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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2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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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62번 | ||||
장준관 (2007~2008.5.31.) | → | 김태군 (2008.6.~2011) | → | 이장희 (2012~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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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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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42 | |||
김태군 金泰君 | Kim Tae-gun | |||
출생 | 1989년 12월 30일 ([age(1989-12-30)]세) | ||
부산직할시 (現 부산광역시) | |||
거주지 | 광주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양정초 - 대동중 - 부산고 | ||
신체 | 182cm, 92kg, A형 | ||
포지션 | 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08년 2차 3라운드 (전체 17번, LG) | ||
소속팀 | LG 트윈스 (2008~2012) NC 다이노스 (2013~2021) 삼성 라이온즈 (2022~2023) KIA 타이거즈 (2023~) | ||
병역 | 경찰 야구단 (2017년 12월 7일~2019년 8월 12일) | ||
계약 | 2024 - 2026 / 25억원[1] | ||
연봉 | 2024 / 7억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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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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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 - 〈봤냐고〉[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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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불교 | ||
MBTI | ISTP | ||
소속사 | 브리온컴퍼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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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투우타 포수.2. 선수 경력
김태군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김태군/선수 경력 |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군 복무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23 삼성 | 23 KIA | 2024년 | |||
2017년 |
3. 플레이 스타일
3.1. 수비
손아섭의 도루를 저지하는 김태군[13] |
에러가 매우 적고, 블로킹, 송구 능력, 프레이밍 등 포수 수비에 있어서는 흠 잡을 부분이 거의 없다. 신인 시절부터 투수 리드와 미트질이 제법 높은 평가를 받았고 현장에서도 수비만큼은 상당한 믿음을 받고 있으며, NC에서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4년간 팀 ERA와 cERA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포수 가운데 한 명이다. 매년 0.5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 정도면 인간 스테로이드라고 칭해도 될 정도이다. 조금 과장이 섞여있긴 하지만 실제 수치상에서 공헌도가 드러나니 김태군의 수비를 무시할 순 없다.
어깨, 블로킹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능력도 리그 상위권이며 도루저지율도 3할 중반대로 준수하다. 2016년에는 935⅔이닝 동안 실책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로 실책도 적은 편. 특히 프레이밍 부문에서는 유강남 외에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 타 포수의 추종을 불허한다.
홈 승부 상황에서 다리를 들이밀어서 블로킹을 많이 하는 편이라 LG의 최경철과 함께 이 플레이로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다.[14] 주자들에게 부상을 입힐 우려가 있으므로 고쳐야 할 사항이다. 그리고 2016 시즌부터 홈플레이트 충돌방지 규정이 시행되면서 이 문제로 인한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이따금 이러한 평가에 어울리지 않는 치명적인 본헤드 플레이를 보이기도 하며, 이는 베테랑이 된 이후에도 여전하고, 경기를 내주는 원흉이 될 때가 있다. 타격에서의 기대치가 높지 않기에 수비에서 본인의 가치를 보이지 못하면 쓰임새가 좋지 않으며, 선수 본인도 욕받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유형.
3.2. 타격
김태군의 데뷔 첫 만루홈런[15] |
NC 시절에는 수비형 포수답게 타격은 절망적인 수준으로 평가받았고, 삼성 시절에도 타격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편은 아니었다.[16] 포지션이 포수라는 것을 감안해도 타격 수치가 좋지 않으며, 통산 wRC+는 문규현과 비슷하다.[17] 팬들은 그에게 해결사 역할은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NC에서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3년간(2015~2017년) 500타석 이상 기록한 야수중에서 통산 wOBA 와 OPS 모두 127명 중 121위이며 포수 포지션으로 한정해도 wOBA와 OPS 모두 12명 중 11위로 최하위권이다. 배트 스피드가 느리며 힘도 약해 장타력은 거의 없다. 홈런을 5개 이상 친 시즌은 2015년과 2021년 단 2번 뿐이며, 순장타율도 5푼을 겨우 넘길 정도. 하지만 컨택 능력은 의외로 수준급으로 매년 I-Contact%는 90%의 이상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부진한 타격에 비해 삼진율도 그다지 높지 않은 10%대. 이를 바탕으로 밀어치기에 능하고 후술할 번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선발 출장이 지속되면서 조금씩 성장세를 보였다. 2015년에는 절친 에릭 테임즈에게 타격 코칭을 받았는지 타격감도 올라왔다는 평을 받았는데, 단적인 예로 LG 시절에는 홈런이 아예 없었지만 NC 입단 후에는 가끔씩 홈런을 비롯한 장타를 기록하고 있다.
번트를 굉장히 잘 댄다. 팬들에게 희생번트 하나만큼은 팀 내 최고라 평가받고 있으며, 리그 전체에서도 성공률이 최상위권으로 정확한 번트를 실수 없이 수행한다.[18]
군 복무를 하는 사이 팀에 양의지라는 역대급 포수가 합류하면서 김태군 본인도 절치부심했는지 제대 전 리그 최악 수준의 타격에서 리그 평균 이하 정도의 타격으로 타격 생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21시즌 들어서 양의지가 부상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상황이 길어지다 보니 사실상 주전 포수로 뛰면서도 타격이 조금 더 좋아진 셈이다.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후인 22시즌부터는 타격에서 대각성을 하며 김태군이 맞나 싶을 정도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후반기에 들어와선 평균으로 회귀하며 커리어 첫 3할 타율 진입에 실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2할 9푼대의 타율을 유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023년에도 커리어 평균보다는 월등히 나은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19] KIA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공수 모든 부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가 결국 9월 부진과 너무 적은 볼넷이 겹쳐져 오히려 커리어 평균 이하가 되었다.
통칭 군살타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병살타를 치는 걸로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높은 컨택능력을 갖췄지만 빈약한 파워와 처참한 주력이 어우러지면서 매우 느린 땅볼을 쳐도 아웃되는 경우가 많고 땅볼 타구를 많이 날려 주자가 있으면 여지 없이 병살을 친다고 해서 군살타라 불린다. 다만 만루 상황 한정으로는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0] 2024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구원 등판한 송은범을 상대로 데뷔 17년만의 첫 만루 홈런을 쳐내며 역대 다섯 번째 한국시리즈 만루포의 주인공이 되었다.
각성 전까진 발 느리고 컨택 약한 이지영이나 다름 없었지만 각성 후에는 발 느린 이지영 수준까진 오거나 약간 나은 수준이 되었다. 약한 장타력+영 좋지 않은 출루율이 겹쳐진 탓에 2023년에는 후반기 부진을 감안해도 OPS가 0.600을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기복 없이 2할 중반은 쳐주지만 그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타자라고 보는 게 편하다.[21]
결론적으로 약한 컨택+낮은 파워+적은 볼넷+많은 병살이 전부 합쳐져 단점만 모아놓은 타자지만, 나름 1군 포수답게 .250은 쳐줄 수는 있다. 그러나 타격이 강점인 포수는 아니며, 주전 포수 중에서는 타격이 약한 편이다.
3.3. 체력
최대 장점은 체력이다. 2015 시즌에는 체력 부담이 심한 포수로서 역대 최초로 144경기를 전부 출전했고[22], NC 다이노스에서 2017 시즌까지 5년 간 무려 631경기를 출전했다. 동 기간 동안 야수 전체에서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포수 중에서는 단연 1위. 게다가 그 흔한 잔부상마저도 없었다![23] 여담으로 김태군은 몸이 진통제를 받지 못해서 시중에 나오는 소염 진통제를 아예 못 먹는다고 한다. 그런 핸디캡에도 이런 출장을 기록했으니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3.4. 주력
김태군의 통산 첫 도루[24][25] |
상술한 컨택은 준수하지만 파워가 약한 타격 스타일과 어우러져 굉장히 많은 병살을 양산해낸다. 이를 팬덤은 주로 군살타로 칭한다. 2023년 5월 9일에는 5-6-4-3 병살[28]을 기록했다.
2023년에 KIA로 이적한 후에는 무려 2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7월 27일 통산 2번째 도루를 기록하였고,[29] 9월 9일 경기에서는 무려 3루 도루에 성공했다.
4. 말말말
투수는 귀족, 외야수는 상인(상민),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 포수가 제일 많이 고생해요.
2013년 3월 17일, KBS 다큐멘터리 3일 #NC다이노스 아기공룡시절 - 프로야구 신생구단 3일편에서, 다른 야수에 비해 포수들의 훈련강도가 높아 보인다는 PD의 말에.
이 말은 이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서영주의 대사로 활용된다.
2013년 3월 17일, KBS 다큐멘터리 3일 #NC다이노스 아기공룡시절 - 프로야구 신생구단 3일편에서, 다른 야수에 비해 포수들의 훈련강도가 높아 보인다는 PD의 말에.
이 말은 이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서영주의 대사로 활용된다.
형, 심장이 좀 떨리나. 두근두근 대나. 이게 마무리다, 형. 내가 막아줄게. 내가 다 막아줄게. 자신있게 던져.
2014년 4월 11일, 12-11로 한 점 앞서고 있던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마무리투수 김진성에게 한 말.[30]
잠실구장 9회말 마운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2014년 4월 11일, 12-11로 한 점 앞서고 있던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마무리투수 김진성에게 한 말.[30]
잠실구장 9회말 마운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5. 별명
별명 많기로 유명한 김태균과 이름이 비슷해서[31] 김태균의 별명인 김별명에서 따온 김별멍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외에도 김태균의 모든 별명에서 마지막 글자의 한 획을 빼면 그대로 김태군의 별명이 된다. 김별멍, 김질즈, 김돗듬... 이런 식으로. 덕분에 아내는 결혼 전부터 김석루[32]라는 별명이 붙어 버렸다. 2010년대부터 KBO 팬덤에서는 이런 식으로 이름이 비슷한 다른 인물의 별명에 양쪽 본명의 차이를 적용해서 별명으로 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예시] 이러한 유행의 시초가 된 인물이 김태군이니 KBO 팬 문화에 나름 한 획을 그은 선수라고 볼 수 있겠다.과거 NC 시절 팬들에게 가장 자주 불렸던 별명은 감자. 토이 스토리의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와 묘하게 비슷한 인상이다.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으나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 그리고 삼성 이적 후에도 이 별명이 그대로 가다가 어떤 한 삼성 팬이 삼성하면 칩이 떠오른다는 이유로 포카칩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하지만 포카칩이라는 별명보단 등장곡 분위기가 왕이 등장하는 듯한 느낌이고, 맹활약하면서 태군마마라는 별명이 많이 쓰였고, KIA로 트레이드돼서 포카칩 별명은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쓰이던 별명은 부진할 때 툴이 없다고 무툴이형, 2016년 후반기에는 거제시의 마스코트인 몽돌이가 그와 매우 닮았다는 이유로 몽돌이라는 별명도 있었으나 지금은 전혀 쓰이지 않는다.
2019 시즌 후 스토브리그에서는 자신의 FA와 관련해 수도권 팀들이 군침을 흘린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실제로는 타팀으로 이적하지 못했고 이 기사를 포함해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김태군의 가치를 너무 과대평가한 듯한 기사들이 자주 나오면서 이에 대한 조롱성 별명인 '김태군침', '김군침'도 얻었다. 정작 본인은 스토브리그 내내 이에 대해 말을 아꼈음에도 야구팬들에게 비난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선수 본인에게는 다소 억울한 별명이다. 그리고 2020 시즌 타격과 수비에서 제 역할을 해주면서 이런 조롱은 쏙 들어갔다.
삼성 이적 후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태군마마'라는 새로운 별명으로 불리며 삼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KIA 이적 후엔 외모가 딱 타이거즈 선수라 해도 위화감이 없어서 '해태군'이란 별명을 얻었다.
KIA 이적 후 김진성 기자가 기사에 항상 34세 핵인싸 포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마침 김태군의 인식이 좋지 않아지던 시기[34]에 이러한 별명을 밀자 조롱성으로 '핵인싸 포수'가 별명으로 굳어졌다. 2024년 들어서는 상남자 포수로 미는 듯 하다.
김헌곤 유니버스로 인해 '김태곤'이란 별명을 얻었다.
요즘은 번트 성공률이 상당히 높아 ‘번태군’ 이란 별명이 새로 생겼다.
6. 여담
- 고3 이전까지는 외야수였는데 어느 날 외야 수비를 보다가 축구 골대에 머리를 부딪쳐 기절했고,[35] 그 후유증으로 달리기를 못하게 되었다. 포수 중에서도 달리기가 많이 느린 편이다. 포수 전향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 선수 생활 동안 수비 능력의 평가가 좋았던 점은 의외인 부분.
- 수더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2013년 팀의 1군 진입 시 NC 선수들 중 그나마 얼굴이 알려진 김태군에게 기자들이 몰려들자 "저는 이런 선수가 아닙니다"라며 부담스러워 했던 사례라던지, NC 투수 손정욱이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볼넷 주고 뭔 인터뷰야.”라며 전날 볼넷을 내준 것을 상기시키며 농담을 건넨다던지 하는 모습이 자주 기사화되곤 했다. 부산고 1년 선배인 손아섭에게 "안타도 못 치는데 이거라도 먹고 힘내세요" 라며 초코우유를 건넸다는 썰도 레전드. KIA에 와서는 마무리 정해영을 강하게 키우고 있는데, "마무리 치고 쫄보같다." "심장이 작다." 등 거침없이 팩트를 꽂아버렸다.[36] 곽도규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보인 이의리 마킹 셔츠 세리머니에 대한 반응도 보통이 아니다.
* 참고 인내하는 성격이 강한데, KIA에서 주역으로 우승한 이후 '자신의 말에 힘이 실리는 이제는 말해도 되겠다' 싶어서 썸타임즈에 출연해 성민규의 48시간이 어째서 굴욕적인 조건이었는지[37]를 이야기하고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을 때 그 단장이 모 유튜브에 출연해 '김태군에게 모든 성의를 표했고 최선을 다했다.'는 거짓말에 화가 나서 그 뒤로는 만나도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비시즌에 같이 훈련을 하고 있다가 트레이드 소식을 같이 들은 이재학, 박민우, 구창모, 김영규가 형이 그동안 연습해왔던 거 삼성 가서는 마음껏 하라고 격려해준 덕분에 마음이 풀렸다 등의 속마음을 5년만에 털어놓았다. 네가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데 야구장에서 눈치보지 말고 야구하라고 조언해주신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 MBC ESPN(현재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는 LG 트윈스에 입단하고 가장 용된 선수로 꼽혔다. 후보는 이병규와 이대형.
- 2014년 4월 11일 LG전에서 김진성에게 했던 말로 인해 재발굴된 개소문닷컴 야구게시판 닉네임 '대남' 칼럼. 저 칼럼 속의 일화가 사실이라면 고교 때부터 포수로서의 마음가짐이 남달랐던 듯 하다.
- 2015년 4월 15일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김태군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밥 한공기에 밑반찬으로만 때우는 빈약한 식사를 하시는 할머니를 발견해 도움을 드리려다 거절을 당하자 식당 주인을 통해 몰래 할머니의 한달치 식사를 결제해드렸다고 한다.#[38]
-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심한 체질이라 진통제나 감기약도 먹기 힘들다고 하며, 꽃가루 알레르기도 있다. 포수로서 144경기 전 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튼튼한 피지컬을 가졌지만 내부는 굉장히 예민한 편이다.
- 엄청난 대식가로 알려져있다. 어렸을 때부터 외가쪽이 쌀집을 해서 그런지 밥을 국그릇에다 퍼먹었고, 중1 때 처음 뷔페를 갔는데 중1짜리 남자애가 10접시를 먹는 걸 보고 모두 경악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소개팅을 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뉴스까지 뜰 정도. 우규민과 이동현이 밝히길 밥을 워낙 잘먹어서 LG시절 별명이 공기밥이었다고 한다.
- 꽤 노안이다. 본인도 나성범이랑 동갑이라고 하면 안 믿는다고 인정했다. 허나 모자를 쓰면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총각 시절에는 귀엽다는 여성 팬들도 꽤 많은 편이었다. 촉촉한 눈 때문에 김수현을 닮았다는 얘기도 있었을 정도.
- NC에 있었던 찰리 쉬렉의 퇴장사건 이후 쉐인 유먼에 의해 찰리의 한국어 선생이었음이 밝혀졌다. 외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지녀서인지, 마운드 방문 시에도 통역 없이 외인 투수와 대화할 수 있다. 투수코치 방문 시에는 통역도 가능한 정도.
* 에릭 테임즈가 홈런을 칠 때 경쾌한 세리머니를 했다. 일명 수염뽑기 일종의 팬서비스라고 하며, 테임즈도 흔쾌히 수락했다. 하지만 2017년 테임즈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복귀하면서 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약 1년만에 재회하였다! 테임즈의 시구를 받은 후 두 선수는 오랜만에 세레모니를 보여주었다.# 소속팀은 다르지만 둘의 우정은 여전한 듯하다.
- 2016년 12월 11일 동갑내기 신부와 화촉을 밝혔으며 속도위반으로 가진 딸 하나가 있다. 신부는 주장 이종욱의 소개로 만났으며 전 두산그룹 비서실에 근무했다고 한다. 아내의 고향은 전주여서 KIA 이적 후 처가 쪽 집안에서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 농구 팬인지 입대 전에는 비시즌 때 창원 LG 세이커스의 홈구장인 창원실내체육관에 자주 방문했었다.
- KIA 입단 전에는 통산 도루가 단 1개에 불과했으나 입단 후에 통산 도루보다 많은 2개를 기록했다.
- 오상민이 박명환야구TV에서 말하길, LG 시절 팀이 지고 있는데 김태군이 배트걸과 희희낙락하고 있길래 공수교대 시간에 자기가 뒤로 불러서 때렸다고 한다. 그래도 위에 언급한 김태군이 카림 가르시아와 충돌했을 때에는 오상민이 김태군을 위해 벤치 지시 없이 가르시아에게 빈볼을 던졌다고 한다. 이 시기가 김태군의 FA 전 마지막 시즌이라 그런지 이 썰을 풀고 나서 김태군이 NC에서 양의지 백업으로 머물지 말고 롯데 가면 잘 하겠다고 롯데로 이적할 것을 권유했다.[40]
- 어째서인지 머리에 빨간 헤어밴드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머리가 길지도 않고, 머리를 넘기는 데에 쓰일 정도로 큰 밴드도 아니기 때문에 일종의 루틴이나 패션인 듯하다. 땀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김태군이 워낙 땀을 많이 흘려 얼굴에 흐르는 땀이 경기에 방해가 돼서 땀이 얼굴에 흐르는 것을 막으려고 쓰는 걸 수도 있다고 모 해설위원이 말했다. 빨간색을 착용하는 이유는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뒤 스프링캠프 해설하러 나왔는데 그 때 밝혀졌다. 딸이 붉은원숭이 띠에 태어나서 아이에 대한 애정이 커서 입는다고 하였다. 1시간 15분 참고 2022년 올스타전에서 태군마마 분장을 하고 나왔을 때에도 익선관을 벗으니 헤어밴드가 나온 것으로 보아 야구를 할 땐 항상 착용하는 듯.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김태군 본인이 빨간색을 좋아하거나 그 외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있었던 팀이 LG - NC - 삼성 순으로 이 팀들은 모두 팀 상징색이 빨간색이랑 큰 관련이 없거나 기껏해야 보조색(삼성의 경우 주전 포수 보호대의 포인트 색깔) 정도인데 김태군은 타격 시 보호장구가 모두 빨간색인 것은 물론 빨간색 암밴드와 빨간색 팔토시를 차고 경기에 주로 출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런 추측이 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2023년 결국 KIA 타이거즈의 빨간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롯데를 제외한 모든 남부지방 팀에서 뛰게 된 기록도 추가되었다.
* 2023년 5월 28일 kt전 이후 열린 fan타스틱데이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는 본인 차례가 끝난 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외야 우측까지 돌아와서 어린이 팬들에게 야구배트를 선물해주는 놀라운 인성을 보여주어 팬들을 감동시켰다.
- 2024년 1월 30일 KIA의 스프링캠프 출국과 IVE의 일본 투어 출국 날짜가 겹쳤는데, 한 기자가 IVE의 멤버인 안유진이 출국하는 사진에 김태군이 출국한다고 잘못 올리며[42] 커뮤니티에서 비시즌에 운동 열심히 했구나, 3년 25억은 역대급 혜자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43]
- KIA 타이거즈 입단 이후로는 아무래도 팀 전체를 아우르는 포수 포지션에 베테랑 포지션의 연차이다보니 군기반장 역할을 맡고 있다. 라커룸에서의 위계질서나 행동, 인사 등 어린 선수들의 태도를 많이 신경 쓴다고 한다. 어린 포수와 투수들에게 엄한 편으로 특히 사실상 자신의 후계자인 한준수를 집중 케어한다. 집중이 흐트러지거나 플레이의 미흡함에 엄하게 대한다고. 투수들에겐 피칭이 맘에 들지 않으면 필터링 없이 피드백을 주는 편인데 이후 이의리가 직접 김태군과 피드백이 엄한 편이라고 밝혔다. 김도영이 실책으로 풀이 죽어있자 고참 최형우[44]의 양해를 구하고 '실책했다고 풀이 죽으면 다른 팀이 얼마나 얕보겠냐'라며 엄하게 질책했다. 후배 뿐만 아니라 선배인 양현종에게도 마운드 회의에 올라가 완급조절을 하며 공을 툭툭 던지는 점을 비판하는 등 어느 정도 팀 내 분위기를 잡으려고 애쓰는 듯하다. 큰 금액을 받고 온 만큼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나온 모습이라 본인이 밝혔고, 생각보다 여리고 선수들을 배려하는 성향의 이범호 감독이 본인이 하기 어려운 역할을 맡아준 선수로 언급하며 YTN과의 인터뷰에서 '제 마음 속의 (한국시리즈) MVP는 김태군입니다'로 언급한 이유이기도 하다.
- KIA 입단 소식이 들리자마자 가장 먼저 연락을 한 사람은 나성범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잘해보자!' 라 지극히 나성범다운 카톡을 보냈다고 하며, 나성범을 포함해서 같은 89년생 친구가 서건창[45], 김선빈 이렇게 셋이나 있다보니 어느새 군기반장을 자처할 정도로 금방 적응했다고 한다.
- 노안에다가 술톤인 외모와는 다르게 술을 잘 못 마신다. 한국시리즈 우승 후 아내와 오랜만에 맥주를 마셨는데 한 잔 먹고 뻗었다고 한다.
6.1. 포수 거지론
문제의 발언 |
이 때문에 NC 팬들은 그를 왕거지로 부르곤 했고, 덕분에 당시 NC의 다른 포수들도 거지가 되어버렸다. 예를 들어 김태우는 꽃거지, 허준은 한방거지 등이 있았다.
이 얘기는 2020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7화에서 재송 드림즈 소속 포수 서영주의 연봉 협상 장면에서 서영주의 대사로 그대로 사용되면서 7년만에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2020년 김태군 본인이 얘기하길, 당시 추노를 다시보기로 한창 재미있게 보고 있던 시기였는데[47] 드라마 내용이 고생만 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포수의 삶과 유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양의지 같은 포수가 조명을 받은 덕분에 현재는 거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런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거지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포수 거지론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48] 그리고 자신은 스토브리그를 본 적도 없고 FA 계약 문제로 한창 예민했을 때 이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당황도 하고 주변에서 놀림도 받았다고 한다.
2021년 5월, 옐카3에서 한번 더 언급되었다. 포수 포지션의 어려움을 말하면서 장정석이 김태군의 발언을 예시로 든 것이다.
그러나 삼성 이적 후 태군마마라는 별명을 얻고 왕 퍼포먼스까지 보여주고 나서는 거지보다는 왕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MVP에 준하는 대활약을 한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에도 여전히 거지론을 고수했다. 포수 포지션에는 어려운 과정과 저평가가 뒤따르기 때문에 아무나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포수 한 명이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포지션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7. 관련 문서
[1] 연봉 총액 20억원 / 옵션 5억원.[2] 원래는 박주희의 〈자기야〉를 등장곡 겸 응원가로 썼다가, 2010년에 아가씨 응원가가 나온 후에는 등장곡으로만 썼다. 2012년 두마리로 변경.[3] 삼성 시절부터 쓰인 등장곡으로 이때 응원단장이 큰 목소리로 "태군마마 납시오~" 하고 외치며 등장곡을 시작한다. 율동 또한 마치 절을 하는 듯이 양손을 들어 앞으로 숙였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이라 정말로 왕이 입장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4] (왼손~ 오른손~ 다 흔들고~ 1! 2! 3! 4~ Let's Dance, Move Your Body!) L~G 김~태군! L~G 김~태군! L~G 김~태군! 안타 날려줘요~ 김~태군 안타 날린다면 사~랑~할~거~야! (Let's Dance, Move Your Body!) ×2[] [6] NC의 김태군! 다이노스 김태군! ×3 NC의 김태군! 다이노스 김!태!군![] [8] 오오오 NC 안방마님 김태군 오오오 NC 다이노스 승리위해 오오오 안타 날려버려~ 오오오 NC의 김태군 ×2[9] NC 김태군 김태군 김태군 다이노스 안방마님 김태군 NC의 승리를 위해~ 김!태!군!
NC 김태군 김태군 김태군 다이노스 안방마님 김태군 이 남자를 믿어라~ 김!태!군![10] 삼성의 김태군 김태군 삼성 김태군~(살아 있네) 안방 마님 삼성 김태군~ 우우우~ 삼성의 김태군 김태군 삼성 김태군~(살아 있네) 안타를 한방 날려버려 삼성 김태군 ×2[11] KIA의 김태군 (김태군) 힘차게 날려라~ 타이거즈 (으쌰 으쌰 으쌰 으쌰~) KIA의 김태군 화이팅 (하나!둘!셋!넷!) KIA의 김태군 (김태군!) 힘차게 날려라~ 안방마님 김~태군~×2 화이팅! 김주형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기존의 '날려봐' 가사가 '날려라'로, '화끈하게' 가사가 각각 '타이거즈', '안방마님'으로 바뀌고 키가 1키 올라갔다(D장조→E장조)는 것이 차이점이다.[12] 기아의 김태군 (안타!) 김태군 (홈런!) 타이거즈 김태군 승리를 부르는 기아의 남자 김태군 워어어어 ×2. NC 시절 응원가와 원곡만 같고 파트는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박기혁, NC 다이노스 시절 노진혁과 똑같은 케이스.[13] 2021년 4월 7일 롯데전[14] 블로킹 움짤 모음[15] 2024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16] 삼성에는 역대급 공격형 포수에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타격 성적을 내는 강민호가 있기 때문이다.[17] 문규현과 김태군은 모두 wRC+가 커리어 초창기에는 절망적이었다가 커리어가 지나면서 조금씩 상승해서 봐줄 만한 수준이 되었다는 점이 유사하다. 다만 수비가 별로인 유격수인 문규현보다 수비가 좋은 포수인 김태군의 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받는다.[18] 24시즌에는 11개의 번트를 성공시키는 동안 번트 실패는 한 번 뿐으로 성공률 91.7%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의 희생번트를 성공시킨 타자는 리그에 일곱 명이었는데, 김태군을 제외하고 세 명은 성공률 70%대, 나머지 셋은 50%대에 그쳤다.[19] 사실 타격 성적 자체는 이전과 비슷한데, 2023년은 투고타저 시즌으로 타고투저 시절 기록한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투고타저때 기록하니 훨씬 더 좋은 지표가 나오는 것이다.[20] 실제로 만루 시 타율이 3할이 넘어가며 KIA 이적 후에는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한 적도 있다.[21] 타격폼을 보면 스윙할 때 오른손을 뗀다. 오른손을 떼니 당연히 세게 쳐도 장타를 잘 못치는 듯하다.[22] 이 기록은 역대 포수 단일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다.[23] 이러한 경기 출전 부분에서 큰 점수를 얻은 것인지, 2015년부터는 2억이 넘어가는 상당히 후한 연봉을 받았다.[24] 2015년 5월 23일 넥센전 영상[25] 2023년 7월 27일까지 통산 유일한 도루였다[26] 지금은 리그를 떠난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김태군과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느린 정도. 사실상 일반인 여성 평균에 살짝 우위에 있다고 봐도 된다. 과거 부산고 시절 외야수였으나 수비를 하다가 축구골대에 머리를 부딪쳤고, 그 뒤로 달리기가 안된다고 한다. 외야수에서 포수로 전환한 것도 그 이유라고 한다.[27] 물론 박병호는 2012년 20도루를 기록했을 정도로 발이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다.[28] 노시환이 잡았어야 할 공을 놓쳐서 공이 오선진 쪽으로 튀었다.[29] 동일한 날 친 내야안타는 덤.[30] 당시 김진성은 전시즌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았다가 실패했고 한 해 동안 거둔 세이브가 2개에 불과했다. 김태군의 말을 듣고 과감한 직구 승부로 경기를 지켜낸 후 김진성은 “그 말이 힘이 됐다. 태군이가 내려간 뒤 로진을 만지면서도 ‘태군이가 다 막아준댔어. 다 막아준댔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31] 김태균의 균에서 획 하나를 빼면 김태군이 된다.[32] 역시 김석류에서 마지막 글자의 한 획을 빼서 김석루다.[예시] 김태균 = 김별명, 김태군 = 김별멍, 김태근 = 김별밍
김민성 = 우끼, 김성민 = 끼우
양현종 = 대투수, 양현 = 대투
김택진 = 구단주, 김태진 = 구다주
김성호 = 산체스, 김상호 = 산채스
김대우 = 쉐보레킴, 김대유 = 쉐보례킴
이정후 = 바람의 손자, 이정훈 = 바람의 손잔, 이정우 = 바람의 손사
이종범 = 바람의 아들, 이정범 = 바람의 어들
정훈 = 조툰, 조정훈 = 조조툰, 이정훈 = 이조툰
이호준 = 로또준, 이효준 = 로뚀준
박범계 = 법무부, 박계범 = 법부무
황재균 = 섹스머신, 황재규 = 섹스머시
오지환 = 오지배, 배지환 = 배지배, 박지환 = 박지배
손광민 = 손아섭, 송광민 = 송아섭, 권광민 = 권아섭
구승민 = 투같새, 고승민 = 토같새
성민규 = 성멘, 공민규 = 공멘
경양식 = 돈까스, 양경식 = 까돈스
안우진 = 학폭갑, 안진 = 학갑, 안유진 = 학푝갑
이재원 = 브랜드, 이원재 = 브드랜, 이재원ㄴ = 브랜든
김성근 = 세이콘, 배성근 = 배이콘
김광현 = 오랄, 김강현 = ㅇ랄
김민재 = 김민짜이, 신민재 = 신민짜이
임창용 = 뱀직구, 이창용 = 배직구
주온 - 사에키 토시오, 김주온 - 김토시오
양동근 - 골목길, 양도근 - 골모길
김태형 - 튼동, 김태현 - 튼돈
오승환 - 돌부처, 우승완 - 둘부저
황희찬 - 씨찬이형, 황희천 - 씨천이형[34] 트레이드 후 sWAR* 음수를 찍는 등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그저 포수라는 이유로 3년 25억 오버페이 계약이 성사되어 여론이 좋지 못했다.[35] 정황 상 타구만 보고 달려가다가 골대를 못 보고 그대로 머리를 들이박은 것으로 보인다.[36] 원래 정해영의 플레이스타일은 일단 존 안에 집어넣고 생각하는 과감한 스타일이나 저 말이 나올 당시 구위가 크게 떨어졌었던 적이 있어서 자신감이 꽤 떨어져있었던 상태였다.[37] 2009년 LG 트윈스 시절 애리조나 교육 리그를 다녀왔는데, 그 때 마이너리그에서 48시간 통첩이 40인 로스터에 들어갈락 말락하는 선수에게 제시하는 '우리에게 돈이 이 정도 밖에 없는데(성민규의 경우 20억대), 48시간 안에 결정해 줄래?'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민규가 시카고 컵스 스카우트로 일했던 걸 알고 있다보니 이 사람, 나를 마이너리그 선수로 생각하고 있구나, 나를 존중받지 못하는 구단에는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38] ‘양파 같은 머시마’, '대체불가 1순위' 김태군의 미학[39] 일명 "빵빵날려". 대리운전 응원가[40] 그리고 FA 선언 후 김태군은 실제로 롯데의 영입 제안을 받기도 했다.[41] 김태군은 경찰 야구단에서 군 생활을 마쳤는데, 경찰 야구단 소속 선수들은 특기의경으로 지원해 합격하면 입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입대 후 의경 신분으로 복무하게 된다. 한해 역시 의경 출신이기 때문에 같은 부대에서 만나게 된 모양.[42] 기자가 아닌 AI가 썼거나, 아니면 템플릿 복붙을 하다가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43] 이외에도 김도영은 인터뷰 중 바로 뒤에 아이브 멤버들이 지나가는 걸 지켜보면서 .....아이브 사진 안 찍어주겠죠? 라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찍혔다. #[44] 최형우는 기본적으로 후배들 기강을 잡지 않는 편이다.[45] 2008년 입단 동기다. 김태군은 2008년 2차 3라운드, 서건창은 신고선수[46] 영상 7분 20초경부터 나온다. 저 자막과는 달리 영어 단어인 투수를 Pitcher, 포수는 Catcher라고 했다. 사실 야구선수들은 포지션을 영어 단어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47] 2020년 9월 8일 엔튜브 영상에서 최애 드라마를 알려달라는 질문에서도 추노를 꼽았다. 정말로 인상깊었던 듯.[48] 옆에서 이 말을 들은 양의지는 강민호 덕분에 포수의 가치가 올라갔다면서 강민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NC 김태군 김태군 김태군 다이노스 안방마님 김태군 이 남자를 믿어라~ 김!태!군![10] 삼성의 김태군 김태군 삼성 김태군~(살아 있네) 안방 마님 삼성 김태군~ 우우우~ 삼성의 김태군 김태군 삼성 김태군~(살아 있네) 안타를 한방 날려버려 삼성 김태군 ×2[11] KIA의 김태군 (김태군) 힘차게 날려라~ 타이거즈 (으쌰 으쌰 으쌰 으쌰~) KIA의 김태군 화이팅 (하나!둘!셋!넷!) KIA의 김태군 (김태군!) 힘차게 날려라~ 안방마님 김~태군~×2 화이팅! 김주형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기존의 '날려봐' 가사가 '날려라'로, '화끈하게' 가사가 각각 '타이거즈', '안방마님'으로 바뀌고 키가 1키 올라갔다(D장조→E장조)는 것이 차이점이다.[12] 기아의 김태군 (안타!) 김태군 (홈런!) 타이거즈 김태군 승리를 부르는 기아의 남자 김태군 워어어어 ×2. NC 시절 응원가와 원곡만 같고 파트는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박기혁, NC 다이노스 시절 노진혁과 똑같은 케이스.[13] 2021년 4월 7일 롯데전[14] 블로킹 움짤 모음[15] 2024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16] 삼성에는 역대급 공격형 포수에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타격 성적을 내는 강민호가 있기 때문이다.[17] 문규현과 김태군은 모두 wRC+가 커리어 초창기에는 절망적이었다가 커리어가 지나면서 조금씩 상승해서 봐줄 만한 수준이 되었다는 점이 유사하다. 다만 수비가 별로인 유격수인 문규현보다 수비가 좋은 포수인 김태군의 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받는다.[18] 24시즌에는 11개의 번트를 성공시키는 동안 번트 실패는 한 번 뿐으로 성공률 91.7%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의 희생번트를 성공시킨 타자는 리그에 일곱 명이었는데, 김태군을 제외하고 세 명은 성공률 70%대, 나머지 셋은 50%대에 그쳤다.[19] 사실 타격 성적 자체는 이전과 비슷한데, 2023년은 투고타저 시즌으로 타고투저 시절 기록한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투고타저때 기록하니 훨씬 더 좋은 지표가 나오는 것이다.[20] 실제로 만루 시 타율이 3할이 넘어가며 KIA 이적 후에는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한 적도 있다.[21] 타격폼을 보면 스윙할 때 오른손을 뗀다. 오른손을 떼니 당연히 세게 쳐도 장타를 잘 못치는 듯하다.[22] 이 기록은 역대 포수 단일시즌 최다 출전 기록이다.[23] 이러한 경기 출전 부분에서 큰 점수를 얻은 것인지, 2015년부터는 2억이 넘어가는 상당히 후한 연봉을 받았다.[24] 2015년 5월 23일 넥센전 영상[25] 2023년 7월 27일까지 통산 유일한 도루였다[26] 지금은 리그를 떠난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김태군과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느린 정도. 사실상 일반인 여성 평균에 살짝 우위에 있다고 봐도 된다. 과거 부산고 시절 외야수였으나 수비를 하다가 축구골대에 머리를 부딪쳤고, 그 뒤로 달리기가 안된다고 한다. 외야수에서 포수로 전환한 것도 그 이유라고 한다.[27] 물론 박병호는 2012년 20도루를 기록했을 정도로 발이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다.[28] 노시환이 잡았어야 할 공을 놓쳐서 공이 오선진 쪽으로 튀었다.[29] 동일한 날 친 내야안타는 덤.[30] 당시 김진성은 전시즌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았다가 실패했고 한 해 동안 거둔 세이브가 2개에 불과했다. 김태군의 말을 듣고 과감한 직구 승부로 경기를 지켜낸 후 김진성은 “그 말이 힘이 됐다. 태군이가 내려간 뒤 로진을 만지면서도 ‘태군이가 다 막아준댔어. 다 막아준댔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31] 김태균의 균에서 획 하나를 빼면 김태군이 된다.[32] 역시 김석류에서 마지막 글자의 한 획을 빼서 김석루다.[예시] 김태균 = 김별명, 김태군 = 김별멍, 김태근 = 김별밍
김민성 = 우끼, 김성민 = 끼우
양현종 = 대투수, 양현 = 대투
김택진 = 구단주, 김태진 = 구다주
김성호 = 산체스, 김상호 = 산채스
김대우 = 쉐보레킴, 김대유 = 쉐보례킴
이정후 = 바람의 손자, 이정훈 = 바람의 손잔, 이정우 = 바람의 손사
이종범 = 바람의 아들, 이정범 = 바람의 어들
정훈 = 조툰, 조정훈 = 조조툰, 이정훈 = 이조툰
이호준 = 로또준, 이효준 = 로뚀준
박범계 = 법무부, 박계범 = 법부무
황재균 = 섹스머신, 황재규 = 섹스머시
오지환 = 오지배, 배지환 = 배지배, 박지환 = 박지배
손광민 = 손아섭, 송광민 = 송아섭, 권광민 = 권아섭
구승민 = 투같새, 고승민 = 토같새
성민규 = 성멘, 공민규 = 공멘
경양식 = 돈까스, 양경식 = 까돈스
안우진 = 학폭갑, 안진 = 학갑, 안유진 = 학푝갑
이재원 = 브랜드, 이원재 = 브드랜, 이재원ㄴ = 브랜든
김성근 = 세이콘, 배성근 = 배이콘
김광현 = 오랄, 김강현 = ㅇ랄
김민재 = 김민짜이, 신민재 = 신민짜이
임창용 = 뱀직구, 이창용 = 배직구
주온 - 사에키 토시오, 김주온 - 김토시오
양동근 - 골목길, 양도근 - 골모길
김태형 - 튼동, 김태현 - 튼돈
오승환 - 돌부처, 우승완 - 둘부저
황희찬 - 씨찬이형, 황희천 - 씨천이형[34] 트레이드 후 sWAR* 음수를 찍는 등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음에도 그저 포수라는 이유로 3년 25억 오버페이 계약이 성사되어 여론이 좋지 못했다.[35] 정황 상 타구만 보고 달려가다가 골대를 못 보고 그대로 머리를 들이박은 것으로 보인다.[36] 원래 정해영의 플레이스타일은 일단 존 안에 집어넣고 생각하는 과감한 스타일이나 저 말이 나올 당시 구위가 크게 떨어졌었던 적이 있어서 자신감이 꽤 떨어져있었던 상태였다.[37] 2009년 LG 트윈스 시절 애리조나 교육 리그를 다녀왔는데, 그 때 마이너리그에서 48시간 통첩이 40인 로스터에 들어갈락 말락하는 선수에게 제시하는 '우리에게 돈이 이 정도 밖에 없는데(성민규의 경우 20억대), 48시간 안에 결정해 줄래?'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민규가 시카고 컵스 스카우트로 일했던 걸 알고 있다보니 이 사람, 나를 마이너리그 선수로 생각하고 있구나, 나를 존중받지 못하는 구단에는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었다고 한다.[38] ‘양파 같은 머시마’, '대체불가 1순위' 김태군의 미학[39] 일명 "빵빵날려". 대리운전 응원가[40] 그리고 FA 선언 후 김태군은 실제로 롯데의 영입 제안을 받기도 했다.[41] 김태군은 경찰 야구단에서 군 생활을 마쳤는데, 경찰 야구단 소속 선수들은 특기의경으로 지원해 합격하면 입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입대 후 의경 신분으로 복무하게 된다. 한해 역시 의경 출신이기 때문에 같은 부대에서 만나게 된 모양.[42] 기자가 아닌 AI가 썼거나, 아니면 템플릿 복붙을 하다가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43] 이외에도 김도영은 인터뷰 중 바로 뒤에 아이브 멤버들이 지나가는 걸 지켜보면서 .....아이브 사진 안 찍어주겠죠? 라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찍혔다. #[44] 최형우는 기본적으로 후배들 기강을 잡지 않는 편이다.[45] 2008년 입단 동기다. 김태군은 2008년 2차 3라운드, 서건창은 신고선수[46] 영상 7분 20초경부터 나온다. 저 자막과는 달리 영어 단어인 투수를 Pitcher, 포수는 Catcher라고 했다. 사실 야구선수들은 포지션을 영어 단어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47] 2020년 9월 8일 엔튜브 영상에서 최애 드라마를 알려달라는 질문에서도 추노를 꼽았다. 정말로 인상깊었던 듯.[48] 옆에서 이 말을 들은 양의지는 강민호 덕분에 포수의 가치가 올라갔다면서 강민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