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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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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발신제한 (2021)
Hard Hit
파일:발신제한포스터10.jpg
<colbgcolor=#335279> 장르 범죄, 액션, 테크노 스릴러, 서스펜스, 재난
감독 김창주
각본
원작 스페인 영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
제작 김현철, 이대희, 김권식[공동제작], 민경욱[공동제작]
출연 조우진, 이재인, 지창욱
촬영 김태수
조명 류시문
음악 김태성
편집 김창주
의상 조상경, 이진영
분장
무술 박정률
제작사 TPS컴퍼니
CJ ENM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촬영 기간 2020년 2월 6일 ~ 2020년 5월 4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6월 23일
상영 시간 94분
제작비 70억원
대한민국 총 관객 수 955,809명 (2021년 12월 2일 기준)
월드 박스오피스 -
스트리밍
[[왓챠|
WATCHA
]]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원작과의 차이점8. 평가
8.1. 비판
9. 흥행10. 여담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21년 6월 23일에 개봉한 한국의 스릴러 영화이다. 더 테러 라이브, 표적, 끝까지 간다, 킹덤 등을 비롯해 다수의 한국 영화의 편집을 맡은 김창주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스페인 영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3]의 리메이크이다. 각색은 이공주.[4]

2. 포스터

파일:발신제한포스터1.jpg
파일:발신제한포스터2.jpg
평가 및 흥행 포스터
파일:발신제한포스터4.jpg파일:발신제한포스터3.jpg
주요 인물 포스터
<rowcolor=#fff> 1차 포스터 2차 포스터
파일:발신제한포스터9.jpg파일:발신제한포스터10.jpg
<rowcolor=#fff> 3차 포스터 메인 포스터
파일:발신제한포스터7.jpg
파일:발신제한포스터6.jpg
파일:발신제한포스터5.jpg
캐릭터 포스터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4. 시놉시스

평범한 출근길,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
“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한 통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 폭탄이 터진다고 경고하는데…

의문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성규는
곧 같은 협박을 받던 회사 동료의 차가 의문의 목소리가 말한 대로 폭파되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고,
졸지에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내리면 폭탄이 터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경찰의 추격 속 의문의 발신자와의 전화마저 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5. 등장인물

6.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근을 나서는 성규는 겸사겸사 아들과 딸 혜인을 학교에 등교시킨다고 뒷좌석에 태운다. 출발하기 직전에 딸이 차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성규는 중요한 미팅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아내에게는 자기가 데려간다고 말한다. 이에 수긍하는 아내는 남편이 출근하자 집 앞에 있던 택배를 안으로 들인다.[5][6]

가는 도중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려는데 갑자기 핸드폰 음이 들린다. 서로 자기 것이 아니라고 던 중 글로브 박스 안에서 처음 보는 핸드폰이 나오는데 발신자 제한번호로 걸려온 전화다. 해당 전화를 받자 내가 성규의 차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약 17억 여원을 요구한다. 범인은 일종의 지뢰식 폭탄이라 내려도 터지고, 리모콘을 자신이 갖고 있어 경찰에 알려도 터지고, 자기 기분 안 좋게 해도 터진다는 협박을 한다. 생뚱맞은 전화에 혼란스러워하는데 셀프주유소 직원이 뒤에 차가 밀린 것을 보고 빨리 내려 주유하라고 다그친다. 성규가 마음에 걸렸는지 팁을 얹어주며 대신 주유해 달라고 하자 주유를 해주기 시작하며, 그동안 성규는 자기 시트 밑을 핸드폰으로 찍어 진짜로 폭탄이 있음을 확인하고는 망연자실해한다. 딸은 이를 보고 겁을 먹지만 아들내미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마냥 신나하기만 한다.

기름을 넣은 이후 어느덧 아들의 학교에 도착한다. 아들 친구들이 아들을 알아보고 차로 뛰쳐오지만 차에 폭탄이 있는 것을 안 성규는 아이들을 떨어뜨리고 아들을 내리게 하지도 못한 채 그냥 가버린다. 가는 도중 부지점장으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자기도 똑같이 에 폭탄이 있으며, 똑같이 약 17억 여원을 요구받았다는 것을 말한다. 이후 은행에서 만나는데 부지점장 내외가 서로 실랑이 중이었다. 단순 보이스피싱이라 생각해 믿지 않고 차에서 내리려는 부지점장의 아내와 이를 말리려는 부지점장을 보고 성규는 내리지 말 것을 얘기하는데, 뒷차가 짜증이 났는지 계속 항의를 해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뒷차가 성규 차를 가로막고 욕설을 퍼붓는 통에 주차장으로 가지 못하고 차를 천천히 뒤로 빼는 중, 기어코 부지점장의 아내가 차에서 내려버린다. 그 순간 폭탄이 터져버리고 부지점장 내외는 즉사한다.[7]

이제야말로 진짜임을 실감한 성규의 뒤로 혜인이 다급하게 아빠를 찾는데 아까 터진 폭발의 여파로 파편 하나가 아들의 다리를 관통해버린 것.[8] 출혈로 인해 차 안은 패닉에 빠지고 성규는 혜인에게 자신의 넥타이로 아들의 지혈을 부탁한다.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가던 중 또다시 발신제한 표시로 범인이 연락한다. '은행은 그 방향이 아니다.'는 범인의 말에 성규는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하지만, 범인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로 돈이 먼저이며 그렇지 않으면 차의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재차 협박한다.

그러면서 부지점장의 몫까지 합계 약 34억원을 성규에게 요구한다. 범인은 현금 9억 6000만원부터 보내라는 말과 부부 사이에 비밀이 없어야 한다면서 아내한테는 말하되 그 외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성규는 딸의 전화로 아내에게 연락하며[9] 연수는 자기 가족들에게 닥친 일을 보며 두려워하다 남편 말대로 돈을 가져오기로 한다. 헌데, 그 와중에 직장 동료 한 명이 연수를 따라오고 이들 가족에게 닥친 일에 관심을 보인다. 이를 다 아는 범인은 해당 인물을 떼놓으라고 성규를 압박한다. 돈을 인출한 아내를 혼자 근처 편의점에 오라고 한 성규 가족 뒤로 아까의 직장 동료는 은행 보안요원들에게 신고했고 연수 근처에 있던 거수자를 체포한다. 그러나 그 인물은 범인이 아니었고, 범인은 아내 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어겼다며 카운트다운을 센다. 성규와 딸은 서로 손을 잡으며 최후를 맞이하려 하지만... 터진 것은 편의점 근처에 있던 폭탄이고, 범인이 성규를 시켜 일부러 연수를 유도한 것이다. 다행히 연수는 살짝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무사했지만 이번 것까지 폭탄이 터지는 두 장면 모두 성규의 차가 CCTV에 찍힘에 따라 경찰에 의해 성규가 테러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출혈로 인해 아들이 의식을 잃어가자 성규는 절박하게 범인에게 하소연하지만 범인은 쌍욕과 반말까지 섞으며 돈을 요구한다. 나머지 약 30억 여원을 요구하는 범인의 말에 성규는 자기 은행 고객을 상대로 영업을 해 투자금 약 24억원을 마련한다. 경찰의 검문에 불응한 것을 시작으로 추격전을 벌이던 성규는 해안가 근처에서 포위당하게 된다. 아까의 추격전으로 사람들이 몰려오고 인근 건물 옥상에는 저격수가 배치된다.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는 경찰서장 배기남에게 성규는 이 차에 폭탄이 있다는 말을 한다. 물론 범인의 협박에 의해 마치 자신이 설치한 것마냥 왜곡되었다.[10] 이후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게 되는데, 처리반 팀장은 성규가 은근슬쩍 발신제한과 통화 중인 전화기를 보여주자 그가 협박을 당하는 게 아닌가 싶어 응급처지 도구와 무전기를 남겨둔다. 성규 또한 무전기로 범인의 목소리를 들리게 할 계획이었지만, 뜻밖에도 이를 눈치챈 범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대신 문자로 무전기를 버리라고 협박한다. 범인이 이 근방에 있다고 생각한 성규는 경적을 울려보는데, 곧 이어 이어피스로 경적 소리가 들리자 범인이 근처에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다 갑자기 핸드폰이 맛이 가버리는데, 반 팀장 쪽에서 주변의 모든 전자기기를 먹통으로 만든 것이었으며 반 팀장은 성규에게 핸드폰을 요구한다. 그러나 성규는 은근슬쩍 범인과 통화하던 것이 아닌 다른 핸드폰을 넘겨준다. 왜 그랬냐는 딸의 말에 범인이 이 핸드폰으로 다시 연락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후 폭탄은 운전석과 조수석에 설치되었고 뒷좌석에는 없다는 반 팀장의 말에 일단 상황이 급한 아들부터 차에서 내리게 한다.[11] 이후 혜인까지 내리게 하려는데, 갑자기 혜인이 내리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다 조수석에 앉아버렸고 그대로 조수석의 폭탄을 가동시키게 된다. 왜 그랬냐고 반 팀장이 질책하자 혜인은 옥상 위의 저격수들을 가리키며, 자신이 내리면 그대로 아빠를 쏠 거라면서 그 이유를 밝힌다. 이에 반 팀장은 저격수를 왜 움직여서 자극시키냐고 서장에게 따지지만 서장은 성규가 준 핸드폰을 보여주며 발신제한 번호가 없다면서 질타한다.

성규는 혜인에게 자신이 미안했다고 말하며 혜인과 주말에 뭐할 건지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용의자의 동생'이라는 사람이 협상하겠다고 저지선 안쪽으로 들어오는데, 다가오는 것을 본 성규와 혜인은 그가 이 사건의 진범이라는 것을 알았고[12] 진범 진우는 핸드폰이 먹통이 되어 조마조마 했다며 바깥의 경찰들에게는 적절히 '테러범 형을 설득하는 동생' 역할로 보이게 한다.

사실 진우가 아까부터 다급하게 욕하며 화냈을 때 봤듯이, 경찰들이 꼬인 데다 눈썰미 좋은 반 팀장까지 나타난 이 상황은 진우가 예상 못 한 상황이었다.[13] 어떻게든 나머지 돈을 마련할 테니 딸만이라도 보내달라는 성규의 말에 진우는 조수석의 폭탄을 끄고 혜인을 데려가며 대시보드를 뜯으라고 시킨다. 대시보드를 뜯자 또 다른 폭탄과 18분 타이머가 작동되며, 이건 시간이 되면 무조건 터진다는 말과 경찰 바리케이트의 뒷부분이 취약하니 뚫고 나가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한편 뉴스에서 이 모든 과정을 본 연수는 반 팀장에게 연락해 진짜 혜인의 삼촌은 네팔에 있다고 말하고, 반 팀장 또한 진우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당장 잡으라고 소리치지만 끝내 놓쳐버린다.

이후 진우가 말해준 부분으로 경찰 포위망을 뚫고 탈출한 성규는 나머지 돈을 얻기 위해 고객들에게 다시 전화를 돌리지만 다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자신의 상관이자 친한 형인 부행장에게 연락하나 투자금 26억을 횡령했다며 이 통화는 녹음된다는 존댓말과 함께 냉정하게 내쳐진다. 결국 아내에게 도움을 받아 돈을 마련한 성규에게 진우는 한 장소를 알려주고 그곳으로 오라고 한다.

이후 성규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과거 본사에서 일하기 전 성규는 상부의 지시대로 은행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는 자료들을 폐기하고 있었다. 이때 침울하고 묵묵한 표정으로 서 있던 성규의 앞에 부행장은 웃으며 칭찬하고, 선택은 그들이 한 것이니 우린 아무 잘못이 없다며 오히려 본사로 가게 될 거라고 성규를 독려한다. 그 와중에는 부행장실 밖은 해당 상품 투자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창구에 몰려왔다. 파쇄된 자료들을 버리고 차에 타려는데 한 여인이 다급하게 성규에게 도움을 청한다. 원금이라도 되찾게 해달라, 아니면 최소한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도 알려달라고 울부짖으나, 성규는 침묵한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 결국에는 를 몰고 가버린다. 한편, 혜인을 데려가던 진우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는데, 같이 소송을 진행하는 회상씬의 피해자들이다. 갑자기 24억 원이 어디서 났냐는 상대방의 말을 소송비라고 대충 얼버무리는데, 그 피해자들은 갑자기 그런 큰 돈이 나기 쉽지 않을 거라며 불안해하자 진우는 다시 얼버무리고 끊는다. 혜인은 진우의 차에 걸린 사진을 보게 되는데 진우 옆의 여성은 성규의 과거 회상에 그가 뿌리친 여성이다. 즉 진우는 성규가 근무한 은행의 은행 상품 때문에 피해를 입고 이에 절망해 자살한 여성[14]의 남편이었고 이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모든 일을 계획한 것이다.

그 후 약속 장소[15]에 성규가 도착하자, 진우는 없고 딸 혜인만이 그 차에 있다. 성규는 자기가 모르는 새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으며 혜인에게 아빠가 잘못 살았다고 자신의 삶을 책망한다.[16] 그래도 아빠를 잃기 싫어하며 울던 혜인과 대화하던 중 진우가 나타나 성규의 차에 올라탄다. 성규는 이 모든 일(은행에 대한)을 다 밝히고 되돌리겠다고 약속하며 말하지만, 진우는 자신이 요구한 약 40억 여원은 해당 은행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은행을 상대로 쓴 소송비라고 말해주며 이미 회의적이라[17] 같이 죽을 요량으로 성규 차의 조수석에 앉은 채로 밟으라고 말한다. 바로 옆의 차에 혜인이 묶여있었기 때문에 성규는 대시보드의 폭탄이 혜인의 옆에서 터지지 않게 차를 바다로 몰고 차는 바다에 빠지게 된다. 이후, 바다 속에서 성규는 정신을 차리고, 옆에 있는 진우를 깨워 끌어내려 하나, 차가 물에 빠진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꼼짝을 않는다.[18] 성규는 뒷자리의 혜인이 읽던 두꺼운 으로 의자와 운전대 사이에 끼워 운전석 밑 폭탄이 터지지 않게 혼자 간신히 차에서 빠져나와 생명을 건진다. 그 후 혜인과 재회하고, 반 팀장 덕에 모든 상황을 다 파악한 경찰에게 구조된다. 그 후 성규는 진우의 생사를 묻지만 반 팀장은 고개를 저으며 그는 죽었다고 말하고, 성규는 말을 잇지 못한다.

사건이 끝난 이후, 성규는 진우에게 한 약속대로 책임을 무릅쓰고 은행의 일에 대한 내부고발을 시작해 은행의 비리와 범죄를 폭로한다. 법원에 출두하는데 증거가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과거 자료를 폐기하던 장면을 기억하며 자신이 증거라고 답하면서 빠져나온다. 이후 를 몰고 가는데 사건 당시 성규의 도움을 거절한 부은행장이 성규의 내부고발에 대해 제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며, 너도 처벌받을 텐데 그러지 말아달라고 전화하지만, 성규가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7. 원작과의 차이점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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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메타스코어 점수> / 100 점수 <유저스코어 점수>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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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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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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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스코어>


속도감, 몰입감을 모두 잡은 조우진의 하드캐리

아이들과 함께 탄 차 안에 설치된 폭탄, 돈을 원하며 협박하는 범인 때문에 내리지도 멈추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익숙한 소재지만 다루는 방법은 영민하다. 서사의 주 무대를 자동차로 설정해 차 안이란 한정된 공간이 주는 몰입감과 위기를 벗어나려 달리는 순간의 속도감을 적절히 활용해 긴장감을 견인한다. 범죄의 이유와 영화의 공간적인 배경이 자연스레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연상케 한다. 금융자본이 서민에게 끼친 악행에 대한 비판도 영화의 한 축이다. 조우진, 지창욱, 이재인, 진경 등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인다. 특히 운전석 위에 머물면서도 공포와 불안, 그리고 연민까지 완벽하게 표정으로 담아낸 조우진의 연기에는 어떠한 이견도 없을 것이다.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절박함으로 달려가는 94분

모두가 절박하다. 협박을 받는 자, 사건을 해결하려는 자, 협박하는 자, 차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자까지. 영화는 각 위치의 인물들을 비추며 rpm을 높여간다. 협박의 목적과 주체는 금세 유추되기에 추리의 재미는 덜한 편. 오히려 극 안에서 의외로 여러 번 발생하는 정적인 순간들의 정서로 차별점을 보이려 한 듯 보인다. 부산이라는 공간 배경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이라는 현실 세계와의 접점을 가지며, 이후 영화의 화살은 자연스럽게 돈을 둘러싼 사회적 모순을 겨냥한다. 리얼 타임에 가까운 스릴러라는 점에서 충분히 설명되지 못하는 것들이 있지만, 인물의 절박함으로 관객을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만드는 힘은 나쁘지 않다. 다만 대부분이 말로 이뤄지는 영화임을 감안했을 때, 대사의 밀도와 말맛은 아쉽게 느껴진다.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비현실적인 어느 날의 출근길이 고발하는 현실

VVIP 고객 대상 은행의 센터장 성규(조우진)는 평범한 출근길에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는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으니 살고 싶으면 돈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영화는 자동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 휴대폰을 통해서만 전달되는 범인의 목소리 등 제한된 설정 안에서 빠르게 이야기를 전개해 몰입감을 높인다. 해운대 곳곳을 누비며 카체이싱이 펼쳐지는데 세련된 도심의 풍경, 호젓한 해변과 스산한 만까지 갖추고 있는 해운대를 십분 활용했다. 성규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따라가다 보면 약자를 착취하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마주하게 된다.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소극적인 각색

상황적으로 덜컥거리는 부분이 많아서 원작인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을 찾아봤더니, 원작도 그렇다. 각색 작업에서 원본의 단점을 만회할 기회를 놓쳤거나 눈 감았다는 의미인데, 여러모로 소극적인 각색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나마 각색의 변형은, 한국적 신파 코드를 심는 데 거의 쓰였다. 그러나 초중반을 책임지는 속도감이 좋고, 속도가 줄어드는 후반부엔 조우진의 연기가 집중력 이탈을 막는다. 조우진의 극을 이끌어 나가는 역량만큼은 확실하게 확인 사살하는 영화.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8.1. 비판

영화 초반에는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사실과 아들의 치명적인 부상 때문에 생기는 긴장감과 속도감있는 전개로 몰입감을 잘 유지하지만 중반에 들어가자 이런 장점들이 사라진다. 중반에 들어서자 그냥 범인의 "돈 내놔!"와 "애가 다쳤으니 병원 가야해요"란 대사를 내용만 바꿔 계속 말하며 초반에 이어온 전개의 반복으로 관객들이 질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경찰과의 추격전과 급박한 상황 설정으로 속도감을 유지하지만 후반에 들어가면 해운대에 차가 한동안 정차되면서 영화의 장점 중 하나인 속도감 있는 전개마저 사라지며, 영화 분위기 자체가 감성 자극으로 변한다. 다시 움직일 때 차에 남아있는 건 조우진뿐이며 범인의 쓸데없는 사연팔이로 시간을 잡아먹으면서 긴장감이 아예 사라진다. 후반 대부분을 신파극으로 때우는데 이게 너무 지나쳐 영화의 재미를 깎아먹는 역효과만 생겼다.

또한 스릴러물에서 가장 치명적인 개연성 부족이 여럿 보인다. 경찰이 조우진을 범인으로 생각하고 쏘려는 점[20], 편의점에서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폭탄이 터진 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내나 주변인에게 아무 진술도 듣지않고 단지 주변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수배때리는 경찰, 울먹이는 표정으로 폭탄이 있다고 말해도 협박받는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찰, 도와주겠다는 반 팀장에게 핸드폰을 넘기지 않는 성규[21], 경찰이 성규를 설득시키기 위해 남동생으로 위장한 범인을 보내는데 이런 최소한의 인적사항을 확인도 안하는 점[22], 게다가 경찰에 알리면 폭파시킨다고 했기 때문에 딸이나 성규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건 그렇다 쳐도[23] 해운대에서 경찰에게 포위된 상황에서까지 딸은 경찰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마지막의 성규의 허무한 탈출[24] 등, 그 밖에도 왜 나왔는지 모를 대다수의 장면들, 상술한 것처럼 폭탄이 망가진 것처럼 나오지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고, 성규가 경적을 울려 전화에서 들리는 소리로 범인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뭔가 할 거 같이 나오지만 아무것도 하는 게 없고, 폭탄 해체를 위해 차 문을 다 뜯어냈으면서 경찰은 아무것도 안 한다던가, 게다가 뭔가 할 거 같이 포커스를 잡아주며 멋있게 나오지만 사건 해결에 도움이 안 된 반 팀장의 경우처럼 캐릭터 활용에도 실패했다. 수사기관이 행동하는 게 무지한 일반사람이 봐도 너무 말도 안 되는 억지상황이라서 몰입이 어렵다. 이런 스릴러물은 주인공이 최선을 다해도 그를 뛰어넘는 계략으로 무장한 악역이 있는 것이 핵심인데 이 영화는 주인공도 멍청하고 악역도 멍청하고 경찰도 멍청하다는 것이 제일 큰 단점이다.

하나 더 있는 문제점은 초중반에 범인이 요구한 돈을 구하기 위해 거짓 상품을 소개해 받은 투자금들과 자기 지위를 이용해 빼온 은행의 돈에 대한 묘사가 사건 이후에 없다. 어떻게 보면 그들도 범인 때문에 생긴 피해자들인데[25] 영화에선 소시민들의 피해는 크게 강조하며 연민을 나타내지만 돈이 어느 정도 있는 VIP 부자들의 돈은 잃어도 상관없는 것처럼 아무런 묘사도 없다.

사실 상술한 문제점들은 모두 스페인 원작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과 독일 리메이크작 《돈 겟 아웃》에도 똑같이 지적받은 내용들이지만 발신제한에서도 전혀 고쳐지지 않은 것이다. 발신제한은 거기에다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단점들이 추가된 것이다.

9. 흥행

9.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4주차 2021년 25, 26주차 2021년 27주차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발신제한 블랙 위도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754명 1,754명 미집계 15,996,000원 15,996,000원
1주차 2021-06-23. 1일차(수) 55,698명 419,970명 1위 493,726,190원 4,011,034,050원
2021-06-24. 2일차(목) 39,241명 1위 361,451,850원
2021-06-25. 3일차(금) 47,530명 1위 462,528,290원
2021-06-26. 4일차(토) 105,519명 1위 1,037,758,570원
2021-06-27. 5일차(일) 101,045명 1위 992,811,140원
2021-06-28. 6일차(월) 35,775명 1위 336,745,370원
2021-06-29. 7일차(화) 35,162명 1위 326,012,640원
2주차 2021-06-30. 8일차(수) 46,055명 373,295명 1위 311,507,930원 3,541,240,280원
2021-07-01. 9일차(목) 32,113명 1위 302,667,090원
2021-07-02. 10일차(금) 46,983명 1위 465,720,490원
2021-07-03. 11일차(토) 94,952명 1위 952,166,570원
2021-07-04. 12일차(일) 93,014명 1위 931,140,570원
2021-07-05. 13일차(월) 28,242명 1위 273,554,160원
2021-07-06. 14일차(화) 31,926명 1위 304,483,470원
3주차 2021-07-07. 15일차(수) 20,724명 115,521명 2위 195,262,680원 1,127,682,070원
2021-07-08. 16일차(목) 12,904명 2위 123,922,370원
2021-07-09. 17일차(금) 13,959명 2위 138,468,890원
2021-07-10. 18일차(토) 27,647명 2위 275,572,950원
2021-07-11. 19일차(일) 23,988명 3위 237,649,320원
2021-07-12. 20일차(월) 8,271명 3위 80,230,040원
2021-07-13. 21일차(화) 8,028명 3위 76,575,820원
4주차 2021-07-14. 22일차(수) 3,617명 30,603명 5위 33,210,860원 290,782,350원
2021-07-15. 23일차(목) 3,446명 5위 31,332,180원
2021-07-16. 24일차(금) 4,181명 5위 40,535,060원
2021-07-17. 25일차(토) 6,458명 5위 63,446,710원
2021-07-18. 26일차(일) 6,922명 5위 67,386,180원
2021-07-19. 27일차(월) 3,060명 5위 28,000,880원
2021-07-20. 28일차(화) 2,919명 5위 26,870,480원
합계 누적 관객수 953,687명, 누적 매출액 9,092,227,540원[26]

개봉 8일차인 6월 30일에 46만을 기록하여 미션 파서블을 제치고 2021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10. 여담

11. 둘러보기

2021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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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 차 주간·주말 제목 국가 누적관객수 누적매출액
1주 차
(01/04~01/10)
주간 원더우먼 1984 미국 507,118명 4,573,668,330원
주말
2주 차
(01/11~01/17)
주간 534,361명 4,827,259,510원
주말
3주 차
(01/18~01/24)
주간 소울 미국 407,746명 3,766,703,500원
주말
4주 차
(01/25~01/31)
주간 874,999명 7,936,306,910원
주말
5주 차
(02/01~02/07)
주간 1,206,818명 11,073,905,270원
주말
6주 차
(02/08~02/14)
주간 1,568,334명 14,482,495,880원
주말
7주 차
(02/15~02/21)
주간 미션 파서블 대한민국 180,887명 1,659,967,870원
주말
8주 차
(02/22~02/28)
주간 331,132명 2,990,227,480원
주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일본 893,107명 8,563,809,350원
9주 차
(03/01~03/07)
주간 미나리 미국 227,064명 2,519,601,310원
주말
10주 차
(03/08~03/14)
주간 497,123명 4,513,732,780원
주말
11주 차
(03/15~03/21)
주간 703,138명 6,386,073,390원
주말
12주 차
(03/22~03/28)
주간 고질라 VS. 콩 미국 325,086명 3,151,528,110원
주말
13주 차
(03/29~04/04)
주간 563,400명 5,403,163,470원
주말
14주 차
(04/05~04/11)
주간 자산어보 대한민국 255,558명 2,250,508,370원
주말
15주 차
(04/12~04/18)
주간 서복 대한민국 210,227명 2,015,645,510원
주말
16주 차
(04/19~04/25)
주간 내일의 기억 대한민국 136,066명 1,222,761,060원
주말
17주 차
(04/26~05/02)
주간 비와 당신의 이야기 대한민국 174,796명 1,570,279,000원
주말
18주 차
(05/03~05/09)
주간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미국 164,779명 1,456,577,790원
주말
19주 차
(05/10~05/16)
주간 스파이럴 미국 88,306명 883,361,560원
주말
20주 차
(05/17~05/23)
주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미국 1,133,201명 11,096,477,100원
주말
21주 차
(05/24~05/30)
주간 1,750,435명 16,909,308,600원
주말
22주 차
(05/31~06/06)
주간 크루엘라 미국 664,377명 6,308,443,550원
주말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미국 345,779명 3,481,891,570원
23주 차
(06/07~06/13)
주간 크루엘라 미국 965,842명 9,255,485,990원
주말
24주 차
(06/14~06/20)
주간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미국 379,706명 3,801,013,850원
주말
25주 차
(06/21~06/27)
주간 발신제한 대한민국 350,784명 3,364,245,040원
주말
26주 차
(06/28~07/04)
주간 734,889명 6,990,534,700원
주말
27주 차
(07/05~07/11)
주간 블랙 위도우 미국 1,366,079명 13,904,503,530원
주말
28주 차
(07/12~07/18)
주간 2,139,242명 21,794,302,360원
주말
29주 차
(07/19~07/25)
주간 2,582,058명 26,286,871,090원
주말 보스 베이비 2 미국 356,263명 3,264,895,970원
30주 차
(07/26~08/01)
주간 모가디슈 대한민국 788,290명 7,521,970,780원
주말
31주 차
(08/02~08/08)
주간 1,712,375명 16,579,074,530원
주말
32주 차
(08/09~08/15)
주간 싱크홀 대한민국 922,343명 9,086,168,210원
주말
33주 차
(08/16~08/22)
주간 1,657,960명 16,306,456,430원
주말 인질 대한민국 638,885명 6,348,786,620원
34주 차
(08/23~08/29)
주간 1,139,929명 11,157,006,490원
주말
35주 차
(08/30~09/05)
주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미국 755,058명 7,667,474,390원
주말
36주 차
(09/06~09/12)
주간 1,226,631명 12,479,404,360원
주말
37주 차
(09/13~09/19)
주간 보이스 대한민국 355,622명 3,469,576,930원
주말
38주 차
(09/20~09/26)
주간 944,233명 9,388,751,100원
주말
39주 차
(09/27~10/03)
주간 007 노 타임 투 다이 미국 564,241명 5,400,660,380원
주말
40주 차
(10/04~10/10)
주간 981,195명 9,583,619,410원
주말
41주 차
(10/11~10/17)
주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미국 1,096,563명 10,974,860,170원
주말
42주 차
(10/18~10/24)
주간 1,649,289명 16,481,093,490원
주말
43주 차
(10/25~10/31)
주간 미국 762,523명 8,062,427,240원
주말
44주 차
(11/01~11/07)
주간 이터널스 미국 1,614,946명 16,962,773,660원
주말
45주 차
(11/08~11/14)
주간 2,466,293명 25,876,015,170원
주말
46주 차
(11/15~11/21)
주간 2,846,971명 29,758,452,510원
주말 장르만 로맨스 대한민국 331,725명 3,409,694,120원
47주 차
(11/22~11/28)
주간 유체이탈자 대한민국 362,490명 3,533,913,630원
주말
48주 차
(11/29~12/05)
주간 626,741명 6,142,709,260원
주말
49주 차
(12/06~12/12)
주간 765,937명 7,478,952,180원
주말 연애 빠진 로맨스 대한민국 529,465명 5,392,169,500원
50주 차
(12/13~12/19)
주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미국 2,770,247명 27,991,998,720원
주말
51주 차
(12/20~12/26)
주간 4,827,558명 48,708,687,280원
주말
52주 차
(12/27~01/02)
주간 6,075,636명 60,998,648,690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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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원더우먼 1984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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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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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8.
No. 3

2020. 11. 12.
No. 4

2020. 12. 23.
No. 5

2021. 1. 20.
미나리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자산어보서복내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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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2021. 3. 3.
No. 7

2021. 3. 3.
No. 8

2021. 3. 31.
No. 9

2021. 4. 15.
No. 10

2021. 4. 21.
더 스파이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크루엘라캐시트럭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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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2021. 4. 28.
No. 12

2021. 5. 19.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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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

2021. 6. 9.
No. 15

2021. 6. 17.
킬러의 보디가드 2발신제한블랙 위도우랑종보스 베이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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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

2021. 6. 23.
No. 17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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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No. 19

2021. 7. 14.
No. 20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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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크루즈블랙핑크 더 무비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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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

2021. 7. 28.
No. 22

2021. 7. 28.
No. 23

2021. 8. 4.
No. 24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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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5.
인질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007 노 타임 투 다이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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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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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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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론이터널스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장르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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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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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연애 빠진 로맨스엔칸토: 마법의 세계귀멸의 칼날: 주합회의 · 나비저택 편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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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6

2021. 11. 24.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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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
No. 40

2021. 12. 1.
⠀[ No. 41-6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447BBE>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매트릭스: 리저렉션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해피 뉴 이어경관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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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

2021. 12. 15.
No. 42

2021. 12. 22.
No. 43

2021. 12. 22.
No. 44

2021. 12. 29.
No. 45

2022. 1. 5.
특송킹메이커해적: 도깨비 깃발나일 강의 죽음언차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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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6

2022. 1. 12.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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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8

2022. 1. 26.
No. 49

2022. 2. 9.
No. 50

2022. 2. 16.
극장판 주술회전 0더 배트맨뜨거운 피모비우스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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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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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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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4

2022. 3. 30.
No. 55

2022. 4. 13.
앵커로스트 시티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범죄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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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6

2022. 4. 20.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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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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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9

2022. 5. 4.
No. 60

2022. 5. 18.
⠀[ No. 61-8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50B9E1>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브로커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버즈 라이트이어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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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1

2022. 6. 1.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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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3

2022. 6. 15.
No. 64

2022. 6. 15.
No. 65

2022. 6. 22.
헤어질 결심토르: 러브 앤 썬더엘비스미니언즈 2외계+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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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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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8

2022. 7. 13.
No. 69

2022. 7. 20.
No. 70

2022. 7. 20.
한산: 용의 출현비상선언헌트불릿 트레인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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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3

2022. 8. 10.
No. 74

2022. 8. 24.
No. 75

2022. 8. 25.
공조2: 인터내셔날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늑대사냥아바타 리마스터링정직한 후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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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

2022. 9. 7.
No.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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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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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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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1-10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FBDB00>인생은 아름다워
블랙 아담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동감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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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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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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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3

2022. 11. 9.
No. 84

2022. 11. 16.
N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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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스트레인지 월드원피스 필름 레드압꾸정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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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6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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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

2022. 11. 30.
No. 89

2022. 11. 30.
No. 90

2022. 12. 7.
아바타: 물의 길영웅젠틀맨3000년의 기다림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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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1

2022. 12. 21.
No.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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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3

2022. 12. 28.
No. 94

2023. 1. 4.
No. 95

2022. 1. 6.
교섭유령더 퍼스트 슬램덩크상견니파코니의 방구석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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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6

2023. 1. 18.
No. 97

2023. 1. 18.
No. 98

2023. 1. 20.
No. 99

2023. 1. 25.
No. 100

2023. 2. 1.
⠀[ No. 101-12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ffd700>바빌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대외비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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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1

2023. 2. 1.
No. 102

2023. 2. 15.
No. 103

2023. 3. 1.
No. 104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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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5.
소울메이트사잠! 신들의 분노모나리자와 블러드 문거울 속 외딴 성존 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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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6

2023. 3. 15.
No. 107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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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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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2.
No.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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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드림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롱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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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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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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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6.
No. 114

2023. 5. 3.
No. 115

2023. 5. 10.
메리 마이 데드 바디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슬픔의 삼각형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남은 인생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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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

2023. 5. 17.
No.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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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7.
No. 119

2023. 5. 24.
No. 120

2023. 5. 24.
⠀[ No. 121-14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183942>인어공주
범죄도시3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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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

2023. 5. 24.
No. 122

2023. 5. 31.
No. 123

2023. 6. 6.
No. 124

2023. 6. 14.
No. 125

2023. 6. 14.
엘리멘탈귀공자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애스터로이드 시티여름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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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6

2023. 6. 14.
No. 127

2023. 6. 21.
No.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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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9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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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풍재기시보 이즈 어프레이드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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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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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2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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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5.
No. 134

2023. 7. 8.
No. 135

2023. 7. 12.
바비밀수더 문비공식작전콘크리트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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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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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
No. 139

2023. 8. 2.
No. 140

2023. 8. 9.
⠀[ No. 141-16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000000>오펜하이머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플로라 앤 썬30일화사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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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1

2023. 8. 15.
No. 142

2023. 9. 14.
No. 143

2023. 9. 22.
No. 144

2023. 10. 3.
No. 145

2023. 10. 11.
소년들톡 투 미만추 리마스터링다크 나이트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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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6

2023. 11. 1.
No.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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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8

2023. 11. 8.
No. 149

2023. 11. 15.
No. 150

2023. 11. 22.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겨울왕국 / 겨울왕국 2쏘우 X류이치 사카모토 | 오퍼스시민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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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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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3

2023. 12. 13.
No. 154

2023. 12. 27.
No. 155

2024. 1. 24.
데드맨소풍비트태양은 없다골드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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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6

2024. 2. 7.
No. 157

2024. 2. 7.
No. 158

2024. 3. 6.
No. 159

2024. 3. 13.
No.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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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61-18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3a4980>범죄도시4
악마와의 토크쇼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더무비드림 시나리오존 오브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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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1

2024. 4. 24.
No. 162

2024. 5. 8.
No. 163

2024. 5. 22.
No. 164

2024. 5. 29.
No. 165

2024. 6. 5.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프리실라프렌치 수프만천과해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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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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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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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8

2024. 6. 19.
No. 169

2024. 7. 3.
No. 170

2024. 7. 3.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지구 교향곡그랑블루 오리지날 리마스터링리볼버빅토리극장판 블루 록 -EPISODE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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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1

2024. 7. 10.
No.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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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3

2024. 8. 7.
No. 174

2024. 8. 14.
No. 175

2024. 8. 21.
비긴 어게인대도시의 사랑법보통의 가족6시간 후 너는 죽는다블루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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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76

2024. 9. 18.
No. 177

2024. 10. 1.
No. 178

2024. 10. 16.
No. 179

2024. 10. 16.
No. 180

2024. 10. 18.
⠀[ No. 181-200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093325>아마존 활명수
청설1승소방관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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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1

2024. 10. 30.
No. 182

2024. 11. 6.
No. 183

2024. 12. 4.
No. 184

2024. 12. 4.
No. 185

2024. 12. 18.
⠀[ Special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ecf4c1>미나리
비상선언아바타: 물의 길상견니상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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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1

2021. 4. 26.
Sp. 2

2022. 8. 3.
Sp. 3

2022. 12. 31.
Sp. 4

2023. 2. 14.
Sp. 5

2023. 3. 14.
스즈메의 문단속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정국: 아이 엠 스틸 위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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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6

2023. 5. 31.
Sp. 7

2024. 7. 11.
Sp. 8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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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제작] [공동제작] [3] 2018년 독일에서 돈 겟 아웃!으로 리메이크 된 바 있으며, 할리우드에서도 리암 니슨 주연으로 리메이크작이 개봉하였다.[4]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용의자X, 성난 변호사 각본, 웹툰 헬로맨스 작가.[5] 해당 택배는 진범이 보낸 것으로 성규를 테러 용의자로 몰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실제로 뉴스에서 주인공의 집에서 폭탄 부품들이 나왔다고 보도한다.[6] 다만, 택배 옆면에 대놓고 CAUTION!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어 눈썰미가 있는 관객이라면 너무 힌트를 주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부자연스러운 장면이다.[7] 이때 자세히 보면 부지점장의 아내는 차에서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폭탄이 터질 때 여파로 날아가 몸이 말 그대로 박살나 죽는다. 차에서 내린 사람도 그 정도로 처참히 죽는데 차 안에 있던 부지점장은... 실제로 이후 폭발한 차 안을 보면 타 버린 차 시트들만 있을뿐 부지점장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아예 시체도 남지 않고 산화해버린 것.[8] 성규의 바로 뒷자리에 있는 아들에게 파편이 튄 것에 상당히 억지에 가깝다. 작중 표현된 폭발 당시 상황상 자연스러운 구도라면 성규나 혜인이 다쳐야하며, 폭발한 차량의 위치와 앞유리에 난 구멍 그리고 아들의 위치가 하나도 일치하는게 없다. 폭발 위치와 아들을 연결하면 앞에 있는 운전자를 관통해 들어와야하고 폭발 위치와 앞유리를 연결하면 딸이 다쳐야 한다. 그냥 개연성을 무시하고 카메라 구도 잡기 편한대로만 위치를 잡다보니 이렇게 된 것. 운전석을 찍으면서 폭발도 같이 앵글에 잡혀야하니 폭발 위치가 차의 왼쪽이 되고 비중이 높은 딸이 앞에서 뒤로 찍을 때 운전자와 같이 찍혀야 하니까 조수석 뒷쪽으로 위치를 잡은 것이다. 이렇게 되니 어떻게 해도 각이 아예 안 나오는 것.[9] 이 장면에서 연수는 여기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며 매우 놀란다. 일과 성과만 보고 달려온 나머지 아내가 부업을 하는 것조차 모르던 것.[10] 예를 들어, "폭탄이 터질 거다"라고 말하지 말고 "폭탄을 터뜨릴 거다"라고 말하라는 등.[11] 이후 아들이 병원에 이송되는 것을 끝으로 등장이 없으나, 파편을 심하게 맞은 한 쪽 다리를 너무 오래 방치되는 바람에 결국엔 상처 부위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12] 사실 들어가기 전에 말하는 목소리가 지금까지 범인과 목소리가 같아 관객은 눈치챌 수 있다.[13] 사실 진우 수준으로는 한국에서 완전 범죄가 불가능한 데다, 공권력인 경찰들이 폭탄에 휘말리면 본인 뿐 아니라 같이 소송을 진행하던 사람들까지(심지어 진우가 폭탄 테러 및 납치를 시도했다는 건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피해보기 딱 좋은 상황이기 때문.[14] 당시 임신 중이었다.[15] 바닷가 근처 공단인데, 자신의 은행이 피해를 입혀 절규하는 사람들의 현수막들을 본 성규는 큰 충격을 받고 괴로워한다.[16] 이전 회상 장면에서도 상부 지시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사실을 폐기할 때도 전혀 기쁜 얼굴이 아니며 죄책감에 빠졌다거나, 진우가 성규에 대해 책망할 때 "왜 그렇게 시키는 대로 열심히 그대로 따르고 살았냐"며 화낸 걸 보아, 성규도 차마 그만두진 못했지만 죄책감이나 양심이 어느 정도는 있는 인물로 보인다. 물 속에 빠졌을 때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진우를 데려가려 시도했고 결국 결말에선 진우에게 한 약속을 지켰다.[17] 이런다고 죽은 아내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완전 범죄도 실패하여 자신의 범행이 들통났으며 경찰들도 몰려오고 있었다.[18] 차가 물에 빠지는 충격으로 핸들쪽 에어백이 터져 성규는 정신을 잃지 않았지만 조수석쪽 대시보드 에어백은 진우가 폭탄으로 바꿔치기했기 때문에 진우가 대시보드에 머리를 그대로 부딛히고 정신을 잃는다.[19] 그래서 본인이 먹어야 되는 아침을 남동생이 몰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침을 묻히고 제자리에 놓고, 그것을 모르고 먹는다. 발신제한엔 남동생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도 없다.[20] 모든 폭파 현장에 조우진이 있었고 전화기를 가짜로 주며 발신제한 통화 내역도 없었기 때문에 의심한다는 내용인데, 세상 어느 폭파범이 자기가 돈을 찾아서 폭파 현장으로 들고 오겠는가? 심지어 그걸 경찰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고 있었다.[21] 이것 때문에 경찰이 성규를 의심하고 저격수를 배치하는 바람에 딸이 조수석에 앉아버렸다. 애초에 본인 독단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 팀장과 상담을 해야 정상이다. 이 폭탄이 압력식이며 범인이 원격으로 폭파시킬 수 있다는 것까지 말을 했으면 상황이 훨씬 나아졌을 것이다.[22] 관객들은 보자마자 그가 범인이라는 것을 직감하는 동시에 경찰이 어떻게 저렇게 허술하냐면서 어이없음을 느낀다.[23] 당장 원작 레트리뷰션에도 딸이 문자로 엄마에게 상황을 알려준 뒤 제복 경찰 말고 위장 경찰을 부탁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 식으로 몰래 알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24] 운전석과 핸들 사이에 책을 끼워넣어 탈출을 하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로 센서가 둔하다는 말이 된다. 그나마 그 전에 경찰과 차량 추격전을 하다 생긴 충격으로 폭탄이 망가지는 듯한 장면이 나오나 그건 끝까지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안 나왔다. 왜 나왔는지 모를 장면 중 하나다.[25] 이 사람들은 그저 성규의 말만 믿고 자신의 돈을 투자한 것이다. 범인의 소송 비용이든 투자로 잃은 돈의 회수든 이 사람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26] ~ 2021/10/04 기준[27] 마지막 장면은 LG메트로시티 맞은편의 용호부두 공터가 등장한다. 때문에 LG메트로시티의 분홍색 도색도 잠시 등장한다.[28]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도봉경찰서의 협조도 엔딩 크레딧에 있다.[29] 직급은 PB 센터장[30] 여담으로 애초에 영화의 모티프가 된 은행은 다른 곳이긴 하지만 영화의 내용과는 정반대로 SC제일은행의 PB 상품은 자산관리 부분에서의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최근 국내 1금융권 은행들이 리스크가 있는 상품을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에게 무턱대고 팔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고 없는 SC제일은행의 모범사례가 재발방지 교육 교보재로 쓰일 정도이다.[31] 양산시는 부산광역시와 가까운 점, 대규모 신도시가 있는 점 등으로 인해 영화 감기(영화)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들에 수도권이나 광역시의 대체 촬영지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