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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1:09:29

내각정보조사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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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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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웹사이트

1. 개요2. 조직3. 역대 내각 정보관4. 스파이 스캔들5.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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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내각부. 내각관방 휘하의 정보기관으로 약칭은 내조(内調, ないちょう). 이 정보기관의 총감독자일본 총리이다. 현재 수장은 다키자와 히로아키(瀧澤裕昭) 내각정보관으로, 2019년부터 재임 중이다.

1952년 4월 미국의 제안으로 요시다 시게루 내각이 설치한 내각총리대신 관방조사실을 그 기원으로 한다. 당초 요시다 시게루 총리대신과 오가타 타케토라 부총리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판 CIA라고 할 수 있는 중앙정보기관을 창설할 생각이었으나, 전전 내각정보국의 언론 검열 및 프로파간다에 완전히 질린 상태였던 요미우리 신문을 필두로 한 주요 일간지의 반발과 계획 추진의 핵심 인물이었던 오가타 부총리의 사망으로 중앙정보기관 창설 논의는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그 결과 내각정보조사실은 적극적인 첩보 활동이나 대외 공작 등의 기능은 획득하지 못한 채 해외 주재 외교관이나 상사원,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중요 정보 수집 및 분석과 총리대신 판단 보좌 등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체제를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9년 기준 직원 수 194명이라는 놀라울 정도로 작은 규모는 이처럼 제한된 기능 탓이다.

국내 정보, 해외 정보 등을 수집하여 관방장관을 통하지 않고[1] 일본 총리에게 직접 보고한다. 일본이 위성 발사국인 만큼 여러 첩보 위성을 띄워 해외 및 국내 정보를 수집한다.

국내에서 일본에 대해 간첩 행위를 하는 것으로 고소되기도 한다. 내각정보조사실에 의해 얻어진 대부분의 정보는 뉴스 에이전시와 우방국에 의해 그들에게 제공된 첩보에 기초한다. 전체 직원은 2019년 기준 194명으로 그 중에는 다른 기관과 성에서 임대한 120명이 포함되는데 대부분 일본 경찰청 소속이다.

지금은 내렸지만, 공식 포스터를 보면 월급은 매우 짠것 같다.

2. 조직

일본국 총리 국가 특수/정보기관* 내각정보관[2]* 내각정보조사실 차장* 총무부* 국내1부: 국내정보수집
* 선거반, 정무반, 정당반, 노동반* 국내2부: 언론/여론수집·대책* 국제부: 대외정보수집담당, 주간(=부장)은 역대, 경찰청 출신
* 상사반: 일본의 종합상사와의 정보교환
* 교환반: 해외정보기관과의 정보교환
* 한반도반, 중국반, 동남아시아반, 러시아반, 미주반, 아프리카·중동반, 유럽반, 군사반, 특명반[3]* 경제부, 자료부
* 정보수집위탁기관: 재단법인「세계정경조사회」
* 사단법인「동남아시아조사회」「국제정세연구회」
*「국민출판협회」「민주주의연구회」* 내각정보집약센터(구 국제2부)
* 서무반: 국내외의 공개정보자료의 수집과 정리
* 시스템정비반: 대규모 재해시에 정보연락망 관리, 정보통신기기의 관리
* 뉴스반

3. 역대 내각 정보관

4. 스파이 스캔들

2008년 1월 17일 소속 사무관이 러시아인들을 분류한 정보를 러시아에 넘긴 것이 간첩 행위로 공격 받았다. 러시아인은 주장을 부인했고, 내각정보조사실에 해명 요청이 이어졌다. 이름이 알려진 연루자로 오모리 요시오가 있다.

5.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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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방장관은 한국대통령비서실장청와대 대변인에 해당된다. 수상관저 내 총리 집무실 바로 옆 방에 사무실이 있으며 상당한 거액의 기밀비를 영수증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총리가 가장 신임하는 자기 파벌의 차세대 주자를 관방장관으로 임명해 경력을 쌓게 해 준다. 예를 들면 아베 신조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페어처럼 말이다.[2] 역대(경찰청 출신)[3] 내각조사실 내부의 특수부대. 특수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