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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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e836f><colcolor=#fff> 가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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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가아라 |
닌자 등록번호 | 56-001 |
생일 | 1월 19일(염소자리) |
출신 | 모래 마을 |
나이 | 12-13세(1부) → 16-17세(2부) → 19세(THE LAST) → 32세(보루토) |
신장 | 146.1cm-148.1cm(1부) → 166.1cm(2부) → 172.5cm(완결 이후)[1] |
체중 | 39kg-40.2kg(1부) → 50.9kg(2부) → ? |
혈액형 | AB형 |
성격 | 냉혹, 이기주의[2] → 냉정, 대담 |
가족 | 라사(아버지, 4대 카제카게) 카루라(어머니) 야샤마루(외삼촌) 칸쿠로(형) 테마리(누나) 나라 시카마루(매형) 나라 시카다이(조카) 신키(양자) |
좋아하는 음식 | 닭 모래주머니, 갈빗살 구이, 소혀 소금구이 |
싫어하는 음식 | 양갱, 마롱 글라세 |
싸워보고 싶은 상대 | 우치하 사스케(1부),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싸운다(2부) |
취미 | 싸움(1부), 선인장 기르기[3](2부) |
닌자 아카데미 졸업 | 12세 |
중급닌자 승격 | 14세 |
좋아하는 말 | 자애[4][5], 미래 |
타입 | 감지, |
이명 | 사폭의 가아라(砂瀑の我愛羅)[7][8]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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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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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我愛羅, ruby=があら)] | Gaara
만화 나루토와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2.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 인술 | 체술 | 환술 | 현명함 | 힘 | 속도 | 스태미나 | 인 맺기(印) | 총합 |
데이터 북 1 | 3.5 | 1 | 2.5 | 2.5 | 1 | 2 | 4 | 3.5 | 20 |
데이터 북 2 | 4.5 | 2 | 2.5 | 3.5 | 2 | 3 | 5 | 4 | 26.5 |
데이터 북 3 | 5 | 2 | 3.5 | 4 | 2.5 | 3 | 5 | 4 | 29 |
스타일상 체술 및 힘이 카게치고는 약한 편인데, 패러미터만 보더라도 2부 시점의 체술과 힘이 1부 시점의 테마리, 칸쿠로보다 낮다.[13]
3.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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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세 (1부) | 일미 차크라 폭주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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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2부 / 5대 카제카게) | 17세(제4차 닌자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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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THE LAST) | 32세 (보루토) |
4. 특징
원래 가아라는 모래 마을에 있는 미수 중 하나인 일미의 인주력이었다. 일미는 모래 마을 노승의 생령으로서, 너구리 모양을 한 꼬리 한 개의 괴수이며 수학이라고 불리운다. 수학을 빙의시킨 자는 치요이며 어머니는 그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 일미의 영향으로 만성적인 수면 장애를 겪고 있으며, 그 덕에 눈 전체를 감싸는 다크서클을 가지게 되었다.[14]사용 술법은 수학과 그 인주력 고유의 모래에 차크라를 담아 조종하는 술법이다. 일미의 영향으로 모래 술법을 구사하지만 원래 본인이 가진 혈계한계 또한 모래를 다루는 자둔(磁遁)이다.[15] 3대와 4대 카제카게가 자둔술사였고, 가아라 본인도 아버지인 4대와 같은 차크라를 지니고 있다고 언급된다.[16] 기본적으로 수학이 사용하는 모래 술법을 사용하며, 첫 등장 시부터 지금까지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묘하게 한 끗 차로 전투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 다음으로 비중이 가장 큰 인주력이자 카제카게다.[17] 1부 중급닌자 시험 편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존재감 과시, 2부의 시작은 카제카게 구출 편으로 아예 메인 스토리의 중심에 있다. 그리고 잠깐 공기화된 후 제4차 닌자대전에서 다시 활약했다.
2부 초반은 그가 중요 인물이 되며, 제4차 닌자대전이 시작되고 나선 주연급으로 상승하여 각종 극장판에도 자주 등장한다. 2부 들어서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비중이 줄어든 또래 세대의 닌자들 중에서 유일한 카게, 단연 가장 강한 힘과 많은 비중을 갖고 있으며[18], 주인공보다도 빨리 카게가 됐다!
5. 인간관계
- 우즈마키 나루토
인주력이라 마을단위로 왕따 당했다는 같은 아픔을 가진 친구이자 가아라에게는 처음으로 생긴 친구이며 라이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가아라가 카제카게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나루토는 친구가 앞서갔다는 데 분해하기도 하면서 진심으로 기뻐하기도 했다. 가아라는 나루토에 대한 거라면 메가데레나 얀데레급으로 아껴주는 친구.[19] 실제로 나루토-사스케보단 나루토-가아라가 더 친해 보인다는 의견도 꽤 있는 편이다.[20] 보루토에서 나오는 나루토 집 액자 사진에 단둘이 찍은 사진도 걸려있다.
- 우치하 사스케
중닌 시험 시점에 상대로 만났던 것 외에 큰 접점은 없었지만 사스케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고독을 보며 갱생하기 전의 자신을 떠올리기도 했다. 5카게 회담에서 사스케가 난입해 날뛰었을 때도 나루토를 떠올리며 사스케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때 이렇게 될 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자신 또한 증오로 미쳐돌던 때가 있었던 만큼 폭주하던 사스케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에 대하여 안쓰러운 마음도 드는지 눈물까지 흘리기도.
- 칸쿠로, 테마리
두 남매는 가아라에 비교하면 상식인이다. 오히려 파탄이 난 어릴 적 가아라와 함께했을 것을 생각하면 인격자로 불러도 될 정도. 어릴 때는 친하게 지냈으나[21] 막장 애비가 인주력인 가아라를 의도적으로 배척하라고 시켜서 사이가 나빠지게 되었다. 정확히는 두 남매는 가아라를 두려워하고 가아라는 두 남매를 무시하며 사이가 멀어졌다. 중닌 시험 시점에는 그나마 테마리와는 원만한 관계인 것으로 보이는데, 칸쿠로에게는 약해빠진 주제에 자신에게 명령하지 말라거나 너를 가족으로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독설을 내뱉으며 무시했지만 테마리가 누나도 부탁한다며 부드럽게 말하자 마지못해 들어줬고, 수학의 폭주로 잠시 기절했다가 깨어난 직후에도 "내려 줘. 테마리"라며 명령이 아니라 부탁을 했다. 더 억제하기 힘들어지자 꽤 강하게 밀쳐내긴 했지만. 물론 현재는 누구보다도 돈독한 남매지간이다.
- 나라 시카마루
매형. 중급닌자 시험 본선 시절, 시카마루는 자신의 경기가 끝나고 나루토와 함께 관객석으로 돌아가던 중, 가아라가 닌자 2명을 처참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나루토에게 앞의 2명이 당하지 않았다면 본인들이 당했을 꺼라고 말하며 두려워 했었다. 그 이후 모래마을과 나뭇잎마을의 관계가 개선되고, 제 4차 닌자대전 종료 이후 시카마루가 자신의 누나인 테마리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매형과 처남의 관계가 되었고, 가아라 자신은 카제카게, 시카마루는 6대 카카시부터 7대 나루토에 이르기 까지 호카게의 보좌관을 맡으며 마을간 교류에서 자주 얼굴을 보게 된다. 보루토 2부 시점엔 시카마루 또한 임시지만 호카게 자리에 오르며 같은 카게 사이가 되었다.
- 록 리록 리: 탓하는 건 아니지만 너 때문에 꽤 고생을 했거든.가아라: 그래...?
정말 다사다난했던 관계. 중닌 시험에서 록 리의 팔다리를 아작냈고, 시합 이후 리가 입원했을 때는 진짜로 죽이려 하기도 했다. 나루토와의 싸움 이후 갱생하고, 사스케 탈환전에선 구원군으로 와서 도와주기도 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가이가 팔문을 개방했을 때, 카카시에게 팔문을 쓰면 죽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걱정해 주기도.
- 기타: 비전 소설에서는 20살이 되어서, 모래 마을 장로의 권유로 맞선을 보게 된다. 맞선 상대는 호키 일족의 공주님인 하쿠토. 그러나 하쿠토의 언니인 시지마가 가아라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를 보이는 둥 실질적으로는 시지마와의 플래그가 더 많다고 한다.[22]
6. 평가
가아라는 인주력들 중에서도 유난히도 불쌍하고 힘들게 산 캐릭터이다.[23] 킬러 비는 팔미와 친하고 나루토는 봉인을 잘 만들어 놔서 구미가 심하게 간섭하지는 않는데 가아라는 불쌍하게 일미가 잘 때 괴롭혀서 다크서클이 생겼다. 또한 킬러 비는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후에 인주력이 된지라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이 있었고 나루토에게는 그래도 우미노 이루카라는 좋은 선생님이 있었는데, 가아라는 유독 괴물 취급을 받으며 홀로 버려져서[24] 뒤틀린 성격과 사상을 지니게 됐다. 결코 행복하지 않은 유년 생활을 보냈던 나루토조차 한때 '같은 인주력인데 나만 행복해졌다'며 가아라에게 부채 의식을 느꼈을 정도니 말 다 했다.[25][26] 그래도 절망의 나락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며 갱생하였고, 어린 나이임에도 카게의 자리에 오르고, 이후의 그의 행적까지 본다면 그도 본성은 착하며 훌륭한 인품과 좋은 됨됨이를 지닌 사람이자 닌자이다.[27] 게다가 아버지 라사에게 수없이 목숨을 위협받은 탓에 라사를 원망해왔지만 카제카게에 오른 후에는 아버지가 진심으로 위했던 것을 알 것 같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괜히 3대 라이카게가 처음 만난 가아라를 보고 훌륭한 닌자라고 평가한 것이 아니다.다만 첫 등장 당시만 하더라도 어린 나이에 심성이 굉장히 비뚤어져있어서 거슬리는 상대는 죄다 살해하는 사이코패스로 살았던 전적이 있다. 주된 이유는 그냥 가는 길에 눈앞에 있어서다(...).[28]사실 이미 가아라는 라사의 명령으로 마지막으로 믿었던 야샤마루에게까지 버림받았다는 걸 깨달은 뒤로 완전히 더이상 사랑받을 사람을 찾지 못하게 됐기 때문에 모두가 자신을 괴물취급 해버리는 처지가 되었으니 바라는대로 괴물이 되어주겠다는 식으로 완전히 흑화했던 것이라 다시 원래의 착한 본성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저러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한마디로 잃을 게 없다는 식으로 되버린 것.
그 밖에 한국에선 줄타기 달인, 외교 장인이라는 밈이 있다. 1부때는 나중에 재평가받은 마이트 가이의 선전 포고에 미리 눈치 까고 알아서 숙이는 모습이 재발굴됐으며 나루토에겐 "호카게가 되면 의형제를 맺자."같은 빠른 라인 서기와 보루토에 들어와선 자신의 누이는 나뭇잎 마을 호카게의 최고 참모이자 이제는 8대 호카게의 부인으로 두면서 양아들마저 호카게의 아들과 스리슬쩍 인맥을 맺게 하는 굉장한 치밀함과 작중 사건이 끝나고 나루토를 가볍게 디스하면서도 동시에 아들을 매우 칭찬하며 흐뭇하게 하는 뛰어난 정치 외교를 선보이면서 이런 밈이 굳어졌다. 별명의 바리에이션으로 선구안, 외교의 가아라 등이 있다.
6.1. 작중 언급
7. 작중 행적
8. 전투력
9. 사용 술법
10. 어록
10.1. 1부
난 모래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자신이 숭배하는 자의 명예가 훼손당했다고 생각되면 자신이 심하게 상처받고 격노한다. 숭배하는 자가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그 소중한 것을 위해서 싸운다. 그러나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반드시 선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아니, 설령 그것이 악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사람은 고독에는 이기지 못한다.
키미마로를 쓰러뜨린 후 록 리에게
키미마로를 쓰러뜨린 후 록 리에게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우즈마키 나루토를 보면서 생각했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 지금까지의 나한테 그건 오로지 증오와 살의 뿐이었어. 하지만, 녀석이 그렇게 혼신을 다해 지키려는 관계란 무엇일까. 그게 뭔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 가슴 아픈 고통과 슬픔. 기쁨까지도 누군가와 함께 느끼고 공유할 수 있다는 걸 말이지.
칸쿠로에게
칸쿠로에게
10.2. 2부
그것이 세상, 그것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미래는 없겠군. 서로를 알아가는 것, 믿는 것. 그걸 그만둔다면 세상에 남는 것은 공포뿐이다. 도덕적이지 못한 방식이나 포기란 걸 지금의 난 받아들일 수 없게 되었다.
너의 눈은 과거와 변함이 없구나. 난 복수를 위해 살아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증오에 사로잡혀서 자신만의 세계로 도망치지 마라! 사스케.. 넌 나랑 닮았어.. 이 세상의 어둠을 걸어온 자! 그렇기 때문에 아주 작은 빛이라도 쉽게 눈에 보일 것이다!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30]
(츠나데: 나루토, 킬러 비 모두 큰 전력이야! 숨겨서 어쩌겠다는 거지?)
이건 그 둘을 지키기 위한 전쟁. 호카게 혼자 고집을 부려도 소용없다. 다수결로 결정한다.
(츠나데: 이 애송이가! 나루토는...)
그 녀석에 대해서라면 잘 알아. 동료를 위해서라면 무리를 마다하지 않지. 그러니 더욱 안 돼.
츠나데를 간단히 설득하는 가아라
이건 그 둘을 지키기 위한 전쟁. 호카게 혼자 고집을 부려도 소용없다. 다수결로 결정한다.
(츠나데: 이 애송이가! 나루토는...)
그 녀석에 대해서라면 잘 알아. 동료를 위해서라면 무리를 마다하지 않지. 그러니 더욱 안 돼.
츠나데를 간단히 설득하는 가아라
자신의 나라와 마을의 이익을 위해 제1차부터 제3차 닌자대전까지 긴 세월에 걸쳐 닌자는 서로를 상처 입히고 증오해 왔다. 그리고 그 증오가 힘을 원했고, 내가 태어났다.
과거엔 나도 증오이자 힘인 동시에 인주력이었다. 그래서 이 세상과 인간을 증오하여 멸망시키려고 생각했다. 지금 아카츠키가 하려는 짓과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나뭇잎 마을의 한 닌자가 그것을 멈추어 주었다![33] 그는... 적이었던 나를 위해 울어주었다! 상처 입힌 나를 친구라 불러주었다!
그는 나를 구해줬다! 적이었지만 그는 나와 같은 인주력이었다! 같은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자들끼리 불신의 응어리는 없다! 지금 여기에 적은 없다! 왜냐하면 모두 아카츠키에게 같은 아픔을 겪었기 때문이다!
모래도... 바위도... 나뭇잎도... 안개도... 구름도 없다.
여기에 있는 것은 오직, 닌자다!
만약 그래도 모래 마을을 용서할 수 없다면, 이 전쟁이 끝난 후에 내 목을 가져가도 좋다!
나를 구해준 그 나뭇잎 친구를 지금 적이 노리고 있다! 그가 적에게 넘어간다면 이 세상은 끝나고 만다! 난 친구를 지키고 싶다! 그리고 이 세상을 지켜내고 싶다!
이 세상을 지켜내기에 나는 너무 어리다! 너무 부족하다! 그러니 모두 힘을 빌려주기 바란다!
동의하는 자는 나를 따르라!!![34]
과거엔 나도 증오이자 힘인 동시에 인주력이었다. 그래서 이 세상과 인간을 증오하여 멸망시키려고 생각했다. 지금 아카츠키가 하려는 짓과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나뭇잎 마을의 한 닌자가 그것을 멈추어 주었다![33] 그는... 적이었던 나를 위해 울어주었다! 상처 입힌 나를 친구라 불러주었다!
그는 나를 구해줬다! 적이었지만 그는 나와 같은 인주력이었다! 같은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자들끼리 불신의 응어리는 없다! 지금 여기에 적은 없다! 왜냐하면 모두 아카츠키에게 같은 아픔을 겪었기 때문이다!
모래도... 바위도... 나뭇잎도... 안개도... 구름도 없다.
여기에 있는 것은 오직, 닌자다!
만약 그래도 모래 마을을 용서할 수 없다면, 이 전쟁이 끝난 후에 내 목을 가져가도 좋다!
나를 구해준 그 나뭇잎 친구를 지금 적이 노리고 있다! 그가 적에게 넘어간다면 이 세상은 끝나고 만다! 난 친구를 지키고 싶다! 그리고 이 세상을 지켜내고 싶다!
이 세상을 지켜내기에 나는 너무 어리다! 너무 부족하다! 그러니 모두 힘을 빌려주기 바란다!
동의하는 자는 나를 따르라!!![34]
11. 기타
- 첫 등장 때는 귀에 피어싱을 하고 있었다.
- 나루토 남자 동기 중 가장 키가 작다.
- 첫 구상 때 작가인 키시모토는 이름을 후마 코타로로 지으려 했지만 편집부의 거대한 반대에 부딪혀 가아라라고 이름 짓게 된다. 그러나 일본에 하필 발음은 똑같은 가-라 라는 스키장이 있어 키시모토는 '자신을 사랑하는 수라'라는 가아라의 이름에 포커스를 맞춰 에피소드를 다루게 된다. '진의 서'에 따르면 초창기에는 키바처럼 개도 데리고 다녔으며 번개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
- 스페셜 방송 메카 나루토 편[35]에선 메카나루토에게 위기에 처한 나루토를 도와주려 오다가 데이다라가 과거 자신에게 져서 미수를 뺏기고 엄청 약해졌다고 초광폭 어그로를 끄는 바람[36]에 이마의 愛(사랑 애) 자가 怒 (분노 노)자로 바뀐다. 결국 마지막에 나뭇잎마을을 모래로 뒤덮으면서 끝.[37]
-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는 고스로리 여장했다.
귀엽다여담으로 자신이 리를 한번 재기 불능 상태까지 만들고 거기에 죽이려 했던 것이 상당한 트라우마가 된 듯하다. 적을 공격하려다 리를 잘못 공격하자 모래 갑옷이 부스스 떨어지면서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애니메이션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는 오디션이 아닌 오퍼로 가아라 역이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 최유기 시리즈에서도 감독을 맡았던 다테 하야토 감독이 어느 정도까지 목소리를 낮게 낼 수 있는지 확인하고 오퍼를 했다고.
- 첫 등장에서부터 모래마을의 강력한 전력임과 동시에 통제할 수 없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 많은 이들이 가아라의 존재 자체를 두려워한다는 묘사가 있었으며, 데이다라에게 납치된 후 모래마을 수뇌부의 대책회의에서도 "차라리 이대로 돌아오지 않는게 낫다."라는 말을 하는 장로가 있었기에 카게라는 입장임에도 마을에서 백안시 당하는게 아닌가 했었으나, 해당 에피소드의 결말부를 보면 의외로 마을 내에서의 인망은 두터운 듯 하다.
비록 일 다 끝나고 나서야 도착하긴 했지만가아라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모래마을 닌자들이 달려왔으며, 한 번 죽었던 가아라가 치요 할머니의 술법으로 소생하자 안도해서 눈물을 흘리는 닌자도 있었다.
심지어 모래마을의 여성 닌자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다. 모래마을의 여닌자들 왈, 말없이 쿨하고 강하고 멋진 엘리트인데, 심지어 어딘지 모르게 귀엽기까지 하다고....아마도 갱생한 뒤의 가아라는 어린 시절의 그 순수함과 따뜻함을 다시 되찾았기 때문이 아닐까.
- 15년 가까이 연재된 나루토 인기투표에서 1회부터 마지막 7회까지 꾸준하게 10위 안에 랭크되어 있었다. 인기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 캐릭터의 상징인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지 않고 있었으나, 2018년 4월 초에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곧 가아라 넨도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마침내, 2018년 12월 발매되었다. 2022년 9월에 재판매 되기도 하였다.
- 의외로 겨울왕국의 엘사와 행적이 비슷하다. 두 사람 다 물질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자신들이 지닌 능력을 두려워하고 심지어 그 힘을 잘못 이용해 주변 사람을 다치게 하였으나, 자신의 능력을 진정으로 사용할 줄 알게 되어 결국엔 한 나라의 수장이 되었다. 유년기엔 자매, 남매와 함께 능력을 이용해 즐겁게 놀았으나 불의의 사고를 겪고, 또는 부모에 의해 한때 서로 사이가 멀어졌다가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이후 자매, 남매와의 사이도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까지도.
- 배틀 스타디움 D.O.N에는 나루토 진영 대표로 등장한다.
- 격투 닌자대전 시리즈에서는 2편부터 나오며 2편은 최종 보스, 3편 부터는 일반 캐릭터로 등장한다.
- 같은 소년 점프 작품 귀멸의 칼날의 아카자를 처음 본 사람들이 가아라와 닮았다는 첫인상을 가지기도 한다. 가족과 관련하여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몸에 문신을 새긴 것, 이름 역시 한자 세 글자를 음차하여 캐릭터의 정체성을 나타낸다는 것[38], 갱생을 하기 전까지는 오직 본인의 강함만을 추구하다가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아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비슷하다. 무엇보다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로 똑같다. 이시다 아키라 본인도 소년 점프와의 인터뷰에서 아카자의 첫인상은 살짝 화려한 가아라를 연상했다고 대답했다.
12. 게임
12.1. 시노비 스트라이커
13. 둘러보기 틀
중급닌자 시험 편 분기별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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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관련 문서
[1] 그의 누나와 형이 170cm, 180cm의 장신인 것에 비해 다소 키가 작다. 어린 시절 인주력에 시달리느라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는 언급이 나오며 이것이 성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미숙아로 태어나서 일반적인 아기들보다 더 작은 몸집이었고 어머니 카루라가 그래서 특히나 더 아끼는 모습을 보였었다.[2] 나루토에게 감화되기 이전인 중급닌자 시험 때까지만 한정이다.[3] 설정상 희귀한 선인장들을 모으며 숨겨진 취미라고 한다.[4] 自愛에서 慈愛로 바뀌었다. 일본어 발음도 동일.[5] 慈愛의 慈는 인자로움, 자애로움 외에도 '사랑으로 괴로움을 제거하다'라는 뜻을 가진다.[6] 2부 시점부터 슈카쿠와 링크가 끊어졌지만 일부 능력은 사용 가능하다.[7] 투니버스 방영판에서는 사막의 가아라로 나온다. 하지만 가아라가 모래 술법을 쓰기도 하고, 황무지인 모래 마을 출신이기 때문에 딱히 오역이 아니다. 미국에서의 별명도 가아라 오브 더 데저트(Gaara of the Desert)로 사막의 가아라를 뜻한다. 여담으로 사폭과 사막의 일본어 발음은 둘 다 'さばく'이다.[8] 모래 마을 출신이기도 하지만 그가 사용하는 모래가 항상 뒤에 메고 다니는 거대한 모래 마을 문양의 모래 항아리에서 마치 사막 폭풍같이 거대하게 나와서 붙여진 이명이다.[9]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나루토는 유년 시절도 동일 성우에게 담당시키는 경우가 많아 소년 편 때부터 가아라의 유년 시절 목소리도 담당했는데, 질풍전이 되어 다른 여자 성우들이 유년 시절을 담당하게 된 것과 달리 가아라의 유년 시절은 이시다 아키라가 계속 담당하였다.[10] 한미일 중 유일하게 여자 성우이다. 나루토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 성우가 바뀐 캐릭터이다. 나루토는 이선주 성우에서 이호산→엄상현 성우(보루토 TV판에서는 엄상현으로 교체)로 바뀌었고, 가아라는 한채언 성우에서 최승훈→김래환 성우로 바뀌었다.[11] 한채언 성우에 대해서는 2부 이후로 평가가 갈리는 중. 1부에선 사실상 초등학생 또래라 한채언의 음색도 크게 흠 잡을 곳이 없었지만 다소 성장한 2부 시점에선 위화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한채언 본인도 일본판 성우가 남성임을 알고 있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꽃미남 성우로 기억한다고.[12] 원판에 비하면 목소리 톤이 낮은편이다.[13] 이 둘 모두 중/원거리에 특화된 닌자라 체술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편은 아니다.[14] 이 때문에 가아라를 상징하는 동물은 일미의 너구리가 아닌 팬더다.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과거 회상 모습을 보면 태어났을 때부터 다크서클이 있었다. 이는 임신 중에 빙의시킨 탓이며, 그래서 미숙아로 태어났다. 일미가 사라진 후에도 다크서클은 계속해서 남아있다.[15] 자력을 다루는 혈계한계. 자둔의 모티브가 된 일미가 풍둔을 쓰고 설정집에 자둔은 풍둔+토둔의 조합이라고 명시됐다.[16]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무가 가아라의 차크라를 느끼고 언급됐다.[17] 킬러 비는 후반에 비중이 커지지만 가아라는 소년 편부터 계속 나왔다.[18] 비중으로 따지면 시카마루와 비슷하다.[19] 553화에서 갑작스럽게 참전한 나루토를 향해 내가 납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해야 할 거다 라며 진심으로 화를 내며 물어보는데 물론 나루토가 잡히면 세계가 멸망당하기 때문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그 전에 나루토는 이미 자신에게 있어 목숨보다 소중한 친구다. 아무리 나루토가 참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어졌다고 한들 그런 친구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서 그 친구가 갑자기 나타나니 사정을 전혀 듣지도 못한 가아라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츠나데가 나루토는 가장 큰 전력인데 왜 숨기냐며 따졌지만 나루토는 동료를 위해서라면 무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루토를 전장에 내보내는 건) 더 안 된다.라고 일갈하며 나루토를 지키고자 했다.[20] 작중 행적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가아라가 무한 츠쿠요미에 빠졌을 때 화목한 가족 간의 일상과 함께 놀자고 찾아온 친구가 나루토다.[21] 대표적으로 가아라가 모래로 많은 모형을 만들어내자 칸쿠로와 테마리가 감탄하는 장면이 있다. 칸쿠로: "똥 큰 거 만들어봐." 그래서 가아라가 정말 만들었다.[22] 시지마가"제가 평생 카제카게 님을 지켜드리겠습니다."로 종지부를 찍었다.[23] 후술하겠지만, 사실 작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라 봐도 무방하다.[24] 그나마 야샤마루가 있긴 했지만 본의와는 전혀 관계없는 상부의 명령 때문이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가아라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한 결정적인 원인을 주기도 했다. 나루토로 치면 이루카가 나루토를 배신한 것과 마찬가지였던 셈.[25] 이를 알 수 있는 연출이 가아라가 데이다라에게 납치당해 죽었던 에피소드인데, 나루토가 가아라를 구하러 가며 그를 생각하는 장면에서 나루토에게는 주위에 동료와 친구들이 점점 늘어나지만, 가아라는 계속 홀로 쭈그려 앉아 울고 있는 장면을 줌아웃해서 교차로 보여준다. 그가 얼마나 외롭고 고독하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26] 심지어 4차 닌자대전 당시 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놀라는 라사에게 2대 미즈카게 겐게츠는 '친구 정도는 있는 게 당연한데 그걸 가지고 놀라다니 대체 얼마나 처량한 꼬마였던 거냐'며 가아라의 불우했던 시절을 연민하는 언급을 한다.[27] 카게 자리에 오른 것 역시 인주력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모두 극복해 내고,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 등을 통해 자력으로 오른 것이다. 이후 데이다라와의 결전에서 쓰러져 납치당해 가는 마지막까지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래를 치우는 그의 모습은 그가 한 마을의 카게로서 충분한 자격을 지녔음을 보여준다.[28] 그것도 가아라의 공격 방식상 굉장히 잔인하고 공포스럽게 죽였다. 덕분에 사폭장송이라는 가아라의 간판기가 독자들의 인상에 확실하게 각인된 편이다.[29] 1부 때 카카시에게 수련받고 있던 도중 나타났을 때, 나뭇잎 부수기 때 사스케에게 했던 말이다.[30] 오카게 회담에 급습한 사스케를 막아선 채, 한때는 자신과 상황이 비슷했지만 나루토에게 감화되어 갱생한 자신과는 달리 완전히 어둠에 잠식되어 폭주해버린 사스케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이후 눈물을 보였다.[31] 다섯 카게 회담에서 오오노키가 가아라를 어리다고 깔봤을 때 한 대사. 오오노키는 이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한 방 먹었다. 꽤나 인상 깊었는지, 이후 가아라와 함께 전대 카게들과 싸우기 전에 이 말을 언급하며 "언젠가 버렸던 나 자신을 여기서 주우마!" 라고 답했고 가아라 역시 "그럼 같이 찾으러 가자고."라며 응해줬다.[32] 오카게 회담 중.[33] 이때부터 나루토가 자신을 바꾸고 자신을 위해 울어주며 친구로 대해주었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연설한다.[34] 거의 모든 명대사가 닌자대전을 치르기 전 연설을 할 때 나왔다. 아무 잡설 없이 친구와 세상을 지키고 싶으니 동료를 지키기 위한 힘을 빌려달라는 연설인 만큼 확실히 이를 들은 닌자들의 사기가 상당히 올라갔던 연설이기도 했다.[35] 597화[36] 양손에 아기딸랑이까지 흔들면서 "우쭈쭈 우리 가아라~" 라면서...개그 에피소드니까...[37] 이때 작게 "아,미안."이라고 한다...[38] 가아라와 아카자 둘 다 작중에서 수라라고 언급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