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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02:19:02

콰이어트 플레이스 2

[include(틀:[1])]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
A Quiet Place: Part II
파일:콰이어트 플레이스2_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콰플2미국포스터.jpg
장르 서스펜스, 공포, SF, 스릴러, 느와르
원작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감독 | 각본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제작 마이클 베이
앤드류 폼
브래들리 풀러
존 크래신스키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플래티넘 듄스
파일:미국 국기.svg 선데이 나잇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파라마운트 픽처스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롯데엔터테인먼트 로고.png
촬영기간 2019년 7월 15일 ~ 2019년 9월 25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1년 5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6월 16일[2]
상영시간 97분
제작비 6,1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60,072,261(최종 기준)
월드 박스오피스 $297,372,261(최종 기준)
총 관객수 863,339명 (최종 기준)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진5. 줄거리
5.1. 사건 발생 1일차(프롤로그)5.2. 사건 발생 474일차
6. 사운드트랙7. 평가
7.1. 호평7.2. 혹평
8. 수상 및 후보9. 흥행10. 기타11. 의문점12. 후속작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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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1편이 흥행과 평단에서 호평으로 성공함에 따라 바로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다. 감독은 그대로 존 크래신스키이고, 1편 출연진들에 더해서 킬리언 머피가 나온다.

과거 괴물들이 처음 등장한 날에 대한 이야기가 프롤로그로 다뤄지고 1편에서 은신처를 떠난 가족들이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2.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슈퍼볼 예고편
▲ 2차 예고편
▲ 파이널 예고편

3. 시놉시스

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4. 출연진

[ 그 이외의 조연 및 단역 접기ㆍ펼치기 ]
* 딘 우드워드 - 보 애보트 役[5]
* 오키에리에테 오나오도완 - 로니[6]
* 스쿠트 맥네리 - 선착장 패거리 役
* 데이비드 런디 - 선착장 패거리 役
* 재커리 골링어 - 에밋의 아들 役
* 블레이크 드롱 - 주심 役
* 스테파니아 워릭 - 야구장 관객 役
* 자이먼 혼수 - 섬 대표 役
* 게리 선다운 - 섬 주민 役
* 애슐리 다이크 - 섬 주민 役
* 실라스 페레일라 올슨 - 섬의 소년 役
* 바바라 싱어 - 가게의 여성 役
* 로렌-애슐리 크리스티아노[uncredit] - 에밋의 부인 役
* 웨인 듀발[uncredit] - 로저 役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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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사건 발생 1일차(프롤로그)

애보트 가족은 아들 마커스(노아 주프)의 야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동네 경기장에 간다.[9]리(존 크래신스키)는 상점[10][11]에서 오렌지와 물 등을 사느라 경기장에 조금 늦게 도착하고, 그곳에 와 있던 에밋(킬리언 머피)과 인사한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다. 라디오로 MLB 경기 중계[12]를 틀어놓은 뒤 막내 아들과 함께 경기를 보던 에밋은 자신의 첫째 아들이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리는데 접전임에도 슬라이딩하지 않고 홈으로 들어와서 포수에게 쉽게 아웃당하자 다이빙을 하지 그랬냐고 아쉬워하고, 리건(밀리센트 시몬스)에게 다이빙하다를 수화로 어떻게 하냐고 입모양으로 묻지만 리건은 물에 뛰어드는 다이빙 제스쳐를 취하며 어리둥절하고 이에 에밋은 헛웃음을 짓는다.

마커스가 타석에 오르고 3구째 승부를 갖는 순간 갑자기 에밋의 라디오에서 나오던 야구 중계가 끊기고, 근처의 개가 하늘을 향해 짖어대는데, 하늘에서는 커다란 운석 같은 것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에 야구 경기는 즉시 중단되고, 경기장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모두 해산하는 사이 애보트 가족은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마커스와 보, 리와 리건으로 흩어진다. 리는 트럭에 탑승했다가 경찰차를 보고는 차에서 내려 경찰관에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러던 중 갑자기 정체모를 괴물이 나타나 경찰차를 전복시켜버린다. 이를 시작으로 마을은 순식간에 괴물들의 공격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에블린 일행도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괴물들이 나타나자 다급히 도망가는 사이 리와 리건은 사람들과 함께 근처 가게에 숨는다.

이 때 리가 소리가 나지 않도록 기도문을 읊는 가게 주인의 입을 막고 조용히 있었지만, 마을 사람들 중 한 명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이를 들은 괴물이 가게로 들이닥친다. 사람들이 괴물의 공격으로 의해 무참히 희생당하는 난장판 속에서 리와 리건은 괴물을 피해 가게 뒷문을 통해 도망치지만 괴물은 계속 쫓아온다. 괴물을 피해 도주하던 리와 리건은 전복된 경찰차 옆에 경찰관과 함께 숨어있던 에블린 일행과 마주치게 되고, 경찰관은 소리를 지르며 괴물에게 샷건을 마구 쏘지만 괴물은 끄떡도 하지 않고 그대로 뛰어올라 왼팔로 경찰관을 후려쳐 끔살해버린다.

5.2. 사건 발생 474일차[13]

집을 습격한 괴물 두 마리를 모두 처치하는 데 성공하긴 했으나 집에서 지낼 수가 없게 된 에블린, 리건, 마커스는 아기를 데리고 길을 나선다.[14] 애보트 가족은 집을 뒤로하고 저 멀리 불이 피어오르는 곳을 향해 떠난다. 그들은 모래를 뿌려놓은 길을 따라 걷다 모래길이 끝나는 부분까지 오게 되고, 그들은 잠시 망설이다 앞으로 계속 발걸음을 옮긴다.[15] 에블린 일행은 계속 걷던 끝에 버려진 제강 공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에블린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트랩[16]을 건드리면서 트랩이 큰 소리를 내자 그들은 다급히 도망간다.

그러던 중 곰덫을 밟은 마커스가 발에 큰 부상을 입어 비명을 지르면서 에블린 일행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되고[17], 마커스의 발을 문 곰덫을 어떻게든 풀어내지만 아기도 울기 시작하자 에블린과 리건은 아기에게 산소호흡기를 연결하고 상자에 넣는다. 곧이어 괴물 한 마리가 나타나 에블린 일행에게 달려들지만, 리건이 전작처럼 인공와우와 앰프를 이용해 괴물을 무력화시킨 사이 에블린은 샷건으로 괴물의 머리를 쏴 사살한 뒤 마커스를 부축하며 도망간다.[18] 그들은 공장 내부로 달려가다가 스카프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한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는 조용히 하라고 한 뒤 애보트 가족을 지하의 은신처로 안내하고 그들은 공장 안으로 침입한 괴물을 피해 겨우 지하에 숨는 데 성공한다.

지하에 들어온 애보트 가족과 남자는 벙커에 숨는다.[19] 남자는 에블린에게 물과 식량이 부족하니 여기 머무를 수 없다고 말하고, 에블린은 그 남자가 과거에 야구 경기장에서 만났던 에밋임을 눈치챈다.[20]

일단 에블린은 벙커 안에서 마커스를 치료한 뒤[21] 에밋에게 그의 가족들이 어떻게 됐는지 묻고, 이에 에밋은 자신의 아들들은 사건 발생 당일날에 죽었으며 그의 아내는 11주 전에 죽었다고 설명한다.[22] 그리고 에블린은 매일 밤마다 리가 탑에 불을 피우며 구조신호를 보내는 걸 못 봤냐고 묻고, 에밋이 봤다고 답하자 구하러 올 생각은 안 해봤냐고 묻는다[23]. 그러자 에밋은 안 해봤다고 답한 뒤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구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대꾸한다.

벙커 밖에서 다친 발에 응급처치를 받은 채로 누워있던 마커스에게 리건은 백색소음을 들려주기 위해 라디오에 헤드폰을 연결해 씌워준다. 채널을 돌리던 중 헤드폰에서 노래[24]가 흘러나와 에블린 일행은 놀란다. 에밋은 그건 라디오 채널에서 4개월 전부터 반복 재생되는 노래일 뿐이며 애보트 가족은 계곡 때문에 신호가 끊겨 듣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리건이 이 말을 믿지 못해 에밋과 짧은 언쟁을 벌인다.[25]

밤이 되고, 리건은 자고 있는 마커스를 조용히 깨운 뒤 벙커 안에서 지도와 라디오 채널이 정리된 책을 보여주며 라디오 채널에서 나오는 노래가 그냥 노래가 아니라, 가사를 통해 바다 건너 근처 섬에서 생존자들이 보내는 신호라고 주장하며 기찻길을 따라 해안으로 보트를 찾아 섬으로 가는 계획을 설명해준다. 섬으로 가서 섬의 라디오 채널에 인공와우의 소리를 재생해 방송시키면 모두를 구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마커스는 다쳐서 이동할 수 없는 데다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 반대하고 에블린에게 이를 거라고 한다.[26] 결국 리건은 포기하고 마커스에게 라디오를 계속 듣고 있으라는 메모를 남긴 뒤 샷건과 앰프를 챙겨 혼자 기찻길을 따라 모험을 시작한다. 아침에[27] 일어나 리건이 떠난 걸 알아챈 에블린은 에밋에게 제발 리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에밋은 결국 에블린의 부탁을 받아들인 뒤 리건을 찾으러 떠난다.

기찻길을 따라 걷던 리건은 Spring Creek라는 이름의 기차역에[28] 도착해 탈선한 객차 한 칸에 올라타고 안을 조사한다. 해골과 시체 빼고 텅 비어 있는 객차[29]를 뒤지던 중 리건은 운전실에 구급상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챙기려 하지만 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 쉽게 잡히지 않아 애를 쓴 끝에 구급상자를 챙기긴 했지만 기관사의 해골이 튀어나오면서 크게 놀란 리건은 소리를 내 버리고, 이를 들은 괴물이 객차를 습격한다. 리건은 인공와우와 앰프를 이용해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괴물을 무력화시키고 샷건을 쏘지만 빗맞히는 데 그치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제때 도착한 에밋이 소총으로 괴물을 쏴 죽여버리면서 리건을 구해준다.

이후 다른 괴물들이 소리를 듣고 몰려오자 에밋은 리건과 함께 근처 역무실로 대피한 다음 리건에게 괴물들이 가길 기다린 다음 널 집으로 데려다 줄 거라고 말하지만[30], 리건은 그 집이 어디냐고 반문한 뒤 에밋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에밋은 이를 수락하고, 날이 늦었기에 리건과 에밋은 하룻밤을 역무실에서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앰프와 인공와우, 샷건이 사라진 것을 눈치채고는 에밋이 가 버린 줄 알고 절망하지만, 사실 리건이 자는 사이 에밋은 그것들을 들고 보트를 찾으러 정찰나갔던 것이었고, 에밋은 보트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한편 공장에 남아있던 에블린은 마커스의 부상을 치료해 줄 약품과 아기를 위한 산소통을 새로 구해야 했고[31] 마커스가 자신은 아기를 돌볼 줄도 모른다고 극구 반대하지만 에블린은 자기가 아기를 돌보는 모습을 봤으니 마커스도 할 수 있다고 하고, 또 마커스의 발의 상처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설득시킨 뒤 권총을 들고 떠난다.

에블린은 가던 길에 보를 추모하는 십자가가 놓여있는 다리에서 잠시 멈춰 십자가의 사진과 물건들을 보며 슬픔에 잠기고, 보와 함께 리도 추모하기 위해 결혼반지를 십자가 위에 얹어놓고 간다.[32]

밤이 되고, 아기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재운 마커스는 에블린이 돌아오지 않자 불안함을 느끼고는 지하 밖으로 나가 공장을 돌아다닌다. 위층으로[33] 올라가 쌍안경으로 밖을 지켜보던 마커스는 호기심에 위층의 방들[34]을 돌아다니다가 커튼으로 가려져 있는 방을 보고 커튼을 걷어 안을 보게 되는데, 안에 있던 건 다름 아닌 부패해 있는 에밋의 아내의 시체.[35] 끔찍한 몰골의 시체를 갑자기 발견하고는 너무 놀란 나머지 마커스는 뒤로 엎어지며 소음을 내버리고, 곧 근처의 괴물이 공장을 습격한다. 마커스는 서둘러 지하로 돌아가 아기를 벙커에 넣고, 본인은 들어가려다가 라디오가 눈에 들어오자 그것을 챙기고 괴물이 지하에 막 내려올 때 쯤 아슬아슬하게 들어가 문을 닫는데, 이때 수건을 빗장 사이에 끼우지 않고 문을 닫는 실수를 저질러, 빗장이 완전히 걸리며 벙커에 갇히고 만다.

한편 에밋과 리건은 수많은 보트들이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는데, 에밋은 보트들 중 Sea Star라는 이름의 배[36]에 탑승하려던 중 인기척을 느끼고, 이에 주변을 살피던 에밋은 부교 끝에 앉아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는 다가가지만 소녀는 갑자기 에밋의 목에 움직이면 소음을 낼 병 등이 줄줄이 딸린 그물을 채워버린다. 이후 주변에서 약탈자로 추정되는 무리가 나타나 소지품을 모두 빼았은 뒤 움직이지 못하는 에밋은 그대로 놔두고 리건을 이리저리 훑어보더니 납치하려고 한다. 이 순간, 에밋은 리건을 쳐다보며 수화로 다이빙하라고 한다.[37] 리건이 물에 뛰어들자 에밋은 자신의 몸에 둘러진 그물을 역이용하여 약탈자들의 리더를 인질로 잡고, 일부러 올가미를 흔들어 괴물들을 불러모은다. 그리고 이윽고 선착장은 괴물들로 인해 난장판이 펼쳐진다.[38] 바다로 뛰어든 에밋은 미쳐 풀지못한 올가미에 묶여 숨이 막히는 동시에 제대로 도망칠 수 없었고, 이를 들은 괴물 한 마리가 에밋에게로 달려들었지만 그대로 물에 가라앉아 익사해버리면서 괴물들은 수영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뒤이어 작은 보트를 타고 온 리건이 에밋을 건져 보트에 태우고, 에밋은 입 속에 넣어놨던 인공와우를 리건에게 꺼내보이며 섬으로 떠난다.[39]

그 사이 마커스는 문을 열지 못해 산소 부족으로 위기에 처해 있었다. 방법이 없어서 열리지 않는 문을 주먹으로 마구 두들겨도 보지만 결국 문 열기를 포기하고, 하는 수 없이 아기의 산소통을 빌려 둘이서 번갈아 숨을 쉬며 버텨보지만[40] 벙커에 들어가기 전부터 산소통에는 산소가 얼마 남지 않았었고[41] 결국 산소통의 산소가 다 떨어져가자, 마커스는 호흡기를 아기에게 넘긴 채 기절한다.[42]

약품과 산소통 2개를 들고 공장에 도착한 에블린은 괴물이 내는 소리를 듣고 사색이 되어 급히 달려간다. 에블린은 산소통 한 개를 바닥에 놓고 권총으로 괴물을 유인한 뒤, 괴물이 산소통 옆에 다가오자 산소통을 쏴 괴물을 폭사시키려 해보나 보기 좋게 실패하고[43] 공장의 소화용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물소리로 인해 괴물의 주의가 잠시 흐트러지자[44] 사이 에블린은 지하로 달려가 마커스가 있는 벙커의 문을 열어 숨을 쉴 수 있게 하고, 수건을 빗장에 걸어두어 안에서 열 수 있게끔 한 후에 본인도 들어가서 다시 닫는다.

한편 섬에 도착한 에밋과 리건은 마을에서 캠프파이어를 열어 시끌벅적하고 화기애애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런 평화로운 모습을 멍하니 보다가 그들과 합류한다. 에밋은 그곳에서 지도자로 추정되는 한 남자(자이먼 혼수)와 만나 대화를 하는데, 그 남자에 따르면 사건이 터졌을 때 괴물이 수영을 못한다는 것을 인지한 정부는 주방위군을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배에 태워 이 섬으로 대피시키려 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첫 번째 배가 무사히 떠나는 것을 보자마자 서로 빨리 가려고 밀쳐대는 짓거리를 했고, 결국 혼란속에 소리를 내기 시작한 나머지 괴물들이 와 12척 중 단 2척밖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리건의 생각이 옳았고 리건의 계획 또한 성공한 것. 에밋은 지도자에게 인공와우를 보여주며 리건의 아이디어[45]를 전달하고, 지도자는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에밋은 리건에게 네가 옳았다며 너를 믿지 않아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리건의 말대로 자신은 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맞다고 인정하고, 해변에 가서 챙겨뒀던 아들의 그림을 꺼내보며 잠시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그는 그러던 중 근처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는데, 거기에는 선착장에 있었던 Sea Star호가 떠내려 와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46]

그 배는 선착장에서 패거리들을 습격하던 괴물 하나가 올라탄 배로, 괴물은 배에 올라탄 채로 섬까지 떠내려 와버린 것이었다. 사태를 파악한 에밋은 마을로 달려가 섬 사람들에게 도망치라고 소리치지만[47] 때는 이미 늦어 괴물이 난입하여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하고[48], 일단 아이들을 안전한 방에 대피시킨 지도자는 에밋, 리건과 함께 차를 타고 클락션을 울리며 괴물을 유인해 마을 옆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달려간다.

방송국에 도착한 셋은 셔터를 조금 열고, 에밋과 리건이 잠긴 문을 여는 사이, 지도자는 괴물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크게 당황하며 괴물이 다시 마을로 돌아가버린 것으로 생각하고는 가족들이 걱정되니 본인은 마을로 돌아가보겠다고 하지만, 괴물은 떠나지 않고 근처에 와 있었고, 조금 열려있는 셔터 사이로 팔을 들이민 괴물에게 붙잡혀 셔터 바깥으로 끌려가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사망한다. 이에 에밋과 리건은 방송국 안으로 들어가지만 괴물은 계속 쫓아오고, 에밋과 리건은 힘을 합쳐 방송국 안에 있는 방송 통제실[49]로 들어가려 애를 쓰고, 끝내 리건이 통제실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리를 낸 나머지 괴물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둘은 위험에 처한다.

그 사이 에블린은 괴물이 보이지 않자 벙커에 급히 들어가느라 챙겨오지 못한 약품들을 챙겨 들어가려 하지만, 괴물은 근처에 숨어있다가 에블린의 소리를 듣고 다가오고 있었다. 에블린은 급히 벙커에 들어가 문을 닫으려 하나 괴물이 문을 뜯어버리고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면서 에블린과 마커스, 아기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50]

한편 뒤에서 접근하는 괴물을 눈치채지 못한 리건을 구하기 위해 에밋은 자신의 몸을 던져 통제실의 문을 닫고 희생하려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에밋은 왼쪽 다리를 괴물에게 긁혀 심한 출혈이 발생하고 그대로 주저앉는다. 덕분에 방송국의 통제실에 들어온 리건이 자신의 인공와우를 통제실의 마이크에 갖다대면서 방송국 채널의 소리가 노래에서 인공와우의 노이즈로 바뀌게 되고, 노이즈가 방송국의 스피커 & 마커스가 갖고 있던 라디오 모두에 흘러나오자 리건과 이를 눈치챈 마커스는 괴물을 무력화시킨 뒤[51] 사살하는 데 성공하고[52], 이후 리건이 괴물의 시체를 확인하고 카메라가 통제실 마이크에 매달린 인공와우를 클로즈업하면서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53]

6. 사운드트랙

<colbgcolor=#000> Family Ties
전편의 음악 중에서 "A Quiet Family"란 곡을 비슷한 형태로 변주한 곡
오리지널 스코어(배경음악 연주곡)은 전편에 이어 마르코 벨트라미가 담당했다.

벨트라미는 인터뷰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음악은 전편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전편의 수많은 음악적 요소들이 속편에서도 그대로 차용되었다. 그중 핵심 아이디어였던, 피아노의 검은 건반을 미묘하게 조율하여[54] 건반을 눌렀을 때 독특한 잔향감이 나게 한 사운드도 그대로 계승되어 극의 드라마적인 측면을 잡아주었다.[55]
<colbgcolor=#000><colcolor=#ffffff>
<colbgcolor=#000><colcolor=#ffffff>
Watch Us Run A Grateful Family
당연히 전편의 음악적 요소를 가져오기만 한 것은 아니고 악상을 더욱 확장하기도 했다. 속편의 스코어는 관현악이 좀 더 주도적으로 나오게 되었고 그중 현악의 비중이 크게 커졌다. 또한 전편에서 '괴생명체를 표현하는 사운드'로서 널리 활용되었던 '저음이 땅으로 꺼지는 듯한 사운드'는 비중이 많이 줄어든 대신 미친듯이 뛰는 심장박동을 표현한 킥(Kick) 사운드는 위협적인 오케스트라 음형과 엮여 활용빈도가 매우 높아졌다.

"A Grateful Family"란 큐에선 전편의 음악 중 "Kids Bonfire"란 곡의 선율을 가져와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연주로 확장시켰다. 2편에는 가족의 구성원에 변화가 있다보니 "Kids Bonfire"의 멜로디를 새로운 가족의 테마로 삼은 듯하다.

<colbgcolor=#000> Emmet's Realizations
속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 '에밋'을 위한 테마는 "Emmet's Realizations" 초반부에서 명상적인 사운드로 등장한다. 에밋의 테마를 유심히 들어본다면 "A Quiet Family"의 도입부 피아노 선율을 반대로 뒤집은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colbgcolor=#000> Encouraging Feedback
전편 스코어의 하이라이트였던 "A Quiet Life"가 더욱 확장된 형식으로 변주되어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새로운 가족 테마(Kids Bonfire)가 1분 20초 경부터 흐르기 시작하여, 다른 성부들과 대위법적으로 조화롭게 진행되어 확장된다.

사운드트랙은 디지털 앨범으로 공개되었으며, 2021년 3월 17일에 파라마운트 뮤직(Paramount Music)이 발매했다.
CD 음반은 라-라 랜드 레코드(La-La Land Records)사가 2000장 한정 판매로 공개했다.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1 / 100 점수 7.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1% 관객 점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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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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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파일:cinemascore-logo.png ||
등급 A-



성공적인 외연의 확장

소리를 쫓아 인간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위협은 계속된다. 은신처가 붕괴되며 다시 세상 속으로 나선 가족의 사투와 여정을 담았다. 숨소리마저 조심스러울 만큼 소리에 대한 극한의 공포 하나로도 내내 긴장을 유지했던 1편에 비해 신선함은 다소 반감될 수 있지만, 부모의 보살핌을 벗어나 각자의 역할을 해내는 아이들의 활약과 외부로 확장된 세계관을 통한 다양한 사건들이 주는 서스펜스가 그 빈틈을 적절히 메꾼다.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잘 키운 아이디어 하나가 확장되는 좋은 예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규칙 하나로 긴장감을 만들어내던 전편의 아이디어는 여전하다. 전편의 시간대에서 바로 이어지는 연속성으로 관객과의 유대감을 그대로 가져가는 전략 역시 좋다. 속편에서는 아이를 지키는 부모의 역할보다, 재난이라는 외부 상황에 맞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변화를 보다 또렷하게 보여준다. 전편이 단발성의 뛰어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기획물이었다면, 이제는 어느덧 세계관의 안정적인 확장을 기대하게 된다. 무리하게 이야기를 벌리지 않는 선에서 크리처의 파괴력과 나름의 반전을 활용하는 방식도 인상적이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반격은 지금부터

‘소리내면 죽는다’는 설정을 영리하게 활용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이은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세계는 확장됐다. 부모를 중심으로 가족 안에서 생존을 도모하던 전편과 달리 세상으로 나가서 다른 이들을 구하려는 아이가 중심이 된다.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긴장감을 높이는 장점은 여전하다. 낙엽 밟는 소리, 문을 여닫을 때 나는 마찰음 같은 일상 소음들이 서스펜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영화는 괴물들에 대항할 무기의 실마리를 찾은 딸 리건(밀리센트 시몬스) 덕분에 반격의 토대를 마련하고 3편에서의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한다.
-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소리뿐 아니라 편집도 잘 뽑네

독창적인 컨셉으로 주목받은 영화가 후속편을 만들 때 큰 허들로 작용하는 게 바로 그 컨셉이다. 형식이 안긴 쇼크는 반복되는 순간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없으니 말이다.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이를 ‘공간 확장’, ‘캐릭터 성장’, ‘메시지 전환’ 등의 세계관 확장으로 영리하게 돌파한다. 이미 경험한 것이라 설정 자체가 전하는 참신함은 덜 하지만, 밀도감 있는 연출과 낭비 없는 이야기 구성은 이번에도 훌륭하다. 세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플롯을 쫄깃하게 저글링하는 편집의 묘가 특히나 인상적. 기성세대에서 새로운 세대로의 바통터치, 가족주의에서 공동체 연대로의 메시지 확장도 성공적이다. 3편이 나오면 다시 찾을 것이다.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전적의 기조를 잘 이어받아 만든 속편으로 평가 받는다. 호러 영화의 특성 상, 속편이 나오면 전작과 비교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1편의 분위기를 매우 잘 받아서 과하지 않은 수준으로 적절하게 확장하면서 전작이 주는 느낌을 또 한번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게 만들었다. 다만 장점도 잘 계승한 만큼 몇몇 인물들의 행동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일부 단점도 나오고 있다.

7.1. 호평

1편이 세계관 소개와 한 가족의 생존에 집중하여 깔끔한 평을 받았다면, 2편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간군상이 자연스럽게 유추되도록 전개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는다. 1편은 속편 없이도 끝날 수 있는 깔끔한 전개를 보여주었고, 분위기나 전개의 강렬함 때문에 후속작이 만들어지더라도 거의 유사한 전개나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었다. 하지만 1편 특유의 호러 전개를 여전히 이어가면서도, 과하지 않은 수준의 신규 인물의 추가로 새로운 참신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1편 제작 당시 보다 제작비가 늘었기 때문에, 다양한 배경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어[56] 장면마다 새로움을 주기도 한다. 더구나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늘어났기 때문에 규모가 커졌다는 느낌이 크게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침공 첫째 날의 참상을 여과없이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비극 또한 볼 수 있다.

이는 인물의 동선이 갈라지면서 일부는 로드 무비로써의 특성을, 일부는 생존물로써의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 좋은 작용을 하였다. 때문에 전작의 분위기를 유지하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이동하는 인물들에게 대입할 수 있게 만들면서도, 이동하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풍경이나 전개가 영화 전체의 스토리를 끌어가기 때문에 전작과 닮은 듯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소위 약자라고 불리는 인물들의 활약상도 크게 두드러지는 편이다. 전작에서 괴생명체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을 얻은 청각 장애인 소녀 리건, 영화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다리를 크게 다치는 마커스는 대부분의 재난, 공포영화에서 보호되는 대상으로 비추어지는 약자이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홀로 떠나겠다는 결단을 한 리건과, 크게 다치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갓 태어난 동생을 돌보고 보호하는 마커스는 끝내 큰 활약을 하게 된다. 출산 직후의 지친 몸을 이끌고도 아이들을 위해 마을을 오가는 에블린 역시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 오히려 몸도 좋고 능력도 있었던 몇몇 인물들이 스스로의 생존에만 치중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해당 영화가 약자라는 캐릭터성을 얼마나 영리하게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다.

7.2. 혹평

전작과 마찬가지로, 배경설명이나 주변 인물들의 속사정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아서 관객이 작품을 보는 중간에 유추를 하게 한다. 때문에 장면 그 자체의 임팩트에 압도되는 관객의 경우 내용 전개에 따라가기 힘들 수도 있다.[57]

몇몇 등장인물들의 행동의 개연성도 어느정도 지적이 된다. 리건, 마커스의 행동은 의도도 좋고 결과도 좋았지만, 성인이라도 자기 목숨 부지하기 힘든 상황에 굳이 저렇게 나서서 일을 키워야 했는지에 대한 비판도 있다.[58] 생존자 마을의 촌장 역시 침착하고 강직하게 방송국 까지 가서는, 갑자기 아이가 걱정된다며 돌아가려 하는 급격한 캐릭터의 변화가 부각되기도 한다. 때문에 극 진행을 위해 어쩔수 없이 벌어지는 일종의 발암 전개가 어색하다고 지적 하는 것.

괴생명체의 신체 수준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 역시 전작에 이어서 비판을 받는다. 소리의 인식 능력은 전작에서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불타는 운석에서 살아나와서 아무 일 없다는 듯 학살하던 모습과 달리, 물에는 빠지자 마자 가라앉아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괴생명체의 신체능력을 어떻게 납득해야 하는지 별다른 추가적인 정보가 풀리지 않은 현재는 이해하기 어렵다.[59] 약점이 드러난 괴수가 미성년 여자아이가 휘두르는 쇠파이프 한방에 끔살 당하는 장면은, 절대 대항 불가능하다 여겨졌던 존재가 생각보다 연약하다는 뜻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고생고생 하며 샷건이나 라이플로 머리를 저격해야 죽던 모습에 비하면 다소 허무한게 사실이긴 하다.

즉, 요약하자면 전체를 관통하는 매력적인 설정 하나[60]에 장르적 특성[61]을 부여하기 위한 최소한의 개연성을 확보하였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의문 요소가 많아 몰입요소에 방해가 되는 몇몇 소소한 단점들이 존재하는 영화이다.

8. 수상 및 후보

9.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21년 5월 20일 $297,372,261 2021년 8월 26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2021년 5월 28일 $160,072,261 2021년 8월 26일
중국 2021년 5월 28일 $39,049,702 2021년 6월 27일
인도네시아 2021년 5월 26일 $3,304,389 2021년 5월 30일
오스트레일리아 2021년 5월 27일 $9,589,296 2021년 6월 27일
뉴질랜드 2021년 5월 27일 $1,767,808 2021년 6월 27일
러시아 2021년 5월 27일 $7,469,880 2021년 6월 27일
우크라이나 2021년 5월 27일 $825,360 2021년 6월 27일
포르투갈 2021년 5월 27일 $361,319 2021년 6월 27일
크로아티아 2021년 5월 27일 $107,695 2021년 6월 20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2021년 5월 27일 $47,268 2021년 6월 6일
불가리아 2021년 5월 28일 $12,629 2021년 6월 27일
아이슬란드 2021년 5월 28일 $129,879 2021년 6월 27일
리투아니아 2021년 5월 28일 $112,887 2021년 6월 27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2021년 5월 28일 $230,702 2021년 6월 27일
노르웨이 2021년 5월 28일 $221,943 2021년 6월 13일
이스라엘 2021년 6월 3일 $246,155 2021년 6월 13일
슬로바키아 2021년 6월 3일 $223,773 2021년 6월 27일
폴란드 2021년 6월 4일 $455,837 2021년 6월 13일
영국 2021년 6월 4일 $13,282,203 2021년 6월 27일
체코 2021년 6월 10일 $153,389 2021년 6월 13일
슬로바키아 2021년 6월 10일 $245,000 2021년 6월 13일
아랍에미리트 2021년 6월 10일 $42,888 2021년 6월 27일
콜롬비아 2021년 6월 10일 $299,289 2021년 6월 13일
멕시코 2021년 6월 10일 $2,893,259 2021년 6월 13일
파나마 2021년 6월 10일 $825,721 2021년 6월 13일
홍콩 2021년 6월 10일 $1,230,059 2021년 6월 13일
스웨덴 2021년 6월 11일 $243,124 2021년 6월 13일
노르웨이 2021년 6월 11일 $221,943 2021년 6월 13일
핀란드 2021년 6월 11일 $84,511 2021년 6월 13일
루마니아 2021년 6월 11일 $250,760 2021년 6월 27일
멕시코 2021년 6월 11일 $2,893,259 2021년 6월 13일
대한민국 2021년 6월 16일 $5,459,496 2021년 6월 27일
프랑스 2021년 6월 16일 $3,354,071 2021년 6월 20일
헝가리 2021년 6월 17일 $157,971 2021년 6월 20일
스위스 2021년 6월 17일 $159,372 2021년 6월 20일
싱가포르 2021년 6월 17일 $880,685 2021년 6월 20일
스페인 2021년 6월 17일 $1,315,310 2021년 6월 27일
일본 2021년 6월 18일 $2,121,808 2021년 6월 27일
오스트리아 2021년 6월 18일 $191,264 2021년 6월 20일
스페인 2021년 6월 18일 $1,891,174 2021년 7월 4일
벨기에 2021년 6월 23일 $719,169 2021년 6월 27일
이탈리아 2021년 6월 24일 $1,061,821 2021년 6월 27일
네덜란드 2021년 6월 24일 $1,393,938 2021년 7월 4일
브라질 2021년 7월 22일 $845,000 2021년 6월 25일
아르헨티나 2021년 7월 22일 $205,000 2021년 6월 25일

9.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1주차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스파이럴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킬러의 보디가드 2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21년 5월 28일 개봉했다. 함께 개봉한 크루엘라를 누르고 주말 3일 동안 4,800만 달러, 메모리얼 데이까지 합산한 4일 동안 5,8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전작의 오프닝 수익인 5천만 달러보다 더 많이 벌어들여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북미 개봉 3주차에 누적수익 1억 달러를 넘기면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북미 내 1억 달러를 넘긴 두번째[62] 영화가 되었다.

9.2.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크루엘라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발신제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3,372명 13,372명 미집계 146,139,860원 146,139,860원
1주차 2021-06-16. 1일차(수) 53,828명 430,837명 1위 507,298,490원 4,275,057,600원
2021-06-17. 2일차(목) 40,825명 1위 391,185,940원
2021-06-18. 3일차(금) 56,140명 1위 567,371,710원
2021-06-19. 4일차(토) 117,402명 1위 1,194,577,860원
2021-06-20. 5일차(일) 98,128명 1위 994,039,990원
2021-06-21. 6일차(월) 33,905명 1위 325,754,560원
2021-06-22. 7일차(화) 30,609명 1위 294,829,050원
2주차 2021-06-23. 8일차(수) 22,689명 206,937명 3위 221,280,960원 2,069,034,110원
2021-06-24. 9일차(목) 22,107명 3위 215,703,720원
2021-06-25. 10일차(금) 28,986명 3위 295,478,130원
2021-06-26. 11일차(토) 56,072명 3위 571,043,200원
2021-06-27. 12일차(일) 45,188명 4위 460,004,550원
2021-06-28. 13일차(월) 16,491명 4위 158,707,080원
2021-06-29. 14일차(화) 15,411명 4위 146,900,470원
3주차 2021-06-30. 15일차(수) 19,484명 157,473명 4위 131,751,500원 1,529,971,030원
2021-07-01. 16일차(목) 13,837명 3위 134,713,480원
2021-07-02. 17일차(금) 23,613명 3위 239,564,580원
2021-07-03. 18일차(토) 39,156명 3위 403,408,470원
2021-07-04. 19일차(일) 34,275명 3위 352,547,110원
2021-07-05. 20일차(월) 11,619명 3위 116,074,260원
2021-07-06. 21일차(화) 15,442명 3위 150,926,630원
4주차 2021-07-07. 22일차(수) 6,926명 40,238명 4위 66,831,210원 403,746,230원
2021-07-08. 23일차(목) 4,276명 4위 42,299,830원
2021-07-09. 24일차(금) 5,235명 4위 53,942,290원
2021-07-10. 25일차(토) 9,605명 5위 97,755,200원
2021-07-11. 26일차(일) 7,926명 6위 80,360,360원
2021-07-12. 27일차(월) 3,074명 4위 30,783,040원
2021-07-13. 28일차(화) 3,196명 4위 31,774,300원
5주차 2021-07-14. 29일차(수) 829명 7,835명 9위 8,218,230원 79,625,070원
2021-07-15. 30일차(목) 791명 11위 7,807,390원
2021-07-16. 31일차(금) 1,202명 8위 11,915,990원
2021-07-17. 32일차(토) 1,693명 10위 17,898,840원
2021-07-18. 33일차(일) 1,786명 9위 18,813,240원
2021-07-19. 34일차(월) 706명 9위 6,935,180원
2021-07-20. 35일차(화) 828명 10위 8,036,200원
6주차 2021-07-21. 36일차(수) 265명 2,184명 22위 2,520,170원 21,854,060원
2021-07-22. 37일차(목) 210명 30위 2,179,670원
2021-07-23. 38일차(금) 263명 24위 2,717,810원
2021-07-24. 39일차(토) 378명 24위 3,870,900원
2021-07-25. 40일차(일) 590명 16위 6,128,640원
2021-07-26. 41일차(월) 201명 19위 1,883,500원
2021-07-27. 42일차(화) 277명 17위 2,553,370원
7주차 2021-07-28. 43일차(수) 103명 386명 22위 720,000원 3,137,400원
2021-07-29. 44일차(목) 64명 36위 499,000원
2021-07-30. 45일차(금) 32명 40위 250,000원
2021-07-31. 46일차(토) 34명 41위 272,000원
2021-08-01. 47일차(일) 31명 39위 244,000원
2021-08-02. 48일차(월) 62명 29위 602,500원
2021-08-03. 49일차(화) 60명 29위 549,900 원
8주차 2021-08-04. 50일차(수) 39명 1,549명 35위 300,000원 8,781,000원
2021-08-05. 51일차(목) 1,212명 13위 6,149,000원
2021-08-06. 52일차(금) 100명 28위 604,000원
2021-08-07. 53일차(토) 69명 37위 630,500원
2021-08-08. 54일차(일) 63명 34위 579,500원
2021-08-09. 55일차(월) 35명 38위 275,000원
2021-08-10. 56일차(화) 31명 44위 243,000원
9주차 2021-08-11. 57일차(수) 30명 30명 51위 234,000원 234,000원
2021-08-12. 58일차(목) -명 -위 -원
2021-08-13. 59일차(금) -명 -위 -원
2021-08-14. 60일차(토) -명 -위 -원
2021-08-15. 61일차(일) -명 -위 -원
2021-08-16. 62일차(월) -명 -위 -원
2021-08-17. 63일차(화) -명 -위 -원
10주차 2021-08-18. 64일차(수) -명 -명 -위 -원
2021-08-19. 65일차(목) -명 -위 -원
2021-08-20. 66일차(금) -명 -위 -원
2021-08-21. 67일차(토) -명 -위 -원
2021-08-22. 68일차(일) -명 -위 -원
2021-08-23. 69일차(월) -명 -위 -원
2021-08-24. 70일차(화) -명 -위 -원
11주차 2021-08-25. 71일차(수) -명 -명 -위 -원
2021-08-26. 72일차(목) -명 -위 -원
2021-08-27. 73일차(금) -명 -위 -원
2021-08-28. 74일차(토) -명 -위 -원
2021-08-29. 75일차(일) -명 -위 -원
2021-08-30. 76일차(월) -명 -위 -원
2021-08-31. 77일차(화) -명 -위 -원
12주차 2021-09-01. 78일차(수) -명 -명 -위 -원
2021-09-02. 79일차(목) -명 -위 -원
2021-09-03. 80일차(금) -명 -위 -원
2021-09-04. 81일차(토) -명 -위 -원
2021-09-05. 82일차(일) -명 -위 -원
2021-09-06. 83일차(월) -명 -위 -원
2021-09-07. 84일차(화) -명 -위 -원
13주차 2021-09-08. 85일차(수) 300명 1,300명 15위 1,500,000원 6,500,000원
2021-09-09. 86일차(목) -명 -위 -원
2021-09-10. 87일차(금) -명 -위 -원
2021-09-11. 88일차(토) 500명 20위 2,500,000원
2021-09-12. 89일차(일) 500명 21위 2,500,000원
2021-09-13. 90일차(월) -명 -위 -원
2021-09-14. 91일차(화) -명 -위 -원
14주차 2021-09-15. 92일차(수) 1,000명 10위 5,000,000원
2021-09-16. 93일차(목) -명 -위 -원
2021-09-17. 94일차(금) -명 -위 -원
2021-09-18. 95일차(토) -명 -위 -원
2021-09-19. 96일차(일) -명 -위 -원
2021-09-20. 97일차(월) -명 -위 -원
2021-09-21. 9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863,339명, 누적매출액 8,550,116,360원[63]

9.3. 중국

2021년 5월 28일 개봉, 약 6,500만 위안(1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9.4.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흥행 1위 영화
2021년 20주차 2019년 21주차 2019년 22주차
캐시트럭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5. 뉴질랜드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0주차 2021년 21주차 2021년 22주차
캐시트럭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뉴질랜드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6. 영국

영국 흥행 1위 영화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킬러의 보디가드 2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7. 홍콩

홍콩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크루엘라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크루엘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홍콩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8. 러시아

러시아 흥행 1위 영화
2021년 21주차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크루엘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러시아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9. 이탈리아

이탈리아 흥행 1위 영화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2021년 26주차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피터 래빗 2: 더 런웨이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이탈리아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10. 브라질

브라질 흥행 1위 영화
2021년 28주차 2021년 29주차 2021년 30주차
블랙 위도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브라질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11.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8주차 2021년 29주차 2021년 30주차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0. 기타

파일:quiet place 2 twitter.jpg

11. 의문점

12. 후속작

13. 둘러보기

2021년 대한민국 주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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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 제목 국가 관객수 매출액
<colcolor=#000> 1주 차
(01/04~01/10)
<colcolor=#000> 원더우먼 1984 <colcolor=#000> 미국 <colcolor=#000> 507,118명 <colcolor=#000> 4,573,668,330원
2주 차
(01/11~01/17)
534,361명 4,827,259,510원
3주 차
(01/18~01/24)
소울 미국 407,746명 3,766,703,500원
4주 차
(01/25~01/31)
874,999명 7,936,306,910원
5주 차
(02/01~02/07)
1,206,818명 11,073,905,270원
6주 차
(02/08~02/14)
1,568,334명 14,482,495,880원
7주 차
(02/15~02/21)
미션 파서블 대한민국 180,887명 1,659,967,870원
8주 차
(02/22~02/28)
331,132명 2,990,227,480원
9주 차
(03/01~03/07)
미나리 미국 227,064명 2,519,601,310원
10주 차
(03/08~03/14)
497,123명 4,513,732,780원
11주 차
(03/15~03/21)
703,138명 6,386,073,390원
12주 차
(03/22~03/28)
고질라 VS. 콩 미국 325,086명 3,151,528,110원
13주 차
(03/29~04/04)
563,400명 5,403,163,470원
14주 차
(04/05~04/11)
자산어보 대한민국 255,558명 2,250,508,370원
15주 차
(04/12~04/18)
서복 대한민국 210,227명 2,015,645,510원
16주 차
(04/19~04/25)
내일의 기억 대한민국 136,066명 1,222,761,060원
17주 차
(04/26~05/02)
비와 당신의 이야기 대한민국 174,796명 1,570,279,000원
18주 차
(05/03~05/09)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미국 164,779명 1,456,577,790원
19주 차
(05/10~05/16)
스파이럴 미국 88,306명 883,361,560원
20주 차
(05/17~05/23)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미국 1,133,201명 11,096,477,100원
21주 차
(05/24~05/30)
1,750,435명 16,909,308,600원
22주 차
(05/31~06/06)
크루엘라 미국 664,377명 6,308,443,550원
23주 차
(06/07~06/13)
965,842명 9,255,485,990원
24주 차
(06/14~06/20)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미국 379,706명 3,801,013,850원
25주 차
(06/21~06/27)
발신제한 대한민국 350,784명 3,364,245,040원
26주 차
(06/28~07/04)
734,889명 6,990,534,700원
27주 차
(07/05~07/11)
블랙 위도우 미국 1,366,079명 13,904,503,530원
28주 차
(07/12~07/18)
2,139,242명 21,794,302,360원
29주 차
(07/19~07/25)
2,582,058명 26,286,871,090원
30주 차
(07/26~08/01)
모가디슈 대한민국 788,290명 7,521,970,780원
31주 차
(08/02~08/08)
1,712,375명 16,579,074,530원
32주 차
(08/09~08/15)
싱크홀 대한민국 922,343명 9,086,168,210원
33주 차
(08/16~08/22)
1,657,960명 16,306,456,430원
34주 차
(08/23~08/29)
인질 대한민국 1,139,929명 11,157,006,490원
35주 차
(08/30~09/05)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미국 755,058명 7,667,474,390원
36주 차
(09/06~09/12)
1,226,631명 12,479,404,360원
37주 차
(09/13~09/19)
보이스 대한민국 355,622명 3,469,576,930원
38주 차
(09/20~09/26)
944,233명 9,388,751,100원
39주 차
(09/27~10/03)
007 노 타임 투 다이 미국 564,241명 5,400,660,380원
40주 차
(10/04~10/10)
981,195명 9,583,619,410원
41주 차
(10/11~10/17)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미국 1,096,563명 10,974,860,170원
42주 차
(10/18~10/24)
1,649,289명 16,481,093,490원
43주 차
(10/25~10/31)
미국 762,523명 8,062,427,240원
44주 차
(11/01~11/07)
이터널스 미국 1,614,946명 16,962,773,660원
45주 차
(11/08~11/14)
2,466,293명 25,876,015,170원
46주 차
(11/15~11/21)
2,846,971명 29,758,452,510원
47주 차
(11/22~11/28)
유체이탈자 대한민국 362,490명 3,533,913,630원
48주 차
(11/29~12/05)
626,741명 6,142,709,260원
49주 차
(12/06~12/12)
765,937명 7,478,952,180원
50주 차
(12/13~12/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미국 2,770,247명 27,991,998,720원
51주 차
(12/20~12/26)
4,827,558명 48,708,687,280원
52주 차
(12/27~01/02)
6,075,636명 60,998,648,690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1] 파일:[*][2] 6월 12일, 13일 유료시사 진행[3] 1편에서 못에 의해 다쳤던 발에 붕대가 감겨져 있다.[4] 1편에서의 사망으로 인해, 과거 회상장면에만 등장.[5] 1편에서 사망한 막내아들. 회상장면에만 등장. 배우는 전편에서 동일 배역을 맡았던 아역배우(케이즈 우드워드)의 실제 동생이라고 한다.[6] 마을 경찰관. 외계인에 저항하여, 탈출 시간을 벌어주었다.[uncredit] [uncredit] [9] 마을의 집들마다 성조기가 달려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이 날이 6월 17일로 7월 4일인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얼마 남지 않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1편에 나오듯이 에블린 가족이 옥수수밭에 폭죽을 준비해 놓기도 했다.[10] 전작의 인트로에서 등장한 상점으로 보이는데, 보가 가지고 있던 우주선 장난감이 진열되어 있고 약국도 있다.[11] 상점 계산대 앞의 TV에 다른 지역이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 뉴스를 통해 흘러나온다. 리는 가게 주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주인은 폭탄이 터진 것 같다고 대답하는데, 아직 특별히 나온 정보가 별로 없지만 목격자들이 큰 소리가 났다고 증언하는 것을 보고 폭탄이라 생각한 듯.[12]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인 것으로 보이고, 카를로스 벨트란이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로 추정되는 이름도 들린다. 리가 에밋에게 라디오의 그 경기는 어떻게 되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실제로 리의 담당배우이자 전작 & 본작의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다.[13] 1편 마지막 시점과 바로 이어진다.[14] 출발하기 전 에블린은 아기를 위한 산소통과 상자 요람을 챙기고, 리건은 앰프 + 마이크, 지도를 챙긴 뒤 탑에 올라 지도를 참고하여 주변 지리를 익히고, 1편에서 아버지가 찼던 시계를 찬다.[15] 애보트 가족이 집에서 바깥 세상으로 떠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16] 바닥의 줄을 건드리자 옆에서 물병들이 떨어진다.[17] 에블린이 제발 비명을 지르지 말아달라고 애원하지만 마커스는 곰덫으로 인한 고통이 너무 큰 나머지 계속 비명을 지른다.[18] 그리고 이 과정을 누군가가 저격 소총의 스코프를 통해 계속 지켜본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스코프가 에블린 등의 머리를 정확히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악역의 출연인 것처럼 긴장감을 느낀 관객도 있을 수 있으나, 애블린이 멈춰선 시점에서 발사를 하지 않는 장면부터 눈치빠른 관람객들은 스코프를 겨냥한 주인공이 애블린 가족에 대한 공격 의사가 없었음을 알게 될 수도 있다.[19]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지하의 벽이 1차적으로 소리를 차단해주고, 지하 안의 벙커가 2차적으로 소리를 차단해주는 구조. 다만 벙커는 본래 제강공장의 용광로 역할을 하던 밀폐된 좁은 공간이라 산소가 떨어져 오래 버틸 수 없고 지속적으로 문을 열어줘야만 하며, 이를 알려주는 타이머가 벙커 안에 있다. 그리고 벙커 문의 빗장 사이에 수건을 끼어놔 빗장이 닫히는 소리를 줄여주고 문이 바깥으로 잠겨 갇히는 걸 방지해준다.[20] 에밋이 `여기로 왜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 말한 게 단서가 된다.[21] 보드카를 이용해 상처를 소독하는데, 마커스는 발의 통증 때문에 크게 비명을 지르지만 벙커 밖에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22] 아내가 병에 걸렸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은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에밋이 지하에 내려오게 된 것도 이것 때문.[23] 불 피우는 게 리의 가족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다[24] 바비 다린의 Beyond the Sea이다.[25] 에밋은 수화를 모르고 리건은 말을 못 듣기 때문에 에블린이 중간에서 통역해줘야 했지만, 리건이 입으로도 속삭이면서 수화를 했기에 리건의 마지막 말인 '당신은 아버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는 말은 바로 알아듣는다.[26] 리건은 아버지라면 시도했을 테니 우리도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에 마커스가 '그래서 아버지가 어떻게 됐는데?'라고 받아쳐서 리건은 상처받은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마커스 역시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매한가지라 엄마에게 이른다고 하면서도 행여나 누나가 무모하게 밖으로 나갔다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하다.[27] 사건 발생 475일차이다.[28] 역에 있었던 사람들도 괴물들에게 공격을 당했는지 주인을 잃은 신발과 소지품들이 널려있다. 특이하게도 널부러져 있는 신발은 전부 종류가 다른 여성용 하이힐 뿐인데 하이힐 특성상 발걸음 소리가 크기 때문에 생존자들이 버리고 맨발로 이동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29] 중간에 괴물이 기차 내에 난입하면서 생긴 커다란 구멍이 있고, 이 구멍을 통해 밖에 있는 기차의 나머지 칸들이 난장판이 된 광경이 드러난다.[30] 여기서도 에밋은 수화를 몰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답답해하자 리건이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달라고 해서 입모양으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한다.[31] 영화에서 산소통의 압축게이지를 몇 번 클로즈업해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32] 이때 에블린과 선착장으로 떠나는 에밋과 리건을 교차편집으로 번갈아 보여주는데, 에블린이 반지를 빼 내려놓는 것과 대조적으로 에밋의 손에는 반지가 아직 껴져 있는 게 눈에 띈다. 에블린은 남편이 죽은 걸 받아들이고 떠나보냈지만 에밋은 아내가 죽은 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는 보내지 못했다는 의미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33] 공장 노동자들의 작업복과 모자들이 마치 목을 매어 자살한 시체들처럼 여기저기 걸려있다.[34] 에밋이 머물렀던 곳으로 보이는데, 에밋의 아들들이 그려진 그림들이 붙어 있다.[35] 아마도 에밋은 시신을 소리없이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아니면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가족을 그 시신이라도 보며 추억하기 위해 차마 묻지 못한 모양. 아들들을 그린 그림이 도처에 널린 것으로 보아 아내의 모습 역시 그림으로 남기려고 했을 가능성도 있다.[36] 한국어 자막에서는 '바다의 별'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37] 사건발생 당일날, 그러니까 1년도 더 전에 리건에게 지나가듯 물어본 다이빙 제스쳐를 기억하고 있던 것.[38] 보통 선착장은 배가 쉽게 접안 할 수 있도록 물가에서 길쭉하게 튀어나온 모양으로 짓는다. 이런 구조상 사람들이 일렬로 늘어서게 되는데, 닥돌해오는 괴물에 의해 도미노마냥 학살 당한다. 사실 길은 여러 갈래로 나 있었지만 패닉으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져 한 길로 모였기에 생존자는 에밋과 리건 뿐이었다. 이 와중에 에밋은 약탈자들의 리더를 나이프로 찔러 비명을 지르게 하면서 완벽하게 괴물들의 시선을 끄는 기지를 보인다.[39] 이 와중에 한 괴물이 올라탄 Sea Star호가 떠내려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40] 숨을 못 쉬어 두뇌 회전이 제대로 안 되는 와중에 아기의 산소통을 몇 번 흘겨보지만 차마 손을 대지 못하는데, 생존 본능과 아기의 산소를 빼앗는다는 죄책감이 상충하여 고민하는 듯한 연출이 일품.[41] 이 때문에 에블린이 새 산소통을 비롯한 물자를 챙기러 나간 것이다. 그러나 이를 마커스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커스는 괴물이 쳐들어와 정신없는 와중, 벙커에 들어가기 전까지 산소통에 산소가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다.[42] 울먹이며 아기에게 호흡기를 채우는 표정을 보면 마커스는 아기도 자신도 산소 부족으로 꼼짝없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43] 산소통을 폭파시키는 데는 성공하여 괴물이 불길에 휩싸였지만, 괴물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불길 속에서 걸어나온다.[44] 산소통을 내려놓기 전 에블린이 스프링클러를 바라보는 묘사를 보면, 에블린은 만약에 불로 괴물이 안 죽을 경우 스프링클러의 작동으로 어떻게 이득을 볼 수 있겠다고도 생각한 모양.[45] 섬의 라디오 채널에 인공와우의 소리를 트는 것.[46] 사건 발생 476일차[47] 처음에는 워낙 소리를 낼 수 없는 일상을 보내왔던 지라 도망치라는 말이 속삭이듯이 나오고 두 번째부터 원래대로 크게 소리를 지르는 디테일을 보여준다.[48] 너무 평화로운 나날을 지내던 이들이라 갑작스런 위기에 대처를 하지 못했다.[49] LP판 턴테이블에서 Beyond the Sea가 흘러나오고, 마이크를 가까이 갖다대 채널에 음악을 흘려보내고 있었다.[50] 에밋 일행과 에블린 모자의 모습이 교차되며 나오는데 어른인 에밋과 에블린이 둘 다 괴물의 발톱에 다리 살이 찢기는 부상을 입는다.[51] 리건과 라디오를 든 마커스가 소리에 고통스러워하며 뒷걸음치는 괴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번갈아 보여준다. 남매가 모두 같이 있던 어른이 다리를 다쳐 스스로 괴물을 퇴치하려는 모습이 비춰진다.[52] 리건은 난리통에 끝이 부러져 날카롭게 된 쇠막대를 들어 괴물의 머리를 쑤셔 죽여버리고, 마커스는 에블린이 책 위에 놓았던 권총을 주워 괴물의 머리를 쏴 죽인다.[53] 괴물을 죽이기 직전 사냥하고 사냥당하는 관계가 역전된 듯한 모습(도망치려드는 괴물과 죽이려드는 인간)도 그렇고 괴물의 약점이 마침내 세상에 드러나게 되면서 더 이상 인류가 괴물을 피해 숨지 않고 반격에 나설 것임을 암시하는 듯 하다.[54] 대략 반음의 1/4정도로 매우 미세하다.[55] 벨트라미는 오랜 시간동안 침묵하고 생활해온 주인공 가족을 표현하기 위해 희미한 느낌의 사운드를 만들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고요하게 살면 음악이란게 무엇인지 조금은 기억이 흐릿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이디어였다고.[56] 전작도 따지고 보면 농장이 넓기 때문에 헛간이나 옥수수 밭 같은 다양한 배경이 펼쳐지기는 하지만, 대다수가 실내나 어두운 장면 위주였고, 1개의 헛간을 배경으로 대부분의 이야기가 전개되었기 때문에 특별하게 넓게 공간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57] 다만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침공 첫째 날을 2편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그나마 배경을 유추하기 쉬운 편이다.[58] 심지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리건은 혼자 있을 때 자기가 소음을 내는지 여부를 알 수가 없기에 더욱 위험하다.[59] 괴물은 영화 내에서 차보다 빠르고 강철도 맨손으로 뜯어내는 괴력을 보여주는데, 이를 위해선 당연히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단단한 뼈와 튼튼한 근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신체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가라앉아 죽는다는 건 정말 크나큰 오류다. 밀도가 커서 물에 뜨지 못하는 몸이라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 정도 신체능력이면 완전히 가라앉기 전까지는 허우적대면서라도 떠있을 수 있다. 물론 지쳐버려서 더는 움직이지 못하면 그대로 익사하겠지만.[60] 소리내면 죽는다.[61] 공포, 서스펜스, 호러, 괴수[62] 첫번째 영화는 고질라 VS. 콩[63] ~ 2021/10/06 기준[64] 칠드런 오브 맨을 참고했다고 한다.[65] 마커스가 입은 유니폼의 번호 위에 로고가 박혀 있다.[66] 초반 현재 시점에서 떠날 준비를 하는 장면은 예외. 이 때에는 리건 혼자 스크린에 비춰져도 음악이나 주변 소리가 전부 들린다.[67] 배우 또한 귀가 들리지 않는다.[68] 원래 12대의 배가 왔어야 한다는 걸 보면, 많은 양의 잉여 물자로 인해 나름 풍족하게 생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69] 2편 초반에 걸핏하면 아버지를 들먹여서 더 짜증나는 부분도 없잖아 있다. 자신이 빈자리를 대신하려 한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들기는 하나 그냥 하나 같이 감정적이라 답답함을 유발하기 일수에, 곰덫과 소음덫을 놓아 주인공 일행이 고생하도록 원인을 제공하긴 했으나 엄연히 그들을 구해주기위해 목숨을 건 사람을 상대로 '당신은 우리 아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한다던지...[70] 의도한게 아니긴 하지만 어쩌다보니 섬에 괴물을 데려온 꼴이 되어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