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밴드 목록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word-break:keep-all;" | |||||
우시고메 리미 | 이치가야 아리사 | 토야마 카스미 | 하나조노 타에 | 야마부키 사아야 | |
우에하라 히마리 | 하자와 츠구미 | 미타케 란 | 우다가와 토모에 | 아오바 모카 | |
시라사기 치사토 | 히카와 히나 | 마루야마 아야 | 와카미야 이브 | 야마토 마야 | |
히카와 사요 | 우다가와 아코 | 미나토 유키나 | 이마이 리사 | 시로카네 린코 | |
마츠바라 카논 | 미셸 | 츠루마키 코코로 | 키타자와 하구미 | 세타 카오루 | |
키리가야 토우코 | 야시오 루이 | 쿠라타 마시로 | 히로마치 나나미 | 후타바 츠쿠시 | |
파레오 | 마스킹 | 레이야 | 츄츄 | 록 | |
치하야 아논 | 나가사키 소요 | 타카마츠 토모리 | 시이나 타키 | 카나메 라나 | |
오블리비오니스 | 티모리스 | 돌로리스 | 모르티스 | 아모리스 | |
미네츠키 리츠 | 센고쿠 유노 | 나카마치 아라레 | 미야나가 노노카 | 후지 미야코 |
[[미스미 우이카| 미스미 우이카 돌로리스 ]]보컬 & 기타 | [[와카바 무츠미| 와카바 무츠미 모르티스 ]]기타 | [[야하타 우미리| 야하타 우미리 티모리스 ]]베이스 | [[유텐지 냐무| 유텐지 냐무 아모리스 ]]드럼 | [[토가와 사키코| 토가와 사키코 오블리비오니스 ]]키보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음악 · 라이브 | }}}}}}}}} |
<colcolor=#ffffff> 와카바 무츠미 / 모르티스 | ||||
<colbgcolor=#881144> 본명 | 와카바 무츠미 [ruby(若, ruby=わか)][ruby(葉, ruby=ば)] [ruby(睦, ruby=むつみ)] [ruby(若叶, ruby=ruòyè)] [ruby(睦, ruby=mù)] | 若葉 睦 Mutsumi Wakaba | |||
예명 | 모르티스 モーティス Mortis Mortis | |||
밴드 | ||||
파트 | 기타 | |||
사용 악기 | SCHECTER EX-24-7st Ave Mujica | |||
학적 | <rowcolor=#fff> 학교 | 학년 | 반 | |
츠키노모리 여학교 | 고등학교 1학년 | 1-A | ||
생일 | 1월 14일 | |||
별자리 | 염소자리 | |||
신장 | 153cm[1] | |||
좋아하는 음식 | ||||
싫어하는 음식 | ||||
취미 | ||||
이미지 컬러 | 초록색 (#779977) | |||
성우 | 와타세 유즈키[2] | |||
사인 | ||||
걸즈 밴드 파티! 내 상호관계 | ||||
Ave Mujica | 돌로리스 | 티모리스 | 아모리스 | 오블리비오니스 |
외부 인물 |
1. 개요
BanG Dream! It's MyGO!!!!! 캐릭터 소개 와카바 무츠미 편 |
Ave Mujica의 기타 담당 츠키노모리 여학교 고등학교 1학년. 전 CRYCHIC의 멤버로 기타를 담당하고 있었다. 감정 표현이 부족하고 기본적으로 말수가 적다. 아버지는 인기 오와라이인 와카바, 어머니는 여배우 모리 미나미. |
2. 특징
과거 토가와 사키코, 타카마츠 토모리, 나가사키 소요, 시이나 타키와 함께 MyGO!!!!!의 전신인 CRYCHIC의 멤버였다. 당시 포지션은 기타. 하지만 첫 라이브 이후 사키코가 탈퇴하고 무츠미도 "단 한번도 재미있었던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같이 나가면서, CRYCHIC는 소요와 타키, 토모리를 남긴 채 해체됐다. 아버지는 인기 오와라이인 와카바, 어머니는 여배우 모리 미나미인데, 무츠미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인인 듯하다.[3] 작중에서 무미건조한 반응을 주로 보여서 팬들에겐 삶은 코코로, 탈색 코코로, 언해피 언럭키 노스마일로 불리고 있다.츠키노모리 학생인 아가씨답게 이것저것 배우는 게 많은 것으로 보이며, 기타 외에도 발레와 피아노를 배운다는 언급이 있다.
Ave Mujica의 멤버들 중에서도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는 부분이 가장 많다. 우미리는 코와 입만 가리는 마스크형, 나머지는 눈만 가리는 쪽에 가까운 것에 비해 무츠미는 얼굴 전체 중 왼쪽 눈을 제외하고 전부 가린 형태이다.
2.1. 비주얼
옥색 장발에 금색의 눈동자를 지녔다. 전반적으로 작고 하얀 비주얼 때문인지 토가와 사키코를 찾아 하네오카에 방문했을 때 하네오카의 학생들로부터 "인형 같아서 귀엽다"는 반응을 듣기도 했다.애니메이션의 작화와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Live2D 모델링이 꽤 느낌이 다르게 묘사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색감이 연하고 하얀 느낌이 강해 창백하고 다소 병약해 보이는 이미지이지만, 걸파에서는 피부와 머리카락의 색감이 진해지고 명도가 약간 내려가면서 창백한 느낌은 사라지고 그냥 조용한 성격의 미소녀 같은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2.2. 성격
감정 표현이 부족하고 기본적으로 과묵하다. 표정 변화 역시 워낙 옅어서 마이고 TVA가 12화까지 오도록 가장 큰 얼굴 표정의 변화가 사실상 과거 회상인 3화에서 크게 웃음이 터질 때나 12화에서 소요가 선물을 거절할 때 뿐이다.[4] 이마저도 12화는 얼굴을 아주 가깝게 그린 구도라 알아보기 쉬운 것이다. 또한 소요가 말하길 "정말로 생각하는 걸 그대로 말하는" 타입이라고 한다.성격이나 가정 환경 때문인지 친구들끼리 노래방에서 파스파레 노래를 신나게 부르는 모습이 있음에도[5] 학교에선 말그대로 공기처럼 지내고 있다. 이것이 본인 의사인지는 불명. 다른 학생들이 자신에게 인사를 할 때, 자신에게 말하는지 몰랐다는 것처럼 뒤늦게 반응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회피형으로 자기 의견이 없는 것이 아니나 불편해지는 것이 싫어 말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미리 이야기했으면 맞춰갈 수 있었겠지만 마침 불편한 기회가 온 김에 말한 것이 크라이식의 해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파스파레의 노래를 곧잘 따라 불렀고, 기타 연습을 따로 할 정도로 기타에는 관심과 소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음악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어 보인다. 5명이서 합을 맞춰야하는 밴드 활동이 지루했다거나,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평범한 여중생 멤버들에게 질렸다거나, 크라이식의 음악성이 본인의 흥미와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크라이식의 곡풍은 파스파레의 발랄함과는 거리가 있는 서정적인 음악이었는데, 아베 무지카는 다른 의미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무츠미의 취향과 맞느냐에 따라 아베 무지카에서의 향방도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컨셉을 알고도 가입해서 첫 라이브를 개최하는 것까지는 동의했다.
3.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3.1. CRYCHIC[6]
TVA 마이고의 작중 시점에서는 과거 CRYCHIC 내에서도 토가와 사키코와 나가사키 소요와의 관계가 부각된다. 이 중 사키코는 현재 고교를 각각 츠키노모리와 하네오카로 진학하면서 학교는 갈라졌지만 연락을 주고받는 소꿉친구이고, 소요와는 함께 츠키노모리에 다니고 있다.소꿉친구이긴 하지만 사키코가 살갑게 대하는 우이카와 다르게 CRYCHIC 재결성을 바라는 소요에게 협력하고 있기 때문인지 좋은 대접을 받지는 못하는 편.[7] 그래도 일단 소꿉친구이기는 한지라 사키코가 밴드를 깬 속사정과 의도적으로 소요, 타키 등 CRYCHIC 멤버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 또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요와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소요가 CRYCHIC의 재결성을 목적으로 무츠미를 통해 사키코를 포섭하려 하고 있다. CRYCHIC 해체 당시 갈등을 수습하려 했던 소요와는 달리 무츠미는 밴드 해체에 사실상 동의하며 영향을 끼친 입장인지라 여기에 대해 무츠미도 나름 소요에게 미안함이나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는 모양.
그리고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CRYCHIC 재결성이 무산된 이후로 소요가 무츠미를 일방적으로 무시함에도 무츠미가 소요에게 적어도 악감정을 품지는 않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해체했던 MyGO!!!!! 멤버들이 하나 둘 복귀하는 와중에 소요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녀의 근황을 묻기도 하며 소요의 일방적인 무시와는 별개로 신경을 써주기도 한다. 또한 MyGO!!!!!의 공연을 관람하고는 "잘됐다"며 오이를 선물하면서 소요의 정착을 축하해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공연 어땠냐는 소요의 질문에 "잘됐다"고 답한 것이 오히려 소요의 역린을 자극해 버렸고, 화가 난 소요가 "이런거 필요 없다."며 오이를 다시 돌려줘 버린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츠미도 결국 상처를 받으면서 이 자리가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변화의 자리가 되었다.[8]
이렇듯 지속적으로 소요에게 신경을 쓰는 묘사가 나오고, 소요에게 거절당한 것을 계기로 Ave Mujica에 가입하기로 마음을 굳히는 듯한 연출로 인해, 오히려 무츠미 쪽에서 소요에게 집착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타키가 무츠미라면 소요의 집이 어딘지 알 것이라 생각하는 것을 보면, 사이가 틀어지기 전까지는 객관적으로도 친한 사이로 보였던 모양.
밴드 해체의 주범 중 한 명이지만 토모리는 무츠미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는 듯하며[9] 소요의 상태를 넌지시 듣기도 했다.
타키와는 일단 연락은 하고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타키가 소요와 관련해 문자를 하자, 소요 때처럼 전서구는 되지 않겠다고 하지만 타키는 사키코와 무츠미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몰라서 얘가 왜 이러냐는 단순한 반응만 보였다. 다만 타키는 무츠미를 대하기 껄끄러워 하는데, 아무래도 무츠미가 워낙 말수도 없고 표정 변화도 없다보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그런 듯 하다.
3.2. Ave Mujica
CRYCHIC 시절에는 없었던 새로운 멤버들인 미스미 우이카, 야하타 우미리, 유텐지 냐무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추후 Ave Mujica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될 것으로 보인다.일단 BanG Dream! It's MyGO!!!!! 시점에서 우이카와의 관계는 그다지 깊이있게 묘사되지 않았지만, 공연 전 손을 풀고 있는 무츠미에게 냐무가 계속 말을 걸자 무츠미는 좀더 연습을 하고 싶은게 아니냐며 대신 대답해 주는 등 나쁘지는 않은 사이인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짧게 묘사되었다. 라이브가 끝난 뒤에는 사무소 사람이 무츠미의 연주를 칭찬해줬다고 전해주기도 했다.
냐무는 사키코에게 밴드 제안을 받았을 당시 처음에는 영 탐탁지 않아 하는 태도를 취하다가 보컬로는 sumimi의 우이카, 베이스는 업계에서 경력과 실력이 프로급인 우미리까지 참가한다고 관심을 가게 했고, 마지막으로 무츠미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무츠미도 영입할 거라고 냐무를 유혹하자 마음을 바꿔 제안을 수락했다. 냐무는 처음부터 밴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더 높이고 연예계의 인맥을 형성하려는 목적이 있었기에 무츠미네 집에 놀러 가서 부모님에게[10] 인사를 드려도 되겠냐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어필하지만, 무츠미 쪽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우미리의 경우 소요에게 선물을 거절당하고 상심한 채 RiNG을 나서는 무츠미를 기다려 주기도 하고, 밴드 제안에 대해서는 천천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해 주기도 한 것으로 보아 원만한 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3.3. MyGO!!!!!
BanG Dream! It's MyGO!!!!! 시점에서는 과거 CRYCHIC 시절에는 없었던 멤버들인 치하야 아논, 카나메 라나와의 접점은 거의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무츠미가 던진 "소요는 잘 모르게 되었다"라는 말 한 마디가 MyGO!!!!!의 재결성에 큰 역할을 한 만큼 간접적으로는 영향을 주고받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무츠미가 MyGO!!!!!의 공연을 본 뒤 선물로 남겨놓은 오이를 아논이 발견했을 때, 고급 초콜릿 봉투에 넣어서 준 탓에 초콜릿인줄 알았던 아논은 내용물이 오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소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 호칭
<rowcolor=#fff> 인물 | 부르는 호칭 | 불리는 호칭 |
<colbgcolor=#779977><colcolor=#fff> 1인칭 | 나(私) | |
미스미 우이카 | - | 무츠미 쨩(睦ちゃん) |
야하타 우미리 | - | - |
유텐지 냐무 | - | 무–코(むーこ) |
토가와 사키코 | 사키(祥) | 무츠미(睦) |
타카마츠 토모리 | 토모리(燈) | 무츠미 쨩(睦ちゃん) |
나가사키 소요 | 소요(そよ) | 무츠미 쨩(睦ちゃん) |
시이나 타키 | - | 무츠미(睦) |
5. 매체별 행적
5.1. 애니메이션
5.1.1. Morfonication
배경에서 나가사키 소요랑 대화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5.1.2. BanG Dream! It's MyGO!!!!!
- 1화
1화 초반의 과거 CRYCHIC 해체 당시 일방적으로 밴드를 탈퇴하겠다는 사키코와 마찰을 빚는 타키 사이를 소요가 중재하며 무츠미에게도 "즐겁게 밴드 해왔지 않냐, 무츠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물는다. 하지만 무츠미는 상술했듯 "난 밴드가 즐겁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답하고 시점은 현재로 돌아온다.
이후 츠키노모리 고등부 입학 후 하굣길에서 소요를 만난다. 소요가 "사키코와 연락이 닿았냐"고 묻고 무츠미는 말없이 고개만 젓는다. 이에 소요는 "난 몰라도 무츠미는 소꿉친구라 답이 올 줄 알았다"고 씁쓸해하며 어느 학교로 진학했을지, 건강히 지내고 있을지 사키코를 걱정한다. 무츠미는 침묵만 지키고 있고, 소요가 "사키코가 밴드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볼 걸 그랬다"고 말한다. 이에 무츠미가 반응을 보이자 소요는 무츠미가 자신에 대한 질책으로 받아들였다 생각했는지[11] 무츠미를 안으면서 네 잘못이 아니라며 사과한다. 이후 동아리가 끝나고 타키를 만나러 갈건데 같이 가겠냐는 소요의 권유에 발레 학원에 가는 날이라며 거절하고, 소요는 "다시 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테니 걱정마라, 나에게 맡겨달라"고 말한다.
- 2화
등굣길에서 소요를 만나 "어제 타키를 못 만났다, 사키코로부터는 답이 있었냐"는 소요의 물음에 이번에도 고개를 젓는 무츠미. 이에 소요는 사키네 집에 가볼까 하며 주소를 알고 있지 않냐고 물어보자, 무츠미는 말없이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 소요 역시 침묵을 지키는 무츠미에게 말없이 쓴 웃음만 짓고, 사키코의 집을 알려주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지 무츠미는 "다시 한 번 연락해보겠다"는 답으로 상황을 무마시킨다.
이후 사키코를 찾아 하네오카에 찾아간 무츠미. 하지만 사키코는 그런 무츠미를 발견하고도 지나치고 무츠미는 말없이 사키코의 뒤를 따라간다. 이후 하자와 커피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왜 멋대로 왔냐"는 사키코의 물음에 무츠미는 답장이 안 와서 그랬다고 답하고, 사키코는 "나에 대해서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지 않냐"고 말한다. 이에 무츠미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사키코는 "그렇게 튀는 짓을 하면 말한 거나 마찬가지다, 다 망쳤다"며 무츠미를 질책한다. 무츠미는 "소요가 걱정하고 있다, 집에 찾아가고 싶어한다"고 이야기를 전하고, 사키코는 이사 갔다고 말하라고 하지만, 무츠미는 썩 내키지 않아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사키코 역시 "무츠미는 그런 대담한 짓은 못할 것"이라고 자조하고는 무츠미에게 "전서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충고하며 먼저 자리를 뜬다.
그 후 소요가 아논과 대화하며 보여주는 CRYCHIC의 '봄볕' 영상에서 잠시 모습을 비춘다.
- 3화
토모리의 과거 회상을 따라 CRYCHIC 시절 무츠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키코와 토모리를 중심으로 시작한 CRYCHIC에 사키코의 소개로 기타를 맡게 된다. 이때도 감정 표현은 시종일관 옅지만, 토모리의 노래 연습을 삼아 찾아간 노래방에서 파스파레의 もういちど ルミナス를 부른다든가,[12]마라카스를세상 흥겹게흔들며 소요를 응원하는 사키코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는 등 나름 무츠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첫 라이브도 잘 마친 밴드였지만 사키코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밴드를 탈퇴하려고 하고, 이에 타키가 반발하며 마찰이 일어난다. 이에 소요가 두 사람을 중재하려 하지만 무츠미는 1화에서의 과거 회상처럼 "난 밴드가 즐겁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하고 CRYCHIC은 해체되고 만다. 그 후 사키코는 츠키노모리를 떠나 하네오카 고등부로 진학하고, 무츠미는 소요와 함께 츠키노모리 고등부로 진학한다.
- 4화
학교 텃밭을 가꾸며 소요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소요로부터 토모리, 타키와 함께 다시 한 번 밴드를 꾸리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13] 이와 함께 소요도 사키코가 하네오카로 진학한 걸 알게 되었다는 말에 무츠미는 씁쓸한 표정을 감출 수 없지만, 소요는 이를 알지 못한 채 "곧 무츠미도 부를테니 기다려 달라"며 좋아한다.[14] 그리고 자신도 곧 부른다는 말에 무츠미의 표정은 더욱 씁쓸해진다.
- 6화
학교 텃밭을 가꾸며 소요로 부터 새로운 밴드와 함께 라이브에 나가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게 끝나면 무츠미도 밴드에 부르겠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는 "하굣길에 사키코와 이야기를 나누려 하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는 소요의 권유에 무츠미는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가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소요가 "오늘은 피아노 학원 가는 날도 아니지 않느냐"며 재차 권유하지만, 무츠미 역시 그저 가지 않겠다고만 답한다.
- 7화
사키코에게 소요의 소식을 전했는지 함께 라이브를 찾아온다. 무대 위에서는 소요와 토모리가 그 사실을 알아차린 채 불안했던 시작을 이겨내고 MyGO!!!!!의 1곡 뿐이었을 공연이 끝난다. 하지만 두 사람을 발견했던 토모리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시작하고, 그 사이에 갑자기 라나가 '봄볕'의 도입부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결국 분위기를 탄 멤버들, 그리고 이들과 달리 당황한 소요도 어쩔 수 없이 연주에 어울린다. 그리고 토모리와 함께 '봄볕'을 쓴 사키코가 감정을 못 이긴 채 공연장을 뛰쳐나가지만, 무츠미는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다.
- 8화
교실에서 라이브 이후 감기를 이유로 며칠 학교를 결석했다 돌아온 소요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5] 그리고 방과 후에 소요를 만나기 위해 취주악부 동아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만, 소요는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무츠미를 무시하며 지나치고 무츠미는 뒤를 따른다. 이후 장소를 바꿔 소요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소요가 "사키코와 함께 라이브에 올 줄은 몰랐다, 둘이 함께 왔다는 것은 이전의 권유(CRYCHIC의 재결성)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거냐"고 묻지만 무츠미는 그건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그러자 소요의 표정이 싸늘해지더니 "넌 정말 생각한 걸 그대로 말하더라, 안했으면 하는 말만. 내 부탁은 들어주지도 않으면서"라고 쏘아붙인다. 그리고는 "도와주면 좋겠다, 사키코네 집을 알지 않냐"고 물어오고 "너 때문이다, 그때도, 지금도"라며 당황하며 난감해하는 무츠미를 몰아붙인다.[16]
결국 무츠미는 사키코와 소요를 만나도록 연결해주고, 소요 역시 "무츠미를 질책하진 마라, 내가 무리하게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요가 라이브에서 함부로 '봄볕'을 연주한 것을 사과하며 다시 CRYCHIC을 재결성 하자고 권유하고, 사키코가 이를 매몰차게 거절하며 절박하게 자신을 붙잡는 소요를 내치고 떠나는 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본다.[17]
- 9화
CRYCHIC의 부활 실패가 확정되고 난 후 MyGO!!!!!에서도 손을 놓아버린 소요를 찾는 타키로 부터 '소요네 집을 알려달라'는 문자를 받지만, '몰라', '전서구는 되지 않을거야'라고만 답한다.[18]
- 10화
밴드 해체 이후 교복이 춘추복에서 하복으로 바뀔만큼 시간이 흐르고[19], 그 동안 죄책감 없이 다니는 소요가 내심 신경 쓰이는지 지켜보고 있다. 그 후 토모리를 중심으로 하나 둘 모여서 활동을 재개한 밴드의 공연을 지켜본다.[20] 그리고 라이브 후 타키와 토모리가 대화하고 있을 때 불쑥 나타나서 합류하지 않은 "소요는 어떡할거냐"고 묻는다. 토모리가 "소요는 어쩌고 있냐"고 묻자 "소요는 모르게 됐다"며 소요의 상태를 알려주고는 다시 사라진다.[21]
- 12화
MyGO!!!!!의 공연을 무표정으로 감상한다. 그리고 비어있던 대기실에 오이를 놔두고 가는데[22], 소요가 무츠미가 놔둔 거라는 걸 알아보고 그녀를 붙잡는다. 라이브가 어땠냐는 소요의 물음에 "잘 됐다"며 소요를 축하해주는 무츠미. 하지만 정작 소요는 화를 내면서 "무츠미에게만큼은 듣고싶지 않다, 이거 필요 없으니까"라며 무츠미에게 오이를 돌려주고 먼저 자리를 떠나버린다.[23]
이후 라이브 하우스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우미리와 합류한다. 무츠미는 소요의 까칠한 거부가 크게 상처가 됐는지 오이 봉투를 말없이 꽉 움켜쥐고,[24] 우미리는 그런 무츠미를 데려가면서 결정을 내렸냐는 질문을 한다.[25] 이에 무츠미는 조용히 고개만 숙이고 우미리는 은근 걱정하는 듯한 눈빛으로 인생이 달려있으니[26]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배려해준다. 한편, 사키코가 유텐지 냐무를 밴드에 끌어들이면서 우리 밴드 멤버에는 이미 이런 사람도 있다며 무츠미의 유명세를 이용해 냐무를 포섭하는 데 성공한다.
- 13화
집에서 기타를 치고 있다가 사키코가 찾아오게 되고, 무츠미는 사키코의 밴드 가입 권유를 생각해봤냐는 물음에 곧바로 받아들인다. 사키코가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이라고 말하고 무츠미는 "사키가 망가질 것 같으니까..."라며 걱정을 표하지만, 되려 사키코는 정색하며 "팔자 한번 좋다"며 불쾌함을 드러낸다.[27] 무츠미는 미안하다며 사과하지만 사키코는 "걱정할 필요없다, 과거의 약한 자신은 죽었다"고 답한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Ave Mujica에 합류하고 대기실에서 연습을 하던 중 냐무가 무츠미의 부모님을 보고싶다며 떠보지만 아무 말 없이 연습만 계속 하고,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직후 SNS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 소속사로부터 칭찬도 받는 등 기타에 대한 반응도 좋았지만 혼자 지하철로 귀가하는 사키코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끝이 난다.[28]
5.1.3. BanG Dream! Ave Mujica
PV에서 평소 무츠미의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신경질을 부리며 책을 던지는 장면이 나왔다. 게다가 후일 나온 오프닝에서는 거의 미친 사람처럼 웃는 얼굴이 나오는 등, 여러 모로 시작 전부터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들이 나와서 팬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중이다.6. 평가
"밴드 활동이 즐겁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라는 발언으로 CRYCHIC 해체에 영향을 끼친 까닭에 방관자인 척하는 가해자이자 위선자라며 비판받기도 한다.하지만 사키코와 다르게 반성은 하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어 사키코에 비하면 팬덤에서의 평은 양호한 편이다.[29] 특히 8화에서 소요가 (CRYCHIC 해체에 기여하기는 했지만) 이전까지 자신에게 협력해왔던 무츠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여론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그리고 10화에서는 소요의 상태를 묻는 토모리에게 "소요는 잘 모르게 되었다"며 소요의 상태를 넌지시 암시했고, 이것이 MyGO!!!!!의 재결성으로 이어지면서 여론을 많이 돌려세웠다.[30]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소요가 자신의 목표 달성에 실패하자마자 바로 무츠미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기 시작하고, 12화에서는 MyGO!!!!!의 라이브 선물을 챙겨줬다가 소요에게 까칠하게 거절 당하는가 하면 사키코 마저도 연예인 부모의 자녀라는 유명세와 화제성을 이유로 무츠미에게 새로운 밴드 가입을 권유한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사키코가 무츠미의 유명세를 또다른 유명인인 냐무를 끌어들이는 데 이용하면서 무츠미를 동정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기에 이른다. 고작 1쿨 사이에 존재감이 엄청난 캐릭터도 아님에도 이렇게 극적인 여론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다른 의미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왜 사키코와 마찬가지로 CRYCHIC의 해체에 동조했는지, 왜 소요와 나머지 멤버들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왜 그러면서도 계속 사키코 쪽에 있는지 등 무츠미의 행적을 설명할 단서가 될 만한 것이 현 시점에서는 전혀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에[31] 그 속사정이 밝혀질 때까지는 완전한 이미지 개선은 어려워 보인다.
13화에서 아베 무지카에 들어간 것은 어디까지나 사키코를 위한 것임이 드러나며, 사키코가 무너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사키코의 사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CRYCHIC의 해체에 동조한 것, 사키코의 곁에 계속 남아있었던 것도 사키코를 위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이 가능해졌고, '밴드 활동이 즐겁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발언도 사실 진심이 아니라는 해석에 신빙성이 더해졌다.[32][33]
이와는 별개로 워낙 말이 없고 수동적인 모습만을 보여왔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여론도 많은 편이다.
7. Live 2D
와카바 무츠미의 Live 2D | |||
<rowcolor=#000,#fff> 기본 | 사복 | 교복 | |
8. 기타
- 같은 밴드의 미스미 우이카와 함께 뱅드림 시리즈의 기타리스트 중 처음으로 7현 기타를 메인으로 들고 나오는데, 긱백에 쉑터 로고가 박혀 있는 고로 쉑터제 7현 기타로 보이지만 모델명이 특정되지 않았다.[34]
- 뱅드림 마이너 갤러리와 대세는 백합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아오 페리시치와 엮어서 무츠미치라고 불린다.
- 학교에서 원예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영향인지 오이와 애플망고주스를 좋아하는 듯하다. 텃밭의 오이에 물을 주는 장면이 자주 그려지며 폰의 배경화면도 오이고 메신저 프사도 오이꽃으로 해 놓았다. 심지어 MyGO!!!!!의 라이브에 들고 온 선물도
고급 초콜릿 봉투에 담은오이였다. 그리고 사키코와 하자와 카페에 올 때면 항상 애플망고주스를 마신다.
- 중국 쪽에서는 토가와 사키코와 자매, 사촌이라는 떡밥이 정설로 취급을 받고 있다.참고 13화에서 밝혀진 것으로 봐서는 현실 자매가 아닌, 뮤지컬에서의 컨셉이 자매인 것으로 보여지나, 자세한 내막은 애니메이션 본편이 나와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은근히 개근 속성을 가졌다. 아논이 중심이 된 5화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 출연했으며, 이 덕에 등장 횟수만 따지면 Ave Mujica 멤버 중 가장 많고 MyGO!!!!!의 라나도 넘어설 정도다. 다만 그에 비해 대사는 극단적으로 적으며, 소요와 사키코의 상대가 돼주는 것 외의 서사 상 역할이 적어서인지 총집편에서는 분량의 대부분이 생략되었다.
- 마스크의 꽃은 국화인데, 국화는 색상 별로 꽃말이 다르다. 그 중에서도 하얀 국화는 죽음을 상징하는 장례식에 조공하는 꽃인데, 무츠미의 아베무지카로서의 활동 예명은 모르티스로 죽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 관련 트윗 소속 밴드에서 최단신이다. 또한 기타조에서도 최단신인데, 기타리스트 전체로 보면 카나메 라나가 150cm로 키가 더 작지만 라나는 키보드조로 분류된다.[2] 이전에는 같은 부시로드 작품인 D4DJ에 등장하는 유닛 Lyrical Lily의 타케시타 미이코의 성우를 맡았다.[3] 애니메이션 2화에서 사키코를 보기 위해 하네오카에 찾아갔을 때 "와카바의 딸 아니냐, TV에서 봤다"고 말하는 하네오카 학생들의 반응이나 12화에서 사키코로 부터 밴드 영입을 제의 받던 유텐지 냐무가 무츠미의 사진을 보자마자 풀네임을 외친걸로 봤을 때 유명인인 부모의 영향으로 인해 어린 시절 매스컴에 올랐던 것으로 추정된다.[4] 이런 성격 때문에 CRYCHIC 시절에 시이나 타키는 무츠미가 말을 하거나 웃는 걸 보고 진심으로 신기해했다. 말했다 웃었다[5] 사실 이 때도 안무까지 따라할 정도로 열심히 불렀지만 표정은 여전히 무표정이었다.[6] 상술했듯이 Ave Mujica의 모르티스로 확정되었지만 아직은 마이고가 주연인 스토리에서 조연 포지션이라 스토리가 많이 덜 공개됐기에 우선 과거 CRYCHIC에서의 관계를 기준으로 서술한다.[7] 다만 우이카는 원래 다른 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무츠미에 비해 만날 일이 적은 편이라, 1년만에 만난 것이 기뻐서 사근사근 대한 것이라 보면 이상하지 않다. 우이카가 CRYCHIC 이야기를 꺼내자 정색한 것을 생각하면, 무츠미가 차별받는다고 보긴 어렵다.[8] 사실 무츠미가 다소 뜬금없게도 오이를 선물한 이유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기른 오이가 가장 진심을 담아 전할 수 있는 물건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무츠미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이 부모님에게 직간접적으로 받은 물건들 뿐이지만, 학교 텃밭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기른 오이에는 부모님의 영향은 전혀 없고 오직 무츠미 자신의 정성만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오이를 선물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진심을 담아 전한 선물을 면전에서 거절당한 무츠미가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9] 이유로는 오히려 토모리는 밴드의 해체에 대해 자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무츠미를 원망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토모리로서는 CRYCHIC의 해체는 가슴 아팠지만, 덕분에 현재의 MyGO!!!!!를 만날 수 있었기에 내심 무츠미를 용서했을 가능성도 있다.[10] 상술했다시피 무츠미의 아버지는 유명한 오와라이 게닌이고, 어머니도 유명한 여배우다.[11] 상술했듯이 무츠미는 감정 표현이 워낙 옅은 까닭에 이것이 어떤 의미에서 나온 반응인지는 알기가 어렵다. 걸파 밴드 스토리에서는 "소요의 잘못이 아니야" 라고 말한다.[12] もういちど ルミナス의 가사에 토모리(燈)가 들어가기에, 무츠미가 은연중에 토모리를 신경쓰고 있는 것이 아니었냐는 추측도 있다.[13] 이 시점에서는 아직 밴드명이 결정되지 않았다.[14] 이때부터 소요는 어떻게든 CRYCHIC을 부활시킬 계획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15] 이때 소요는 라이브 직후 맘대로 '봄볕'을 부른 일로 화가 잔뜩 난 상태였다. 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서 멤버들에게 "왜 '봄볕'을 한거냐"며 윽박질렀다가 타키가 차갑게 받아치자 자리에서 도망치는 등 트러블이 있었다.[16] 무츠미가 어지간히 눈치가 없거나 타인의 감정에 무관심한게 아닌 이상 소요의 부탁을 무시하기는 힘들다. 그도 그럴 것이 결국 소요는 밴드의 마찰과 해체를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노력한 입장이고, 무츠미는 크든 작든 밴드가 해체되는데에 동조하고 영향을 끼친 입장이기 때문. 그리고 실제로 무츠미 역시 밴드 해체와 관련해서 소요에게 죄책감 또는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사키코의 집을 알려주는 것과 같이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피하는 선에서는 소요에게 협력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17] 이때 소요가 다른 멤버들도 CRYCHIC 재결성을 원한다고 하며 무츠미도 부르고 사키코에게도 권유하려고 했다고 하자 사키코가 그랬냐며 무츠미에게 물어본다. 하지만 무츠미는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거절할 생각이었음을 암시한다.[18] 이때 무츠미가 집에서 기타를 치는 모습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방 안에 그랜드 피아노와 커다란 스피커가 번듯하게 구비된 넓은 집도 집이지만 이미지가 작고 하얘서 안 그럴 것 같은 아이가(…) 메탈,젠트 같은 강렬한 장르에서 주로 쓰는 7현 일렉기타로 엄청난 속주를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기타를 쳐왔다고 하니 보통 실력은 아닌 듯하나 3화때 어쿠스틱 기타를 써도 될 정도의 서정적인 슬로우템포곡을 연주할때도 7현 기타를 굳이 계속 사용했던 점까지 치면 실제로는 본인의 취향이 의도된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뱅드림은 IP 자체가 악기 스폰서로 돌아가기 때문에 영상에 보여지는 모든 장면에서 등장인물은 하나의 악기만 쓰는게 일종의 어른의 사정인데, 그런걸 고려해도 7현 기타는 저음현의 묵직한 사운드가 중시되는 강렬한 특정 장르에서 7현이 필요할때 사용할 뿐이지, 春日影같은 평범한 음역대의 슬로우템포곡을 칠때는 기타리스트가 사용할 이유가 없다. 정상적인 기타라면 필요없는 맨 위의 저음현이 곡을 치는데 방해만 될 뿐이니까. 그러다보니 팬덤에서는 무츠미 본인은 사실 메탈,젠트 같은 7현기타를 많이 쓰는 헤비한 장르의 음악을 원래 좋아해서 CRYCHIC의 소녀소녀한 곡들이 취향이랑 달라 재미없다고 한 것이 아니냐는 드립성 반응도 있다.[19] 토모리는 하복을 입고나서 아논을 처음 보는 듯한 묘사가 있어, 며칠 지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20] 이 시점에서는 CRYCHIC에도 현재의 밴드에도 미련이 없는 소요와 필요에 따라 버려질 멤버였다는 실망감에 밴드를 떠난 아논을 제외한 토모리, 라나, 타키가 활동하고 있었다. 토모리 단독에서 그게 또 재미있어 보인다며 라나가 합류하고, 라나가 또 타키를 멋대로 끌여들여서 합류했다.[21] 정황상 이 대답을 토모리는 '소요도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서 방황하고 있다(미아가 됐다)'고 해석한 듯하다. 이에 확신을 얻었는지 아논을 다시 설득해 아논이 복귀하고, 아논이 소요를 도발해 RiNG에 라이브를 보러오게 하여 밴드의 재결성을 마무리한다. 사족으로 이때 무츠미가 서있는 화면의 구도며 달빛을 받아 그늘이 진 모습이 영락없이 최종보스를 연상케 한 까닭에 '무츠미 흑막설', '무츠미가 최종보스일 줄 알았다'는 등(…) 장난기 어린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10화의 진정한 씬스틸러라는 평가도 받을 정도.[22] 그 와중에 오이를 고급스러워보이는 초콜릿 종이봉투에다 담아와서, 아논은 보고 좋아했다가 막상 내용물이 오이라서 실망한다(...)[23] 소요에게 있어서 무츠미는 CRYCHIC 해체에 사실상 쐐기를 박은 인물이다. 그런 인물의 입으로 '새로운 밴드를 꾸릴 수 있어서 잘됐다'라는 말을 듣고 화를 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이다. 다만 무츠미 역시 정황상 자신이 키웠을 터인 오이를 선물할 만큼, 나쁜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기에 굉장히 안타까운 장면이다.[24] 카키모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무츠미에게 원예부실에서 키운 오이는 모든 것을 부모님께 받을 수 있는 유복한 아가씨지만 유일하게 자신이 직접 키워서 선물할 수 있는 것이라 무츠미에게는 나름 자신의 진짜 마음을 담은 선물이었던 모양이다. 자신의 진심이 거절당한 것에 충격이 큰 듯 하다.[25] 정황상 사키코가 최속으로 메이저 데뷔하기 위해 준비하는 밴드 프로젝트에 권유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유로는 연예인 부모의 자녀라는 무츠미의 유명세와 화제성이 이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당장 다음에 냐무에게 권유할 때도 너의 예쁜 얼굴과 수많은 팬 때문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거의 확정 급이다.[26] 사키코는 다음에 섭외하는 냐무에게도 너의 남은 인생을 달라고 이야기한다.[27] 무츠미는 집이 갑자기 몰락한 사키코의 사정을 알고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인 사키코를 진심으로 걱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처지에 몰려있는 만큼 사키코에게는 그렇게 받아들여진게 아니라 자신의 처지를 비꼰다고 여긴 모양.[28] 이때 늦은 시간에 공연을 한건지 대기실에 돌아와서는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29] 사키코의 경우에는 해체에 직접적이고도 핵심적인 원인이 된 장본인이기도 하며, 이후로도 무츠미나 소요, 토모리에게 까칠한 반응으로 일관한 점과 전 밴드 멤버들과 같이 밴드를 한다는 이유로 아논까지 배척하는 행동으로 아예 혐성 취급을 받고 있다.[30] 여기에는 무츠미의 행적 외에도 앞선 8화에서 무츠미를 압박했던 소요가 CRYCHIC 재결성에 실패한 후 MyGO!!!!!에 이전 사키코의 행적을 그대로 담습하며 소요의 평가가 크게 추락한 까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31] 사키코 쪽은 지속적으로 떡밥이 뿌려져 여러 추측이 나오는 것과 비교된다.[32] 일각에서는 무츠미가 이 말을 한 것이 진심이라기보다는 사키코의 집안 사정을 전부 알고 있었기에 사키코가 더 이상 CRYCHIC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어떻게든 돕거나, CRYCHIC의 해체에 자신 또한 일정 부분 기여함으로써 사키코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 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33] 현재 밝혀진 정보만으로도 무츠미의 당시 발언이 진심은 아니었을 거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무츠미는 상기 발언으로 CRYCHIC 해체에 쐐기를 박았는데, 소요의 시점으로 나온 묘사에 따르면 무츠미는 토모리와 타키가 나간 다음에야 CRYCHIC을 떠났기 때문. 정말로 CRYCHIC에 좋은 감정이 없었다면, 사키코가 탈퇴 의사를 밝힐 때 그 자리에서 함께 떠났을 것이다.[34] 가장 유사한 구성은 쉑터 재팬의 NV-7-24모델이지만 해당 모델 어디에도 픽가드가 하프사이즈인 모델은 없다. NV-7-24를 베이스로 시그니처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