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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e0e0e0> 장르 | 다크 판타지, 피카레스크, 괴수, 미스터리, 전쟁, 액션 |
작가 | 이사야마 하지메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코단샤 USA |
연재처 | 별책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09년 10월호 ~ 2021년 5월호[1] |
단행본 권수 | 34권 (2021. 06. 09. 完) 34권 (2021. 08. 30. 完) 34권 (2021. 10. 19.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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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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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진격의 거인 분기별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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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년 | 트로스트 구 공방전 · 제57회 벽외 조사 · 스토헤스 구 공방전 · 엘런 예거 탈환 작전 · 방벽 왕정 쿠데타 ·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 | |
851년 | 파라디 섬 조사선단 사건 | |
854년 | 레벨리오 전투 · 파라디 섬 기습 작전 · 땅울림 · 파라디 섬 항구 전투 · 천지전 |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놈들에게 지배당해 왔던 공포를...
새장 속에서 갇혀만 살았었던 굴욕을...
その[ruby(日, ruby=ひ)]、 [ruby(人, ruby=じん)][ruby(類, ruby=るい)]は [ruby(思, ruby=おも)]い[ruby(出, ruby=だ)]した。
ヤツらに[ruby(支, ruby=し)][ruby(配, ruby=はい)]されていた[ruby(恐, ruby=きょう)][ruby(怖, ruby=ふ)]を...
[ruby(鳥, ruby=とり)][ruby(籠, ruby=かご)]の[ruby(中, ruby=なか)]で[ruby(囚, ruby=とら)]われていた[ruby(屈, ruby=くつ)][ruby(辱, ruby=じょく)]を...
진격의 거인 단행본 1권의 내레이션[2]
놈들에게 지배당해 왔던 공포를...
새장 속에서 갇혀만 살았었던 굴욕을...
その[ruby(日, ruby=ひ)]、 [ruby(人, ruby=じん)][ruby(類, ruby=るい)]は [ruby(思, ruby=おも)]い[ruby(出, ruby=だ)]した。
ヤツらに[ruby(支, ruby=し)][ruby(配, ruby=はい)]されていた[ruby(恐, ruby=きょう)][ruby(怖, ruby=ふ)]を...
[ruby(鳥, ruby=とり)][ruby(籠, ruby=かご)]の[ruby(中, ruby=なか)]で[ruby(囚, ruby=とら)]われていた[ruby(屈, ruby=くつ)][ruby(辱, ruby=じょく)]を...
진격의 거인 단행본 1권의 내레이션[2]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한 정체불명의 식인종 거인들에 의해 인류의 태반이 잡아 먹히며 인류는 절멸 위기에 처한다. 목숨을 부지한 생존자들은 높이 50m의 거대한 삼중의 방벽 월 마리아, 월 로제, 월 시나를 건설하여 그 곳으로 도피, 방벽 내부에서 100여 년에 걸쳐 평화의 시대를 영위하게 된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845년, 대부분 주민들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온 평화에 안주하는 반면, 주인공 엘런 예거는 사람들이 거인들에게 둘러싸여 벽 안에서 가축같이 살아가는 세계에 커다란 불만을 느낀다. 그는 벽 밖의 세계로 나가서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며 탐험하는 것을 열망한다. 거의 모두가 한결같이 벽 내부에서 주어진 평화를 만끽하는 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벽 밖으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자신을 별종으로 취급하고 이단시해도 매일 월 마리아 밖으로 방벽 외부 조사를 나가는 조사병단을 선망하며 꿈을 키워갔다.
소꿉친구들인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와 셋이서 함께 거리를 거닐던 어느 날, 태어나 자란 고향인 시간시나 구 방벽에 돌연 나타난 초대형 거인이 뚫은 방벽의 구멍으로 들어온 거인들에게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임을 당하며 100년 동안 만들어졌던 벽 안 세계의 평화가 무너진다. 어머니 카를라 예거가 거인에게 잡아 먹히는 참혹한 광경을 목도한 엘런은 복수심을 느끼고 지상에 있는 모든 거인들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845년, 대부분 주민들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온 평화에 안주하는 반면, 주인공 엘런 예거는 사람들이 거인들에게 둘러싸여 벽 안에서 가축같이 살아가는 세계에 커다란 불만을 느낀다. 그는 벽 밖의 세계로 나가서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며 탐험하는 것을 열망한다. 거의 모두가 한결같이 벽 내부에서 주어진 평화를 만끽하는 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벽 밖으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자신을 별종으로 취급하고 이단시해도 매일 월 마리아 밖으로 방벽 외부 조사를 나가는 조사병단을 선망하며 꿈을 키워갔다.
소꿉친구들인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와 셋이서 함께 거리를 거닐던 어느 날, 태어나 자란 고향인 시간시나 구 방벽에 돌연 나타난 초대형 거인이 뚫은 방벽의 구멍으로 들어온 거인들에게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임을 당하며 100년 동안 만들어졌던 벽 안 세계의 평화가 무너진다. 어머니 카를라 예거가 거인에게 잡아 먹히는 참혹한 광경을 목도한 엘런은 복수심을 느끼고 지상에 있는 모든 거인들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한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0년 03월 17일 2011년 02월 25일 2012년 06월 09일 | 2010년 07월 16일 2011년 03월 15일 2012년 09월 11일 | 2010년 12월 09일 2011년 03월 30일 2012년 12월 04일 |
04권 | 05권 | 06권 |
2011년 04월 08일 2011년 06월 25일 2013년 03월 26일 | 2011년 08월 09일 2011년 09월 25일 2013년 09월 11일 | 2011년 12월 09일 2012년 02월 25일 2013년 08월 26일 |
07권 | 08권 | 09권 |
2012년 04월 09일 2012년 06월 25일 2013년 09월 24일 | 2012년 08월 09일 2012년 10월 25일 2013년 10월 29일 | 2012년 12월 07일 2013년 03월 25일 2013년 11월 26일 |
10권 | 11권 | 12권 |
2013년 04월 09일 2013년 05월 25일 2013년 12월 31일 | 2013년 08월 09일 2013년 09월 25일 2014년 01월 28일 | 2013년 12월 09일 2014년 01월 25일 2014년 04월 29일 |
13권 | 14권 | 15권 |
2014년 04월 09일 2014년 05월 25일 2014년 08월 26일 | 2014년 08월 04일 2014년 09월 25일 2014년 11월 04일 | 2014년 12월 09일 2015년 01월 25일 2015년 03월 17일 |
16권 | 17권 | 18권 |
2015년 04월 09일 2015년 05월 25일 2015년 08월 25일 | 2015년 08월 07일 2015년 09월 25일 2015년 12월 01일 | 2015년 12월 09일 2016년 01월 25일 2016년 04월 05일 |
19권 | 20권 | 21권 |
2016년 04월 08일 2016년 05월 25일 2016년 08월 02일 | 2016년 08월 09일 2016년 09월 25일 2016년 12월 27일 | 2016년 12월 09일 2017년 01월 25일 2017년 04월 18일 |
22권 | 23권 | 24권 |
2017년 04월 07일 2017년 05월 25일 2017년 08월 01일 | 2017년 08월 09일 2017년 09월 25일 2017년 12월 19일 | 2017년 12월 08일 2018년 01월 25일 2018년 04월 10일 |
25권 | 26권 | 27권 |
2018년 04월 09일 2018년 05월 25일 2018년 07월 03일 | 2018년 08월 09일 2018년 09월 25일 2018년 12월 04일 | 2018년 12월 07일 2019년 01월 25일 2019년 04월 02일 |
28권 | 29권 | 30권 |
2019년 04월 09일 2019년 06월 13일 2019년 08월 06일 | 2019년 08월 09일 2019년 10월 08일 2019년 12월 03일 | 2019년 12월 09일 2020년 02월 13일 2020년 04월 14일 |
31권 | 32권 | 33권 |
2020년 04월 09일 2020년 06월 17일 2020년 08월 25일 | 2020년 09월 09일 2020년 12월 22일 2020년 12월 01일 | 2021년 01월 09일 2021년 03월 18일 2021년 04월 27일 |
34권 (完) | 35권 | |
2021년 06월 09일 2021년 08월 30일 2021년 10월 19일 | 2024년 2024년 2024년 | |
희귀 표지 모음 |
정열대륙에서 10년 만에 최종장 돌입 소식이 나왔으며[3], 2019년 4월 16일 요미우리 신문에서 1~2년 이내에 완결이라는 인터뷰가 실렸다. 2020년 6월 6일 완결에 5% 남았다고 작가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 2021년 4월 9일에 발매되는 별책 소년 매거진 5월호에 최종화가 수록될 것이며, 6월 9일에 최종권인 34권이 발매될 예정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예정대로 139화로 완결되었으며, 2009년부터 시작된 진격의 거인 이야기는 11년 7개월 만에 마무리가 되었다.
2023년 10월, 트위터에서 이사야마 하지메가 35권을 추가로 발매한다는 정보가 공지되었다. 예정일은 일본 기준 2024년으로 예상된다. 오피셜 정보 기존에 많은 비판을 받았던 결말부를 수정한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1. 단행본 각화 부제목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단행본 각화 부제목 문서 참고하십시오.3.2. 한국 발매
단행본은 2011년 2월부터 학산문화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정식발매됐다. 가격은 정가 5천 원으로 만화책치곤 조금 센 편이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최고의 인기몰이 만화라서 잘 팔린다. 자세히 보면 '15세 이상만 보세요'라는 글이 첨부되어 있다. 2013년부터는 n스토어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연재가 진행 중이다.역자는 설은미가 맡았는데 오역도 많고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많아, 가뜩이나 비싼 가격과 맞물려 평가는 썩 좋지 않은 편. 1권 출간 직후에는 심지어 온라인으로 돌던 불법 번역보다 더 떨어지는 번역이라는 불행한 반응마저 곧잘 돌았다. 지금의 역자는 최윤정과 설은미가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분도 오역이 매우 많다. 일본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한국 특유의 뉘앙스와 자연스러움이 없는 직역체 문장으로 번역한 사례가 너무 많아서 번역에 대한 혹평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으며, 오타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단행본 25권 표지 뒷면 참조)
보통 일본에서 단행본이 발매되면 2개월 후에 한국에서도 발매되는데, 32권은 발매 소식이 늦어졌다. 이는 진격의 거인 파이널 시즌의 방영에 맞춰 동시 발매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후 2020년 12월 22일 드디어 32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한국 정발본은 잔인한 장면이 검열/수정된 채로 발매되고 있다.
3.2.1. 제목의 번역
제목 '진격의 거인'은 일본어의 소유격조사 の를 직역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정발명 '진격의 거인'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이만큼 무난할 수 없는 적당한 번역이지만, 아직 내용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았던 초창기에는 제대로 번역한 것이 맞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일본어에서 'の'는 우리말 '의'와는 달리 소유격 외에도 얼마든지 쓰일 수 있다. 그리고 '進撃の巨人'에서의 'の'도 관형격 조사라는 성질상 한국어로 해석하기 모호한 상황에 해당한다. 벽 안으로 달려들어오는 거인들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주인공 엘런이 계승한 거인 또한 '진격' 속성을 가진 거인, 즉 '진격'의 거인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즉, 작품의 제목인 '進撃の巨人' 자체가 원어인 일본어를 기준으로 이중적인 의미를 나타내도록 지은 것이다. 하지만 일본어와 얼핏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어로는 그 뉘앙스가 약해서 직역해도 의역을 해도 원 의미를 전달하기 어려운 사례에 속한다. 한국어 문법으로는 '진격의 거인'이 주인공 엘런 예거를 가리키는 건 될 수 있어도, 인류의 적인 거인이 진격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어 뉘앙스를 그대로 살리려면 이 둘을 동시에 만족하는 적당한 표현을 찾아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불필요하게 장황해지고 '진격의 거인'처럼 착착붙는 어감은 포기해야하기 마련이다.
한편 원래 일본어의 문법으로 따지더라도 일상적인 용법이 아닌 건 사실이다. 이러한 도치법은 토미노 감독 이래로 일본 서브컬쳐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으로, 각종 표어나 작품 제목에서만 쓰이는 정도이다. 반역의 를르슈나 역습의 샤아 같은 것이 대표적. 사실 거인이 진격하는 상황만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일본어로도 '巨人の進撃(거인의 진격)'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다만 '거인의 진격'이라고 하면 이중적인 의미도 노릴 수 없고, 야구(요미우리 자이언츠)에 관련된 만화라고 착각하기 쉽기도 하니 딱히 이렇게 지을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국립국어원의 경우 트위터 답변으로, 이런 직역투보다는 '진격하는 거인' 혹은 '거인의 진격' 정도로 행위의 주체를 명확히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주장하였다. 여기에서 'の'는 소유의 표시가 아니라 뒤에 오는 대상의 성질, 신분, 지위 등을 설명하는 관형격 조사로 보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진격의 거인'이라는 제목이 그 자체로 유행어가 되어 몇 개월 동안 언중의 강렬한 시선을 끌고 톡톡히 선전 효과도 얻은 것은 사실이다. 작가의 의도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어 문법에 맞추겠답시고 국립국어원의 주장마냥 '진격하는 거인' 따위의 제목으로 바꿨다면 이런 효과를 얻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더욱이 국립국어원의 트위터 답변은 매우 안일하고 자기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국어 사전 중에서 가장 큰 정통성을 자랑하며, 조사 '의'의 여러 가지 의미를 정의하고 있다. 그 중 17번째 항목에서는 "앞 체언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며, 앞 체언이 뒤 체언이 나타내는 사물의 특성을 나타내는 격 조사"라고 정의되어 있으며, '불굴의 투쟁', '불후의 명작' 등을 예시로 들고 있다. 따라서 '진격의 거인'도 거인이지만 '진격'이라는 특성을 가진 거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한국어 관점에서도 문법적으로 올바른 표현이다.
또한, 한국어에서 명칭이나 호칭에 동사형 관형어를 사용하면 매우 어색하다. 예를 들어 '법대 교수 홍길동'이라는 말은 자연스러우나 '법대에 소속된 교수 홍길동', '법대에서 가르치는 교수 홍길동'과 같이 동사형 관형어로 명칭을 풀어쓰면 매우 어색하게 들린다. 만약 대사에서 '진격하는 거인이다! 진격하는 거인은 위험해!'라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어색한 한국어로 들릴 것이다. 자칫하다 정말로 진격이라는 동작을 하고 있는 일반 명사로 오인될 위험도 있다. 초롱이도 앞으로 달리고 있으면 진격하는 거인이 되는 것이다. 아홉 거인에는 '전퇴의 거인', '갑옷 거인', '차력 거인' 등도 포함이 되는데, 이들을 모두 '전퇴를 하는 거인', '갑옷을 입은 거인', '차력을 끄는 거인' 등으로 번역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만화가 완결난 이후에는 진격의 거인으로 제목을 직역한 것이 정답이었다는 반응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때는 번역에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선전 효과와 서사적 장치를 전부 챙긴 좋은 번역이 되었다. 오역이 특히 심한 정발판에서 드물게 논란이 있는 번역이 오히려 더 좋은 번역이 된 케이스.
미묘한 뉘앙스 차이 정도의 문제로 그친 한국어와는 달리, 영어로는 말그대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영어로는 'Attack on Titan', 즉 '거인에게 진격하다/공격하다'[4]내지는 명령문 '거인을 쳐라'라는 의역을 했는데, 이게 문법적으로 모호하고 원래 제목의 뜻하고도 의미가 아예 다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작품의 제목에 대한 반전 이후 비판을 다시 받았다.[5] 하지만 이쪽도 직설적인 네이밍이 흥행에는 오히려 더 큰 효과를 내서 서양권에서 대박을 치게 도와준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3.2.2. 오역
의미를 정반대로 해석해놓거나 추후의 전개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오역이 종종 보인다. 권마다 심심하면 오역들이 많이 발견되는데 번역가인 설은미와 최윤정이 번역가로서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부터 의심이 갈 정도로 전반적인 번역의 질이 심각하게 나쁘다.[6]3.2.2.1. 오역 목록
- 2권에서 라이너가 애니에게 말한 "아직이다. 모두 모인 다음에 해야지"의 원문은 모두가 빠진 "아직이다. 모인 다음에 해야지"로 되어 있었다. 원래 없었던 모두가 추가되면서 정해진 인원수가 모이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되어 버렸다. 근데 이게 정말 맞는 말이 되었다. 2016년도 1월자에 나온 77화에 의하면 정말 특정 인원을 기다렸던 모양. 다만 이것도 전개 진행에서 운이 좋게 벌어진 우연일 뿐이지 정말 모두가 아니었으면 끝까지 오역으로 남을 뻔했다.
- 4권 15화정발판: 이 경례의 의미는 '국가에 심장을 바친다'는 결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원문: この敬礼の意味は「公に心臓を捧げる」決意を示すものだと・・・정확한 번역: 이 경례의 의미는 '공공'에 심장을 바치는 결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원문과 다르게 굳이 국가라고 번역했다가 결과적으로 오역이 된 케이스다. 왜 오역이나면 왕정군주제임에도 벽 안의 인류는 나라라는 개념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게 107화에서 나온다.[7] 다만 15화에서 왕을 언급하는 대사가 나오고 그것이 군인들을 교육하는 장면임을 고려하면 나라가 존재한다고 착각할 수 있는 장면이긴 하다. 결국 위 대사는 공공, 민중 등 여러 표현으로 번역해도 문제 없는 대사이나, 국가만 해당이 안 되는 것이었다.
- 5권에서 엘런에게 하는 장 키르슈타인의 대사가 "우리는 너에게 대가를 원해. 정확하게 그 값을 평가해줘. 네 목숨에 걸맞은지 아닌지…." 라고 번역되었지만, 원문으로는 "우리는 너에게 대가를 원해. 정확하게 그 값을 평가하게 해 줘. 자신의 목숨에 걸맞은지 아닌지…" 가 맞다. 즉 엘런으로부터 목숨 값을 평가받겠다는 뜻이 아니라, 과연 목숨을 걸고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지 엘런을 평가하겠다는 소리이다. 정반대의 의미가 된다.
- 8권에서 소리치는 엘런에게 미카사가 조용히하라고 하자 애니 레온하트가 하는 대사가 "괜찮겠지, 미카사?"라고 애니가 뭔가 하려고 미카사에게 허락을 구하는 듯한 대사로 번역되었다. 이는 "괜찮잖아, 미카사?", 의도를 더 명확히 살리자면 "뭐 어때, 미카사?" 등으로 번역해야 맞으며, '엘런이 소리치는 게 뭐 어때? 괜찮잖아?'란 의미로 한 말이다. 그 뒤에 "아까부터 이 근방에는 이상하게 사람 그림자 하나 없거든."이란 대사와 연계하면, 이는 '다 알고 있으니 뻔한 연극 집어치워.'라고 비꼬는 의도임을 알 수 있다.
- 사투리를 그대로 표준어로 직역한다. 덕분에 원어가 일본어인 원작에서 사샤 브라우스와 사샤의 아버지는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서울로 상경한 경상도 지방 사냥꾼 출신의 군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투리를 쓰는 사투리 캐릭터인데 정발본에 넘어와서는 표준어를 쓰는 밋밋하고 평범한 인물로 변해 버렸다.[8] 예를 들면 사샤가 카야에게 도망치라는 대사를 날릴 때"퍼뜩 안 가나!"
라고 외친다. 이 정도로 번역해야 맞는데, 문제는 다음이다. 자막은 "뛰라니까!"라는 밋밋하고 단순한 대사가 나온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사샤가 카야를 거인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스스로 하나밖에 없는 화살만으로 거인을 상대하는 장면은 사샤 브라우스라는 캐릭터의 성장이자 성숙을 상징하는 유의미한 명장면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사샤는 월 로제의 변방인 수렵을 생업으로 삼는 숲 속 시골 마을의 토착민으로 자라나 그 지방 고유의 사투리를 썼는데 폐쇄된 마을 환경 탓에 숲 밖으로 나가 타인과 접하는 걸 두려워했고, 부모의 뜻에 밀려 104기 훈련병단에 입단했다는 설정을 가졌다. 세상과 타인을 두려워하는 겁 많은 성격 때문에 고향의 사투리를 버리고 동기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었고 사람과의 교류로 깊이 고민하던 차에 유미르와 크리스타와의 대화와 훈련병단과 조사병단에서의 생활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관심도 없었던 타인, 그것도 가족을 잃어 방황하던 어린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디딜 정도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다. 원래 쓰던 사투리로 아이에게 도망가라고 외친 장면은 자신의 개성이며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한 것을 나타낸, 그 의미가 감명 깊을 수밖에 없는데 그걸 표준어로 바꾸어 버려 사샤의 개성과 장면의 분위기까지 퇴색시킨 것.
- 15권 59화정발판: …아니.원문: ・・・いいえ정확한 번역: …아뇨.
해당 번역이 왜 문제냐면 리바이의 질문에 아르민이 반말로 대답했기 때문이다. 상급자의 질문에 하급자가 대답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해당 대사는 존댓말로 번역하는 게 맞다. 애초에 いいえ라는 말 자체가 반말로도 존댓말로도 번역 가능하기 때문에 문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이를 제대로 못한 것이다.
- 17권 70화정발판: (마를로가 히치에게 잔소리 들은 예시를 나열하며 말한다)~며 잔소리는 엄청해대지. 심지어 우린 체제 전복의 공로자니 이대로 함께 헌병단에 있으면 콩고물 좀 떨어질 거란[설명] 말을 했다가…, 좀 괜찮게 봐주려 했더니 「사람 잘못 봤다」는 소리까지 들었어.볼드체 원문: とか言うばかりで・・・少しは見直してたんだがな・・・再び「見損なった」って言ってやったよ。정확한 번역: 떨어질 거란 등의 소리만 하길래…, 조금은 다시 보고 있었는데 말이지… 다시 한 번 「사람 잘못 봤다」라고 말해줬어.
言うばかり라는 표현은 '(~라는 말만) 계속 말한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見直した라는 표현은 평소 행실이 안 좋던 사람에게서 의외의 면모를 발견했을 때 쓰는 표현인데, 마를로는 평소에 대충대충이던 히치를 왕정 쿠데타 편에서 그녀가 병사로서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가졌단 것을 알고서 내심 재평가를 하던 것이다. 이 부분의 정발판의 번역은 뉘앙스가 달라졌다. 정발판의 표현을 최대한 유지할 거면 '봐주려 했더니'에서 '보고 있었는데'가 맞다. 사실 이 앞부분은 말풍선 및 글자 크기 등의 가독성 문제로 번역에 타협한 걸로 볼 수가 있지만 문제는 마지막 부분이다. 마를로가 '소리까지 들었어'라고 말하는 부분은 완전히 잘못된 부분으로, 원문에선 '(마를로가 히치에게) 말해줬어'라고 주체와 객체를 확실하게 알 수 있게끔 적혀있었는데 정발판에선 그냥 히치가 들었다고만 적혀서 애매하게 되었다. 전후 장면을 통해 마를로가 히치에게 말한 거라고 알 수가 있긴 하지만, 괜히 이해하기 까다롭게 만들어놨다.
- 20권 80화정발판: …어차피 죽을 거면, 싸우다 죽겠다는 겁니까?원문: ・・・どうせ死ぬなら戦って死ねという事ですか?정확한 번역: …어차피 죽을 거면, 싸우다 죽으라는 겁니까?
프록이 엘빈의 자살 돌격 명령을 듣고서 지금 자기보고 죽으라는 거냐고 되묻는 장면이었는데 정발판에선 엘빈이 포기하지 않는 것에 질문하는 장면이 되었다. 정발판 번역대로 되려면 死ね가 아니라 死ぬ라고 적혀있어야 된다. 다만 어차피 엘빈도 함께 자살 돌격해서 죽을 작정이었기에 문맥이 아예 바뀌어버린 번역까지는 아니다.
- 시간시나 구 탈환 작전이 막을 내릴 즈음 시커멓게 불타버려 빈사 상태에 빠진 아르민이 아직 숨이 붙어 있다는 걸 알고 엘런이 얼른 다급하게 "그대로 숨쉬어! 숨을 쉬라고!"라고 외치는데 아르민의 말풍선을 멀쩡히 살아 있는 것처럼 "휴우~ 휴우~"로 해 놓고 불필요한 물결 표시까지 추가해 버려 이 장면의 진지하고 카타르시스적인 분위기를 완전히 개연성 없는 개그로 망쳐 놓았다.[10]
- 21권 84화정발판: 인류를 구한 건 나도, 단장도 아니야!! 아르민이야!!원문: 人類を救うのは俺でも団長でもない!! アルミンだ‼︎정확한 번역: 인류를 구하는 건 나도, 단장도 아니야!! 아르민이야!!
아직 인류가 구원받았는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과거형으로 단정지어버렸다. 이 대사는 마지막화에서 한 번 더 나오는데 거기선 '구하는 건'이라고 맞게 번역됐다.
- 엘빈 스미스 단장이 완전히 사망하고 한지가 그의 동공 상태를 확인하면서 리바이에게정확한 번역: "이미 죽었어."원문: もう, 死んだよ。
라고 죽음을 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발본에서는정발판: "이미 죽었어요."
라고 번역했다. 한지는 리바이의 부하도 아니고 서열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오며 동고동락, 생사고락을 같이 한 대등한 관계의 친구이자 전우, 동료다. 무엇보다 한지 조에는 엘빈이 자신이 죽거나 신변이 위험해질 경우에 대비해 차세대 조사병단 단장으로 지명해 놓을 정도로 능력과 경험으로 따지면 굉장히 노련한 베테랑이라 병단 내에서 받는 대우의 중요도도 엘빈 다음으로 높다. 리바이는 844년, 즉 월 마리아가 함락되기 바로 1년 전에 입단했기 때문에 한지 말고도 먼저 들어온 미케 자카리아스와 나나바보다도 짬밥이 아래다. 직급을 떠나 장장 21권 넘게 리바이와 농담 따먹기를 하거나 반말로 터놓고 지내온 한지가 뜬금 없이 엘빈 스미스의 사망 장면에서 존댓말을 쓰는지 황당하고 진지하고 슬픈 분위기가 이어지는 와중 분위기 깨진다는 독자들도 있다. 물론 이후로는 한지가 리바이에게 반말을 쓰는 것으로 맞게 번역된다. - 조사병단이 한지의 명령에 옛썰!이라고 한다.
- 19권 한지가 갑옷 거인에 대한 작전을 이야기할 때, 엘런에게 트로스트 구 방향으로 가라고 하는데 시간시나 구 방향이다. 원작에도 시간시나 구라고 쓰여있는데 왜 트로스트가 되었는지 불명이다.
- 22권 왕가의 피를 이은 히스토리아를 거인으로 만들고 시조의 거인을 가진 에렌이 그와 '접촉하면' 시조 거인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엘런의 독백을 '섭취하면'으로 완전히 오역하였다.
- 22권 그리샤가 '거인이 되기 전의 기억은 이제 없어지는 거잖아?' -> 거인이 되기 직전의 기억이 없어지는 것인데 원문의 직전을 전으로 표기한 탓에 거인이 되기 전의 모든 기억이 없어지는 것처럼 서술되었다.
- 단행본 30권 122화의 제목이 정반대로 번역됐다.원문: 二千年前の君から정확한 번역: 2천 년 전의 너에게서정발판: 2천 년 전의 너에게
이 제목은 1화의 제목인 '2천 년 뒤의 너에게'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진격의 거인의 진정한 능력, 2천 년 동안 누군가를 기다려 온 유미르 프리츠의 심리를 나타내는 진격의 거인의 제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제목이다. 그런데 이걸 완전히 정반대로 번역해버리면서 작품의 가장 중요한 복선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말았다.
"~에게"라는 표현은 문맥에 따라 "~에게서"와 같은 뜻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옹호가 있는데[11], 이 경우엔 1화의 제목과 똑같이 "~에게"라는 표현이 그대로 사용되어서 이해하기 힘들어졌다.
3.2.3. 번역 오류
전자가 올바른 번역, 후자가 정발 번역이다. 만화 내에서 로마자 표기가 병기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이름이 인터넷 검색만 해도 그 스펠링을 파악할 수 있는 독일어 기반 명칭이고, 조금만 성의를 들였다면 충분히 올바르게 번역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똑같이 독일어 기반 명칭들이 눈에 띔에도 이를 모두 올바르게 번역한 장송의 프리렌이라는 모범 사례도 존재하니만큼, 번역자의 조사 부족이라 비판받아도 충분한 부분.- 에렌(Eren) → 엘런
- 아를레르트(Arlert) → 알레르토
- 에르빈(Erwin) → 엘빈
- 위미르(Ymir) → 유미르
- 엘트(Eld) → 에르드[12]
- 페트라 랄(Petra Ral) → 페트라 라르
- 크사버(Ksaver, Xaver) → 쿠사바
- 올랭피아(Olympia) → 오란피어
4. 특징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차이 |
연재 초기 특유의 괴랄한 러프스케치는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에 한몫했으나, 전체적인 작화의 질이 떨어지는 탓에 독자의 시선으로는 등장인물 구분이 상당히 어려웠다. 그러나 전체적인 작화는 단행본 11권을 분기점으로 점차 개선되기 시작하였고, 10년이 넘게 장수 연재가 되면서 작화의 문제점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작화 작업은 디지털이 아닌 대부분 아날로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음영을 표현할 때에 스크린톤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개선된 작화는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긴 하나, 독특한 거친 화풍은 오히려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 걸맞은 그림체라고 호평받기도 한다.
서사적인 부분으로는 극 초반까지만 해도 거인이라는 미지의 존재의 위협, '거인'과 '인간'의 싸움으로 그려지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그려내는 데에 비중이 컸지만, 전개가 흐를수록 그 판도가 급변한다. '전쟁'과 그리고 '자유'라는 형이상학적인 담론을 주인공 엘런 예거를 비롯한 주·조연 캐릭터들의 서사에 집중하는데, 사건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와 세계관의 구조가 매우 철학적으로 조명된다. 또한 작중 한 번 투척된 떡밥과 미해결 복선을 회수하는 것도 빠지지 않고 착수하는 편. 때문에 개연성과 핍진성의 세간의 비판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고 무엇보다 스토리/서사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15] 복선을 집어넣으면서 연쇄 반전이 자주 일어나는 구조가 그 특징인데, 그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선 수많은 추측과 추리가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질 정도이다. 엘런 예거를 비롯한 여러 등장인물들을 통해 본작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이성과 본능, 충동을 통한 사랑과 파괴, 자유에 관해서 생각의 여지를 주는 듯한 이야기도 돋보인다.[16]
다른 특징으로 여타 만화들과 비교하면 매우 이질적이고 특이한 컷으로 묘사된다. 서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전개와 분기점이 될 만한 사건들을 극적인 연출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평범하면서도 담백하게 처리하여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다. 엘런 예거의 선전포고와 라이너 브라운의 갑작스러운 정체 고백이 그 예로 볼 수 있다. 혹자는 이런 연출기법이 과장된 표현이 빈번한 현대 일본 만화와의 차이점이라고도 한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1. 떡밥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떡밥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기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인기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8.1. 비판 및 논란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8.2. 악성 팬덤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악성 팬덤 문서 참고하십시오.8.2.1. 결말 논란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결말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9.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발매 비화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원래 소년 점프에 투고했었으나, 소년 점프 편집자로부터 "다음에는 『만화』가 아니라 『점프』를 갖고 와라."라는 비평을 들었고 이후 소년 매거진으로 투고처를 바꾸었다고 한다.출처[17] 진격의 거인을 놓친 주간 소년 점프 편집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견이 있었다.
- 부족한 안목으로 대어를 놓쳤다는 의견
헌터×헌터, 데스노트 등의 다소 '점프적'이지 않은 작품이라 해도 연재되어 히트를 친 전례가 있다. 보통 '주간 점프식 소년 만화'에 익숙해서 점프색이 그런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의외로 점프 연재작은 소재나 성향의 폭이 굉장히 넓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이 점프에 실리지 못할 이유는 딱히 없다. 그런데도 놓쳤으니 편집부 실수라는 의견이다. 점프 편집부도 사람이라, 실제로 타카야 같은 불쏘시개를 연재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또한 잡지 색에 맞지 않다고 무조건 점프를 갖고 오라고 퇴짜놓을 게 아니라 매거진 편집부처럼 작품에 맞는 자사의 다른 잡지를 추천할 수도 있었으므로 편집부 쪽에서 잠재성을 몰랐을 수도 있다.
- 본작을 점프의 색에 맞지 않는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으므로 그리 부족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
점프의 연재작의 경우 어떤 소재를 다룬 작품이라해도 우정, 노력, 승리라는 간판 주제를 최소 하나라도 지킨다. 헌터x헌터, 데스노트 같은 비점프적인 작품들도 큰 틀에서 보면 여기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진격의 거인은 이 주제와 거리가 멀다. 그리고 투고 당시 어두운 세계관과 시도때도 없이 잔혹한 묘사가 나오는 작품은 점프에 연재된 경우가 드물었다.[18] 이런 전례가 있으니 점프의 편집자 입장에선 얼마든지 이 작품은 점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를 내릴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설령 연재가 개시되었다고 해도 인기를 끌었을 거란 보장이 없다.[19] 그리고 이 작품은 매거진 편집부도 주간 소년만화 잡지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해서 주간 소년 매거진이 아닌 별책 소년 매거진에 연재시켰기 때문에[20] 점프의 실수라고 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이후 작가가 소년 점프에 투고했다는 진격의 거인 초안의 원고가 공개됐는데, 이것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점프가 그럴 만했네'라는 반응.# 연재를 결정시킨 안목이 대단하다고 칭찬할 수는 있어도 어떤 잡지에 응모하든 낙선당해도 할 말이 없을 작화의 퀄리티였다. 이 때문에 소년 매거진의 편집자가 이사야마 하지메를 섭외한 후에는 3년 동안 그림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이후 진격의 거인이 한창 연재되던 2018년 11월경,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가 정열대륙을 통해 일본에서 방영되었다. 진격의 거인의 담당 편집자이자 오랜 시간 동안 이사야마 하지메와 협업해 온 카와쿠보 신타로가 가지고 있던 진격의 거인 초안들이 나온다. 초안에는 입체기동장치를 기동하고 공략하는 병사들을 낚아서 잡아먹는 거인이 나오는데, 이 당시의 러프 스케치는 화질이나 퀄리티가 약간 준수한 편이라고도 볼 수 있다.
11. 영향을 받은 작품
- 지옥선생 누베
여기서 나오는 모나리자 귀신이 거인 얼굴 이미지 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왕좌의 게임
작가가 왕좌의 게임의 광팬이기 때문에 본작도 그로부터 상당수 영향을 받았다. 후반부의 주연인 가비 브라운은 아리아 스타크가 모티브라고 직접 밝혔으며, 주인공 보정 없이 주조연들이 여럿 죽어나가는 전개 또한 유사하다.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작가가 인터뷰에서 엄청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밝혔는데, 이때 '배껴서' 그렸다고 말하는 바람에 표절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고등학생 시절에 PS2로 플레이했었는데 충격적인 죽음 장면과 스토리가 전개되는 시나리오에서 여러 모티브를 따왔다고.
- 쥬라기 공원
궁지에 몰릴수록 재밌다는 느낌이라는 점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Febri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유치원 때부터 큰 생물을 좋아했고, 항상 공룡 그림을 그렸습니다. 거대한 생물을 그리는 것을 즐겼지만, 동시에 두려움도 느꼈습니다. 아마도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한 노인이 공룡에게 겁을 먹고 화장실로 피신하지만, 그 오두막은 파괴되고 먹힙니다. 그것은 강렬하고 무서운 장면이었지만 이상한 유머 감각 또한 느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 듄 시리즈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듄과 진격의 거인을 전부 읽어본 독자들 사이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소재이며, 특히 레딧에서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벌레형 생명체가 만악의 근원이자 매우 중요하게 언급, 묘사되며 특히 엘런 예거와 폴 아트레이데스의 행보는 거의 빼다박은 수준으로 비슷하다.
12. 수상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 |
<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 《원피스》 (포인트: 33,600점) | |
2위 | 《귀멸의 칼날》 (29,100점) | |
3위 | 《슬램덩크》 (26,700점) | |
4위 | 《명탐정 코난》 (25,400점) | |
5위 | 《드래곤볼》 (22,400점) | |
6위 | 《진격의 거인》 (21,900점) | |
7위 | 《나루토》 (19,800점) | |
8위 | 《하이큐!!》 (18,700점) | |
9위 |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 |
1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7,100점) | |
11위 | 《헌터×헌터》 (16,200점) | |
12위 | 《은혼》 (16,100점) | |
13위 | 《킹덤》 (15,200점) | |
14위 | 《월드 트리거》 (11,700점) | |
15위 | 《도라에몽》 (11,300점) | |
16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0,900점) | |
17위 | 《유유백서》 (8,600점) | |
18위 | 《블랙 잭》 (8,200점) | |
19위 | 《주술회전》 (8,000점) | |
20위 | 《나츠메 우인장》 (7,400점) | |
21위 | 《유리가면》 (7,100점) | |
22위 | 《북두의 권》 (7,000점) | |
23위 | 《블리치》 (6,950점) | |
24위 | 《터치》 (6,900점) | |
25위 | 《불새》 (6,800점) | |
26위 | 《바나나 피쉬》 (5,800점) | |
27위 | 《베르사이유의 장미》 (5,600점) | |
28위 | 《이누야샤》 (5,300점) | |
29위 | 《내일의 죠》 (5,100점) | |
30위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4,950점) | |
31위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4,900점) | |
32위 | 《메종일각》 (4,600점) | |
33위 | 《금색의 갓슈!!》 (4,400점) | |
34위 | 《포의 일족》 (4,100점) | |
35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80점) | |
36위 | 《고르고13》 (4,060점) | |
37위 | 《사자에상》 (4,040점) | |
38위 | 《거인의 별》 (4,020점) | |
39위 | 《철완 아톰》 (4,000점) | |
40위 | 《골든 카무이》 (3,950점) | |
41위 | 《도쿄 구울》 (3,900점) | |
42위 | 《도카벤》 (3,850점) | |
43위 | 《5등분의 신부》 (3,800점) | |
44위 | 《에이스를 노려라!》 (3,600점) | |
45위 | 《동물의사 Dr.스쿠르》 (3,450점) | |
46위 | 《약속의 네버랜드》 (3,400점) | |
47위 | 《더 화이팅》 (3,100점) | |
48위 | 《요괴소년 호야》 (3,000점) | |
49위 | 《마스터 키튼》 (2,900점) | |
50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2,850점) | |
51위 | 《암살교실》 (2,800점) | |
52위 | 《쿠로코의 농구》 (2,750점) | |
53위 | 《흑집사》 (2,700점) | |
54위 | 《테니스의 왕자》 (2,650점) | |
55위 | 《하이카라씨가 간다》 (2,600점) | |
56위 | 《캔디캔디》 (2,300점) | |
57위 | 《시티헌터》 (2,290점) | |
58위 | 《체인소 맨》 (2,260점) | |
59위 | 《노다메 칸타빌레》 (2,230점) | |
60위 | 《기생수》 (2,200점) | |
61위 | 《시끌별 녀석들》 (2,000점) | |
62위 | 《카드캡터 사쿠라》 (1,900점) | |
63위 | 《근육맨》 (1,850점) | |
64위 | 《문호 스트레이독스》 (1,800점) | |
65위 | 《페어리 테일》 (1,790점) | |
66위 | 《두근두근 투나잇》 (1,760점) | |
67위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730점) | |
68위 | 《봉신연의》 (1,700점) | |
69위 | 《사이보그 009》 (1,550점) | |
70위 | 《꽃보다 남자》 (1,500점) | |
71위 | 《철인 28호》 (1,300점) | |
72위 | 《H2》 (1,250점) | |
73위 | 《은하철도 999》 (1,200점) | |
74위 | 《데빌맨》 (1,160점) | |
75위 | 《마기》 (1,130점) | |
76위 | 《맛의 달인》 (1,100점) | |
77위 | 《아부상》 (1,050점) | |
78위 | 《우주전함 야마토》 (1,000점) | |
79위 | 《바사라》 (990점) | |
80위 | 《캡틴》 (980점) | |
81위 | 《바리바리 전설》 (960점) | |
82위 | 《히카루의 바둑》 (950점) | |
83위 | 《메이저》 (930점) | |
84위 | 《불꽃 소방대》 (920점) | |
85위 | 《지박소년 하나코 군》 (900점) | |
86위 | 《꼭두각시 서커스》 (890점) | |
87위 | 《후르츠 바스켓》 (860점) | |
88위 | 《바람의 대지》 (830점) | |
89위 | 《유한클럽》 (800점) | |
90위 | 《ARIA》 (780점) | |
91위 | 《베르세르크》 (760점) | |
92위 | 《마카로니 호렌소》 (740점) | |
93위 | 《리본의 기사》 (720점) | |
94위 | 《여친, 빌리겠습니다》 (700점) | |
95위 | 《D.Gray-man》 (690점) | |
96위 | 《스켓》 (660점) | |
97위 | 《캡틴 츠바사》 (640점) | |
98위 | 《천사가 아니야》 (600점) | |
99위 | 《3월의 라이온》 (580점) | |
100위 | 《닥터 스톤》 (560점) | |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 ||
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 |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 <tablebordercolor=#2096d5><tablealign=center><tablebgcolor=#2096d5> | 이 만화가 대단하다! このマンガがすごい! 남성편 1위 | }}} | ||||
바쿠만 (2010년) | → | 진격의 거인 (2011년) | → | 블랙잭 창작비화 (2012년) |
13. 미디어 믹스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4. 2차 창작
진격의 거인은 2차 창작 또한 활발하다. 작품 세계관이 암울해서 환생물 등이 많은 게 특징.커플링에 대한 정보는 개별 등장인물 문서를 참조.
14.1. N인조
이 문단에서는 인물조합을 다룬다.- 간부조
리바이, 한지 조에, 엘빈 스미스, 여기에 미케.[22]
조사병단의 간부집단.
조사병단의 우두머리로서 보여준 카리스마 덕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조합인데, 이는 공식 3, 4차 인기투표에서 리바이, 엘빈, 한지가 연속으로 123위에 나란히 오른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진격! 거인 중학교에서는 엘빈을 제외한[23] 셋이서 "노네임" 밴드를 결정하여[24] 노래 "꿇어라 돼지들아"를 부르기도 한다.(TVA 12화)
- 지하도시 3인방
리바이, 팔런 처치, 이자벨 매그놀리아.
팔런과 이자벨은 스핀오프 진격의 거인: 후회없는 선택에서 등장한 리바이의 동료들이다.
14.2. AoT no Requiem
https://www.aotnorequiem.com/마지막 화가 연재된 후, 그동안 1화부터 쌓아왔던 작품의 주제 의식을 내던져 버리는 듯하게 느껴져 납득하지 못 한 팬들이 대체 엔딩을 하나 둘 씩 내놓는 와중에 등장한 대체 엔딩 프로젝트. 다른 대체 엔딩들과는 다르게 대규모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지의 크리에이터들이 팬들의 후원을 받아 합작하였으며, 작화 퀄리티가 원작을 뛰어넘는다. 137화에서부터 139화에 해당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3화 구성으로 온라인 연재하였다. 하지만 각 화의 분량이 이미 원작의 그것을 초월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분량은 몇 배는 된다.
14.3. 패러디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패러디 문서 참고하십시오.14.4. 동인게임
- 진격의 거인 유즈맵
- Titan Warfare
- Attack on Titan Tribute Game (http://fenglee.com/game/aog/)
- 나아가라! 입체기동
- Attack On Titan: Downfall
- Attack On Titan: Last Breath
15. 기타
- 일본 원작에서는 발음할 시에는 '신게키노쿄진'이며 제목에 붙인 한자의 히라가나 표기대로 준수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다섯 자 제목을 세 글자로 줄여서 '진격거' 혹은 두 글자로 ‘진격’으로 통칭된다.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는 제목인 '진격의 거인'의 또 다른 이면의 의미를 담아낸 'Attack on Titan'을 사용한다. 단, 실제 직역은 당연히 Giant of advance[25]/vanguard이며 엄밀히 제목에 대한 번역은 아니다. 이를 단축한 'AoT' 혹은 일본 원작 제목을 그대로 음역한 'Shingeki no Kyojin'을 줄여서 'SnK'로 통칭하고 있다. SnK보단 AoT가 조금 더 많이 사용된다.
- 26권 단행본마다 실제 예고가 있다.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내용들이 많다. 그중에서는 도라에몽 패러디도 존재.
- 23권으로 넘어갈 즈음에는 진격의 거인에서 한 번이나마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제104기 훈련병단 출신의 병사들과 조사병단 간부 4인방 등이 대거 출연해서 미국의 고등학교 생활을 모티브로 하는 시트콤을 찍는 '진격의 스쿨 카스트'라는 이름의 짤막한 단편 코믹스가 실려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스쿨 카스트 문서 참조.
- 2006년에 매거진 공모전에 출품한 단편 '진격의 거인'이 원작이다.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당시 19세의 나이였으며, 가작을 수상했다. 평가는 '그림 2, 캐릭터 4, 스토리 7, 구도 8, 독창성 8'으로 총점 29점. 이 단편은 블루레이 1권 초회한정판 특전으로 수록된다. 아주 조금 나와 있는 이미지를 보면 거인의 디자인은 좀더 가상매체에 등장할 법한 디자인이다.
- 마브러브 시리즈[26]뿐만이 아니라 《지옥선생 누베》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정확히는 모나리자 귀신을 다룬 에피소드(5권 34화)가 있는데, 이 에피소드가 진격의 거인의 모티프가 되었다고 한다. 읽어보면 왜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밤에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공포를 느꼈다고 했는지 느낄 수 있다.
- JTBC 썰전의 강용석이 언급했다.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내용을 다룬 130513(E13) 방송분에서 일본 우경화의 원인은 성장하는 중국에 대한 공포심이라면서 일본의 입장에선 마치 중국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진격의 거인' 속 거인의 모습과 닮았다라고 표현했다.
- 당시 번역판을 정발하고 있는 학산문화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학산문화사를 먹여살리는 가장 잘 팔리는 작품이라고 하였다.
- 다이나믹 듀오의 8집 Lucky Numbers 1번 트랙의 제목이 '진격의 거인 둘'이다. 작정하고 저지르던 덕후인증의 일환인지, 아니면 그냥 화제가 되어서 붙인 제목인지는 알 수 없다.[27]
- 첫번째 공식 가이드북인 '진격의 거인 INSIDE 抗'이 발매되었는데, 공식정보로 보기에 미묘한 부분이 너무 많다. 이런 종류의 팬 가이드북은 보통 작가의 명의를 빌려 제3자가 쓰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작가 본인이 감수를 한 것인지조차 의심스럽다고. 가장 논란이 되었던 '엘런이 애니를 좋아한다'는 정보가 원작자에게 부정되면서 결국 대필자의 망상의 산물 취급을 받게 되었다. 근본적인 원인을 꼽자면 감수가 제대로 안됐다는 것이겠지만.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캐릭터들의 이름, 신장, 체중을 제외한 모든 정보는 신빙성 없는 정보로 통하고 있는 상태(…). 그리고 두 번째 가이드북인 OUTSIDE 攻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의 생일이 공개됐지만, 상당히 대충 지은 티가 나서 독자들에게 뿜김을 선사했다. (아르민은 남자라는 것이 공개 되었지만 이 해설 책에는 미카사와 가장 친한 여자 동기라는 질문에 아르민이라고 나와있다!!!)
- 2013년 8월 19일부터 9월 17까지 pixiv와의 공식기획으로, 픽시브에서 진격의 거인 일러스트 콘테스트가 개최되었다.
- 건담으로 유명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원피스가 모두와 친숙해지기 쉬운 오락 만화라면 진격의 거인은 지극히 사적인 어려운 만화라고 평하며, 읽고 싶지도 평가하고 싶지도 않은 작품이라고 발언했다. 예전에 무기력하게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그때 당시에 느꼈던 울분을 이런 만화를 그림으로써 풀고 있다'다는 평. 출처: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진격의 거인은 절대로 읽고 싶지 않은 작품'
관련 블로그원본 기사
- 2014년 3월,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군복, 입체기동장치, 초경질 블레이드 코스튬이 추가되었다. 더불어 게임 로비에 초대형 거인을 세워놓았다. 하필이면 동시에 추가된 긴급퀘스트가 벽 2개를 캐터펄트로 넘나드는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라 관련 드립이 폭주중.
- 2014년 3월, 3월부터 5월까지 풋쵸x진격의 거인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3월 15일 부터 풋쵸[28]의 광고에 진격의 거인이 등장. 처음엔 초대형 거인이 벽을 넘어 등장하는 장면을 엘런이 공중에서 보고 있다. 그 상태에서 '진격의'까지 나온 뒤에 풋쵸형 거인(...)이 등장하며 '진격의 풋쵸'가 써진다. 그후 초대형 거인은 풋쵸형 거인의 머리를 질겅질겅 씹어대는 모습과 엘런이 풋쵸를 반으로 썰어버리는 모습이 나오며 풋쵸의 광고가 나온다. 공식 사이트
- 2014년 전국 고등학교 종합 체육대회에서 축구[29], 야구[30], 육상[31], 검도, 체조[32], 럭비 등의 강호로 알려진 가고시마 실업 고등학교의 리듬체조부가 진격의 거인을 춤춰보았다를 선보였다. 오리지널
어느 생존게임으로 그 공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카더라
- 진격의 거인 80화 유출본이라고 올라왔는데, 리바이 병장이 목을 칼에 찔려 쓰러진 장면이 있었으나, 실제 80화에는 나오지 않았다. 팬이 만우절 기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짤방 하나로 많은 추측들이 난무했었는데, 아르민 알레르토 흑막설이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34]
- 2016년에 2기가 나올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나, 2016년 7월 3일에 열린 진격제에서 2017년 봄, 정확히는 4월에 진격의 거인 2기를 방영하기로 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공식홈페이지 링크2 2기 PV
- 2017년 6월 17일, 공식 트위터에서 3기 방영이 2018년에 방영되는 것이 확정 되었다. 3기 1쿨이 끝나고 월 마리아 벽 안에서 이루어지는 시간시나 구 전투를 다루는 3기 2쿨은 2019년 4월 초엽부터 방영되기 시작한다.
- 소년 점프에 2020년 10호부터 29호까지 연재되었던 '마녀의 수호자'(魔女の守人)'가 진격의 거인과의 설정의 유사성으로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35] 결국 단행본 3권으로 출하 엔딩. 일본 현지에선 진격의 짝퉁 만화로 시작해서 출하로 끝났다고 매우 저평가받았다.
- 오늘도 우라라 원시 헌팅 라이프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하며 거인 토벌 이벤트가 시작된다. 토벌대상 거인은 초대형 거인 베르톨트 후버, 짐승 거인 지크 예거, 갑옷거인 라이너 브라운이다.
- 말레이시아판에서 거인들에게 반바지를 입히는 검열이 있었다(...). # 여성형은 전신타이즈를 입힌다.
차력거인은 왜 꽃무늬 팬티냐!
- 2021년 11월 14일부터 공식 굿즈로 마레 완장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나, 그 다음날 15일 공지와 함께 판매를 중단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 완장은 작중 인종차별, 민족차별의 상징으로 사용된 아이템인데, 그걸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건 성급한 판단이었다는 것이다. 대부분 팬들도 이 상품 판매 중단은 아쉽지만 진격의 거인 제작위원회의 결정은 옳았다며 수긍하고 있는데, 이 완장은 마레에서 에르디아 수용구에 격리시켜둔 에르디아인들에게 강제적으로 착용시킨 것으로 현실의 나치 독일이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들에게 부착한 표식과 비슷하며, 이를 기업이 수익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그것도 같은 추축국이었던 국가인 일본에서) 만들어 판매했다간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틴 타이탄 GO!에서 패러디했다.
- 2024년 5월 30일, 뮤지컬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 2024년 11월 9일,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작품이 언급되었다. 쿄단샤의 편집자인 한국계 일본인 박종현 씨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중인데, 박씨는 억울하다고 호소하고 있어 이를 취재하던 중 박씨가 이 작품의 발행에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이 또다른 한국계 일본인 편집자의 인터뷰에서 언급되었기 때문.[36]
15.1. 콜라보
- 피자헛과 콜라보를 했다.
- 2014년 11월 3일 마블 코믹스의 크리에이터 & 콘텐츠 개발 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C.B.세블스키가 트위터에 언급한 바에 따르면 2주후 마블과의 크로스 오버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왔다.#
- 일본 메이플스토리에서 진격의 거인X메이플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 적 있다. 의외로 퀄리티가 상당해서 메이플 해외 커뮤니티에서 자주 입에 오르기도 했다.
- 산리오와 콜라보를 했다.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사샤 브라우스, 장 키르슈타인, 리바이, 엘빈 스미스 순으로 일러스트도 공개되었다.
일러스트에 대한 정보는 각 캐릭터 문서를 참조.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 마브러브 시리즈의 파생 온라인 게임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에 2018년 2월 7일에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 마브러브 시리즈 등장인물들이 시공간을 루프해서 이야기를 펼치는 크로스오버가 드디어 현실화되었다. 원작자인 이사야마 하지메도 마브러브 시리즈 광팬인데다 애시당초 이 작품을 모티브로 시작했고 아쥬사 제작진들과 친분이 두텁기 때문에 이런 콜라보가 나온듯 하다.
- 2022년 7월 20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콜라보를 했다.
- 2023년 10월 26일 데드바이데이라이트 모바일과 콜라보를 했다. 플랫폼만 다를 뿐이나 모바일 버전은 신규 스킨과 여러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PC및 다른 플랫폼들과의 차이를 주었다.
-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Nintendo Switch 독점작 게임 Ninjala와 콜라보를 했다.
자세한 내용은 Ninjala/콜라보레이션 및 관련 상품 문서의 진격의 거인 부분을참고하십시오.
- 2024년 여름 미국의 의류 브랜드 YoungLA와 콜라보 예정이다.
- 2024년 7월에 steam의 Idle slayer와 콜라보했다. 스킨으로 에렌, 미카사, 리바이 3종 판매, 이벤트 스토리 클리어 시 주인공들의 조사병단 스킨을 제공한다.
15.2. 단행본 뒷표지
- [ 작중전개 스포일러 ]
- 1권에는 다들 하얗게 나왔다. 1권으로부터 그 다음 권부터는 생사불명자의 실루엣은 반투명, 사망자의 실루엣은 소멸 처리되기 시작했으며 거인에게 먹혀 사망에 이르렀을 줄만 알았던 자가 기적적으로 생환함에 따라서 투명한 실루엣이 사라지고 하얀색을 되찾았다. 그러나 9권 표지를 보면 죽은 사람이라기보다는 '더 이상 병사로서의 경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사라지는 듯하다. 달리 말하자면 뒷표지 자체가 진격의 거인 핵심 스포일러와 서사의 전개가 어디까지 이르렀는지를 깔끔하게 보여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최대 떡밥이다. 어떻게 보면 작중 전개의 비밀과 반전을 밝히는 스포일러를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은 26권 뒷표지다. |
캐릭터들은 위의 26권 기준
한지, 미카사, 엘런, 장, 리바이, 아르민, 사샤, 코니 / 콜트, 포르코, 지크, 라이너, 피크, 팔코, 가비.
이 새로운 뒷표지 역시 마찬가지로 전개에 따라 바뀐다.
- [ 작중전개 스포일러 ]
- 26권 뒷표지는 사샤의 실루엣이 나와있지만, 26권에서 사샤가 죽으면서 소멸되었다. 지크가 마레를 배신하면서 28권 뒷표지에서는 지크가 조사병단 측으로 갔고, 33권 뒷표지에는 엘런이 사라졌다. 마지막 권인 34권은 뒷표지가 없다.
15.3. 인기투표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인기투표 문서 참고하십시오.16. 외부 링크
진격의 거인과 관련된 사이트들과의 연결고리. 공식 웹사이트와 트위터로 잡지본의 연재 소식과 애니메이션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위키, 갤러리, 게시판 등 커뮤니티 관련 링크는 진격의 거인/커뮤니티 문서 참조.16.1. 커뮤니티
자세한 내용은 진격의 거인/커뮤니티 문서 참고하십시오.1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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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슈퍼맨 | 미국 | 1938년 ~ 연재 중 | 15000화 | 6억부 | |
2위 | 원피스 | 일본 | 1997년 ~ 연재 중 | 110권 | 5억 2,000만부 | |
3위 | 배트맨 | 미국 | 1939년 ~ 연재 중 | 17000화 | 4억 8,400만 부 | |
4위 | 스파이더맨 | 미국 | 1963년 ~ 연재 중 | 13500화 | 3억 8700만부 | |
5위 | 아스테릭스 | 프랑스 | 1959년 ~ 연재 중 | 39권 | 3억 8500만부 | |
6위 | 드래곤볼 | 일본 | 1984년 ~ 1995년 | 42권 | 3억 5000만부 | |
7위 | 고르고13 | 1968년 ~ 연재 중 | 206권 | 3억 900만부 | ||
8위 | 도라에몽 | 1969년 ~ 1996년 | 45권 | 3억부 | ||
9위 | 럭키 루크 | 벨기에 | 1946년 ~ 연재 중 | 82권 | 3억부 | |
10위 | 용호문 | 홍콩 | 1969년 ~ 연재 중 | 2,427권 | 2억 8000만부 | |
11위 | 명탐정 코난 | 일본 | 1994년 ~ 연재 중 | 106권 | 2억 7000만부 | |
12위 | 피너츠 | 미국 | 1950년 ~ 2000년 | 26권 | 2억 7000만부 | |
13위 | 땡땡의 모험 | 벨기에 | 1926년 ~ 1976년 | 24권 | 2억 7000만부 | |
14위 | 엑스맨 | 미국 | 1963년 ~ 연재 중 | 12000화 | 2억 6000만부 | |
15위 | 나루토 | 일본 | 1999년 ~ 2014년 | 72권 | 2억 5,000만부 | |
16위 | 스파이크와 수지 | 벨기에 | 1945년 ~ 연재 중 | 365권 | 2억 3000만부 | |
17위 | 캡틴 아메리카 | 미국 | 1941년 ~ 연재 중 | 9000화 | 2억 1000만부 | |
18위 | 철완 아톰 | 일본 | 1952년 ~ 1968년 | 23권 | 2억부 | |
19위 | 블랙 잭 | 1973년 ~ 1983년 | 25권 | 1억 7,600만부 | ||
20위 | 슬램덩크 | 1990년 ~ 1996년 | 31권 | 1억 7,000만부 | ||
21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1976년 ~ 2016년 | 201권 | 1억 5,650만부 | ||
22위 | 디아볼릭 | 이탈리아 | 1962년 ~ 연재 중 | 862화 | 1억 5000만부 | |
23위 | 스폰 | 미국 | 1992년 ~ 연재 중 | 600화 | 1억 5000만부 | |
24위 | 더 팬텀 | 1936년 ~ 연재 중 | 3500화 | 1억 5000만부 | ||
25위 | 귀멸의 칼날 | 일본 | 2016년 ~ 2020년 | 23권 | 1억 5000만부 | |
26위 | 진격의 거인 | 일본 | 2009년 ~ 2021년 | 34권 | 1억 4,000만부 | |
27위 | 가필드 | 미국 | 1978년 ~ 연재 중 | - | 1억 3500만부 | |
28위 | 맛의 달인 | 일본 | 1983년 ~ 2014년(휴재) | 111권 | 1억 3,500만부 | |
29위 | 블리치 | 2001년 ~ 2016년 | 74권 | 1억 3,000만부 | ||
3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1987년 ~ 연재 중 | 131권 | 1억 2,180만부 | ||
31위 | 터치 | 1981년 ~ 1986년 | 26권 | 1억 2000만부 | ||
32위 | 소년탐정 김전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포함 | 1992년 ~ 연재 중 | 83권 | 1억 1500만부 | ||
33위 | 북두의 권 | 1983년 ~ 1988년 | 27권 | 1억 500만부 | ||
34위 | 더 화이팅 | 1989년 ~ 연재 중 | 136권 | 1억부 | ||
35위 | Amar Chitra Katha | 인도 | 1967년 ~ 연재 중 | 449권 | 1억부 | |
36위 | 꼬마 유령 캐스퍼 | 미국 | 1949년 ~ 연재 중 | - | 1억부 | |
37위 | 킹덤 | 일본 | 2006년 ~ 연재 중 | 70권 | 1억부 | |
바키 시리즈 | 1991년 ~ 연재 중 | 150권 | 1억부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2015년 ~ 2024년 | 40권 | 1억부 | |||
주술회전 | 2018년 ~ 2024년 | 28권 | 1억부 | |||
출처 1 / 출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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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원피스 | 오다 에이치로 | 1997년 ~ 연재 중 | 110권 | 5억 2000만부 | |
2위 | 고르고13 | 사이토 타카오 | 1968년 ~ 연재 중 | 206권 | 3억 100만부 | |
3위 | 명탐정 코난 | 아오야마 고쇼 | 1994년 ~ 연재 중 | 105권 | 2억 7,000만부 | |
4위 | 드래곤볼 | 토리야마 아키라 | 1984년 ~ 1995년 | 42권 | 2억 6,000만부 | |
5위 | 나루토 | 키시모토 마사시 | 1999년 ~ 2014년 | 72권 | 2억 5,000만부 | |
6위 | 슬램덩크 | 이노우에 다케히코 | 1990년 ~ 1996년 | 31권 | 1억 8,500만부 | |
7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아키모토 오사무 | 1976년 ~ 2016년 | 201권 | 1억 5,650만부 | |
8위 | 귀멸의 칼날 | 고토게 코요하루 | 2016년 ~ 2020년 | 23권 | 1억 5,000만부 | |
9위 | 진격의 거인 | 이사야마 하지메 | 2009년 ~ 2021년 | 34권 | 1억 4,000만부 | |
10위 | 맛의 달인 | 카리야 테츠(원작) 하나사키 아키라(그림) | 1983년 ~ 2014년(휴재) | 111권 | 1억 3,500만부 | |
11위 | 블리치 | 쿠보 타이토 | 2001년 ~ 2016년 | 74권 | 1억 3,000만부 | |
12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아라키 히로히코 | 1987년 ~ 연재 중 | 131권 | 1억 2,000만부 | |
13위 | 철완 아톰 | 데즈카 오사무 | 1952년 ~ 1968년 | 23권 | 1억부 | |
도라에몽 | 후지코 F. 후지오 | 1969년 ~ 1996년 | 45권 | 1억부 | ||
터치 | 아다치 미츠루 | 1981년 ~ 1986년 | 26권 | 1억부 | ||
북두의 권 | 부론손(스토리) 하라 테츠오(작화) | 1983년 ~ 1988년 | 27권 | 1억부 | ||
더 화이팅 | 모리카와 죠지 | 1989년 ~ 연재 중 | 136권 | 1억부 | ||
바키 시리즈 | 이타가키 케이스케 | 1991년 ~ 연재 중 | 150권 | 1억부 | ||
소년탐정 김전일 | 아마기 세이마루 (원작) 카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1992년 ~ 연재 중 | 83권 | 1억부 | ||
킹덤 | 하라 야스히사 | 2006년 ~ 연재 중 | 70권 | 1억부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호리코시 코헤이 | 2014년 ~ 2024년 | 40권 | 1억부 | ||
주술회전 | 아쿠타미 게게 | 2018년 ~ 2024년 | 28권 | 1억부 | ||
출처 | }}}}}}}}} |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 |
<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 《원피스》 (포인트: 33,600점) | |
2위 | 《귀멸의 칼날》 (29,100점) | |
3위 | 《슬램덩크》 (26,700점) | |
4위 | 《명탐정 코난》 (25,400점) | |
5위 | 《드래곤볼》 (22,400점) | |
6위 | 《진격의 거인》 (21,900점) | |
7위 | 《나루토》 (19,800점) | |
8위 | 《하이큐!!》 (18,700점) | |
9위 |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 |
1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7,100점) | |
11위 | 《헌터×헌터》 (16,200점) | |
12위 | 《은혼》 (16,100점) | |
13위 | 《킹덤》 (15,200점) | |
14위 | 《월드 트리거》 (11,700점) | |
15위 | 《도라에몽》 (11,300점) | |
16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0,900점) | |
17위 | 《유유백서》 (8,600점) | |
18위 | 《블랙 잭》 (8,200점) | |
19위 | 《주술회전》 (8,000점) | |
20위 | 《나츠메 우인장》 (7,400점) | |
21위 | 《유리가면》 (7,100점) | |
22위 | 《북두의 권》 (7,000점) | |
23위 | 《블리치》 (6,950점) | |
24위 | 《터치》 (6,900점) | |
25위 | 《불새》 (6,800점) | |
26위 | 《바나나 피쉬》 (5,800점) | |
27위 | 《베르사이유의 장미》 (5,600점) | |
28위 | 《이누야샤》 (5,300점) | |
29위 | 《내일의 죠》 (5,100점) | |
30위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4,950점) | |
31위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4,900점) | |
32위 | 《메종일각》 (4,600점) | |
33위 | 《금색의 갓슈!!》 (4,400점) | |
34위 | 《포의 일족》 (4,100점) | |
35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80점) | |
36위 | 《고르고13》 (4,060점) | |
37위 | 《사자에상》 (4,040점) | |
38위 | 《거인의 별》 (4,020점) | |
39위 | 《철완 아톰》 (4,000점) | |
40위 | 《골든 카무이》 (3,950점) | |
41위 | 《도쿄 구울》 (3,900점) | |
42위 | 《도카벤》 (3,850점) | |
43위 | 《5등분의 신부》 (3,800점) | |
44위 | 《에이스를 노려라!》 (3,600점) | |
45위 | 《동물의사 Dr.스쿠르》 (3,450점) | |
46위 | 《약속의 네버랜드》 (3,400점) | |
47위 | 《더 화이팅》 (3,100점) | |
48위 | 《요괴소년 호야》 (3,000점) | |
49위 | 《마스터 키튼》 (2,900점) | |
50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2,850점) | |
51위 | 《암살교실》 (2,800점) | |
52위 | 《쿠로코의 농구》 (2,750점) | |
53위 | 《흑집사》 (2,700점) | |
54위 | 《테니스의 왕자》 (2,650점) | |
55위 | 《하이카라씨가 간다》 (2,600점) | |
56위 | 《캔디캔디》 (2,300점) | |
57위 | 《시티헌터》 (2,290점) | |
58위 | 《체인소 맨》 (2,260점) | |
59위 | 《노다메 칸타빌레》 (2,230점) | |
60위 | 《기생수》 (2,200점) | |
61위 | 《시끌별 녀석들》 (2,000점) | |
62위 | 《카드캡터 사쿠라》 (1,900점) | |
63위 | 《근육맨》 (1,850점) | |
64위 | 《문호 스트레이독스》 (1,800점) | |
65위 | 《페어리 테일》 (1,790점) | |
66위 | 《두근두근 투나잇》 (1,760점) | |
67위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730점) | |
68위 | 《봉신연의》 (1,700점) | |
69위 | 《사이보그 009》 (1,550점) | |
70위 | 《꽃보다 남자》 (1,500점) | |
71위 | 《철인 28호》 (1,300점) | |
72위 | 《H2》 (1,250점) | |
73위 | 《은하철도 999》 (1,200점) | |
74위 | 《데빌맨》 (1,160점) | |
75위 | 《마기》 (1,130점) | |
76위 | 《맛의 달인》 (1,100점) | |
77위 | 《아부상》 (1,050점) | |
78위 | 《우주전함 야마토》 (1,000점) | |
79위 | 《바사라》 (990점) | |
80위 | 《캡틴》 (980점) | |
81위 | 《바리바리 전설》 (960점) | |
82위 | 《히카루의 바둑》 (950점) | |
83위 | 《메이저》 (930점) | |
84위 | 《불꽃 소방대》 (920점) | |
85위 | 《지박소년 하나코 군》 (900점) | |
86위 | 《꼭두각시 서커스》 (890점) | |
87위 | 《후르츠 바스켓》 (860점) | |
88위 | 《바람의 대지》 (830점) | |
89위 | 《유한클럽》 (800점) | |
90위 | 《ARIA》 (780점) | |
91위 | 《베르세르크》 (760점) | |
92위 | 《마카로니 호렌소》 (740점) | |
93위 | 《리본의 기사》 (720점) | |
94위 | 《여친, 빌리겠습니다》 (700점) | |
95위 | 《D.Gray-man》 (690점) | |
96위 | 《스켓》 (660점) | |
97위 | 《캡틴 츠바사》 (640점) | |
98위 | 《천사가 아니야》 (600점) | |
99위 | 《3월의 라이온》 (580점) | |
100위 | 《닥터 스톤》 (560점) | |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 ||
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 |
[1] 2021. 04. 09. 完[2] 이 만화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대사이자, 월 마리아에 나타난 초대형 거인과 초대형 거인을 공포의 눈으로 올려다보는 주민들을 배경으로 시간시나 구 함락을 그린 에필로그의 내레이션 한 줄이다. 위트 스튜디오에서 영상화된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르민 알레르토의 성우인 이노우에 마리나가 맡았다.[3] 그리고 최종화 콘티 일부가 공개되었다.#[4] 'attack'은 '공격'에 더 가깝고, '진격'을 직역하려면 'advance'가 더 맞는 단어다. 이게 제목의 본래 의미와도 가장 가깝다.[5] 그래서 여러 가지 번역이 쓰인다. 공식 번역에는 일단 제목과 흡사한 Attack Titan이 쓰이지만, 이것도 문법적으로는 맞지 않기 때문에 Attacking Titan, Attacker Titan도 쓰인다. 원래 제목의 의미에 더 가까운 Advancing Titan을 쓰기도 한다.[6] 나중에 5~6권의 오역은 모두 교정되어 5권은 아래의 해설 그대로, 6권은 '앞서 가버린' 부분을 빼놓고 동일하게 교정되었다. 사샤 블라우스(Sasha Blouse)도 사샤 브라우스로 오역되어 있었다가 본래 발음대로 고쳐졌다. 그에 반해 2권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이나 증쇄 과정에서 5~6권의 오역이 교정된 것을 보면 편집부는 이 부분을 그다지 오역이라고 여기지 않는 듯. 아니면 작업에 대한 최소한의 의식이 없거나 단순히 교정하기가 귀찮아서 안 한 것을 추측할 수 있다.[7] “애초에 나라(国)라는 게 뭔지 모르겠어.” 라는 대사가 있다.[8] 너의 이름은.의 극장판 자막 번역판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크게 비판받았다. 시골 출신이라 어린 시절부터 이토모리 마을에서 성장한 주인공 미야미즈 미츠하는 미노벤(美濃弁)이라는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사투리를 사용한다. 근데 한국 자막 판에서나 더빙판에서나 이런 설정은 전혀 적용되지 않고 표준어 캐릭터로 나왔다.[설명] 대사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오역인 볼드체 대사 앞부분도 작성했습니다.[10] 이 장면은 모든 난투와 희생을 치른 끝에 조사병단이 월 마리아를 성공리에 탈환한 직후이다. 아르민은 초대형 거인과의 전투에서 자기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미끼로 내놓아 베르톨트가 증기와 체력을 소진하는 엘런이 베르톨트에게 접근할 기회를 잡는 순간까지 버텨 내었다. 엘런과 함께 둘이서 벽 바깥의 세계를 모험하고 싶다는 꿈을 지니고 있었는데 절망적인 전세를 역전하기 위해 스스로가 자진해서 미끼를 자처하고 그걸 위해 자신이 고대해 온 꿈까지 포기하고 그 꿈을 엘런과 미카사, 다른 동료들에게 맡겼다.[11] 너에게 받았다 등.[12] 독일어에서 단어가 d로 끝나면 이건 t발음이 되기 때문에 '엘트'가 되어야 한다. 에르트가 아닌 엘트인 이유는 L이 ㄹ받침처럼 쓰이는 건 독일어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예로 Elbe, Gelb, Geld 등의 단어 모두 엘이나 겔로 발음한다. 일본어 역시 エルド라고 되어 있다. 이 역시 독일어 발음 규칙을 적용한다면 일본어 표기도 오류인 셈.[13] 물론 작화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거밍아웃을 비롯한 대부분의 단점들이 개선되어 원작초월이라 평가받는다.[14] 위트 시즌도 가끔씩 등장하는 기름띠 묻은 듯한 인상과 작화에 대한 불호는 있다.[15] 많은 사람들이 진격의 거인을 명작이라 고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16] 즉, 단순히 재밌기만 한 오락적인 만화가 아닌 깊은 철학과 교훈도 담겨있는 만화이다.[17] 2번의 퇴짜 모두 핫토리라는 이름의 편집자라고 하는데, 전자의 경우 그냥 롱헤어라고만 묘사되어 알 수 없지만, 후자는 백인이라는 특징으로 보아 프랑스인 혼혈인 핫토리 아키라 편집자가 확실하다. 핫토리 아키라는 이후 원피스의 최전성기인 임펠다운~정상결전 시기의 편집자를 맡는 등 점프에서 승승장구하는 편집자다.[18] 어두운 세계관을 둔 《북두의 권》이 연재된 적이 있지만, 이쪽은 단지 등장인물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무대장치일 뿐, 본격적으로 어두운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고는 하기 힘들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핵전쟁 이후 세계를 다른 세계관으로 바꿔도 북두의 권의 이야기는 성립될 수 있으며, 원작가가 다음으로 연재한 《창천의 권》에서 그것을 증명하였다.[19] 실제로 이후 2010년대 이후에 어두운 세계관을 가진 작품들이 연재된 적이 있지만, 체인소맨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실적을 보이지 못했다. 다만 단편과 본편을 비교해보면 단편은 생각보다 소년만화의 분위기를 보이는 편이다. 기존 소년만화에 비해 어두워서 그렇지.[20] 진격의 거인 정도의 인기작이면 매거진의 간판잡지인 주간 매거진으로 얼마든지 옮겨갈 수 있었고 편집부 측에서도 본인들의 간판잡지에 연재시키는 것이 이득이었겠지만, 끝까지 주간 매거진 판매량의 1/10 수준인 별책 매거진에 남아 연재했다.[21] 이 OST는 TVA 1기에서 훈련병단 병사들이 훈련하는 장면, 트로스트 구 공방전에서 진격의 거인이 바위를 옮기는 장면에 삽입되었다.[22] 원작에서는 이 4인방만을 의미하지만, 2차창작에서는 모블릿이나 나나바가 포함되기도 한다.[23] 엘빈은 거인중 세계관에서는 조사단 고문.[24] 보컬 - 리바이, 기타 - 한지, 드럼 - 미케.[25] 또는 advancing giant.[26] 그런데 마브러브 시리즈도 고기동환상 건퍼레이드 마치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단, 학원물이자 평행세계인 마브러브 EXTRA는 제외)[27] 단지 다듀는 와덕으로서 과거 한국에서 열린 블리즈컨 행사에서 성기사를 키우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하고 가사에서도 핫토리 한조 등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었고 '해적'이란 곡에선 아예 원피스 한국 더빙판을 샘플링했던 경력이 있는 만큼 서브컬처에 그렇게 어두운 사람들은 아니기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28] 하얀 베이스에 여러 색을 가진 구체형 칩이 박힌 풍선껌. 풋쵸 구미는 케이스의 형태가 참 오돌토돌하고 크기도 알맞다는 점이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라는 의견이 있다.[29] J리거, 일본 국가 대표 선수 등 30명 넘게 배출. 1995년, 2004년 전국 고교 선수권 2회 우승의 기록이 있다. 담당 교사는 가고시마 현 축구 협회 부이사장, 규슈 축구 협회 상임 이사, 전일본 청소년 선수권 대회 실시 위원 등을 맡고있다.[30] 1996년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우승.[31] 전국 고교 역전 경주대회 출전 44회 역대 2위의 성적을 가지고 있다. 2010년 우승.[32] 업로더의 다른 영상을 보면 매년 잔혹한 천사의 테제나 프리큐어같은 선곡을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최소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인터하이에 출전하고 있다.[33] 오소마츠 상에서는 리바이 성우와 엘빈 성우가 진격의 거인에서 맡은 역과 성격이 정반대인 역할을 오타쿠와 바보 맡기도 했다. 주인과 무신, 절친한 친구로도 출연한 두 사람이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멍텅구리와 덕후 형제로 재출연했다는 개그가 성립된다.[34] 물론 웃자고 한 말이지만, 아르민이 처음엔 순진하지만 갈수록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 나온 추측인 듯하다. 이건 아르민만이 아니라 훈련병단에 재학하던 초입 시절부터 순진하게 지내 온 장 키르슈타인, 사샤 브라우스에게도 적용되는 일이다.[35] 괴물의 습격에 의해 사람들은 성벽을 쳐서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던가, 주인공의 부모가 괴물에게 잡아먹혀 죽었다던가 등등, 일부 설정에 유사성이 보인다.[36] 이 작품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도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