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범죄 소재를 다룬 장르. 범죄 영화, 범죄 드라마, 범죄 만화, 범죄 소설 등 여러 분야에서 즐겨 쓰인다.2. 분류
전개 방식에 따라 여러 장르로 구분할 수 있다.- 범죄 미스테리(추리물): 주인공은 주로 형사나 기자, 탐정이다. 주인공은 큰 사건을 추적하며 감춰진 진실, 배후, 동기 등을 알아낸다.
- 범죄 스릴러 액션물: 전투와 추격전이 중심인 경우.
- 주인공이 도망가는 피해자인 경우
- 주인공이 완전한 선역의 입장에서 범죄를 소탕해가며 정의를 구현하는 경우 ex: 일반적인 형사물, 히어로물.
- 다크 히어로물: 주인공은 정의를 추구하지만 살인청부업자나 현상금 사냥꾼, 용병, 해결사 등 회색지대에서 합법과 무법 사이를 줄타며 정의를 구현하는 경우. ex: 퍼니셔, 배트맨, 고르고13, 시티헌터, 엔젤하트, 지뢰진, 카우보이 비밥
- 주인공이 완전한 악역에 가까워 폭력과 살인, 강간 등의 강력 범죄를 선보여 시청자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경우. 원한 해결 사무소, 피카레스크, 블랙 라군, 페이데이 시리즈.
- 느와르/하드보일드: 선악의 경계에서 비극적인 범죄가 발생하고 이 비극적인 사건을 진지한 분위기에서 다루는 장르. 주인공이 악인이거나 폭력적인 막가파 형사, 전과가 좀 있는 탐정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 하이스트 / 케이퍼: 범죄자들이 카지노나 은행을 털려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보여주는 장르.
3. 목록
4. 기타
-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히트하고, 잘 만들어지고, 유명한 장르 중 하나이다. 워낙에 센세이션 한데다가 스릴러 영화의 소재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한편 반대로 너무 많이 만들어서 양산형의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 범죄자 캐릭터의 범행을 도와주는 캐릭터를 '범죄 코디네이터'라 한다. 현실에서는 교사범이나 범죄 조직 두목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주인공의 직업이나 사회적신분이 조폭이나 깡패나 양아치인데 주인공이 정의 구현을 행하고 나서 주인공의 인생에는 아무런 응보들 없이 그대로 끝나버리면 조폭미화물이나 일진미화물이라는 평가들을 들을 수도 있다.
- 서구권에서는 '노르딕 느와르'라고 불리는 북유럽 드라마와 소설, 영화들이 유명한데 북유럽 범죄 드라마 스토리에 관한 밈까지 생길 정도다.
- 침투부에서 주호민은 중범죄 영화는 흔하니까 경범죄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침 뱉고 노상방뇨하는데 OST는 진지한 범죄물로 나오면 어떻겠느냐는 그런 이야기였다.
5. 관련 문서
[1] '악인들만 나오는 범죄물'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