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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7:35:09

펌프킨 시저스

파일:펌프킨시저스01.jpg
1. 개요2. 줄거리3. 단행본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
7.1. 장점7.2. 단점
8. 작가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9.1.1. 주제가
9.1.1.1. OP9.1.1.2. ED9.1.1.3. 18화 ED
9.1.2. 회차 목록9.1.3. 평가

1. 개요

パンプキン・シザーズ; Pumpkin Scissors

제국 육군 정보부 제3과 펌프킨 시저스.

일본만화애니메이션 시리즈. 작가는 이와나가 료타로. 2002년 강담사의 월간 소년 매거진을 통해 연재를 시작하여 20년 가까이 연재 중인 작품이며, 일본에서는 2014년 6월 외전 1권과 2019년 3월 외전 2권, 2019년 11월 15일 본편 23권이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식발매 중인데, 2020년 11월 19일에 최신 23권이 발매되었다. 이후 2020년 4월부터 장기 휴재중이었으나 그와중에 ss가 마지막권이였고 한국에는 정발되지못했다.. 2024년 5월호부터 연재 재개.# 아마존 재팬에서 2024년 8월 16일 24권 발간이 예고되었다. 한국에서 정발될지도 미지수인상태

2. 줄거리

20세기 초와 흡사한 가상의 세계, '제국'과 '프로스트 공화국'의 긴 전쟁이 휴전으로 끝난지 3년. 세상은 전재(戰災)[1]로 인해 피폐해져 있었다. 참전군인이었던 정체불명의 주인공, 란델 올란드와 전재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육정 3과 전재부흥부대 펌프킨 시저스가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단순히 군의 생색내기 조직에 불과했던 3과는 이후 나라 안의 이전투구와 상존하는 공화국의 위협과 맞서며 어느새 "은의 수레바퀴"라 자칭하는 어떤 조직이 진행하는 거대한 음모의 한복판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3. 단행본

펌프킨 시저스 01 펌프킨 시저스 02 펌프킨 시저스 03
파일:펌프킨시저스01.jpg 파일:펌프킨시저스02.jpg 파일:attachment/펌프킨 시저스/a0010149_12193299.jpg
펌프킨 시저스 04 펌프킨 시저스 05 펌프킨 시저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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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시저스 07 펌프킨 시저스 08 펌프킨 시저스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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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시저스 10 펌프킨 시저스 11 펌프킨 시저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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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시저스 13 펌프킨 시저스 14 펌프킨 시저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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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시저스 16 펌프킨 시저스 17 펌프킨 시저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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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시저스 19 펌프킨 시저스 20 펌프킨 시저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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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시저스 22 펌프킨 시저스 23 펌프킨 시저스 24
파일:펌프킨시저스22.jpg 파일:펌프킨시저스23.jpg 파일:펌프킨시저스24.jpg

4. 특징

초반에는 밀덕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억지스런 설정이 없지는 않았으나 연재를 거듭하며 상당히 세련된 면모를 자랑한다. 사실 일본에서도 애니가 아닌 만화로서 본격 밀리터리 요소를 집어넣고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가 유일한 상황에서 이 작품의 존재는 퍽 특이한 셈이다. 단, 이 작품과 강철의 연금술사는 데뷔시기부터 방향성, 특색까지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묘사 또한 사실적이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종교계의 언급이 거의 0에 가까울 만큼 묘사되지 않는 다는 것. 전후상황이면 보통 일반(적어도 작품의 세계관에서 일반적인) 종교부터 사이비 종교 등등이 성행하기 딱 좋은데 이런 묘사가 아예 안 나온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겪으며 국가신토 등의 영향으로 교단화된 종교가 거의 사회적 영향력을 상실하였기에[2] '종교'란 것에 대한 감각이 다른 나라와 다르다. 작가가 일본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종교 관련 묘사가 전무하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 그 외에는 높으신 분들의 무능함이 구 일본군의 대본영과 유사하다.

정말 기형적인 무기개발사가 등장하는데, 전차가 카타프락토이의 연장선이자 귀족 계급의 상징으로서 탄생한 반면 본래 전차와 동기이어야 할 기관총은 아직도 개발 단계의 물건이다. 권총조차 리볼버가 신형 취급 받을 정도로 보병용 화기는 후졌는데, 전차 성능은 2차 세계대전 수준까지 도달했을 정도로 기술간 발전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는 펌프킨 시저스의 기술개발이 카우프란이란 천재에 주도 아래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카우프란이 후장식 소총을 제안하자 기술력 부족으로 현재는 개발 불가능이란 말이 돌아 왔는데, 그러자 카우프란은 전장식 소총을 제안하는 동시에 후장식 소총에, 아예 가스압식 자동기관총으로 이어지는 개발 로드맵까지 제안해뒀을 정도. 일례로 카우프란은 제대로 된 화기가 하나도 없어서 기사를 파이크와 석궁으로 상대해야 했던 세계에서 느닷없이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전장식 총을 개발했고, 그 이후로 단 10년 만에 볼트액션소총까지 개발했으며 대량보급까지 성공시켰다.

작중의 묘사에 따르면 카우프란은 통상적인 의미의 '천재'를 뛰어넘는다. 마치 신이 인간을 굽어보고 신기를 하사하듯이, 인간들의 기술수준에 맞추어 단계별로 하나씩 개발의 설계도를 만들어 내려주는 상위존재 같은 인물이다. 심지어 카우프란이 만들어낸 기술 중 상당부분은 실제로 만들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냥 묻혔는데, 그가 죽은 뒤 사회의 기술수준이 발전하자 먼지만 쌓이던 카우프란의 옛 개발기술이 갑자기 특정분야에선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부각되었다. 작중 사회에서 만들어낼 수 없을 같은 어떤 기술이라도 '카우프란의 작품임'이라고 하면 그냥 납득이 된다.

카타프락토이의 연장선으로 태어난 전차는 귀족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서방제국 합동회의의 호위를 맡은 귀족들이 화려하게 치장한 Mk 시리즈를 끌고 열병하는 기괴한 장면도 있다. 원래대로라면 수백 년은 족히 걸렸을 장대한 기술발전을 카우프란이라는 천재 한 명이 불과 한 세대만에 달성했기에, 서방제국의 실권자들의 인식이 기술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구태한 귀족주의에 경도되었다. 그래서 대전차 전술을 생각조차 안 하거나 현장에서 애써서 대전차포를 써보는 게 어떻냐는 의견을 보내자 기사(전차)를 평민들(대전차포)이 잡는 건 말도 안 된다! 면서 기각한다든가. 거기에 그치지 않고 보병과 포병용 대전차화기 개발을 적극 막기까지 한다. 카우프란 덕분에 비약적으로 발달한 기술력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불가시의 9번 같은 발악까지 했는데도 정전조약에나 겨우 도달하는 등 무능의 극치로 표현된다. 작 중에서도 대령에서 이등병까지 계급을 따지지 않고 일선 군인들이 현장에서 말도 안되는 제약과 어려운 전황 속에서 임시변통으로 겨우 버텼음을 묘사한다.

5. 등장인물

5.1. 제국 육군 정보부[3]

5.1.1. 육군 정보부 1과

5.1.2. 육군 정보부 2과

5.1.3. 육군 정보부 3과

5.1.4. 주계과

5.2. 0번 지구

5.2.1. 회전초 형제단

5.3. 은의 수레바퀴 결사

5.4. 기타 인물

6. 설정

7. 평가

7.1. 장점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에 이야기의 완급조절도 훌륭하며 복선들을 던져 두었다가 다시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전개 방식도 뛰어나다. 거기에 개성적이며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살짝 고어스러운 묘사가 있지만, 어둡고 우울한 내용 부분과 맞물려 평가가 좋은 편이다.

7.2. 단점

작화력이 부족하다. 모에풍의 그림도 아니고, 사실적이거나 세련된 화풍도 아니다. 디지털 작업으로 요즈음 독자들 눈이 높아진 것을 생각하면 톤 깎기도 서투른 작화는 명백한 감점 요인. 이 때문에 스토리의 흡입력은 있지만 상당히 독자를 가리는 마니악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카루셀 편 전후로 디지털로 작업하고 있는 듯하며, 캐릭터 표현도 상당히 발전하고 전체적인 퀄리티도 높아졌지만 여전히 작붕이 일어나서 불안정한 상태이다.

소재의 접근성도 문제일 수 있다. 만화적 과장성이 있지만 진지하고 비밀과 음모를 주로 다룬다는 점에서 화려함이 부족하며, 꽤 많은 내용을 작중인물의 설명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텍스트가 꽤 많아지게 된다. 타겟층이 협소해질 수밖에 없는 부분. 실제로 부정적으로 평하는 사람들 다수가 이 작품의 설명충스러움을 특히 감점요인으로 꼽는다. 특히 12권 이후 서방연합 편은 거의 6년째 연재 중이라서 스토리는 좋더라도 전개가 지나치게 늘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군사적 고증이 부족한 부분도 보인다. 일개 장교가(그것도 정보부) 아무런 허가 없이 교전을 일으킨다든가.[23] 뭐 일본 현지에서야 관계 없겠지만.

다만 1권 책날개에서부터 작가가 '시대고증, 군사고증, 그 외 대부분의 고증 무용'을 선언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이야기를 편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 현실성을 깊게 따지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카우프란 기관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증오류의 핵심이 될 만한 될 부분들을 판타지급 설정으로 때웠기에 불평하기도 뭐한 수준.

번역이 제법 훌륭한 편이지만 말투가 매끄럽지 않을 때가 있고 드물게 오류도 존재한다. 저거노트를 재규어 노트로 옮긴 부분은 특히 명백한 미스. 하지만 바뀐 역자인 김완도 앞과의 내용의 연계성 때문인지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되어 한국어판은 재규어 노트로 고정일 듯.

8. 작가

이와나가 료타로는 과거 '니시나리 이와오'라는 필명으로 상업지에 연재한 경력을 제외하면, 이 작품이 메이저 첫 데뷔작인 동시에 유일한 작품이다. 연재 초기에는 신인답게 가끔씩 캐릭터 작화가 망가졌었고 연재 주기가 불규칙적이었는데, 10년이 넘도록 어시스턴트도 없이 혼자 고군분투해가며 그렸기 때문. 그나마 시간이 갈수록 작화에서 그럭저럭 발전하긴 했지만.

상업지 출신의 작가답게 인체의 자세나 구도를 잘 묘사하고 컷 분할도 잘 하지만, 동시에 묘할 정도로 인체 비례에 서툴다. 스크린톤 활용도 굉장히 구닥다리 스타일이고, 세밀한 묘사도 부족하다.

그럼에도 작가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것은, 섬세한 설정과 신인답지 않은 스토리 전개 능력 때문. 게다가 데뷔 이후 20년이 되도록 달랑 이 작품 하나만 그려나가고 있는 작가의 성실함은 남다른 면이 있다.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펌프킨 시저스 (2006~2007)
パンプキン・シザーズ
파일:펌프킨시저스_애니.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원작 이와나가 료타로(岩永亮太郎)
감독 아키야마 카츠히토
시리즈 구성 토미오카 아츠히로
캐릭터 디자인 쿠사카베 치즈코
메카닉 디자인 하라 슈이치(原 修一)
전차 디자인 무라타 토시하루
미술 감독 타카하시 마호(高橋麻穂)
색채 설계 오오우치 아야(大内 綾)
컴포짓 디렉터 나카지마 히데타케(中島秀剛)
3D CGI 디렉터 요시오카 토모카즈(吉岡智和)
편집 오오타케 야요이(大竹弥生)
음향 감독 와타나베 준(渡辺 淳)
음악 오오타니 코우(大谷 幸)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겐쇼 테츠오(源生哲雄)
프로듀서 카와하라 요코(川原陽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후케 히사오(福家日左夫)
애니메이션 제작 곤조
제작 이즈미 프로젝트(イズミプロジェクト)
방영 기간 2006. 10. 03. ~ 2007. 03. 20.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사이타마 / (화) 02: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맥스 코리아 / (월~금) 20:3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4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

2006년 10월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었다. 제작은 GONZO에서 맡았으며 24화 완결. 감독은 아키야마 카츠히토. 캐릭터 디자인은 쿠사카베 치즈코. 당시 연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코믹스 5권까지의 내용을 다뤘으며, 몇몇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공백을 메우고 있다. 2기 제작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으나, 오리지널 전개가 발목을 잡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시 애니메이션화한다고 쳐도 리메이크가 불가피할 것이다.

한국에선 2008년 6월 5일, 애니맥스에서 더빙하여 방영하였다.

9.1.1. 주제가

9.1.1.1. OP
OP
蒼き炎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타카하시 요코
작사
작곡 오오모리 토시유키(大森俊之)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미야오 요시카즈(宮尾佳和)
연출 니쇼지 요시히토(仁昌寺義人)
작화감독 쿠사카베 치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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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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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2. ED
ED
マーキュリー★GO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슈테킨과 유쾌한 동료들
(우에다 카나, 미야케 켄타, 오가와 카즈키)
작사 마이크 스기야마(マイクスギヤマ)
작곡 네기시 타카유키(根岸貴幸)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쿠사카베 치즈코
작화감독
연출 니쇼지 요시히토(仁昌寺義人)
원화 요네자와 마사루(米澤 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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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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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3. 18화 ED
18화 ED
パンプキン音頭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슈테킨 반장(우에다 카나)
작사 南瓜軍曹
작곡 오오타니 코우(大谷 幸)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이와타 요시히코(岩田義彦)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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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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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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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24]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Episode:1 不可視の9番
보이지 않는 9번
토미오카 아츠히로 아키야마 카츠히토 니쇼지 요시히토
(仁昌寺義人)
쿠사카베 치즈코 日: 2006.10.03.
韓: 2008.06.05.
Episode:2 戦災復興部隊
전재부흥부대
호소노 유지
(ほそのゆうじ)
이나가키 타카유키 엔도 히로타카
(遠藤広隆)
스가누마 에이지 日: 2006.10.10.
韓: 2008.06.06.
Episode:3 其は貴きものなりて
존귀한 자
코야마 슈이치
(神山修一)
이와타 요시히코
(岩田義彦)
나카지마 나기사
(中島 渚)
日: 2006.10.17.
韓: 2008.06.09.
Episode:4 ヒビ割れた肖像
금이 간 초상
호소노 유지 오치 히로유키
(越智博之)
오다카 요시노리
(小高義規)
무라타 토시하루 日: 2006.10.24.
韓: 2008.06.10.
Episode:5 あさはかな[ruby(者達, ruby=おとこたち)]
어리석은 자들
후쿠시마 요시후미
(福嶋幸典)
니쇼지 요시히토 야마모토 사와코
(山本佐和子)
日: 2006.10.31.
韓: 2008.06.11.
Episode:6 [ruby(豊饒, ruby=ほうじょう)]な時間
풍요로운 시간
코야마 슈이치 이와타 요시히코 요네다 카즈히로 코구레 마사히로
(小暮昌広)
日: 2006.11.07.
韓: 2008.06.12.
Episode:7 踊る者踊らされる者
조종하는 자와 조종당하는 자
토미오카 아츠히로 아베 마사시
(阿部雅司)
스가누마 에이지 日: 2006.11.14.
韓: 2008.06.13.
Episode:8 雪原に燃えて
설원에 불타올라
호소노 유지 오치 히로유키 이와타 요시히코 무라타 토시하루 日: 2006.11.21.
韓: 2008.06.16.
Episode:9 朝霧の女
아침안개의 여자
후쿠시마 요시후미 아키야마 카츠히토 니쇼지 요시히토 쿠사카베 치즈코 日: 2006.11.28.
韓: 2008.06.17.
Episode:10 カボチャとハサミ
호박과 가위
코야마 슈이치 타나카 유이치 카라토 미츠히로
(唐戸光博)
나카지마 나기사 日: 2006.12.05.
韓: 2008.06.18.
Episode:11 静かなる胎動
보이지 않는 아픔 (전편)
토미오카 아츠히로 카류 유타카
(狩生 豊)
엔도 히로타카 코구레 마사히로 日: 2006.12.12.
韓: 2008.06.19.
Episode:12 見えざる痛み
보이지 않는 아픔 (후편)
아베 마사시 하라 슈이치
(原 修一)
日: 2006.12.19.
韓: 2008.06.20.
Episode:13 粗野にして美味
로델리아의 공주
코야마 슈이치 요네다 카즈히로 스가누마 에이지 日: 2006.12.26.
韓: 2008.06.23.
Episode:14 焔、いまだ消えず
꺼지지 않은 불꽃
호소노 유지 오치 히로유키 타케야마 아츠시
(武山 篤)
무라타 토시하루 日: 2007.01.09.
韓: 2008.06.24.
Episode:15 迷走する選択
또 다른 선택
후쿠시마 요시후미 이와타 요시히코 시미즈 유스케 日: 2007.01.16.
韓: 2008.06.25.
Episode:16 斬り裂きし者
Lady of Scissors
토미오카 아츠히로 타나카 유이치 오다카 요시노리 쿠사카베 치즈코
[이펙트]
테라노 유키
[원화]
(寺野勇樹)
日: 2007.01.23.
韓: 2008.06.26.
Episode:17 なお救われぬ闇たち
구원받지 못한 영혼
호소노 유지 오치 히로유키 아사이 요시유키 고다 히로아키 日: 2007.01.30.
韓: 2008.06.27.
Episode:18 小さな戦力
작지만 큰 힘
코야마 슈이치 아오키 에이 니쇼지 요시히토 코구레 마사히로 日: 2007.02.06.
韓: 2008.06.30.
Episode:19 甘い罠
달콤한 덫
토미오카 아츠히로 아베 마사시 하라 슈이치 日: 2007.02.13.
韓: 2008.07.01.
Episode:20 演者入場
감추어진 진실
코야마 슈이치 카류 유타카
키무라 류이치
카라토 미츠히로 시미즈 유스케 日: 2007.02.20.
韓: 2008.07.02.
Episode:21 木偶と偶像
꼭두각시와 우상
호소노 유지 타나카 유이치 타케야마 아츠시 타나카 유이치 日: 2007.02.27.
韓: 2008.07.03.
Episode:22 孤独な天秤
고독한 저울
오치 히로유키 아사이 요시유키 무라타 토시하루 日: 2007.03.06.
韓: 2008.07.04.
Episode:23 そして甘い罠
고귀한 불꽃
후쿠시마 요시후미 치기라 코이치 요네다 카즈히로 스가누마 에이지 日: 2007.03.13.
韓: 2008.07.07.
Episode:24 軍人・平民・貴族
군인, 평민, 귀족
토미오카 아츠히로 이나가키 타카유키 니쇼지 요시히토 쿠사카베 치즈코 日: 2007.03.20.
韓: 2008.07.08.

9.1.3. 평가

평가는 고만고만한 편.

문제는 밀덕에게도 까이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이들사이에서도 억지스럽다는 평이 있다...단지 오래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당시에는 이라는 이야기가 돌지만 막상 당시에도 매니악한 취향과 세계관을 그냥 받아들이는 이들만 말하고 싶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고민한 흔적은 난다는 평가를 하면서 보고 있는 편....


[1] 전쟁으로 인한 폐해[2] 종교는 교단(敎團)으로 조직화된 것뿐만이 아니라 교단화/조직화/체계화되지 않은 것까지도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다. 거의 대부분 일본인들은 '종교'를 '교단화된 종교단체'만으로 한정하고, 무종교라는 말도 '교단화된 종교에 입교하지 않음'이란 의미로 사용한다. 하지만 교단화되지 않은 종교까지 포함하면, 일본에선 여전히 종교가 강하게 힘을 발휘한다.[3] 작중 제국에 해군/공군 같은 다른 군조직이 존재하는지 나타난 바는 없다. 공군은 20화에 설립하기위해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사람이 나온 거 보니 공군창설 전인 듯.[4] 사실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얼굴을 뭉갰다고 한다. 참고로 계획적으로 뭉개서 감정의 고양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어떤 감정을 품어도 비열하게 웃는 얼굴이 나온다고.[5] 무선통신의 특성상 '원리를 알아도 현실에선 마법 같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고 무선통신이 전략적으로 어떤 위력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면 군, 그것도 정보국 소속 켈빔 중령으로서는 찬양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6] 사실은 구출하면서 유도한 것.[7] 계기가 굉장히 우스우면서도 소름이 돋는다. 이 세상에서는 만년필 또한 카우프란의 특허기술이 들어간 물건이다. 겔빔은 어느 날 서류를 결재하느라 만년필을 사용하다가 '만년필은 편리하구나, 분명 다른 국가도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편리한 물건을 생산하는 것에 일일이 특허 허가를 받고 제조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한다.[8] 예를 들어 일반적인 사람은 바로 전의 특허 위반 건이 신경 쓰인다 해도, 그의 위치 정도 되면 성실하게 일한다고 해서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도 아니므로, 그에 따르는 수고 때문에 넘어가려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켈빔은 굳이 수고가 드는 것을 좋아하는 워커홀릭이다.[9] 명확한 계급이 없는 보좌관이라는 명칭이다. 다만 중년의 헝크스 대위에게 함부로 말할 수 있음을 보면 대위급에 준한다고 추정.[10] 하지만 켈빔 중령에 의하면 통합인식자들은 어디까지나 감성이 제각각일 뿐 능력에 상하관계는 없다고 한다.[11]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이 어린이용 런치세트를 갖다준다(...).[12] 아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자 뭐든 주겠다고 말하는데, 자식을 가지고 싶다라고 말하니까 잔에 따르고 있던 술이 넘치는 것조차 눈치 못챌 정도로 굳어버린다. 더불어 가보로 전해지는 물건을 주겟다며 넘어가려 하기도. 물론 깔끔하게 무시했다. 저래 봬도 전장에서 한 용맹하는 인간이건만 이때 하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게 안쓰러울 지경. 물론 하인들도 깔끔히 무시. 오히려 불을 끄고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피한다. 이후 둘의 밤일을 간접적으로 본 신입 시종이 충격을 받고 여주인님이 저런 짐승과 같은 소리를 낼 리가 없다며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공포에 질려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고 남편이 말하면서 밤일을 피하려고 들었지만, 안 통했다.[13] 란델 쪽은 도우려다가 상대쪽에서 멋대로 덤벼들었다. 이후 파티장 밖에서 싸웠기에 과정을 본 사람은 당사자 이외에 아무도 없다.[14] 요새라기보다는 그냥 깡촌에 지휘소와 주둔광장만 만들어놓은 간이기지다.[15] 전쟁에 홀려서 '조국을 지키기위해 싸운다. 백성과 그 평화를 지킨다'는 사관학교에서 가장 처음에 맹세하는 기본적인 '군기'를 저버렸다는 죄목.[16] 프로스트 공화국 측 범죄조직과의 인신매매 거래.[17] 마일이 '모든것은 자신의 책임이다'고 정보부와 거래한 음성이 담긴 축음기록을 주민들앞에서 돌렸는데, 문제는 이 기록이 특수처리 된 거라서 한번 사용하면 두번다시 들을 수 없게되는물건이었다. 그렇게, 마을사람들 입장에서는 마일의 유언이나 다름없는 기록이었는데 장갑열차가 다가오는 소리가 그것을 방해해 버리면서, 기어이 울분이 터진 마을사람들이 '구장님의 마지막 목소리가 안들리잖아!'라며 한마음으로 장갑열차에게 노성을 지르게 만든다.[18] 아이러니한 게 어비의 아버지인 전 영주는 작품 내에서는 고인이지만 가장 개념있는 귀족이었고 주민들에게 존경을 받았었다. 죽은 이후에도 줄곧 마일이 존경했으며, 어비의 부하들인 현 국경수비대는 카루셀을 지키기 위해 영주와 함께 목숨을 바쳐 싸운 병사들의 형제들이다. 마일이 이 부분을 언급하며 막장의 절정을 달리는 현 국경수비대에게 따지는 모습은 정말... 애처롭다.[19] 전쟁 당시 주둔하고 있던 제국군의 행패로 인해 주민들이 군인에게는 거역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 상징인 장갑열차를 자신이 손에 넣어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20] 제국의 옛날 이야기를 본떠 만든 고문법으로 욕조 등에 사람을 쳐넣어 익사시키는 물고문. 빠져나가지 못하게 욕조 등에 손가락을 걸치면 칼로 찌른다.[21] 이 장면의 묘사가 일품인데 박살나서 힘없이 선로 위를 지나가는 장갑열차를 보고 장난감이 망가진 어린애처럼 당황해하다가 마일이 만든 놀이터에 다다르고 거기서 목마를 보면서 마일의 도발을 떠올려서 열폭한 끝에 반쯤 정신이 나간 채 드러누워서 (자기가 명령하면)이미 자신이 쏴 죽인 마일이 다 해줄 거라고 중얼거리며 자기 위로 추락하는 장갑열차를 바라본다.[22] 이 소드브레이커는 그녀의 검사로서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존재이며 알리스에 대한 동경이 담긴 물건이기도 하다. 그런 소중한 물건을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 내던진 것.[23] 2차대전 일본군은 이것보다 조금 높긴 하지만 그래봐야 연대장 선에서 멋대로 전쟁을 일으켰던 역사가 있다. 교전쯤이야...[24]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이펙트]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