사실상 숨은 캐릭터. 소울엣지(최종보스 캐릭터)가 해금된 상태에서 황성경 - 성미나 순으로 클리어 하면 된다.[7] 소울엣지 오프닝 영상에서 검을 맞대던 둘의 모습을 정식 스토리로 편입시킨 것으로 보인다.[8] 그래도 후술되어있는 간절함의 사연으로 참작의 여지는 있다.[9] 리브라 오브 소울의 주인공[10] 소울 엣지를 들고 페이드가 펴지는 순간에 □버튼을 누른다.[11] 1편 때의 복장이다.[12] 암행어사의 영어 명칭이 Secret Royal Inspector인 데서 따온 것. 이 영어 명칭은 황성경 스토리모드 영어 더빙판에서도 언급된다.[13] 황성경이 한국계이므로 일부러 노리고 채용한 듯.[14] 조성원의 톤은 매우 저음이기 때문. DLC로 출시된 이후에 카메츠의 이전 대사들도 전부 조성원의 것으로 교체되었다.[15] 원곡은 밀양아리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부분을 차용했다.[내용] 성미나의 스토리 시작 시점에서 소울 엣지의 탐사임무를 수행하러 나갔다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성미나의 여행 막바지에 사교의 신전에 고립된 성미나를 구하러 재등장한다. 그녀에게 소울 엣지 탐사 중지를 통보하고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며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17] 11월 초, 소울 칼리버 트위터에서 시즌 2 마지막 캐릭터 실루엣#을 공개하며 떡밥을 뿌렸다. 그리고 2020년 11월 28일에 열린 소울 칼리버 6 온라인 매치 EU 서부 대회가 끝난 후 황성경이 등장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18] 완전히 엮이지 않은건 아니고 리브라와 캐릭터 스토리가 겹치는 부분에선 후드를 둘러쓴 그림으로 나오긴했다.[19] 전통적으로 보너스 캐릭터들의 특징적인 사항으로 기술들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다. 심지어, 당시 가정용 소칼 3에서 먼저 선보였기 때문에 스턴 콤보가 난무했던 시절이라서 황성경이 약해보이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래 봬도 왕년엔 강캐였는데 한순간에 몰락했다. 엑스트라역이라서 거의 로스트 클로니클 전용 캐릭터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 따라서 남코가 귀찮은건지 옆잡기가 없으며, 이렇다 한들 선다형 기술 부족이 심하게 느껴진다.[20] HAYATE EIN이라는 소울칼리버 프랑스 선수로 15년 동안 성경에 관한 글을 트위터, 레딧 등등에 올리면서 기다려온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