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밴드 목록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
우시고메 리미 | 야마부키 사아야 | 토야마 카스미 | 이치가야 아리사 | 하나조노 타에 | |
| |||||
| |||||
우에하라 히마리 | 하자와 츠구미 | 미타케 란 | 우다가와 토모에 | 아오바 모카 | |
| |||||
| |||||
시라사기 치사토 | 와카미야 이브 | 마루야마 아야 | 야마토 마야 | 히카와 히나 | |
| |||||
| |||||
히카와 사요 | 우다가와 아코 | 미나토 유키나 | 시로카네 린코 | 이마이 리사 | |
| |||||
| |||||
키타자와 하구미 | 미셸 | 츠루마키 코코로 | 세타 카오루 | 마츠바라 카논 | |
| |||||
| |||||
야시오 루이 | 히로마치 나나미 | 쿠라타 마시로 | 후타바 츠쿠시 | 키리가야 토우코 | |
| |||||
| |||||
파레오 | 마스킹 | 레이야 | 츄츄 | 록 | |
| |||||
| |||||
치하야 아논 | 나가사키 소요 | 타카마츠 토모리 | 시이나 타키 | 카나메 라나 | |
| |||||
| |||||
오블리비오니스 | 티모리스 | 돌로리스 | 아모리스 | 모르티스 | |
| |||||
| |||||
미네츠키 리츠 | 센고쿠 유노 | 나카마치 아라레 | 후지 미야코 | 미야나가 노노카 |
[[미스미 우이카| 미스미 우이카 돌로리스 ]]보컬 & 기타 | [[와카바 무츠미| 와카바 무츠미 모르티스 ]]기타 | [[야하타 우미리| 야하타 우미리 티모리스 ]]베이스 | [[유텐지 냐무| 유텐지 냐무 아모리스 ]]드럼 | [[토가와 사키코| 토가와 사키코 오블리비오니스 ]]키보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음악 (음반) · 라이브 | }}}}}}}}} |
<colcolor=#ffffff> 미스미 우이카 / 돌로리스 | ||||
| ||||
<colbgcolor=#881144> 본명 |
| |||
예명 | | |||
밴드 | sumimi | |||
파트 | 보컬 & 기타 | |||
사용 악기 | SCHECTER AR-07 Ave Mujica Proto Model | |||
학적 | <rowcolor=#fff> 학교 | 학년 | 반 | |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 고등학교 1학년 | 1-B | ||
생일 | 6월 26일[1] | |||
별자리 | 게자리 | |||
신장 | 160cm | |||
좋아하는 음식 | ||||
싫어하는 음식 | ||||
취미 | ||||
이미지 컬러 | 금색 (#BB9955) | |||
성우 | | |||
사인 | | |||
걸즈 밴드 파티! 내 상호관계 | ||||
Ave Mujica | 모르티스 | 티모리스 | 아모리스 | 오블리비오니스 |
외부 인물 |
1. 개요
BanG Dream! Ave Mujica 캐릭터 소개 돌로리스 / 미스미 우이카 편 |
Ave Mujica의 보컬 & 기타 & 작사 담당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고등학교 1학년. 본명은 미스미 우이카. 아이돌 유닛 「sumimi」의 기타. sumimi 곡의 작사, 작곡은 우이카가 담당하고 있다. 쿨한 분위기가 인기. 별 보는 것을 좋아한다. (It's MyGO!!!!!)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고등학교 1학년. 우미리, 타키와는 같은 반. 아이돌 유닛 「sumimi」로도 활동 중. 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사키코와는 어릴 적부터 아는 사이로, 밴드를 권유하는 것에 두말없이 응했다. Ave Mujica에서는 작사를 담당하고 있다. (Ave Mujica) {{{#!folding [ 강력 스포일러 ] |
2. 특징
2.1. 비주얼
|
2.2. 보컬 스타일
스미타 마나와 sumimi의 보컬로서 활동할 때는 우이카 본인의 평상시 인상과 비슷하게 잔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그렇지만 아베 무지카 보컬로서의 돌로리스는 란, 유키나, 레이야와 같은 시원시원한 걸크러쉬과에 가깝다. 뱅드림 프랜차이즈의 보컬 캐릭들의 스타일이 크게 잔잔한 스타일과 걸크러쉬 스타일 두 부류로 나뉘는데 우이카는 이 두 부류를 모두 소화하는 것이 가능한 것. 밴드 특유의 어둡고 미스테리한 분위기에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전체적인 가창력 또한 뱅드림 전체에서 유키나, 레이야에 견줄 정도로 최상위권에 속한다는 평을 받는다.[3]2.3. 성격
작중에서 보여지는 언행과 초면인 토모리, 아논에게도 다정하게 말을 걸고 조언을 해주는 걸 봐도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다만 그와 별개로 섬에서 또래 친구 없이 지낸 유년시절과 상경 후 아이돌로 데뷔한 것 때문인지 마나와 사키코 외에는 주변과 학교에서 절친이라고 할 사람도 없는 등 협소한 인간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런 과거 때문인지 자신이 곁을 내줄 사람과 있을 장소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편이다.특히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사키코에 대한 집착은 상상 이상 수준이다. 당장 Ave Mujica 결성에 대한 사키코의 부탁을 망설임 없이 수락했고 밴드 해산 후에도 사키코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곁에 있어달라고 애원하고, 사키코가 떠난 후에도 유일하게 그녀의 빈자리를 붙잡고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같은 소꿉친구이자 비슷하게 사키코에 집착하는 무츠미를 경쟁상대로 보고 있으며 과거 마나를 닮았다고 칭찬했던 호의적인 모습은 사라지고 적으로 볼정도로 태도가 달라졌다.
요약하자면 겉으로는 다정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복잡한 가정사와 유년시절의 트라우마가 있고 이로 인해 생긴 외로움으로 인해 자신이 애착할 장소에 집착하고 특히 자신이 좋아하고 애착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애정공세를 보이나 이를 깨뜨리려는 사람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등 어떻게 보면 MyGO!!!!!의 나가사키 소요와 비슷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내면은 물론 외적으로도 친한 친구 하나 없고 가족들과도 심적으로 멀어져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외롭게 지낸 우이카와 다르게 소요는 MyGO!!!!! 멤버들은 물론 학교 내 학우들과 나름 안면도 트고 대화도 잘 나누는 편에 워킹맘인 어머니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하지만 어머니의 메시지를 보고 기뻐하고 응석도 받아주는 등 엄마와의 사이도 좋았다. 게다가 소요는 MyGO!!!!!라는 새로운 장소를 찾으면서 CRYCHIC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고 동시에 사이가 서먹했던 무츠미를 도와주고 사키코에게 담판도 짓는 등 강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준 반면 우이카는 사키코에게 집착한 나머지 무츠미는 물론 나름 우호적인 사이였던 토모리와 마나에게도 사키코의 일로 인해 태도가 달라질 정도로 멘탈이 약한 편이다.
또한 사키코를 향한 집착은, MyGO!!!!! 애니 시절의 소요를 연상케 하지만, 우이카와 당시 소요 간의 큰 차이가 있다. 소요는 사키코가 어디에 있는지 몰랐고, 다시 사키코와 밴드를 하기 위해 별의 별 짓을 다 벌였으며, 드디어 사키코와 대면하자 다시 밴드하자고 매달리며 적극적으로 설득을 했었다. 그에 비해 우이카는 사키코의 집 주소를 알고 있었으며 사키코와 대화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가능했는데도 마치 사키코의 허락을 기다리듯 사키코에게서 먼저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다.[4] 거기에 우미리가 마련해준 설득의 자리에서도 우미리가 타키에게 끌려가 혼자 사키코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설득하기는커녕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만 한다. 그래서 소요 때는 사키코가 끈질기게 들러붙는 소요를 한 번 매정하게 쳐낼 필요가 있었던 반면, 우이카 때는 우이카가 아무것도 안 하니 사키코는 그저 무시만 했다. 그 외에도 사키코가 평생 Ave Mujica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말하자 기뻐하며 '네'라고 대답하거나, 이후 사키코에게 모든 걸 바치고 싶다고 대답하는 등 소요 이상으로 사키코를 향한 집착과 복종 심리를 보인다.
- [ 스포일러 ]
- 이후 우이카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우이카가 사키코와의 재결합을 원하면서 사키코에게 이상하리만치 소극적이고 제대로 의견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설명되었다. 우이카는 자신이 사키코와 다시 만나려고 했다가 사키코의 아버지가 실각하고 사키코가 엄청난 고생길을 걷게 되는 등 사키코의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고 자책하고 있기 때문에 사키코 앞에서는 죄책감으로 인해 제대로 재결성의 이야기를 꺼내지 못 했던 것이다.[5]
평소의 밝았던 모습은 우이카 본인의 성격이 아닌, 여동생의 성격을 연기하는 가짜 성격이며, 우이카의 본래 성격은 어두침침하다. 즉, Ave Mujica 후반부부터 마치 딴 사람이 된 것처럼 돌변한 모습이야말로 우이카의 진짜 모습이다. 다만 어릴 적 사키코가 우이카의 본모습에는 '다정하다'라고 평가했던 걸 보면[6] 다정한 면모까지는 거짓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3.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
- Ave Mujica
- 토가와 사키코를 향한 애정은 친구 이상을 넘어 가히 광기의 영역에 치달았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당장 Ave Mujica의 결성을 포함한 우이카의 모든 행동 동기는 사키코를 향한 애정으로부터 시작되었고, Ave Mujica 해산 후 모든 후폭풍을 혼자 감내하고 같이 있어 달라는 작은 부탁조차 거절한 사키코에 대해 어떤 원망도 하지 않고 기다릴 정도로 사키코에게 집착하고 있다.
심지어 사키코가 평생 아베무에 있어야한다고 하니까 "네" 라고 마치 주인에게 감사를 표하듯이 말하며 기뻐하지를 않나 사키코에게 모든걸 바친다고 하지를 않나 신곡인 Imprisoned XII는 사키코에 대한 우이카의 마음을 가사로 나타낸 것인데 감독이 말하길 우이카의 더러운 욕망에 아름다운 곡을 씌웠다고 할 정도이니 사키코에게 집착 혹은 사키코를 사랑하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11화에서 밝혀진 진상에 따르면, 우이카는 같은 피를 물려받았으면서도 자신과는 달리 축복받으며 자란 사키코를 향한 막연한 선망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서 절대 만나서는 안 된다고 당부받아 다가설 수 없었는데, 반대로 만나는 것을 허락받은 '진짜' 우이카에게서 사키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사이, 격렬한 질투심과 욕망이 싹트게 된다. 결국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 채 사키코와 만나게 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와 마음을 터놓은 교류를 하게 된다. 이에 사키코가 언제나 불쌍할 뿐인 존재였던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 줬다며 지금의 그 무겁고 질척질척한 애정이 탄생하게 된 것. 우이카에게 있어서 사키코는 복잡한 출생, 동생을 향한 열등감과 컴플렉스, 가족과 이름을 버렸다는 죄책감 그 모든 것에 있어서 열쇠를 쥔 인물이나 다름없으며, 때문에 사키코와의 관계에 그렇게나 집착하고 또 얽매이는 것이다. - 사키코의 또다른 소꿉친구인 와카바 무츠미와의 관계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으며, Ave Mujica 초창기에는 우이카 쪽에서 신경써 먼저 말을 거는 등 노력하기도 했지만, 무츠미가 침묵으로 일관한 탓에 둘 사이에 의미있는 교류가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우이카 입장에서는 자신 이상으로 사키코와 오랜 교류를 해 깊은 관계를 형성한 무츠미를 향해 지울 수 없는 질투심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결국 이는 CRYCHIC 재결성을 바라는 무츠미를 나에게서 사키코를 빼앗지 마라고 선언하며 계단 위에서 내던져버리는 충동적인 상상이라는 과격한 형태로 발현되고 만다.
오히려 무츠미보다는 모르티스와의 사이가 더 돈독하며, 사회성과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밴드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모르티스에게 마치 마나를 떠올리게 한다며 칭찬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지금 사키코의 가장 가까운 장소에 있는 것은 우이카다" 라며 사실상 자신에게 사키코를 온전히 맡기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는 발언에는 화색을 띠며 기뻐했다. - 야하타 우미리와의 관계는 양호한 편으로, 보기 편한 스케줄표를 짜주는 등 원활한 밴드 활동에 기여한 우미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키코와 연락이 두절되자 우미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해보기도 했지만, 해산 후 파파라치에게 시달리는 등 심기가 불편했던 우미리는 직접 찾아가보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하지만 이후 마음을 다잡고 밴드 재결성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우미리에게 찬동하여 자신도 Ave Mujica를 꼭 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한다.
- 인기 아이돌인 자신에게 의도를 갖고 접근을 시도하는 유텐지 냐무를 노골적으로 꺼린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며, 사키코의 계획과 의사를 무시하고 돌발행동을 벌이는 냐무를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자주 나타난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의외의 공통분모도 존재하는데, 냐무와 우이카 모두 '타인이 바라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팬들을 소중히 여긴다는 점 등 예상치 못한 공통점이 많다. 밴드 해산을 주도하거나 사키코를 생각하며 쓴 가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와중에 다가와서 멋대로 단톡방에 송신하는 등, 우이카에게 폐가 되는 행동도 여럿 하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밴드를 부활시킬 것을 요구하며 사키코에게 쐐기를 박아 우이카가 득을 보기도 했다.
- MyGO!!!!!
- 타카마츠 토모리와는 대척점과도 같은 관계로, 둘 사이에는 어떤 가사를 쓰는지부터 사키코와의 관계까지 여러모로 대비되는 구석이 많다. 동시에 서로가 서로의 이해자와도 같은 면모가 존재해, 토모리의 노트를 보고는 이 가사가 어떤 것을 표현하려고 하는 것인지 단번에 꿰뚫어보고 이를 머릿속에 그려낼 수 있을 정도. 하지만 CRYCHIC의 일원인 토모리에게도 무츠미와 마찬가지로 적대감을 가지기 시작했기에, 이건 CRYCHIC이 아닌 MyGO의 노래라고 눈을 돌리는 행동을 하고 만다. 천체 관측이 취미라는 공통점이 있어 플라네타리움에 자주 방문하고,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도움을 받으며 긍정적으로 관계가 시작되었다.
- 치하야 아논은 MyGO!!!!! 애니메이션 초기부터 sumimi의 곡을 부르려는 등 인기 아이돌인 우이카의 팬으로 묘사되고, 13화에서는 토모리와 함께 만나 팬서비스를 받아 기뻐했다. Ave Mujica 해산 후, 소요가 CRYCHIC의 SNS를 갱신한 것을 보고 신경 쓰인 나머지 아논에게 DM을 보내 접촉하고 사정을 캐냈다.
- 시이나 타키는 같은 반 친구이나 현재로선 크게 접점은 없다. 다만 우미리에게 사키코의 행방을 모르냐고 물었다가 퇴짜를 맞고 풀이 죽은 우이카를 타키가 안쓰럽다는 듯 바라보기도 하였다. 사키코가 CRYCHIC의 부활을 추진하는 것을 알게 되자, 우미리와 함께 Ave Mujica를 다시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으며 타키를 견제하는 모습도 보인다.
- Sumimi
- 마나와는 Sumimi 활동을 함께하는 파트너 관계로, 자신을 위해 도너츠를 가지러 간 마나를 보며 살며시 미소를 짓거나, 모르티스와 대화할 때 마나는 함께 있으면 편하고 모두를 이어준다며 칭찬하는 등 좋은 감정들을 갖고 있다. 하지만 Ave Mujica의 실패를 Sumimi가 전부 떠앉게 되어버려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한 미안함과 별개로 사키코의 연락 두절로 인해 점점 한계에 몰리며 절박해지자 마나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무시하는 모습이 마치 사키코가 우이카를 방치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11화의 1인극에서도 마나는 사키코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실루엣으로만 등장했으며, Sumimi 결성 과정도 매우 간략히 다뤄지는 등 사실상 우이카에게 있어서 마나는 전혀 중요한 인물이 아니라고 확인사살을 해버렸다. 한가지 눈여겨 볼 점은 바로 우이카-사키코와 우이카-마나의 관계성의 대비로, 사키코는 우이카와 하츠네를 혼동했으며 Ave Mujica 활동 도중에도 하츠네를 우이카라고 생각하며 대한 반면, 마나는 애초에 우이카의 행세를 하는 하츠네 밖에 만난 적이 없다. 즉, Sumimi야말로 우이카(하츠네)가 그토록 바라던 자신만의 진실된 관계나 다름없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나는 거들어 보지도 않은 채 맹목적으로 사키코에게 집착하는 모습에서 우이카가 성장 과정에서 받아온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를 엿볼 수 있다.[7]
4. 호칭
<rowcolor=#fff> 인물 | 부르는 호칭 | 불리는 호칭 |
<colbgcolor=#bb9955><colcolor=#fff> 1인칭 | 나(私) | |
와카바 무츠미 | 무츠미 쨩(睦ちゃん) | - |
야하타 우미리 | 우미리 쨩(海鈴ちゃん) | 미스미 씨(三角さん) |
유텐지 냐무 | 냐무 쨩(にゃむちゃん) | 우이코(ういこ) |
토가와 사키코 | 사키 쨩(祥ちゃん) | 우이카(初華) |
타카마츠 토모리 | 토모리 쨩(燈ちゃん) | - |
치하야 아논 | 아논 쨩(愛音ちゃん) | 우이카 쨩(初華ちゃん) |
시이나 타키 | - | 미스미 씨(三角さん) |
5. 매체별 행적
5.1. 애니메이션
5.1.1. BanG Dream! It's MyGO!!!!!
유명 아이돌 유닛 sumimi의 기타&작사・작곡 멤버이자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고등부 1학년. 타키, 우미리와 같은 반이며 우미리의 뒷자리다. 교실 문과 가까운 맨 뒷자리에 앉으며 아이돌 일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조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7화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여 MyGO!!!!!의 라이브를 보다가 뛰쳐나온 사키코의 전화를 받고, 8화에서 플라네타리움의 프로그램을 보고 나와서 사키코와 오랜만에 재회. 사키코에게 모종의 부탁을 받는다. 이후 10화에서 방황하는 토모리가 플라네타리움의 프로그램을 보러 왔을 때 옆자리에 앉은 모습으로 등장, 의자를 뒤로 젖힐 줄 몰라 애먹다가 토모리의 도움을 받는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실의에 젖어 멍하니 걷던 토모리가 계단에서 넘어지려는 걸 붙잡아 구해주고, 토모리가 사키코의 밴드였던 CRYCHIC의 멤버였음을 알아보고 '노래라면 전해질 것이다'라며 결정적인 조언을 해주고 떠난다. 이 조언은 토모리가 용기를 내고 MyGO!!!!!가 재결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MyGO!!!!!의 재결합에 큰 공헌을 한다.
마지막 화에서 토모리와 아논과 또다시 마주치는데, 자신을 알아본 아논에게 나긋나긋 대응하며 역시 소문대로 상냥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토모리에게도 먼저 다가가서 노래로 마음을 잘 전했냐고 물어보면서 여전히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 뒤[8], Ave Mujica의 데뷔 라이브에 참여한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기실에서 사무소 사람이 무츠미의 기타 연주를 칭찬했다고 전해주고, 먼저 귀가하려는 사키코에게 함께 돌아가자고 권하지만 연예인으로서 자각이 부족하다는 쓴소리와 함께 거절당해 아쉬워한다.
5.1.2. BanG Dream! Ave Mujica
- 1화
사키코의 과거 회상에서 CRYCHIC의 라이브의 관객이었던 것이 밝혀진다. 인터뷰를 마치고 밴드의 방침에 대해 냐무와 언쟁하던 사키코가 냐무를 영입할 당시처럼 평생을 입에 담을 만큼 아베 무지카에 진심이라는 것을 밝히자 옆에서 기뻐하고, 사키코와 함께 돌아가면서 자신이 영입될 때를 회상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우이카가 단박에 승낙했던 것을 떠올린 사키코에게 '우이카는 언젠가 수정 같은 걸 사올 것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무도관 공연 도중 냐무가 갑자기 자신의 가면을 벗더니 급기야 무츠미와 우미리의 가면까지 벗기자, 사키코와 함께 분위기에 맞춰 자발적으로 가면을 벗는다.[9]
- 2화
무도관 공연이 끝난 뒤, 돌발 행동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사키코와 냐무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가면이 벗겨진 뒤로 불안정한 상태인 무츠미를 알아채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후에 sumimi의 마나와 대화를 나누는데, 우이카가 아베 무지카에서 활동을 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해체설, 불화설이 돈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에 마나가 "sumimi는 해체하지 않아요!"라고 외치고 싶다고 말하자 묘한 표정을 짓고, 마나가 sumimi는 둘이서 하나라며 도넛을 반으로 잘라 나눠 준다.
일정을 마치고 잠시 사무실로 돌아갔다가 사키코가 그 곳에서 숙박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차마 집을 나왔다곤 말하지 못하고 스케줄이 바쁘니 오가는 시간을 아껴야 한다는 식으로 변명하는 사키코에게, 그럼 사무소에서 가까운 자신의 집에서 지내자며 데려온다. 뭔가를 숨기려는 건지 사키코를 잠시 현관에 세워두고 10초만 기다리라며 방으로 들어가지만, 사키코가 정말로 소리 내어 10을 세기 시작하자 다급히 나와서 아직 안 된다 말하고, 사키코는 그 모습을 보더니 아직 3밖에 안 셌다며 웃는다.
사키코는 우이카 집의 다락방에서 지내게 되었고, 사키코가 가져온 인형을 발견한 우이카는 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사키코의 설명을 듣고 놀란다. 사키코가 자신에게 함께 밴드를 해달라고 부탁한 이유가 어머니를 잃어 힘들어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계속 같이 지내도 되고 함께 있어 주겠다고 한다. 투어 첫 날이 되자 연극에 이어 연주를 시작하지만, 심신이 지친 무츠미가 공황장애를 일으켜 정신을 잃고 의자에 주저앉는 것을 보고 놀란다.
- 3화
돌발 사태로 인해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려 하는 와중, 사키코가 순발력을 발휘해 연출인 것처럼 포장하자 공연을 중단하고 무대에서 내려온다.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츠미의 무대 위 실신을 퍼포먼스로 착각하여 대단하다며 칭찬하지만, 사키코의 추궁에 무츠미가 실수였음을 밝히자 정말 실수였던 거냐며 놀란다. 집으로 돌아와 대중의 반응을 확인하던 사키코에게 그래도 대중도 그렇게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다행이라는 소감을 밝힌다. 하지만 무츠미가 그런 실수를 할 리가 없다, 옛날부터 무츠미를 잘 아는 자신이 무츠미를 끌어들여서 몰아넣었다, 무츠미를 더 신경 썼어야 했다고 자책하자 '옛날부터'라는 부분에 반응하는 묘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저번화에서 마나가 자신에게 해준 것처럼 도넛을 함께 먹지 않겠냐고 권하지만[10], 사키코는 아직 할 일이 있다며 단칼에 거절했고, 이에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sumimi의 활동이 워낙 바쁘기 때문인지 단체 연습에 잘 참석하지 못하는 모양이며[11] 또다시 다툼이 벌어지자 아베 무지카를 해산하게 두지는 않겠다며 사키코를 변호했으나, "밴드가 소중한 것처럼 말하는 주제에 너무 바빠서 연습에 거의 얼굴을 비치지 못하지 않았냐. 그건 무책임이나 다름없다"고 쏘아붙이는 냐무에게 반박할 말을 찾지 못한다. 할 말이 궁해진 사키코가 냐무를 연습량으로 걸고 넘어지면서 가만히 있던 우미리까지 끼어들고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이제 그만 싸우자면서 상황을 일단 무마시킨다.
이후 귀갓길에 무츠미가 자신과 사키코를 따라오자, 사키코는 무츠미와 이야기를 하려고 우이카를 먼저 들여보낸다. 하지만 멀리서 상황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사키코가 무츠미에게 폭언을 하는 모습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 뒤 생방송에서 모르티스의 인격에 먹힌 무츠미가 예정에 없던 연기를 펼치기 시작하자, 우미리와 함께 당황한다.
- 4화
무츠미가 모르티스의 인격으로서 이전과 정반대로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자, 얼마 전까지 불화가 계속되던 밴드에 평화가 찾아와 기뻐한다. 홀로 이상함을 느낀 사키코가 거듭 지적하는 모습이 걱정되었는지, 스케줄에 동행하는 무츠미에게 이야기하지만, 소요를 흉내내는 듯한 무츠미는 아마 바빠서 지친 것일 거라 대답하고, 지금 사키코와 가장 가까운 것은 우이카이니 잘 부탁한다는 말에 기뻐하며, 무츠미가 마나 같다고 말한다. 이후 집에 돌아와 돌변한 무츠미를 걱정하던 사키코에게 무츠미의 말을 그대로 흉내내며 쉬도록 권한다.
후일 무츠미를 중심으로 아베 무지카 멤버들이 단체 촬영을 하자, 화목한 느낌으로 나온 사진이 마음에 든다는 감상을 밝힌다. 하지만 투어 전날, 리허설 도중 무츠미가 기타를 못 친다는 폭탄 발언을 하자 당황하고, 사키코가 무츠미를 끌고 나가서 단둘이 이야기를 하다 비가 내리자 우산을 가지고 사키코를 데리러 온다. 사키코가 다른 멤버들에게 모르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이중인격이란 소리냐며 놀라고, 이때 그동안 라이브를 고집해 온 탓에 음원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우이카는 악곡의 핵심인 무츠미의 파트를 혼자서는 커버하지 못한다며 우려하고, 또다시 밴드의 방침 문제로 갈등이 일어난다. 결국 무츠미가 끝까지 연주를 거부하자, 본 공연에서 아베 무지카는 해산을 선언한다.
- 5화
밴드 해산 이후 사키코에게 "아베무지카가 아니어도 계속 같이 있어달라"고 하지만 사키코는 결국 '감사했다'는 쪽지만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간다. 귀가한 우이카는 사키코가 사라진 걸 깨닫고 사키코와 먹기 위해 사온 푸딩을 놓칠 정도로 놀란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충격받을 수 있는 부분이나, 그 뒤에 사키코가 없음에도 커피를 두 잔씩 내리는 행동을 한다.[12]
Ave Mujica 해산으로 sumimi는 일할 때마다[13] Ave Mujica 관련 구설수에 시달려야 했고, 방송 스태프들도 Ave Mujica가 싼 똥을 왜 sumimi가 치워야 하냐, 결국 부잣집 아가씨의 밴드 놀이 아니었냐며 흉을 본다. 이를 불편해하는 우이카 옆에서 마나가 위로한다.
- 6화
등장하지 않았다. 이전까지 계속 나왔던 나레이션도 없었으며, 7화 예고편에서도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MyGO!!!!!가 모이는 RiNG의 비상구 뒷편의 전광판에서 매번 나오던 sumimi의 광고조차도 없었다. 이는 걸파피코 시리즈를 제외한 뱅드림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중 주역 밴드의 보컬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은 최초의 사례이다.[14]
- 7화
CRYCHIC 멤버들이 서로에 관한 오해를 풀고 정식으로 해산에 관한 심경을 정리하는 에피소드를 다뤘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자가 아닌 우이카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전 편에 이어 2연속 미등장이었던 셈이며, 마찬가지로 나레이션이 없었다.
- 8화
우미리가 Ave Mujica를 다시 일으키려고 냐무를 찾아왔다가 냐무가 '일단 무츠미 데려오면 생각은 해볼게'라고 하자 우미리가 단톡방을 파서 모두에게 Ave Mujica 재결성 건을 제안했고, 우이카가 이걸 확인한다.[15] 다만 CRYCHIC 관련 사진을 보면서 묘한 독백을 남겼다.
- 9화
마나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마나의 이야기[16]를 한 귀로 흘려들으며 계속 MyGO!!!!! 계정에 올라온 CRYCHIC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본다.[17]
우이카는 아논의 계정[18]에 연락하여 약속을 잡아 만난다.[19] 우이카는 MyGO!!!!! 계정에 올라온 CRYCHIC이란 글을 보여주며 사키코와 무츠미가 CRYCHIC을 다시 하려고 하고 있냐고 물었는데, 문제는 막 사키코가 학교에서 토모리와 아논에게 '무츠미가 CRYCHIC 재결성을 바라고 있어서 MyGO!!!!!의 일정에 해가 안 되는 선에서 겸임할 수 없겠냐?'라고 부탁했었던 지라 아논은 당연히 그러고 있다고 대답했다. 다만 아논은 자초지종을 생략하고 '사키코는 CRYCHIC을 계속 하고 싶어 해'라고 말해버렸고[20], 이에 우이카는 충격을 받아 사색이 된다.
학교에서 타키가 뒷자리의 우미리를 따로 부르는 걸 뒷뒷자리인 우이카가 목격하여 둘을 미행한다. 타키가 무츠미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자 우미리는 찔리는 구석이 있어서 대답을 얼버무린다. 이때 그 자리에 우이카가 충동적으로 끼어들어서 자신은 Ave Mujica를 할 것이라며 CRYCHIC 전 멤버인 타키를 노려보면서 돌아가자 이번에는 우미리가 반대로 타키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는다.
우이카는 소속사 사장에게 허리를 굽히며 '염치 없다는 걸 알지만 Ave Mujica를 다시 하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는데, 사장은 'Ave Mujica의 부활은 아예 윗선에서 틀어막고 있기에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하고 깜짝 놀라는 우이카에게 '이게 무슨 의미인지 너라면 알지?'라고 못을 박는다. 우이카는 스태프에게 Ave Mujica의 무대 의상에 관해 물었지만, 전부 폐기 처분이 되었으며 어쩌면 아직 의상실에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자 우이카는 당장 의상실을 찾아가 수많은 옷을 뒤진 끝에 겨우 폐기 스티커가 붙어있는 오블리비오니스의 의상을 찾아내고 오열한다.
우이카는 플라네타리움에서 별을 보며 마음을 추스르다가 마침 플라네타리움에서 별을 보려고 했던 토모리와 무츠미를 마주친다. 우이카는 둘에게 CRYCHIC을 다시 할 거냐고 물었고, 토모리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대신 노래를 쓴 노트를 보여준다. '노래라면 전해지지 않을 것도 전해질 거라고 하지 않았냐?'라면서 자세한 대답을 그 노트의 노래로 대신 전달하며 그 가사를 본 우이카는 굉장히 따스한 봄볕 풍경을 떠올린다. 그리고 우이카가 CRYCHIC을 언급하자 무츠미의 인격 주도권이 모르티스에서 무츠미로 뒤바뀌었고, 무츠미는 Ave Mujica 재결성을 꿈꾸는 모르티스와 달리 CRYCHIC 재결성을 꿈꾸기에 우이카에게 '토모리의 가사 굉장하지? 그게 계기가 되어 사키코가 CRYCHIC을 만들었으며, 사키코는 CRYCHIC에서 가장 행복했었다. 하지만 그런 CRYCHIC을 잊을 필요가 있었기에 사키코는 Ave Mujica을 만들었을 뿐이다.'라고 Ave Mujica를 폄하하는 말을 했고, 우이카는 무츠미의 이 폭언에서 그제야 사키코가 MyGO!!!!!의 하루히카게 연주를 본 뒤에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말한 '모든 걸 잊게 해달라'의 의미를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rowcolor=#ffffff,#ffffff> 망상 현실
우이카는 토모리에게 '이건 CRYCHIC이 아니라 지금 토모리가 있는 MyGO!!!!!를 표현한 곡 같다'면서 억지로 CRYCHIC을 부정하려고 하자 무츠미가 화를 냈고, 우이카는 순간 발끈하며 무츠미의 멱살을 잡은 뒤 '나에게서 사키 쨩을 빼앗아가지 마!'라고 외치면서 무츠미를 계단에서 밀어서 넘어뜨리는 망상을 하다가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해버렸다.
이후 RiNG의 Ave Mujica 재결성 모임에 참가했으며, 우연히 사키코가 CRYCHIC 옛날 멤버들을 불러다가 대화하는 자리가 겹쳐서 우미리가 그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걸 지켜본다. 그리고 모르티스가 무츠미인 척 연기해서[21] 사키코에게 CRYCHIC을 고집하지 말라고 종용하던 중 우이카는 무츠미가 사키코에게 다정하게 호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울컥한다.
- 10화
냐무에 의해 모르티스가 무츠미인 척 연기했다는 게 까발려지고, 모르티스는 멘붕하여 소요에게 안기며 MyGO!!!!! 멤버들과 함께 퇴장, 우미리도 타키에게 끌려가면서 퇴장했고, 결국 Ave Mujica 재결성을 원치 않는 사키코와 냐무 둘을 우이카 혼자서 마주하게 된다. 사키코에게 한없이 저자세인 우이카는 결국 우미리란 패를 잃자 사키코를 설득하려는 시도도 못 하고 그저 사과만 한다.[22]
결국 우이카는 여전히 사키코가 원해서 CRYCHIC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는 오해가 풀리지 않았기에 집에서 사키코의 오블리비오니스 의상을 다키마쿠라처럼 취급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이내 9화에 등장했던 토모리를 떠올리고는 이대로 가면 CRYCHIC에게 사키코를 빼앗길 거라고 불안해하더니 토모리처럼 가사로 자신의 마음을 사키코에게 전하기로 결심하고 가사를 쓰기 시작한다. 토모리를 따라서 우이카 자신의 사키코를 향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썼지만,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자 냐무는 우연히 그 모습을 발견하고는 우이카의 폰을 빼앗아서 가사를 보며 사키코를 향한 마음인 걸 알아보고는 바로 Ave Mujica 단톡방에 올려버린다. 우이카가 항의하자 '가사를 썼으면 작곡 담당에게 곡을 쓰라고 해야 할 거 아니야?'라고 대꾸하며 사키코를 설득하러 가자고 압박하고 우이카는 "하지만 거긴..."이라며 저항하지만 결국 억지로 끌려 사키코 집으로 간다.[23] 우이카는 여기서부턴 냐무 혼자 가라고 계속 도망치려고 했지만, 냐무는 그런 우이카를 붙잡고 강제로 사키코 집으로 끌고 간 뒤[24] 사키코 앞에 우이카를 데려다 놓고 사키코를 압박한다. 계속 눈치를 살피던 우이카도 소심하게 자신을 싫어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고 이후 냐무와 집을 나오는데 이때 사키코의 외할아버지인 사다하루가 차 너머로 우이카를 바라본다.
심경에 변화가 온 사키코는 Ave Mujica 멤버들에게 Ave Mujica를 재결성하겠다고 선언하며, 무츠미 집의 연습실로 모이게 한다. 그리고 이제 탈퇴는 절대 안 받을 테니 자신에게 인생을 맡겼다는 각오로 평생 Ave Mujica를 하라고 선언하자 이에 모두가 동의한다.[25] 그렇게 Ave Mujica는 부활했고, 우이카는 대기실에서 사키코에게 자신의 가사 같은 것에 그런 아름다운 곡을 붙여줘서 감사하다며 자신의 인생을 전부 바치고 싶다고 자기 속마음을 밝힌다. 이후 Imprisoned XII[26]와 Crucifix X를 연주한다.
복귀 무대가 끝난 뒤에 사키코는 우이카와 함께 귀가를 했고, 우이카는 사키코에게 다락방을 그대로 뒀으니 다시 동거해주지 않겠냐고 제안할 때 또 사다하루의 리무진이 두 사람 옆에 멈춰선다. 사다하루는 사키코의 말을 무시하고 우이카를 보더니 "하츠네, 돌아가거라."란 묘한 말을 꺼낸다. 이에 사키코는 우이카의 안색을 살피고 우이카는 깜짝 놀란다.
- 11화
우이카가 무대에서 그린슬리브즈를 부른 후 1인극의 형식으로 과거가 밝혀진다.
{{{#!folding [ 스포일러 ]
결국 어머니는 하츠네를 데리고 토가와 가문의 별장이 있는 작은 섬에서 홀로 하츠네를 키우다가 미스미 성을 가진 한 남성과 결혼을 하고 동생이 태어난다. 다행히 양아버지는 하츠네까지 자신의 호적에 올리고 하츠네를 친딸처럼 예뻐해 준 다정한 사람이었고, 이부동생인 미스미 우이카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밝고 활발한 성격에 언니 하츠네를 잘 따랐다. 자신을 따르는 여동생과 다정한 부모님이 있는 겉보기엔 행복한 일상이었지만 출생의 비밀을 안 하츠네는 자신이 가족들 안에 섞이지 못한 존재라고 생각해 늘 마음이 텅 비어 있었고 유일한 낙은 산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여름 휴가를 맞아 별장에 사키코네 가족이 놀러오는데, 하츠네는 어머니의 신신당부로 별장에 접근도 못했지만 우이카는 아무 문제 없이 별장으로 가서 사키코와 함께 놀았다. 매일 우이카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츠네는 우이카를 부러워 하는 동시에 질투심이 커져갔다. 그러다 사키코가 도쿄로 돌아가기 전날 우이카가 열이 나서 놀지 못한다고 칭얼거리자 결국 인내심이 끊긴 하츠네는 몰래 별장에 간다. 이때 처음으로 사키코를 만나며 같은 피를 이었지만 자신과 다르게 토가와 가문의 영애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유복한 생활을 하는 사키코를 보며 하츠네는 박탈감을 느낀다.
공교롭게도 하츠네도 우이카와 닮았던지라 사키코는 하츠네를 우이카로 착각해 같이 놀자고 하자 하츠네도 우이카 행세를 하면서 함께 놀았다. 그리고 그날 밤 하츠네는 자신만의 비밀 장소로 사키코를 데려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았으며, 처음으로 우이카가 아닌 하츠네가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별에 대한 이야기를 유창하게 떠들었다. 하츠네를 본 사키코는 '평소에는 해님처럼 밝은데, 지금은 달처럼 다정하다'고 말한다. 하츠네는 '달처럼 다정하다'는 말이 자신을 위한 말이라고 생각하여 처음으로 빛을 받았다며, 사키코가 자신을 인간으로 만들어줬다며 엄청나게 기뻐하는 걸 넘어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사키코가 이어서 "꿈꾸던 아이돌이 됐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자 하츠네는 속으로 '그건 우이카의 꿈...'이라고 사키코 앞에서의 자신은 한낱 가짜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절망한다.[28]
이후 양아버지가 바다로 나갔다가 실종되는 비극이 벌어졌고, 하츠네도 슬픔을 애써 참고 우이카를 위로해 주었다. 하지만 우이카는 "하츠네는 아빠가 다르니 슬프지 않잖아! 아빠가 하츠네를 자신의 아이처럼 키워줬는데 늘 불평만 하고 그렇게 해서 자신을 불쌍한 아이로 생각하고만 있잖아. 사키코를 만나고 싶다는 것도 결국 자신을 봐달라는 자기 연민에 지나지 않잖아"라는 폭언을 내뱉고 만다. 결국 멘탈이 부서진 하츠네는 '사키코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일념 하에 약간의 짐과 모아 두었던 용돈을 가지고 도쿄로 상경했다. 하츠네는 아이돌이 된다면 사키코가 알아볼 거라고 생각해 곧바로 캐스팅을 받아 아이돌이 되었으며 자신의 신분 문제는 물론 사키코가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 하츠네는 자신을 우이카라고 소개하면서 마침내 sumimi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다.[29]
그러다가 첫 데뷔날[30] 사키코의 아버지 키요츠구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키요츠구는 우이카가 사키코와 친한 친구라는 걸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우이카의 성공을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었다. 이런 키요츠구의 다정한 모습에 하츠네는 어쩌면 자신에 대한 모든 걸 털어놓아도 될지 않을까 생각해 그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건 엄청난 실수이자 커다란 비극이었다.
모든 진실을 들은 키요츠구는 장인어른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충격을 제쳐두고, 친아버지인 사다하루에게 어떤 원망도 하지 않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는 하츠네를 보면서 딸을 둔 아버지로서 딸을 나 몰라라 한 사다하루의 처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하츠네를 토가와 가문으로서 받아줘야 한다고, 다음 친족 회의 때 밝혀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데릴사위로서 토가와 가문의 무서움을 잘 알던 사다하루는 사키코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하츠네의 이름을 입에 올려선 안 되며 지금의 말은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고 그를 다그쳤다.
그리고 기묘하게도 그날 이후 키요츠구는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사장 자리에 쫓겨나며[31][32] 사키코 또한 학생의 몸으로 각종 알바를 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생활을 하자 이걸 본 하츠네는 자신 때문에 사키코의 아버지를 포함한 그녀의 인생을 빼앗았다는 죄책감을 품고 끝까지 사키코에게 의지하는 자신을 혐오한다. 그러다가 사키코가 하츠네에게 함께 하자고 Ave Mujica 결성에 대한 제의를 건넸을 때 하츠네는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사키코와 함께 있고 싶어서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인 자신에게 역겨워하면서 하츠네의 1인극이 종료된다.[33]
다시 장면이 현실로 돌아오고, 사다하루에게 돌아가라는 말을 들은 하츠네는 실의 속에 아무런 말도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한 후 고향으로 돌아가고 만다.[34]}}}
6. Live 2D
미스미 우이카의 Live 2D | |||
<rowcolor=#373a3c> 기본 | 사복 | 교복(동복) | |
| |
7. 기타
- 별 보는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면 플라네타리움에 방문하는데, 덕분에 마찬가지로 별을 좋아하는 토모리와 만나기도 했다. 성씨인 미스미(三角)는 삼각이라는 뜻으로 It's MyGO!!!!! 작중에서 여름의 대삼각형이 여러 번 언급된다.
- 도쿄 출신이 아니라 어떤 섬 출신으로[35], 현재는 상경해서 생활하고 있다.
- 사키코와는 어린 시절 섬에 살았던 시절 만났던 소꿉친구 사이이며 우이카가 데뷔를 할 때 축하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나름 각별한 사이였다. 7화 엔딩에서 MyGO!!!!!가 돌발적으로 보여준 하루히카게 공연을 보고 울면서 뛰쳐나간 사키코의 연락을 받은 뒤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게 되며, 과거 크라이식 일과 토모리에 대해 알고 있다는게 드러난다. 다만 무츠미와 달리 현재 사키코의 집안이 무너진 상태라는 것까지는 알지 못하는 줄 알았으나...
- 같은 밴드의 와카바 무츠미와 함께 뱅드림 시리즈에서 최초로 7현 기타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 담당 성우들의 인터뷰에서 우이카의 담당 성우인 사사키 리코가 우이카의 이야기를 살짝 들었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하거나, 우이카의 이야기는 미스터리 영화에서 수수께끼를 푸는 감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식의 언급을 했기 때문에 무언가 거대한 떡밥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속편에서는 우이카와 사키코의 관계에 주목하라는 언급도 나온 만큼 아베 무지카 애니메이션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36]
- 위와 관련된 여파와 BanG Dream! Ave Mujica 작품내 전개, 현지 애니메이션 광고에서 반전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보니 일본 현지 SNS에선 별의 별 추측까지 도는 대상이 되고 있다. 우이카 뒷계설[37], 우이카 사키코 집착 얀데레설에 이중인격, 싸이코패스설 정도면 사실 양반이고 우이카 쌍둥이설 같은 괴악한 추측[38]도 횡행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우이카가 토가와 가문의 사생아란 설[39]에 더 한 술 더 떠서 일본에서는 우이카의 연관검색어에 원피스에서 복제인간설, 쌍둥이설이 돌았던 샹크스가 붙었고[40], 중국에서는 대체 왜인지는 몰라도 미스미 우이카 스파이더맨설이 유행하고 있다.[41] 이와 관련된 패러디 팬아트까지 나왔을 정도 #
- {{{#!folding [ 11화 이후 스포일러 ]
또한 현재의 우이카는 어린 시절 사키코가 만났던 우이카와 동일인물이 아니라 우이카의 이부자매인 미스미 하츠네이며, 사키코를 다시 만나고자 하는 일념 하나를 위해 자신이 마치 '진짜 우이카'인 것처럼 살아왔으며, 그 결과 '진짜 우이카'를 하츠네가 거의 완전히 보완(대체)해버렸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사키코가 어린 시절 별장을 떠나기 전 마지막 날에 '진짜 우이카'가 아닌 하츠네와 놀면서 "아이돌이 된다는 걸 이뤘으면 좋겠네요." 라는 말 하나로 인해 원래 하츠네 자신의 꿈이 아닌 '진짜 우이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하여 아이돌이 되었으며,[42] 그 과정에서 이름조차 '미스미 하츠네'가 아닌 '미스미 우이카'로 바꾸었다.[43] 즉 우이카(하츠네)는 사키코를 만나기 위해 자기 자신의 이름과 꿈마저 이부동생의 것을 그대로 카피하여 일생을 살아온 것이다.
출생의 비밀과 가족관계 또한 밝혀졌는데, 사실 우이카(하츠네)는 토가와 가문의 피가 흐르지는 않지만[44] 토가와 그룹의 수장인 토가와 사다하루의 사생아[45]였다. 즉 우이카와 사키코는 혈연관계로, 우이카 기준으로 사키코는 조카이며, 사키코 기준으로 우이카는 이모이다.[46][47]
그러나 이러한 복잡한 과거와 가계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충격적인 사실은 바로 우이카(하츠네)가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복잡한 가정사를 모두 인지하고 사키코가 본인의 조카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키코에게 집착에 가까운 짝사랑을 해왔다는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사키코 아버지의 몰락에 하츠네가 원인이라는 정황이 제시되는데 하츠네는 사키코와 만난 어린 시절부터 사키코를 좋아했다는 것까지 나오고 사키코를 만나기 위해 상경한 뒤에 사키코 아버지의 몰락이 일어난 것이므로 절대 사키코의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사키코를 사랑한게 아니고 사키코를 사랑하는 건 진심이였다는 것까지 나온다. 거기에 죄책감이 더해져 사랑의 농도가 짙어졌을 수는 있었겠지만.
어린 시절의 우이카(하츠네)가 가진 사키코에 대한 사랑은 대사를 인용하면 "좋아해! 상냥한 사키쨩! 나만의 사키쨩! 사키쨩! 사키쨩! 언제나 함께!", 어릴 적부터 사키코를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어했고 언제나 같이 있고 싶어했다. 이것이 발전하여 사키코를 만나기 위해 어머니의 곁을 떠나 자신의 이름도 버리고 우이카(진짜)의 이름과 꿈을 뒤집어쓰고 자신의 인생의 모든 걸 다 사키코에 줄 수도 있는 정도가 되었다. 너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어...내 인생, 다 주고 싶어...줄게.
그리고 과거 친아버지는 자신을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해도) 버렸고
이러한 충격적인 설정이 공개된 아베무지카 애니 11화 방영 이후엔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를 찍으며 크게 히트했고, 국내에서도 2025년 3월 14일 기준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 2위[49][50]에 오르는 등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 우이카가 속해있는 그룹인 sumimi는 우이카의 성씨인 미스미의 로마자 표기법인 misumi에서 su만 앞으로 배열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만 또 다른 멤버인 마나의 성씨도 스미타(sumita)이기 때문에 우이카와 마나의 성씨를 적절히 조합해서 만든 명칭일 수도 있다.
- 마이고 애니 13화를 보면 기타 하드 케이스 같은 걸 들고 나와 택시를 타고 연습에 가는 걸 보면 하드 케이스를 쓰는 듯 하다. 같은 밴드 맴버인 우미리처럼 하드 케이스를 들고 다닌다. 연예인으로서 사정도 있어 주로 택시를 타고 다니기에 체력적인 문제는 별로 되지 않는 모양.
- 어른스럽고 쿨한 비주얼과는 달리 현재까지 보여준 성격은 상냥하고 순하며, 사키코를 이상할 정도로 잘 따르는 모습에 마침 금발 머리이고, 키도 큰 편이라 팬덤에서는 국가 불문하고 골든 리트리버 이미지가 붙었다. 그리고 이후 진실이 밝햐지는 11화에서 땅을 네 발로 기며 사키쨩을 연신 외치는 모습이 마치 개가 짖는 모습을 닮은 것과, 지금까지 우이카의 속에 있던 모든 꼬임이 전부 드러나면서 이제는 다른 의미에서 개 취급당하고 있다(...).
- 마스크의 꽃은 메리골드(천수국). 메리골드의 꽃말은 이별의 슬픔, 우정, 비애, 질투, 가련한 애정 등이 있는데, 우이카의 아베무지카로서의 예명은 돌로리스(슬픔)다.
- 하나사키가와 진학을 어떻게 했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중학교 재학 중에 상경한 것으로 보아 고등부 편입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중고일관교인지라 중등부 도중에 입학하는 건 쉽지 않아서 중학교는 잠시 다른 학교에 다니다가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하나사키가와로 편입한 것으로 보인다.
[1] 그런데 공식 X계정에 있는 우이카의 프로필 카드에 생일 부분이 검열 처리되면서 이 날짜도 진짜 생일이 아닐 가능성이 생겨버렸다.#[2] 이외에도 둘 다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고등부 출신에 각각 연예계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유명하다는 점도 동일하다.[3] 담당 성우가 원래는 성악 전공자였고, 연습생 시절에도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합격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상당하다.[4] 그나마 취한 행동은 우미리에게 사키코랑 연락이 되는지 물어서 만약 우미리가 사키코와 연락이 된다면 우미리를 통해서 사키코의 반응을 엿보려고 한 것 정도였다.[5] 사키코의 집을 알면서도 찾아가지 않은 것 역시 출생 문제 때문에(사키코의 아버지는 이에 대해 알고 있었으므로)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던 것이 가장 크겠지만, 자신이 무슨 낯짝으로 사키코를 보겠냐는 자책도 있었을 것이다.[6] '평소에는 해님처럼 밝은데, 지금은 달님처럼 다정하다'라고 말했다. 평소의 모습은 여동생을 연기하는 가짜 성격을 평가한 것이며, 우이카가 자신이 좋아하는 밤하늘의 별 구경하게 되어 본 성격이 드러나자 이 모습을 다정하다고 평가한 것이다.[7] 단, 아이돌이라는 꿈은 어디까지나 (진짜) 우이카의 소망으로, 하츠네의 진로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것도 중요하다. 애초에 우이카(하츠네)가 Sumimi 데뷔를 택한 것도 유명해져서 사키코와 다시 만나기 위함이었고, 때문에 자연스럽게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해석. 또한, 작중 마나는 입버릇처럼 'Sumimi는 둘이서 하나'라는 말을 하는데, 이게 자기자신을 동생으로 속이며 사키코에게 진짜 우이카와 하츠네의 모습을 겹쳐보게 만든 우이카의 트라우마를 자극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8] 토모리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서 아논이 말하기 전까지 상대가 아이돌 sumimi의 우이카임을 몰랐지만, 자기소개도 안했는데 우이카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음에 의아해한다. 이후 택시에서 우이카는 CRYCHIC 사이트를 보며 토모리가 사키코의 친구였음을 재확인한다.[9] 코믹스판에서 사키코는 우이카까지 가면을 벗을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사키코의 속마음을 알지 못하고 벗는 것으로 묘사되었다.[10] 이때 나란히 반으로 잘라 나열해 놓은 도넛의 배치가 하트 내지는 사슬처럼 보인다는 점이나, 포크 2개가 마치 서로에게 먹여주는 그림을 의도한 듯한 구도로 놓여 있어서 화제가 되었다.[11] 미나미의 소개로 아베 무지카에게 뮤직 플로어 방송 출연 제안이 온 다음 날에도 부재 중이었으며, 때문에 퍼포먼스 도입 건으로 냐무와 사키코가 언쟁을 하자 우미리는 우이카가 없는 이상 밴드의 방향성을 정하는 토론을 할 수는 없다고 중재했다.[12]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우이카가 안고 있는 베개가 사키코에게 빌려준 베개라는 추측도 있다.[13] 모델 촬영 일을 할 때 은근슬쩍 키리가야 토우코가 지나간다.[14] 1~3기의 주역인 Poppin'Party의 보컬 토야마 카스미, 파스텔 라이프의 주역인 Pastel*Palettes의 보컬 마루야마 아야, BanG Dream! It's MyGO!!!!!의 주역인 MyGO!!!!!의 보컬 타카마츠 토모리는 각각의 작품에서 한 화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OVA와 극장판으로 범위를 넓혀 보더라도 BanG Dream! Morfonication의 주역인 Morfonica의 보컬 쿠라타 마시로, Roselia 극장판 2부작의 주역인 Roselia의 보컬 미나토 유키나는 빠짐없이 등장했고, BanG Dream! 팝핀' 드림!의 주역 밴드들인 Poppin'Party, RAISE A SUILEN, Morfonica 역시 보컬을 포함하여 각 밴드의 멤버 전원이 등장했다.[15] CRYCHIC 에피소드가 끝나고 8화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Ave Mujica 에피소드가 시작되어 우미리나 냐무는 상당한 분량을 받았지만, 우이카는 이 톡 확인하는 장면 하나가 등장의 전부다.[16] 8화에서 냐무가 전에 거절한 연극 오디션 이야기 어떻게 됐냐고 매니저에게 물었는데 '마나'가 이미 합격했다고 대답했었다. 그 이야기에서 이어지듯 마나는 미나미(무츠미의 어머니)가 자신을 잘 봐주고 있다고 이야기한다.[17] 이후 아논이 '소요링이 올렸나?'라고 반응한 걸 보면 적어도 아논이 올린 게 아닌 것으로 보이며, 당연히 사키코와 무츠미의 모습을 올릴 수 없었기에 그 CRYCHIC 사진은 어디까지 CRYCHIC란 제목이었을 뿐 무대 조명만 올라오며 상세 내용은 숨겼다. 우이카는 사키코가 전에 소속되었던 CRYCHIC란 키워드가 무대 조명과 함께 CRYCHIC의 다른 멤버들이 모여 결성된 MyGO!!!!!의 계정에서 업로드된 것에 꺼림칙한 상상이 들어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8] 아논은 MyGO!!!!! 결성 무렵 계속 들이대다가 계속 무시당했던 Anon Tokyo(아논 도쿄)를 계정명으로 쓰고 있었다.[19] 만난 장소는 하자와 커피점. 츠구미는 안 나오고, 대신 알바생인 와카미야 이브가 나오며, 아논도 이브를 보자마자 유명한 아이돌 아니냐며 놀란다.[20] 무츠미 관련 부분이 전부 잘려서 사키코가 순수하게 CRYCHIC이 하고 싶어서 계속 하려는 것처럼 들리게 됐다.[21] 내면의 무츠미는 무대에서 모르티스와 몸싸움 도중 난간 아래로 떨어지며 사라졌다. 모르티스는 '나는 무츠미를 구하는 역할을 맡기 위해 존재했는데, 무츠미가 없으면 뭘 위해 살아야 하지?'라고 당황하다가 '무츠미가 없으면 내가 무츠미가 되면 된다'란 깨달음을 얻어 무츠미 행세를 시작했다.[22] 이 부분이 MyGO!!!!! 애니 시절의 소요와의 차이점으로 당시 소요와 지금의 우이카는 사키코에게 매달리며 다시 자신과 밴드를 해달라고 비는 건 동일하지만, 소요는 사키코에게 적극적으로 설득을 시도했었던 반면 우이카는 사키코의 눈치만 살피며 설득의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다.[23] 이 때 우이카는 어째서인지 사키코의 집 주소를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즉, 소요와는 다르게 우이카는 사키코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고 그렇게 사키코가 보고 싶었지만, 사키코의 집에 찾아가지 않고 그저 사키코의 허가를 기다리듯 사키코의 연락만 오매불망 기다렸다는 말이 된다. 혹은 사키코의 집에 못 들어가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24] 이때 우이카를 단독샷으로 잡고 사용인이 묘하게 우이카를 의식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25] 이 때 우이카의 '네'는 마치 주인에게 충실한 노예의 대답처럼 상당히 기쁨에 찬 어조를 띠고 있다.[26] 우이카가 사키코를 생각하며 작사한 곡이다. 즉, 토모리가 사키코를 생각하면서 쓴 人間になりたいうた 어레인지 버전과 유사하면서 대착점에 있다.[27] 즉, 하츠네는 사키코의 어머니 미즈호의 이복동생이자 사키코에게 있어서 동갑인 이모가 되는 것.[28] 이 시점부터 화자인 우이카(하츠네)는 돌로리스의 가면을 쓰고 목소리가 둘로 나뉘며 비밀(거짓말)의 시작이라는 묘한 말을 한다.[29] 이때 미성년자는 법적상 부모의 동의가 필요했던지라 하츠네는 사키코에 대한 집착 때문에 친부인 토가와 사다하루의 이름을 대고 말았는데, 사무소 사람들이 놀라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30] 우이카 말로는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도심 한가운데 빌딩에서 키요츠구를 포함한 유명 인사들 앞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고 한다.[31] 이 부분은 너무 뜬금없고 중간 설명이 없어서 시청자들에게 의문을 주었으며, 해석이 갈린다. 자신이 키요츠구와 얽히지 않았다면 키요츠구가 몰락하지 않았다는 말인데, 키요츠구는 168억엔 사기를 당한 책임을 지고 몰락한 것이었기에 우이카의 진실과는 상관이 없다. 이에 키요츠구의 168억 사기 피해는 사실 사다하루의 계략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가장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다만 작중 묘사되는 사다하루는 악역이라고 할 만한 인상이 아니다. 처음에 분명 우이카(하츠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려고 했으며, 사키코 관련으로도 Ave Mujica의 스폰서가 되어주거나 Ave Mujica 해산에 의한 투어 위약금을 대신 내주는 등 최대한 많이 봐줬으며, 무엇보다 사키코와 우이카(하츠네)가 밴드를 꾸리는 걸 최대한 묵인해줬다. 그래서 단지 키요츠구가 말 한 마디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몰락시키는 건 어색한 느낌이 강하며, 키요츠구가 사다하루의 경고를 무시하고 친족 회의 때 발설했다가 토가와 가문에 의해 몰락했을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32] 한편으로 큰 손실을 입혔다고는 하지만 키요츠구를 집에서 무일푼으로 내쫓은 바 있고, Ave Mujica의 부활을 계열사를 압박하면서까지 막거나 사키코, 우이카(하츠네)의 의사를 무시하며 행동을 강제, 애초에 사랑하는 아내와 사별한 직후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행적 등 사다하루가 윤리적이지 못한 인물이라는 정황도 많다. 또한 키요츠구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사생아인 우이카(하츠네)에게 지금껏 어떤 지원도 해주지 않았을 것이다.[33] 다만 하츠네의 과거가 1인극이란 하츠네의 주관적인 시점으로 보여주고 화자인 하츠네의 정신 상태도 불안정하게 묘사되기 때문에 하츠네가 하는 말을 전부 곧이곧대로 믿기 힘들고, 실제 시청자들도 '작중 묘사로 하츠네가 섬에서 그렇게 몰래 나오면 실종 신고를 하는 등 찾으려 하지 않겠느냐', '아무리 쉬쉬해도 정보가 빠르게 유통되는 현 시대상을 감안했을 때 성공한 아이돌로 금방 소문이 날텐데 신분을 도용당한 우이카가 의문을 느끼고 찾아오지 않겠느냐' 등 어딘가에 서술트릭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아무리 사키코가 어렸어도 쌍둥이도 아닌 이 둘을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하츠네, 우이카 두명이 독백하는 씬에서 엄연히 다른 자매가 생김새는 본인 한명인 것과 하츠네와 우이카의 이름이 음,훈독 차이와 뒷글자 차이라는 것을 보아 '하츠네의 여동생인 진짜 우이카'는 하츠네의 방어기제에서 나온 망상이 만들어낸 인물 혹은 작중에 양부뿐만 아니라 우이카도 사망했고, 이런 이부동생과 조카에 대한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하츠네도 무츠미처럼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4] 우미리 말에 따르면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집으로 찾아갔더니 1주일마다 오는 잡지가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35] 토가와 가의 별장이 있는 섬이다. 팬덤의 분석으로는 이 섬이 국내에선 올리브섬으로 아주 유명한 쇼도시마란 설이 있다.[36]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사키코에 대한 우이카의 집착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주로 나오는 중. 마이고 애니에서는 일단 성격 좋은 모습이 주로 드러나긴 했으나 은근히 사키코와의 관계성이 드러나는 장면들이 있다. 본인이 데뷔할 때 보낸 사키코의 응원 문자를 매일 보았다고 하며 내용까지 전부 기억하고 있다거나, 토모리가 이름을 얘기한 적이 없는데 사키코와 함께 밴드를 한 아이라는 것과 이름까지 전부 기억하고 있었으며 Ave Mujica 애니에서 보여지는 사키코에 대한 우이카의 의미심장한 모습 등을 통해 기정사실화 되었다. 게다가 MyGO!!!!!에서도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가 있었으며 이 캐릭터도 사키코에게 집착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Ave Mujica에도 그런 계열의 멤버가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37] 과거 크라이식에게 "보컬 필사적이다"라고 악플을 달았던 트위터 계정 'あのさー'가 사실 사키코를 빼앗아 오기 위한 우이카의 분탕질이었다는 가설. 물론 그 이전에는 해당 악플러의 ID에 포함된 '1027'이라는 숫자 때문에 이치가야 아리사(10월 27일생) 악플러 설(...)도 존재하였으니 개드립에 불과하다.[38] 현재 사키코와 함께하는 우이카는 어린 시절 사키코가 만났던 우이카가 아닌 사망한 우이카의 행세를 하는 쌍둥이 자매이며 그렇기에 어린 시절 추억 얘기를 할때 서로의 기억이 엇갈리는 묘사가 있는 것이며 이 우이카 행세를 하는 자매는 사키코를 통해 죽은 자매를 투영한다같은 루머가 있었다. 다만 해삼으로 욕퍼먹던 유니코가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아무리 그래도 진짜로 이런 설정을 짜겠냐며 비관적인 반응도 많고 지금은 사장됐지만 초기엔 사키코, 무츠미 자매설같은 떡밥도 어이없게 식은 바람에 회의적인 반응이 많은 편. 적어도 10화에서 "하츠네"란 이름이 언급되기 전까지... 그리고 11화가 나온 뒤 유니코가 머리에 총은 아니여도 화살 정도는 맞았다는게 밝혀졌다(...)[39] 우이카가 상경해서 생활하는 집의 환경이 사실 일개 연예 소속사가 대주기엔 너무 좋아서 "토가와 가문에 깊게 관여하지 않겠다."같은 조건으로 케어를 받는거 아니냔 추측.[40] 다만 이쪽은 진짜로 피거랜드 샴록이라는 샹크스의 쌍둥이 형제가 등장하였다.[41] 사키코가 집에 찾아왔을 때 다급하게 10초만에 방을 정리했으며, 아이돌 활동 때문에 아베 무지카의 연습에도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조퇴를 일삼는 이유가 사실은 정체를 숨기고 히어로 활동을 하느라 바빴기 때문(...)이라는 해석.# 금발 자안에 하얀 톤의 사복 비주얼이 스파이더 그웬과 잘 어울린다는 이유도 있다.[42] 사실 하츠네는 아이돌이 되는 것은 자신의 꿈이 아니라고 절망하였다, 하지만 하츠네 자신이 아이돌이 된다면 사키코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념 하나로 아이돌이 된 것이다.[43] 아이돌이 되면 사키코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사키코가 진짜 우이카가 아이돌이 되기를 바라고 응원해 준다고 했기 때문에 아이돌이 된 우이카가 된다면 사키코가 분명 알아봐줄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냥 아이돌이 아닌 아이돌인 '우이카' 가 되어야 했기에 우이카의 이름을 쓴 것이다.[44] 자신의 친부인 토가와 사다하루는 토가와 家의 데릴사위이기 때문.[45] 천룡인의 자손인 샹크스처럼 거대 재벌의 딸이지만 어느 사정으로 그렇지 않게 되었다는 것으로 샹크스의 요소가 포함되었다(...) 피거랜드 하츠네[46] 우이카는 사키코 어머니의 배다른 자매고, 우이카와 사키코는 계촌법으로 따져보았을 때 불과 3촌 차이이다.[47] 이로 인해 아베무지카는 뱅드림 시리즈의 밴드들 중 최초로 친족 관계인 멤버들이 같은 밴드에 속하게 된 케이스가 되었다. 기존에도 우다가와 자매, 히카와 자매 등 자매가 모두 밴드 활동을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들은 자매가 서로 다른 밴드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48] 다만, 하츠네는 늦둥이 사생아일 뿐이지 특별히 사키코와의 족보가 꼬여 있는 것은 아니다. 사생아라는 점만 내려놓고 본다면, 한국에서도 불과 수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혼인 연령은 낮고 출산율은 높았기에 이모/고모/삼촌과 조카가 동갑이거나 오히려 조카 쪽이 더 연상인 경우를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49]
[50] 뱅드림 관련으로 나무위키 실검에 오르내린 건 2022년 마루야마 아야의 성우 마에시마 아미의 연예계 활동 중지, 2023년 한도리 섭종 발표 이후 근 1년 반 만의 일이다. 이는 전작인 마이고도 해내지 못했던 일이다.[51] 사키코의 말이라면 뭐든지 따르고 절대 먼저 강한 표현을 하지 않는다. 사키코가 자신을 무시하더라도 원망하지 않는다.[52] 사키코에게 같이 있어달라는 마음을 계속해서 표하며 사키코가 자신을 버리고 CRYCHIC을 할 거 같자 격렬한 충격을 받았으며, 신곡인 Imprisoned XII는 널 가두고 차지하고 싶다는 내용이다.[53] 무츠미가 CRYCHIC 결성의 의지를 표현하자 사키코를 빼앗아가지 말라고 분노하며 계단에서 집어던지는 상상까지 한다, 신곡인 Imprisoned XII에는 네가 날개가 없어서 추락하면 좋을 텐데 (그러면 내가 널 가질 수 있을 텐데)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