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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4-23 00:11:57

야시엘 푸이그

야시엘 푸이그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ffffff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66번}}}
마이크 맥도갈
(2011~2012)
야시엘 푸이그
(2013~2018)
미치 화이트
(2020~)
{{{#ffffff [[신시내티 레즈|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66번}}}
J.C. 라미레즈
(2016)
야시엘 푸이그
(2019)
조엘 쿠넬
(2019~)
{{{#ffffff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66번}}}
애런 서발레
(2019)
야시엘 푸이그
(2019)
결번

}}} ||
파일:Yasiel Puig.jpg
이름 야시엘 푸이그 발데스
(Yasiel Puig Valdés)
생년월일 1990년 12월 7일 ([age(1990-12-07)]세)
국적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1990~)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019~)[1]
출신지 시엔푸에고스 주 시엔푸에고스
신체조건 188cm / 108kg
포지션 우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국제 자유계약 (LAD)
소속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3~2018)
신시내티 레즈 (201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9)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2021~)[2]
수상 NL 올스타 (2014)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이모저모5.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뛰던 쿠바 출신 외야수. 류현진에 이어 BA 선정 2013 다저스 팜 유망주 순위 2위에 꼽혔고, 2013년 시즌 중에 혜성같이 나타나 센세이션을 일으킨 메이저리그의 블루칩 중 한 명이었지만, 이후 부상과 멘탈 문제로 인한 부진 등으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선수이다.

이름에 대해서 푸이그, 푸익, 프윅, 야셀 피그[3] 등 다양한 표기법이 존재한다. 일단 에스파냐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야시엘 푸이그.

2. 선수 경력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야시엘 푸이그/선수 경력 문서
번째 문단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

190cm에 111kg의 근육질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운동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5툴 플레이어의 자질을 갖췄다. 특히 그 운동능력은 타석에서 극적으로 나타나는데 빠른 어프로치와 강한 손목힘으로 흐르는 유인구를 억지로 잡아당겨서 적시타를 친다든지, 완벽하게 빠지는 바깥쪽 공을 밀어서 담장을 넘긴다든지 모든 공에 대응하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똑딱이는 아니어서 쉽지 않은 코스의 구질과 늦은 타이밍에도 배트를 내서 담장을 넘길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초창기에는 배드볼 히터의 성향이 강해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자주 언급되기도 했다. 때문에 투수들이 바깥쪽 슬라이더를 난사하고 푸이그는 그 슬라이더에 붕붕 선풍기를 돌리고 삼진먹는 게 일상이 되기도 했지만, 절대 야구 지능이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었기에 비교적 단시간에 이 단점은 교정되었다. 바깥쪽 슬라이더나 바깥쪽 공에 신중해지며 스윙이 예전만큼 적극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볼카운트에서 밀린 투수들이 어쩔 수 없이 던지는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치는 데 맛을 들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를 눈치챈 투수들이 다시 적극적인 승부를 해오자 루킹 삼진을 많이 당하기도 하는 등 아직 타석 접근법이 완벽히 완성된 선수가 아니다.

문제는 이것으로, 시간이 지나도 껍데기를 깨고 나오질 못한다. 타석 접근법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단점은 2017 년에도 유효한데 이제 푸이그는 27세고 메이저리그 5년차이다. 더 이상은 팬들도 구단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오죽하면 2017 시즌 초에 푸이그는 올라서면 홈구장에서 야유 반 환호 반을 받았다.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후반기에는 반응이 나쁘지 않지만.

또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봐도 훌륭한 피지컬을 활용을 못한다. 컨택 위주의 타격을 하느라 공을 세게 치지 못해서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고, 공을 다운 스윙으로 깎아서 치느라 땅볼이 많고 라인 드라이브와 플라이 볼이 적다. 구단에서도 이 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푸이그에게 '너는 공을 띄워야 한다' 라며 직접적인 조언까지 하는 덕분에 2017년 후반기 어느 정도 개선의 모습이 보이고는 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열혈스러운 성격과 멘탈은 양날의 검. 굉장히 열심이고 열정적이어서 몸을 던지는 허슬플레이를 주루에서도 수비에서도 자주 보여준다. 그 성격 때문에 높은 타격과 맹활약, 극적인 주루 플레이, 호수비를 보여주는 거기도 하지만 때론 너무 지나칠 때도 있다. 쉽게 말하면 공수 양면 모두 지나치게 도박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고위험고보상과 저위험저보상 사이에서 언제나 고보상에만 혹해 전자를 선택하는 게 문제. 이러다가 고보상을 얻은 경우도 심심찮게 있지만 망했어요를 연출한 적도 꽤 된다.

이게 두드러지는 건 특히 수비. 만약 외야에서 자신의 앞으로 공이 떨어지고 있다면,

의 선택에서 무조건 후자를 선택한다. 중계 플레이를 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다저스가 3 대 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 상대 팀의 2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자가 안타를 쳤다. 이때 푸이그는

의 상황에서 무조건 후자를 선택한다.

이런 모습은 주루 시에도 잘 나타난다. 오버런이 잦아 평범한 1루타성 타구에 2루까지 가다가 횡사하는가 하면 3루 주루 코치가 푸이그를 자주 제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득이 된 적도 많지만 그냥 상황판단 못 하고 막 뛰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수비 면에선 너무 몸 생각 안하고 막 뛰는 게 아니냐는 소리 들을 정도로 몸을 날려대기도 하고, 가끔 보여주는 탐욕적인 플레이로 인해 불안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세이버 스탯으로 드러나듯 준수한 외야 수비수이다. 타고난 주력으로 외야를 커버하며 어깨에서 '발사'되는 송구도 일품. 다만 자신의 어깨를 과신하는 나머지, 닥치고 주자 저격을 노리고 컷오프 그런 거 없다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점은 2013 NLCS 6차전 2개의 에러로 잘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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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빔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성장과 학습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점. 닥치는 대로 배트를 휘둘러 맹타를 불을 뿜다가도 바깥쪽 변화구에 약하다는 단점이 드러나 공략을 당했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숙제.[4] 지나치게 적극적이고 무모한 베이스 러닝 역시 신시내티에게 호되게 당한 이후 좀 자제하는 편.

2017년부터 갑자기 좌상바가 되었다. 우투 상대 OPS는 전성기인 13시즌,14시즌과 맞먹는 수준인데 비해 좌투 상대로 OPS 0.600도 겨우 칠 정도가 되었다. 2018년 기준 플래툰으로 출장중이다.

2017년 기준 다저스 팬들의 푸이그에 대한 감정은 애증이라 말할 수 있다. 팀 케미스트리에 해를 끼친 전과가 있긴 하지만 일단 본인 똥줄이 타서 그런지는 몰라도 2017년에는 팀메이트들과 잘 지내고 있다. 거기에 사실 2017년 기준으로도 활약상이 못써먹을 수준인 것은 아니다. 수비도 나름 잘해주고 있으며, 타격도 그럭저럭 평균 이상은 해주고 있다.

문제는 푸이그가 가진 재능, 그리고 그로 인해 받는 기대는 그 정도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푸이그가 항상 그 반짝이는 재능의 편린만을 보여주고 만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느덧 시간은 2017년이 되었고, 푸이그도 만으로 27세가 되었다. 2018년은 마지막 계약년도이며 2019년에 연봉 조정을 한 차례 더 겪은 이후 FA 자격을 얻기도 하다.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다저스는 그에게 시간을 많이 주지 않을 것이다. 결국 상술한 좌상바 문제와 함께 현지 전문가들에게 여러 번 지적된 메카니즘의 문제가 발목을 잡았고,[5] 결국 다저스와는 FA를 앞두고 결별을 할 수밖에 없었다.

4. 이모저모


파일:external/cdn1.vox-cdn.com/mlb-15-the-show_615.0.jpg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3 LAD 104 432 122 21 2 19 66 42 11 36 97 .319 .391 .534 .925 3.9
2014 148 630 165 37 9 16 92 69 11 67 124 .296 .382 .480 .863 5.5
2015 79 311 72 12 3 11 30 38 3 26 66 .255 .322 .436 .758 1.5
2016 104 368 88 14 2 11 45 45 5 24 74 .263 .323 .416 .740 1.0
2017 152 570 131 24 2 28 72 74 15 64 100 .263 .346 .487 .833 2.9
2018 125 444 108 21 1 23 60 63 15 36 87 .267 .327 .494 .820 1.8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9 CIN/CLE 149 611 148 30 2 24 76 84 19 44 133 .267 .327 .458 .785 1.3
MLB 통산
(7시즌)
861 3376 834 159 21 132 441 415 79 295 689 .276 .347 .474 .822 18.0


[1] 2019년 8월 14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으로 미국 시민권 취득 사실을 알렸다. #[2] 멕시코 멕시칸 리그(LMB) 프로야구팀[3] 푸이그가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기 전만 해도 네이버 프로필에는 야셀 피그라고 떴다.[4] 그러나 2013시즌 후반기 대책 없을 정도로 붕붕 휘둘러서 상대 투수들에게 삼진을 헌납해주던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변화구도 쿠바시절엔 안속고 잘 참았다고 하고, 2014시즌 초반에 흘러나가는 변화구에 스윙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선구안 자체가 나쁘다기 보단 원체 기분파다보니 타격감 좋을 때 그냥 막 휘둘러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다.[5] 국내 중계에서 언급된 사항에 의하면, 푸이그는 타격 메카니즘상 어퍼 스윙을 아예 못 가져가는 메카니즘이고 그 문제가 가장 마이너스로 작용했다고 한다. 플라이볼 레볼루션 이후 어퍼 스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인 것을 고려하면 푸이그에게도, 다저스 구단에게도 이 문제는 너무나도 큰 리스크였던 것.[6] 류현진 특집으로 류현진이 런닝맨에 출연해서 푸이그에 대해 언급할 때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며 장난을 친다고 푸념했을 정도. 신장 190이 넘고, 몸무게도 100kg대를 넘는 기운 팔팔한 근육질 젊은 운동 선수가 매일 과격하게 장난을 거니 푸념이 안 나오기 힘들 거다.[7] 푸이그의 말에 의하면, 쿠바 출신 선수 중에 홈에서 세레머니를 하다 크게 다친 선수가 있어서 자신은 부상당하지 않기 위해 그런 세레머니를 했다고 한다.[8] 영상 후반부 참고.[9] 기겁할 일 맞다. 선발투수들은 등판하는 날에 지극히 예민해지는데 던지는 팔을 이빨로 깨물어 자국을 남기다니 원펀치를 맞아도 할 말 없는 상황. 등판하는 날은 사람이 바뀌며 인사도 안 하고 말도 안하는 커쇼같은 선수였다면 농담이 아니라 정말 한 대 맞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