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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9:10:08

DEAR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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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보이스 (DEAR BOYS)
ディア ボーイズ
파일:attachment/dear_boys_act_ii.jpg
작품 정보
장르 스포츠(농구)
작가 야가미 히로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월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소년 매거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Dear Boys
연재 기간 1989년 ~ 1987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3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3권 (完)
Dear Boys The Early Days
연재 기간 1997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Dear Boys Act II
연재 기간 1997년 ~ 2008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0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0권 (完)
Dear Boys Act 3
연재 기간 2008년 ~ 2015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1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1권 (完)
Dear Boys Over Time
연재 기간 2016년 ~ 2017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完)
Dear Boys Act 4
연재 기간 2018년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6권 (2024. 03.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2023. 12. 2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대한민국
4. 특징
4.1. ACT 2부터의 내용 전개
5. 등장인물6. 설정
6.1. 농구부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7.2. 게임7.3. 뮤지컬

[clearfix]

1. 개요

코단샤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야가미 히로키의 농구 만화.

2. 줄거리

폭력사건이 터져 남자 농구부가 해체되다시피한 서수고. 농구부실은 자칭 농구부원이라는 불량배들의 소굴처럼 된 곳에 고교 농구 최고의 에이스라는 소년 화언이 전학을 온다.

화언은 장난치듯 움직이면서도 진심을 담아 탁미를 비롯해 남아있던 농구부원들을 설득해 나가고 화언의 자극에 의해 농구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 농구부원들은 화언을 합쳐 다섯 명만으로 농구부 활동을 재개, 선배들과의 원한을 풀고 여자부 농구선수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훈련을 거듭한다.

패배를 겪고, 새로운 후배 동료를 얻고, 다시 패배하면서도 성장을 거듭해 서수고 농구부는 인터하이로 진출해 나간다.

3. 발매 현황

슬램덩크보다도 1년 먼저인 1989년 연재를 시작해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최신 시리즈 ACT4는 2018년 10월부터 연재되었다. 2021년 3월 현재 본편 단행본으로만 누적 77권(ACT 1 23권, ACT 2 30권, ACT 3 21권, ACT 4) 에 달하는 초장기 연재만화. 이외에 본편 연재 사이에 특별편 DEAR BOYS THE EARLY DAYS (1997년, 단행본 1권) 및 OVER TIME (2016~17년, 단행본 3권)도 연재되었다. 이 정도의 초장기 연재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잡힌다면 스테판 커리데릭 로즈이 만화가 연재되기 바로 전 해에 태어나서 지금의 NBA 커리어를 쌓는 동안 계속 연재중이라고 생각해보면 된다.[1]

3.1. 대한민국

2016년 7월 완결편이 발매. 만화 연재 기간이 기간이라 한국 내 정발의 역사도 꽤나 길며, 아빠는 요리사처럼 일본어 이름도 쓸 수 있게 개방되기 전부터 한국어판이 나오다 보니 등장인물들이 전부 일본어 이름을 한자로 읽은 식의 이름으로 나온다. 그런데 번역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3부에서 분명히 동갑인 건이가 석정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가 하면, 서수의 5명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은 계속해서 이름이 바뀌어 나온다.물론 이러한 오역은 타 만화에도 등장하기는 하나, 이상하게 디어보이스에서는 그러한 장면이 많은 편.

4. 특징

농구팬인 작가가 매직 존슨마이클 조던이 한팀이라면 어떻게 될까 하고 망상을 하다가 만화로 그려낸 게 디어보이스의 시작이라고 한다.

슬램덩크가 연출과 액션에 상당한 공을 들인 가운데, 디어보이스의 경우는 실제 학원농구 수준의 전략 수준에서 공격시의 주요한 패턴 플레이뿐만 아니라 수비시의 작전과 각 지역방어 및 그에 대한 대처 요령 등등 농구의 전략,전술에 충실한 묘사를 많이 보여준다. 특히 특급 포인트 가드가 만들어내는 패스의 위력이나 잘 정비된 팀 수비의 강력함 등의 묘사가 돋보이는 부분. 하지만 만화답게 등장인물들의 운동능력을 비롯해 과장된 부분들도 여럿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주인공은 키만 빼고 처음부터 완전체인 전학 온 에이스에서 여러 모로 모자란 다른 팀원들이 능력을 쌓아가고 전체적인 팀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점도 디어보이스의 특징.

그리고 어쩌다보니 작품의 중심은 아니지만 여자 농구를 소재로 한 거의 유일한 메이저작품이 되었다. 로큐브는 아직 메이저라기엔... 그러다보니 여성 캐릭터의 양과 질과 다채로움이 돋보이는 편. 물론 어디까지나 메인은 남자부인지라 때때로 여자부는 그냥 곁다리로 몇컷만에 패하는걸로 넘어가기도 한다. 소라의 날개랑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비중.

누계부수는 2021년 기준 약 4500만부이며 현재는 ACT4 연재중이다. 포시를 필두로 한 상남대부속고 인물들이 주인공격이며 토야를 중심으로 한 서수고 2세대와의 대결이 메인.

4.1. ACT 2부터의 내용 전개

그림과 연출 면에선 초기만 해도 많이 모자랐으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만화이기도 하다. 야가미 히로키는 디어보이스를 연재하는 가운데에서 늘어난 그림 실력을 통해 다른 작품활동을 했는데 이중 G-taste 명의로 페티시 에로 만화를 그린게 대박을 쳤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디어보이스가 듣보잡인 한국에선 "에로 망가 작가가 농구 만화도 그리나염?"이라는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한다. 본격 주객전도. 디어보이스 역시 그림체 변화덕에 무츠미,마이,히무로 선생등 주역 여캐들이 갈수록 예뻐지고 섹시해진다(...).

2부 초반까지는 등장인물들의 애정 관계 묘사등 농구 외적인 인간 드라마도 많이 담겼고 특히 애정 관계 묘사 부분은 디어보이스의 장점 중 하나였으나, 본격적으로 인터하이가 시작되고부터는 그런 점은 대폭 삭제.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부 후반부부터는 거의 한 권에 한 쿼터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3부의 경우 아예 득점 하나하나를 다 묘사하려 하고 있다. 덕분에 3부의 중앙전은 8권에 달하며 결승인 천동전도 벌써 6권 분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긴박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컷한컷을 써가기 때문에 보다가 암에 걸릴 지경.

2부에 들어간 후 등장인물들이 고교 3학년까지 된 상황에서 배수진에 가까운 전제조건을 걸면서 뒷 내용이 예측 가능하고 그래서 몰입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2][3] 한편 2부 중반부터 경기에 내용이 집중되면서 디어보이스만의 장점이던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맛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점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작품 처음부터 화언과 탁미를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갈등 원인이나 내적인 성장을 차근차근 담아내고 있기에 역시 보려면 처음부터 보는 게 나은 작품. 하지만 작품 초기인 1부 초반에서 중반의 경우 그림과 연출 면에서 여러 모로 모자라 보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2부 후반부터 그림체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3부에 이르러서는 거대한 몸통에 젓가락같은 팔다리, 작은 머리라는 인체비례는 쌈싸먹은 캐릭터가 굳어져버렸다.## 1부 때의 그림체와 비교해보면 정말 차이가 심하다.더 심각한 건 여자도 이렇게 그린다는 거... [4]

5. 등장인물

※ 한국명이 2가지(코믹스/애니메이션) 있는 관계로, 항목명은 일본명을 기준으로 함. 괄호 안은 각각 (코믹스/애니판 한국명)

6. 설정

6.1. 농구부

주인공 팀. 탁미의 감독 구타 사건으로 붕괴되고 팀원이 네 명밖에 없었으나 화언이 가세하면서 다섯 명의 인원으로 부활한다. 부활한 농구부는 연습 시합으로 첫 경기를 갖는데, 상대는 탁미와의 사건으로 서수고를 떠한 하조 감독이 이끄는 중앙고 농부구. 화언과 탁미의 활약으로 팀은 승리한다.

탁미를 중심으로 한 속공과 맨투맨 디펜스를 팀의 주요 무기로 삼고 횡빈고 농구부 같은 강호를 상대로 고전하면서도 화언이라는 사기유닛 덕에 어떻게 해쳐나갔는데, 탁미가 5반칭 퇴장당하면서 네 명으로 코트에서 싸우는 상황이 되면서 패배를 겪는다. 다시 서수고는 훈련을 거듭하며 역량을 키웠지만, 이를 갈고 나온 중앙고의 토 나오는 수비 앞에 관광당하며 팀 전체가 정신적으로 붕괴되는 상황까지 겪고 만다.[5]

하지만 동료들이 화언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토야라는 식스맨이 가세하고 1-1-3 지역방어로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면서 다시금 도약한다. 신입생들까지 받아들이면서 가용 자원이 증가, 연습 상대가 없어 여자 농구부원들과 연습을 해야 하는 상황도 벗어나게 된다.

그후 성장한 팀 전체의 역량으로 승승장구, 패배도 겪지만 지역예선 2위로 인터하이에 진출하고, 우승후보로 불리는 상대들을 연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한다.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공격 무기는 계속 탁미를 기점으로 한 속공. 그런데 전국대회에선 1-3-1 지역방어를 이용한 향상된 수비 조직력으로도 꽤나 재미를 보고 있다.

그럼에도 화언에게 기대는 바가 많은 팀. 공격은 그렇다 쳐도 결정적인 순간에 스틸과 더불어 자기보다 10센티 이상 큰 상대를 블록해내기까지 하며 수비를 하는 화언의 사기적인 능력으로 승리를 할 때가 많다.

주요 선수들의 모델은 처음으로 3연속 우승할 때의 시카고 불스 멤버+매직 존슨이지만, 전체 팀 스타일은 속공에 강하다 외엔 그다지 동일한 게 없다.
길거리 농구를 즐기던 소년들을 반도 감독이 스카웃해 주요 멤버로 만든 농구부. 서수고의 멤버들과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라이벌이다.

길거리 농구 출신이다보니 덩크나 화려한 드리블을 멤버들이 좋아하고 쇼맨쉽도 즐기는 편. 그에 비해 기본기나 수비력은 꽝이었지만, 패배를 겪으면서 훈련의 필요성을 통감, 반복적인 기본 훈련과 수비 연습으로 역량을 키운다.

운동능력과 개인기를 겸비한 포워드인 유인을 앞세운 화려한 공격력과 속공이 돋보이는 팀이지만 문제는 인사이드. 이 팀의 센터인 환원은 공격력과 수비력에 힘과 스피드까지 겸비한 특급 센터지만 팀 내에서 인사이더 역할을 해줄 선수는 환원 한 명 뿐이고, 이 때문에 여타 도움 선수 없이 홀로 골밑을 책임져야 했다. 결국 환원에게 과부하가 걸리면서 팀은 발목을 잡힌다.
카나가와현 명문 농구부 중 하나로, 중학 올스타 출신인 포시를 비롯한 2학년들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팀. 주전 전원이 중학교 때부터 같은 학년에서 손발을 맞추어서 기본기가 좋고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으며, 착실한 하프코트 오펜스를 활용하는 팀. 포워드 둘과 센터까지 세 선수가 지속적인 인사이드 공격으로 상대의 골밑 선수들을 파울 트러블로 내몰고, 파울 트러블로 약화된 골밑을 더욱 더 노리면서 확률 높은 득점으로 상대를 공략해 나간다.[6]

이러한 확률 높은 득점의 핵심은 팀의 에이스인 포시. 중거리에서 골밑까지 공간을 이용해 골밑을 파고든 후 절묘한 페이크로 바스켓 카운트를 이끌어 내는 게 포시의 특기.

지역예선에선 서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지만[7], 결승 토너먼트 3회전에서 서수에 패배하며 탈락한다.
작품상에서 서수고를 처음으로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농구부.

센터의 신장이 188에 불과할 정도로 평균 신장은 작중 농구부 중 최저. 하지만 2-2-1 존 프레스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 공격제한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공을 펼쳐 상대의 공격 기회조차 줄이고는 패턴 플레이와 수많은 연습으로 다져진 3점 슛을 이용해 득점을 해내는 등, 여러 모로 단신 농구의 로망을 보여주는 팀. 훌륭한 외곽 슛으로 공격의 마무리를 해내는 에이스 슈터 좌등, 단신 센터지만 근성으로 상대의 인사이더들을 수비해 내는 한편 패스와 스크린을 통해 팀플레이로 큰 역할을 해내는 센터 직수. 이 두 명이 팀의 핵심 중 핵심이다. 어째 예전에 한국 농구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할 때 모습 같은 농구를 보여주는 팀이지만, 이 팀이 패배에 직면하는 상황도 한국 대표팀이 중국에게 패배할 때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준다. 상대 인사이더보다 단신이지만 팀플레이와 수비로 제몫을 해주던 센터가 체력저하나 파울트러블로 제 힘을 못 쓰게 되면서 결국 인사이드가 털려버리거나, 지공 상황에서 득점을 해주는 에이스 슈터가 부상 등의 이유로 제 힘을 못 쓰게 되면서 패배하거나 하는 식.

단신이란 점을 강조하려는 때문인지 멤버들 전원이 다른 팀에 비해 상당히 어려보이고 곱상하단 것도 특징. 작중에서 다른 농구부보다 여자 매니저의 비중도 어째 더 높다.
오키나와에서 올해 처음 인터하이에 출전한 팀으로 멤버들 전원이 이기는 농구보다 즐기는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쾌한 팀이다.
에이스인 철태의 농구센스는 화언과 거의 흡사한 스타일.
1부에서부터 존재 자체는 계속 말로 나왔고 포인트가드인 택등은 1부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냈지만, 농구부 전체는 2부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화언이 원래 속해있던 팀이기도 하며, 현재 감독은 화언의 형이다

우승이 의무인 팀이며, 포인트 가드부터 센터까지 죄다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외가 있다면 화언의 대체로 들어온 스몰 포워드 자리. 화언 대신 들어온 월채같은 경우는 사실상 파워포워드에 가까운 인사이드에서 195cm의 장신을 살린 파워풀한 플레이를 주무기로 한다.

개개인의 능력과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에 강력한 수비까지, 전국 팀들이 대체로 비슷비슷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는 더러운 밸런스 파괴자최강팀. 화언이 있을 때만 해도 지나치게 화언에게 공격을 미루는 감이 있었는데 화언이 떠나면서 팀 전체의 균형과 조직력은 더 올라갔다.[8][9] 거기다 백업조차 강하다. 그야말로 약점이 보이지 않는 팀.

최근 전개에서는 전국 4강까지 올라온 명화를 4쿼터 내내 압도하며 39점 차로 압살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_- 이번 인터하이에서의 목표는 화언 타도[10].
전 서수고 감독인 하조 감독이 탁미가 일으킨 폭력 사건 이후 학교를 옮겨 감독을 맡은 팀.

하조 감독의 신념인 장신의 위력과 기계부품 같이 연결되는 팀워크를 통해 보여주는 철저한 패턴 플레이를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최단신인 포인트가드가 185cm에 나머지 멤버들이 189에서 190이상, 센터가 209cm일 정도로 작중 농구부들 중 가장 높은 평균 신장을 자랑한다.

전국구 포워드인 삼산을 비롯, 2학년이 되면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포인트가드 안본, 센터 무내 등 선수층이 상당히 두터운 한편, 하조 감독 특유의 상대의 정신까지 무너뜨리는 심리공격에도 능한 팀이다.

장신을 이용한 지역방어가 주 무기 중 하나였으나 그것이 탁미의 감각적인 패스에 비해 붕괴당하며 작품 초기의 연습경기에선 서수고에 패배했다. 그러나 팀 전원이 장신이란 점을 살린 강력한 압박을 이용하는 맨투맨 디펜스를 들고 나와 서수고를 치욕적인 패배로 몰아넣었고, 그 뒤로 전국적인 강호로 군림했다.

하지만 작중에서 천동에겐 역부족으로 패배했다. 그럼에도 작중에서 천동고만 떠받드는 기자가 천동을 꺾을 학교는 중앙뿐인 것 같다고 할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한다.[11]

작중에선 3부에서 서수고와의 준결승에서 사투끝에 버저비터를 맞고 분패.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DEAR BOYS/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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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게임

슈퍼패미컴과 플스2로 게임이 제작되어 출시되기도 했다. 슈패미판은 같은 플랫폼의 슬램덩크 시리즈와 흡사한 시뮬레이션 게임, 코나미에서 제작한 플스2판은 동사의 '런 & 건' 시리즈와 흡사한 스포츠 장르.

7.3. 뮤지컬

2007년에 뮤지컬화 되기도 했으며, 반응이 괜찮았는지 2011년까지 3번에 걸쳐 뮤지컬이 만들어졌다. [12]


[1] 그러다보니 작중 연도가 실제와 24년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27년 흐르는 동안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도 못했다. 연재 진행된 사이에 실제 농구에서도 전후반제가 쿼터제로 바뀐걸 비롯해 수많은 룰 변화가 있었고, 집전화로 대화하던 등장인물들이 DMB폰을 갖고 다니고, 수기로 경기 기록을 하던 두미가 노트북으로 기록을 정리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라시마 효과.[2] 디어보이스의 경우 2부에서 화언이가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면 무조건 전국대회에서 우승해야 하는 사실상의 의무를 이미 제시해 놓은지 오래이다. 바꿔 말하면, 일단 전국대회 4강전인 중앙전까지는 무조건 서수고교의 승리가 예약된 상황이며, 승패를 알 수 없는 경기는 결승전인 천동전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적어도 중앙전에서 서수고교가 패배하는 상황은 제로에 가까우며, 이것은 거의 팩트.[3] 실제로 결승전인 천동전에선 캐릭터들에 별의별 너프를 가하면서 작가가 자체 밸런스 패치를 하고있다(...)[4] 4부 들어서는 그나마 약간 개선되기는 했다. 물론 1부 때의 그림체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만.[5] 다만 당시의 서수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나리타 중앙은 주전 선수를 비롯한 벤치 멤버들이 계속 교체를 해가면서 압박을 하는데 비해 서수는 교체라고 해봐야 토야 단 1명뿐이기에 나리타 중앙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즉 인원수가 너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고 보면 된다. 당장 화언 세대가 3학년이 되자 1학년들을 나름 대거 받아들이고 그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나리타 중앙이 관동 대회에서 썼던 전술을 쓸 생각을 못한 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6] 사실 상남의 이런 농구는 너무나도 교과서적인 플레이로 보기에는 재미없는 플레이이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당히 안정감 있는 플레이이기에 어지간해서는 쉽게 지지 않기 때문에 고교 농구에 있어서는 표본과도 같은 농구이다.[7] 물론 이는 서수의 벤치의 후보선수들이 주전선수들을 전혀 도와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만약 그게 아니였다면 서수가 이겼을 것으로 보인다. 그걸 증명하듯이 당장 천둥의 주전 선수들이 경기를 직관하고 서수의 후보선수들에게 서수가 지면 "그건 전부 너희들 탓이다"라고 말 한 것만 봐도 빼박이다.[8] 이는 당연한게 화언이 있을 경우 어지간한 공격은 전부 화언에게만 맡기고 거의 도와주지 않았지만 화언이 떠난 이후에는 자존심상 화언 단 한 명이 없어서 졌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서로의 실수를 죽을 힘을 다해서 커버하다 보니 당연히 팀웍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9] 참고로 택등의 언급으로 천둥의 분위기가 화언이 나간 이후에는 이전보다도 좀 누그러졌다고 하며 다른 팀원들도 공격을 그저 맡겨두기보다는 죽을 힘을 다해서 커버를 하다보니 화언이 있던 당시보다도 팀이 더 강해졌다고 했으며 심지어 지금의 천둥이라면 화언이 굳이 나갈 필요까진 없었다고 한 것만 봐도 이전 천둥의 농구부가 상당히 문제가 많은 집단으로 드러난다.[10] 근이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화언과 같은 세대의 팀원들은 아무래도 신입부터 주전으로 할약하던 화언이 동경의 대상이었고 항상 화언과 비교되면서 화언이 빠지자 약해졌다는 말을 듣곤 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이다.[11] 이는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철저하게 분활되고 역할이 주워진 시스템 농구의 경우 어지간하면 실수가 거의 없으며 슈퍼 플레이어를 확보를 해야만 하는 다른 팀들과는 달리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선수들만 있어도 일정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낼 수도 있고 오히려 한정적인 고교 농구 특성상 다른 팀들보다도 슈퍼 스타를 만들어내기도 쉽기 때문이다. 물론 틀에 밖힌 농구라는 평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아무리 화려한 농구를 하려고 해도 최소한의 기본기가 받쳐주질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며 애초에 말이 시스템 농구이지 시합을 보면 선수들이 꽤나 자유롭게 농구를 하는 것만 봐도 무턱대고 까내리긴 뭐한 상황이다. 특히 단순히 키만 컸던 중앙의 센터가 시스템 농구에 의한 훈련과 경험을 통해서 전국구 수준의 센터로 성장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12] 두번은 테니스의 왕자 뮤지컬 제작사에서 만들어 졌으며(프로듀서까지도 같은 사람) 이후 프로듀서가 니코니코 모회사로 이적하며 니코니코 뮤지컬을 통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