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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06:04:39

원가복

1. 프로필2. 소개3. 대인관계4. 기타

1. 프로필

<colbgcolor=#5f0318><colcolor=#fff> 원가복
ウォン・ガボク (袁嘉福)
Won Gabok
파일:소울6_원가복.png
유파 황식 대도술 + 천강육가[1]
사용 무기 흑뢰번천[2]
무기명 염룡도
나이 20대 중반
출신지 파일:조선 어기.svg 조선

2. 소개

파일:원가복.png
소울 칼리버 6의 등장인물이자 원수현과 더불어 소울 칼리버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한국인 캐릭터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의 삶을 포기한지 오래며 그에게 힘을 부여해 주는 이스카 아흐트와 가깝게 지내는 편이다.
스토리 후반부에는 사기에 몸을 바쳐 괴물로 변하여 조선을 정복하려고 하지만 원수현의 수련으로 암행어사로 거듭난 황성경에게 당해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이스카와 함께 후퇴하면서 퇴장.

행적이 묘하지만 그래도 한반도에 그의 영향력은 꽤나 있는지 자신이 이끄는 사이비 종교 "구국회"도 있고 그를 추종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3] 비록 종교에 불과하지만, 시대가 시대인지라 정치적 힘도 생긴 것으로 보이며[4] 황성경이 애당초 원가복을 마주친 이유도 그의 영향력으로 인해 조선에 내전을 막기 위해서였다.

참고로 조선은 물론이고 이웃나라인 일본도 정복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5][6]

3. 대인관계

4. 기타

스토리상 애매한 자리에 놓여졌던 조선과 조선 출신 인물들을 비중있게 만들어 준 장본인. 주인공인 킬릭샹화의 고향인 명나라는 물론, 시리즈를 제작한 나라이자 본국 출신 캐릭터가 많은 일본과 달리 조선은 출신 인물도 적고 스토리상 비중도 아주 빈약했는데[10] 국가 내의 내전, 타국에 대한 위협, 암행어사라는 조선 고유의 직업 및 원가복을 막으려는 황성경과 성미나의 새로운 목적을 만들어 준 인물이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시리즈의 비중 있는 악역들 중 하나가 되었고 조선 출신 캐릭터들만의 공공의 적이 됐으니 본인이 후속작에 등장할 확률도 나머지 조선 출신 캐릭터들의 비중도 늘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원가복 본인[11] 또한 후속작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할 확률도 낮지 않은데, 빌헬름 폰 크로네, 이스카 아흐트와 더불어 새롭게 추가된 NPC 캐릭터들 중 가장 비중있고 인기가 있는지라 아직까지는 지켜볼만 하다.


[1] 황성경과 동일.[2] 황성경과 동일.[3] 이 종교의 목적은 소울 엣지를 찾아 조선 즉, 한반도에 균형을 되찾는 것이다.[4] 당시 조선은 현재 북한과 남한처럼 서(西)조선과 동(東)조선으로 나눠져 있었으며 원가복은 정철이라는 인물과 함께 서조선에 권력이 있었다. 이는 신기하게도 임진왜란 때 실제로 존재 했던 세력으로 서조선은 현대 북한처럼 일본인들을 적극적으로 저항하는데 강조했다고 하고, 동조선은 평화적인 외교를 추구했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의 역사까지 참고한 반다이 남코 센스 참고로 스토리상 황성경의 스승인 성한명은 동조선을 더 지지했다.[5] 나름 조선에 대한 야망 혹은 애국심이 있어 보이는데, 올바른 사고방식으로 모국을 지키고 일본을 저항하려는 황성경과는 달리 비뚤어진 생각으로 두 나라 모두 정복하려는 원가복은 황성경과 확실히 대비된다.[6] 아마 조선 정복은 일본 침략에 대한 정부의 반응에 답답함을 느껴서일테고 일본 정복은 침략에 대한 복수심일 것으로 나타난다.[7] 틀린 말은 아닌게 원수현도 황성경을 아직까지 완전히 신뢰하지 않으며 암행어사로서의 임무와 수련만 시킬 뿐, 딱히 아무런 감정이 있어보이진 않는다.[8] 원수현은 조선의 암행어사 직위까지 갔었고 현재 자사라멜이 그녀와 동맹할 정도면 그녀의 힘을 대충 측정할 수 있다.[9] 정마경의 결계술 안에 있는 한 원수현은 불사신이며 신체적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죽지 않는다.[10] 15년 동안 잊혀진 황성경을 제외하면 성미나와 홍윤성 뿐인데다가 배경도 단지 임진왜란 때라는 설정만 자리 잡혔을 뿐.[11] 혹은 원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