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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과학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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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유사과학의 일종인 대체의학으로 분류하나 한국, 중국, 북한, 대만 4개국에는 독립된 한의학부가 존재해 의학사에 준하는 학위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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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_Thinker,_Auguste_Rodin.jpg
《생각하는 사람 | Le Penseur》[1]
-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1. 개요2. 특징3. 어원4. 역사5. 특징
5.1. 대상5.2. 모든 학문의 시작5.3. 의심과 성찰5.4.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학문5.5. 보편성과 근본에 대한 탐구
6. 입문7. 수험과목
7.1. 윤리학7.2. 논리학
8. 분류
8.1. 순수철학8.2. 응용철학8.3. 논리학8.4. 수학과의 관계
9. 오해10. 일상어11. 철학 관련 정보12. 참고 자료13. 외부 링크

1. 개요


파일:philosophers_mont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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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석가모니(기원전 563~483 추정)
공자(기원전 551~479)
플라톤(기원전 428~348 추정)
장자(기원전 369~286 추정)
이븐 루시드(1126~1198)
르네 데카르트(1596~1650)
존 로크(1632~1704)
임마누엘 칸트(1724~1804)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1770~1831)
카를 마르크스(1818~1883)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1889~1951)
||<tablewidth=100%><bgcolor=#eeeeee><tablebgcolor=#ffffff,#1c1d1f><tablebordercolor=#eeeeee>Wenn wir fragen: Was ist das - die Philosophie ?, dann sprechen wir ''über'' die Philosophie. Indem wir auf diese Weise fragen, bleiben wir offenbar auf einem Standort oberhalb und d. h. außerhalb der Philosophie. Aber das Ziel unserer Frage ist, ''in'' die Philosophie hineinzukommen, in ihr uns aufzuhalten, nach ihrer Weise uns zu verhalten, d. h. zu „philosophieren". Der Weg unserer Gespräche muß deshalb nicht nur eine klare Richtung haben, sondern diese Richtung muß uns zugleich auch die Gewähr bieten, daß wir uns innerhalb der Philosophie bewegen und nicht außen um sie herum.
우리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라고 물을 때, 우린 철학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물을 때, 우리가 취하는 입장은 철학 그 위에, 곧 철학 바깥에 서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질문의 목표는 철학 안에 들어가 머무르며 그 방식에 따라 행하는 것, 즉 "철학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논의가 따라야 할 길은 그저 명확한 방향을 지녀야 할 뿐 아니라 우리를 철학의 바깥이나 주변이 아닌 철학의 안쪽으로 이끌어줘야 한다는 것이 보장되어야 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철학이란 무엇인가? (Was Ist Das--die Philosophie?)』, 역자 강조 ||

철학(哲學, 고전 그리스어: Φιλοσοφία)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질문과 그 대상에 대한 탐구가 주가 되는 학문으로[2], 그러한 주제로는 존재, 지식, 가치, 정신, 언어 등이 포함되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철학하는 사람은 질문, 논증, 문답법, 변증법, 과학적 방법 등을 이용해 철학한다.

2. 특징

철학적 주제는 인류의 모든 문화권에서 유서 깊게 다뤄져 왔으며 각자의 문화권마다 고유한 답을 내놓았다. 철학적 주제의 뒤에는 인류가 이해하지 못하는 무수한 현상과 사물의 기능에 대한 의혹, 궁금증, 회의, 호기심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향해 "왜?"라고 질문하는 것이 철학의 근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학, 생물학 등의 과학적 주제를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도 전통적으로는 철학자의 임무였으며, 고대 그리스의 전통에 기반을 두는 유럽에서는 자연을 탐구하는 학문을 자연철학 혹은 자연학이라 칭해 왔었다. 유럽에서는 19세기에 들어 자연철학이 자연과학의 영역으로 넘어갔으며, 과학적 방법이 철학의 오랜 주제들에도 접목되며 심리학, 사회학, 언어학 등의 사회과학으로 분과되었다. 즉 철학은 오늘날 존재하는 수많은 학문의 역사적 그리고 본질적 원류이며 근본이다. 철학의 힘이 바로 서구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의 철학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으로 규명하지 못하거나 재정립을 요하는 주제를 정의, 탐구, 분석하는 것에 집중한다. 근본적 존재를 탐구하는 형이상학("존재란 무엇인가?"), 앎과 지식을 탐구하는 인식론("앎이란 무엇인가?"), 추론 규칙을 탐구하는 논리학("무엇이 올바른 추론인가?"), 도덕적 가치를 탐구하는 윤리학("인간은 마땅히 어떻게 행위해야 하는가?"), 미(美)를 탐구하는 미학("무엇이 아름다운가?") 등이 대표적인 오늘날의 철학의 하위 범주이다. 과학철학, 수리철학, 정치철학, 사회철학, 심리철학, 언어철학 등의 하위 분야도 존재한다.

철학자들이 학제적 경향을 보이는 것은 철학의 근본과 정의를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현재의 철학이 다른 학문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원래 철학의 하위 분야로 있던 다른 학문들[3]이 독립해 나갔기 때문이다. 철학의 분과로 분류되던 각 분야가 점점 발전해 감에 따라 그 분야만의 연구방법론을 점점 필요로 하게 되고, 이런 경향이 누적됨에 따라 각 분과 학문의 내용이 점점 세부화되고 또한 자신만의 논리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로 지금은 철학과 다른 학문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이다.

3. 어원

철학의 영어 명칭 'philosophy'는 고전 그리스어 필로스(Φίλος, 사랑하는)와 소피아(σοφία, 지혜)가 합쳐서 된 'φιλοσοφία'라는 단어가 변한 'Philosophía'라는 라틴어 단어에서 변한 영단어로, 직역하자면 지혜를 사랑한다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4][5]

철학이라는 한자어는 일본의 계몽운동가 니시 아마네(西周)가 philosophy를 '希哲學(희철학)'으로 번역하여 사용한 것이다.[6] 이는 '지혜로워지기를 바라는 학문', '현명해지기를 바라는 학문' 정도의 뜻이 되겠다.[7] 희철학(希哲學)에서 希(바랄 희)가 떨어져 지금의 철학이란 용어가 정립된 것이다.[8] 즉, 철학이라는 단어의 개념은 원래 그리스에서 유래된 것이다.

정리하자면 한자어 "철학"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φιλοσοφία(고전 그리스어) → philosophia(라틴어) → philosophy(영어) → 希哲學(일본에서 한자로 번역) → 哲學(希가 떨어져 나감)

이런 탓에 '철학'이라는 단어가 그 본래의 의미를 잘 설명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존재했고, 실제로도 사학(思學)이나 사상공학 등의 다른 낱말로 풀어쓰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여튼 이렇게 일본에게 영향을 받은 채로 한국에 수입되게 되었다.

1891년 파리 외방전교회를 통해 출판된 『나한소사전(Parvum vocabularium Latino-Coreanum)』에서는 라틴어 "Philosophia"를 "본셩리학", "격물궁리ᄒᆞᄂᆞᆫ글"로 번역하기도 했다.

4. 역사

철학의 역사는 "철학사"로 불리며, 철학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철학사가"로 불린다. 철학 교육에서 철학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학문을 공부할 때 그 역사가 차지하는 비중, 이를테면 수학 교육에서 수학사가 차지하는 비중보다 큰 경우가 많다.

5. 특징

5.1. 대상


"철학의 대상이 무엇인가?"는 질문에 대한 흔한 대답은 "세계의 근원적인 의미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에 대해선 철학자들마다, 학파들마다 제각기 생각이 다르다. 따라서 많은 철학자들은 "철학의 대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조차도 철학이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9]

더욱이 과거 철학에서 문제로 삼았던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현상 대부분이 과학에 의해 상당 부분 해결되었고, 남은 것은 가장 보편적이며 추상적인 주제들뿐이기에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그런 면에서 분과 학문으로서 성립하기 위한 고유의 주제, 개념, 방법론들이 철학에는 있을 수가 없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 다만 느슨하게나마 많은 철학자가 동의하는 철학의 방법론은 '현상과 문제를 인식하고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사색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게 대체 무슨 방법론이냐는 점은 다시금 '철학적 논쟁' 문제에 해당한다.

5.2. 모든 학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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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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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라클레이토스는 학자에 따라서 밀레투스학파에 넣기도 하고, 밀레투스학파의 전통을 이어받은 초기 이오니아 자연철학자 그룹에 넣기도 한다.
 2 크세노파네스는 엘레아학파의 정통 구성원이 아니라 엘레아학파의 창시자인 파르메니데스의 스승 혹은 선구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3 칼리클레스는 플라톤의 대화편 『고르기아스』의 등장인물이나, 실존 인물 여부나 소피스트로의 분류 가능성은 논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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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존주의|{{{#fff 실존주의}}}]] ||<-3>{{{-2 {{{#000,#fff 무신론적 실존주의}}}''':'''}}} [[미겔 데 우나무노|우나무노]] '''·''' [[장폴 사르트르|사르트르]] '''·''' [[시몬 드 보부아르|보부아르]] '''·''' [[모리스 메를로퐁티|메를로-퐁티]] '''·''' [[에밀 시오랑|시오랑]] '''·''' [[알베르 카뮈|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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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유신론적 실존주의}}}''':'''}}} [[니콜라이 베르댜예프|베르댜예프]] '''·''' [[카를 야스퍼스|야스퍼스]] '''·''' [[루이 라벨|라벨]] '''·''' [[폴 틸리히|틸리히]] '''·''' [[가브리엘 마르셀|마르셀]] '''·''' [[장 그르니에|그르니에]] '''·''' [[마리오 코피치|코피치]] ||
|| [[해석학(철학)|{{{#fff 해석학}}}]] ||<-3>[[에밀리오 베티|베티]] '''·'''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가다머]] '''·''' [[폴 리쾨르|리쾨르]] '''·''' [[한스 블루멘베르크|블루멘베르크]] ||
|| {{{#!wiki style="margin:0 -10px"
[[마르크스주의|{{{#fff 마르크스주의}}}]]}}} ||<-3>{{{-2 [[레닌주의|{{{#000,#fff 레닌주의}}}]]''':'''}}} [[블라디미르 레닌|레닌]] '''·''' [[게오르크 루카치|루카치]] '''·''' [[안토니오 그람시|그람시]] '''·''' [[마오쩌둥|마오]] '''·'''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마리아테기]] '''·''' [[예발트 일리옌코프|일리옌코프]] '''·''' [[다니엘 벤사이드|벤사이드]] '''·''' [[알렉스 캘리니코스|캘리니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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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구 마르크스주의|{{{#000,#fff 서구 마르크스주의}}}]]''':'''}}} [[에른스트 블로흐|블로흐]] '''·''' [[카를 코르쉬|코르쉬]] '''·''' [[앙리 르페브르|르페브르]] '''·''' [[로제 가로디|가로디]] '''·''' [[뤼시엥 골드만|골드만]] '''·''' [[기 드보르|드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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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구조 마르크스주의}}}''':'''}}} [[루이 알튀세르|알튀세르]] '''·''' [[니코스 풀란차스|풀란차스]] '''·''' [[에티엔 발리바르|발리바르]] '''·''' [[자크 랑시에르|랑시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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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대안 마르크스주의}}}''':'''}}} [[자크 비데|비데]] '''·''' [[제라르 뒤메닐|뒤메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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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트 마르크스주의|{{{#000,#fff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프레드릭 제임슨|제임슨]] '''·''' [[에르네스토 라클라우|라클라우]] '''·''' [[샹탈 무페|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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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자율주의}}}''':'''}}} [[마리오 트론티|트론티]] '''·''' [[안토니오 네그리|네그리]] '''·''' [[실비아 페데리치|페데리치]] '''·''' [[프랑코 베라르디|베라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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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석적 마르크스주의|{{{#000,#fff 분석적 마르크스주의}}}]]''':'''}}} [[욘 엘스터|엘스터]] '''·''' [[제럴드 앨런 코헨|코헨]] '''·''' [[필리프 판 파레이스|판파레이스]] '''·''' [[조나단 울프|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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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마르크스주의 매체비평}}}''':'''}}} [[미하일 바흐친|바흐친]] '''·''' [[가라타니 고진|가라타니]] '''·''' [[테리 이글턴|이글턴]] '''·''' [[마크 피셔|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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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기타}}}''':'''}}} [[안톤 판네쿡|판네쿡]] '''·''' [[오토 바우어|바우어]] '''·''' [[알랭 바디우|바디우]] '''·''' [[아그네스 헬러|헬러]] ||
|| [[비판 이론|{{{#fff 비판 이론}}}]] ||<-3>{{{-2 {{{#000,#fff 1세대}}}''':'''}}} [[막스 호르크하이머|호르크하이머]] '''·''' [[테오도어 아도르노|아도르노]] '''·''' [[발터 벤야민|벤야민]] '''·''' [[헤르베르트 마르쿠제|마르쿠제]] '''·''' [[에리히 프롬|프롬]] '''· ''' [[오토 키르히하이머|키르히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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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2세대}}}''':'''}}} [[카를오토 아펠|아펠]] '''·''' [[위르겐 하버마스|하버마스]] '''·''' [[알브레히트 벨머|벨머]] '''·''' [[오스카 네크트|네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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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3세대}}}''':'''}}} [[낸시 프레이저|프레이저]] '''·''' [[악셀 호네트|호네트]] ||
|| [[구조주의|{{{#fff 구조주의}}}]] ||<-3>[[페르디낭 드 소쉬르|소쉬르]] '''·''' [[장 피아제|피아제]] '''·''' [[로만 야콥슨|야콥슨]] '''·''' [[자크 라캉|라캉]]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레비스트로스]] '''·''' [[롤랑 바르트|바르트]] '''·''' [[미셸 푸코|푸코]] '''·''' [[피에르 부르디외|부르디외]] '''·''' [[한병철]] ||
|| {{{#!wiki style="margin:0 -10px"
[[포스트모더니즘#철학|{{{#fff 포스트모더니즘}}}]]}}} ||<-3>[[장프랑수아 리오타르|리오타르]] '''·''' [[질 들뢰즈|들뢰즈]] '''·''' [[지그문트 바우만|바우만]] '''·''' [[장 보드리야르|보드리야르]] '''·''' [[펠릭스 가타리|가타리]] '''·''' [[자크 데리다|데리다]] '''·''' [[움베르토 에코|에코]] '''·''' [[잔니 바티모|바티모]] '''·''' [[장뤽 낭시|낭시]] '''·''' [[쥘리아 크리스테바|크리스테바]] '''·''' [[조르조 아감벤|아감벤]] '''·''' [[주디스 버틀러|버틀러]] '''·''' [[브라이언 마수미|마수미]] '''·''' [[아즈마 히로키|아즈마]] '''·''' [[지바 마사야|지바]] ||
||  {{{#!wiki style="margin:0 -10px"
{{{#fff 21세기 실재론}}}}}} ||<-3>{{{-2 [[신유물론|{{{#000,#fff 신유물론}}}]]''':'''}}} [[도나 해러웨이|해러웨이]] '''·''' [[브뤼노 라투르|라투르]] '''·''' [[마누엘 데란다|데란다]] '''·''' [[로지 브라이도티|브라이도티]] '''·''' [[카렌 바라드|바라드]] '''·''' [[제인 베넷|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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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사변적 실재론}}}''':'''}}} [[레이 브라시에|브라시에]] '''·''' [[퀑탱 메이야수|메이야수]] '''·''' [[그레이엄 하먼|하먼]] '''·''' [[티모시 모턴|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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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신실재론}}}''':'''}}} [[마우리치오 페라리스|페라리스]] '''·''' [[마르쿠스 가브리엘|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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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기타}}}''':'''}}} [[로이 바스카|바스카]] '''·''' [[닉 랜드|랜드]] '''·''' [[레자 네가레스타니|네가레스타니]] ||
|| [[실용주의|{{{#fff 실용주의}}}]] ||<-3>[[찰스 샌더스 퍼스|퍼스]] '''·''' [[윌리엄 제임스|제임스]] '''·''' [[존 듀이|듀이]] '''·''' [[조지 허버트 미드|미드]] '''·''' [[조지 산타야나|산타야나]] '''·''' [[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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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신실용주의}}}''':'''}}} [[스탠리 카벨|카벨]] '''·''' [[리처드 로티|로티]] '''·''' [[코넬 웨스트|웨스트]] ||
||  {{{#!wiki style="margin:0 -10px"
{{{#fff 류블랴나 정신분석학파}}}}}} ||<-3>[[슬라보예 지젝|지젝]] '''·''' [[알렌카 주판치치|주판치치]] ||
|| [[수학철학|{{{#fff 수학철학}}}]] ||<-3>[[리하르트 데데킨트|데데킨트]] '''·''' [[고틀로프 프레게|프레게]] '''·''' [[앙리 푸앵카레|푸앵카레]] '''·''' [[주세페 페아노|페아노]] '''·''' [[다비트 힐베르트|힐베르트]] '''·''' [[루이 쿠투라|쿠투라]] '''·''' [[얀 우카시에비치|우카시에비치]] '''·''' [[브라우어]] '''·''' [[헤르만 바일|바일]] '''·''' [[알프레트 타르스키|타르스키]] '''·''' [[알론조 처치|처치]] '''·''' [[쿠르트 괴델|괴델]] '''·''' [[앨런 튜링|튜링]] '''·''' [[임레 라카토슈|라카토슈]] '''·''' [[야코 힌티카|힌티카]] '''·''' [[리처드 몬태규|몬태규]] '''·''' [[크리스핀 라이트|라이트]] ||
|| {{{#!wiki style="margin:0 -10px"
[[케임브리지학파#철학파|{{{#fff 케임브리지 학파}}}]]}}} ||<-3>[[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화이트헤드]] '''·''' [[버트런드 러셀|러셀]] '''·''' [[조지 에드워드 무어|무어]]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비트겐슈타인]] '''·''' [[프랭크 램지|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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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실증주의|{{{#fff 논리 실증주의}}}]]}}} ||<-3>[[모리츠 슐리크|슐리크]] '''·''' [[오토 노이라트|노이라트]] '''·''' [[루돌프 카르납|카르납]] '''·''' [[한스 라이헨바흐|라이헨바흐]] '''·''' [[허버트 파이글|파이글]] '''·''' [[칼 구스타프 헴펠|헴펠]] '''·''' [[A. J. 에이어|에이어]] ||
||  {{{#!wiki style="margin:0 -10px"
{{{#fff 호주 실재론}}}}}} ||<-3>[[존 앤더슨(철학자)|앤더슨]] '''·''' [[존 패스모어|패스모어]] '''·''' [[존 맥키|맥키]] '''·''' [[J. J. C. 스마트|스마트]] '''·''' [[U. T. 플레이스|플레이스]] '''·''' [[데이비드 말렛 암스트롱|암스트롱]] ||
|| [[언어철학|{{{#fff 언어철학}}}]] ||<-3>[[알렉시우스 마이농|마이농]] '''·''' [[찰스 케이 오그던|오그던]] '''·''' [[넬슨 굿맨|굿맨]] '''·''' [[윌러드 밴 오먼 콰인|콰인]] '''·''' [[도널드 데이비드슨|데이비드슨]] '''·''' [[마이클 더밋|더밋]] '''·''' [[힐러리 퍼트넘|퍼트넘]] '''·''' [[노엄 촘스키|촘스키]] '''·''' [[키스 도넬란|도넬란]] '''·''' [[로버트 스톨네이커|스톨네이커]] '''·''' [[솔 크립키|크립키]] '''·''' [[조지 레이코프|레이코프]] '''·''' [[데이비드 루이스|루이스]] '''·''' [[타일러 버지|버지]] '''·''' [[키트 파인|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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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옥스퍼드 학파}}}''':'''}}} [[길버트 라일|라일]] '''·''' [[J. L. 오스틴|오스틴]] '''·''' [[P. F. 스트로슨|스트로슨]] '''·''' [[폴 그라이스|그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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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00,#fff 피츠버그 학파}}}''':'''}}} [[윌프리드 셀라스|셀라스]] '''·''' [[존 맥도웰|맥도웰]] '''·''' [[로버트 브랜덤|브랜덤]] ||
|| [[심리철학|{{{#fff 심리철학}}}]] ||<-3>[[시드니 슈메이커|슈메이커]] '''·''' [[존 설|설]] '''·''' [[프레드 드레츠키|드레츠키]] '''·''' [[루스 밀리컨|밀리컨]] '''·''' [[김재권]] '''·''' [[제리 포더|포더]] '''·''' [[대니얼 데닛|데닛]] '''·''' [[네드 블록|블록]] '''·''' [[폴 처칠랜드|처칠랜드]] '''·''' [[프랭크 잭슨(철학자)|잭슨]] '''·''' [[앤디 클라크|클라크]] '''·''' [[데이비드 차머스|차머스]] '''·''' [[버나도 카스트럽|카스트럽]] ||
|| [[과학철학|{{{#fff 과학철학}}}]] ||<-3>[[퍼시 윌리엄스 브리지먼|브리지먼]] '''·''' [[마이클 폴라니|폴라니]] '''·''' [[칼 포퍼|포퍼]] '''·''' [[스티븐 툴민|툴민]] '''·''' [[토머스 쿤|쿤]] '''·''' [[파울 파이어아벤트|파이어아벤트]] '''·''' [[노우드 러셀 핸슨|핸슨]] '''·''' [[웨슬리 새먼|새먼]] '''·''' [[이언 해킹|해킹]] '''·''' [[로널드 기어리|기어리]] '''·''' [[래리 라우든|라우든]] '''·''' [[낸시 카트라이트(철학자)|카트라이트]] '''·''' [[필립 키처|키처]] '''·''' [[장하석]] '''·''' [[장대익]] {{{-2 {{{#!folding ▼ 비분석적 과학철학(대륙전통)
[[피에르 뒤엠|뒤엠]] '''·''' [[가스통 바슐라르|바슐라르]] '''·''' [[알렉상드르 쿠아레|쿠아레]] '''·''' [[조르주 캉길렘|캉길렘]] '''·''' [[질베르 뒤랑|뒤랑]] '''·''' [[질베르 시몽동|시몽동]] '''·''' [[미셸 세르|세르]] '''·''' [[이사벨 스텐저스|스텐저스]]}}} }}} ||
||  {{{#!wiki style="margin:0 -10px"
{{{#fff 기술철학}}}}}} ||<-3>[[에른스트 카프|카프]] '''·''' [[노버트 위너|위너]] '''·''' [[자크 엘륄|엘륄]] '''·''' [[이반 일리치|일리치]] '''·''' [[돈 아이디|아이디]] '''·''' [[시어도어 카진스키|카진스키]] '''·''' [[베르나르 스티글레르|스티글레르]] '''·''' [[루치아노 플로리디|플로리디]] '''·''' [[닉 보스트롬|보스트롬]] '''·''' [[육후이|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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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미디어 철학}}}}}} ||<-3>[[해럴드 이니스|이니스]] '''·''' [[마셜 매클루언|매클루언]] '''·''' [[월터 옹|옹]] '''·''' [[빌렘 플루서|플루서]] '''·''' [[폴 비릴리오|비릴리오]] '''·''' [[프리드리히 키틀러|키틀러]] ||
|| [[자유주의#정치적 자유주의|{{{#fff 자유주의}}}]] ||<-3>{{{-2 [[자유지상주의|{{{#000,#fff 자유지상주의}}}]]''':'''}}} [[프리드리히 하이에크|하이에크]] '''·''' [[아인 랜드|랜드]] '''·''' [[존 호스퍼스|호스퍼스]] '''·''' [[머리 로스바드|로스바드]] '''·''' [[토머스 소웰|소웰]] '''·''' [[로버트 노직|노직]] '''·''' [[한스-헤르만 호페|호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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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자유주의|{{{#000,#fff 사회자유주의}}}]]''':'''}}} [[카를로 로젤리|로젤리]] '''·''' [[노르베르토 보비오|보비오]] '''·''' [[존 롤스|롤스]] '''·''' [[주디스 슈클라|슈클라]] '''·''' [[아마르티야 센|센]] '''·''' [[마사 누스바움|누스바움]] '''·''' [[윌 킴리카|킴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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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000,#fff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코르넬리우스 카스토리아디스|카스토리아디스]] '''·''' [[클로드 르포르|르포르]] '''·''' [[힐렐 슈타이너|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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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0 -10px"
{{{#fff 프랑스 신철학파}}}}}} ||<-3>[[앙드레 글뤽스만|글뤽스만]] '''·''' [[베르나르 앙리 레비|레비]] '''·''' [[파스칼 브뤼크네르|브뤼크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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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동체주의|{{{#000,#fff 공동체주의}}}]]''':'''}}}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매킨타이어]] '''·''' [[찰스 테일러(철학자)|테일러]] '''·''' [[마이클 왈저|왈저]] '''·''' [[마이클 샌델|샌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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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0 -10px"
{{{#fff 영원철학}}}}}} ||[[게오르기 구르지예프|구르지예프]] '''·''' [[르네 게농|게농]] '''·''' [[올더스 헉슬리|헉슬리]] '''·''' [[미르체아 엘리아데|엘리아데]] '''·''' [[앨런 와츠|와츠]] '''·''' [[켄 윌버|윌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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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과학" 이라고 부르는 자연과학 역시 철학의 한 분야에서 시작하였다. 일례로 저명한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동시에 고도의 논리학과 수학을 다루던 저명한 과학자이기도 했다. 아이작 뉴턴의 유명한 저작인 『프린키피아』 또한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라는 제목에서 라틴어로 '원리'를 뜻하는 '프린키피아'를 가지고 온 것이다. 실제로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자연철학자란 이름으로 불렸으며, "과학자(scientist)"라는 단어는 19세기에 와서야 윌리엄 휴얼(William Whewell)이 만들어낸 단어다.

중세 대학교의 3학4과로부터 유래한 모든 학문 분야, 즉 법학, 신학, 의학, 임상심리학[10]을 제외한 모든 학문 분야의 박사들을 "Philosophiae Doctor (Ph.D., 라틴어로 직역하면 철학 박사)"라고 부르는 것도 그러한 까닭이다. 철학과 박사도 물리학과 박사도 수학과 박사도 전부 Ph.D다.

5.3. 의심과 성찰

철학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전제로부터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결론을 도출해내는 작업이다.[11]
철학이라는 학문은 보통 학계에서나 일반인들이 당연시하는 개념들에 대해 재고하거나 비판하는 학문이다.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었고, 임마누엘 칸트는 서적이나 전문가의 권위에 의존하지 않은 채, 스스로 판단할 것을 권하였으며[12], 프리드리히 니체는 의심하는 것을 그의 천성으로 이해했다.

물론 철학만이 이러한 자세를 가지는 것은 아니고, 근현대의 양자역학 또한 슈뢰딩거 등의 과학자들이 "아니 그럼 양자역학이 맞다면 거시적인 고양이가 동시에 살면서 죽는 게 가능하다는 말이오?"와 같은 역설적 사고실험을 제시하기도 했다. 비슷한 논조로는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내가 눈을 돌리면 달은 갑자기 사라지는가?"의 비판이 있다. 다만 이쪽은 과학자들도 양자역학의 기묘한 논조에 불쾌함을 느껴서 철학이 다소 섞인 역설을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5.4.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학문

철학의 특징 중 하나는 감정이 아닌 이성의 관점에서 세계를 설명하려 하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헤라클레이토스는 세계의 가장 핵심적인 보편 원리를 로고스라고 불렀는데, 이때 로고스는 합리적인 것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세계가 이성적 질서에 의해 유지된다고 보는 시각에서 나온 것이며, 그전까지 사람들이 세상일을 설명할 때 신과 인간들 사이의 신비로운 관계를 통해 설명하려 했던 것과 대비된다.

다만 철학에서도 인식론에서 다루는 문제기는 하지만 아무리 위대한 철학자라 하더라도 이성으로 사유하는 범위에는 당대의 보편적인 인식과 세계관이라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중세시대의 철학자들은 신의 존재를 가정하고 모든 철학을 전개했고, 제국주의 시대의 철학자들은 인종차별과 식민지론을 긍정하는 방향의 이론을 내놓았다. 결국 철학이란 불변하는 어떤 진리라기보다는 철학자 본인이 인식하는 세계관 내에서 합리성을 추구한다는 것이 맞다. 신학 시대에 아무리 치열하게 사고한들 진화론이라는 결론을 내놓기는 어려웠을 것이고, 아인슈타인이 뉴턴 시대에 태어난다고 해서 상대성 이론을 생각해 내리라는 보장은 없다. 결국 진리라는 것은 머릿속에서 열심히 사고회로를 돌린 결과가 아니라 실재하는 현실과의 모순을 찾고 이론을 타협하는 과정을 쌓음으로써 찾을 수 있다. 이 부분이 근대 이후 (자연)철학과 자연과학이 분리되는 근본적인 시점이다.

5.5. 보편성과 근본에 대한 탐구

지혜를 추구하는 자들은 철학자라고 호칭되고 있으며, 만약 네가 철학이라는 말을 해석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지혜에 대한 탐구이기에 그 어떤 다른 의미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의무론』 2.2.5

철학이 갖는 하나의 특징은 현상 낱낱에 대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 원리에 대한 탐구에 있다. 개별적이고 특수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전체를 아우르는 나름의 체계를 세우려 한다는 것이다. 또한 철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에 현혹되지 않고 그 본질을 탐구하려 한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등 다양한 세부 학문이 독립된 오늘날, 철학은 주로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답하는 데 주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오늘날엔 주로 학부 대학원에 철학과가 개설되어 철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6.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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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교육과정

7. 수험과목

7.1. 윤리학

7.2. 논리학

8. 분류

철학의 학습 방법엔 크게 다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현대 철학은 주제에 따라 하위 분야로 나뉘어 전문적으로 연구된다. 이때 각 분야는 한 번에 나뉜 게 아니라 따로따로 시대에 따라 나뉘었다. 예를 들어 형이상학의 경우엔 이미 아리스토텔레스 때 정립이 되었으며, 인식론은 데카르트 이후 사실상 형성되어 헤겔 시기에 정식으로 인식론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과학철학 같은 경우에는 20세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형성된 분과다. 물론 철학 주제의 분류 방식은 다 제각기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동의하는 분류 방식은 다음과 같다.

8.1. 순수철학

전통적으로는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순수하게 철학적 사변에 의존하여 이루어지는 분야'를 일컫는 말. 사족 없이 '철학'이라 했을 때 나타내는 것이 바로 순수철학이다.

다만 분업화가 이루어지고 각 세부 분야가 고도로 발달한 현대 철학계에서 위와 같은 '순수철학'의 규정이 여전히 잘 적용될 수 있는지는 의문으로 남으며, 오히려 그 적용 분야를 각기 나누어 표현하는 사례도 많다. 이런 분류를 따를 경우 순수철학과 응용철학 간의 경계는 희미해진다.

8.2. 응용철학

철학이 아닌 타 학문 분야에 대하여 그 학문 분야의 '내용'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원리와 방법론에 대하여 반성하고 고찰하는 철학 분야. 근현대에 접어들면서 순수철학의 영역이 줄어듦에 따라 이러한 응용철학의 중요성은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이들 철학 역시 위의 분야와 별개는 아니며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미학, 논리학이라는 범주에 간접적으로 속해 있다. 자연과학과 공학의 관계 정도로 보는 게 좋다.[16]

실제로 스탠퍼드 철학 백과사전에는 유머에 관한 유머 철학도 항목으로 있다! 통계학에 관한 통계 철학, 화학에 관한 화학 철학은 이미 과학철학의 주요한 분야 가운데 하나다. 더욱이 인종에 관해 민감한 미국의 철학계에서 인종에 관한 철학(Philosophy of Race)은 21세기 초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다.

8.3. 논리학

논리학은 순수철학으로도, 응용철학으로도 혹은 철학이 아니라고도 분류되는 조금 미묘한 분야다. 기본적으로 논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르가논』을 시초로 하여 순수철학적 논의로 이루어졌으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프레게, 버트런드 러셀, 쿠르트 괴델 등의 철학자 겸 수학자들이 논리학과 수학의 형식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하여 수리논리학을 고안해 냄에 따라 철학과 수학 양 분야 모두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8.4. 수학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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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해

10. 일상어

철학은 종종 비유어로서 다음과 같이 쓰인다.

11. 철학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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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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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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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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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참고 자료

13. 외부 링크


[1] 작품의 원제인 Le Penseur(영어 The Thinker)는 말 그대로 사상가 혹은 철학자를 의미한다.[2] Sellars, Wilfrid (1963). Empiricism and the Philosophy of Mind. Routledge and Kegan Paul Ltd. pp. 1, 40.[3] 사실상 현존하는 학문은 궁극적으로 모두 철학에서 뻗어나갔거나 그 뻗어나간 학문에서 새롭게 뻗어나간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아는 모든 학문은 철학으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때문에 철학은 모든 학문의 근본이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대신 미신 수준 시절의 신앙 연구를 뿌리로 포함하는 신학 쪽은 오히려 철학보다 더 역사가 깊다고 보는 경우도 있고, 철학이 나오기 전의 신학은 학문이라 볼 수준이 아니라 단순한 신앙이라 간주하는 학계 의견도 있어서 다른 학문들처럼 철학과의 연계를 깔끔하고 확실하게 정의할 수는 없는 쪽이다.[4] 그리스어에서 소피아(σοφία, 지혜)와 에피스테메(ἐπίσταμαι, 지식/앎), 테크네(τέχνη, 기술)은 서로 구분된다.[5] 고대 그리스에서 단어로 존재하는 사랑은 크게 네 가지로, philia, storge, eros, agape가 그것인데, 플라톤이 소크라테스보다 선대였다면 erosophia가 되었을 것이란 학설도 존재한다. 여기서 플라톤이 말하던 eros는 성적인 욕망뿐 아닌 신화적 존재의 에로스 그 자체의 의미인 풍요와 결핍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다시 말해 풍요를 끝없이 추구하나 끝없이 결핍되어 있는 갈망적 사랑의 형태로 이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비롯해 플라톤이 추구하던 사랑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플라톤이 지혜, 진리를 에로스의 형태로 사랑했을 것이라는 추측에 기인하여 생긴 학설인 듯하다.[6] 초기에는 理學이라는 번역어도 적지 않게 쓰였다. 이 理學은 전통적으로 성리학을 의미하는 표현이었다. 즉, 철학과 성리학 간의 유사성에 방점을 둔 번역이 같이 사용되었던 셈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1905년, 일본에서는 1910년 전후로 哲學으로 대체된다. 오늘날 일본에서 理學은 철학이 아닌 자연과학을 의미한다.[7] 참고로 저 니시 아마네란 학자는 과학(科學), 학술(學術), 기술(技術), 예술(藝術), 이성(理性) 등의 용어도 만들어냈다.[8] 본래는 '바라다'라는 의미를 지니지만, 공교롭게도 그리스의 원어 '헬라스(Ἑλλᾰ́ς)'를 중국에서 음차한 '희랍(希臘)'의 구성자로도 사용된다. 물론 이것이 希가 탈락하게 된 본질적인 원인은 아니다.[9] 과학은 이런 문제가 거의 없다. 그냥 눈에 보이는 모든 자연현상이 그저 관측의 대상이자, 연구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과학보다 추상적인 수학 역시 수식을 종이에 기술하면 끝이기 때문에, 철학만큼 애매모호하게 시작하지는 않는 편이다. 즉 과학<수학<철학의 순서로 애매함의 정도가 크다. 여기에 존재하는지의 여부도 이견이 많은 신을 연구하는 신학까지 비교 대상으로 취급하면, 애매함은 더욱 커진다. 수학과 철학은 둘 다 그나마 인간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과정을 '기술' 이라는 수단을 통해 바라볼 수가 있지만, 신학이라는 것은 도무지 무엇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는지도 정확하지가 않기 때문이다.[10] 이 경우 Psy.D라고 한다.[11] 업계에서 종종 인용되는 격언. 원본은 버트런드 러셀의 어록인 "철학의 핵심은 너무 간단해서, 명시해야 할 것조차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서, 너무 역설적이라서 누구도 믿지 못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다.".[12] <계몽이란 무엇인가>[13] 분석철학에서 주되게 다뤄지는 분과들을 종종 "LEMMings"라고 부른다. 는 즉 언어철학(Language), 인식론(Epistemology), 형이상학(Metaphysics) 그리고 심리철학(Mind). 물론 과학철학, 논리학, 정치철학 및 윤리학도 활발한 연구 대상이다.[14] 다만, 해당 분야는 이제 인지과학으로 편입돼 이젠 철학의 분과가 아니란 시각이 있긴 하다.[15] 해당 정의가 상당히 모호한 점에서 나타나듯, "형이상학"의 규정 자체에 관해서 논란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6] 예를 들어 정치철학은 어떤 행위가 옳냐는 윤리학적 물음을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학철학은 관찰의 범위나 과학적 방법 등의 논의에서 인식론과 깊은 관련이 있다. 형이상학을 거부하는 논리경험주의가 주류 이론이었던 적이 있으나, 쿤의 패러다임 이론이 다시 과학적 반실재론을 지지하게 되어 존재론적 논의로 돌아온 바 있다. 그 외에 개별 과학에서도 여러 철학적 분야가 사용된다. 생물학 연구에서 발생하는 생명 실험의 윤리학적 문제 등이 대중적이다.[17] 사실 연구 분야만 보면 미학 안에 속하는 분과 학문이나, 엄격히 따지자면 두 학문은 다르다. 위치상으로 볼 때 예술철학은 미학보다는 예술학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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