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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 14 베일리 · 19 머피 · 21 세이볼 | ||
내야수 | 0 와이슬리 · 10 슈미트 · 26 채프먼 · 31 웨이드 Jr. · 32 비야 · 37 루시아노 · 41 플로레스 · 49 피츠제럴드 | ||
외야수 | 5 야스트렘스키 · 17 라모스 · 29 마토스 · 51 이정후 · 53 메클러 · 58 맥크레이 · 59 엔카나시온 | ||
밥 멜빈 J.P. 마르티네즈 가빈 앨스턴 팻 버렐 라이언 크리스텐슨 마크 할버그 앨리사 나켄 페르난도 페레즈 우에마츠 타이라 맷 윌리엄스 알렉스 버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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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 ||||||||||||||||||||||||||||||||||||||||||||||||||||||||||||||||||||||||||||||||||||||||||||||||||||||||||||||||||||||
2017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2018 |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
2019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00~2019)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20~)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d0ad67> 2020 | 2021 | ||||
로하스 kt wiz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김현수 LG 트윈스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홍창기 LG 트윈스 | |
<rowcolor=#d0ad67> 2022 | 2023 | |||||
피렐라 삼성 라이온즈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나성범 KIA 타이거즈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박건우 NC 다이노스 | 홍창기 LG 트윈스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MVP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dba628>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박철순 OB 베어스 / 투수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포수 |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투수·내야수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 |
<rowcolor=#dba628>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내야수 | |
<rowcolor=#dba628>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내야수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 김상호 OB 베어스 / 외야수 | 구대성 빙그레 이글스 / 투수 | |
<rowcolor=#dba628>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우즈 OB 베어스 / 내야수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박경완 현대 유니콘스 / 포수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
<rowcolor=#dba628>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리오스 두산 베어스 / 투수 | 김광현 SK 와이번스 / 투수 | 김상현 KIA 타이거즈 / 내야수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내야수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투수 | |
<rowcolor=#dba628>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테임즈 NC 다이노스 / 내야수 | 니퍼트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투수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외야수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투수 | 로하스 kt wiz / 외야수 | 미란다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22 | 2023 |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외야수 | 페디 NC 다이노스 / 투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신인상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dba628> 1983 | 1984 | 1985 | 1986 | 1987 |
박종훈 OB 베어스 / 외야수 | 윤석환 OB 베어스 / 투수 |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 김건우 MBC 청룡 / 투수 |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외야수 | |
<rowcolor=#dba628> 1988 | 1989 | 1990 | 1991 | 1992 | |
이용철 MBC 청룡 / 투수 | 박정현 태평양 돌핀스 / 투수 | 김동수 LG 트윈스 / 포수 | 조규제 쌍방울 레이더스 / 투수 |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
<rowcolor=#dba628> 1993 | 1994 | 1995 | 1996 | 1997 |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류지현 LG 트윈스 / 내야수 | 이동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외야수 | 이병규 LG 트윈스 / 외야수 | |
<rowcolor=#dba628> 1998 | 1999 | 2000 | 2001 | 2002 | |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홍성흔 두산 베어스 / 포수 | 이승호 SK 와이번스 / 투수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내야수 | 조용준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
이동학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오재영 현대 유니콘스 / 투수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 임태훈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이용찬 두산 베어스 / 투수 | 양의지 두산 베어스 / 포수 | 배영섭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
<rowcolor=#dba628>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이재학 NC 다이노스 / 투수 | 박민우 NC 다이노스 / 내야수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 투수 |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 외야수 | |
<rowcolor=#dba628>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강백호 kt wiz / 외야수 | 정우영 LG 트윈스 / 투수 | 소형준 kt wiz / 투수 | 이의리 KIA 타이거즈 / 투수 | 정철원 두산 베어스 / 투수 | |
<rowcolor=#dba628> 2023 | |||||
문동주 한화 이글스 / 투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2021~2025 월간 MVP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1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8월 | 9월 | 10월 | |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소형준 kt wiz |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 고영표 kt wiz | 미란다 두산 베어스 | |
2022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한동희 롯데 자이언츠 | 소크라테스 KIA 타이거즈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이창진 KIA 타이거즈 | 양의지 NC 다이노스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
2023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 박동원 LG 트윈스 | 최정 SSG 랜더스 | 노시환 한화 이글스 | 쿠에바스 kt wiz | 페디 NC 다이노스 | |
2024 시즌 | ||||||
<rowcolor=#fff>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
김도영 KIA 타이거즈 | 곽빈 두산 베어스 | 김도영 KIA 타이거즈 |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오스틴 LG 트윈스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타율 1위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백인천 MBC 청룡 / 0.412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369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0.340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373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329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387 | 김상훈 MBC 청룡 / 0.354 | 고원부 빙그레 이글스 / 0.327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0.334 |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0.348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0.360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341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0.393 | 김광림 쌍방울 레이더스 / 0.337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346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김기태 쌍방울 레이더스 / 0.337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342 | 마해영 롯데 자이언츠 / 0.372 | 박종호 현대 유니콘스 / 0.340 | 양준혁 LG 트윈스 / 0.355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장성호 KIA 타이거즈 / 0.343 | 김동주 두산 베어스 / 0.342 | 브룸바 현대 유니콘스 / 0.343 | 이병규 LG 트윈스 / 0.337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336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이현곤 KIA 타이거즈 / 0.337 | 김현수 두산 베어스 / 0.357 | 박용택 LG 트윈스 / 0.372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364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357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0.363 | 이병규 LG 트윈스 / 0.348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0.370 | 테임즈 NC 다이노스 / 0.381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0.376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김선빈 KIA 타이거즈 / 0.370 | 김현수 LG 트윈스 / 0.362 | 양의지 NC 다이노스 / 0.354 | 최형우 KIA 타이거즈 / 0.354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0.360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0.349 | 손아섭 NC 다이노스 / 0.339 | 에레디아 SSG 랜더스 / 0.360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최다안타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백인천 MBC 청룡 / 103개 | 박종훈 OB 베어스 / 117개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117개 | 홍문종 롯데 자이언츠 / 112개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133개 | 이광은 MBC 청룡 / 124개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이정훈 빙그레 이글스 / 124개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131개 | 이강돈 빙그레 이글스 / 137개 | 이강돈 빙그레 이글스 / 146개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160개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이순철 해태 타이거즈 / 152개 | 김형석 OB 베어스 / 147개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196개 | 최태원 쌍방울 레이더스 / 147개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151개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70개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156개 | 이병규 LG 트윈스 / 192개 | 이병규 LG 트윈스 / 170개 장원진 두산 베어스 / 170개 | 이병규 LG 트윈스 / 167개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마해영 삼성 라이온즈 / 172개 |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 151개 | 홍성흔 두산 베어스 / 165개 | 이병규 LG 트윈스 / 157개 | 이용규 KIA 타이거즈 / 154개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이현곤 KIA 타이거즈 / 154개 | 김현수 두산 베어스 / 168개 | 김현수 두산 베어스 / 172개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174개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174개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158개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172개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201개 | 유한준 넥센 히어로즈 / 188개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195개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193개 |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 190개 | 페르난데스 두산 베어스 / 197개 | 페르난데스 두산 베어스 / 199개 |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 192개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193개 | 손아섭 NC 다이노스 / 187개 | 레이예스 롯데 자이언츠 / 202개 | |||
* 최다안타왕은 1990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타점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69타점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74타점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80타점 | 유승안 빙그레 이글스 / 85타점 | 김봉연 해태 타이거즈 / 74타점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76타점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89타점 | 유승안 빙그레 이글스 / 85타점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91타점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114타점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119타점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91타점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87타점 | 김상호 OB 베어스 / 101타점 |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108타점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14타점 | 우즈 OB 베어스 / 103타점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23타점 |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115타점 | 우즈 두산 베어스 / 113타점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26타점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44타점 | 이호준 SK 와이번스 / 112타점 | 서튼 현대 유니콘스 / 102타점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88타점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심정수 삼성 라이온즈 / 101타점 | 가르시아 롯데 자이언츠 / 111타점 | 김상현 KIA 타이거즈 / 127타점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133타점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118타점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105타점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117타점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124타점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146타점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144타점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러프 삼성 라이온즈 / 124타점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133타점 | 샌즈 키움 히어로즈 / 113타점 | 로하스 kt wiz / 135타점 | 양의지 NC 다이노스 / 111타점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113타점 | 노시환 한화 이글스 / 101타점 | 오스틴 LG 트윈스 / 132타점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출루율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백인천 MBC 청룡 / 0.497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475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424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467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436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461 |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0.459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0.409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0.432 | 장효조 롯데 자이언츠 / 0.452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김기태 쌍방울 레이더스 / 0.461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436 |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0.452 | 장종훈 한화 이글스 / 0.424 | 홍현우 해태 타이거즈 / 0.453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김기태 쌍방울 레이더스 / 0.453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450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0.458 | 장성호 해태 타이거즈 / 0.436 | 호세 롯데 자이언츠 / 0.503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장성호 KIA 타이거즈 / 0.445 | 심정수 현대 유니콘스 / 0.478 | 브룸바 현대 유니콘스 / 0.468 | 김재현 SK 와이번스 / 0.445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445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김동주 두산 베어스 / 0.457 | 김현수 두산 베어스 / 0.454 | 페타지니 LG 트윈스 / 0.468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444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433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0.474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0.444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0.463 | 테임즈 NC 다이노스 / 0.497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0.475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최형우 KIA 타이거즈 / 0.450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0.457 | 양의지 NC 다이노스 / 0.438 | 박석민 NC 다이노스 / 0.436 | 홍창기 LG 트윈스 / 0.456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0.421 | 홍창기 LG 트윈스 / 0.444 | 홍창기 LG 트윈스 / 0.447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장타율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백인천 MBC 청룡 / 0.740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0.618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0.633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0.575 | 김봉연 해태 타이거즈 / 0.514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0.579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0.575 |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0.577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0.545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0.640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0.659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598 | 김기태 쌍방울 레이더스 / 0.590 | 장종훈 한화 이글스 / 0.562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 0.624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김기태 쌍방울 레이더스 / 0.636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0.624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0.733 | 송지만 한화 이글스 / 0.622 | 호세 롯데 자이언츠 / 0.685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0.689 | 심정수 현대 유니콘스 / 0.720 | 브룸바 현대 유니콘스 / 0.608 | 서튼 현대 유니콘스 / 0.592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571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600 | 김태균 한화 이글스 / 0.622 | 김상현 KIA 타이거즈 / 0.632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0.667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0.617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0.561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0.602 |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 0.739 | 테임즈 NC 다이노스 / 0.790 | 테임즈 NC 다이노스 / 0.679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최정 SK 와이번스 / 0.684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0.718 | 양의지 NC 다이노스 / 0.574 | 로하스 kt wiz / 0.680 | 양의지 NC 다이노스 / 0.581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0.575 | 최정 SSG 랜더스 / 0.548 | 김도영 KIA 타이거즈 / 0.647 | |||
* 장타왕은 1984년부터 공식적으로 수상. | }}}}}}}}}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C5ABB 0%, #FFF 20%, #FFF 80%, #2C5ABB); 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김상현 ,KIA 타이거즈 / 내야수, |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내야수,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투수,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투수,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외야수,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투수, | 최형우 ,KIA 타이거즈 / 지명타자,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외야수,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외야수, | 노시환 ,한화 이글스 / 내야수, |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한국갤럽은 매년 초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
200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5년 | ||||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찬호 | 최희섭 | 이승엽 | 김병현 | 이종범 | |
2008년 | |||||
※ 2010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이승엽 | 박찬호 | 양준혁 | 이대호 | 김병현 / 이종범 |
201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1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종범 | 이대호 | 양준혁 | 김현수 | 최희섭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류현진 | 김상현 | 봉중근 | 강민호 | 이용규 | |
201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용규 | 류현진 | 이종범 | 홍성흔 | 김광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강민호 | 김현수 | 김상현 | 이용규 | 최희섭 | |
201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찬호 | 이승엽 | 이대호 | 추신수 | 류현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종범 | 김태균 | 김병현 | 윤석민 | 홍성흔 | |
201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이승엽 | 이대호 | 추신수 | 강민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공동 9위 | ||
이용규 | 윤석민 | 홍성흔 | 김태균 / 오승환 | ||
201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이승엽 | 강민호 / 윤석민 | |
<rowcolor=#fff> 7위 | 8위 | 9위 | 10위 | ||
오승환 | 이병규 | 김태균 | 김현수 | ||
2015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오승환 | 강정호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공동 2위 | 공동 4위 | |||
이승엽 | 강민호 / 윤석민 | 박병호 / 김태균 / 홍성흔 | |||
<rowcolor=#fff> 7위 | 8위 | 공동 9위 | |||
손아섭 | 김현수 | 양현종 / 김광현 | |||
2016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박병호 / 강정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
김현수 | 오승환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이승엽 | 강민호 | 이용규 | 양현종 / 김태균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공동 10위 | |
김광현 | 윤석민 | 이병규 | 손아섭 | 구자욱 / 정근우 / 나성범 | |
2017년 | |||||
※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이 크게 줄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를 분리. | |||||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
류현진 | 추신수 | 김현수 / 박병호 / 오승환 | |||
<rowcolor=#fff> 6위 | 7위 | ||||
강정호 | 황재균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대호 | 이승엽 | 강민호 | 이용규 | 김태균 | |
<rowcolor=#fff> 6위 | 공동 7위 | 9위 | 10위 | ||
정근우 | 김광현 / 양현종 | 서건창 | 손아섭 | ||
2018년 |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 |||||
※ 2018년은 해외파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만 선정. 2019년은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았다. #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공동 5위 | ||
이대호 | 양현종 | 김선빈 / 김태균 | 김광현 / 김현수 | ||
<rowcolor=#fff> 7위 | 공동 8위 | 10위 | |||
강민호 | 박병호 | 손아섭 | 나성범 |
2020년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공동 3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대호 / 이정후 | 김광현 / 양현종 | ||
<rowcolor=#fff> 공동 7위 | 9위 | 10위 | |||
최지만 / 박병호 | 김태균 | 양의지 | |||
202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공동 4위 | ||
추신수 | 류현진 | 이대호 | 김광현 / 양현종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정후 | 양의지 | 김하성 | 최지만 | 손아섭 | |
202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류현진 | 추신수 | 이정후 | 김광현 | 이대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양현종 | 구자욱 | 나성범 | 양의지 | 강백호 | |
202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이정후 | 류현진 | 김하성 | 추신수 | 김광현 | |
<rowcolor=#fff> 공동 6위 | 8위 | 공동 9위 | |||
양현종 / 양의지 | 최지만 | 김현수 / 최정 | |||
202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공동 5위 | |
류현진 | 이정후 | 김하성 | 추신수 | 문동주 / 양현종 | |
<rowcolor=#fff> 7위 | 8위 | 공동 9위 | |||
오지환 | 손아섭 | 전준우 / 구자욱 |
같이 보기: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 }}}}}}}}} |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넥센) |
2021 마구마구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
2017 일구상 신인상 |
2019, 2021, 2022 일구상 최고 타자상 |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신인상 |
2021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타자상 |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대상 |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넷마블 리얼스타 |
2019 WBSC Premier 12™ All-World Team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OF | OF | O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CP | }}}}}}}}} |
보유 기록 | |
데뷔 시즌 최다 안타 | 179개[1] |
데뷔 시즌 최다 득점 | 111득점[2] |
단일 시즌 최다 2루타 | 49개[3][4] |
최연소-최소 경기 통산 1,000안타 | 23세 11개월 8일 / 747경기[5] |
통산 최고 타율 | 0.340 |
이정후의 주요 설문 조사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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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1번 | |||||||||||||||||||||||||||||||||||||||
정회찬 (2014~2016) | → | <colcolor=#ffffff> 이정후 (2017) | → | 안우진 (2018~2023) | ||||||||||||||||||||||||||||||||||||
넥센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51번 | ||||||||||||||||||||||||||||||||||||||||
양훈 (2017) | → | 이정후 (2018~2023) | → | 임시 결번 |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51번 | ||||||||||||||||||||||||||||||||||||||||
루이스 곤잘레스 (2022) | → | 이정후 (2024~)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o.51 | ||
이정후 李政厚 | Lee Jung-hoo | ||
출생 | 1998년 8월 20일 ([age(1998-08-20)]세) | |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6][7]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광주서석초[8] - 휘문중[9] - 휘문고 | |
신체 | 185cm|87kg|A형|오른손잡이[10] | |
포지션 | 외야수(중견수)[11] | |
투타 | 우투좌타 | |
프로 입단 | 2017년 1차 지명 (넥센) | |
소속팀 |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7~20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4~) | |
병역 | 예술체육요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 |
계약 | 2024 - 2029 / $113,000,000[옵트아웃] | |
연봉 | 2024 / $7,000,000 | |
등장곡 | BLACKPINK - 《Shut Down》 (2024~) | |
{{{-2 {{{#!folding [ 이전 등장곡 보기 ] | ||
응원가 | {{{-2 {{{#!folding [ 이전 응원가 보기 ] | |
기록 | 사이클링 히트 (KBO/2021. 10. 25.)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가족 | |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부모 | 아버지 이종범(1970년생) 어머니 정연희[13][14](1971년생) | |
형제자매 | 여동생 이가현(1999년 12월 21일생)[15] | |
매제 | 고우석[16] | |
친척 | 고종사촌형 윤형준(1994년생)[17] | |
조카 | 생질 고태현(2023년 11월 22일생)[18] | |
조부모 | 할아버지 이계화(1929년 ~ 2021년 10월 9일)[19] 할머니 김귀남[20](1939년생)[21] | |
반려동물 | 반려견 까오[22], 루아[23] | |
본관 | 함평 이씨 (咸平 李氏) 기성군파(箕城君派)[24] |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아우구스티노)[25] | |
소속사 | 국내 |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국외 | ||
후원사 | 아디다스[26]|레드불[27] | |
MBTI | ISTJ[28] |
||반려견 까오루아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프로 입단 전부터 이종범의 아들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고교 시절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으나 타격에서의 잠재력을 인정 받아 프로 입단 후 출전 기회 보장을 위해 당시 공석이었던 중견수로 전향하였고 2017년에 10년 만의 순수 KBO 신인상이자 순수 고졸 신인왕이 되었다. 정교한 타격과 선구안, 배트 컨트롤로 안타를 쳐내는 컨택 능력이 특징으로 5년 연속 KBO 골든글러브와 2년 연속 타격왕, 2022년 KBO MVP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고척 시대 키움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29], 2023 시즌에는 키움의 주장으로 선임돼 팀을 대표했다.
KBO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한 11명의 한국 선수들 중[30] 6년 1억 1,300만 달러의 역대 최대 계약을 맺으며 2024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게 되었다.
2. 선수 경력
이정후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이정후/선수 경력 |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2021년 | 2022년 | 2023년 | 포스팅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24년 | 2025년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16 (U-18) | 2017 APBC | 2018 AG | |||||
2019 프리미어 12 | 2020 올림픽 | 2023 WBC | }}} | |||||
아마추어 시절 |
2.1. 수상 경력
자세한 내용은 이정후/개인 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 |
이정후의 KBO 수상 경력 | |
2017 | 신인왕 |
2018 |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 |
2019 |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 / 플레이오프 MVP |
2020 |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 |
2021 |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 / 타율 1위 |
2022 | MVP /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 / 타율 1위 / 안타 1위 / 타점 1위 / 장타율 1위 / 출루율 1위 / 플레이오프 MVP |
| |
이정후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2017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
2018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2019 | WBSC 프리미어 12 준우승 |
2.2. 통산 기록
자세한 내용은 이정후/개인 기록 문서 참고하십시오.2.3. 통산 홈런 일지
자세한 내용은 이정후/통산 홈런 일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이정후/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외 활동
자세한 내용은 이정후/활동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현 시점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미국에 마이크 트라웃이, 일본에 오타니 쇼헤이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이정후가 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사실상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KBO 리그의 스즈키 이치로라는 고평가를 받는다.[31] 데뷔 이후 매년 급격한 기량 발전을 통하여 KBO 리그 최고의 야구 선수로 거듭났다. 리그 역사적으로는 '장효조-양준혁-장성호-김현수 등의 뒤를 잇는 KBO 교타자 라인의 일원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정후의 KBO 경력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데뷔 시즌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인데 이정후의 wRC+는 111.3→127.4→135.1→143.6→165.8→182.5로, 2020년대부터 wRC+가 매년 20씩 상승하는 성장세를 찍었다. 이는 KBO 리그 역사상 가장 급격한 상승세다. 2017년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지명되어 데뷔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후 2022 시즌까지는 슬럼프를 겪은 시즌이 전무하다는 점도 굉장히 고무적이다. 하지만 메이저 리그 진출 마지막 시즌인 2023년 전반기에는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32]
체육계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같은 종목에서 활약하는 2세 선수들이 많긴 하나 선후대가 모두 슈퍼스타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이로 인해 은퇴할 때까지도 'OO의 아들'에 그치는 2세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정후는 2022 시즌 타격 5관왕과 MVP 등으로 일찌감치 '이종범의 아들' 꼬리표를 떼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후는 KBO 리그 최고의 타자가 맞으나, NPB에서 수준급 성적을 보여주고 MLB로 건너간 일본인 외야수들의 선례로 봤을 때,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세이버매트릭스적 분석을 제외하고 KBO에서 MLB로 진출한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통계를 볼 때 김하성, 에릭 테임즈, 강정호 모두 MLB 진출 직전 시즌과 비교해봤을 때 OPS가 0.3 이상 하락했고 김현수 역시 바빕신의 가호를 받았던 2016 시즌이 지나자마자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빠른 공 대처가 되지 않았던 박병호는 거의 0.5에 가깝게 OPS가 떨어졌다.[33] 물론 이정후가 낸 성적은 메이저 리그에 연착륙한 강정호의 12/14년도의 성적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전 팀 동료 김하성이 상위급 선수로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정후 역시 빅리그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5.1. 이정후에 대한 언사
태어나 보니 아빠가 이종범이다. 정후도 힘들 것이다. 그래서 내가 인터뷰를 잘 안 한다. 내 입장도 있지만, 정후 입장도 있지 않나. 나도 저 위치에 있어 봤다. 어려움이 많을 것. 그래도 뿌듯하다.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
정후를 바라보면 흐뭇하다. 우리 아버지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 이종범 #
정후를 바라보면 흐뭇하다. 우리 아버지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 이종범 #
아시아에서 '포스트 이치로' 아닌가.. 그렇게 저는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정후가 지금 스물두 살 인가 그렇습니다. 달리기, 타격, 요새는 파워까지 좋아졌어요. 수비 능력도 좋아졌고, 이치로가 한참 그 나이 때에 막 활약을 시작한 거예요. 이치로가 조금 늦게 활약이 됐어요. 나중에 미국가서 크게 활약을 했지만. 이정후 역시 벌써부터 지금 완전히.. 어떻게 보면 대표팀 외야 한자리를 이정후가 갖고 있는 것 아닌가.
지금까지 해온 것 지금의 이정후와 이종범.. 이종범이 조금 나아. 근데 앞으로는 이정후가 이종범 보다 위가 되는 게 아닐까.. 실력이.. 틀림없이 그렇게 기대를 합니다.
김인식 #
지금까지 해온 것 지금의 이정후와 이종범.. 이종범이 조금 나아. 근데 앞으로는 이정후가 이종범 보다 위가 되는 게 아닐까.. 실력이.. 틀림없이 그렇게 기대를 합니다.
김인식 #
(당시 휘문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절) 저 아이가 물건이다. 초등학교 때 야구를 하는 걸 봤는데 바깥쪽으로 빠지는 볼을 밀어서 파울 커트를 하더라. 또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은 잽싸게 잡아당기더라. 발도 빠르다. 도루도 잘하더라. 앞으로 아버지보다 더 잘할 것 같다. 지켜봐라.
김성한 #
김성한 #
타격 포인트, 컨택, 중심이동이 다 좋다. 포크볼에도 몸이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공도 잘 보고 컨택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정후는 타격 매커니즘 있잖아요. 근데 이정후는 약간 퍼 올리면서 잡아놓고 맞는 면적이 수평이야 수평 완전. 정말 코너 코너로 가지 않는 이상은 이정후는 못 잡아내요. 타격 매커니즘이 가장 잘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장 뛰어난 타자는 사실 그전에 장효조 선배 생각을 했었는데 장효조 선배님보다 더 뛰어나요. 완벽합니다.
양준혁 #
정후는 타격 매커니즘 있잖아요. 근데 이정후는 약간 퍼 올리면서 잡아놓고 맞는 면적이 수평이야 수평 완전. 정말 코너 코너로 가지 않는 이상은 이정후는 못 잡아내요. 타격 매커니즘이 가장 잘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장 뛰어난 타자는 사실 그전에 장효조 선배 생각을 했었는데 장효조 선배님보다 더 뛰어나요. 완벽합니다.
양준혁 #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적인 타격을 한다.
이승엽
이승엽
인터뷰를 봤는데 정후가 한 타석에 스윙을 한 번만 한다고 말했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이정후의 타격을 봤는데 정말 한 번만 스윙을 했다. 노린 공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미다. 아직 어린 선수인데 벌써부터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추신수 #
추신수 #
팬들은 보통 이정후의 기록을 보면서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을 하지만 내가 볼 때 신체적인 능력은 물론 굉장히 똑똑한 타자. 타석에서 순간적으로 조정을 해서 투수와 체스 게임을 매우 잘한다.
래리 서튼
래리 서튼
좋은 기술도 천재적 재능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본기다. 이정후의 가장 좋은 점은 기본기. 타격에 대한 기본과 야구에 대한 기본, 그리고 생각에 대한 기본이 잘돼 있다. 이정후가 특별해서 잘하는 게 아니다. 아무리 천재여도 기본이 갖춰지지 않으면 오랜 기간 잘할 수 없다. 이정후는 해야 할 일에 대한 기본을 잘 아는 선수.
염경엽
염경엽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이정후 걱정이다.[35]
이정후는 지난 해 타격왕을 차지한 선수다. 하지만 이정후는 만족이라는 것을 모른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하고 더 잘하기 위해 뭔가 바꾸려는 노력을 한다. 그래서 이정후 걱정은 하지 않는다. 스스로 필요한 것을 찾아 노력하는 선수에게 무슨 주문을 하겠는가. 타격왕이 된 뒤에도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 와중에도 자신이 모자란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연스럽게 이정후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됐다. 단순히 숫자가 말해주는 가치가 아니라 야구 선수로서 또 한 명의 사회인으로서 갖추고 있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홍원기 #
이정후는 지난 해 타격왕을 차지한 선수다. 하지만 이정후는 만족이라는 것을 모른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하고 더 잘하기 위해 뭔가 바꾸려는 노력을 한다. 그래서 이정후 걱정은 하지 않는다. 스스로 필요한 것을 찾아 노력하는 선수에게 무슨 주문을 하겠는가. 타격왕이 된 뒤에도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 와중에도 자신이 모자란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연스럽게 이정후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됐다. 단순히 숫자가 말해주는 가치가 아니라 야구 선수로서 또 한 명의 사회인으로서 갖추고 있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홍원기 #
누가 가르쳐준다고 배울 수 없는, 타고난 능력.
박용택
박용택
처음에는 장타력은 부족한 선수였는데 지금은 신체 조건이 뒷받침되니까 장타력까지 나온다. 이정후는 투수가 공을 던질 때 이미 존을 형성하고 있다. 쳐야 할 공, 안 쳐야 할 공을 이미 투수가 던질 때 판단하는 것 같다.
이진영
이진영
보통은 연차가 쌓이면서 실력이 느는데 이정후는 고등학교 때부터 다른 느낌이었다. 이정후가 고등학생일 때 처음 봤는데 그때 이미 이종범 선배님보다 훨씬 잘한다고 생각했다. 메커니즘적으로 완벽한 선수다. 승부처에서 타격 밸런스나 메커니즘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도 타격 시퀀스가 완벽하다. 사기 캐릭터다. 일본 오타니가 있다면 한국은 이정후다. 말도 안 되게 겸손하기까지 하다.
이택근 #
이택근 #
이정후는 콘택트 능력이 뛰어난 타자인데 힘도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거액을 투자한 이유가 있다. 어린 나이에 KBO 리그에서 성공해 메이저 리그 첫해에 연착륙하는 그림이 참 보기 좋다.
이범호 #
이범호 #
이정후는 내가 본 21세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타격 실력을 가지고 있다. 믿을 수 없는(unbelievable) 타자다.
어떻게든 이정후의 타격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위해 애썼지만 정말 어려웠다. 설사 그를 속였더라도 팔을 뒤로 빼서 안타를 치더라. 삼진을 잡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정후는 어떤 카운트에서도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었고,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 스윙하는 것 역시 두려워하지 않았다.
조쉬 린드블럼 #
어떻게든 이정후의 타격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위해 애썼지만 정말 어려웠다. 설사 그를 속였더라도 팔을 뒤로 빼서 안타를 치더라. 삼진을 잡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정후는 어떤 카운트에서도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었고,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 스윙하는 것 역시 두려워하지 않았다.
조쉬 린드블럼 #
이정후는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이고,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국에 적응만 빨리 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
류현진
류현진
정후는 정말 잘 하는 선수다. 나도 배운다. 대단하다. 내가 갖지 못한 걸 정후는 갖고 있다. 삼진이 적다. 선구안이 좋다는 뜻이다. 정후는 어떤 투수를 만나도 급하지 않다. 오로지 자신의 스윙을 해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낸다. 나는 한번 안 풀리면 급해서 어느 공도 치려고 한다. 안타를 쳐도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친 경우도 있다. 정후는 그런 걸 본 적이 없다. 정후는 항상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든다. 이것저것 치기 보다 자신의 존을 설정해서 친다.
나성범 #
나성범 #
이정후는 국내 커리어가 나보다 좋았다. 내가 미국에 와서 스프링캠프부터 뭔가를 보여 주려고 오버페이스를 해서 고생했는데 정후는 그러지 않고 여유를 가진다면 미국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김하성
김하성
DNA도 좋고 컨택 능력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나는 그가 미국에서 통할지 어떨지 걱정하지 않는다.
배지환
배지환
이정후는 KBO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우리는 오랫동안 그의 성장을 지켜봐 왔다. 그는 올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훌륭한 활약을 했고 우리는 이번에 그를 스카우트할 기회를 얻었다.
파르한 자이디 #
파르한 자이디 #
이정후는 콘택트 히터다. 적은 삼진에서 눈과 손의 조화(Hand-Eye Coordination)는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패스트볼, 브레이킹볼에 어떻게 적응할지 궁금하다.[38]
해롤드 레이놀즈 MLB 네트워크 야구 칼럼니스트 #
해롤드 레이놀즈 MLB 네트워크 야구 칼럼니스트 #
전 이정후가 타격할 때 마음가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삼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삼진 안 당하는 게 놀라워요. 게다가 모르는 상대를 상대로 삼진을 안 당한다는 게 정말 인상적이죠. 그것도 경기, 시리즈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상대와 맞붙어서요. 그리고 일관되게 잘 갖다 맞추는 타격 능력이 좋습니다. 그게 바로 이정후의 장점이에요. 그러나 빅리그 수준에서 그만큼 하려면 KBO보다 더 잘하는 누군지도 모르는 투수의 공을 친다는 게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냥 쉽게 스윙하는게 아니잖냐는 질문에) 맞아요. 원래 비디오에서 보거나 스프링 훈련하는 걸 보면 그냥 좀 쎄게 친다고만 생각했죠. 그치만 아주 잘하고 있어요. 우리가 봤던 것처럼 타격하고 있습니다. 그런 종류의 타격 기술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유형의 스윙을 하는 타자는 정말 대단하죠.
밥 멜빈 #
밥 멜빈 #
이정후는 엄청난 불꽃이다. 믿을 수 없다. 우리는 그가 타격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한다. 이정후가 타석에 있을 때 모두가 지켜본다. 그의 타석에서의 접근법, 선구안, 공에 대한 대처 능력, 타구를 중앙으로 보낼 줄 알고, 우리는 그가 약간의 힘이 있다는 것까지 확실히 확인했다(Just his discipline, his eye at the plate, his ability to stay on pitches, stay through the middle of the field, and then obviously we saw a little bit of power). 그는 정말 굉장했다(He's been awesome).
마이클 콘포토 #1 #2
마이클 콘포토 #1 #2
가장 눈에 띄는 건 타석에서의 자질이다. 이정후에게 공을 던지려고 하면 어리석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정후가 누군가에게 공을 치길 바랄 뿐이다. 이정후에게 투수에게 유리한 카운트를 잡으려고 하면 파울을 치거나 투구수를 늘리기 때문에 삼진을 잡을 수 없다.
패트릭 베일리 #
패트릭 베일리 #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연구를 아주 많이 하고 컨택트 능력도 좋아요. 방망이에 맞추는 능력이 좋습니다. 시즌 초반 이정후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정후의 컨택트 능력에 대해) 네, 무척 세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아주 좋은 선수예요. 보통 메이저 리그에 오면 초반에는 고전하기 마련인데 적응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상대하면 아웃시키기 어려운 유형의 선수인지에 대해) 네, 샌디에이고의 코스그로브의 슬라이더와 스위퍼는 아주 훌륭해요. 작년부터 코스그로브의 투구를 지켜봤지만 좌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 스위퍼와 직구는 아주 위협적이거든요. 이정후가 그런 직구를 오늘처럼 자신 있게 쳐냈다는 사실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블레이크 스넬 #
블레이크 스넬 #
6. 별명
- 바람의 손자
아버지 이종범의 별명이 '바람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이정후의 별명은 바람의 손자로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세상의 무수한 야구 선수들 중 야구공 잡기 전부터 별명이 결정되어 있던 유일한 선수일 것이다. 물론 사촌형 바람의 외손자 윤형준과, 이름이 비슷할 뿐 인연도 없는데 별명이 생긴 바람의 손잔 이정훈을 제외하고 말이다.[39]
메이저 리그 진출을 전후해 현지에서도 이 별명을 직역해 Grandson of the Wind로 번역해 불리기도 한다. 특히 MLB 네트워크 야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방송 때마다 “바람의 아들의 아들이다(Great son of wind). 가장 훌륭한 닉네임이다”라고 트위터까지 올렸을 정도이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글러브에도 'Grandson of the Wind'라고 새겨져 있다.[40]
- 반투명갑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는 데뷔 초창기에 반투명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이종범을 투명드립과 엮어 '투명갑'이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투명한 아버지와 투명하지 않은 어머니 사이의 자식이므로 반투명이라는 논리다. 심지어 디시위키의 이정후 항목은 깨알같이 반투명 처리되어 있다. 다만 2023년 이후로는 후술할 릅후나 쪽후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다.
- 쪽후
이정후가 일본 나고야 출신인 것을 두고 쪽발이라면서 놀리는 별명이다. 이정후의 별명 중에서 바람의 손자 다음으로 유명한 별명이다. 주로 디시인사이드나 에펨코리아 등의 야구 갤러리에서 사용된다.
- 고척 아이돌
야구 만화 주인공 같은 야구 실력으로 야구도 잘하는데 얼굴까지 잘생겨서 '고척 아이돌'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기자들도 이를 잘 알고 있어 이정후가 활약한 경기 때마다 고척 아이돌이란 기사 타이틀을 자주 사용했다.
- 킹짱후
본인은 이 별명에 대해 오글거려서 '킹짱후'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매우 부끄럽다고 한다.
- 불꽃 남자
2019 시즌에 ''불꽃 남자'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는데 본인은 바람의 손자가 더 좋다고 한다.
- 후이자
리그 최강 타자인 이정후를 상대하고 난 이후 투수들이 비교적 편안한 상태로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이유로 생긴 별명이다.
- 레게후
2022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반기 내내 머리를 길러 레게머리를 선보였는데,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붙여진 별명이다.[41]
- Jongbeom Jr.
2022 KBO 올스타전에서 Jongbeom Jr.로 마킹을 하고 나와서 나온 별명이다. 유래는 당연히 부자 야구 선수 + 레게머리로 유명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42]
- 후팡맨
- 관련 문서: 이정후 여기로 공 날려줘
2022 시즌에는 빨랫줄처럼 날아간 택배 홈송구 장면과 생애 첫 만루홈런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볼을 KIA 홈 팬들 틈에 홀로 있던 키움 팬에게 보내 화제를 모았는데 2022년 6월 16일에 그 장면을 뛰어넘는 KBO 역사상 다시 보기 힘들 엄청난 홈런 장면이 연출됐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이정후, 여기로 공 날려줘”라고 팻말을 흔드는 팬이 중계에 잡힌 뒤 곧바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볼을 팬에게 '로켓 배송'하는 만화 같은 명장면인데, 이 홈런으로 홈런 택배맨(후팡맨)이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됐다. 이 후팡맨 효과로 고척 스카이돔뿐만 아니라 각 야구장 외야 관중석에는 스케치북 응원이 엄청 늘어났다. 본인 또한 구단 유튜브를 통해 이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 릅후
논란 및 사건 사고 항목에서 후술할 리얼월드 발언 게시 논란 때문에 릅후, 릅정후라는 별명이 붙었다.
- 땅후루
메이저 리그 진출 직후 좀처럼 발사각을 올리지 못하고 땅볼 타구만을 양산하는 모습을 보이자 MLB 마이너 갤러리, 해외야구 갤러리,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등 디시인사이드의 야구 관련 갤러리에서 땅볼, 이정후와 탕후루를 합친 땅후루라는 별명을 붙여 조롱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히트해서 기사까지 날 정도. # 땅볼을 치면 땅후루, 뜬공으로 물러나면 뜬후루가 된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르브론 제임스 리얼월드 인터뷰 스토리 게시 논란
2022년 8월 25일 경기가 끝난 후 무슨 이유에선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르브론 제임스의 역대급 망언인 리얼월드 발언의 캡쳐를 '릅신'이란 코멘트와 함께 게시해 논란이 됐다. # 다만, 본인도 실수임을 알았는지,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스토리를 내리고 본인에게 패드립을 날린 DM을 박제했다. #리얼월드 발언을 했던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르브론 제임스도 이 발언 이후 엄청난 비판에 시달리며 사과까지 하게 만든 사건으로 볼 때, 이정후가 분명 몇몇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리얼월드에 비추어서 이야기하고 싶어했던 것은 분명하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이야기했던 리얼월드의 내용을 해석해 보면 절대로 리얼월드를 언급하며 이야기했으면 안 된다는 게 각종 SNS 및 커뮤니티 여론이다.
8. 여담
자세한 내용은 이정후/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8.1. 아버지 이종범 관련
가족 관계에 대한 내용은 이정후/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이종범은 이정후가 처음 야구를 진로로 삼겠다고 밝혔을 때 반대를 심하게 했다고 한다. 이유는 자기가 이미 걸어본 선수로서 힘든 길을 아들도 걷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야구가 너무나도 좋다는 이정후의 말에 그렇다면 좌타자, 즉 우투좌타로 야구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고, 이 말을 마지막으로 이종범은 프로로서, 사회인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나 자기 관리에 대해서만 조언할 뿐 야구 내적으로는 일체 조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아마추어 시절에도 이정후를 지도하는 감독이나 코치와 다른 방식을 보여주면 이정후가 헷갈려하거나, 혹은 자기 말을 우선순위로 놓을 수도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며 라이드만 열심히 해줬을 뿐 야구 관련 조언은 먼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한 마디씩 던지는 위치인지라 엇나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렇게 해주는 게 맞긴 한데, 이종범 같은 레전드급 대선수가 그러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이 기사를 읽은 팬들은 모두 현명하다며 감탄했다.
- 프로 선수로서 목표는 아버지 이종범의 통산 기록을 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정후의 팬들은 "그거 진짜 힘들 텐데...?" 로 대동단결하는 반응이다. 이종범은 당대 KBO 리그 최강의 1번 타자였던 만큼 이종범을 넘으려면 15년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줘야 한다.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을 넘으려면 KBO 리그 기록만으로도 통산 1797안타 194홈런 510도루 1100득점 730타점 716사사구[45]를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 매년 120안타 15홈런 80득점 50타점 50사사구 35도루를 15년 연속으로 기록하면 아버지 이종범을 넘을 수 있다. 그마저도 일본 리그에 갔다온 공백기를 제외한 견적이다. 이종범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 기록 중에서 한두 종류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성적을 쌓는다고 가정해도 쉽지 않은 기록이지만, 가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항목이라면 역시 안타와 득점이다. 교타자라는 스타일과 현 페이스를 유지해 전성기를 무탈히 마친다면 2000 안타 및 1500득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타점과 사사구는 비슷하거나 약간 넘을 것으로 보이며, 홈런과 도루는 아직 멀어 보인다.[46]
- 단일 시즌 야수 WAR 1, 2위를 다투는 이종범의 최전성기 MVP 시즌인 1994년 기록은 4할에 육박하는 타율(0.393, 시즌 1위)에 196안타(1위)[47], 출루율(0.452, 시즌 1위), 19홈런(시즌 4위), 113득점(시즌 1위), 84도루(시즌 1위,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며, 그에 버금가는 1997년에는 157안타(시즌 2위) 30홈런(2위) -30도루(64도루, 시즌 1위), 112득점(시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종범은 유격수로 출전하며 1번 타자로 기록한 것이라 더욱 돋보이는 기록이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생긴 깊은 그늘에 빠지지 않도록 키움 히어로즈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가장 잘했던 시즌인 1994년의 절반만 한다고 쳐도 10홈런에 42도루를 해야 한다. 참고로 2016년 손아섭이 16홈런 42도루다. 반만 했는데 KBO 골든글러브를 다툴 수준이다.
- 2012년에 아버지 이종범의 은퇴식 때 아버지가 시구, 본인은 시타를 했는데 아버지가 공을 제대로 안 던져서 스윙을 제대로 못 했었다며 아버지를 원망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 2017년 6월 2일자 야덕일지에 의하면 데뷔 후 지금까지의 페이스가 계속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아버지의 기록을 넘기까지 안타는 10.5년, 홈런은 32.3년, 도루는 67.3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미 KBO 신인상 확정급의 페이스인데도 이렇다. 야덕일지 KBO 역사를 바꿀 기록의 사나이들
- 데뷔 7경기 만에 아버지와 나란히 선 기록도 있다. 바로 잠실 야구장에서 한 경기 2홈런 치기인데, 이종범은 일본에 갔다온 이후 2004년 8월 28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잠실구장에서 2홈런을 친 것이 유일한 기록이다. 이정후는 이걸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해냈다. 첫 홈런은 유희관에게, 두 번째는 김성배한테서 뽑아냈는데 이 경기에서 무려 5타점을 쓸어담았다.[48]
아버지, 저는 지금 고척 스카이돔 라커룸에서 선수단 미팅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선수셨을 때 늘 이런 준비를 하셨겠죠. 행동 하나 하나에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제가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는 야구 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라고 반대하셨죠. 3학년 때까지는 기다려 보라고 시간을 주셨잖아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하면 할수록 어렵고 힘든 게 야구라고, 잘 생각해 보라고도 하셨고요.
그래도 전 야구가 너무 좋았어요. 아버지가 야구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멋있었거든요. 사촌형(윤형준) 야구하는 데 따라가서 같이 하면 진짜 재미 있었어요. 골프도 해 보고 축구도 해 봤지만 야구만큼 신나지는 않았어요. 지금도 야구가 왜 좋은지, 왜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보고 자란 게 야구니까 그렇지 않을까도 싶네요. 야구장에 처음 갔던 생각은 잘 나지 않지만요.
아버지께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고 다짐하고 야구를 시작했지만 정작 아버지는 “왼손타자를 하라”(이정후는 원래 오른손잡이다)고만 조언해 주셨잖아요. 다른 말씀은 전혀 안 해주셨고, 기술 같은 것도 가르쳐 주시지 않으셨죠. 감독님, 코치님 지도대로 하라고. 그리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고만 하셨죠. 그래도 전 하나도 안 섭섭했어요. 아버지는 그냥 우리 아버지니까…. 나름 많이 참으셨던 것도 알아요. 하긴 제가 귀담아 듣지 않았던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아버지는 제가 경기에서 못 하거나 잘 하거나 집에 돌아오면 항상 “잘했다”고 칭찬과 격려만 해주셨잖아요. 생각해보니 야구 시작하고 지금껏 아버지께 야구로 혼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던 것 같아요. 아버지는 알고 계셨던 거죠. 경험 상 경기를 망치면 가장 속상한 게 선수 본인 자신이라는 것을. 승부 근성은 아버지보다 더 강하다고 늘 주변에 말씀하셨으니까 제 마음을 헤아리셨던 거겠죠.
“잠 많이 자고 밥 많이 먹어라.” 프로에 입단한 뒤 아버지가 유일하게 강조하신 말씀이죠. 144경기를 치르려면 가장 중요한 게 체력 관리, 컨디션 관리라고. 그래서 경기에 져서 분하고 화나고 그래도 잠은 꼭 많이 자려고 해요. 몸무게도 4년 내 90㎏(지금 78~79㎏)까지 늘리려고요. 그래야 타구에 힘이 실릴 테니까요. 지난 겨울에 그랬던 것처럼 비시즌에 하루 6끼 먹어야죠. 그러니까 아버지도 고기 많이 사주셔야 해요.
어릴 적에 아버지가 가끔씩 하셨던 말씀이 기억 나요. 아버지는 집이 가난해서 '헝그리 정신'으로 야구를 했다고. 사실 그때는 어려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몰랐어요. 지금은 그게 가족을 위해 선택한 아버지의 길이었다는 것을 잘 알지만요.
한 달간 1군 경기를 뛰어보니 프로라는 세계가 얼마나 힘든 곳인지 알게 됐어요. 처음 야구 선수가 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걱정했던 것이 무엇인지도 잘 알 것 같고요. 그런데 아세요? 이제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 것 같다는 것. 아버지가 프로 유니폼을 입으면서, 그리고 그라운드로 뛰어 나가면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감이 와요.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모두 부모님 덕분입니다. “아버지처럼만 하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지만 사실 아버지의 야구 명성은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바람의 손자'가 아닌 '야구 선수 이정후'로 한 번 당당히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일희일비도 하지 않으려고요. 그게 아버지를 닮아 같은 길을 가려는 제 나름의 방식입니다. 어머니께는 문자로 가끔 말씀드린 것 같은데 아버지께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버지…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아들 정후 드림
2017 시즌 중반 '야구 선수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에게 띄우는 편지. 한겨레 (인터뷰)[49]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제가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는 야구 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라고 반대하셨죠. 3학년 때까지는 기다려 보라고 시간을 주셨잖아요.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하면 할수록 어렵고 힘든 게 야구라고, 잘 생각해 보라고도 하셨고요.
그래도 전 야구가 너무 좋았어요. 아버지가 야구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멋있었거든요. 사촌형(윤형준) 야구하는 데 따라가서 같이 하면 진짜 재미 있었어요. 골프도 해 보고 축구도 해 봤지만 야구만큼 신나지는 않았어요. 지금도 야구가 왜 좋은지, 왜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보고 자란 게 야구니까 그렇지 않을까도 싶네요. 야구장에 처음 갔던 생각은 잘 나지 않지만요.
아버지께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고 다짐하고 야구를 시작했지만 정작 아버지는 “왼손타자를 하라”(이정후는 원래 오른손잡이다)고만 조언해 주셨잖아요. 다른 말씀은 전혀 안 해주셨고, 기술 같은 것도 가르쳐 주시지 않으셨죠. 감독님, 코치님 지도대로 하라고. 그리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고만 하셨죠. 그래도 전 하나도 안 섭섭했어요. 아버지는 그냥 우리 아버지니까…. 나름 많이 참으셨던 것도 알아요. 하긴 제가 귀담아 듣지 않았던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아버지는 제가 경기에서 못 하거나 잘 하거나 집에 돌아오면 항상 “잘했다”고 칭찬과 격려만 해주셨잖아요. 생각해보니 야구 시작하고 지금껏 아버지께 야구로 혼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던 것 같아요. 아버지는 알고 계셨던 거죠. 경험 상 경기를 망치면 가장 속상한 게 선수 본인 자신이라는 것을. 승부 근성은 아버지보다 더 강하다고 늘 주변에 말씀하셨으니까 제 마음을 헤아리셨던 거겠죠.
“잠 많이 자고 밥 많이 먹어라.” 프로에 입단한 뒤 아버지가 유일하게 강조하신 말씀이죠. 144경기를 치르려면 가장 중요한 게 체력 관리, 컨디션 관리라고. 그래서 경기에 져서 분하고 화나고 그래도 잠은 꼭 많이 자려고 해요. 몸무게도 4년 내 90㎏(지금 78~79㎏)까지 늘리려고요. 그래야 타구에 힘이 실릴 테니까요. 지난 겨울에 그랬던 것처럼 비시즌에 하루 6끼 먹어야죠. 그러니까 아버지도 고기 많이 사주셔야 해요.
어릴 적에 아버지가 가끔씩 하셨던 말씀이 기억 나요. 아버지는 집이 가난해서 '헝그리 정신'으로 야구를 했다고. 사실 그때는 어려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몰랐어요. 지금은 그게 가족을 위해 선택한 아버지의 길이었다는 것을 잘 알지만요.
한 달간 1군 경기를 뛰어보니 프로라는 세계가 얼마나 힘든 곳인지 알게 됐어요. 처음 야구 선수가 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걱정했던 것이 무엇인지도 잘 알 것 같고요. 그런데 아세요? 이제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 것 같다는 것. 아버지가 프로 유니폼을 입으면서, 그리고 그라운드로 뛰어 나가면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감이 와요.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모두 부모님 덕분입니다. “아버지처럼만 하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지만 사실 아버지의 야구 명성은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바람의 손자'가 아닌 '야구 선수 이정후'로 한 번 당당히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일희일비도 하지 않으려고요. 그게 아버지를 닮아 같은 길을 가려는 제 나름의 방식입니다. 어머니께는 문자로 가끔 말씀드린 것 같은데 아버지께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버지…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아들 정후 드림
2017 시즌 중반 '야구 선수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에게 띄우는 편지. 한겨레 (인터뷰)[49]
- 2017년 11월 도쿄에서 열린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부자 동반 태극 유니폼을 입었다. 이정후는 “아버지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이 일찍 실현됐다. 정작 야구장 안에서만 아버지를 봤다. 도쿄 숙소 내 방에 단 한 번도 안 오셨고 카톡으로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며 기뻐했고, “이번에 한 번 이뤘다. 앞으로 자주 했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하면서 1루에서 아버지가 내 장비를 받아주실 때 신기했다. 사인을 잘 보라고 하셨다. 우리가 뒤에 있다고 하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 #2
- 이종범이 수상하지 못한 KBO 신인상을 고졸 프로 1년차 신분으로 달성했다.[50][51] 특히 2017 카스포인트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하면 아빠인 이종범이 춤을 추고 이정후 본인이 남진의 둥지를 부른다는 공약을 했는데, 실제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바로 위의 영상처럼 공약을 이행했다. 현장에 있는 모든 해설위원들, 심지어는 양준혁까지 포함해서 빵 터졌다. 덤으로 이 동영상이 당시 인기 동영상 중 하나였다.
- 2017년 12월에 열린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양신팀' 소속으로 출전해서 아버지의 팀인 '종범신팀'과 맞붙었다. 이종범이 직접 타석으로, 이정후가 투수로 나오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그러다 이정후의 투구가 이종범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빈볼이 나와버렸다. 이때 이종범의 표정이 볼만하다.
- 살짝 찡그릴 때의 표정이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 아버지의 친정 팀이었던 KIA 타이거즈전에서 꽤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52] 본인은 기아에 악감정이 없다는데 워낙 잘 치다 보니 사실 아직 악감정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농담조로 나온다. 특히 이정후가 아버지의 은퇴식 당시 싸이월드에 올렸던 글이 있다 보니 이와 엮여서 나오는 편.
- 2018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7회초 무사 1루에서 최형우의 타구를 기가 막히게 잡아내 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시켰다. 경기 후 아버지는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해서 분석했다.
- 아버지 이종범과 연관 있는 팀을 상대로는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의문의 효자 소리를 듣고 있는데, 이종범의 친정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는 2시즌 통산 타율 0.396 OPS 0.940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2018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5회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로 1타점, 7회 무사 1루 동점 상황에서 최형우의 타구를 슈퍼캐치로 잡아낸 후 곧장 2루로 송구해 나지완까지 잡아내며 동점을 허용해 묘해진 경기 분위기를 다시 뒤집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쳐 KIA 타이거즈 침몰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냈다. 과거 싸이월드에 했던 말이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으며 KIA 타이거즈 갤러리 등지에서는 제발 용서 좀 해달라며 비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 아버지가 코치로 있다가 옷을 벗었던 한화 이글스 상대로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2시즌 통산 타율 0.452 OPS 1.099로 KIA 타이거즈전보다 상대 전적이 더 좋을 뿐만 아니라 18년 한화 상대 최고 타율+최고 안타를 기록했다. 아버지랑 별로 연관이 없어보이는 두산 베어스 상대로도 18시즌 타율 0.393 OPS 1.032을 기록했는데 알고 보니 이종범이 빵 사건의 주범이라고 누명 썼던 그 경기 날 상대 팀이 두산.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항목 참조.
- 동일 종목에서 대를 이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다. 아버지인 이종범이 2002 부산 AG 야구 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땄고, 16년 후 그 아들인 이정후가 선동열호에 속해서 자카르타 팔렘방 AG 야구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 여기에 이번 대회에서는 아버지인 이종범이 코치로 참가해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 참고로 모자 금메달리스트인 황재균은 어머니가 테니스 선수여서 동일종목까지는 아니었다. 이종범-이정후 부자와 같은 경우가 있다면 여홍철-여서정 부녀의 케이스다.[53]
- 2019년 이종범이 LG 트윈스 2군 코치로 가게 됐을 때 해설자로 버는 돈보다 적을 돈을 주게 되는 것이 마음에 걸린 차명석 단장은 이종범의 아내이자 이정후의 모친에게 연락했는데,[54] 그 대답이 “돈은 우리 정후가 벌어다주니까 그 양반 좀 빨리 제 눈 앞에서 치워주세요.”라고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55] 사실 고우석을 사위로 맞은 지금까지 볼 것도 없이, 당시까지만 해도 돈이 아쉬운 집안은 결코 아니다.
아버지가 제 덕에 또 매스컴을 타게 됐다. 세계 최초로 부자 타격왕이 됐다. 이제는 아버지의 이름표를 떼고 제 이름으로 야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 등극한 소감 中 에서[56]
덧붙여서 “항상 순리대로 하라는 아버지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 등극한 소감 中 에서[56]
- 2022년에는 1994년에서의 아버지와 24세라는 같은 나이에 '타격 5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완성한 이정후는 한미일 리그 역대 사상 최초의 부자 MVP 수상하면서 KBO 리그 최정상 반열에 올라섰다.
- 2023년 이정후가 6년 만에 개최되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게 되면서 WBC 역사상 최초로 부자가 이 대회에 나서게 되는 부자가 되었다. 이정후는 “솔직히 처음 이 이야기를 접했다. 때문에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일인 것 같다. 우리 가족의 이름을 알리고, 그 기록을 처음으로 달성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 이제 프로 연차가 조금씩 쌓이다 보니 익숙해서인지 아버지가 상대 팀 코치로 나오면 놀리기도 한다.[57]
- 2023년 올스타전에서 이정후가 팬 투표 최다득표 선수로 선정되면서 사상 최초의 부자 올스타전 최다득표라는 기록도 세웠다. 아버지 이종범은 1994년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득표를 기록한 바 있다.
- 2024년 6월 27일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한국 문화 유산의 밤’을 맞이해 아버지가 마운드에 오르고, 이정후는 시포자로 포수석에 앉아 특별한 시구-시포를 펼쳤다. #
8.1.1. 평생 기아 싫어할 것
8.2. 병역
위 문단에 서술한 바와 같이 선동열호에 승선해 자카르타 팔렘방 AG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를 받게 되면서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었다.훈련소 안에서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4주 생활했지만 제가 4주만 훈련하고 마쳐도 되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현역 군인들에게 대한 고마운 마음, 그리고 존경심이 생겼다. 시간을 잘 보내고 온 것 같다.
2018년 12월 13일 퇴소 인터뷰 #[58]
그리고 2018년 11월 1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정후는 훈련병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12월 13일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 퇴소하였다. 이날 아버지 이종범이 마중 나오기도 했다. 참고로 대를 이어서 현역이 아닌 방식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59]2018년 12월 13일 퇴소 인터뷰 #[58]
특례 혜택을 받고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 선수들은 입대하지 않는 대신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34개월 동안 본업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544시간의 체육 분야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비시즌 때마다 시간을 내 봉사활동과 개인훈련을 병행해 온 이정후는 2021년까지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채운 다음, 그해 10월에 복무만료처분을 받으면서 대체복무를 끝냈다.
국가대표 활약으로 해외 진출의 길까지 자유로워진 이정후는 먼저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한 바 있는 김하성[60]의 뒤를 이어 프로 7년차를 맞이하는 2023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해외 무대를 두드릴 수 있게 되었다.
9. 응원가
▲ 이정후 응원가 |
원곡은 크라잉 넛 7집 수록곡인 취생몽사.
안타! 안타! 날려버려라! 키움 히어로 이정후! 안타 안타 안타 안타 날려버려라! 키움 히어로 이정후!
데뷔 초 가사는 "안타! 안타! 날려버려라! 힘차게 달려라 이정후! 안타 안타 안타 안타 날려버려라! 더 높이 비상하라 이정후!" 였지만, 반응이 너무 별로라서 2017 시즌 중반에 "넥센 히어로"로 고쳤다. 그 후 넥센타이어와 계약이 만료되며 비시즌 잠깐 데뷔 초 가사를 쓸 가능성도 있었으나 키움증권과 계약을 맺고 넥센만 키움으로 바뀌었다.
10. 관련 문서
[1] 2017년 9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심재민의 공을 안타로 만들면서 이루어졌다. 이때 kt wiz 측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제작한 기념문구를 스크린에 띄웠다. 종전 기록은 서용빈의 157안타.[2] 2017년 9월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달성. 종전 기록은 유지현의 109득점.[3] 2020 시즌 기록[4] 종전 기록은 2018년에 제라드 호잉이 기록한 47개.[5] 종전 기록은 이승엽의 25세 8개월 9일, 아버지 이종범의 779경기.[6] 아버지인 이종범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동할 때 태어났다. 동아일보 1998년 8월 21일 <"날 꼭 빼닮았네"...득남 기쁨> 기사 참조. 2001년 아버지 이종범이 KIA 타이거즈로 복귀한 이후 은퇴 후 서울특별시로 이사하기 전까진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서 거주했다.[7] 일본은 속인주의 국가라서 자국 출생이라는 이유로 국적을 부여하지는 않는다. MLB 선수 정보에는 나고야로 표기되었지만 서울로 변경되었다. 다만 Bio Info 상세 설명에는 출생지를 나고야로 명기하고 있다.[8] 살레시오초등학교에서 전학. 아버지 이종범이 스프링 캠프를 떠났을 때 어머니와 야구부가 있는 학교(광주 서석초)에 가서 테스트를 봤고 3학년 때부터 야구부에 들어갔다고 한다. # 참고로 아버지는 광주 서림초를 졸업했다.[9] 무등중에서 전학. 아버지는 충장중학교를 졸업했다.[10] 이종범은 왼손잡이인 반면에 이정후는 오른손잡이로 아버지의 권유로 왼손 타자가 됐다는 일화는 유명하다.[11] 원래 프로 입단은 내야수로 했으나 고교 시절 타격에 비해 내야수 수비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고 프로 입단 후 타격에서의 잠재력을 인정 받아 기회 제공을 위해 공석이 있던 외야수로 전향하였다. 데뷔 첫 해인 2017 시즌은 중견수, 2018 시즌은 우익수, 2019 시즌에는 좌익수, 2020 시즌에는 중견수와 우익수를 번갈아 봤다. 2021 시즌부터는 고정적으로 중견수를 맡고 있다. 외야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옵트아웃] 2027 시즌 종료 후 선수 옵트아웃 발동 가능 / 사이닝 보너스(계약금) 500만 달러 별도 지급#[13] 본관은 동래 정씨다.[14] 원래 이름은 정정민이었으나 개명했다.[15] 연년생 남매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16] 2023년 1월 6일에 동생인 이가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17] 윤대영에서 개명. 이종범의 생질(甥姪, 누이의 아들을 이르는 말.).[18]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조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19] 족보명은 이계준(李啓準)으로 나와 있고 과거 기사에도 그렇게 나와었으나, 부고에는 이계화로 나와 있으므로 본명이 이계화, 족보명을 이계준으로 보는 게 맞다.[20] 본관은 김해 김씨다.[21] #[22] 종은 포메라니안. 본인이 중3 때 데리고 왔다고 하며 이름 뜻은 까맣고 가오 잡고 있어서라고 한다.[23] 까오 동생이다. 까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처음 공개됐다.[24] 29세손 재(載) 항렬이나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 다만 할아버지 족보명이 이계준(李啓準)이며, 아버지 이름이 이종범(李鍾範)이라 항렬을 알 수 있다. 배우 이이경 (개명 전 이름 이재우)과 같은 항렬이다.[25] kt 김상수의 동생 우디와 같은 성당을 다닌다고 한다. 어머니의 종교도 가톨릭으로, 아버지는 아내와 아들과 달리 불자였지만 이들을 따라서 (가톨릭으로) 개종하였다.[26] 아디다스 코리아 후원. 한국인 야구 선수 중에서는 유일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2024 시즌을 앞두고 MLB에 공식 진출함에 따라 아디다스 북미지사로부터 장비 및 야구용품을 후원 받는다고 한다.[27] 레드불 코리아 후원. 한국 구기 선수 역사상 최초의 후원 계약이다.[28] 키움 히어로즈 유튜브에서 검사한 결과 ISFP가 나왔지만 최근 다시 검사한 결과 ISTJ로 바뀌었다고 한다.[29] 20대 중반의 나이에 6번의 대표팀을 경험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30] 류현진, 윤석민, 김현수, 황재균, 박병호, 강정호, 김광현, 양현종, 김하성, 이정후[31] 본인의 우상도 이치로이며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이치로와 상당히 유사하기에 일본에서도 이치로와 이정후를 자주 비교한다. 엄밀히 따지자면 순수 비율스탯만으로 보았을 때 이치로는 수비/주루 면에서 이정후를 압도하고 반대로 이정후는 IsoD가 이치로보다 우수하나 전반적으로 준수한 선구안+수비+주루와 압도적 컨택 능력, 중장거리 수준의 장타력을 갖춘 만능형 교타 외야수라는 점에서 비슷하다.[32] 당장 KBO 리그에서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받던 그의 라이벌 강백호나 앞 세대 구자욱의 경우 2022년 각각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커리어로우를 찍는 등 경력적으로 다소 부침을 겪고 있는데 이정후는 데뷔 이후 2022 시즌까지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 주지 않았다.[33] 예외적으로 다린 러프는 MLB에 진출해서도 2020~2021년 2년간 KBO 리그 시절과 별다르지 않은 OPS를 기록했다. 다만 러프도 MLB에서 최고 전성기였던 2021 시즌에도 WAR은 레퍼런스, 팬그래프 불문하고 3을 넘기지 못했고 타석 수도 한국 시절에 비해 반토막이 난 수준이었다. 더구나 당시 러프의 BABIP은 .344로 통산 BABIP(.295)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기에 러프의 2021 시즌은 플루크라고 보는 게 맞고, 2020 시즌은 코로나 때문에 60경기로 진행된 시즌이었으니 한 선수의 성적을 논하기엔 다소 부적절한 시즌이다.[34] 2023년 3월 19일 대전 한화전 시범경기 당시, 3회초 김혜성 볼넷 출루 시 멘트. 이후 이정후는 타석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린다. 그리고 김태형은 "이정후 앞에 주자를 내보내지 마라. 공식입니다!"라고 다시 강조하였다.[35] 2021년 3월 27일 시범경기 전 발언이다. 이정후는 2021년 시범경기 및 시즌 극초반에 2할대 초중반의 타율로 어려운 시작을 겪었지만 그 다음달 5월에 거의 5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으며 그 해 타격왕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또한 2023년 역시 4월 월간 타율 0.218이라는 다소 이정후 답지 않은 출발이었으나 5, 6월 완전히 제 페이스를 되찾으면서 7월 현재 3할 1푼대의 타율과 4할 5푼대의 장타율을 선보이며 팀 타선의 중심을 여전히 잘 잡아주고 있다.[36] 이후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정후는 중견수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결승타도 데일리 MVP도 그의 몫. 정우영 캐스터는 이게 인상깊었던지 이듬해 8월 KIA전에서도 이 말을 했는데, 이정후는 마치 지난 가을을 재현하듯 정해영을 상대로 안타를 쳤으며, 전병우의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로 득점하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37] KBO 리그 통산 7시즌 동안 총 3476타수에 삼진은 304회다.[38] Hand-eye coordination이란 손과 눈의 협응력을 나타내는 말로, 전체적인 공을 치는 타격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39] 그런데 이정훈, 윤형준과 이정후 모두 리그에서 빠르다고 하는 선수는 아니다.[40] [41] 단골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해 줬다고 한다.[42] 다만 이정후 본인은 레게머리 자체는 앨런 아이버슨을 모티브로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앨런 아이버슨은 농구 선수이기 때문에 유니폼 이름은 야구 선수 중 레게머리를 한 유명인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비슷한 이름으로 새겼다고 했다.[43] 어쩔 수 없는 게, 좌투인 야수는 포지션 선택의 폭이 확 좁아지기 때문이다. 당장 본인의 포지션이었던 유격수를 좌투가 하려면 모든 수비 모션에서 1루 송구시 우투랑 달리 한 바퀴 돌아서 던져야 하기 때문에 스텝 한 번, 험블 한 번에 아웃과 세이프가 결정되는 야구에서는 엄청난 핸디캡이다. 그걸 커버하려면 압도적인 강견이어야 하는데, 그 정도 강견이면 좌완 투수를 시키는 게 팀을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라도 더 낫다. 좌완 파이어볼러의 가치는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이는 2루수, 3루수 또한 마찬가지. 그래서 좌투인 야수는 외야수 or 1루수 말고는 극도로 보기 힘들다.[44] 좌타자는 일단 왼쪽 타석이 오른쪽 타석보다 1루까지의 거리가 한 발짝 가량 가깝고, 스윙 후에도 우타자는 몸이 3루 쪽으로 쏠리는 반면, 좌타자는 자연스럽게 1루를 향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루상의 이점을 깔고 들어가며, 또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당연히 야구 선수 중에서도 오른손잡이, 즉 우투수가 더 많을 수밖에 없는데, 우타석에 들어설 때보다 좌타석에 들어설 때 우투수가 던지는 공을, 특히 반응을 빠르게 해야 되는 몸쪽 공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에 타격 시 유리하다. 다만 장타력 측면에서는 오른손잡이는 우타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우투좌타가 우투우타보다 꼭 유리하지는 않다. 이정후 본인도 이 점 때문에 그냥 우타로 했다면 파워가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고 한다.[45] 고의사구 포함[46] 2019년에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하긴 했지만, 이정후의 주루 능력은 리그 평균 정도로 그리 특출난 편은 아니다. 반면 아버지 이종범은 전성기 때 도루 40~50개는 기본에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주루 능력을 자랑했던 선수다.[47] 2014년 서건창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는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이었다.[48] 이정후가 2017 시즌에 친 홈런은 저게 끝이다.[49] #[50] 이종범이 실력이 안 되어서 KBO 신인상을 못한 게 아니다. 하필이면 그 해 양준혁도 같이 데뷔해서 그렇다. 대신 1993년 한국시리즈 MVP는 이종범이 차지했다. 1993년은 꽤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된 해다.[51] 실제 이 해에 데뷔한 선수가 구대성, 이대진, 박충식, 이상훈, 마해영 등 지금 생각해도 기라성같은 라인업을 자랑한다.[52] 2017 시즌 .397, 2018 시즌 .395, 2019 시즌 .354[53] 기계체조 도마 부문에서 여홍철이 1994년, 1998년에 금메달을 따고 20년 만에 그 딸이 메달을 땄다. 여담으로 여홍철은 이종범의 초등학교 1년 후배로, 서로 절친한 사이다.[54] 차명석과 이종범은 건국대 1년 선후배 사이로, 굉장히 친분이 깊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종범의 부인, 즉 이정후의 어머니와도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가 된다.[55] 이정후의 계약금은 2억으로 적은 금액이 아니며, 게다가 2년차 부터 이미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그걸 다 떠나서 이종범도 나가고 싶었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56] #[57] 사실 이종범 입장에서는 아들이 자랑스러울 단계야 진작 지났으니 이젠 적으로밖에 안 보이겠지만, 그래도 피는 못 속인다.[58] [59] 아버지 이종범은 1995년 제31보병사단 소속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 당시만 해도 방위병은 월~토요일 퇴근 후와 휴일인 일요일에 열리는 광주 홈경기에 한해서만 출전할 수 있었다. 따지고 보면 부자가 모두 군대 때문에 시즌을 통으로 쉬어본 적은 없는 셈이 됐다.[60] 김하성의 경우에도 자카르타 팔렘방 AG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를 받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