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보스 |
와루이도 스핀도 |
총지배인 |
그란츠 리스크 |
대장 | ||||
돌격대 | 개조대 | 체포대 | 재건대 | 추적대 |
매드렉스 매드렉스 퓨리 | 캐논보그 | 데이몬 썬더 | 디스레이스 | 추적대장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메카 |
분붐 킬러 로보 |
전투원 |
네지렛타 |
← 킹오저 빌런 | }}} |
프로필 | |
<colbgcolor=black><colcolor=#E67C35> 이름 | ディスレース Disrace 디스레이스 |
성별 | 남성 |
소속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직위 | 재건 대장 하시리얀 통신판매 사장 |
키 | 194cm (가솔린 대강화체 : 46m) |
몸무게 | 233kg (가솔린 대강화체 : 552.6t) |
엔진 | 프로듀스 코브라 |
스피드 | 다우징 최속 |
커스텀 | 츠치노코 프랭크, 위저보드, 싸이킥 가드 |
주요 출연작 | 폭상전대 분붐저 |
인물 유형 | 악역, 간부 |
첫 등장 | 우주의 비밀 (폭상전대 분붐저 에피소드 26) |
성우 | 모리쿠보 쇼타로[1] |
슈트 액터 | 무라오카 히로유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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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한 자에겐 스마일을! 약한 자에겐 디스를! 침략 지원 및 시세 변동 조작 성공율 항상 100%~
하시리얀 재건대장 디스레이스! 지구에 당당히 착임!"
하시리얀 재건대장 디스레이스! 지구에 당당히 착임!"
"역시 세워두길 잘했구만~ 하시리얀 통신판매."
폭상전대 분붐저의 등장 악역이자, 3장[3]의 메인 빌런.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의 재건 대장으로, 지지부진한 지구의 침략활동을 개선하러 파견된 재건대장이자 하시리얀 통신판매의 사장. 부레키 겐바의 영원한 숙적이다.
성격은 능글맞은 부장+경영 컨설턴트. 능구렁이처럼 능글맞게 사람을 대하면서도 교활하게 일처리를 잘하며 압도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인간들에게서도 갸솔린을 뜯어낼때는 이전처럼 막무가내로 뜯어내는 것이 아닌, 타겟팅 마케팅으로 한정적인 공간에 특정한 사람들을 모아 갸솔린을 효율적으로 뜯어내는[4] 교활한 일처리가 특징.
2. 능력
- 전용 무기 - 츠치노코 프랭크
디스레이스의 어깨에 붙은 츠치노코 모양의 사슬철퇴. 전투 용도 말고도 추 형태의 다우징이나 통신기 역할도 한다.
이름은 데스레이스에 나오는 레이서 중 한명인 '프랑캔 슈타인의 애칭인 '프랭크'에서 따왔다.
- 위저 보드
츠치노코 프랭크를 이용해 다우징을 하면서 정보를 보고받는 마법진이 그려진 종이.
- 염동력
염동력으로 적의 접근을 막거나 날려버리고, 주변의 물건들을 끌어들여 공격한다.
- 워프 포탈
워프 포탈을 만들어 순간이동하거나, 적의 투사체 공격을 워프 포탈로 들여보내서 되돌려준다.
- 연막 가스
연막을 뿌려서 시야를 가린다.
- 싸이킥 가드
츠치노코 프랭크의 사슬을 염동력으로 회전시켜 몸에 휘감아 공격을 방어한다.
- 뱀 같은 움직임
하반신을 뱀의 형태로 바꾸어 유연하고 재빠르게 움직인다. 벽을 타는 행위도 가능.
- 강령술
만반의 재료들을 이용하여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으며, 부활한 이들은 자신들의 의지는 없이 디스레이스의 명령대로만 움직이는 충실한 부하로 전락한다. 강령술에 필요한 재료는 갸솔린이 스며든 카펫 구루마의 '비밀 카펫'과 부활시킬 자의 파편이 필요하다. 이것으로 매드렉스를 부활시켰다.
- 개선 이그니션 키
디스레이스가 자신의 힘을 주어 개선시킨 이그니션 키. 이 키로 만들어진 고마수는 한층 더 강화된데다, 고마수때 하이웨이 공간을 자체적으로 여는 것으로 인간들에게서 뜯어낸 갸솔린을 하이웨이 공간을 가로질러 하시리얀의 본성으로 다이렉트로 보낼 수 있게 된다.
- 넘버 디스플레이트
디스레이스의 비장의 카드 1. 타 하시리얀 멤버의 번호판 위에 덧씌우는 것으로 사용한다. 해당 멤버는 리미터가 전부 풀려 극한의 파워를 얻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의지를 잃고 폭주하다가 결국에는 폭주한 에너지가 오버히트해 폭사한다. 설령 지더라도 주변의 모든 것을 길동무로 삼는 캐논보그도 능가하는 위법개조.
- 세컨드 플랜
디스레이스의 비장의 카드 2. 마법진의 힘을 이용해 백업을 해놓은 갸솔린을 흡수하여 거대화 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디스레이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인 관계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와루이도 스핀도: 본인이 섬기는 하시리얀의 수령. 그에게 각종 보고를 직통 또는 2인자인 그란츠 리스크를 통해 올렸다. 다만 스핀도 한테서는 '디스 따위'라 평가절하 되었다는게 사후 밝혀진다. [5]
- 매드렉스: 자신의 힘으로 부활시켜 자신의 명령만 듣게 하는 매드렉스 퓨리로 만들었다. 매드렉스도 그의 악랄함을 잘 알고 있었는지 기억을 되찾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게되자 디스레이스에게 복수를 하러가는 부레키 겐바에게 만약 살아남는다면 분 레드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전할 것을 부탁했다. 이후 디스레이스가 자신의 부하들인 산시타도 죽여서 꼭두각시로 이용하려는 사실에 분노해 기습하려다 실패한 그를 끝까지 폭주시켜 분붐저와 동귀어진 시키려고 했다.
- 캐논보그:
- 데이몬 썬더:
- 산시타(데코토라데, 이타샤, 야이야이 야루카): 일단은 매드렉스처럼 막굴리지도 캐논보그처럼 뒷짐만 지지도 않는, 비지니스 관계로 적당히 직접 전선에도 나오고 능청스럽게 대하면서도 이용할건 이용해먹고 있다. 산시타도 그의 능력과 일 솜씨는 높이 사지만, 본인들의 동경 대상인 매드렉스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린것에 악감정을 품고있다. 하지만 매드렉스를 자폭시켜놓고 분붐저에게 죽었다고 거짓말을 친 후부터는 매드렉스의 복수를 위해 산시타는 디스레이스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디스레이스 본인은 지속적으로 매드렉스의 존재를 이용해 산시타의 의욕을 올려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드렉스처럼 산시타를 진심으로 아끼지는 않는 편이다. 그 증거로, 신시타가 매드렉스를 원래대로 돌려달라며 애걸복걸하자 겉으로는 맞춰주는 척 하다가 내심 귀찮은 존재로 여겨 꼭두각시로 만들 시늉을 했지만, 정작 산시타가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했을 땐 해고하는 선에서 관계가 마무리된다.
- 분붐저 - 적대 관계
- 부레키 겐바: 겐바의 아버지를 모함하여 우주 교도소에 수감시켰고, 겐바의 고향인 브레키 행성을 점령하여 '하시리얀 통신판매' 본사로 바꿔버린 원수 관계다. 그래놓고선 본인 앞에서 난 너같은건 모른다고 능구렁이처럼 도발한다.
- 분도리오 분데라스: 그를 알아보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34화에서 분도리오의 정체를 알아내 분붐저의 앞에서 폭로하며 분붐저의 내분을 노린다.
- 호무라 사키토: 온갖 이유로 트집을 잡으면서 고용비를 깎았다고 한다.
5. 평가
2장까지만 해도 밝았던 분붐저의 분위기를 어둡고 진지하게 만들어준 1등 공신이다. 사실 그의 등장 자체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졌는데, 디스레이스가 나타나자마자 겐바가 복수에 눈이 멀어 분붐저를 탈퇴하고, 조력자와 지인 정도로만 여겨지던 ISA와 나이토 라이타의 수상한 면모가 그의 등장을 기점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것 때문이다. 지금까지 베일에 감춰졌던 여러 인물들의 과거사나 정체가 드러나고, 이를 통해 분붐저가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한, 정체와 결의 편에 걸맞는 빌런이다.매드렉스는 타이야의 호적수 겸 카리스마를 갖춘 무투파 빌런이고, 캐논보그가 다양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압박하는 과학자형 빌런이라면 디스레이스의 특징은 인간이나 주변 사람들의 감정이나 심리를 이용하는 모략가 타입의 트릭스터 빌런이라 할 수 있다. 실제 그가 나서서 갸솔린을 뽑아낸 작전을 보면 직접적인 피해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가족이나 지인들도 서브 타겟으로 삼고, 여러 명의 인간들에게서 반복적으로 갸솔린을 뽑아내는 작전을 벌였다. 또한 산시타의 성향도 파악하여 그들이 가장 잘 따르던 매드렉스를 꼭두각시로 부활시킨 다음, 철저히 이용하면서 캐논보그 때처럼 대놓고 반항하지 못하게 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의 최후가 급전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라는 것. 최후의 작전이었던 뷴 디젤 납치 작전은 교활한 이미지의 디스레이스가 짠 것치고는 엄청 허술했기 때문인데, 분도리오의 정체를 까발리고는 분붐저가 내분으로 자멸할 것이라 확신하여 자신만만하게 뷴 디젤을 납치해 분붐저를 협박했으나, 분붐저의 정보력과 결속력은 디스레이스가 예상한 이상으로 강했던 것이 패인이 되어, 작정하고 숨어서 재키 호이호이를 준비하던 캐논보그는 샤시로가 찾는데 엄청나게 시간을 들였는데도 실패하고 결국 ISA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반면, 디스레이스는 순식간에 역추적당해 납치 협박 방송 중에 분붐저가 난입했다. 이후 매드렉스 퓨리와의 싸움부터 등장한 챔피언 분붐저들에겐 얻어터지더니, 제대로 도망치지도 못하고 죽어버린 덕분에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주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다만 이 부분은 디스레이스도 변호의 여지가 있는데, 상술한 캐논보그의 경우는 본인을 찾지 못하도록 전파 교란장치 등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내분의 경우는 34화 기준으로 분붐과 뷴디는 완전히 갈라서기 직전이라 충분히 팀의 분열이 일어났다 생각할 수 있었다. 실제로 분붐이 과거를 말하기 전까지만 해도 35화 초반의 분위기가 냉랭했다. 무엇보다 뷴디 납치를 허술하기 짝이 없는 산시타에게 시킨 것이 문제였다. 작중 설명만 되지 않았을 뿐이지, 산시타의 엉성한 일처리 수준을 생각하면 자기들이 뷴디를 어디로 납치했는지 알 수 있는 단서를 어딘가에 흘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풀리지 않는 떡밥 부분은 디스레이스가 토코야리 에이치로와 나이토 라이타와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암시가 대량 양산된 분붐 킬러 로보 등을 통해 나왔는데, 여기에 대한 확답이 안 나오고 FINAL LAP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인 와루이도 스핀도와 대간부인 그란츠 리스크에게 맡긴 채로 퇴장했다.
첫 등장 당시 분붐저들을 1:1로는 가볍게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금까지의 대장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내뿜었으나, 분붐저들이 챔피언으로 파워 업하고 난 뒤 처음으로 디스레이스와 5:1로 맞붙은 최후의 전투 때는 압도당한 것을 볼 때, 디스레이스의 실질적인 강함은 자신이 부활시킨 매드렉스 퓨리보다 약간 강한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산시타와는 그럭저럭 적당한 관계를 유지했다. 매드렉스를 꼭두각시로 부리던 당시에는 산시타가 그에게 악감정을 품었으나, 디스레이스는 그의 기억을 되찾아줄 수 있다는 식으로 산시타들을 능숙하게 구워삶거나, 또한 매드렉스를 자폭시키고 분붐저에게 죽었다고 거짓말을 쳐서 복수전을 종용해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게 만드는 교활한 모습을 보인다. 디스레이스 본인은 산시타를 귀찮게 여겨 꼭두각시로 만들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끝내 그러지는 못하고 매드렉스의 존재를 이용해 산시타의 의욕을 올려 이용해먹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산시타가 캐논보그 때와는 다르게 본인들이 이용당한다는 것을 인지조차 못했다는 것이다.
6.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레이싱 영화 데스 레이스.
[1]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에서 후회의 전기 아스레반를 담당했다.[2] 이전작에는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 이지루데, 글로디 로이코디움의 괴인체 등을 맡았으나 이번에도 악의 조직 간부 또 맡게 되었다. 본작에서는 1화에서 나온 단역인 붕붕 부자의 아버지의 배우와 코이노보리 구루마의 성우를 담당.[3] 분붐저와 하시리얀, ISA의 본격적인 갈등을 나타내는 정체와 결의 편.[4] 예를 들어 네온 구루마는 값싼 레스토랑이라는 낚시에 걸려 들어온 젊은이들을 가둬서 갸솔린을 뜯어내는건 물론 그 젊은이들이 돌아오지 못해 고통받는 친인척들의 갸솔린까지 이중으로 뜯어내는 디스레이스의 악랄한 센스가 발휘되었다.[5] 이 평가는 분도리오가 디스레이스에게 처치 당해 복수할 기회를 빼앗기게 되면 분도리오 때문에 감빵에 간 자기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된다는 늬앙스였다. 즉, 와루이도는 디스레이스보다 분도리오 쪽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