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스위트홈에서 작중 배경이 되는 건물.[1]차현수가 이사한 오피스텔. 원룸 맨션이며, '그린 홈'이 원래 이름이지만 '그린'에 해당하는 글자가 떨어져서 홈[2]만 남았다. 은유의 언급으로는 여기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혼자 산다고 한다. 얼마없는 차현수가 이사를 온 곳인 만큼 방음상태도 쓰레기인 데다 61화 회상시점일 때 경비의 말로 보아 건물 자체는 낡고 연식이 오래 된 듯.
당연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웹툰을 보면서 느끼게 되겠지만 온갖 괴물들의 행패와 난전으로 인해 부분부분이 많이 파손된 상태이다. 당장 1층 입구부터 뚫린 상황이라 무대가 옮겨질 확률은 매우 높다. 그러나 시즌2가 무산되면서 그럴 가능성은 없어졌다
2. 구조
정면
측면[3]
대각선 방향
지상에는 총 15층까지 있으며, 층마다 20개 정도의 방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괴물화 사태 이후 기준으로 엘리베이터가 두 개 있지만 전부 고장난 상태다. 1층에는 편의점과 관리실이 있으며 관리실에는 컴퓨터 두 대가 있다. 계단의 센서등은 고장나서 어두컴컴한 상태.
정문은 봉쇄되었으며, 중간에 한 번 열었지만 괴물들이 나타난 이후 가구들로 다시 봉쇄되었다. 등산로쪽, 주차장쪽에 후문이 하나씩 있으며 이것 외에도 두 개가 더 있다고 한다. 화재 전용 출입구, 지하주차장과 옥상도 있는데 전부 봉쇄되었다.
3. 작중 상황
- 옥상 : 3화에서 편상욱과 이은유가 티격태격할때 잠긴 옥상문이 클로즈업 되는 것을 보면 추후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셔터가 내려져서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 정체불명의 여자 괴물에 의해 옥상이 뚫렸다. 그린 홈에 괴물들이 대거로 몰려오자 생존자들은 옥상을 통해 뒷산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 15층 : 윤지수(1510호)와 정재헌(1506호), 임명숙이 거주했던 곳이었고 이후 식인 괴물과 정재헌의 도발에 걸려든 근육 괴물이 이곳에서 건물밖으로 떨어졌다.
- 14층 : 주인공 차현수(1410호)가 가족들의 사망이후 이사 온 층으로 옆집 여자(1411호)와 편상욱, 한두식(1408호) 등의 사람들도 거주했었다. 다른 생존자들도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두식과 12층 아이들이 이 층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그리고 장님 괴물이 이곳에서 최초로 등장하였고 눈알 괴물은 1410호에서 머리가 잘렸으며 아이 괴물은 현재 1408호 화장실에 갇혀있는 상태다.현재는 박유리와 아이들이 이층에서 고립되어 있었고 무사히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조이현이 고치화된 아이괴물을 불태운 후 박쥐괴물이 1408호를 통해 그린홈에 침입했다.
- 13층 : 인물들이 층을 들어가지는 않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식으로 나온다. 액체괴물이 이곳 1310호에서 생성되었다.
- 12층 : 수영, 영수 남매가 아버지의 사망이후 1210호에 고립되어 있다가 현수에게 구출된다. 또한 근육 괴물이 이 층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액체괴물도 윗층에 있다가 이곳으로 내려온다.
- 11층 : 지수와 재헌이 괴물화 사태 이후 이곳 1107호에 숨어있다가 현수와 근육괴물의 싸움으로 밖에서 소동이 벌어지자 나와서 현수와 합류한다. 육상선수 괴물이 10층과 11층 사이 계단에서 첫 등장했으며 이곳에서 차현수와 육상선수 괴물의 사투가 있었다.
- 10층 : 문밑으로 피가 진하게 흘러있어 상당히 강력한 괴물에게 층 자체가 학살당한 것으로 보인다. 1층으로 내려가던 중인 현수,지수, 재헌도 문밑으로 흘러나온 핏자국을 보고 불길해하며 들어가지 않았다. 편상욱이랑 차현수가 촉수 괴물을 무찌르기 위해 이 층에 들어갔다. 그러나 촉수 괴물이 진화를 해버리는 바람에 위기에 몰리는데, 안길섭과 박유리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 9층 : 촉수 괴물이 이 층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현수와 동료들이 1층의 생존자 집단과 이곳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병욱이 현수를 구하려다가 촉수 괴물에게 죽었다.
- 8층 : 유일하게 작중 묘사가 없다.
- 7층 : 현수와 상욱 일행이 올라오자마자 괴물 탐사하러 온 층으로, 육상선수 괴물이 인간이었던 시절에 살고 있었던 층이다.
- 6층 : 조이현과 차현수가 남은 괴물을 정리할 때 들렀던 층. 여기서 차현수가 조이현에게 괴물의 인격에 대해 비판하자 조이현이 비아냥거리고, 차현수 일행이 숨겨둔 괴물이 있음을 알아챈다. 조이현이 괴물끼리의 교신으로 1408호의 아기 괴물의 존재를 알고 올라가서 고치가 된 아기 괴물을 태우고 이는 곧 그린 홈에 괴물을 불러모으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 5층 : 현수와 편상욱이 한두식을 구출하러 다시 14층으로 올라가다가 이 층에서 긴팔 원숭이 괴물을 만나 사투를 벌이고 승리한다.
- 4층 : 편상욱, 이은유가 장님 괴물과 대치한 곳. 장님 괴물이 편상욱에게 사망하면서 1층 구조대에 의해 수색이 완료되었다. 이후 서갑수가 이 곳을 감시하고 있던 도중 정체모를 여자 괴물과 조우하나, 박쥐 괴물에게 습격당해 괴물화가 되고 손혜인이 여자 괴물을 죽이고 서갑수가 손혜인을 죽이려고 하지만 윤지수의 방망이에 맞고 죽는다.
- 3층 : 1층 구조대가 별 일 없이 수색완료. 이후 이곳에서 차현수와 스타 괴물이 대치하고 스타괴물은 차현수에 의해 죽는다.
- 2층 : 1층 구조대가 수색 후 212호실을 시체 안치실로 쓰고 있고 경비 괴물로 인해 전멸 당한다. 그리고 정재헌과 수웅도 죽는다.
- 1층 로비 : 대부분의 생존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건물내의 셔터를 통제하는 관리실(관제실)과 식량을 공급하는 편의점도 이곳에 있어서 생존물에서 상당히 중요한 "안전지대"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작중 초반 흡혈 괴물과 대치한 장소. 후엔 경비 괴물의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대문은 바리케이트로 막혀 있었으나, 뿔 괴물에 의해 붕괴되어 괴물들이 침입했다. 그리고 상수랑 백호연이 죽는다. 거기는 더이상 괴물이 안 나타난다.
- 지하 주차장 : 8화에서 은유가 지하주차장이 막혔다고 언급한다. 은혁이 57화에서 지하주차장이 괴물들에게 뚫렸다고 한다. 그러나 75화에서 차현수, 윤지수, 편상욱, 이은혁, 안길섭, 박유리가 지하주차장에 있었던 괴물들을 해치운 이후 78화에서 한두식이 주차장에 있던 차량 하나를 장갑차로 개조해낸다. 이후로는 한두식의 전용 작업실이다. 그리고 괴물이 나타나고 한두식이 죽고 거기는 불로 타버린다.
4. 거주민 목록
===# 생존자 #===살아남은 생존자는 총 7명이다.
인간인 상태로 생존자들만 적는다.
- 윤지수 (1510호)
- 편상욱 (14??호)
- 박유리 (1013호)
- 김수영 (1210호)
- 김영수 (1210호)
===# 사망자 #===
- 병욱
구조대의 일원. 안경 캐릭터. 12화에서 잠깐 나오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나무 막대 하나만 장비한 상태며 말투가 꽤나 어른스럽다. 4층까지 올라왔지만 생존자도, 자원도 딱히 건진 게 없다고 한다. 차현수를 구하려다 촉수 괴물에게 당해서 사망한다. 12화에서 베댓이 조만간 안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그 예상이 맞았으며 41화에서 은혁이 현수를 구하다 죽은 거에 대해 안타까워한다. 영문판 이름은 Wook(욱).[4]
- 김씨 남매의 아빠 (1210호)
1210호의 가장. 김수영과 김영수의 아빠. 육군 특수전사령부 출신이며, 자식들에게 식량을 주려고 창문으로 내려가다 갑자기 나타난 눈알 괴물을 보고 놀라면서 발이 미끄러지고 잡고 있던 옷가지로 만든 끈이 찢어지는 바람에 추락사하고 말았다. 아내는 서울에 있고 아이들이 엄마 몰래 아빠를 만나러 왔다고 하는것을 보아 이혼을 한 듯하며, 특전사 출신이라 그런지 팔의 근육이 대단한 것이 특징.[5] 86화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 생선 아줌마
안경을 쓰고 머리가 길며 통통한 그린 홈의 생존자. 경비가 괴물화하기 이전에 썩은 생선을 줘 경비 괴물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경비를 보고 인사하지만, 괴물화한 경비의 제초기에 썰려 끔살당한다.
- 정재헌 (1506호)
===# 괴물화한 인물 #===
골든 타임때 사망한 인물도 여기에 적는다. 괴물화 후 사망한 괴물(인물)은 사망자 명단이 아닌 여기다 적는다. 현재는 여기있는 괴물 전부다 사망한다.
- 실직자 → 장님 괴물(사망)
직업을 잃고 한 과장이라는 사람과 계단에서 통화하던 도중 살인충동을 느끼고 결국 괴물이 되어 윤지수를 죽이려 든다.
- 13층 거주민 → 긴팔 원숭이 괴물(사망)
- 705호 거주민 → 육상선수 괴물(사망)
- 김석현 → 아저씨 괴물(사망)
- 류재환 → 스타 괴물(사망)
- 한두식 → 발차기 괴물(사망)
- 민철 → 액체 괴물(사망)
===# 초인이 된 인물 #===
- 차현수 (1410호)
5.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그린 홈/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1] 이 건물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건 1부 한정일 듯하다. 이은혁 왈, 주민들을 구조해서 인원을 모아 외부로 나가 약품을 구할 예정이라고 하니 2부 시점에서는 배경이 달라질 것이다. 해당 작전은 근육 괴물에 의해서 차량이 박살나면서 실패했다. 이후 한두식, 이은혁(+ 병일)의 작전으로 일부 생존자들이 그린 홈을 탈출하였고 실제로 무대가 옮겨질 듯하다.[2] 스위트홈의 본래 제목은 ㅎㅗㅁ이었다.[3] 깨진 창문은 1411호 여자가 탈출하기 위해 깬 것이다.[4] 편상욱의 영문판 이름이랑 비슷하다.[5] 이 때문에 만약 이 사람이 살아서 합류했다면 전투력이 대단했을 거라며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있다.[6] 엽총소년에서 깨어난 모습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