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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20 03:59:28

Q.E.D. 증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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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증명종료
Q.E.D. 証明終了
<nopad> 파일:큐이디_증명종료_01.webp
<colbgcolor=#00bfff,#00bfff><colcolor=#fff,#fff> 작품 정보
장르 추리, 드라마
작가 카토 모토히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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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증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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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iff —증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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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UNIV. —증명종료—
연재처 월 마가 기지
연재 기간 월 마가 기지
2025년 3월 4일호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경찰5.3. MIT5.4. 사키사카 고교 탐정동호회5.5. 기타 인물
6. 오류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8. 기타9. 둘러보기

1. 개요

Quod Erat Demonstrandum
우리는 이와 같이 앞의 명제를 처음 조건에 따라 증명하였다.

일본의 작가 카토 모토히로코단샤계간'월간 소년 매거진 플러스'[6]에 연재한 추리 만화.

제목의 어원은 증명 종료라는 의미의 수학 용어 Q.E.D.로, 사건이 해결될 때마다 Q.E.D.라는 글자가 다양한 연출로 등장하는 게 특징. Q.E.D를 마무리 대사로 쓰는 건 유명한 탐정 엘러리 퀸의 버릇인데[7]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에 이 문구를 넣을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편집자로부터 "김전일의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같은 마무리 문구를 넣으라"는 조언을 듣고 생각해 냈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QED가 나오면 고전 추리소설의 '해답편'처럼 더 이상의 떡밥은 없고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후속작에 붙은 iffif and only if라는 의미로 전자와 후자는 같다. 동치다라는 의미다. 즉, Q.E.D. = 증명 종료. 라는 의미.
그 후속작은 주인공들이 대학생이 되어서인지 UNIV가 붙었다.

일본 내 판매량은 2022년 기준 600만부.

2. 줄거리

자신과 타인에 무관심한 15세에 MIT를 졸업한 천재소년 토마 소가 일본의 고등학교에 입학해 밝고 씩씩한 같은 반의 클래스메이트 미즈하라 가나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1. Q.E.D. 증명종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Q.E.D. 증명종료/에피소드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Q.E.D. 증명종료/에피소드#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Q.E.D. 증명종료/에피소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Q.E.D. iff 증명종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Q.E.D. iff 증명종료/에피소드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Q.E.D. iff 증명종료/에피소드#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Q.E.D. iff 증명종료/에피소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발매 현황

||<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97d2fd,#97d2fd><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97d2fd,#97d2fd> Q.E.D. 증명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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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연재 초기에는 본격적인 추리물에 가까웠지만, 가면 갈수록 교육용 만화(소위 학습만화)의 특성을 띠고 있다. 특히 논리와 수학의 개념들을 제법 자세히 다루는 에피소드들이 매우 많으며, 추리물의 형식을 빌어 이런 교양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그 때문인지 그림체도 초기의 소년만화풍의 날카로운 디자인에서 점점 벗어나 일상물 풍의 부드러운 그림체로 변화하였다. 하지만 이런 노선 변경은 이 만화가 장수하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먼저 QED가 연재를 시작할 무렵에는 추리만화의 대표격인 명탐정 코난소년탐정 김전일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이 붐에 편승해서 연재하다 소리소문없이 묻힌 추리만화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QED는 일상물에 가까운 묘사와 다양한 소재들의 활용을 통해 개성을 굳혀나갔다. 상술한 코난과 김전일이 추리물로서 오직 사건 자체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QED는 학습만화처럼 지식을 제공하면서도 '주인공 토마 소가 추리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추리물의 구조를 병행하여 독특한 매력을 자아낼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론서적마냥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과 옴니버스적인 부분이 꾸준히 유지되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한 권을 넘어가지 않고 완결된다는 점도 굉장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전술한 김전일과 코난이 주인공과 주역들이 직접 사건에 참여해서 증거를 모으는 등 일명 행동파 탐정인 것에 반해 '미즈하라 가나가 정보를 모아오면 토마 소가 그걸 바탕으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는 즉 토마가 안락의자 탐정인 것도 굉장한 차별점이자 매력이다. 즉 전술한 추리만화가 형사의 시선에서 보는 것에 반해 QED는 판사,독자 시점에서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충동에 따라, 급기야 살인에까지 이를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결코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진실을 비추죠.... 우리가 아직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그것.... 그게 바로 동기에요.
- 토마 소, "푸른 밀실" 中 (Q.E.D. 증명종료 6권 수록)[8]
사람은 머릿속에 그림을 갖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그림이라서, 사람은 거기에 그려진 대로 행동하죠. (하지만)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어요. 도덕도, 법도 그 그림 앞에서는 무력하니까요. 그 그림이 사람을 선악의 피안으로 데려가기 때문입니다.
- 런던 경시청 경감 본 아이보리, "아름다운 그림" 中 (Q.E.D. iff 증명종료 9권 수록)[9]

또 하나의 특징은 명탐정 코난 일부 에피소드들처럼 작중 사건들의 동기 대부분이 묵은 원한보다 속물적이거나 우발적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특히 살인사건이고 범인에게 (오랫동안 쌓여온 복수심 등) 그럴듯한 동기가 있을 경우 명탐정 코난이나 소년탐정 김전일 등에서는 해당 동기를 사건의 트릭만큼이나 중요하게 다루고, 주인공인 탐정이 해당 동기에 대해 감정이입하거나 가치판단을 내리기도 하는 것과 달리 QED는 범인의 동기를 간단히 언급만 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파고드는 때도 주인공이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에피소드를 끝내는 일[10]이 많다.

이런 연유 때문인지 몰라도 그림체가 정착한 이후부터는 QED와 CMB를 가리지 않고 코난 못지 않은 그 이상으로 맑은 눈을 하고서 납득할 수 없는 동기를 가지다 못해 태연히 털어놓는 미치광이 범인들이 종종 나온다. 물론 범인의 광기 가득한 얼굴과 대사로 동기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각인시키고, 토마 소의 논리적인 반박(혹은 미즈하라 가나의 통쾌한 일갈 내지 무력을 동반한 참교육(…))으로 철저하게 박살내기도 하며, 반대로 범인의 동기에 집착하여 동기를 듣는 것만을 위해 토마 쪽에서 적극적으로 진상을 밝히려 들기도 한다.

다만 이것이 작가의 다소 냉정한 서술 방식 때문에 꼬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니 아래 접기 문법으로 확인하자. 다만 상술했듯이 QED 시리즈가 보통 '원인(동기) 없는 결과(사건)는 없다'를 중시하지, '그 동기가 납득이 되는가'에 집중하지는 않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반론도 있다.
예시 에피소드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17권의 "까마중"의 진상을 요약하자면 '과거에 범인의 뺑소니죄를 뒤집어쓸 정도로 광적인 애정을 뿌리고 다니는 남자 배우가 이제는 범인의 딸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려 했고, 그런 와중에 역시 그 뺑소니 사건으로 영화 하나를 날려먹은 건 때문에 남자 배우를 못마땅하게 여긴 감독이 현재 상황을 모티브로 한 영화 촬영으로 대놓고 무대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그 남자 배우를 살해했으며, 동시에 딸에게 욕정을 품은 스태프를 치워줄 겸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살해했다' 정도가 된다. 사실 토마는 남자 배우가 살해당했을 때는 동기가 부족해서 덮어두려고 했는데, 영화감독이 "난 이런 이유 납득 못해" 같은 사고방식으로 자기중심적인 해석을 담아 영화를 만들자 마지막에 영화감독에게 "당신이 처음에 이 영화를 만들어서 부추기지만 않았어도 사람들이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라며 범인의 정상참작을 위해 노력하라고 일갈한 것이다. 결국 범인의 동기를 따져보면 영화계의 남자 관계자들에게 휘둘리는 삶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극단적인 해결책을 선택했다라고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진상이 공개되면서 딸의 앞길을 막는 셈이 되어버렸다. 마지막 컷을 보면 작가의 의도는 분명 영화감독이 '모든 것은 영화를 만들겠답시고 실제 연기를 사실상 강요한 내 잘못이다' 하고 책임을 지게 하려는 것 같은데, 그런다고 범인의 딸의 커리어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니 어느 의미에서는 뒷마무리가 어설픈 셈이다.[11]

iff 4권 "바다의 무녀" 에피소드에서는 외딴 섬에서의 리조트 호텔 건설을 둘러싸고 거주민들끼리 내분이 발생한 상황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사실상 살인교사범이자 실질적인 흑막이라고 할 수 있는 무녀는 '피를 흘려봐야 깨닫는 것도 있다'면서 범인의 살인을 방관했다. 이에 대해 작가는 토마를 통해서 '동생을 통해 토마와 가나를 불러들여서 희생을 최소화한 것 + 증거가 없으니 더 이상의 개입은 불가'라고 변호한다. 물론 동기야 여느 추리물이 그렇듯이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당장 토마를 불러 들였음에도 추가적으로 2명의 살인을 못 막았다는 것에서 문제 해결 측면에선 불완전한 것[12]에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토마 또한 동기와 범행 모두 커버하기 힘든 걸 손쉽게 납득하고 이를 묵인하는 것[13]은 아니냐라는 것이 비판이다. 다만 이 에피소드는 '애초에 토마와 가나를 섬으로 불러들인 것까지도 무녀의 계획이었다'라는 반전을 노렸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범인의 체포 과정이나 후일담 없이 열린 결말을 자주 낸다는 것도 특징도 여운을 남기고 생각할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범인 잡았다! 에피소드 끝!'으로 허무하다거니 아예 다 알고도 이를 내버려 두어서 범인의 자살을 막지 못하는 혹평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그래도 항상 이렇게 건조하고 냉랭한 것은 아니라서, 작품의 후반부(그리고 iff)로 갈수록 토마 소의 마음이 열리는 것을 시사하듯이 후기 셜록 홈즈 시리즈처럼 '이 얘기는 퍼트리지 말아달라'라면서 사건의 내막을 설명하되 동정할 부분은 충분히 주기도 한다. 이와 상관없이 우연에 의해 벌어진 소소한 사건일 경우 잔잔한 웃음이나 여운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되기도 한다. 이는 스핀오프인 C.M.B. 박물관 사건목록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추리물로서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피해자는 물론 목격자 등 모든 관련자가 돌발행동 없이 범인의 의도대로 행동해야 성립하는 트릭이 너무 많기 때문. [14]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안 하는거야 이 장르 성립을 위한 업계 근본 설정이라 쳐도, QED는 물론 CMB에서도 범인이 행복회로 굴려서 만든 망상 수준의 트릭에 사람들이 최면이라도 걸린 것마냥 딱딱 들어맞게 행동해주는 사건이 반복된다. 범인이 지나칠 정도로 안이한 트릭을 믿고 살인같은 심각한 일을 저지르는 것도 문제지만 토마도 이 부분을 전혀 지적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 토마는 추리를 할 때 "○○씨가 범인이라고 치면 자기가 불리해지는 행동을 했단 것이 되니 범인이 아니고, ●●씨가 범인이었다면 차라리 ~했겠죠."라는 식으로 소거법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결론을 낼 때는 범인이 엄청나게 허술한 트릭에 의존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부분은 어물쩍 넘어가니 위화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읽다 보면 어려운 과학 지식이나 수학 공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학습 만화'로서는 걸작이지만, 추리를 통해 범인을 알아내는 '추리 만화'로는 좋게 봐도 평작에 겨우 걸치는 수준이라는 평이 많다. 이는 C.M.B. 또한 마찬가지로 받는 평가. 추리물의 역사에서 보자면 본격 추리물이라기보다는 "두뇌유희를 위해 '문제'로서만 성립할 뿐 '작품성'은 있다고 할 수 없는" 초창기 추리물(클래식 후더닛)이라고 볼 수 있겠다. 비록 이렇게 내적 구조는 허술해도, 언급되지도 않은 증거를 가지고 몰아붙이는 만행은 저지르지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녹스의 10계를 지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15]

어쨌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C.M.B. 박물관 사건목록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서, Q.E.D. 팬들은 먼저 나온 본작보다 C.M.B.에 더 열성인 게 아니냐며 우려했지만 'Q.E.D. iff 증명종료'라는 이름으로 본편이 다시 연재되면서 이런 우려도 사라졌다. 그리고 C.M.B. 쪽이 2020년 10월을 기해 전 45권으로 완결되어 이후로는 온전히 Q.E.D.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iff에 이르러서는 일본 법조계의 구멍이나 법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는 에피소드가 늘었다. 모든 검사 캐릭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출세나 실적을 위해 사건을 뒤틀어놓은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고 "물에 빠진 새 (iff 11권 수록)"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미래편이 내부적인 스핀오프로 띄엄띄엄 연재되는데 캐릭터 관계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사건을 잘 풀어내는 등 새로운 시도가 늘어서 호평받고 있다.

다만 새로운 시도에 집중하다 보니 무리수를 둔 에피소드도 나와서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중이다.
예시 에피소드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iff 14권의 "메모리"에서는 토마가 MIT 동창이 생전에 남긴 양자암호 풀이 프로그램을 전해받는데 그 동창과 관련된 미국, 중국, 러시아가 풀이 프로그램 소유권을 두고 다투게 된다. 이 때 토마는 안전을 위해 정부에게 맡기라는 니시다의 제안을 무시하고 가나와 동창의 여동생과 짜고 3국의 정보국을 속이고 돈까지 뜯어내는 걸로 마무리짓는다.

작가는 토마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했겠지만, 다른 국가도 아니고 미국-중국-러시아라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대국들의 정보기관들이 토마와 가나의 원맨쇼라는 이런 허술한 계략으로 넘어가는 건 너무 억지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미국,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 대립한다 해도 조금만 정보를 모아오면 각자가 가짜 프로그램을 받은 것에 가상 인물에게 돈을 바친 사실까지 드러날 텐데 이런 후속 조치를 제대로 안 했다. 특히 DNA 바꿔치기나 거래 장소를 놀이 공원을 정한 것도 아무리 토마가 뛰어나다 해도 개인의 힘으로 이 정도까지 해내는 것은 무리수나 다름없다.

이에 대해 위 내용은 순전히 만화니까 가능한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치면 가나의 신체능력부터 비현실적이라고 까야 하지만, 애초에 이 작품을 읽은 사람이라면 그것이 만화적 허용임을 알고 있다. 즉 본작이 방향성을 '추리문제 풀이와 단행본 안에서 마무리되는 구성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현실성을 무시하는 작품'이라고 보고 이해해야지, 현실성을 문제삼으면서 편의적으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비논리적인 주장이라는 것.

5. 등장인물

5.1. 주역

5.2. 경찰

5.3. MIT

5.4. 사키사카 고교 탐정동호회

咲坂高校探偵同好会

"명탐정'들' 등장"에서 등장한 탐정 지망생들. 문제는 에나리만 그나마 지성인&정상인이고 나머지 둘은 바보라 사실상 원톱 체제. iff에선 같은 대학에 진학하여 여전히 탐정 동아리를 설립해서 운영 중이다.[20]

5.5. 기타 인물

6. 오류

위에서 학습만화라고 평가하긴 했지만 작가 혼자서 모든 지식을 섭렵하는 건 무리였는지, 오류가 아주 없는 편은 아니다.

이를테면 4권에서 인공생명 클란[30]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공격한다고 하자 MIT 출신인 토마와 로키가 원자력 발전소나 미사일 사일로가 위험하다며 걱정하는데, 사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기술자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어지간한 중요 시설은 물리적으로 일반 네트워크와는 분리되어 있다. 즉 아예 물리적인 서버 자체가 따로 구축되어 있다. 은행권의 경우 인터넷 뱅킹 등으로 외부 전산망과 연결되어 있고 그 틈을 노릴 수 있지만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는 네트워크는 공개 전산망에 이어지는 회선 자체가 없다. 물론 폐쇄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위한 스턱스넷과 같은 공격기법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약정한 공격행위를 하는 것뿐으로 외부에서 원격 조종하는 개념은 아니다. 오히려 대도시 도쿄의 신호들이 반마비되었는데 부상자 50명에 사망자 0이라며 일본의 치안이 깔끔합니다로 넘어가는 게 더 에러다...

즉 직접 가서 네트워크를 연결해야 한다는 말인데, 일개 컴퓨터 프로그램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하다. 일반인의 통념이라면 모르겠는데 MIT 현역이 저런 소리를 하니.. 다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 이런 전산망들은 전력 공급 제어 시스템이나 주요 국기기간시설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전산망같은 더 상위 시스템에 연결되어있고, 이 상위시스템을 해킹하면 아래쪽의 전산망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국방부->청와대 종합상황실->전력공사->원자력발전소 상황실. 이렇게 건너갈 수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시설내에 전산망과 연결된 무선통신기기가 하나만 있어도 공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국가단위로 외부와 차단된 북한의 광명망 서버도, 인터넷과 연결된 단말을 경유해 해킹한 사례가 있다.[31]

또 다른 오류로 문화적 이해가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예로 9권 '게임의 법칙' 에피소드를 들 수 있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것이었는데, 폴란드계 미국인인 솔로몬과 그 아내 로지는 진심으로 사과할 때 고개를 숙이는 문화권 출신이 아니다.[32] 이는 작가가 일본인이어서 생각할 수 있는 트릭이었다. 이처럼 MIT출신 소년을 주인공으로 놓는 바람에 다국적인 사건이 많이 생기는데 정작 작품에서는 일본식으로 표현되는 오류를 간혹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소소한 오류로 30권 '개밥그릇' 에피소드 말미에 소원대로 이탈리아에서 벚꽃을 보고 감탄하던 일행들 뒤에 다가온 단체 관광객들과 가이드가 "저건 유다의 나무라고 합니다.", "벚꽃이랑 똑같이 생겼는데?"라면서 분위기를 깨는 장면이 있는데, 통칭 "유다 나무"라고 불리는 나무는 서양 박태기나무다.[33]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거나 항목의 사진을 참조하면 설명이 빠르지만 일단 설명하면 애초에 나무의 형태부터 다르고[34] 꽃 모양도 전혀 다르며 심지어는 꽃의 색깔도 박태기쪽이 훨씬 선명한 분홍빛이라[35] 구분 못하기가 더 어렵다.[36]

49권에서는 막다른 골목에서 발사된 줄 알았던 총알이 사실 지근거리에서 소음기를 낀 권총을 통해 발사되었다는 트릭이 등장한다. 하지만, 소음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소음기는 격발음을 무음으로 만들어주는 장치가 아니다! 지근거리에서, 그것도 주변 사람들이 피해자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에서 발포를 못 알아차리고 격발 장소를 착각한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소리. 더군다나 그 주변 사람들이 총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민간인도 아니고 사람 죽이는 범죄에는 도가 튼 흑사회 조직원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트릭이라고 볼 수 있다. 소음기 소리는 영화에서처럼 뿅이나 푸슛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근처에서 들으면 총소리라는 걸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총알이 멀리서 날아왔다고 착각하는게 불가능하다.

50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밀실에서 통나무를 철문 위로 비틀어 넣어 그걸 타고 빠져나오는 트릭이 등장하는데, 문제는 그 방법을 쓴게 젊은 여성과 초등학생 수준의 남자아이다. 정확히 말하면 남자 역도 선수가 와도 불가능한 방법이다. 당연하지만 철문을 비틀어 열 정도의 통나무가 그렇게 가벼울 리가 없고 작중 묘사된 두께나 길이로만 봐도 성인 남성 5-6명은 달려들어야 겨우 들만한 수준이다. 그런데 그런 통나무를 혼자서 들고 철문에 쑤셔박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트릭. 일본 만화를 보다보면 통나무의 무게에 대한 개념이 없어보이는 장면들이 꽤 나오는데[37] 이 에피소드도 그중 하나.대한민국 군필자라면 통나무의 무게를 알기 싫어도 알게 되지...[38]
iff 초반 에피소드 "양자역학의 해에"에서는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요인이 과학적 요인이라고 여겨져 있다고 토마가 말하지만, 러일전쟁은 일본의 과학력이 아니라 러시아 내부 사정 때문에 패배했다는 시각이 더 크다. 자세한 내용은 러일전쟁 문서 참고. 다만, 이건 토마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게 아니라 '당시 러일전쟁에서 이기고 그게 과학 덕이라고 생각한 그 시대 사람들이 과학잡지들을 잔뜩 들여오기 시작했다.'는 식으로 언급된 거라 딱히 오류라고 보기는 힘들다.

특히나 토마 소의 활약을 보여주고자 MIT를 조기 입학&졸업한 천재 소년이란 설정이야 그렇다쳐도, 이 설정만으로 상식을 벗어난 활약과 위엄을 보이는 것도 무리수라며 비판받고 있다. 당장 발키아 에피소드를 봐도 상대측인 대영/벨기에측 교섭인인 신라는 세계적인 권위자의 상징인 CMB반지를 가졌다는 타당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토마는 본 사건에 관계가 없는 일본 출신의 미성년자이면서도 UN헌법 제판소에 독재자 범죄인 인도 주교섭인으로 참석한다. 또한 iff의 "메모리" 에피소드에서도 상대가 다름아닌 미국-중국-러시아의 정보기관임에도 토마와 가나 둘이서 연기만으로 농락한다. 그나마 발키아 에피소드에서는 발키아 차기 대통령의 최측근 아들이 동창이었기에 본인의 대리인으로 토마를 내세웠다고 하면 그럭저럭 수습할 수 있겠지만, "메모리" 에피소드는 '관계자의 대리인으로서'라는 핑계나 근거도 없다.[39]

진정한 오류는 통역사가 없는데도 전 세계인들이 철권마냥 대화소통에 문제가 없다.[40]

7. 미디어 믹스

실사화 드라마에서 대히트와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소년탐정 김전일, 대히트를 치다못해 국민 애니로 자리잡고 매년 극장판에서 블록버스터를 치는 명탐정 코난과 다르게 qed는 드라마 빼곤 미디어 믹스가 부진한 편.

7.1. 드라마

NHK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2009년 1월부터 방영되어 10화로 완결되었다. 여 주인공 미즈하라 가나역에는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 다카하시 아이가 캐스팅되어 화제였지만 원작의 느낌을 살려내는데 실패하며, 그저 그렇게 완결되었다.[41] 한국에서도 드라마 리뷰는 그야말로 혹평 일색[42]으로 원작 팬들이 리뷰에 댓글을 달며 원작을 변호하는데 애쓸 정도다. 어쨌든 드라마의 흥행과는 관계 없이 고정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

8. 기타

파일:qed_32.jpg
"이 햄버거와 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어. 그러니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게 당연하잖아."
* 32권의 '레드 파일'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주식투자가는 140억 엔의 자산을 보유한 부호이면서 모든 식사를 햄버거와 콜라로 때우는데, 이때 한 대사가 짤방으로 쓰이고 있다. 당연하지만 다수결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군중에 의거한 오류다.[50][51]

9. 둘러보기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작
제32회(2008년) 제33회(2009년) 제34회(2010년)
최강! 아오이자카 야구부 Q.E.D. 증명종료
FAIRY TALE
다이아몬드 에이스

[1] 〈패러독스의 밤〉까지 연재.[2] 〈추리소설가 살인사건〉부터 〈사각관계〉까지 연재.[3] 〈발키아의 특사〉, 〈에셔 호텔〉, 〈검증〉, 〈튜바와 무덤〉, 〈금성〉, 〈실연〉, 〈태양은 아직 높다〉, 〈대리인〉 연재[4] 각각 〈첫사랑〉, 〈순례〉 연재[5] 2023년 2월 14일에 소년 매거진R을 리브랜딩한 웹코믹 포털 사이트로 소속 작품은 코믹 DAYS 플랫폼에서 연재된다. '월 마가'는 월간 소년 매거진의 약칭이다.[6] 원래는 매거진 GREAT라는 이름이었으나, 2009년 매거진 Z라는 잡지가 폐간, GREAT에 흡수되면서 '매거진 이노'라는 잡지가 되었다가 이마저도 2011년에 폐간. 이노에서의 연재작들을 모아 새로 창간한 잡지가 매거진 플러스.[7] 실제로 작중에서 엘러리 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에나리 히메코가 QED 묘사를 보고 이건 엘러리 퀸이라고 알아채는 장면이 들어가 있다.[8] 가나가 '성실하고 착한' 용의자를 편들자 '심증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싶지 않다'면서 반박한 말이다.[9] 한 용의자가 '이 저택 사람들 중에 피해자를 죽일 만한 인물은 없다'고 하자,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속단할 수 없다'면서 반박한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의 범인은 용의자가 말한 '저택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참고로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러시아 마피아 부두목으로 범인의 관계자에게 사기로 고리대금을 행했다. 사기를 당한 관계자 즉 저택의 주인은 집안에 대대적으로 내려온 그림을 경매에 팔아 그 돈으로 빚을 갚으려 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범인이 피해자를 죽이고 그림을 되찾으러 한 것이다.[10] 당장 김전일은 범인의 안타까운 동기에 크게 감정 이입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편이며, 범인의 분노나 슬픈 감정을 이해는 하지만 살인이 정당화 되어선 안된다고 냉정하게 선을 긋는 코난도 자신과 관련된 또는 좋아했던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편이다. 이에 반해 토마는 자신과 친분이 있던 사람이 범인이거나 심지어 범인인게 밝혀져 극단적인 선택을 해도 냉정하게 대하는 편이다.[11] 두 번째 피해자는 범인이 자기 혐의를 피하기 위해 살인범으로 몰기 위해 살해했다. 분명 두 번째 피해자는 범인의 딸의 머리카락을 수집하는 등 스토커에 준하는 행위를 했지만, 살인보다는 접근 금지 명령이라든가 하는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말 그대로 딸을 위해서라면 법이고 뭐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을 피해자처럼 비추고, 관계자에게는 인생 전부를 잃어서라도 변호하라고 강요해야 하는지 찜찜해진다.[12] 실제로 비슷하게 무녀가 다스리는 섬과 전설을 배경으로 한 히도우도 새로운 참극과 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를 보면 범행 피해자 대다수가 인간말종이고 가해자는 정상참작 할 만한 동기가 있었고 탐정으로 온 김전일,코난,헤이지 모두 일어난 살인을 막지 못했긴 해도 모든 진실을 밝혀내어 가해자를 다독여주고 충고를 하는 등 방관하지 않았다.[13] 물론 코난과 김전일도 몇번 범행을 감춘 적이 있지만 두 사건 모두 안타까운 오해에서 벌어진데다가 결정적으로 피해자가 살았고 피해자 또한 가해자를 용서해주었기에 가능했던 것과 대조적이다.[14] 11권에서는 출판사 직원은 물론 토마에게도 트릭이 엉망이라고 까이는 추리 소설가 지망생 에피소드가 있는데, 정작 같은 권에 수록된 살인사건에서는 관광객이 그득한 바다에서, 자신이 사람을 죽이고 배에 실어 밀어보내 적절한 위치에 도착한 후 침몰할때까지 자신은 물론 배도 목격당하지 않아야 성립하는 더욱 엉망진창인 트릭이 나온다. 그런데 해당 위치는 해변은 물론 주변의 관광객 숙소에서도 보이는 곳이며, 운 좋게도 배가 침몰하고 시체만 떠오른 후에야 숙소에 있던 가나에게 목격당해 알리바이 공작에 도움이 된다. 이전에 예행연습삼아 강에 떠있던 배에 구멍을 뚫고 돌을 넣어 가라앉히는 일을 여러 차례 했지만 이것도 안 들켰다. 두 번째 트릭도 도중에 저지당하긴 했지만 피해자가 배를 타지도 않고, 구명조끼 등의 장비를 쓰지도 않고, 거리가 생각보다 멀다는 것을 눈치채지도 못한 채 순순히 수영하러 가서, 도중에 돌아오지도 않고, 직전에 익사자가 발생해 더욱 꼼꼼히 해안을 살필 해안경비대에게 구조당하지도 않고 빠져죽어야 성립하는 트릭이다.[15] 실제로 녹스의 10계에 '동기가 밝혀졌는가? 납득할 수 있는 동기인가?'는 들어 있지 않다.[16] 로마자 표기로는 '미즈하라 카나'가 된다.[17] 같은 경찰이라도 미즈하라 경부는 사키사카 시 관할서, 즉 나가노조(야마토 칸스케, 우에하라 유이, 모로후시 타카야키), 야마무라 미사오, 요코미조 형제 같은 지방 경찰 소속인데 비해 후술할 타나바타는 본청(경시청) 소속이다.[18] 보통 '가라테(空手)'라고 하며, 道까지 붙인 '가라테도(空手道)'를 한국식 한자 음독으로 읽은 것이 '공수도'.[19] 이 별명이 꽤 유명한지 Q.E.D 쪽의 미즈하라 경위도 알고 있을 정도지만 본인은 이를 흑역사로 여기고 있다.[20] 사실 에나리 역시 정상인이라고 보기에는 뭣한 기인이다. 그래도 적어도 다른 두 사람의 추리가 엉터리라는 것을 알 수 있고 풀지 못 하는 사건을 토마에게 의뢰할 정도의 상식은 있다.[21] 영국의 명탐정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에서 따왔다. 일본에서는 '샤롯쿠 호무즈(シャーロック・ホームズ)'라고 번역하지만, 서양 문물이 익숙지 않던 1899년 4월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를 번안한 '피로 물든 벽(血染の壁)'에서 '셜록 홈즈'를 처음 소개하면서 '코무로 타이로쿠(小室 泰六)라고 한 바 있다. 여기서 '존 왓슨(John Watson)'은 '와다 신이치(和田 進一)'로 번안되었다.[22] 엄밀히 말하면 이쪽은 '코우로쿠'이다.[23] 1899년 '셜록 홈즈', 즉 '샤롯쿠 호무즈(シャーロック・ホームズ)'를 일본에 최초로 소개하면서 번안한 이름이다. 이름인 '샤롯쿠'를 '타이로쿠'로 변형하였고, 성(姓)인 '호무즈(Holmes)'는 'Homes(집들)'와 발음이 같은 것에 착안해 '무로(室, 집)'를 적절히 변형한 '코무로'로 하였다.[24] 본명은 와타루이며 어머니 리사(모리타에겐 막내 고모)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미국인과 결혼했지만 남편이 놈팽이에 바람둥이여서 바로 이혼했다. 어머니와 가난한 집안을 돕고자 갱단의 시다바리를 했지만 보스의 인간방패로 버림받는다. 결국 재판에서 보스의 살인을 증인으로 나서고 현재는 FBI의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받아 영국에서 어머니와 조용히 지내며 원했던 천문학 공부도 하는 중.[25] 개그 연출이긴 하지만 퀸(에나리)에게 펭귄 깃털 이불을 바치겠다고 남극까지 갔으나 깃털을 수집하다 지치고, 격려라도 받으려고 에나리에게 전화했으나 매몰찬 무시만 듣고는 낙담한다.[26] '귀찮은 일을 싫어하는 토마가 발벗고 탐정동호회를 도왔다' 가나가 그 이유를 토마에게 묻자 대답이 "그들(탐정동호회)은 반드시 부실에 단단히 봉인해야 한다."[27] 오역이다. '애니 크레이너(Annie Craner)'가 맞다.[28] 정발판에서는 '나시다 슈운지'라고 표기했는데, 이에 대한 건 항목 참조.[29] 참고로 정보수집 담당인 가나의 평가로는 케이크가 너무 달다고 한다. 후술하듯이 설탕을 왕창 넣어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벌컥벌컥 성질낸다 = 당이 부족하다'라는 인식을 캐릭터성으로 넣어둔 듯하다.[30] 아마도 부족을 뜻하는 clan에서 착안한 듯하다. 실제 작중에서 묘사된 내용도 '부족국가들의 싸움'이었고.[31] 사실 진짜 문제는 해당 프로그램이 다른 프로그램을 오염시킨다는 것이다. 애당초 이 프로그램 자체가 주말을 제외하면 다른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는 상태라서 그렇지 만약 거기서 빠져나와 전 세계적으로 오염을 시켰다면 큰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32] 서양에도 고개를 숙이는 문화가 있긴하지만, 사과보다는 복종의 의미가 강하다. 물론 솔로몬의 아내가 솔로몬을 복종시키려는게 목적이었다면 아주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33] 이스카리옷 유다가 목을 매 자살한 나무라는 전승이 있다. 원래는 하얀 꽃을 피우던 나무였다고 하는데 "더러운 배신자가 목을 맨 나무"가 된 것이 부끄러워 붉은 꽃으로 변했다고. 하지만 실제 유다가 목을 맨 나무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고, 박태기나무의 전승이 생긴지는 2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34] 박태기는 관목, 벚꽃은 교목[35] 개채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박태기 나무 꽃의 색깔은 소위 말하는 핫핑크색에 가깝다. 가장 연한 빛깔의 꽃도 일반적인 벚꽃보다 훨씬 진한 분홍색이다.[36] 다만 이 에피소드 내용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사기를 친다는 내용이므로 정말로 오류인 게 아니라 일부러 풍자한 것일 수도 있다.[37] 특히 캠프파이어 장면에서 여고생 혼자서 통나무를 드는 장면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거듭 말하지만 장작이 아니라 통나무다.통나무의 끝판왕은 피안도고[38] 이와 유사하게 C.M.B 박물관에서도 한국 군필자라면 헛웃음이 나오는 오류가 나오는데, 신라에 의하여 꼼짝없이 형사처벌을 받게된 독재자가 발악으로 신라의 이마에 대고 총을 쐈으나 알고보니 부하가 바꿔치기한 공포탄이라 멀쩡했다는 장면이다. 공포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공포탄이라 해도 지근거리에서 발포하면 화상은 물론 심하면 죽음까지 이를 수 있으며, 군인들이 반드시 교육을 받는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이다.[39] 내각정보조사실의 니시다와 협력한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니시다는 토마와 가나가 변장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을 받았다.[40] 정확히는 히로인 파트너 미즈하라 가나 묘사 문제다 원래는 초반에는 외국인들과 대화할때 토마나 유우, 또는 로키와 에바등이 통역을 해주는 묘사가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일본어를 알 리가 없는 외국인들과도 혼자서 프리토킹을 하는 장면이 묘사되고 2부쯤 가면 아예 혼자서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개별적으로 움직이거나 심지어 변장까지 하고 첩보공작(?)을 벌이기까지 한다. 참고로 미즈하라는 성적이 나쁘다....[41] C.M.B. 14권에 따르면 작가의 부인이 이 드라마 덕분에 다카하시의 팬이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42] 아이돌 출신의 연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심하게 발연기다. 게다가 드라마 전체가 설정만 가져와서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작품.[43] 판매 부수는 권당 4만부 정도. 잡지 레이블이 마이너한 편이라고 한다.[44] 격월간지 장기연재 만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는 상태로, 실시간 갱신 중이다.[45] 이때는 서로 다른 사건을 쫓느라 발상의 전환을 겸해서 조언을 얻느라 잠깐 만난 정도였다. 각자의 사건이 고고학과 살인사건으로 다른지라 둘의 지능에 우열을 매길 수는 없겠지만, 자기가 쫓는 사건이 아님에도 신라보다 진상을 빨리 눈치채고 힌트를 준 토마의 판정승이라 보는 의견이 많다.[46] 전편을 의식한 것인지, 이번엔 아예 각자의 두뇌를 한껏 활용하면서 말 그대로 정면충돌했다. 그런데 이것도 막상 잘 생각해 보면 토마가 파고들 여지를 일부러 넘겨줬다는 점에서 토마 쪽이 더 우세한 걸로 나온다.[47] 정확히는 이 내용은 C.M.B 쪽에 실렸고 Q.E.D에는 이 사건의 프리퀄에 해당되는 사건이 실렸다.#[48] 4권 : 1st, april, 1999 / 12권 : 무지개 거울 2001년 겨울 / 19권 : 현자의 유산 2004년 6월 20일 / 29권 : 엘리펀트 2006년 이후 / 39권 : 그랜드투어 2010년 = 1975 + 35 / 최소 12년 동안 고2(...)[49] 예를 들면 연속체 가설에서 만화책에서는 "아레후"라고 나오지만 제대로 된 명칭은 알레프. 에바의 성씨조차 스쿠터라고 했다가 스크타라고 적는 수준인데 무엇을 더 기대하겠는가[50] 애초에 햄버거패스트푸드의 대명사로서 기본적으로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갖고 다니면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물론 점내 시식만 가능하다거나 하는 식으로 작정하고 만들면 명품 햄버거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맛의 기준 척도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저 캐릭터의 주장을 공식화할 수도 없다.[51] 게다가 워렌 버핏은 햄버거랑 콜라로만 식사를 때우진 않는다. 아침에 맥모닝을 먹을 뿐, 점심에는 케이크, 저녁에는 치킨을 먹는데 그가 투자자로서 철학으로 먹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걸 먹을 뿐이다. 굳이 좋은 점을 꼽자면 웰빙이다 뭐다 하면서 괜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 정도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