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즈메모리 행복이야기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 마이크 데이비스
  성우: 사토 코이치
  본작의 주인공. 델타전에서 피난가던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아군을 목격함과 동시에 전우 알과 톰을 잃어 PTSD에 걸렸다. 랜달 제임스의 시를 좋아한다.
• 질
  성우: 츠루 히로미, 마츠다 세이코(노래 장면)
  본작의 히로인. 가수가 꿈이라고 한다. 마이크를 만나면서 마이크를 좋아하게 된다.
• 잭
  성우: 오쿠다 에이지
  외과의사. 질의 약혼자로 델타전에서 군의관으로 있었다고 한다. 다만, 질에게 연심이 있는건 아니고, 같은외과의 간호사와 연애를 하고있다. 그러면서 밥 아담스 같이 악한 면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마이크한테 질을 이어지게 하려고 오히려 조언도 해준다.
• 닥터 모우
  성우: 스즈키 미즈오
  질의 아버지. 레이크 시티의 한 대학병원의 원장이다. 잭을 질의 약혼자로 선정하고, 질에게 엄격하게 대하는등 가부장적인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인다.
• 밥 아담스
  성우: 케이시 타카미네
  PVC 레코드의 프로듀서로 질을 스카우트 했지만 욕심으로 인해 마이크를 질에게서 떼어놓으려고 졸개 2마리와 함께 마이크를 찾아갔지만 질이 찾아오고 계획이 틀어지자 둘을 붙잡고 앞니없는 졸개가 마이크가 기르는 새 치코를 죽이려하자 그만 PTSD를 발동시켰고 결국 신나게 얻어터졌다.[2]
• 치코
  마이크가 기르던 아기 새. 쓰러져 있는걸 마이크가 발견해서 치료해줬지만 밥의 졸개중 앞니없는 졸개녀석이 치코를 잡아먹으려 하자 마이크가 폭행하자 자신도 졸개녀석 품에서 압사당하고 만다.
• 알, 톰
  성우: 아토 카이(알), 하야시야 쇼조(톰)
  마이크의 전우. 톰은 적군의 총에 맞아 마이크가 안전한곳으로 데리고가 치료했으나[3]다음날 이동하다가 아군이 피난가던 민간인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해 분개한 마이크를 말리려다가 매복중이던 적의 총에 맞아서 사망. 알은 다행이 살아서 마이크와 함께 헬기에 매달렸으나 옆에서 같이 비행중인 헬기가 폭격을 당해 충격으로 흔들려서 떨어졌다.
• 어린아이들
  성우: 쇼 마유미(페기), 사토 치에(지미)
  질과 함께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 질이 노래를 가르쳐주면서 친해진듯 하다.
• 밥의 졸개들
  한마리는 덩치가 크고 또 한마리 덩치가 작지만 앞니중 하나가 빠져있다. 밥이 질을 마이크에게 떼어놓으려고 찾아왔을 때 질도 찾아와 덩치 큰 졸개가 마이크가 질을 붙잡았으나 마이크가 앞니가 없는 졸개를 폭행해 마이크의 PSTD를 발동시켜버렸고 덩치를 뿌리친 마이크가 박치기를 해 넘어져 총을 쐈지만 빗나갔고 의자에 맞아 기절했다. 덩치는 달려들다가 창밖으로 떨어졌다.
• 마담 오하라
  성우: 후지타 유미코
  레스토랑 오하라의 주인이지만 사실은 센트럴 시티에 갔다던 질의 어머니이다. 모종의 이유로 남편이 자신이 질의 어머니인걸 숨기려고 하며, 남편과는 달리 온화하고 딸의 꿈을 응원한다. 질한테 밥을 소개해준것도 마담 오하라.
• 도서관장
  성우: 쿠메 아키라
  레이크시티 도서관의 도서관장. 마이크가 레이크 시티에 있으면서 도서관 사서로 일할 수 있게 해주었고, 마이크가 밥과 졸개들을 폭행해 수감되었을때 마이크가 좋아하는 랜달 제임스의 시 서적을 주는등 마이크와 가깝게 지낸 인물이다.
• 낸시
  성우: 사와다 후미코
  마이크의 여동생.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마이크하고는 어렸을때부터 현실의 남매답게 티격태격 했지만 그만큼 사이가 좋으며, 마이크가 집을 나설때 자기 방 창문으로 오빠를 바라보며 걱정하기도 했다.
• 헬렌
  성우: 나카니시 타에코
• 수잔
  성우: 마스야마 에이코
• 매니저
  성우: 아오노 타케시
• 판사
  성우: 미야우치 코헤이
  레이크시티 법원의 판사. 마이크가 밥 패거리들을 중상입힌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나 밥 패거리가 먼저 마이크를 위협한 점을 토대로 참작해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다.
• 간수
  성우: 야다 코지
• 잭의 어머니
  성우: 카와나미 요코
• 어린아이 A
  성우: 야마모토 유리코
• 카지노의 남자
  성우: 타코 하치로[4]
• 피아노 연주
  성우: 토코로 죠지[5]
  

4. 여담

• 광고용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제작환경 차이로 인해 매끄러운 흐름을 보여주지 못했고 베트남전을 연상시키는 주제로 인해 캐릭터들의 개성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이 작품은 월남전 시대 미국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이기에 월남전을 직접적으로 겪지 않은 일본에서 그 감성에 공감하긴 쉽지 않았을 테니 흥행에 실패하는 것은 필연적이었을 것이다.
• 반대로 해외에서는 평가가 좋은 편인 듯한데, 본국에서는 나오지 못한 DVD와 BD까지 나왔다.[6] 유튜브 댓글에서는 1970년대 미국 배경과 월남전 참전자들의 PTSD와 사회 부적응을 잘 묘사했다는 평가가 많다. 해외에서는 클럽 펭귄 베트남전쟁 아니면 클럽 펭귄 아니메라고 부른다.
• 질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마츠다 세이코의 «MUSICAL LIFE»와 «SWEET MEMORIES»가 쓰였으며 «SWEET MEMORIES»는 타이업한 광고의 음악이기도 하다.
• 제일약품 측[7]은 1980년대부터 제일파프 포장에 파피푸 펭귄을 표절해서 2017년까지 잘 써먹었다.
• 엔딩곡 역시 마츠다 세이코의 «소년(보이)의 계절»이다.
• 법정에 걸려있는 국기가 햇님모양인데 다름아닌 산토리의 로고다.
• 가끔 클럽펭귄과 엮이기도 한다.[8]
• «푸른하늘 On My Mind (青空 On My Mind)»는 본작에서 사와다 후미코가 불렀지만 OST에서는 피아노 반주만 수록되었고 «Blue Love Letter»는 산토리 CM에서 마츠다의 보컬로 삽입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색소폰 반주로 삽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