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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9:49:59

송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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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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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김인범 · 21 신효승 · 30 이찬석# · 32 박정배
38 노경은# · 51 박종무 · 55 양기현 · 60 호키#
98 휴즈# · 99 박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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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1 강로한 · 9 홍창기 · 25 이재원 · 33 허일 [[틀:질롱 코리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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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임지열 · 52 고승민# · 53 송우현# · 62 추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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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 이탈 선수 }}}}}}}}}

송우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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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62번
오윤
(2011~2014)
송우현
(2015~2017)
추재현
(2018~2019)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97번
노윤상
(2018~2019.6.)
<colbgcolor=#b07f4a> 송우현
(2019.8.14.~2019)
박관진
(2020~2021)
질롱 코리아 등번호 53번
결번 송우현
(2019-20)
결번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53번
예진원
(2019)
송우현
(2020~2021.8.10.)
예진원
(2021.8.2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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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키움 송우현 선수.jpg
송우현
宋祐泫 | Song Woo-Hyun
출생 1996년 12월 27일 ([age(1996-12-27)]세)
대전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전신흥초 - 온양중 - 북일고
신체 180cm, 87kg, O형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5년 2차 6라운드 (전체 58번, 넥센)
소속팀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5~2021)
고양 위너스 (2022)
파주 챌린저스 (2023)
질롱 코리아 (2019/20)
지도자 도슨트 베이스볼 타격코치 (2024~)
병역 경찰 야구단 (2018~2019)
본관 진천 송씨(鎭川 宋氏)[1]
가족 아버지 송진우[2], 형 송우석, 고종사촌형 이우찬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2.2. 프로 경력2.3. 독립구단 시절2.4. 은퇴
3. 플레이 스타일4. 논란 및 사건 사고5. 연도별 주요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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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투수인 송진우의 차남이며, 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한 바 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

왜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북일고 4번타자로 활동했으며,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교 최고의 컨택터로 스타 선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야구에 대한 절실함이 가득하며 악바리 근성, 노력, 끈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때문에 2014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으로 발탁되었고 팀 우승에 기여했다.

2.2. 프로 경력

2.2.1. 넥센-키움 히어로즈 시절

한국프로야구/2015년/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됐다. 6라운드 전체 58순위. 관련기사

고교시절에는 투수, 1루수, 외야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였지만 프로 와서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전향하였다. 팀에서는 송성문과 함께 팀의 미래로 분류되어 차기 주축선수로 활약할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6월 10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남은 투수가 없었는지 투수로 등판했는데, 구속 143을 찍으며 깔끔하게 막았다고 한다 2016년에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에도 뽑혔다. 아버지가 '2할 타자가 왜'라고 하시는데"

2017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고 합격했다. 참고로 이번 모집엔 박주현과 본인을 포함해 4명이 지원했는데 최종적으론 송우현 혼자만 최종 합격했다.

2019년 8월 12일 제대하여 고양 히어로즈에 합류했다. 등번호는 97번.

이후 질롱 코리아에 파견되었다. 직전 시즌 경찰 야구단에서 3할을 친 만큼 호주리그에서도 정교한 타격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중.

질롱 코리아에서 팀의 주전 좌익수로 활약하고 있으나 다른 타자들에 비해 타격감이 잘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다. 그래도 1할대 타율에도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1라운드부터 3타점을 적립했다. 그러나 그 뒤로도 계속 1할대 타율로 부진에 허덕이고 있고, 12월 19일 멜버른전에는 대주자로 나와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홈에서 아웃을 당하는 등 여러모로 애매한 툴만 증명하고 있다. 계속 타격이 터지지 않다가 12월 27일까지 멀티히트 경기 두 차례 포함 8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는 중이었고 12월 29일 캔버라전 9회말 우전 끝내기 안타까지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흐름은 새해까지도 이어졌다. 1월 3일 오클랜드전 호주리그 마수걸이포를 터뜨리며 팀의 부진 속 분전하는 중. 9라운드까지만 출장하기로 했고, 1월 11일 멜버른과의 더블헤더 두 경기에 모두 나서 1안타, 3안타씩 4안타를 쳤고, 4차전 본인의 호주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3타수 1안타로 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즌 최종 27경기 1홈런 16타점 타율 .240, 출루율 .308, 장타율 .344를 기록했다. 초라해 보일 수 있는 기록이나 장타 8개 포함 23안타로 무려 16타점을 쓸어 담은 클러치 능력, 전반기(~5라운드) 타율 .200, 후반기 .297로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시즌을 보냈다.
2.2.1.1. 2020 시즌
2020년 7월 17일, 드디어 1군 첫 콜업을 달성한다. 이후 8월 17일까지 1군 6타석을 소화했지만 아직 안타 및 출루 신고를 하지 못했다. 좀 더 담금질이 필요한 모습. 이후 잠시 말소되었다가 8월 11일부로 다시 콜업되었지만, 8월 말이 다 되도록 첫 안타 소식은 아직이다.

8월 26일 팀이 투수 12명째를 등판시킨 10회말 불펜에서 몸을 푸는 장면이 찍혔다. 다행(?)히 끝내기 안타로 팀이 패하면서 등판하진 않았다.

9월 2일 NC전에서 송명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데뷔 첫 출루에 성공했고, 변상권의 안타로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볼넷과 사구로 데뷔 첫 3출루에도 성공했고, 팀은 6대 4로 승리했다.

9월 4일 한화전에서 8회 1사에 5번 타자 전병우의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을 당하고 물러났다.

9월 17일 김규민이 올라오면서 말소되었다.
2.2.1.2. 2021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송우현/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데뷔후 처음으로 준주전 외야수 자리를 차지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전 외야수 자리를 차지하는 한 해를 보내는 듯 싶었지만, 후술할 음주운전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바로 팀에서 웨이버 공시되었다. 질롱 코리아까지 보내며 공들여 육성한 선수가 이런식으로 나락으로 가버리면서 키움의 고질병인 이정후 외 외야 2자리는 이듬해 22시즌까지 채워지지 못했다.

2.3. 독립구단 시절

그렇게 2021년 시즌을 날려먹고, 오프시즌에도 소문만 무성할 뿐 새 구단을 찾지 못하다가 2022년 2월 고양 위너스에 입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신분상으로는 징계만 감수하면 언제든 KBO리그 팀에 입단하는 데에 별 문제는 없으나, 물의를 일으킨 선수를 영입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고, 기량만 본다 해도 1군 활약이 보장된 것도 아니고 고작 반 시즌 반짝한 선수를 징계 포함 최소 1년이상의 프로 실전 레벨 공백을 감수해가며 영입하는 것도 그다지 합리적이라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실제 프로 복귀가 이루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돌아온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을 친정팀인 키움도 이용규-이정후-푸이그라는 강력한 외야진에 박찬혁을 1군에 박아두고 키우는 모습을 보여줘서 당장 외야수가 필요하지는 않으니.

송우현이 고양 위너스 소속으로 독립리그 외야수 골든글러브와 타격왕을 수상하며 KBO리그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만 2022년 강정호의 리그 복귀 시도 과정에서 확인되었듯 KBO가 '클린 베이스볼'에 위배되는 선수는 계약 승인을 거부해준다는데도[3] 아무런 실질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복귀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여기에 두산의 김유성 지명 및 계약 강행 건에 이어 김기환, 하주석의 음주운전 건까지 터지면서 송우현의 복귀 가능성은 더욱 미지수가 되었다.

결국 2023년 3월 22일 파주 챌린저스 선수단에 이름을 올리며 계속 독립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동년 8월 14, 21일 방영한 최강야구에도 독립리그 올스타팀에 차출되어 경기에 출장했다.

2.4. 은퇴

2024년 2월 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으로 현역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도슨트 베이스볼 아카데미 타격코치로 지도자를 시작했다.

결국 술 때문에 자신의 모든 재능과 커리어를 말아먹고 쓸쓸하게 은퇴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국내 우익수 중에 손꼽힐 강견의 소유자였다.[4][5] 주 포지션인 우익수가 어깨만 좋으면 먹고 들어가는 포지션이라서 우익수 수비는 리그에서 상위권이다. 21시즌 기준으로 박건우정도를 제외하면 송우현보다 수비를 잘하는 우익수는 없다. 위치선정이나 포구 면에서 간혹 아쉬움을 사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경험이 쌓이면 개선될 여지가 있다.

타격에서는 간결하고 깔끔한 스윙이 돋보이며, 체구는 작으나 2루타를 양산하는 중거리 타자로 성장할 만한 갭파워는 있다. 김태균과 약간 유사하게 배트로 맷돌을 돌리듯 빙글빙글 원을 그리는 타격 준비자세를 가지고 있다.

스몰샘플이라 예단하긴 힘들지만 질롱 코리아 시절부터 21시즌까진 득점권에서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득점권, 주자 있는 상황에서는 4할 이 넘는 타율에 9할에 육박하는 OPS를 기록중인 반면, 주자 없는 상황에선 평균 이하의 타격을 보였다.

주루플레이 면에선 도루를 잘 하지 않으며 다른 특이사항도 없으나, 최소한 팀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주력은 가지고 있어 장타를 날려놓고도 주력 때문에 1루에 그치는 일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키면서 은퇴함에 따라 이제 모든 장점들이 쓸모없어졌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음주운전

2021년 8월 9일, 야구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에 "음주운전 걸렸다네요"라는 글이 올라오게 된다. 글의 내용은 선수로 뛰고 있는 독수리 투수 자녀분이라는 것이었는데, 많은 야구 팬들은 대부분 송진우의 아들인 송우현으로 예상했고 결국 얼마 후 최익래 기자의 트윗과 기사도 올라오며 역시 확인사살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8월 8일, 송우현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것을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는 것. 키움 구단은 즉시 KBO에 통보했고 KBO의 규약에 의거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동료인 한현희안우진2021년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물의를 일으켰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후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되기도 전에 또 다시 발생한 음주운전 논란이어서 중징계가 예상되었다.

송우현 본인은 "대리기사를 불렀으며, 본인이 운전한 기억이 나지 않고, 송우현의 차량이 전봇대와 킥보드를 치고 지나가 신고를 받았다. 차량에 접촉 사고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서 블랙박스 및 주변 CCTV 등 일단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라고 주장했지만, 정작 경찰 관계자는 "역주행하던 차가 가로수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해 모순이 심한 상황이다.

거기다가 후속 보도로, 음주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무려 0.202%임이 밝혀져 더더욱 까이고 있다. 2011년 이후 한국인 야구선수 혈중 알코올 농도 원탑이었던 추신수의 0.201%를 10년만에 경신하고 역대 1위에 올랐다.[6][7]
심지어 이 사고를 일으킨 시간이 겨우 밤 9시 경이었다는 게 경악할 사실. 정리해보면, 밤 9시에 기억이 끊길 정도의 만취 상태로 2차[8]를 가다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 송진우 얼굴에 먹칠을 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개인 커리어에 치명타로 남게 되었다. 특히 팀이 상황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후반기 리그 일정을 진행해야 되는데 음주운전 논란을 저지르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KBO 규약상 음주운전은 최소 50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는지라 송우현의 2021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더욱이 8월 10일, 홍원기 감독이 물의를 일으킨 3명(송우현, 안우진, 한현희)은 KBO 징계 및 구단 자체 징계와 상관 없이 남은 시즌 경기에서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차기 시즌 전망까지 어두워졌다.#

그리고 출전 정지에 끝나지 않고, 8월 11일 키움이 송우현을 웨이버 공시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단번에 팀에서 쫓겨났다. 워낙 사안이 사안인지라 타팀에서도 영입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웠고, 역시 예상대로 나머지 9팀 중 영입하겠다고 나선 팀이 한 팀도 없어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며 선수생활 지속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부 타팀 팬들 중에는 송우현은 실력이 없으니까 한현희와 안우진 때문에 떨어진 민심 회복용으로 잘린 거라고 비난하는 경우도 있는데, 송우현은 군필에다가 21시즌 주전선수로 자리를 잡았고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향후 키움의 주축선수감으로 기대받는 선수였다. 물론 현재 악화된 민심의 영향도 받긴 했겠지만 실력이 없으니까 버려진 것은 아니다. 실제로 2021시즌 키움은 2할 초반의 빈타에 허덕이는 예진원변상권을 로테이션 멤버로 돌려야 할 만큼 외야 한 자리가 무주공산이어서 송우현의 이탈이 무척 아쉬운 상황이었다. 언제나 기자들의 먹잇감인 키움이기에 더더욱 데리고 가기 쉽지 않았을 뿐이다.[9]

2021년 9월 24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약식기소를 거친 뒤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아버지 송진우가 언론을 통해 아들의 선처를 호소하며 부모로서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 # 이 과정에서 그간 알려진 기사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일차 대리운전을 했고 그 다음에 아는 형을 만나러 갔다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허나, 하루 뒤에 나온 기사(#)에서는 재차 말을 뒤집어 "아들이 음주 사고를 낸 적은 없다"고 하니, 결국 경찰이 확인해주기 전까지는 확실한 내용을 알기는 힘들 듯.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선수 치고는 쉴드성 기사가 잊을 만하면 올라오고 있다.

2021시즌 종료 후 리그 최약체의 외야진을 보유했음에도 FA 시장에서 외야 보강을 전혀 하지 않은[10] 한화 이글스 팬들 사이에서 차라리 송우현이라도 주워오라는 아우성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그런데 강정호의 복귀를 계기로 송우현 또한 재영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정말로 키움에 복귀할 가능성도 생기고 있다. #

그러나 강정호의 복귀에 대한 여론이 그야 말로 최악을 달리고 있고, KBO 측에서도 바로 승인하지 않고 최대한 미루다 결국 임의해지만 해지하고 선수 계약 자체는 막는 식으로, 사실상 복귀가 무산되어버렸다. 때문에 송우현 역시 복귀할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

2022년 6월 30일, 송우현의 음주 사고가 없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음주를 한 뒤 대리를 불러 운전을 맡겼는데, 대리기사가 운전을 대충하여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하여 본인이 다시 92m 가량 주행했다 적발되었다는 것이다. 역주행하던 차가 가로수를 받았다 등과 같은 신고 내용과 다르게 사고는 없었다고.

실제로 이 이후 《알럽베》에서 송우현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예상 외로 복귀가 빨라질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22 시즌 종료 후 하주석[11]김기환, 2023 시즌 종료 후 배영빈, 박유연의 음주운전 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KBO 리그 복귀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4년 2월 은퇴를 선언하며 복귀는 물건너 가버렸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2015 넥센 1군 기록 없음
2016
2017
2018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9 키움
2020 14 12 .000 0 0 0 0 0 3 0 3 4 .200 .000 -28.4
2021 69 250 .296 74 17 2 3 42 34 1 30 49 .370 .416 113.0
<row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83 262 .282 74 17 2 3 42 37 1 33 53 .362 .397 104.6

6. 여담

7. 관련 문서


[1] #. 송정공파(松亭公派)-춘천(春川) 사암종중(沙岩宗中) 28세 호(鎬) 항렬이나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2] 어머니는 1969년생으로 2011년에 간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42세.[3] 이는 해당 과정을 통과하면 문제없다는 인증으로 해석될 수 있다.[4] 2021년 7월까지 보살 5개로 이정후, KIA 최원준과 함께 외야 보살 공동 1위였다.[5] 중학교 시절에 투수를 했으며, 이 시기에 온양중학교에서 김범수와 좌완 원투펀치였다.[6] 참고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 이상이기만 해도 면허가 취소되고, 현행범으로 입건될 수도 있다. 0.202%는 음주운전으로 KBO에서 50경기, 구단에서 추가로 10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최충연의 무려 6배다.[7] 참고로 0.08% 이상이면 면허취소이지만 같은 면허취소라도 0.08% ~ 0.200%와 0.201% 이상은 다른데, 0.08% ~ 0.2% 미만은 면허가 취소되고,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0.2% 이상은 면허 취소 및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한다. 즉, 어마어마한 수치의 위반이라는 사실.[8] 지인을 만나러 대리운전을 불러 가다가 사고를 냈는데, 대리운전 기사가 주차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한 것을 보면, 주차를 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9]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안우진이나 한현희가 송우현과 똑같은 잘못을 했을 때 방출될지 생각해 보면 송우현이 키움의 핵심 선수가 아니라서 잘린 게 맞긴 하다.[10] 단순히 FA 시장에 참전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팬들을 대놓고 기만하는 행동으로 정민철을 비롯한 한화 이글스 프런트진이 대차게 까였을 정도다.[11] 더군다나 하주석의 징계기간 중인 2023년 4월 8일, 공교롭게도 하주석 연고팀연고지에서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하주석마저 복귀가 불투명하게 되었다.그러나 배승아 양 유가족들의 피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인 6월 하순 들어 하주석 복귀를 운운하는 일부 기레기들의 비상식적인 기사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