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4:01:47

아키야마 카츠히토

아키야마 카츠히토
[ruby(秋山, ruby=あきやま)][ruby(勝仁, ruby=かつひと)] | Katsuhito Akiyam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50년 1월 29일 ([age(1950-01-29)]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작품
2.1. 감독 작품2.2. 참가 작품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그린 박스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했으나 애니메이터로는 큰 두각을 보이지 않고 투사 고디안의 36화로 연출 데뷔했으며 그의 연출 담당 에피소드는 좋은 평을 얻어 최종화의 연출을 담당하게 되었다. 1981년 작품 꼬마숙녀 치에 TV판의 연출에 참가하면서 타카하타 이사오에게 연출을 전수받으며 연출력이 크게 성장했으며 아키야마가 꼬마숙녀 치에에서 연출을 담당한 에피소드는 좋은 평을 받았다. 다만 아키야마가 하는 연출은 타카하타 이사오와 많이 다르다.

1983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에서는 연출로 작화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담당해 좋은 평을 받았고 한동안 아트랜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대 후반부터 AIC를 중심으로 주로 성인용 OVA를 감독해서 작화나 연출로 좋은 평을 받았다.

2008년 부터 이나즈마 일레븐, 이나즈마 일레븐 GO를 감독해서 좋은 평을 받았다. 그가 감독을 하던 시기에는 히노 아키히로가 크게 터치하지 않았고 재미도 있고 액션 연출도 뛰어났기 때문에 이나즈마 일레븐 애니메이션은 아키야마 카츠히토가 감독한 부분만 인정하는 팬들도 많다.

이나즈마 일레븐 이후로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를 감독하며 이 작품도 히트해서 7시즌이나 가는 장기 시리즈가 되었다. 70이 넘은 나이에도 직접 콘티를 작성하고 연출을 지도하는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과장된 연출과 전조 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충격적인 전개 [1]를 즐겨 개연성을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연출력과 스토리 흡입력은 있는 감독이다. 일단 저지르고 나중에 설명하고 수습하는 타입의 감독이다. 중요한 장면에서 갑자기 과거 회상에 들어간 뒤 회상이 끝나면 그 회상을 통해 힘을 얻어 위기를 돌파하는 연출을 많이하며 팬들은 이 연출을 '회상 부스트' 라고 부른다.

제자로는 벳쇼 마코토, 토미야스 다이키, 미야오 요시카즈(宮尾佳和), 카마쿠라 유미, 야마구치 켄타로(山口健太郎), 오진구 (オ ジング) [2]가 있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는 오쿠다 아츠시, 키타지마 노부유키(北島信幸) [3], 우에다 하나코가 있다.

2. 작품

2.1. 감독 작품

2.2. 참가 작품



[1] 갑자기 외계인이 나온다거나, 갑자기 사람이 죽는다거나.[2] 한국인이다. 일본어 표기는 스태프롤에 나올 경우 알아볼 수 있게 표기한다.[3] 키타지마 노부유키하고는 절친이라고 하며 키타지마가 AIC로 소속을 옮긴 것도 아키야마를 따라온 것이었다.[4] 꼬마숙녀 치에의 연출 담당은 대부분 타카하타 이사오 대신 콘티를 그리는 사람들이었으므로 콘티도 그렸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