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5:18:51

로고스

1. 철학 용어
1.1. 그리스도교에서의 의미
2. 로펌3. 광주광역시에 있는 클럽4. 대중매체
4.1.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 인물4.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 세력4.3.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4.4. 마블 코믹스우주적 존재4.5. 매트릭스 트릴로지의 등장 메카닉4.6. 키포지의 세력4.7.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4.8.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로고스4.9. Arcaea의 수록곡
5. 관련 문서

[clearfix]

1. 철학 용어

<rowcolor=#fff>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로고스
(Logos)
파토스
(Pathos)
에토스
(Ethos)
로고스(Logos, λόγος)는 그 어원 상 ''을 뜻하며 곧 말해질 수 있는 것, 이성의 원리. 즉 진리를 의미한다.[1] 일반적으로는 스토아 학파가 중시한 개념으로 바뤼흐 스피노자 등의 사상가들이 차용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서구 철학의 대전제이자 가장 주요한 개념 중 하나가 로고스였다. 소위 자연철학이라 여겨지는 밀레투스학파의 저작에서도 이미 로고스 개념에 대한 탐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플라톤에 이르러서는 이성으로서의 로고스와 직관으로서의 누스의 구분이 보다 엄밀해졌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면 로고스는 미토스와 구분되는 하나의 세계관으로 신화적 세계관과 이성적 세계관을 구분짓는 기준이 된다. 이후 근세 유럽을 휩쓸었던 계몽주의의 열풍은 바로 세계를 로고스가 지배하는 질서정연한 체계로 파악하고자 했던 시도였고, 이런 시도는 임마누엘 칸트프리드리히 니체에 이르러 각각 다른 방식으로 완성된다.[2]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홀로코스트라는 역사적 사건 이후 로고스의 지배가 폭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20세기 중엽 이후 대두된 포스트모더니즘의 화두는 바로 로고스중심주의(logocentrism)의 해체였다. 테오도어 아도르노자크 데리다[3]와 같은 학자들은 로고스 개념에 내재된 인식론적 폭력을 드러내고자 했고, 이러한 작업의 일환이었던 <계몽의 변증법(Dialektik der Aufklärung)>은 20세기의 고전으로서 현대까지도 그 비판적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주(혹은 세계)의 이성이자 우주 만물을 인과법칙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지배하는 보편적인 이성과 같은 것이자 우주만물을 이루고 발생시키며 창조하고 구성하며 지배 및 운행, 조직하고 통치하고 다스리고 유지하며 통일하고 소멸시키는 원리이자 법칙 및 원리와도 같고[4] 삼라만상의 존재 근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종자적인 로고스에 따라 모든 것이 운명에 따라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에픽테토스는 이 로고스에 의해 정해진 운명의 길을 바꾸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고 우주의 원리들을 지배하는 이성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

이 세계는 로고스의 형상이며 우주 만물에 로고스의 숨결이 미치지 않은 곳은 하나도 없으며[5] 우주와 자연, 인간을 관통하는 만물의 원리이자 모든 것에 공통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예지이며 변화하는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는데, 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주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리에 해당되었다. 달리 내부에서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원리이자 스스로 내부에서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존재 및 개념이기도 했는데 스스로 내부에서 모든 걸 변화시키는 존재(혹은 개념)는 외부의 영향을 없이 내부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우주를 형성 및 유지하여 내적인 힘으로 모든 것을 다스리는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외부의 자원과 자극, 간섭 없이 내부의 본질적 힘으로 모든 것을 변화 및 창조했으며[6] 외부의 조건과 사건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 신의 본성과 내면의 원리에서 비롯되는 내적 동력에 의해 변화가 일어남으로써 외부의 간섭 없이 모든 변화와 창조를 이루는 변화와 창조의 원천이었다. 더불어, 변화를 주기적으로 일으키거나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변화와 창조의 과정에서도 일관되거나 완전한 형태를 유지할 만큼 본질적으로 완벽한 외부의 물리적 환경과 다른 신의 영향 없이 스스로의 내적 원리로 모든 것을 통제 및 관리하였다.[7] 이러한 통제는 신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화와 조화를 관장했고 창조와 파괴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해 자연의 순환과 우주의 주기적 변화를 내적 원리에 따라 조절했다. 모든 변화와 창조를 완벽히 통제했으며 내적 원리와 동력으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했다. 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무한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였다. 모든 창조와 변화는 신의 내적 에너지와 의지에서 비롯되으며 모든 변화는 신의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나 신은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힘을 완전히 통제함으로써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작용했으며 스스로의 본질과 내부의 힘을 통해 자기 변화를 일으켰다.[8] 모든 변화와 창조를 조화로이 유지하는 것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화가 신의 본질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게 했고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스스로의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았고 신의 변화는 순환적이고 주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고[9] 해당 신의 모든 활동은 완결성을 지녀서 변화와 창조의 과정에서 스스로를 완전히 충족시키고 모든 것들이 신의 내부에서 시작함과 동시에 끝났으며 외부의 간섭 없이 스스로 모든 것들을 변화시키고 창조하는 자율적인 자기충족적 존재였던 것이다. 신의 내적 원리와 본질은 변화의 근원이자 통제자가 되어 모든 것을 스스로 다스리고 변화시킬 수 있었으며 내적 에너지와 의지를 매개로 새로운 세계와 존재를 창조하였다.[10] 어떠한 형태의 손상이나 변화가 발생해도 자신의 본질에 내재된 힘을 매개로 스스로를 치유하였으며 내적인 힘으로 기존의 구조와 질서를 붕괴시킨 다음 새로운 창조를 위해 기존의 것들을 제거 및 변형시킬 수 있었다.[11] 이를 통해 자신의 내부를 통해 현실을 원하는 대로 주물렀으며[12] 모든 지식과 진리를 직접 끌어내는 것으로 외부의 정보와 학습 없이도 모든 존재와 현상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따른 행동이 가능했다.[13] 서로 반대되는 것들이 분리되고 서로 대체되는 관계를 지칭하고 대립과 통일을 지배하며 모든 생성변화를 규정하고 만물과 우주를 움직이는 질서에 해당되고[14] 변화하는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는 조화의 원리이며 변하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다.

고대로부터 모든 현상을 있게 하고 작동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원동력이자 모든 현상근원에 해당되고[15] 모든 것에 존재한다. 세상 만물의 탄생과 쇠퇴를 조절하고 우주를 조직하고 질서화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생명과 질서를 부여하는 세계를 초월하는 신성한 원리였다. 모든 자연(우주)에 스며드는 보편적 법칙이고 세계를 이끌고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법칙들을 강제했다. 모든 것을 발생시키고 모든 것이 공유하는 보편적 근본원리이고 만물을 존재하게 하고 명령을 내리고 질서 있게 하고 돌아오게 하는 근원이었고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지배하고 포괄하는 법칙이었다.

인간의 영혼과 정신을 포함한 살아있는 우주의 신성한 힘이며 일상적 자연을 비롯해 인간과 우주의 본질, 질서와 법칙의 뜻까지 내포하는 광의의 개념이며 당시 그리스 초기 철학자들은 소우주인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힘이라고 생각했고 퓍시스[16]가 헤라클레이토스에 의해 변화된 것이었고 생성 소멸하는 현상세계의 모든 대립적 존재들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조화 있게 유지시키는 질료적 힘이며 규제적 원리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모든 존재의 원리',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 '모든 것에 공통적이다', '법률을 조성하는 신적인 법', '존재를 하나로 결합시키고 인간의 삶을 조정하고 조화시키는 언어', '불[17]'로 요약했고 모든 것을 자각하고 이해하게 하고 정신적인 것, 물질적인 것 모두를 포섭하고 있다. 만물 사이를 두루 돌아다니고 시간과 계절과 조수와 별들의 움직임은 전적으로 로고스의 명령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었고 자연 발생된 우주 만물에 범신론적으로 깃든 우주의 법, 원리, 이성이었다.

헤라클리투스라는 그리스 철학자는 '변화하는 우주를 조율하는 신성한 이성 및 계획'을 지칭하기 위해 처음으로 로고스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필로(Philo)는 '고유의 법칙' 혹은 '세계의 영혼'으로 인간의 마음이 몸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처럼 동일한 방식으로 우주를 지배하는 보편적 이성, 무한한 다양성을 알려주는 이성의 원리 즉 세계 질서를 창조할 뿐만이 아니라 신의 역동성, 에너지, 자기계발과도 같은 것으로 설명했다.[18]

만물은 영원히 생성과 변화, 소멸을 거치며 흐르며, 이러한 흐름은 대립되는 것들을 통해 유지되며, 이러한 대립되는 것들의 운동을 주관하고 영원히 존재해서 영원한 생성과 소멸의 순환을 다스릴 수 있고 대립되는 것들을 아우른다. 따라서 로고스는 생성을 조종하는 세계의 법칙과도 같고 인간의 법칙의 모태이자 모든 것을 다스리며 생성을 조종하고 모든 것을 다스리는 신의 법칙이었다.

모든 것의 아버지이자 존재론적 원인이며 곧 모든 것의 기원(혹은 근원)이고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며 모든 반복, 형태, 모양의 근원이며 균형[19], 삶과 지식의 원리였다. 이 로고스를 알게 되면 미래의 일을 예견하고 모든 것을 조종할 수 있었다. 세계에서 인지될 수가 있는 근본적 구주와 패턴을 포괄했고 질서와 의미를 부여하는 합리적 원리이자 반대의 통일성과 현실의 역동적 성격을 강조했다.

비슷한 개념으로는 바루나가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르타, 다르마가 있다.

1.1. 그리스도교에서의 의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고스(기독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로펌

대한민국의 로펌 중 하나. 정식명칭은 법무법인(유) 로고스. 2000년 9월 1일에 개신교 신자인 변호사들이 모여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창립한 로펌이다.[20] 본(사무)소 외에 분(사무)소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및 경상남도 양산시에 2곳이 위치해 있다.

가끔씩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이 합류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다.

조배숙 전 국회의원이 초기 구성원 중 하나였고 김승규 부산고검장이 2003년에 검사 퇴직 후에 이 로펌의 공동대표로 합류했다가 법무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잠시 이탈했던 적이 있다. 윤영철 헌법재판소장도 소장 임기를 마치고 이 로펌에 합류했다. 2009년에는 문효남 부산고검장이 퇴직하자 그를 영입했다.[21] 2016년에는 김제식 전 국회의원을 영입했다. 2020년에는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2022년에는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을 영입했다. 이 전 대행과 황 전 총리가 같은 밥을먹게 되면서 참 묘한 상황이 되었다.

시사프로그램 패널로 많이 출연하는 여상원 변호사도 로고스 소속이다.

이름은 1번 문단에서 유래했다.

개신교 이념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교회 관련 소송에 자주 참여하는 듯 하다.

3. 광주광역시에 있는 클럽

2017년 비스타로 이름이 바뀌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비스타(클럽)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대중매체

4.1.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로고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 세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고스(기동전사 건담 SEED)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

마왕 팜이 날개를 이용한 기술로 지향성을 가진 파괴 음파지만 소니아 빈과 싸울 떼 소니아의 능력 때문에 그냥 소멸되었다.

4.4. 마블 코믹스우주적 존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고스(마블 코믹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5. 매트릭스 트릴로지의 등장 메카닉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ogos.png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시온의 호버크래프트로 함장모피어스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니오베(Niobe). 설명상으로는 시온의 다른 호버크래프트보다 크기가 작고 속도가 빠르다는 묘사가 있다...만 해머호의 사례로 볼 때 함장빨이 큰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에서도 대활약한다.

매트릭스 2 리로디드 후반부에 센티널의 습격을 받았지만[22] EMP를 발사하는 통에 정지되어 있다가 이 쪽 소식을 들으러 파견된 해머호의 백업을 받아 함선을 되살릴 수 있었다. 이후 기계도시에 가려는 네오의 요청을 받아들여 로고스를 빌려주고 나이오베는 해머호를 몰아 시온으로 간다.[23]

네오트리니티가 타고 기계도시로 향하다가 기계들의 건물로 추정되는 곳에 헤딩하고 리타이어.

4.6. 키포지의 세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고스(키포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7.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고스(명일방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8.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로고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츠(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9. Arcaea의 수록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Logos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



[1] 달리 '신의 말씀', '법령, 및 명령', '질서'를 뜻한다.[2]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비판을 따르면 칸트가 완성한 계몽의 개념은 바로 자연을 지배하는 '동일한 이성의 담지자들 사이의 치열한 대립'을 토대로 성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대립에 근거하는 계몽은 언제나 야만으로 추락할 위험성을 갖고 있다. 또한 니체는 가장 무자비한 계몽의 완성자로서, 오히려 계몽과 '유토피아의 표피를 벗겨내고 그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니체의 교리는 분명 무자비하지만, 어떤 의미로는 솔직하기도 하다. 칸트가 밝은 편에 선 낙관적인 계몽주의자라면 니체는 계몽의 가장 무자비하고 어두운 편을 대표하는 계몽주의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3] 아도르노는 비판이론가지 포스트 모더니스트는 아니었다. 그가 비판했던 것은 헤겔에서와 같은 절대관념론의 로고스지배, 즉 모든 것이 로고스라고 하는 절대정신의 독단일 뿐 로고스는 아니다. 그는 계몽과 이성을 믿었으며, 관념론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기에 포스트 모더니즘의 계기가 되는 철학자 정도로 평가해야 옳다. 로고스에 본격적인 회의를 품는 작업은 이후 데리다와 같은 후기 사상가들에 의해 진행된다.[4] 헤라이클레이토스는 모든 것은 로고스에 의해 일어나며 세계에는 움직임을 주관하는 마음이 존재하고 그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마음은 곧 하느님의 마음이며 그것이 하느님의 로고스라고 말했다.[5] 만물에 편재된 자연과 우주의 내재된 운용법칙이라고 한다.[6] 한편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존재하면서 스스로의 본질로 모든 변화를 일으켜 외부의 요인에 의존치 않은 채 내부의 원리로 모든 것들을 조절 및 변화시켰으며 재창조도 가능했다.[7] 이러한 통제력은 신의 의지와 본질로써 외부 요인에 의해 방해받지 않았으며 내부에서 모든 것을 통제할 만큼 절대적인 힘을 지녔다. 이는 신의 의지와 본질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외부의 요인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 것이다.[8] 스스로의 본질과 상태를 자유로이 변형이 가능했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변형하거나 새로운 존재 상태로 변환이 가능했다. 자신의 형태, 성격, 목적을 필요에 따라 변환 및 재구성이 가능했다.[9] 이러한 순환은 신의 본성에 내재된 자연적 질서에 따라 이루어지고 창조와 파괴가 반복되면서 우주나 세계를 형성하고 재생했다.[10] 우주, 생명체, 물질, 시간 등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 하에 창조가 가능했다.[11] 필요에 의해 자신의 창조물을 파괴 및 변형이 가능했고 이러한 내적 파괴력은 새로운 창조를 위해 기존의 구조나 질서를 제거하거나 재조정하고 창조의 새로운 시작을 펼칠 수 있었다.[12] 시간, 공간, 물질, 에너지 등의 요소를 변형해 새로운 현실의 창조 혹은 기존의 현실 재구성이 가능했고 현실 자체를 자신의 본질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었다.[13] 스스로를 분열하거나 복제해 여려 개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확장 혹은 다른 세계와 차원에 동시에 존재하게 했고 시간과 공간과 그에 따른 제약을 초월해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이해하고 조작하고 모든 시간대와 공간에 자유롭게 존재하고 작용할 수 있었고 독립적으로 자율적으로 스스로 내부에서 모든 걸 변화시키고 우주를 창조 및 변형하는 무한한 힘을 지녔고 어떠한 제한에 구속되지 않은 채 자신의 내적 원리와 의지 하에 모든 것을 온전히 다스리고 지배할 수 있었고(달리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내적 본질과 의지로부터 절대적이고 무한한 능력을 발휘했다.) 내적 에너지와 의지를 통해 모든 것과 존재들을 창조하는 원천이었고 외부의 법칙과 제약에 얽매이지 않는 완전한 자율성을 지녀 스스로의 존재와 주변 현실을 자유로이 변화시켰고 자신의 내부에서 모든 것들을 무한히 변화시켜서 스스소를 어떠한 상태로도 변형시키고 우주 전체를 새롭게 재구성이 가능했다. 자신의 힘을 완벽히 제어 및 통제 또한 가능해서 모든 변화와 창조의 과정을 조절하고 필요한 대로 자신의 힘을 쓸 수 있게 했고 내적 본질에서 비롯되어 우주와 현실을 창조 및 변형, 조절하고 모든 존재와 변화를 자신의 의지와 본질에 따라 다스리는 것이 가능했고 내부에 있는 내적 에너지를 통해 모든 창조와 변화를 가능하게 했고 이러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 및 발전이 가능했고 내적인 힘과 의지 하나로 우주와 세계를 창조 및 변화시킬 수 있었다. 스스로의 속성을 변화시킬 수 있었고 모든 것들을 창조 및 파괴하고 우주 안의 모든 것들을 조작하고 모든 가능성을 다룰 수 있어서 시간, 공간, 그리고 존재의 모든 상태를 포함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었고(모든 가능서을 실현하는 것으로 모든 것들을 실현할 수 있었다.) 자신의 존재와 속성, 창조된 세계를 포함한 모든 것들을 근본적으로 변화가 가능했고 자신의 속성, 의지, 계획을 자유로이 조정 및 바꾸는 것이 가능했고 자신의 의지 하에 새로운 법칙을 세우거나 기존의 것들의 철회가 가능했고 우주와 그 안의 모든 존재를 창조,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이를 변화시킬 수 있었고 모든 존재의 근본적 성질을 변화시켜 물리적 세계와 영적 세게에 대해 절대적 통제력을 나타냈다(특정한 법칙의 무효화, 새로운 법칙을 설정해 현실의 근본적 구조를 바꿀 수 있었다.).[14] 우주의 각 천체와 모든 만물의 질서의 배후에서 우주와 만물의 질서를 잡는 힘이자 모든 사물생명체에 스며들어 이성과 질서 그리고 형태를 부여하는 우주 질서의 원리로 여겼다.[15] 우주의 현상을 규제하는 원리를 뜻하기도 했다.[16] 기원, 성장, 그리고 성장의 결과로써 사람이나 사물의 자연적인 형태나 본질, 구조, 외양, 드러난 현상, 자연의 규칙적 질서, 근원적인 힘으로서의 자연, 생물, 하늘과 땅 등모든 존재자와 존재자들을 드러나게 하는 근원적인 힘으로 만물을 발생시키며 유지시키는 형이상학적 존재 근거였다. 퓍시스에게 있어 현상적 자연은 인간과 역사, 그리고 우주의 주재거 힘은 신마저 포괄하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유개념이며 퓍시스의 지배적 원리인 대자연의 이법과 질서, 그리고 소우주인 인간이 지니는 공통적(보편적) 이성과 사유 능력은 로고스의 주요 속성에 속한다. 시원이 없이 '언제나 있어 왔으며 지금도 있고, 앞으로 있게 될' 존재로 정의되었고 달리 우주 혹은 자연으로 여겨지고 언제나 일정한 법칙과 질서에 의해 자기동일성을 지키며 항구적으로 시원이 없이 존재하는 것이었다.[17] 생성과 변화, 소멸, 그리고 다시 생성이라는 영원한 움직임을 상징하고 사물들 사이의 결합을 녹이고 깨뜨리는 힘을 지녔고 달리 변화를 뜻한다. 세계를 구성하는 결코 변하지 않는 요소였고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다.[18] 필로의 주장으로는 인간은 이성적인 영혼을 통해 로고스와 동화되고 부분으로 이루어진 육체를 통해 로고스의 거처 혹은 육체인 우주 전체와 동화되며 모든 사람은 로고스의 입자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19] 달리 모든 것들의 근원에 해당되었다.[20] 그래서 아예 로펌 정관 제2조에 "로고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공의의 실천 및 정직한 업무수행을 그 이념으로 합니다"라고 해두었다.[21] 다만 문효남 변호사는 2011년을 끝으로 법무법인을 나간 상태다.[22] 느부갓네살과 비질런트를 원킬했던 폭탄도 여러 발 날라왔는데 살아남았다. 니오베의 정신나간 조종술과 승무원인 고스트의 신들린 사격 능력 덕에.[23] 철학에서 로고스는 이성을 의미한다. 네오는 이성을 뜻하는 배를 넘겨 받고 명백히 자살행위로 보이는 기계도시를 향해 간다. 나이오베는 '이성'을 넘기고 위험한 구 하수도를 통해 시온으로 가려고 한다. 절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