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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1:40:19

베이비 스텝(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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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스텝
ベイビーステップ
파일:베이비스텝1.jpg
장르 스포츠, 테니스
작가 카츠키 히카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07년 46호 ~ 2017년 48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7권 (2017. 12. 1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7권 (2019. 05. 13. 完)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기타

[clearfix]

1. 개요

카즈키 히카루(勝木光)의 작품으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학원 스포츠 만화다. 학교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모범생 마루오 에이치로가 우연한 계기로 테니스에 눈을 뜨게되고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포츠 만화의 왕도라고 할만큼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눈에 띄는 전개는 없지만 테니스에 대한 꼼꼼하고 정중한 묘사[1]가 볼만한 작품.

2014년 제 38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작. 2017년 12월에 단행본 47권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2. 줄거리

오오스기 고등학교 1학년 마루오 에이치로는 그림에 그린듯한 우등생. 초등학교 입학이래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단 한 번도 A를 놓쳐 본 적이 없는 수재 중의 수재. 앞으로의 플랜을 미리 정해놓고 걸어가는 듯한 마루오의 행동에 주변 친구들은 답답해 하지만 본인은 마이페이스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교 입학 후 비는 시간을 이용해 몸이 둔해지지만 않을 정도의 간단한 운동을 찾던 중 동네 테니스 클럽에 나가보라는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테니스 클럽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학년에서 제일 인기좋고 귀여운 여학생 타카사키 나츠가 테니스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는데….

3. 특징

주인공의 특성이 스포츠물의 클리세와 비교할때 굉장히 이질적이다. 보통의 스포츠물에서는 이론적인 면보다는 실전을 내세우는 타입의 주인공이 많은데, 이 작품의 주인공인 마루오는 철저하게 이론을 분석하는 학구파라는 점에서 굉장히 이질적인 편. 때문에 스포츠물 주인공에게 흔히 붙어다니는 바보 속성이 붙지 않으며, 학교에서는 전교권에 드는 성적 우수생이다. 물론 그렇다고 실전이 약한 것은 아니다. 클리세적인 스포츠물 주인공이 "실전은 책에 쓰여있지 않아!"라는 느낌이라면, 마루오는 "진지하게 분석하고 공부한다면 실전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라는 느낌에 가깝다.

이 작품을 관통하는 큰 테마는 원하는 곳에 원하는 볼을 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무적이라는 것. 주인공 마루오는 코트에 존을 형성한다든지, 운석을 스매싱하는 재주는 없지만 특유의 집중력과 공부방법을 테니스에 접목시켜서 원하는 곳에 원하는 공을 친다는 목표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이것을 테마로 시합을 풀어나간다. 현실에서 구기종목하는 사람들이 평생 목표로 삼는 것이 이 만화의 큰 테마. 다만 마루오의 성장속도와 컨트롤이 너무나도 무시무시해서 만화다운 느낌은 있다. 연재분(26권)에선 일본 주니어 4강까지 올랐다. 그것도 단 2년만에. 주니어 4강에서 대결했던 상대 선수가 '천재'라고 일컬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벌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비교적 현실적인 운동선수들을 묘사하고 있다. 물론 만화적인 과장이 조금은 섞여있지만 테니스의 왕자처럼 우주로 가진 않는다. 애초에 구기종목 다룬 스포츠 물에서 고등학생들이 프로 발라먹은 기술 선보이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거기에 틈틈히 작중에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설명하는 부분에 꽤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어서 독자들도 납득하고 속편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청춘 구기만화다. 특히 스포츠 선수에게 중요한 멘탈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은 아니지만 꾸준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재 10년째를 맞이하고 완결난 만화.

선수 내적인 묘사를 아주 상세히 해주는데, 주인공은 상대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신력, 상황에 따른 압박감[2]과 같은 부분 내적인 부분조차도 철저히 분석하여 플레이를 하며 이를 꼼꼼히 설명하여준다. 주인공 성우 대사량이 웬만한 애니메이션 저리가라 할 정도 타 운동만화에서 데이터 분석형 선수를 표현하는건 장난이었다 싶을 정도.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 스텝/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1] 선수의 심리적인 부분이나 작전, 그 날의 상황과 심판의 변수 등등 테니스 시합의 현실적인 부분을 잘 풀어내는 것이 특징. 예를 들어서 존에 들어가도 눈에서 레이저를 뿜지는 않는다.[2] 상대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이 90%가 넘는 부담스러운 상황 등.[3] 스포츠 만화에서 나오는 설명의 대부분을 다른 캐릭터가 아닌 주인공이 하고 있다.[4] 1학년때는 반이 달랐으나 2학년으로 진급한 시점에서는 같은 반이 된다. 3학년 시점에서는 다시 다른 반이 됨. 이 경우는 아예 동급생 멤버들이 전부다 갈라지는 상황이 되었다.[5]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 26권 기준으로 관동대회 우승에다가 전국선발주니어 4강[6] 당사자 앞에서 초면에 이상하다고 한다던지 미안하다면서 험담 아닌 험담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정타는 주인공이 아끼는 공책을 빌려줬는데 실수로 도시락 반찬이 묻어서 더러워졌는데 읽을 수 있어라는 황당한 말과 함께 미안해라는 말로 끝을 보는 피곤한 성격의 소유자[7] 사실 그녀 또한 급격히 성장하는 이케에게서 격차감을 느꼈기에 프로가 되기로 결심하고 비밀로 했었다.[8]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연출이 꾸준히 있었고 그걸 서로 눈치는 채고있었다. 에이치로가 질질 끌면서 고백을 못하다가 결국 나츠가 먼저 고백한다. 참고로 그녀가 주인공을 에이쨩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성적이 A라는 극히 단순한 이유.[9] 엄밀히 말하자면 이케 소우지가 없는 일본 주니어 계의 1위라는 것. 작중에서 본인도 이 점을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10] 하지만 자신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치른 경기였다.그도 변하려 하고 있는 듯[11] 여기서의 A급은 나바에 유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실력으로 본인은 올A가 되는 테니스 선수를 노리고 있으며 B급이란 나바에 유우의 기준으로 스킬이나 판단력을 자기와 동급, 즉 에이치로의 정신력은 자기 이상이라고 평가한 것이다.[12] 성우는 마츠이 아키하. 참고로 나디아 성우인 타카모리 요시노의 딸.[13] 이데가 이름지어줬다. 하지만 네이밍 센스가 제로라... 주변의 반응은 촌스러!! 게다가 길어!! 오카다 본인도 싫어한다.[14] 체력이 떨어질때까지 끈질기게 승부해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이건 테니스에서 승리한게 아니라 단순히 체력에서 이긴 것이다. 비유하자면 50미터 달리기로 50미터 달리기 선수와 마라톤 선수가 겨루는데, 이미 여러 번 승부가 났음에도 50미터 달리기 선수의 체력이 방전되어 제 실력을 낼 수 없을정도까지 경기를 반복하여 마라톤 선수가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간단히 말해서 억지.[15] 연습에 빠지는것은 물론이고 담배까지 피워대 학교에서도 유명한 불량학생이 되어있었다.[16] 작품내에서 그와 붙은 주역들이 게임은 따낼지라도 세트를 따낸적은 한번도 없다.[17] 이케는 에이치로가 나츠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일부러 사귀는 사이인 척 장난을 걸기도 했었다. 물론 나츠를 좋아하지만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여성 형제를 생각하는 마음 정도.[18] 코트의 라인 부근을 집요하게 노리는 타입의 선수라는 뜻[19] 왼손잡이라는 점을 몰랐다는것이 아니라 테니스에 있어서 왼손잡이란 어떤 상대인지를 몰랐다는것이다.[20] 물론 나달은 엄연히 오른손잡이지만 왼손으로 포핸드를 친다.[21] 어머니의 성우는 사사지마 카오루.[22]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23] 성우는 사이토 에리.[24] 부상으로 인한 은퇴로 추정된다.[25] 여담으로 원작에서 최종보스 포지션에 해당하기도 한다. 비중있는 대결하는 상대중에 젤 마지막에 챌린저 결승전에서 붙기도 하였고, 그 이후 대결했던 상대들은 비중없는 단역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