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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류/재활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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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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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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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도 ☆ | 이해창 | 김재박 | 이광은 | 신언호 | |
| 1989 | <rowcolor=#fff> 1990~1991 | 1992~1993 | 1994~1995 | 1996 | |
| 이광은 | 김상훈 ★ | 김동재 | 노찬엽 ★ | 최훈재 |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 노찬엽 ☆ | 김동수 ☆ | 송유석 | 김선진 | 김정민 양준혁 (오프시즌 기간 주장) |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 서용빈 → 유지현 ☆ | 이상훈 | 이병규 | 조인성 | 서용빈 | |
| <rowcolor=#fff> 2007~2008 | 2009 | 2010~2011 | 2012~2013 | 2014~2015 | |
| 이종열 | 조인성 | 박용택 | 이병규 | 이진영 | |
| <rowcolor=#fff> 2016~2017 | 2018 | 2019~2021 | 2022~2023 | 2024~ | |
| 류제국 | 박용택 | 김현수 | 오지환 김민성 (임시 주장) ★ | 오지환 → 김현수 | }}}}}}}}} |
| LG 트윈스 등번호 12번 | ||||
| 나진균 (1992) | → | <colbgcolor=#000><colcolor=#fff> 김정민 (1993~2006) | → | 최승준 (2007) |
| 최승준 (2007) | → | 김정민 (2008~2010) | → | 심광호 (2011~2012) |
| LG 트윈스 등번호 73번 | ||||
| 강지광 (2010) | → | 김정민 (2011~2022) | → | 김일경 (2023~)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90번 | ||||
| 배민규 (2018~2020) | → | 김정민 (2023~) | → | 현역 |
| | |
| <colbgcolor=#ff6600><colcolor=#ffffff> 한화 이글스 No.90 | |
| 김정민 金正敏 | Kim Jeongmin | |
| 출생 | 1970년 3월 15일 ([age(1970-03-15)]세) |
| 대전광역시 동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가양초 - 한밭중 - 북일고 - 영남대 |
| 포지션 | 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1993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 LG) |
| 소속팀 | LG 트윈스 (1993~2006, 2008~2010) |
| 지도자 | LG 트윈스 1군 배터리코치 (2011~2012) LG 트윈스 2군 배터리코치 (2013~2014)[1] LG 트윈스 1군 배터리코치 (2014~2018)[2] LG 트윈스 2군 배터리코치 (2019~2020) LG 트윈스 1군 배터리코치 (2021) LG 트윈스 잔류군 총괄코치 (2022) 한화 이글스 1군 배터리코치 (2023)[3] 한화 이글스 1군 벤치코치 (2023)[4] 한화 이글스 1군 배터리코치 (2024~) |
| 프런트 | LG 트윈스 스카우트 (2007) |
| 응원가 | Baha Men - Best Years Of Our Lives[5][6] |
| 종교 | 개신교[7] |
[clearfix]
1. 개요
前 LG 트윈스의 포수이자, 現 한화 이글스 배터리 코치.2. 선수 경력
| |
1993년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포수 수비와 리드 등은 훌륭한 편이었으며, 특히 프레이밍은 발군이었지만 아쉽게도 타격은 약한 편이었고[8], 이 때문에 1990년에 입단한 선배 김동수와, 1998년에 데뷔한 후배 조인성이라는 대형급 포수들 사이에 끼어서 백업 포수로서 활약하다가 2006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은퇴식[9]까지 가진 후 스카우트로 일했다. 스카우트로 일하면서 그가 눈여겨본 포수가 김태군이었다.
그러나 부족해진 포수 자원을 메우기 위해 김재박 감독의 권유로 복귀했다. 조인성의 부실한 경기 운영과 프런트의 막장 행보[10]로 주전 내지 1군 백업 포수로 출전하여 LG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2009년 5월 20일 무등 야구장에서의 KIA와의 경기에서 정성훈의 안타 때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비가와 미끄러워진 그라운드에서 3루를 잘못 밟고 넘어져 부상을 입고 말았다. 그리고 이 날 경기가 김정민의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이후 조인성과 교체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게 된 결과 원래부터 좋지 않은 아킬레스 건이 끊어져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 덕분에 LG 팬들은 죽을 맛이었다. 실제로 LG의 2009년 성적은 초반 하위권을 맴돌다가, 5월 들어 김정민을 주전 포수로 기용하자 8연승을 기록하며 급격히 승률이 상승하기 시작, 2위까지 올라갔으나, 부상 후 다시 조인성이 마스크를 쓰자 7위까지 추락하였다.[11][12] 일부에서는 김재박이 남긴 명언인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를 몸소 보여주는 사례라고도...
조인성과 김정민을 우규민을 예로 들어 비교하자면, 조인성과 배터리를 짤 때의 우규민은 '불규민'이 되었지만 김정민과 배터리를 짤 때의 우규민은 말 그대로 '미스터 제로'가 된다. 그 만큼 리드가 좋았다는 것.
프로생활 16년동안 통산 홈런은 단 14개. 그러나, 1994년 9월 8일 잠실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2점 끝내기 홈런을 쳐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그 홈런은 선동열이 KBO 리그에서 11년간 맞은 28개의 홈런 중 하나였으며, 선동열이 한국프로야구에서 맞은 유일한 끝내기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LG는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1로 줄였고 다음 날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재활에 성공하여 2010 시즌부터 다시 현역으로 뛰는 듯했었다. 그러나 레어템이었던 잉경을 얻은 조인성이 각성해 버리는 바람에[13] 잊혀졌고 2군에만 쭉 머물다가 현역에서 또 다시 은퇴했다. 그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12번은 2010 시즌 후 LG에 오게 된 심광호에게 넘어갔다.
3. 지도자 경력
3.1. LG 트윈스
| |
은퇴 후 2011년부터 곧바로 LG 트윈스의 1군 배터리코치로 선임되었다. 현역 시절 포수 리드에 뛰어나고, 고참 선수로서 팀에 본보기가 되는 김정민이 은퇴하자마자 곧바로 배터리코치가 되자 반기는 팬들이 많았다. 사실 기존 배터리코치였던 서효인이 철밥통으로 엄청나게 까였는데, 2010 시즌을 끝으로 서효인이 해임된 것도 김정민을 코치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더욱 반기는 원인 중 하나였다.
김기태 감독 부임 이후에는 2군 배터리코치로 보직을 옮겼다가 2014년 시즌 중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 코치진 교체를 통해 장광호 배터리코치와 맞바꿔 1군 배터리코치로 올라왔다. 그러다가 시즌 후 LG 레전드 출신 김동수가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친정팀에 복귀하자 다시 2군으로 돌아갈 걸로 보였지만, 김동수가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1군 배터리코치가 아닌 2군 감독으로 보직이 확정되자 2015년에도 계속 1군 배터리코치를 맡게 됐다.
2015년부터 LG의 주전 포수를 차지한 유강남이 시간이 갈수록 수비 쪽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2018년 들어 평가가 급격히 나빠졌다. 특히 유강남이 눈뜨고 봐줄 수 없는 도루 저지 능력과 가망없는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까임 지수가 늘고 있다. 게다가 투수들의 볼 배합마저 상태팀 전력분석팀에게 완전히 읽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1군 배터리코치인 김정민의 영향도 분명히 있는 상황이다.[14] 결국 시즌 후 세리자와 유지가 신임 배터리코치로 영입되면서 2군으로 좌천당했다.
2021년부터 세리자와 유지가 SSG 랜더스로 떠나자 다시 1군 배터리코치로 복귀했다. 2군 배터리코치는 조인성이 맡는다.
하지만 1군 배터리코치로 올라온 뒤 유강남이 수비에서 완벽하게 퇴보하고, 김재성의 성장세도 더딘 모습을 보이면서 코치로서 능력을 의심받고 있다. 단 유강남의 부진은 무지막지한 혹사일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다.
2022년 조인성이 1군 배터리코치를 맡게 되었고 김정민 코치는 잔류군 총괄직을 담당한다.
3.2. 한화 이글스
2022 시즌 종료 후 고향팀인 한화 이글스의 1군 배터리코치로 영입되어 중학교 졸업 이후 36년 만에 고향인 대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15] 재계약이 불발되어 LG를 떠난 류지현(29년) 감독보다 1년이 더 오래된 30년 근속 LG맨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타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2023년 7월 21일 시즌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1군 야수진을 총괄하는 벤치코치로 보직을 옮겼다.[16]
4. 연도별 성적
| 역대 기록 |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 1993 | LG | 61 | 67 | 0.254 | 17 | 4 | 0 | 0 | 5 | 5 | 0 | 3 | 1 | 0.292 | 0.313 |
| 1994 | 57 | 121 | 0.281 | 34 | 5 | 1 | 3 | 17 | 12 | 0 | 10 | 1 | 0.341 | 0.413 | |
| 1995 | 23 | 21 | 0.190 | 4 | 0 | 0 | 0 | 1 | 2 | 0 | 0 | 0 | 0.191 | 0.190 | |
| 1996 | 25 | 62 | 0.323 | 20 | 2 | 0 | 1 | 7 | 11 | 1 | 5 | 2 | 0.391 | 0.403 | |
| 1997 | 7 | 18 | 0.222 | 4 | 0 | 0 | 0 | 0 | 0 | 0 | 0 | 0 | 0.222 | 0.222 | |
| 1998 | 1 | 0 | - | 0 | 0 | 0 | 0 | 0 | 1 | 0 | 0 | 1 | 1.000 | - | |
| 1999 | 55 | 103 | 0.233 | 24 | 5 | 1 | 1 | 9 | 11 | 0 | 8 | 0 | 0.286 | 0.330 | |
| 2000 | 102 | 202 | 0.238 | 48 | 9 | 1 | 2 | 22 | 18 | 2 | 20 | 3 | 0.310 | 0.322 | |
| 2001 | 61 | 108 | 0.259 | 28 | 4 | 1 | 0 | 12 | 8 | 0 | 7 | 1 | 0.310 | 0.315 | |
| 2002 | 32 | 37 | 0.216 | 8 | 3 | 0 | 0 | 4 | 3 | 0 | 2 | 0 | 0.256 | 0.297 | |
| 2003 | 9 | 9 | 0.333 | 3 | 1 | 0 | 0 | 0 | 0 | 0 | 0 | 0 | 0.333 | 0.444 | |
| 2004 | 61 | 97 | 0.268 | 26 | 3 | 0 | 1 | 15 | 10 | 0 | 1 | 1 | 0.275 | 0.330 | |
| 2005 | 79 | 186 | 0.274 | 51 | 9 | 0 | 5 | 29 | 19 | 0 | 7 | 6 | 0.318 | 0.403 | |
| 2006 | 26 | 21 | 0.048 | 1 | 0 | 0 | 0 | 0 | 3 | 0 | 0 | 1 | 0.091 | 0.048 | |
| 2008 | 71 | 155 | 0.303 | 47 | 6 | 0 | 1 | 17 | 11 | 1 | 14 | 3 | 0.370 | 0.361 | |
| 2009 | 26 | 50 | 0.320 | 16 | 2 | 0 | 0 | 4 | 8 | 0 | 12 | 1 | 0.453 | 0.360 | |
| KBO 통산 (16시즌) | 696 | 1257 | 0.263 | 331 | 53 | 4 | 14 | 142 | 122 | 4 | 89 | 21 | 0.320 | 0.345 | |
5. 팬 서비스
- 어느 트윈스 팬의 일화로, 싸인을 받고싶었는데 젊었을 때 싸인을 못 받고, 24년 만에 김정민 코치에게 싸인을 받으러 이천시 2군 경기장에 와서 싸인을 요청했는데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해 주며 오히려 감사하다고 했다.[17] 심지어는 지나가다가 구단 버스를 세워서 원하는 선수 싸인 꼭 받으세요 라며 공인구를 건네줬다.[18] 이외에도 싸인을 요청하는 팬들마다 감사하다며 전부 싸인해준다.
6. 관련 문서
[1] ~5월 11일[2] 5월 12일~[3] ~7월 20일[4] 7월 21일~[5] 안!타! 김!정!민! 와우! X4[6] 마해영의 LG시절 응원가를 물려받았으며 2012~2014년에는 롯데 용병투수 쉐인 유먼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다[7] #[8] 통산 성적만 보면 타율은 조인성보다도 높다. 다만 컨택 올인형 포수임에도 김동수한테 밀려서 주전을 못 잡았다.[9] 이 은퇴식은 후배인 서용빈과 함께 치러진 은퇴식이다.[10] 2008년 6월, 안 그래도 적던 포수 자원을 한꺼번에 2명(최승환, 이성열)이나 두산 베어스에 넘겨줬다. 트레이드 이후 이성열은 타격 재능을 뽐냈지만 포수로는 실패했다. 최승환은 그저 그런 선수로 지내다 은퇴했다.[11] 실력도 실력이지만 여러 이야기에 의하면 김정민은 후배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던 것이 더 컸다.[12] 참고로 이 시즌 김정민과는 달리 조인성은 경기중에 영 좋지 못한 일을 겪는가 하면 죄잉여라고 한창 까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주전포수가 되었으니, DTD는 가속화되어 그 시즌 LG는 7위로 추락했다.[13] 실제로 조인성은 2010 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14] 물론 유강남이 그동안 엄청나게 혹사당한 여파로 송구, 블로킹 능력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김정민 코치의 대처가 딱히 보이지 않고 있다.[15] 고향인 대전고가 아닌 천안의 북일고에 진학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1989년까지는 대전이 충청남도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도에서는 자유롭게 진학이 가능하다 보니 대전에서 중학교까지 나오고 북일고의 스카우트를 받아 진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김정민도 이 케이스로 추정. 사실 지금도 저런 진학은 가능한 것이 북일고는 자사고로 전환한 후부터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기 때문이다.[16] 공석이 된 배터리코치 자리는 2군에서 이희근 코치를 콜업해 빈자리를 채웠다.[17] 김정민의 유니폼을 가지고 와서 사인을 요청하자, 이거 어떻게 구하셨냐며 되려 김정민이 더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18] 이 일화는 유튜버 더 시즌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