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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23:29:02

차현수

파일:엽총소년.png
영찬고등학교 · 괴물 · 등장인물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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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홈 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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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화
파일:스위트홈 138화 완전히 괴물화 한 현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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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차현수
Hyun Cha
상태 괴물화 -> 고치 -> 위버멘쉬
나이 18세
가족 부모님, 여동생
드라마판 배우 송강
1. 개요2. 상세3. 전투력4. 작중 행적5. 인간 관계
5.1. 부모님 & 차수아5.2. 윤지수5.3. 편상욱5.4. 이은혁5.5. 그 외
5.5.1. 그린 홈 내5.5.2. 범죄자 무리
6. 어록7. 평가8. 드라마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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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개 다 합쳐서 2천이라니, 이걸로 나보고 어떻게 살라고? 대답해봐! 이 무능한 꼰대들아!!! 이걸로 내가 어떻게 평생 먹고 사냐고!!!"
1화, 죽은 자신의 가족의 장례식에서

웹툰 스위트홈주인공.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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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8세 고교생이며 은둔형 외톨이로 등교 거부 중이다. 손목을 긋는 등의 자해 이력이 있다. 그린 홈 오피스텔 1410호에 거주하고 있다.

말을 더듬거나 사람과의 소통을 단절하는 등 음침한 성격이지만 밑에 작중 행적 항목에도 나왔듯이 과거에는 활발하고 엄친아 성향인데다가 친구도 많았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히키코모리가 되고 말았는데 작중 행적 참고.

엄친아였던 시절을 보내서인지 머리가 잘 돌아가며 위험을 감지하는 예리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3~4화에서 이 점이 잘 드러나며 또한 18화와 54화~56화에서 나왔듯이 괴물을 제압할 때 주변에 있는 물건이랑 장소로 제압한다.

과거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의로운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수영영수 남매를 구하기위해 눈알 괴물에게 덤비기도 했으며, 괴물에게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몇 번이고 나섰으며 75화에서 더 이상 소중한 사람들을 무력하게 잃고 싶지않다고 다짐했다. 이 점 때문에 사람들이 괴물이 되거나 괴물들에게 희생당하는 광경을 보는 걸 힘들어한다. 어찌 보면 강박 관념이되어버린 셈. 이는 괴물로 인해 사람들의 죽음을 목도했던 것 때문이다.

밑에 인간관계에서도 나와있지만 자신을 외면했던 가족을 미워하면서 그리워했는데다가,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었던 정재헌, 믿음직한 어르신이었던 안길섭, 그리고 희망이 되고 싶어했지만 안타까운 처지가 되어버린 청년에 대해 안타깝게 기억하는 걸 보면 정이 많은 성격이다. 그래서인지 눈물이 많으며 누군가가 희생되었을 때 안타까워하며 슬퍼한다. 그래서인지 이 점 때문에 범죄자 무리 중 하나인 조이현의 괴물 인격과 대립하기도 했다.

요약하자면 과거에는 밝고 착한 소년이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고, 이후 괴물화 사태로 이웃이나 범죄자와 상호작용하면서 점점 예전의 정의로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캐릭터.

3. 전투력

파일:스위트홈 120화 괴물을 공격하는 현수.jpg 파일:스위트홈 120화 괴물을 공격하는 현수2.jpg
<rowcolor=#fff> 발차기로 벽을 뚫고 괴물을 날려버리는 차현수
인간도 괴물에게 대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첫번째 가능성

웹툰 초반부터 괴물의 유혹을 간파해 떨쳐내면서 서서히 괴물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인간을 초월한 강함을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괴물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한 120화부터는 콘크리트 벽은 스티로폼 부수듯 가볍게 부수고 괴물에 의해 어깨에 주먹만 한 관통상이 생겼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재생했다. 두목 괴물에 의해 후드티를 잡혀 바닥에 얼굴이 처박혔을 때도 기절만 하고, 그다지 큰 상처 없이 살아남았고 얼마 후, 자잘한 상처 전부를 재생하고 기절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약하지만 신체변형도 할 수 있는지 조이현과 달리 전신을 반 괴물화[1] 하고 손톱을 날카롭게 변형했다.
파일:스위트홈 138화 공격하는 흑기사 괴물.jpg 파일:스위트홈 138화 몸이 뚫린 두목 괴물.jpg
<rowcolor=#fff> 두목 괴물을 일격에 터뜨려버리는 차현수
이후 완전히 괴물화한 후에는 전투력이 더 상승해 엽총소년, 스위트홈에 등장하는 모든 욕망형 괴물들 중 가장 강한 욕망형 괴물이 됐다.

장검에 맞아도 상처 하나 안 나는 내구력을 지닌 두목 괴물을 상대로, 창 하나 들고 돌진해[2] 상반신을 통째로 터뜨리고[3] 완전히 이성을 잃은 후 창을 던져 윤지수를 견제할 때 던진 창이 옥상 벽을 그대로 뚫고 날아갔다. 이게 정말 대단한 점은 괴물화한 차현수가 던진 창은 자신이 쓰던 창 폴스피어를 괴물화하며 자신의 갑옷으로 강화했는데 그 창이 콘크리트 벽에 부숴지기는커녕, 그대로 뚫고 날아갔다는 것은 흑기사 괴물의 갑옷이 콘크리트벽 이상의 강도를 지녔다는 말이 된다. 이 정도의 강도의 피부를 지닌 괴물은 거미 괴물, 콩벌레 괴물 정도밖에 없으며, 위에 서술했듯 괴물들 중에서도 상당히 질긴 피부를 지닌 두목 괴물의 상반신을 뚫고 나갈 정도의 힘과 스피드도 근육 괴물, 육상선수 괴물보다 뛰어나면 뛰어났지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위버멘쉬로 돌아온 이후로는 초인적인 공격력은 사라졌지만, 위버멘쉬의 특성으로 인해 자신을 비롯해 주변의 일반인들을 괴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폴스피어를 들고 여전히 괴물들과 싸우고 있으니, 여전히 신축 아파트 일행의 전투력에 일조하고 있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차현수/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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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 관계

5.1. 부모님 & 차수아

자신을 외면했지만 그럼에도 그리워하는 가족이다. 이들의 죽음 이후 작품이 시작된다. 현수가 히키코모리가 된 원인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게 아버지이며 어머니 역시 엄친아였을 시기에 사이가 좋았지만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때에 사이가 서먹해진 걸로 추정된다. 3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현수를 외면하자고 한게 어머니였다.여동생인 수아는 자세한 건 나오지 않았지만 아버지에게 히키코모리가 된 원인을 항의한걸 보면 차현수를 안타깝게 여긴 듯 했으나 친구랑 함께 통화로 오빠 험담을 했었다.

하지만 촉수 괴물의 위협에 재헌과 지수랑 같이 숨을 때 괴물이 시신을 뒤집이면서 지갑이 떨어져 나오는데 그 사진을 보고 헛구역질을 한다거나 59화 나온 독백을 보면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었으며 60화에서 지수의 기타 연주를 듣고 가족을 떠올렸다.

은유와의 대화를 통해 가족이 흉을 봤더라도 자신을 걱정했다는 걸 깨닫는다.[4] 하지만 내면의 괴물이 현수가 가족들을 미워하지만 동시에 가족들을 사랑한다고 평하는 걸 보면 애증하는 관계이다.

5.2. 윤지수

같이 행동하는 동료이자 전우 겸 멘토.[5] 편상욱과 함께 쓰러진 자신을 간호해주었고 위에서 작중 행적에서 나왔다시피 감염자라고 의심받고 있지만 심하게 의심한 데 대해서는 사과받았다. 가족과 사별한 현수의 사연을 듣고 위로해주었다. 구조대와 합류하면서 현수가 감염자라서 격리되어서 같이 행동하기 힘들어졌었지만 한두식을 1층으로 데리고 온 뒤에야 같이 행동할 수 있었다. 게다가 한두식 구출 작전에 현수와 편상욱만 갔다는 걸 알고 현수를 걱정했는지라 화를 내며 은혁의 멱살을 잡았으며 지수는 현수를 도구로 쓰는 은혁을 정상이 아니라고 평했다. 조금이라도 현수를 도구처럼 쓰면 화를 낼 정도.

또 그녀가 현수의 자해 자국을 보며 마음아파하며 그러면 안된다고 충고하거나 헬스장에서 현수가 전기가 끊기고 점점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지쳐할 때 일갈한 걸 보면 정신적 지주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수가 129화에서 괴물들을 유인하기 위해 베이스를 연주하면서 해랑에게 독백하면서 만난다고 할 때 현수를 떠올릴 정도면 그만큼 그녀가 존경하는 선배인 해랑 다음으로 소중한 존재이며 에필로그에서 현수와 다시 만나자 제일 먼저 나가서[6] 껴안았다.

이후 작가가 블로그에 쓴 웹소설 오픈 더 레코드에서 고치속에서의 차현수의 삶이 묘사되는데 고치속 환상에서 윤지수와 결혼했다는 묘사가 나옴으로 윤지수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게 확실시 되었다.

5.3. 편상욱

5화에서 직접 접점이 생겼으며 현수 옆 집 문에 있는 피를 보고 장대를 들고 있는 현수를 의심했으며 괴물 이야기를 듣고 주먹을 들고 위협했다. 상욱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오피스텔에 괴물의 습격을 받고 괴물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쓰러진 현수를 그의 집 침대에 눕혀주었다.
3화에서 현수가 1층 생존자가 있다며 만나야 된다는 말을 하는 걸 보아 접점이 한 번 더 생겼으며 다시 만났을 때 현수를 구할 당시에 누군가가 희생당했다며 그것 때문에 현수를 적대하고 있었다. 두식을 구하러 같이 갈 때 5층에 괴물이 있다는 걸 알고 의견이 충돌할 때, 쓸모있는 물건 찾으려는 상욱에게 쓸모있는 건 목숨이라고 대답하는데 상욱은 그걸 무시하는 걸 보면 아직 현수를 못마땅해 했었다.

하지만 48화나 57화에서 괴물에 가까워지려고 할 때 배빵을 때려 정신차리게 하거나, 촉수 괴물과 어떻게 상대할 지 힘을 합치는 점, 안길섭박유리와 합류한 뒤 감염자인 걸 들켜 안길섭에게 쫓겨 나가는 걸(사실 장난이었지만) 신경쓰는보면 막 구조 나갈 시기보다 관계가 발전했다. 그리고 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현수는 은혁이 흔들리려고 할때 멱살을 잡고 다 잡아주었으며 136화에서 남겠다고 우기는 은혁을 상욱과 함께 일갈한다.

5.4. 이은혁

자신과 공통된 점이 많은 관계가 이은혁이다. 채팅 상으로만 접점이 있었지만 38화에서 괴물의 환상을 깨부수고 의식을 회복한 뒤에 만났다. 1층의 생존자들의 상황과 생존자들이 어떻게 자신을 생각하는 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사실 자신도 감염자이지만 괴물이 안된 현수를 보고 어떻게 대할 지 모르겠다며 말한다. 그럼에도 병욱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현수의 편을 들었으며 그 이유는 생존자들의 탱커로 쓰겠다고 하면서 현수의 정신력을 이용해서 무기로 쓰겠다고 한다. 현수 역시 48화에서 이용당할 때 당하더라도 쫓겨나긴 싫다고 말하는 걸 보면 생존자 무리에서의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지수가 은혁과 갈등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으며, 66화에서 현수에게 미끼가 되어달라고 하자 빡친 지수에게 박치기를 맞는다.

처음 현수를 만날 당시 현수를 이용하려고 들었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현수를 전적으로 믿는 모습을 보였고 은혁이 역시 감염자가 되어 유혹을 받을 때 현수가 제대로 책임지라면서 다잡아주었다.
여담이지만 둘은 공통점이 많은데, 더벅머리에 가족을 잃었고, 여동생이 있는 오빠 포지션, 머리가 잘 돌아가고 판단력이 좋은 데다가, 덕후 기질, 감염자이다. 그리고 둘 다 지수를 보고 <마리아는 하늘에서>에서 나온 마리아를 닮았다고 평한 데다가 15화와 70화에서 한두식에게 특정 캐릭터 이름을 들을 때 누구냐는 반응을 보였다.[7] 그리고 99화에서 폴스피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떠오르자 같이 말했는데 서로 잘 맞아서 오덕스러운 눈빛을 선보였다.

5.5. 그 외

5.5.1. 그린 홈 내

5.5.2. 범죄자 무리

6. 어록

죽을까.
덤벼!! 이 관음증 변태 x끼야!!!
...잘 들어, .....내 욕망은.....마리아 최종화...극장판을.....보는 거다!!
그래...희망과 욕망은.....종이 한 장 차이지.
....생각할 시간 필요 없어. 난 나갈 꺼야!! 당장!!!
마음 굳게 먹으세요. 괴물에게 먹히기 싫으면.
정신차리세요. 비꼬는 게 아니라...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계시라구요.
죽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몰랐어요.....제가 이렇게.....살고 싶었을 줄은.
....허세야. 시한부시라구요? 그래서 그게 어쨌다고요. 착각하지 마세요. 죽고 싶은 사람은 없어요.
어때? 위한 피니쉬 라인이.
야, 좀 닥쳐.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무력하게 잃고 싶지 않다. 더 이상은.
난 원래 내일 죽으려 했다. 하지만, 살기 위해 오늘 이곳을 나간다.
....그래서 뭐. 난 아직 살아있어.
아줌마는 절대 못 건드려!!
괴물은 죽여야지.
가 여기 리더잖아! 괴물이 될 땐 되더라도, 끝까지 책임져!!
웃기고 있네, 그래서.......그래서 니들이 죽인 사람들은 어떡할 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그 잘난 짓거리를 그만둘 건데!!!!!
타락은 개뿔!!! 난 그냥 나로 있을거야!! 영혼이든, X랄이든, 상관 안 해!! 난 그냥 나로 있을 거야!!
지금은 아냐. 아직은,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으니까.
난 모두를 구하고 싶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가족은 같이 있는 게 좋은 거야. 알겠냐 이 멍청한 자식아.
. 이거 놔.
누나가 부탁했던 그 노래.. 가사는 쓸 수 없었지만 제목은 생각해봤어요. 제목은.... 스위트...ㅎㅗㅁ

7. 평가

위에서 나온 대사와 가족의 장례식장에서 한 행동으로 좋지 않은 첫인상을 보였지만 전작 후레자식의 전례와 삶의 희망을 잃은 채 자살까지 계획해 놓은 와중에도 위험을 감지하는 예리한 판단력, 위층의 여자가 위험하자 바로 달려 나가는 정의감을 갖춘 것을 볼때 독자들은 히키코모리가 될 만한 사연이 있는 것 같으니 일단 지켜보자는 반응이 절대다수였다. 일각에서는 과거 회상으로 미루어 본인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에도 불의를 못 참고 나서는 성격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게다가 38화에서 괴물의 유혹을 간파하고 단박에 거절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정신력 하나는 최고라 봐도 무방할 듯하다. 또한 72화를 보면 왕따나 학교폭력을 당할 때도 처음부터 히키코모리가 된 것은 아니다. 처음엔 왕따를 견디면서 꾸준히 학교를 다닌 걸로 보인다. 그런데 그러던 중 믿었던 가족들이 자신을 외면하고 모른척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멘탈이 무너졌고 히키코모리로 전락했다는 추측이 있었다.[10]

80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전학생에게 도와주려고 했으나 전학생은 오히려 자신을 집단으로 괴롭혀서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그래서 전학생의 이런 행동을 보고 독자들은 현수 역시 다른 괴물에 의한 피해자였다며 동정했다. 그리고 히키코모리가 된 결정적인 원인이 전학생에게 괴롭힘 당하는 학생을 구해줬지만 그 학생이 오히려 폭언을 날리자[11] 이 이후로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다. 후반에라도 개심한 손혜인과는 달리 전학생은 뼛속까지 쓰레기였던지라 만약 스위트홈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독자들은 반드시 전학생을 참교육시키길 바라고 있다.[12]

8.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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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1] 팔에는 괴물의 힘을 특별히 더 집중시켰는지 소매 부분이 버티지 못하고 찢어졌다.[2] 정확히는 두목 괴물을 향해 빠르게 점프하며 자신의 갑옷으로 강화한 창으로 두목 괴물을 공격했다.[3] 말 그대로 구멍이 나거나 절단된 게 아닌, 터뜨렸다. 상반신 전체가 날아가고 두목 괴물의 절단 부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뒤집어쓰는 모습은 가히 압권.[4] 다만 72화를 보면 반대로 그게 진짜 가족이었을까란 회의감이 든 걸지도 모른다.[5] 둘의 모습을 보면 러브라인이라기 보다는 서로 의지하고 지켜주는 정신적 지주로 그려진다. 하지만 달팽이 괴물에 지수가 공격당하자 크게 동요하고 박쥐괴물에게서 윤지수를 구해주고 포옹하는 장면이나 자신의 핸드폰을 넘겨주고 노래도 있으니 들어보라며 부끄러워하는 장면이나 현수가 신축아파트로 찾아왔을때 가장 먼저 뛰어나와 포옹한걸 보면 서로 마음이 있는것 같기도 한 애매한 관계.[6] 소식을 듣자마자 맨발로 나갔는데, 이는 현수를 매우 소중한 동료로 생각하고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다.[7] 차이점은 현수는 1화에서 경비 아저씨를 만날 때와 한두식을 처음 만날 당시에 우물우물거려서 어눌했지만 차츰 성장해서 안길섭에게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제대로 반박했으며, 은혁같은 경우 가능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서 지수에게 박치기로 제대로 까였다.[8] 자기가 감염자라고 밝히고 죽여달라고 부탁하거나 지수, 재헌과 함께 밖에 나가겠다거나.[9] 사실 아이들이 집에 나오기 전 애들을 안심시키려고 했지만 영수 어깨에 얹은 현수의 손은 떨고 있는 상태였다.[10] 학교폭력이나 왕따 문제는 본인이나 학교측에서의 대응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가족들의 도움이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들이 자신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무리 현수의 멘탈이 튼튼해도 작품 초반처럼 망가지는 것도 이상한 게 아니다.[11] 정확히 말하면 전학생이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 받는 엄마를 둔 학생에게 "차 올 때 뛰어들면 너네 엄마 수술비 내가 내줄게"라고 러시안룰렛을 시전하자 그걸 보고 빡친 차현수가 전학생을 대신 밀어버렸다. 결국 학생의 엄마가 수술비가 없어서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래서 차현수네 집으로 찾아와 "너 때문에 우리 엄마가 죽었어" 라고 원망을 내뱉은 것이다. 둘다 안타까운 비극을 맞은 셈. 아이러니 한 점은 그 날 정말로 달리던 차에 뛰어들었다고 하더라도 전학생이 그 학생에게 거금을 그냥 줬을 리도 없다.[12] 물론 작중 상황을 고려하면 전학생은 이미 사망했거나 괴물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3] 참고로 괴물화한 괴물형태는 주인공 마리아를 지키는 라이언과 유사하다. 마리아를 닮은 지수를 보면 그녀만큼은 꼭 지키고 싶다는 욕망으로 구현 된 외형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4] 근데 사실 아무리 웹툰이라지만 그래도 고등학생인데 눈앞에서 동료들이 죽어나가고 앞으로 얼마나 살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눈물을 안 보이는 게 이상한 거다.[15] 이런 모습은 엔딩에서 괴물화 후 설정상 감정을 못 느끼는 초인이 되었을 때도 보여 주었다.[16] 여기에서 얻는 메리트는 거치적거리는 유선 이어폰을 낄 필요가 없다. 무선 이어폰을 끼면 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결국 한쪽 귀에 이어폰을 낄 수밖에 없으며 청각이 어느정도 제한되는건 사실이다. 즉, 청각을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17] 편상욱의 장검공격을 막기위해 추가로 강화를 하긴 했지만 질기고 강한건 사실이다.[18] 당연히 무분별하게 때리고 다닌 건 아니고 정말 맞을 짓을 해서, 필요 악 느낌으로 때린 것이다.[19] 달팽이 괴물에게 윤지수가 공격당했을때 가장먼저 뛰어나갔고 박쥐괴물에게 납치될 뻔 했을때는 박쥐괴물이 윤지수를 끌고가는걸 저지하려고 네일배트를 잡았을때 못 부분에 손이 완전히 아작났는데도 개의치 않았고 윤지수를 박쥐 괴물과의 힘싸움에서 이기기위해 무리하게 괴물의 힘을 사용하고 괴물들의 어그로를 끌어 일행을 안전하게 보내려는 윤지수의 생각을 간파하고 온전한 반괴물로 각성하여 윤지수를 구하는 등 윤지수를 각별히 아낀다.[20] 걸어다니는 안전지대로 이용당하는 불쌍한 녀석[21] 괴물의 힘 사용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위버멘쉬는 기본적으로 괴물화 세포를 가지고 있긴 하나 괴물의 힘을 사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일반인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였기에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22] 엽총소년에서 결국 MM의 임무를 수행하는 한규환 일행과 접촉하였다는 것을 보면 후속작에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