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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3:55:15

불교/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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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불교 분포도2. 승려3. 평신도
3.1. A ~ Z3.2. ㄱ3.3. ㄴ3.4. ㄷ3.5. ㄹ3.6. ㅁ3.7. ㅂ3.8. ㅅ3.9. ㅇ3.10. ㅈ3.11. ㅊ3.12. ㅋ3.13. ㅌ3.14. ㅍ3.15. ㅎ

1. 대한민국의 불교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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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강원도, 제주도가 불교세가 매우 강하며, 특히 경상도 출신들이 많은 편이다. 충청도의 경우에는 주로 산지가 많은 곳 위주로 불자 분포가 많은데, 충남의 경우에는 세종[1], 공주, 청양, 금산 일대의 충남 내륙 지역, 충북의 경우에는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과 북부의 제천, 단양 등이 불교세가 강한 편이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충청도의 큰 도시/바닷가 지역, 전라도는 상대적으로 불교세가 약한 편이며, 반대로 기독교세가 강하다. 수도권에서 가장 (기독교의) 세가 강한 지역은 인천광역시.

그런데 전라도의 경우에는 현재 불교세가 전국 평균보다 약하긴 해도 불교의 험지라고는 도무지 절대로 볼 수는 없는 것이, 경상도의 통도사, 부석사, 해인사, 불국사에 준하는 유명한 전국구급 사찰을 여러개 보유하고 있으며 경상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불자가 꾸준히 감소하는 와중에 광주/전남에서의 불자 비율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미륵불상이 가장 많은 지역은 오히려 불교 인구가 가장 적다는 전북이며, 임진왜란 당시에도 전라도 불교가 큰 역할을 하였을만큼 전라도도 불교의 유서가 깊은 지역이다. 전라도의 대표 사찰은 호남선 철도역, 호남고속도로 IC 및 휴게소 이름까지 장악한 백양사를 비롯하여 금산사, 선운사, 화엄사, 송광사 등이다.

세대별 차이는 지역별 차이보다 더욱 큰데, 중ㆍ장년층이나 노년층 이상(60대 이상)에게서 많고 청년층과 학생들에게서 낮은 비율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불교 신자가 빠르게 감소하는 이유가 가뜩이나 노년층에 많은 특성상 불자 노인들이 나이가 들어 사망하여 인구수가 줄어드는 데다 개신교와는 달리 부모님이 불교를 믿어도 자녀 세대들에게까지 대를 이어 내려오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2020년대에 들어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에게 종교를 강요하거나 그런 건 줄어들어 부모가 불교, 개신교 신자더라도 자식은 무종교인인 경우도 간혹 있고, 부모와 자식이 종교가 다른 경우도 많다. 특히나 수도권에서는 봉은사, 조계사 등 도심 관광지 수준의 대형 사찰을 제외하면 젊은 청년이 법당에 앉아 불경을 외우는 모습은 정말 보기 드물어진 상황이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불교인을 떠나 청년 인구 자체가 귀한 전라도나 경상도, 강원도 군 지역 내지 소도시의 절은 더욱 심각하다. 그나마 불교세가 워낙 강하여 청년불자 비율이 타지보다 높은 경상도의 절, 특히 젊은 층이 많은 도시지역의 절(예컨데 울산ㆍ대구ㆍ부산ㆍ포항ㆍ구미ㆍ경산ㆍ안동ㆍ김천 등)에서 청년불자를 쉽게 볼 수 있다. 영덕ㆍ영양ㆍ청송ㆍ영주ㆍ영천ㆍ청도ㆍ경주 등 촌락에서는 중장년ㆍ노년층에서 불교세가 강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불교세가 강한 경상도는 정치성향에 있어서 보수세가 강한 곳인데, 정작 보수주의자들의 종교에 있어선 개신교가 비율이 높다.

2. 승려

승려 항목 참조.

3. 평신도

3.1. A ~ Z

3.2.

3.3.

3.4.

3.5.

3.6.

3.7.

3.8.

3.9.

3.10.

3.11.

3.12.

3.13.

3.14.

3.15.



[1] 다만, 세종시의 경우에는 외지인 유입과 도시 개발로 인하여 점차 불교세가 감소하고, 반대로 기독교세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기독교세가 강하며 면 지역이 상대적으로 불교세가 좀 더 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