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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2015년/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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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kt wiz 우선 지명3. 1차 지명
3.1. 지명 결과
3.1.1. 8개 구단3.1.2. NC, kt
4. 2차 지명
4.1. 지명 방식4.2. 지명 결과
5. 에피소드6. 지명 이후 평가

1. 개요

2014년 시행한 2015년 KBO 신인 드래프트. 공식 명칭은 '2015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이다.

1차 지명은 2014년 6월 23일에, 2차 지명은 2014년 8월 25일에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하였다.
파일:external/www.xportsnews.com/1408946302810.jpg

2. kt wiz 우선 지명

10구단 kt wiz의 창단에 따른 혜택으로 다른 팀들이 1차 지명을 하기 전에 2장의 특별 지명권을 부여했다. 6월 9일 두 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 특별 지명자 계약금
파일:kt wiz 엠블럼.svg 1 홍성무 (부경고-동의대, 투수) 3억 원
2 주권 (청주고, 투수) 3억 원

3. 1차 지명

kt wiz의 특별 지명에 이어, NC, kt를 제외한 8개 구단의 8개 구단의 1차 지명이 2014년 6월 23일에 먼저 시행된다. 서울 공동 연고권을 갖고 있는 세 팀은 넥센-두산-LG 순으로 지명한다.

3.1. 지명 결과

3.1.1. 8개 구단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김영한 (설악고, 투수/외야수) 1.5억 원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남경호 (서울고, 투수) 2억 원
파일:LG 트윈스 엠블럼(2006~2014).svg 김재성 (덕수고, 포수) 2억 원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최원태 (서울고, 투수) 3.5억 원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강동관 (부경고, 포수)[1] 1.5억 원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이현석 (제물포고-동국대, 포수) 2억 원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0~2016).svg 이민우 (효천고-경성대, 투수) 2.4억 원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김범수 (북일고, 투수) 2억 원

3.1.2. NC, kt

기존 8개 구단 1차 지명일로부터 1주일 뒤인 6월 30일에는 NC, kt의 1차 지명이 있다. 신생팀 지원 방식으로, 남아있는 전국 지역의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지명을 할 수 있다.

전년도에는 NC가 먼저 지명을 해 이번에는 kt가 먼저 지명한다.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kt wiz 엠블럼.svg 엄상백 (덕수고, 투수) 2.3억 원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이호중 (배명고-경희대, 투수) 2억 원

4. 2차 지명

4.1. 지명 방식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 유지되었다. kt는 홀수 라운드 기준으로 삼성 다음 순위에서 지명.

1라운드가 끝난 후 신생팀 혜택으로 kt의 특별 지명이 있다.

4.2. 지명 결과

라운드 한화 KIA NC SK 롯데 넥센 LG 두산 삼성 kt
1
김민우
(용마고, 투수)
황대인
(경기고, 내야수)
구창모
(울산공고, 투수)
조한욱
(충암고, 투수)
안태경
(부산고-TEX, 투수)
김해수
(경기고, 투수)
안익훈
(대전고, 외야수)
채지선[2]
(광주일고, 투수)
장필준
(북일고-상무-LAA, 투수)
이창재
(제물포고-단국대, 투수)
# 특별 지명자
파일:kt wiz 엠블럼.svg 1 김민수 (청원고-성균관대, 투수)
2 윤수호 (경기고-단국대, 투수)
3 김재윤 (휘문고-ARI, 포수)[3]
라운드 한화 KIA NC SK 롯데 넥센 LG 두산 삼성 kt
2
김정민
(청주고-단국대, 투수)
문경찬
(인천고-건국대, 투수)
류진욱
(부산고, 투수)
허웅
(경북고, 투수)
차재용
(부천고, 투수)
김택형
(동산고, 투수)
최민창
(신일고, 외야수)
김민혁
(동성고, 내야수)
최정용
(세광고, 내야수)
정성곤
(인창고, 투수)
3
이도윤
(북일고, 내야수)
이종석
(세한대, 투수)
송동욱
(광주일고, 포수)
김웅빈
(울산공고, 내야수)
전병우
(개성고-동아대, 내야수)
박주현
(장충고, 투수)
백승현
(인천고, 내야수)
사공엽
(장충고-고려대, 외야수)
김기환
(소래고, 외야수)
정다운[4]
(광주일고, 내야수)
4
임석현
(북일고, 투수)
이준영
(군산상고-중앙대, 투수)
이훈
(야탑고, 투수)
박세웅
(청주고, 투수)
석지형
(일본경제대 중퇴, 투수)
정용준
(상원고, 투수)
정규식
(교토국제고-오사카학원대, 포수)
방건우
(동성고, 투수)
홍정우
(충암고, 투수)
김만수
(효천고, 포수)
5
박준범
(경북고, 포수)
황인준
(대전고-한양대, 투수)
류재인
(마산고, 투수)
유상화
(제물포고, 투수)
김대륙
(포철공고-동아대, 내야수)
송성문
(장충고, 내야수)
박지규
(상원고-성균관대, 내야수)
박종욱
(세광고, 포수)
최민구
(상원고-영남대, 외야수)
김태훈
(유신고, 내야수)
6
신세진
(동산고-경남대, 투수)
김명찬
(선린인터넷고-연세대, 투수)
이우석
(군산상고, 투수)
신동민
(휘문고, 투수)
김훈호
(공주고, 투수)
송우현
(북일고, 내야수)
조학진
(인천고, 투수)
박성민
(휘문고-연세대, 투수)
권정웅
(덕수고-한양대, 포수)
조무근
(상원고-성균관대, 투수)
7
주현상
(청주고-동아대, 내야수)
박정수
(야탑고, 투수)
문석종
(배재고, 투수)
이재관
(대전고, 투수)
강동수[5]
(부경고-경남대, 내야수)
김정인
(화순고, 투수)
이상규
(청원고, 투수)
고봉찬
(공주고-군장대-제주국제대, 외야수)
김주온
(울산공고, 투수)
박휘연
(휘문고-경희대, 내야수)
8
윤보성
(부산고, 외야수)
박정우
(배명고, 포수)
김민욱
(신일고-인하대, 포수)
봉민호
(경기고, 투수)
김선균
(성남고-세한대, 외야수)
임혜동
(신일고, 투수)
김해현
(충암고, 외야수)
정진철
(야탑고-건국대, 내야수)
윤영수
(신일고-동국대, 내야수)
박태원
(휘문고-연세대, 내야수)
9
김정호
(원주고, 포수)
이정현
(세광고-홍익대, 외야수)
배준빈
(용마고-동의대, 투수)
홍준표
(구미전자공고-한민학교-우석대, 내야수)
배제성
(성남고, 투수)
임규빈
(북일고-동국대, 투수)
신민기
(장충고-단국대, 내야수)
정인석
(야탑고-연세대, 포수)
류현동
(대구고-고려대, 투수)
이성복
(신일고-건국대, 투수)
10
박윤철[6]
(서울고, 투수)
김호령
(군산상고-동국대, 외야수)
이정호
(덕수고-경희대, 외야수)
남지훈
(유신고, 투수)
손준영
(동산고, 투수)
백찬이
(유신고-동국대, 투수)
박성준
(마산고, 내야수)
이윤후
(군산상고, 투수)
배진호
(상원고-고려대, 내야수)
박두현
(경기고-고려대, 투수)

5. 에피소드

6. 지명 이후 평가

6.1. 한화 이글스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2007~2024).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김범수
(북일고 / 투수)
입단 당시에는 피네스 피처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프로 입단 후 별안간 구속이 상승하면서 150km/h 이상을 던질 수 있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성장했다. 매년 제구가 안 돼서 발목을 잡았으나, 제구력이 꾸준히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군에서 선발, 불펜을 오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로 100구를 넘겨도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스테미나를 보유하고 있으나 고질적인 고관절 통증 때문에 주로 필승조로 출장하는 중.
2차 1RD 1번 김민우
(용마고 / 투수)
고교시절부터 지역 최대 투수로 주목받았으나 지나친 혹사문제로 1차 지명을 받지 못했고, 한화에 입단해서도 루키 시절부터 김성근 감독에 의해 어마어마한 혹사를 당했고 결국 누적된 혹사의 여파로 결국 어깨 관절 와순 손상 판정을 받으면서 어린 나이에 기약 없는 재활에 들어갔다가 2018시즌에 기적처럼 복귀했지만 구속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고 이에 따라 1군에서 호투를 펼친 적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러다가 2020년 포텐이 폭발하면서 한화의 토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2021시즌에는 14승 선발투수이자 국가대표 투수가 되면서 다시 팀의 토종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차 2RD 23번 김정민
(청주고-단국대 / 투수)
한화에서는 1년만 있다가 2차 드래프트로 SK로 이적하였으며, 이후에 단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019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3RD 24번 이도윤
(북일고 / 내야수)
2군에서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2020시즌 전역 후 1군에서 기회를 받았으며, 2021시즌에는 내야 백업역할을 맡으면서 주전 내야수들의 체력안배에 도움을 주었다. 1군에서는 수비는 안정적이나 타격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뛸 때는 정확한 컨택과 일발장타를 보여주면서 퓨쳐스 올스타에 선정된 경력도 있다. 그리고 드디어 2023시즌 포텐이 만개하며 하주석을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 자리를 얻어냈다.
2차 4RD 43번 임석현
(북일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7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5RD 44번 박준범
(경북고 / 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1시즌 막판 방출되었다. 2022년부터 한화 퓨처스 타격파트 전력분석원으로 근무중이다.
2차 6RD 63번 신세진
(동산고-경남대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7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7RD 64번 주현상
(청주고-동아대 / 내야수)
내야수로 입단했고 송광민의 부상으로 김회성, 신성현과 번갈아 가며 3루수로 기회를 받았던 2015시즌에는 3루에서 강한 어깨와 좋은 수비를 보여줬으나 좋지 못한 타격 능력이 발목을 잡았고, 2016시즌부터는 주 포지션인 3루 자리에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송광민이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송광민의 은퇴 후에는 대형 내야 유망주인 노시환이 3루에 안착하면서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결국 강한 어깨를 살려 투수로 전향했고, 2021시즌에는 투수로써 1군 불펜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2023시즌에는 기량만개하며 리그탑수준의 불펜이 되었다. 2024시즌에는 마무리 투수 박상원의 부진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중이다.
2차 8RD 83번 윤보성
(부산고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7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4번 김정호
(원주고 / 포수)
별다른 활약없이 방출되었다.
2차 10RD 103번 박윤철
(서울고 / 투수)
지명 거부(2019년 한화 지명)

김민우는 2015년 선발-불펜을 오가며 '우완 류현진'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2015 시즌 후반기부터 부진에 빠졌다. 2016 시즌에는 어깨 관절와순 손상 진단을 받아 시즌 아웃당했다. 본인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수술 없이 재활에 임하겠다 선언했고 2017 시즌 후반 복귀에 성공했다. 부상 여파 때문인지 잘 던질 때와 못 던질 때의 편차가 매우 심한 투수가 되었고, 2020 시즌 잘할 때는 어지간한 에이스 선발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못할 때는 초반부터 와르르 무너지면서 극심한 롤러코스터를 보여주었다. 2021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대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고 한 시즌 10승도 달성하면서 드디어 한화가 기대한 토종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차 지명이었지만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김범수가 평속 145, 최고 152 정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여 1군에서 선발과 롱 릴리프를 왔다갔다 하다가 2020 시즌 들어 선발로 자리잡는 중이었으나, 고질적인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결국 2021 시즌부터는 2경기를 제외하고는 불펜으로만 등판하고 있다. 이렇게 준수한 투수 두 명을 한 해에 배출하는데 성공하여 류현진을 배출해낸 06 드래프트 이후로 가장 성공한 드래프트가 되었다.

이 이외의 선수들 중에서는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는 없으며 상위 지명자들은 1~2년 내에 방출되었고 하위에 주현상이 투수 전향을 하면서 불펜에서 쏠쏠한 모습을 보이는 정도로 성공했다. 그리고 10라운더였던 박윤철은 프로 입단 대신 대학행을 선택했는데, 대학 졸업 후 다시 한화에 지명받으면서 결국 한화로 돌아왔다. 1년차에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고 군 복무 이후 2022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으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라운드에 뽑힌 이도윤은 군입대 전까지 1군에서 기회를 거의 못 얻다가 2020 시즌 한화의 유격수들이 줄부상을 당하자 제대한지 얼마 안 돼서 1군 등록, 첫 안타까지 기록했다. 시즌 후 많은 베테랑들이 방출됐으므로 기회를 어느정도 얻을 수 있을 걸로 예상된다.

그런데 23시즌부터 주현상이 리그 최정상 불펜투수로 변신하고, 하주석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는 동안 이도윤이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성장하며 평가가 더 좋아진 이 드래프트는 24시즌 주현상이 리그 최고 마무리까지 올라오며 대성공 드래프트로 바뀌었다.

6.2. KIA 타이거즈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0~2016).svg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이민우
(효천고-경성대 / 투수)
홍성무에 이은 많은 기대를 받았던 대졸 NO.2 우완투수였으나 대학시절 혹사로 인한 무리한 연투로 인해 입단하자마자 토미존 수술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하며 재활했다. 2017시즌에 첫 경기출장을 하게 되었고, 2군에서 선발요원으로 육성을 시작했다. 시즌 말미에 대체선발로 올라온 1군 출장기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후에는 시즌 전 항상 선발투수 후보로 이름은 오르내리고 있으나 로테이션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1군에서 롱릴리프나 불펜 요원으로 주로 출장 중이다. 결국 2022 시즌 중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
2차 1RD 2번 황대인
(경기고 / 내야수)
프로 지명 당시에도 장타툴 하나만큼은 확실하다고 평가 받았기에 당시 대졸 선수를 우선적으로 픽하던 상황임에도 고졸로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1년차에는 내야 여러 포지션을 돌면서 출장했지만, 컨택 부분에서 약점을 보이며 2군에서 주로 출장했고, 2017시즌 상무에 입대하였다. 상무에서는 홈런 퍼레이드를 벌이며 2군을 폭격하는 활약을 보이며 전역 후 포텐이 터지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복귀하고 나서도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채 플래툰 위주로 겨우 출장하였다. 2020시즌부터는 포지션을 1루로 고정하고 출장기회도 더 많이 보장받았으나, 여전히 상대 투수에 따른 플래툰 위주로 출장하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그러다가 2021 시즌에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여 향후 거포형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워크에식 문제를 드러내면서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2024 시즌에는 3경기만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면서 사실상 망픽이 되었다.
2차 2RD 22번 문경찬
(인천고-건국대 / 투수)
프로 입단 초기에는 차기 선발투수 자원으로 육성을 위해 주로 2군에 머물렀고, 제대 후 2019시즌 부터 불펜투수로 1군에 출장기회를 부여받았으며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ERA 1점대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2020시즌에는 시즌 초반 마무리로 출발하였으나, 갑작스런 부진과 함께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와 있던 도중, NC 다이노스로 갑작스레 트레이드가 된다.[7][8] 이적 후에는 셋업맨으로 자리잡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하였으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지만 다음해부터 다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후 손아섭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하여 재기에 성공할지 주목받았으나, 결국 재기에 실패하고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3RD 25번 이종석
(벌교제일고-세한대 / 투수)
2015시즌 1군 2경기 출장 후,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며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4RD 42번 이준영
(군산상고-중앙대 / 투수)
2016시즌 처음 1군 경기에 출장한 후, 2017~18시즌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고 201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불펜으로 출장하고 있다. 2022시즌부터는 슬라이더의 포텐이 제대로 터져 팀의 필승조로 등극하는 등 2024년 현재까지 2015 KIA 타이거즈 드래프트 동기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차 5RD 45번 황인준
(대전고-한양대 / 투수)
입단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18시즌 팀의 1군 불펜요원으로 많은 출장기회를 받으며 자리를 잡는 듯 보였으나, 이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자리잡지 못하며 2021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6RD 62번 김명찬
(선린인고-연세대 / 투수)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기회를 매년 받았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2021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7RD 65번 박정수
(야탑고 / 투수)
2015시즌 데뷔 1년차부터 1군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미래가 주목되는 투수로 각광받았으며, 2016시즌부터 일찌감치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였다. 경찰청에서 나름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며 전역 후가 기대되는 투수였으나, 2018~19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크게 활약하지 못했고 2020시즌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된다.[9] NC에서도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간간히 출장했으며 2021시즌부터 선발투수로 다시 준비하여 시즌 초반 선발 승도 챙기는 등 부활의 가능성을 보이는 듯 했으나, FA로 영입한 이용찬의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게 된다. 두산에서는 시즌 초 NC에서의 활약은 어디로 갔는지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차 8RD 82번 박정우
(배명고 / 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5번 이정현
(세광고-홍익대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2차 10RD 102번 김호령
(군산상고-동국대 / 외야수)
대학시절,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는 선수였고 드래프트에서도 향후 미래를 위한 육성자원으로 판단하고 마지막 라운드에 겨우 지명되었다. 입단 후, 기존 주전 외야수들의 부상 등으로 생긴 공백을 틈타 1군에 올라와 비록 타격은 뛰어나지 않지만, 주루와 뛰어난 수비 플레이로 주목을 받으며 주전 중견수로 발돋움하며 하위 라운드의 기적으로 등극했다. 2016~2017시즌에도 전년도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출장하며 주전 외야수로써의 자리를 지켰다. 2018시즌 경찰청에 입대해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2020시즌 복귀했다. 복귀후에도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1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는 있으나, 부족했던 타격능력이 보완되지는 못해 다른 외야 경쟁자들에 약간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년도 차명진에 이어 이민우마저 입단하자마자 수술대에 직행하면서 1차 지명 잔혹사가 이어지게 되었으나, 입단 3년차인 2017년 9월 KIA 선수로는 5번째로 1군 데뷔전 승리를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기록하며 아마시절 명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 후 2년간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후 2020 시즌부터는 기복은 있지만 기대했던 대로 선발투수로 그럭저럭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었으나, 2022 시즌 도중 한화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10라운드 김호령이 뜬금없이 KT로 풀려버린 이대형의 빈자리를 채우고 리그 최정상급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준주전급 중견수로 자리를 잡았고, 전역 후 2020 시즌부터는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6라운드 김명찬은 계투진에서 힘을 실어주었으나 2021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문경찬은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한 후 2군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18 시즌 중간 계투, 2019 시즌부터는 마무리로 리그 상위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경찰청 룸메이트 사이인 박정수, 이종석은 입대 첫해 퓨처스 다승왕과 세이브왕을 가져가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박정수는 2018 시즌 전역 이후 문경찬과 함께 1군에서 등판하며 군입대한 박진태의 사이드암 공백을 잘 메워주었다. 그러나 이 둘은 2020년 장현식, 김태진의 맞트레이드 상대로 NC로 트레이드되었고, 문경찬은 우승반지까지 획득했다. 황대인은 3루수 수비를 끌어올리지 못해 거포 3루수를 기대하고 투자한 전체 2순위에 비해서는 많이 아쉽지만, 상무로 군복무를 마치고 2020 시즌 이후 1군에서 1루수 우타 거포로 기회를 꾸준히 받고 있다. 5라운드 황인준은 입단하자마자 사회복무로 병역을 해결한 뒤, 2018 시즌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1군으로 콜업된 후 임시 선발 및 이닝 이터 역할을 잘 해냈으나, 2021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이준영은 기복은 있지만 좌완 불펜으로 어느정도 활약하는 중이다. 이 해에 드래프트된 11명 중 무려 5명(황대인, 문경찬, 이종석, 이준영, 박정수)이 군경팀에 합격하여 군 복무중이었는데 2017 시즌 후 김호령, 김명찬까지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면서 11명 중 무려 7명이 군경팀에서 군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KIA는 2012년 김윤동, 2013년 박준표, 고영창, 2014년 박찬호로 상위 라운드를 다 망치고 중하위 라운드에서 겨우 미래 자원을 한 두명씩 수급하는데에 그쳐 팀의 미래가 어두웠으나, 2015년 드래프트에서 선발 투수, 거포 기대주, 마무리 투수, 주전 중견수, 좌완 불펜, 우완 스윙맨, 사이드암까지 수급에 성공하여 메말라가던 팜을 되살릴 수 있었다. 2020년 트레이드로 문경찬, 박정수를 보냈다가 용병투수 애런 브룩스까지 이탈하면서 투수진에 과부하가 걸려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던 걸 생각하면 소중한 자원들이었다.

6.3. NC 다이노스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NC 다이노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이호중
(배명고-경희대 / 투수)
입단 후, 2번의 팔꿈치 수술과 사회복무요원 복무 등으로 2020시즌에 처음 1군에 올라와서 4경기 출장했으나, 2021시즌 중 방출되었다.
2차 1RD 3번 구창모
(울산공고 / 투수)
입단할 때부터 주목받았던 투수 자원으로, 1년차에는 주로 2군에서 활약하다 2년차인 2016시즌 1군에 올라와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부족한 좌완 투수 공백을 메워주며 장현식, 배재환과 함께 미래가 기대되는 투수로 주목받는다. 2017시즌부터는 본격적인 선발투수로 자리잡으며 팀의 토종 선발의 한 축을 맡았다. 2019시즌에는 처음으로 팀 좌완 10승을 거두기도 했다. 2020시즌에는 시작부터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며 역대급 시즌이 될거라는 기대까지 있었으나, 부상으로 중도 이탈하다가 포스트시즌에 겨우 복귀했으며, 2021시즌에는 그 여파로 단 1경기도 뛰지 못하며 1년을 통째로 날렸고, 2022년 5월 말 간신히 복귀했다. 포텐과 그 능력은 국가대표 좌완투수의 계보를 이을 수 있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부상으로 리그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2차 2RD 21번 류진욱
(부산고 / 투수)
군복무 후 2020시즌 부터 1군에서 모습을 보이다가 시즌 말미에 추격조 역할을 했다. 2021시즌에는 필승조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나 2022시즌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023시즌에는 풀 시즌을 소화하며 리그 최정상급 필승조로 다시 도약했다.
2차 3RD 26번 송동욱
(광주일고 / 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4RD 41번 이훈
(야탑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9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5RD 46번 류재인
(마산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9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6RD 61번 이우석
(군산상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막판 방출되었다.
2차 7RD 66번 문석종
(배재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8RD 81번 김민욱
(신일고-인하대 / 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6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6번 배준빈
(용마고-동의대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10RD 101번 이정호
(덕수고-경희대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구창모 정도만이 2016 시즌 불펜으로 활약하다가 팀이 시즌 후반에 승부조작, 사생활 논란, 부상 등등 여러 사유로 선발진이 구멍난 팀 사정상 선발로 나오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7 시즌부터는 풀타임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2019 시즌 중반부터 각성하면서 토종 에이스로 등극했다. 1차 지명자인 이호중은 부상 때문에 마무리캠프를 불참한 뒤 곧바로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여전히 부상으로 골골대며 팔꿈치 수술을 이유로 2018 시즌부터 육성선수로 전환되어 2020 시즌부터 겨우 1군 불펜에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듬해 방출되면서 망픽이 되었다. 2020 시즌 구창모는 기량이 만개하면서 리그 수위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9승에 그쳤지만,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5차전 무실점 승리로 만회하며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트레이드로 KIA 2라운더 문경찬, 7라운더 박정수도 오게 되었는데 불펜진 안정화에 도움을 주면서 정규시즌 우승에 도움을 주었다. 이후에 박정수는 이용찬의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2라운더 류진욱이 오랜 재활을 마치고 2020 시즌 말미부터 1군에서 등판해 추격조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2020년 KBO 2차 드래프트로 삼성에서 NC로 이적한 3라운더 김기환도 1군에 모습을 비췄다. 이 해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최승민도 상무 전역 후인 2019년부터 1군에 모습을 보였으나 2023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LG로 이적했다.

6.4. SK 와이번스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SK 와이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이현석
(제물포고-동국대 / 포수)
지명 당시 포수 최대어로 불렸으나 입단 후에는 정상호, 이재원, 김민식의 입지가 확고해 2군에서 출장 경험을 쌓았으며,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해결하고도 계속 2군에서만 머물다가 2020시즌 1군에서 출장기회를 부여 받으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21시즌에는 후반기에 1군에 올라와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다음해부터 다시 경쟁에 밀리면서 2군에 머무르고 있다. 그래도 워낙 희귀한 포지션인 포수다보니 마지막까지 생존픽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2023년 시범경기 도중 은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임의해지 형식으로 방출되었다.
2차 1RD 4번 조한욱
(충암고 / 투수)
입단 후 1군에 단 2경기 만을 뛰고 2017시즌부터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복귀하였다. 복귀후 첫 시즌이었던 2019시즌 중 KT로 트레이드 된다. KT로 이적하고 나서도 1군 단 2경기에만 출장하고 줄곧 2군에만 머물렀으며, 2021시즌 중 방출되었다.
2차 2RD 20번 허웅
(경북고 / 투수)
입단 이후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021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3RD 27번 김웅빈
(울산공고 / 내야수)
SK에서는 1군에 올라오지 못한 채 첫 시즌을 마치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였다. 넥센에서는 내야 유틸자원으로 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중용받았으며,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해결하고 2019시즌 중 복귀하였다. 2020시즌에는 팀의 3루 뎁스가 얇아져 본격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3루에서의 불안한 수비력으로 3루와 1루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했다. 그래도 타격 능력이 괜찮아 대타요원, 지명타자 등으로 간간히 나오고는 있다.
2차 4RD 40번 박세웅
(청주고 / 투수)
2017시즌까지 단 한 경기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하다가 2018시즌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해 2021시즌부터 간간히 1군에서 활약했으나, 2023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5RD 47번 유상화
(제물포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9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6RD 60번 신동민
(휘문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2시즌 막판에 방출되었다.
2차 7RD 67번 이재관
(대전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8RD 80번 봉민호
(경기고 / 투수)
주로 2군에만 머물다가 2018시즌 1군에 딱 1경기 출장하고 2019시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였으며, 복무 중인 2019시즌 말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삼성에서는 1군 등판 없이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7번 홍준표
(구미전자공고-한민학교-우석대 / 내야수)
나름 내야 유망주로 주목은 받았지만 단 한 경기도 1군에 출장하지 못한 채 2018시즌 방출되었다.
2차 10RD 100번 남지훈
(유신고 / 투수)
강릉영동대로 입학하면서 2년 늦게 입단했으며, 별 다른 활약없이 2017 시즌 후 방출되었다.

1군에 자리잡은 선수가 없는 역대급 망픽. 1차 지명자 이현석과 2차 1라운더 조한욱이 그나마 기대를 받았으나 둘 모두 별 활약 없이 은퇴했다. 김웅빈은 별다른 활약 없이 1년 만에 2차 드래프트로 넥센으로 떠났다. 박세웅, 봉민호는 2020년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떠났다. 마지막 생존자였던 이현석이 2023년 은퇴를 선언하며 모든 선수들이 전멸했다.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이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6.5. 롯데 자이언츠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차 강동관
(부경고 / 포수)
지명 당시 가능성을 주목 받은 포수 자원으로 입단했으나, 기존 포수 자원들을 밀어내지 못하며 주로 2군에서만 머물렀으며, 2019시즌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강태율로 개명한 2020시즌 복귀하여 1군에서 기회를 부여받게 되었다. 입단 초기와는 달리 주전 포수 강민호는 삼성으로 이적했고, 안중열, 김준태, 정보근, 지시완, 손성빈 등 비슷한 레벨의 젊은 포수들과 경쟁하게 되었으나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편. 현재 롯데에 남아있는 유일한 선수.
2차 1RD 5번 안태경
(부산고-TEX / 투수)
고교시절 화랑대기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지역 1차 지명 후보까지 올랐으나, 미국 행을 택했고, 텍사스 마이너리그에서 부상을 입고 이렇다할 활약없이 6년을 돌아 지역 팀 롯데에 입단했다. 그러나 롯데 입단 후에는 1군 경기에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며 2017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2RD 19번 차재용
(부천고 / 투수)
입단 후 2019시즌까지 롯데에서 좌완 유망주로 주목 받았으나, 1군 출장은 거의 없던 상태였다. 2020시즌을 앞두고 키움으로 트레이드되었다. 키움 이적 후에도 2군에서도 부진했고 결국 2021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3RD 28번 전병우
(개성고-동아대 / 내야수)
입단 후 주로 2군에 머물다가 2016시즌 사회복무요원으로 일찌감치 병역을 해결하고 2018시즌부터 본격적인 출전을 했다. 나름 장타력을 갖춘 내야자원이라 1군에서도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었으며, 2019시즌 종료 후 질롱 코리아에 파견된 뒤, 2020시즌 직전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되었다. 롯데에서는 비슷한 내야 유망주들이 많았고, 키움은 FA 및 트레이드 등으로 내야 자원들이 점점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1군 뎁스를 메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였는데, 키움 이적 후에는 주전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주전이 빠지는 포지션을 잘 메워주며 백업 요원으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았다. 2023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2차 4RD 39번 석지형
(일본 경제대 중퇴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5RD 48번 김대륙
(포철공고-동아대 / 내야수)
전병우와 함께 동아대에서 주전 내야수로 활약했었으며, 입단 후에는 주로 대수비 요원으로 1군에서 주로 출장했다. 그러나 비슷한 내야 유망주 자원들에 비해 떨어지는 타격능력이 발목을 잡았고, 2018시즌부터는 현역으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20시즌 복귀했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6RD 59번 김훈호
(공주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7RD 68번 강동수
(부경고-경남대 / 내야수)
2015시즌 입단하자마자 1군에서 잠시 출전기회를 부여받고 나름 인상적 활약을 펼쳤다가 2016시즌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한 뒤, 2019시즌에 복귀했다. 전역 후 강로한으로 개명하고 1군에서 많은 출장 기회를 받았으나, 선구안과 컨택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고정된 포지션이 없다는 문제점 때문에 한계점을 노출했다. 2020시즌부터는 외야 겸업까지 시도하며 변화를 도모했으나, 2019시즌에 비하면 1군 출장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결국 2022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2차 8RD 79번 김선균
(성남고-세한대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9RD 88번 배제성
(성남고 / 투수)
입단 후 롯데에 있었던 2016시즌까지는 1군 출장 기회도 없던 유망주 투수였으나, 2017시즌 초 KT로 트레이드[10] 되면서 처음 1군 기회를 받게 되었다. 2017시즌에는 불펜에서 출장하면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2018시즌에는 2군에서 주로 출장하였다가 2019시즌부터 1군 선발투수로써 기회를 부여받으며 본격적으로 토종 선발로써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2019시즌부터 2시즌 연속 10승을 거두며 지금은 KT의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2차 10RD 99번 손준영
(동산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내야수 김대륙이 1군 백업으로 간간히 출장했으며, 2018년엔 군입대를 했고 2020년에 복귀했지만 배성근에게 밀리며 시즌 후 방출되었다. 강동수는 1군에 간간히 보이다가 군입대를 하고 강로한으로 개명하고 2019 시즌에 잘할 땐 정말 잘하고 못할 땐 엄청 못하며 1군에 모습을 드러냈고 2020년 외야수로 전향한 뒤 성민규 단장이 2020 시즌 키로 꼽을 만큼 기대를 걸었지만 수비 문제로 1군에 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부진을 거듭하다 2022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그리고 1픽 포수 강동관은 문서도 개설되지 않은 채 행적을 모르다가 퓨처스 올스타전이 돼서야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육성선수 김호준에게도 밀리는 타격 성적을 보이며 결정적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포수 최대어 나종덕이 롯데에 지명됨으로써 사장되는 분위기. 강동관은 2018 시즌 후 군입대를 하고 강태율로 개명하고 2020 시즌 중반에 복귀해 1군에 콜업돼서 간간히 출장하고 있으나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안태경텍사스산 사이버 피칭 프로그램(...)으로 불리고 있다가 2017 시즌 종료 후 방출.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석지형은 2년 동안 2군 1경기 등판에 그친 채 2016 시즌 종료 후 방출되면서 완전히 실패한 지명이 되었다. 의외로 9픽 투수 배제성[11] 2017 시즌 도중 KT에 트레이드된 후 2019 시즌부터 KT 선발 한축을 맡으면서 2년 연속 10승 투수로 대성공하였다. 그리고 그 동안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3픽 전병우가 2018 시즌 후반기에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롯데 내야의 핵심으로 급부상하였다. 그러나 허리 부상으로 2019 시즌 1할도 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며 망했다. 결국 한동희,김민수에게 밀리며 2군으로 추락했다가 키움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차재용은 좌완이 부족했던 롯데의 사정으로 인해 기회를 받았지만 그다지 잘하지 못했고 결국 고효준 혼자 75경기를 뛰어야 했다. 그리고 김유영이 제대하고 정태승, 한승혁에게 밀렸고 장원삼까지 들어오자 자리가 없어졌고 결국 키움으로 트레이드됐으나 2021 시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 이 외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김재유가 1군에서 그런대로 활약을 해 주었으나 거듭된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2023 시즌 도중 은퇴했다. 총평하자면 롯데 1군에서는 자리잡은 선수가 없는 망픽 드래프트.

6.6. 넥센 히어로즈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넥센 히어로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최원태
(서울고 / 투수)
입단 전 서울고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며 당시 서울권 1지명을 가지고 있던 키움이 지명했고, 당시 기준 팀 최다 계약금을 안겨주며 입단했다. 입단 직후에는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매달리다 2016시즌부터 1군 무대에 등판했고, 젊은 투수답지 않게 뛰어난 투심 패스트볼과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히어로즈의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으며, 2018년에는 국가대표까지 뽑히며 군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했다. 특히 2017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3년 연속 10승을 거두는 등 히어로즈의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다.[12] 그러나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기엔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는데, 시즌을 치르면서도 후반기에는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여주거나, 출장수도 줄어드는 모습이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 2022년 잠시 불펜 알바를 뛴 이후 각성했는지 2023 시즌에는 든든한 토종 선발로 활약했다. 그러다 이정후의 부상으로 인해 7월 29일, LG로 트레이드되었다. 이후 LG에서 입쥐효과가 나타나면서 FA 4년 70억에 삼성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2차 1RD 6번 김해수
(경기고 / 투수)
2017시즌 1군 1경기 출장한 뒤, 2018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2RD 18번 김택형
(동산고 / 투수)
입단 전, 인천 권역 1차 지명 후보로도 오르내리던 유망주였으나, 당시 SK가 이재원 이후의 포수 뎁스 강화를 위해 이현석을 지명하면서 넥센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하자마자 1군에서 활약하면서 팀의 핵심 좌완 불펜 자원으로 안착하였으나, 2016시즌 후반부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재활에 들어가게 되었다. 재활중이던 2017시즌 중간에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 되었다.[13] SK 이적 후에도 재활에 매달리다 2018시즌 복귀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등 예전의 폼을 되찾는 듯 보였으나, 2019~20시즌 부진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다가 2021시즌 완벽히 부활하며 팀의 핵심 좌완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하였다.
2차 3RD 29번 박주현
(장충고 / 투수)
입단 후, 주로 2군에 머물다가 2016시즌 1군에 올라와 5선발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깜짝 활약을 해주며 선발투수로써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7시즌 초반부터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2군에 내려가면서 올라오지 못했고, 2018시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20시즌 돌아왔으나, 복귀후에는 2군에서만 출장하며 1군 출장 기록은 전혀 없었고 결국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4RD 38번 정용준
(상원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7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5RD 49번 송성문
(장충고 / 내야수)
고교시절인 2014년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할 정도로 타격부분에서는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입단하였으며, 준수한 수비력에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로 평가 받았다. 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며 타격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2018시즌에는 2루와 3루에서 주로 출전 했고 3할을 넘는 타율과 함께 가을야구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2019시즌에는 김민성의 이적으로 공백이 된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하는 듯 보였으나, 바뀐 공인구와 함께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0시즌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해결하고 21시즌에 돌아와 한층 더 성장한 수비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그리고 2024년에는 무려 팀의 주장을 맡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현재 키움에 남아있는 유일한 선수.
2차 6RD 58번 송우현
(북일고 / 내야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의 아들로 입단 후, 본격 외야수로 전향하여 줄곧 2군에서만 출장하였다. 2017시즌까지 1군 출장없이 2군에만 있었고, 2018~19시즌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질롱코리아에 파견 된 뒤 2020시즌 복귀하여 1군에 처음 올라와 출장했고, 2021시즌부터는 사실상 공백이었던 좌익수 자리를 선점하며 데뷔 6년만에 포텐셜을 만개하며 주전으로 성장하는 듯 보였으나, 음주운전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며 팀에서 방출되어 4달의 꿈같은 신화도 마감하고 말았다.
2차 7RD 69번 김정인
(화순고 / 투수)
입단 후 2018시즌까지 대부분 2군에서 머물며 1군에는 1~2경기 정도만 출장하는 수준이었고, 2019~20시즌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복귀하였다. 2021시즌부터 팀 선발진이 무너진 상황에서 1군 선발요원으로 발탁되며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2022시즌 2군에서도 별다른 활약이 없자 2023시즌에 육성선수로 전환되었고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8RD 78번 임혜동
(신일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6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9번 임규빈
(북일고-동국대 / 투수)
2018시즌까지는 1군 출장 기록이 없었고, 2016~17시즌 군 복무를 수행하는 등 큰 활약이 없었다가 2020시즌 1군 불펜 자원으로 중용되며 추격조로 큰 활약을 해주었다. 2021시즌엔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했고,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10RD 98번 백찬이
(유신고-동국대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김택형이 입단 후 2015시즌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 후 고졸 신인 최초 데뷔전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으나 2016년에 부상을 당하고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2017년에 SK로 트레이드되었다. 대신 1차 지명자였던 최원태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간 토종 우완 승수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로 성장했다. 3라운더 박주현은 2016 시즌 5선발로 자리를 잡았으나 다음해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입대했고 제대 후 여전히 안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가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타자로는 5라운더 송성문이 2018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타격은 그렇게 뛰어나진 않지만 상무 제대 후, 수비가 늘어 1군에서 준주전 급으로 기용 된다. 다만 1군에서 풀타임을 뛰어도 wRC+ 90을 넘겨본 적이 없어 애매한 자원으로 남는가 했으나, 2024년에 드디어 대각성하여 풀타임으로 wRC+ 140을 찍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시즌에도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을 계속 보여준다면 송성문 하나만으로도 대성공으로 남을 드래프트로 남을 것이다.
6라운더 송우현도 2020시즌부터 1군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다음해부터 주전 외야수로 도약했으나 올림픽 브레이크 도중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방출되었다.

6.7. LG 트윈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2006~2014).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김재성
(덕수고 / 포수)
지명 당시 서울권 3순위를 가지고 있던 LG가 서울권에 마땅한 투수가 없었고, 조인성 이후 확고한 주전 포수가 없던 팀 사정 상 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해 지명하였다. 입단 첫 해인 2015년부터 주목을 받았으나 대부분 2군에서 기량 향상에 주력하였으며, 2016시즌부터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해결하고 2018시즌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도 1군에는 주전포수 유강남 외에도 정상호, 이성우 등의 베테랑 등이 많아 거의 대부분을 2군에서만 뛰고 있으며, 2021시즌이 되어서야 유강남, 이성우에 이은 제 3포수로 1군에서 나름 중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021시즌 종료 이후 FA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하였다.
2차 1RD 7번 안익훈
(대전고 / 외야수)
입단 당시부터 빠른 발과 준수한 수비력을 보유하며 차세대 외야수로써의 가능성을 주목받았고, 2015시즌부터 대수비, 대주자 등으로 1군에서 꽤 많은 기회를 중용받았다. 2017시즌에는 상대에 따라서는 선발로 출장하는 횟수도 늘어났고, 2018시즌 부임한 류중일 감독이 대놓고 붙박이 리드오프, 중견수로 키우려고 시도했으나, 약점 노출과 함께 타격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그대로 주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2019~20시즌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21시즌 복귀하였으나, 이미 리드오프와 중견수는 홍창기라고 하는 걸출한 외야 유망주가 포텐을 터트리고 자리잡고 있으며, 나머지 외야자리도 주전자리가 확고하기에 대수비 등으로 1군에 출장하고 있다.
2차 2RD 17번 최민창
(신일고 / 외야수)
입단 후, 1군 출장 기록이 없었다가 2017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와 잠시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2019~20시즌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고 2021시즌 복귀해서 주로 2군에서 출장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2023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이후 SSG에 입단했다.
2차 3RD 30번 백승현
(인천고 / 내야수)
입단 후, 바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17시즌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군에서 조금씩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주로 1군과 2군을 오가며 활약했고, 2020시즌 종료 후 투수로 전향을 선언해 150km가 넘는 공을 뿌리며 전향 1년차 치고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2023시즌 대각성해 필승조로 자리잡으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2차 4RD 37번 정규식
(교토국제고-오사카학원대 / 포수)
1군 데뷔는 하지 못하고 2016년 스프링 캠프 직후 군입대했으나 2017년 전역 직전 방출되었다.
2차 5RD 50번 박지규
(상원고-성균관대 / 내야수)
입단 시부터 수비력 하나만큼은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선수였으며, 입단 1년차에 바로 1군 내야 백업요원으로 발탁되어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주전으로 발돋움하기엔 너무나도 떨어지는 타격능력이 문제였고, 2016~17시즌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18시즌 복귀했다. 복귀 후 손주인의 이적으로 공백이 된 2루 자리를 두고 강승호, 정주현 등과 경쟁했으나, 여전히 향상되지 않은 타격능력이 문제였고, 주로 2군 위주로 머물며 간간히 출장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2019시즌부터는 거의 1군에 올라오지도 못했고, 결국 2020시즌 후 방출되며 은퇴했다.
2차 6RD 57번 조학진
(인천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8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7RD 70번 이상규
(청원고 / 투수)
입단 후, 2018시즌까지는 1군에 한번도 출장하지 못했고, 그 사이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수행했다. 2019시즌에 첫 1군 출장을 한데 이어 2020시즌부터 1군 불펜요원으로 자주 출장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직까지는 1군 레귤러 수준까지는 아니라 1군과 2군을 주로 오가며 출장중이다. 그러나 결국 LG의 두터운 불펜진을 뚫지 못하고 2023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한화로 이적했다.
2차 8RD 77번 김해현
(충암고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8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90번 신민기
(장충고-단국대 / 내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2차 10RD 97번 박성준
(마산고 / 내야수)
2015~16시즌 1군 11경기 출장이 전부이며, 2020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1라운더인 외야수 안익훈이 1군에서 가장 많이 모습을 보였다. 2017 시즌 후반기에는 당시 초토화 상태였던 LG 타선의 유일한 빛으로 평가받기도 했는데, 정작 주전으로 낙점되어 시즌을 시작했던 2018 시즌에는 부진하다가 부상으로 완전히 시즌을 망쳤다.[14] 경찰 야구단도 해체가 결정되고 선수모집을 중단한 터라 완전 망했다. 2018 시즌 이후 현역으로 입대하기로 했지만 훈련소에서 부상 이력에 따라 퇴소 조치되고 1군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입대가 또 한 시즌 미뤄지게 되어 선수 생명 자체가 완전히 꼬여버렸다. 그리고 내야수 박지규 역시 프로 첫 해부터 꽤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고, 시즌 종료 직후 바로 군 복무에 들어가 병역을 해결했다. 2018 시즌엔 전역을 하여 강승호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을 때 기회를 받았지만, 장점인 수비 능력을 살리지 못하고 자리를 정주현에게 빼앗겼고 2019 시즌부터는 2군에만 박히며 1군에는 머릿수 채우기로 간간히 모습을 보이다가 2020년 종료 후 방출된 이후 상무 야구단 수비코치로 부임했다. 1차 지명자인 김재성은 일찌감치 군 복무에 들어갔으며, 2019 시즌 2군에서 주전 포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북부 리그 우승에 기여하고 개인 성적도 나름 뛰어난 볼삼비를 보여주는 등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유강남의 뒤를 이을 차기 주전 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으나, 2022 시즌을 앞두고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고양 원더스 출신 최초의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로 관심을 모았던 정규식은 퓨처스리그에서 별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군에 입대했다가 안타깝게도 전역 직전 방출되었다. 그 외에도 상위 라운더인 최민창백승현이 2017 시즌 후반기부터 1군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2023 시즌 후 최민창은 2군에서도 출장하지 못하며 방출되었고, 백승현은 내야 백업으로 간간히 1군에 보이다가 경쟁자인 다른 내야 유망주들의 성장으로 인해 투수로 전향했고, 이후 대각성하며 준수한 불펜투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2020 시즌 이상규가 각성하며 고우석이 부상당한 빈자리를 한 달 동안은 완벽하게 메꿨으나 곧 한계를 노출하며 1군과 2군을 오르내렸고 결국 2023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한화로 이적했다. 2024시즌 기준 이 드래프티 중 LG에 남아있는 선수는 안익훈백승현 둘 뿐이다. 2016 드래프트 이후로는 순차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자리잡아 팀에서 활약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2012~2015 LG의 드래프트는 골짜기세대라고 해도 무방하다.

6.8. 두산 베어스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차 남경호
(서울고 / 투수)
지명 전 고교 최고 레벨로 평가받던 투수로 서울권 2순위를 가진 두산에서 지명하였다. 입단 1년차인 2015시즌에 1군 5경기 정도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당시 태업 논란이 있던 외국인 투수 스와잭의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어 우승반지도 챙겼다. 그러나 부상 등으로 인한 문제로 인해 2016시즌 이후 1군에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이후 아버지를 위한 간 이식 수술의 여파로 인해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서 2022년 입단 테스트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선수로의 복귀는 사실상 무산되었고, 현재는 지도자의 길을 걷는 듯하다.
2차 1RD 8번 채지선
(광주일고 / 투수)
입단 이후 2019시즌까지는 1군에 한번도 출장하지 못했고, 그 사이 2017~2019시즌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해결했다. 2020시즌 처음 1군에 올라와 불펜 추격조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2021시즌 개막 직전 성사된 트레이드로 LG 트윈스로 이적하였다.[15] LG 이적 첫 해에는 1군에서 가비지 이닝을 깔끔히 막았으나 2022~2023년에는 2시즌 4경기 출장이 전부로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트레이드로 NC로 이적했다. NC 입단 후 이름을 채원후로 개명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종료 직전 방출되었다.
2차 2RD 16번 김민혁
(동성고 / 내야수)
입단 후 줄곧 2군에 있다가 2017시즌 처음 1군 출장 기회를 받았다. 주로 3루, 1루 백업, 대타 요원으로 출장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9~2020시즌 현역으로 군 복무한 뒤 2021시즌에 2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1군 출장 기회는 아직 많이 받지 못한 편. 장타 툴을 갖추고 있는 내야 유망주라 양석환의 백업으로 1루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2022시즌 하반기부터 타격 포텐이 만개하기 시작하여, 2023시즌에 전 시즌과 같은 활약을 시즌 내내 보여준다면,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양석환의 자리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두산에 남아있는 유일한 선수.
2차 3RD 31번 사공엽
(장충고-고려대 / 외야수)
2018시즌 종료 후 트레이너로 전향하기 위해 방출을 요청했고, 이후 은퇴한 뒤 강동연이 개업한 헬스장의 헬스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2차 4RD 36번 방건우
(동성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8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2023년부터는 KBO 심판위원으로 야구판에 복귀했다.
2차 5RD 51번 박종욱
(세광고 / 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인 2015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SK로 이적하였고, 여기서도 별다른 활약 없이 2018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6RD 56번 박성민
(휘문고-연세대 / 투수)
2016시즌 잠시 1군에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방출되었다. 이후 2020시즌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으나, 시즌 종료 후 다시 방출되었다.
2차 7RD 71번 고봉찬
(공주고-군장대-제주국제대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8RD 76번 정진철
(야탑고-건국대 / 내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7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91번 정인석
(야탑고-연세대 / 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2차 10RD 96번 이윤후
(군산상고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폭망한 작년 14 드래프트에 이은 2년 연속 망픽. 2라운더 출신 김민혁이 그나마 내야 우타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1군에 백업으로라도 자리를 잡지 못했고 1차 지명자 남경호는 뜬금 2015년 우승반지를 얻고 2군에서조차 보이지를 않고, 2020 시즌 이후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수술을 하고 스스로 선수 커리어를 마감했다. 2020 시즌 들어서 채지선이 두산의 추격조 혹은 필승조로 거듭난 게 유일한 득이었으나 2021 시즌이 개막하기 직전 함덕주와 함께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다.[16] 김민혁, 채지선을 제외하고는 1군에서 짧게나마 활약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망한 드래프트가 되어버렸다. 물론 추후에 깜짝 라이징스타가 생길수도 있으나 드래프트 이후 10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는 망한 드래프트로 평가가 굳어져 있다. 사실 이 드래프트 중 그나마 활약한 채지선이 트레이드된 이유가 김민혁의 1군 정착이 늦어지는 바람에 발생한 1루 공백 때문이니... 김민혁의 성장에 따라 아예 폭망한 드래프트냐 아니냐가 결정될 듯하다. 그리고 이 해에 KIA에 2차 7라운드로 입단한 박정수가 NC로 이적한 이용찬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오게 되었다.

6.9. 삼성 라이온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차 김영한
(설악고 / 투수, 외야수)
입단 전, 투수로도 외야수로도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많았으며, 당시 대구 지역에 마땅한 지명자가 없던 삼성이 지명하였다. 입단 직후에는 투수로 활동하였으나, 바로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하다 2년 동안 2군 6경기 출장 외에는 별다른 출장 기회가 없었다. 2017 시즌부터 타자로 전향했으나, 마땅한 활약은 없었고 2018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1RD 9번 장필준
(북일고-상무-LAA / 투수)
2007년 한화의 1차 지명을 받았으나, 지명을 거부하고 상무를 거쳐 마이너리그로 진출했다가 세 시즌만에 방출된 뒤 삼성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 거의 재활에만 매달렸고, 2016 시즌부터 1군 불펜 요원으로 모습을 보였다. 2017 시즌에는 기존 마무리였던 심창민의 부진으로 마무리 투수로 전향하여 다소 기복은 있었으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18~20 시즌에는 팀이 집단 마무리 형식으로 불펜을 돌리면서 팀의 필승조로 자리잡아 활약하였으나, 들쭉날쭉한 제구와 기복이 많은 피칭 때문에 핵심 불펜에서는 약간 밀려났다. 그리고 이후로는 에이징 커브로 인해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고, 결국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키움에 입단하며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게 되었다.
2차 2RD 15번 최정용
(세광고 / 내야수)
타격과 장타툴, 수비력도 준수하다는 평을 갖춘 내야수로 삼성에 지명되었으나, 1군에는 단 1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2016시즌에 2차 드래프트로 SK로 이적하였다. SK에서는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하다가 2018시즌에 또 다시 2차 드래프트로 KIA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8시즌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20 시즌 돌아와 KIA에서 백업 내야수로 출장하고 있다.
2차 3RD 32번 김기환
(소래고 / 외야수)
삼성에 입단 후 줄곧 2군에만 있다가 2017~18 시즌 현역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으며, 복귀한 이후에도 단 한번도 1군에 출장한 적이 없던 선수였으나, 2020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로 NC로 이적하였다. 2020 시즌 2군에서 시작하였다가 1군에 올라와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1 시즌에는 박민우, 이명기 등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자리를 메우며 팀의 리드오프로 활약했지만 2022시즌 후 음주운전으로 퇴단하였다.
2차 4RD 35번 홍정우
(충암고 / 투수)
입단 후, 2군에만 있다가 2016~17 시즌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18시즌 복귀했다. 2018시즌까지는 1군 출장 기록이 없다가 2019 시즌 처음 1군에 올라왔으며, 202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불펜요원으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2021 시즌에는 1군 출장 시간을 더 늘리며 불펜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23 시즌부터는 1군에서 기용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5RD 52번 최민구
(상원고-영남대 / 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8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6RD 55번 권정웅
(덕수고-한양대 / 포수)
입단 전부터 대졸 포수 자원 중에는 상위권이었으며, 진갑용 이후 차기 포수자원 육성을 위해 삼성에서 지명하였다. 2015~16시즌에는 거의 2군에만 있었고, 2017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주전포수 이지영을 받칠 백업 포수로 나원탁과 함께 경쟁하였으며 장타력과 수비력은 준수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타격능력과 암울한 팀 성적과 함께 한계점도 노출하였다. 2018 시즌부터는 롯데에서 이적한 강민호의 영입으로 대부분 2군에서만 머물렀고, 2019년 상무에 입대하였다. 2021 시즌 복귀와 함께 강민호의 백업 포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였으나, 김응민, 김도환 등의 경쟁에서 밀려 대부분 2군에만 머물렀다. 2022 시즌 들어서는 김태군과 김재성이 영입되며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고, 결국 시즌 도중 방출되었고 NC로 이적했으나 2023년에 결국 이른 은퇴를 결정하였다.
2차 7RD 72번 김주온
(울산공고 / 투수)
2017 시즌 종료 후 군복무에 들어갔으나 복무 도중 2차 드래프트로 SK로 이적했다. 군복무 후인 2020년부터 1군에서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SSG로 팀이 리빌딩된 후에는 부진이 길어지면서 결국 2024 시즌 도중 방출되었고 이후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LG에 입단했다.
2차 8RD 75번 윤영수
(신일고-동국대 / 내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8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92번 류현동
(대구고-고려대 / 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7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10RD 95번 배진호
(상원고-고려대 / 내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16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1픽인 장필준이 2016 시즌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해, 2017 시즌 20세이브를 올리고 이후로도 셋업과 마무리를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2020 시즌부터 에이징 커브로 인한 부진에 빠지며 패전조로 등판하고 있다. 권정웅은 2017 시즌 적은 타석이지만 6홈런을 때려내며 거포 포수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강민호의 합류로 1군에서 입지를 잃어버렸고 2022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1차지명인 김영한은 투수로 지명했지만 타자로 전향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되었다.

총평하자면 완전한 망픽까지는 아니어도 좋지 않은 편. 다음 해와 평가가 비슷하다. 장필준은 나름 김한수 체제 마무리를 맡는 등 필승조였으나 전성기가 짧았고, 홍정우 역시 패전조 수준의 성적만 보여주며 평가가 좋지 않았다.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도 김기환김주온은 삼성을 떠난 후에야 두각을 드러냈고 다른 선수들은 1군 레귤러급의 성적이 되지 않아 결말이 나빴다. 결국 2024 시즌 종료 후 장필준과 홍정우가 나란히 방출되며 모든 선수들이 전멸했다.

6.10. kt wiz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RD 지명자 평가
1차 엄상백
(덕수고 / 투수)
입단 전부터 고교 특급 투수로 분류받은 유망주라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기에 입단 첫해부터 1군에서 불펜투수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고졸 신인으로 100이닝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도 100이닝 이상을 던지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1군 불펜투수로 출장했다. 그러나 점점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019시에는 8점대 ERA를 찍는 등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결국 2020시즌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해결하고 2021시즌 복귀하였다. 대체선발 및 6선발을 맡아 준수한 성적을 내어 전보다 발전했음을 보여주었고, 2022년에는 kt의 토종 선발 로테이션에 당당히 들었고, 승률왕까지 달성했다. 2024시즌 종료 후 한화 이글스로 FA 이적.
특별지명 1 홍성무
(제물포고-단국대 / 투수)
대학 시절 대학 최고 투수로 평가받으며, kt특별지명과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도 승선하기도 했다.입단 직전 팔꿈치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하고 2015 시즌 중간에 복귀하였으며, 1군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6시즌에는 팔꿈치 수술이 재발하며 1군 출장을 거의 하지 못했고, 이후에도 부진한 성적과 함께 주로 2군에만 머물다가 2018시즌 후,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 된다.[17] NC 이적 후에도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전했지만 끝내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
특별지명 2 주권
(청주고 / 투수)
청주고의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특별지명으로 입단한 선수로, 2015시즌부터 1군에서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다. 팀에서는 장기적으로 선발투수 자원으로 판단하고 육성기조를 잡았는데, 2016시즌에는 팀 첫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선발로써 그렇게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2017시즌부터는 불펜으로 보직을 바꾸기도 했으나 2017~18시즌에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부침을 겪는듯 보였다. 2019시즌부터 각성하며 팀의 필승조로 안착하며 3년 연속 20홀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20시즌에는 홀드왕을 차지할 정도로 kt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매김했다.
특별지명 3(11번) 김민수
(청원고-성균관대 / 투수)
2015~18시즌까지는 주로 2군 위주로 출장하였으며, 2017~18시즌에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2019시즌에 복귀했다. 2019시즌부터 1군 불펜으로 자주 출장하며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특히 2021시즌에는 주권과 함께 팀의 핵심 불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별지명 4(12번) 윤수호
(경기고-단국대 / 투수)
KT에 입단한지 1년만에 2차 드래프트로 NC로 이적했다. 2017시즌 처음 1군에서 출장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2018시즌 중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18] 두산에서는 NC에서 활약하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며 입지가 좁아지는 상태에서 2020~21시즌 군 복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전역 이후에도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22시즌 후 방출되었다.
특별지명 5(13번) 김재윤
(휘문고-ARI / 포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명을 받지 못해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마이너리그에서도 성공하지 못하고 돌아와 KT로 지명을 받게 되었다. 입단 후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하였으며, 입단 첫 해부터 1군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16시즌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2018시즌부터 점차적으로 맞아가는 날이 많으며 블론세이브 수가 늘기 시작했고, 2019시즌 중반 선발투수로 안착에 실패한 이대은에게 마무리 자리를 내주고 계투요원으로 활약했다. 2020시즌 셋업맨으로 자리 잡다가 이대은의 부진으로 다시 마무리 투수로 안착, 2021시즌까지 꾸준히 마무리 자리를 지키고 있다. 21년 팀 최초 30세이브 달성과 함께 개인 통산 100세이브도 달성하였고, 창단 첫 헹가래 투수가 되었다. 2023시즌 종료 후 FA로 삼성으로 이적했다.
2차 1RD 10번 이창재
(제물포고-LAD / 투수)
입단 후부터 1군 좌완 불펜요원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출장 기회를 받았다. 2016시즌까지 꾸준히 출장기회를 받았으나, 2017시즌부터 부상으로 인해 출장을 하지 못하더니 2018~19시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2020시즌 복귀하여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하고 있다. 2022 시즌 후 은퇴 의사를 밝히며 임의해지 형식으로 팀을 떠났다.
2차 2RD 14번 정성곤
(인창고 / 투수)
입단시부터 1군에서 출장 기회를 꽤 부여받았다. 2016시즌까지는 계투요원으로 출장했으나, 2017시즌에는 롱릴리프를 거쳐 선발투수로 출장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높은 ERA로 인해 2018시즌에는 다시 불펜으로 출장하다가 2020시즌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대 후 트레이드로 SSG 랜더스로 이적했으나 SSG에서도 높은 ERA는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2024년에 방출되었다.
2차 3RD 33번 정다운
(광주일고 / 내야수)
별 다른 활약없이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4RD 34번 김만수
(효천고 / 포수)
별 다른 활약없이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5RD 53번 김태훈
(유신고 / 내야수)
외야 백업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kt의 외야 뎁스가 워낙 탄탄한 탓에 1군에서는 기회가 적었고, 결국 2022년 김상수의 FA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2차 6RD 54번 조무근
(상원고-성균관대 / 투수)
입단 첫 해, 신생팀인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잡아 1점대 ERA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2016시즌부터는 들쭉날쭉한 성적과 함께 부침을 겪으며 1군 출장 기회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다 2018시즌 영입한 황재균의 보상선수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다. 롯데 이적 후에는 주로 2군에서 출장하였다가 2020시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수행 중이다. 하지만, 전역 후인 2022 시즌에 1군 2경기에 그친 뒤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7RD 73번 박휘연
(휘문고-경희대 / 내야수)
2차 8RD 74번 박태원
(휘문고-연세대 / 내야수)
별 다른 활약없이 2017 시즌 후 방출되었고, 2022년부터 NC 다이노스의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나 팀의 집단 타격 부진으로 인해 1년 만에 잘렸다.
2차 9RD 93번 이성복
(신일고-건국대 / 투수)
2차 10RD 94번 박두현
(경기고-고려대 / 투수)

주권KBO 리그 최초로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달성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2017 WBC 중국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다. 그러나 버두치 효과를 직격으로 맞은 2017 시즌은 체력문제로 선발진에서 밀려났고, 프로 통산 첫 세이브를 거두기도 했으나 끝내 부진 탈출에는 실패했으며, 2018 시즌에도 4선발로 낙점되었으나 부진으로 불펜으로 밀려났다. 그 후 2019 시즌 71경기 75⅓이닝 동안 6승 2패 25홀드(4위)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성장했다. 2020 시즌 시즌 초 불펜진이 무너진 상황에서 혼자 불펜을 캐리했다. 시즌이 끝나고 77경기 70이닝 6승 2패 3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리그 홀드왕을 확정지었다. 최고구속 150km 초중반의 사이드암 파이어볼러 엄상백은 kt 첫 토종 선발승을 거뒀지만 이후 불펜으로 전환,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018 시즌 후반기 드디어 각성했는지 무사만루 두 번을 막아내면서 강심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9 시즌부터 완전한 필승조로 각성하였고 이후 상무에 입대하여 퓨쳐스를 폭격했다. 군제대 후 5선발이 모두 탄탄한 팀의 사정상 대체선발 겸 롱릴리프로 기용됐지만 엄상백의 기량이 아깝다는 이유로 6선발 로테이션을 돌리기도 했다. 김재윤은 입단 이후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싱싱한 어깨로 150km에 이르는 직구로 2016 시즌부터 kt의 고정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9 시즌 선발에서 밀려난 이대은에게 잠시 마무리 보직을 양보했었으나 이대은의 극도의 부진 끝에 2020 시즌 도로 김재윤이 마무리를 맡아 팀 창단 최다세이브인 21세이브를 올렸다. 2021 시즌에는 팀 창단 첫 30세이브 돌파와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하며 우승반지까지 획득했다. 조무근은 뛰어난 하드웨어로 주목받았는데, 평균 구속 140 후반대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주무기였다. 이 직구와 슬라이더를 이용해 데뷔 시즌인 2015년에는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만큼 대 활약을 보였지만[19], 이후 거짓말같이 단 1년 만에 평균구속은 138로 퇴화하고 장점이었던 구위까지 완전히 무너지며 패전처리조와 2군을 전전하다가 2018년 황재균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하게 된다. 김민수는 2019 시즌부터 5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나름대로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었고, 2021 시즌부터는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 이창재와 현재는 SSG로 트레이드된 정성곤도 1군에 얼굴을 보이며 kt 불펜진의 주축이 되어 준 드래프트. 타자로는 김태훈이 퓨처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 강태율로 개명.[2] 후에 채원후로 개명[3] 입단 후 투수로 전향[4] 정주후로 개명.[5] 강로한으로 개명[6] 지명 거부 후 연세대 진학, 4년 뒤 다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7] KIA : 문경찬, 박정수 ↔ NC : 장현식, 김태진 / 2020년 8월 12일[8] 문경찬의 경우, 마무리 투수를 내준 상태에서 트레이드를 해도 KIA 입장에서는 새로운 마무리로 올라온 전상현과 신예 정해영이 분전하고 있어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판단했으나, 2020시즌에는 전상현, 박준표 등이 모두 부상에 빠지며 불펜의 공백을 절감하며 순위가 하락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결국 2021시즌이 되어서야 정해영이 마무리로 자리잡고 반대급부로 받아온 장현식이 셋업맨으로 자리 잡으며 겨우 어느정도의 공백은 메우게 되었다.[9] KIA : 문경찬, 박정수 ↔ NC : 장현식, 김태진 / 2020년 8월 12일[10] 롯데 : 배제성, 오태곤 ↔ KT : 장시환, 김건국 / 2017년 4월 18일[11] 배제성은 성남고 재학 내내 공식 경기에서 총 투구 이닝이 8.2이닝에 불과했고 그나마 3학년 때에는 등판 기록이 아예 없기 때문에 의외의 픽으로 평가되었는데 이 때문에 당시 롯데 스카우트였던 김해님은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었다.[12]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최원태와 비교 가능한 토종 국내 선발 투수는 양현종, 박종훈, 문승원 정도가 있는데, 그만큼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13] 넥센 : 김택형 ↔ SK : 김성민 / 2017년 5월 18일[14] 원래 2017 시즌이 끝나고 상무 야구단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는데, 당시 감독으로 새로 들어왔던 류중일이 주전 보장을 약속하며 입대를 만류했는데 이게 완전히 독이 되었다. 상무 야구단은 입단을 한 번 취소하면 다시는 지원할 수 없다.[15] 두산 : 함덕주, 채지선 ↔ LG : 양석환, 남호 / 2021년 3월 25일[16] 반대급부는 양석환남호.[17] kt: 홍성무 ↔ NC : 강민국 / 2018년 11월 14일[18] NC : 윤수호 ↔ 두산 : 이우성 / 2018년 7월 30일[19] 중간계투로 7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이 1.88이었을 정도로 정말 뛰어난 성적이었으나 하필이면 당시 경쟁 상대가 구자욱, 김하성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