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570514> | 키움 히어로즈 역대 시즌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시절 포함)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7위 | 6위 | 7위 | 8위 | 6위 |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4위 | 2위 | 4위 | 3위 | 7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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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2위 | 5위 | 5위 | 2위 | |
2023 | 2024 | 2025 | 2026 | 2027 | |
10위 | 10위 | ||||
우승 | 준우승 | PS진출 |
넥센 히어로즈 2016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1 KBO 리그 2016 시즌 {{{#ffffff │ }}} 넥센 히어로즈}}} | |||||||||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패 마진 | 1위와의 승차 | 남은 경기수 | 승률 | |
3 / 10 | 144 | 77 | 1 | 66 | +11 | 16.0 | 경기마감 | 0.538 |
2016년도 팀 슬로건 | ||||
Win The Championship! | ||||
2016년도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 누적 관중 수 | ||||
관중수 확인하는 곳: http://www.koreabaseball.com/Record/Crowd/GraphTeam.aspx | ||||
구장 | 경기 수 | 전체 관중 수 | 평균 관중 수 | 총 관중 순위 |
고척 스카이돔 | 72 | 782,121 | 10,862 | |
합계 | 72 | 782,121 | 10,862 |
1. 시즌 전
2016년 넥센의 전망은 암울하다."모든 팀이 5강 싸움 가능하지만 넥센은 사실 좀 빼고 싶다." (2016 미디어데이 때 5강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의 발언)
1선발, 50홈런 타자, 최다 안타왕, 정상급 마무리, 외야 백업 자원을 죄다 잃어버린데다가, 전지훈련 도중 홀드왕 출신 필승조에 2년 연속 불펜진에서 믿고 쓰던 투수마저 전력외가 되어버렸고 그러는 와중에 외부 영입은커녕 FA 보상선수조차 없었기 때문에 정말 암울해졌다. 결국 역대 단일 시즌 최대 전력 손실 기록을 경신하고 말았다.[1][2] 고척돔 문제도 있어서인지 구단도 2016년은 리빌딩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 듯 하다.
네이밍 스폰서인 넥센타이어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 시즌부터 어떤 이름을 쓰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J트러스트와 계약을 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며 논란이 일어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결국 넥센과 3시즌 간 재계약하기로 함에 따라 이 시즌도 계속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
아이러니한 건 다른 구단들이 모두 재정난에 빠지거나 긴축에 나서면서 졸지에 넥센이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구단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는 점이다. 넥센타이어와의 계약, 박병호의 이적으로 번 돈, FA 이적선수 보상금으로 받은 돈까지 넥센이 이렇게 재정적으로 여유로웠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재정의 여유가 생겼다. 다만 고척 스카이돔 이동 이후 관중 흥행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변수가 많기는 마찬가지다.
조태룡 단장이 강원 FC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사퇴하면서, 후임 단장은 남궁종환 구단 부사장이 맡게 됐다.
1.1. 코칭 스태프 이동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사 참조.1.1.1. 영입코치
새로 영입된 코치 | |||||
코치명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보직 | ||
쉐인 스펜서 | 서머셋 패트리어츠 | → | 필드 코디네이터 | ||
브랜든 나이트 | - | → | 투수 코디네이터 | ||
박도현 | - | → | 2군 배터리 코치 | ||
정재복 | - | → | 육성군 투수코치 | ||
조재영 | - | → | 육성군 내야수비코치 | ||
데럴 마데이 | - | → | 투수 인스트럭터 |
총괄 코디네이터(2군 감독)로 쉐인 스펜서가 선임됐다. 투수 코디네이터(2군 투수 총괄)로는 브랜든 나이트가, 투수 인스트럭터로는 고양 원더스에서 활약한 데럴 마데이가 합류하였다. 정재복은 은퇴하고 육성군 투수코치가 되었으며, 박도현[3]이 화성 히어로즈의 배터리코치를 맡으며 팀으로 돌아왔다.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조언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퓨처스 팀을 재편하면서, 많은 외국인 코치가 합류했다.
1.1.2. 이적코치
타팀 이적 코치 | ||||||
코치명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기존 보직 | 새 보직 | ||
김성갑 | → | 화성 히어로즈 감독 | → | SK 와이번스 1군 수석코치 | ||
최만호 | → | 넥센 히어로즈 1군 주루코치 | → | 롯데 자이언츠 1군 주루ᆞ작전코치 | ||
김필중 | → | 화성 히어로즈 배터리 코치 | → | kt 위즈 2군 배터리 코치 | ||
미야모토 | → | 넥센 히어로즈 육성군 총괄 투수코치 | → | 한화 이글스 코치 |
김성갑 2군 화성 히어로즈 감독이 SK 와이번스의 1군 수석코치로 선임되었고, 최만호 1군 주루코치가 롯데 자이언츠의 1군 주루ᆞ작전코치로 선임되며 팀을 떠났다. 김필중 화성 히어로즈 배터리코치는 kt wiz의 퓨처스(2군) 배터리코치로 옮겼다. 미야모토 투수코치는 한화 이글스로 옮겼다. 류영수 육성군 투수코치는 연세가 연세인지라 사임하신 듯 하다.
1.1.3. 보직변경
보직이 변경된 코치 | ||||
코치명 | 소속구단 | 기존 보직 | 변경된 보직 | |
강병식 | 1군 타격보조코치 | → | 1군 1루 주루코치 | |
정수성 | 1군 1루 주루코치 | → | 1군 3루 주루코치 |
1.2. 일본 가고시마 유망주 교육캠프
▶ 장소: 가고시마 유노모토구장▶ 기간: 2015년 10월 28일 ~ 2015년 11월 25일 (총 29일)
▶ 인원: 총 33명
유망주 교육 캠프 참가자 명단 | ||
감독 | 1명 | 염경엽 |
코치 | 10명 | 이강철, 박철영, 심재학, 손혁, 홍원기, 강병식, 정수성, 박승민, 송지만, 안영태 |
투수 | 8명 | 이정훈 |
포수 | 2명 | 김재현, 지재옥 |
내야수 | 5명 | 장영석, 임동휘, 장시윤, 송성문, 김수산 |
외야수 | 6명 | 강지광, 송우현, 박정음, 홍성갑, 허정협, 김규민 |
2. 스토브 리그
2.1. 2015 WBSC 프리미어 12
2.2. 최종 엔트리 명단 / 상비군 엔트리 명단
최종 정식 엔트리 명단 | ||
순번 | 포지션 | 이름 |
1 | 내야수 | 박병호 |
2 | 투수 | 조상우 |
최종 상비군 엔트리 명단 | ||
순번 | 포지션 | 이름 |
1 | 외야수 | 고종욱 |
2 | 투수 | 김택형 |
3 | 내야수 | 김하성 |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2.3. FA/계약 선수 및 선수 이동
2.3.1. 외국인 선수 계약
메이저리그로 떠날 확률이 높은 박병호, FA자격을 얻은 이택근, 유한준의 잠재적 공백을 메울 거포가 필요한 팀 사정상 브래드 스나이더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라이언 피어밴드와는 총액 58만 달러에 재계약하였다. 한편 앤디 밴 헤켄은 일본 진출을 결정하여 재계약하기 어렵게 되었다. (협상중인 팀은 세이부 라이온즈로 보인다.) 이로써 4번 타자와 에이스를 한꺼번에 영입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밴헤켄과 박병호는 2012 ~ 2015년 4년동안 누적 WAR이 투타부문에서 1위로 단순히 한 팀의 에이스와 4번타자 수준을 넘어서 거의 대체 불가능한 자원 두개를 동시에 잃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새 중심타선을 구성하게 될 외국인 타자로, 2015년 11월 26일 대니 돈(31세)을 사이닝 보너스가 포함된 75만 달러에 영입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니 던은 신시내티 레즈의 지명을 받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산하 트리플 A팀 레노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 A팀 버팔로에서 2015년 81경기에 출전해 289타수, 108안타, 10홈런, 54타점, 타율 0.374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코너 외야수와 1루를 볼 수 있는 좌투/좌타 선수이다. 아직 자세한 분석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짐 아두치와 비슷한 유형의 민첩하고 컨택이 좋은 선수로 보이며, FA와 해외진출 문제로 거취가 확정되지 않은 중심타선과 외야수비를 동시에 고려한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니 던 베이스볼 레퍼런스 보기
12월 3일 밴헤켄을 대체할 새로운 용병 투수로 로버트 코엘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가 났다. 기사 보기 투구 영상 보기
이로써 2016 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이 완료되었는데, 일단 오버페이로 평가받는 선수가 없으며 2015년 시즌 내내 피홈런으로 고생한 피어밴드, 홈런포보다는 컨택형 중장거리 타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니 돈, 플라이볼 투수로 예측되고 있는 코엘로의 플레이 스타일이 넓어진 홈구장과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일단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2.3.2. IN
2.3.2.1. 신인 드래프트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2.3.2.1.1. 1차 지명
1차 지명자 명단 | |||||
1차 지명자 | 출신학교 | 포지션 | 투구-타석 | 계약금 | 비고 |
주효상 | 서울고등학교 | 포수 | 우투좌타 | 2억원 | 1군 스프링캠프 참가 |
2.3.2.1.2. 2차 지명
2차 지명자 명단 | ||||||
순위 | 지명자 | 출신학교 | 포지션 (주포지션) | 투구-타석 | 계약금 | 비고 |
1라운드 전체 9순위 | 안현석 | 성남고 | 투수 | |||
2라운드 전체 12순위 | 안정훈 | 동산고 | 투수 | 2군 캠프 참가 | ||
3라운드 전체 29순위 | 최민섭 | 동산고 | 투수 | |||
4라운드 전체 32순위 | 김성택 | 덕수고 | 투수 | 2군 캠프 참가 | ||
5라운드 전체 49순위 | 유재훈 | 부천고 | 투수 | |||
6라운드 전체 52순위 | 이찬석 | 공주고 | 투수 | |||
7라운드 전체 71순위 | 김성현 | 용마고-인하대 | 내야수 | 2군 캠프 참가 | ||
8라운드 전체 74순위 | 채상현 | 장충고-인하대 | 외야수 | |||
9라운드 전체 91순위 | 김응수 | 신일고 | 투수 | |||
10라운드 전체 94순위 | 안준모 | 선린인고 | 내야수 | 2군 캠프 참가 |
2.3.2.2. 2차 드래프트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고.선수명 | 포지션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지명일 | 지명순번 | |
김웅빈 | 내야수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7순위 | ||
양현[4] | 투수 | → | 15.11.27 | 2라운드 전체 14순위 | ||
김상훈 | 투수 | → | 15.11.27 | 3라운드 전체 27순위 |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명 순서가 이진영-김태형-박헌도-배힘찬-넥센 순서로 사실상 2순위나 다름이 없었지만, 해외이적과 FA등으로 전력 누수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 대신 신예들을 지명하였다. 김웅빈은 지난 시즌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로, 퓨처스리그에서 선보인 파워툴에 대한 잠재력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양현은 1군 경험이 없지는 않으나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어 곧바로 활약할 수 없고, 김상훈 역시 1군에서 딱히 보여준 것이 아직 없는 만 25세의 신예라는 사실은 넥센이 올 시즌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인지를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2.3.2.3. 일반 계약 선수
선수명 | 포지션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영입일 | |
황덕균 | 투수 | → | 15.12.19 | ||
박윤 | 내야수 | → | 15.12.22 |
투수 황덕균은 kt에서 방출당한 뒤 테스트를 통해 넥센에 입단했으며 27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83년생 우완투수로 나이도 찬 데다 1군 기록도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어서 기회를 받기 힘들어 보이지만, 토종 투수들이 무언가의 새 시즌을 찍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타자 박윤 역시 2군 경력은 풍부하지만 1군에선 거의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선수로, 약화된 좌타라인을 보강하려는 시도로 보여진다.
2.3.2.4. FA 영입 선수
선수 | 구단 | → | 이적일자 | 계약금 |
포스팅비나 FA보상금 등으로 생긴 여윳돈으로 시원하게 질러주지 않을까 예상했던 사람이 없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외부 FA영입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팀 사정에다 신축 돔구장 사용이라는 엄청난 변수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여서 비관적인 시각이 많았다.
2.3.2.5. FA 보상 선수
유한준과 손승락이 FA를 통해 kt와 롯데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kt는 신생팀 특례가 적용되기 때문에 손승락의 보상선수만을 받아올 수 있게 되었다.2015년 12월 1일이 된 시점에서 다들 한 목소리로 "투수"를 외치고 있지만, 넥센의 팀 사정을 뻔히 알고 있는 상대팀이 순순히 투수를 넘겨줄 이유가 없어, 타자 위주로 작성된 명단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러면 그 중에 제일 뛰어난 타자를 뽑아서 트레이드하면 되지!"도 통하기 어려운 것이, 리그 전반적으로 투수 기근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수준의 타자로는 트레이드도 힘들 것이다. 양훈의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시즌이 이미 시작되고 나서 전력상 불균형이 생긴 부분을 급히 보강해야 했던 상대팀의 상황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으며, 특히 양훈의 컨디션이 곧바로 1군 등판이 불가능한 상태였다는 것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따라서 이런 트레이드가 가능한 상황이 다시 올 것이라고 장담하긴 어렵다.
결국 넥센은 롯데의 반면교사[5]로 인해 보상선수가 아닌 현금 15억 9천만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두 명의 FA 보상은 모두 보상금으로만 받게 되었다.
2.3.2.6. 군 전역 및 소집 해제 선수
군 전역자 명단 | ||||
선수명 | 포지션 | 복무 구분 | ||
김상수[6] | 투수 | 상무 야구단 | ||
박종윤 | 투수 | 상무 야구단 | ||
신재영 | 투수 | 경찰청 야구단 | ||
이보근 | 투수 | 공익근무요원 | ||
지재옥 | 포수 | 상무 야구단 |
넥센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투수가 네 명이나 복귀하지만, 이 중에 즉시전력감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는 이보근 정도. 그런데 그 이보근도 정작 실전투구를 할 수 없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였기에 당장 예전처럼 활약하긴 힘들 수도 있다. 다만 복무 직전까지 혹사 논란이 있을 정도로 많이 굴려졌던 선수이기에 지난 2년간의 휴식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 결국 경기 감각을 빨리 되찾는 것이 관건. 기대대로 기량을 회복한다면 지난 시즌 과부하가 극에 달했던 필승조의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상수는 지난 2년간 퓨처스리그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었으나, 입대 전에도 패전처리 상황이나 2군 등판에서는 적절히 활약하다가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선수이고, 2015년 시즌 제대 직후 깜짝 1군 선발 등판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래도 4, 5 선발 후보는 커녕 추격조 구성조차 힘겨운 팀 사정상 1군에서 기회는 충분히 받게 될 전망.
이외에 박종윤과 신재영은 아직 갈 길이 먼 신예들이고, 지재옥은 취약 포지션이었던 백업 포수 자리를 놓고 김재현(1993), 유선정, 주효상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2.3.2.7. 육성선수
육성선수 | |||
선수명 | 포지션 | 투구-타격 | 비고 |
김진건 | 내야수 | ||
김종덕 | 포수 | 우투우타 | |
김태완 | 포수 | 우투우타 | |
김홍빈 | 투수 | 우투우타 | |
박근만 | 투수 | ||
박경택 | 내야수 | 우투우타 | |
박승주 | 투수 | ||
배근용 | 투수 | 우투우타 | |
이동건 | 포수 | 우투좌타 | |
조민성 | 외야수 | 좌투좌타 |
2.4. OUT
2.4.1. 보류선수 제외
이름 | 기타 사항 |
정재복 | 은퇴하여 육성팀 투수코치로 부임 |
박성훈 | |
백승룡 | 은퇴 |
안태영 |
정재복은 LG에서 방출된 뒤 넥센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부상 후유증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왼손 릴리프가 없다시피한 팀 사정에도 불구하고 1년 반 가까이 전혀 부름을 받지 못했고 퓨처스리그 성적마저 좋지 않기 때문에 은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백승룡은 수비형 백업 내야수로서의 역할이 기대되었으나, 타격 면에서의 활약이 어렵고 박성훈과 마찬가지로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나이를 감안하면 은퇴가 예상되었는데, 실제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반면 안태영의 경우는 1985년생으로 본 항목의 다른 선수들보다는 젊고, 1군에서 잠시나마 깜짝 활약을 한 적이 있어 좌타자가 부족한 일부 팀에서의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나, 선구안과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냈기 때문에 실제로 영입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2.4.2. 2차 드래프트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고.선수명 | 포지션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지명일 | 지명순번 | |
김태형 | 투수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2순위 | ||
박헌도 | 외야수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3순위 | ||
배힘찬 | 투수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4순위 | ||
송신영 | 투수 | → | 15.11.27 | 1라운드 전체 25순위 |
싸문납배와 SNS 사건[7]을 통해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배힘찬과, (선수 본인이 주도한 것은 아니지만) 임창민+차화준과의 호구딜로 두고두고 팬들과 이 분의 속을 쓰리게 했던 김태형[8]은 그렇다 쳐도, 한 방이 있는 백업 외야수로 쏠쏠하게 활약을 해주었던 박헌도의 빈 자리는 오랫동안 눈에 띌 것이다. 덤으로 송신영마저 다시 한화로 가버리면서, 투수진에서 더 답이 없어져버렸다.
2.4.3. 타 팀으로 이적된 선수
2.4.3.1.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이적
선수명 | 원 소속구단 | 이적 구단 | 이적일 | 포스팅 금액 | 계약 세부사항 | |
박병호 | → | 이적일 | $12,850,000 | 계약기간 4+1년, 4년 총액 1,200만 달러, 1년 옵션 행사 시 650만 달러로 총액 1,800만 달러 |
2.4.3.2. FA 이적
선수명 | 원 소속구단 | 이적구단 | 이적일 | 계약 세부 사항 | |
유한준 | → | 2015년 11월 29일 |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36억원 연봉 6억원 | ||
손승락 | → | 2015년 11월 30일 | 4년, 60억 |
유한준의 2015년 연봉이 2억 8천만원에 불과(?)했기 때문에[9] 이적을 점치는 예상이 많았고 실제로 원 소속팀 우선 협상이 끝나자마자 kt와 계약했다. 보상금 액수도 크지 않은데다 신생팀 특례로 인해 보상선수마저 없는 kt로 갔기 때문에 가뜩이나 전력누수가 심한 넥센으로서는 눈물이 날만한 결과가 되었다. 한편 넥센이 제시했던 금액과 kt의 제시액이 10억 정도의 차이만 났다는 얘기가 있긴 하지만, 넥센이 kt와 동일한 금액을 미리 불렀다 하더라도 유한준이 남았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유한준의 이적 외에도 문우람의 군입대, 박헌도의 2차 드래프트 이적, 스나이더의 방출, 이택근의 체력문제 등으로 올시즌 넥센 외야의 주인은 고종욱 정도 외에는 대대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하기에, 새 외국인 타자인 대니 돈 외에도 강지광, 허정협, 임병욱등이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되었다.
2.4.4. 군 입대 선수
군 입대자 명단 | ||
선수명 | 복무 구분 | 입대일 |
김동준 | 경찰 야구단 | 2015년 12월 24일 |
이상민 | 경찰 야구단 | 2015년 12월 24일 |
문성현 | 상무 야구단 | 2015년 12월 21일 |
| | |
투수 세 명은 모두 군복무를 통해 자신을 추스릴 만한 기회가 필요했던 선수들. 문우람의 경우 무주공산에 가까웠던 외야의 한 축이 될 수도 있었기에 군입대 타이밍을 아쉬워하는 이들이 없지 않았으나, 그의 입대는 결과적으로 신예들의 등장도 즐기게 해주고 팀이 겪었을 핵폭탄급 사건도 빗맞게 해주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3. 캐치프레이즈
3.1. 스프링 캠프
전지훈련 일정
3.1.1. 1차 전지훈련
▶ 장소: 미국 애리조나
▶ 기간: 2016년 1월 15일 ~ 2016년 2월 15일 (총 29일)
▶ 인원: 감독 및 코치 10명 / 선수단 44명 / 프런트 14명 = 총 68명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 참가자 명단 | ||
감독 | 1명 | 염경엽 |
코치 | 9명 | 이강철, 박철영, 심재학, 손혁, 박승민, 홍원기, 정수성, 강병식, 이지풍 |
투수 | 20명 | 마정길, 황덕균, 오재영, 이보근, 금민철, 양훈, 김세현, 정회찬, 김상수, 김대우, 신재영, 김정훈, 박정준, 조상우, 하영민, 김택형, 김정인, 박주현, 피어밴드, 코엘로 |
포수 | 4명 | 박동원, 지재옥, 김재현, 주효상 |
내야수 | 10명 | 윤석민, 김민성, 서건창, 박윤, 장영석, 장시윤, 김하성, 임동휘, 송성문, 김웅빈 |
외야수 | 10명 | 이택근, 유재신, 강지광, 고종욱, 박정음, 허정협, 홍성갑, 임병욱, 김규민, 대니 돈 |
2월 12일 가진 자체 청백전에서 홈팀(주전)팀이 어웨이(비주전)팀을 12-2로 크게 이겼다. 선발 수업중인 조상우가 비주전 팀 선발로 나와 4실점했다. 김세현은 마무리로 양 팀 마운드에 한 번씩 올라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아직 개명한 이름이 기자들에게도 생소한지 위에 인용한 기사 말미에 도로 김영민(...)이라고 표기한 점이 눈에 띈다.
2월 14일, 귀국 직전에 가진 2차 청백전에서도 주전팀이 비주전팀을 10-2로 눌렀다. 특히 대니 돈이 3안타로 맹활약했는데, 그 중 두 개의 안타를 또다른 토종 선발 후보인 김상수(2회 등판)에게 빼앗아냈다. 외국인 선발 듀오 피어밴드와 로버트 코엘로는 양팀 선발로 출장하여 무실점으로 1이닝씩 막았으며, 3선발이 예상되는 양훈도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대체로 타선에서는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다득점을 만들어낸 반면 투수진에서는 하영민, 김상수, 조상우 등 토종 4-5선발 후보들이 약속이나 한 듯 부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물론 철저히 테스트 목적의 연습경기인 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일 일은 아니지만.
2월 16일 귀국길에 올라 2월 17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3.1.2. 2차 전지훈련
▶ 장소: 일본 오키나와
▶ 기간: 2016년 2월 18일 ~ 2016년 3월 4일
▶ 인원: 감독 및 코치 10명 / 선수단 39명 / 프런트 12명 = 61명
일본 오키나와 2차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 ||
감독 | 1명 | 염경엽 |
코치 | 9명 | 이강철, 박철영, 심재학, 손혁, 박승민, 홍원기, 정수성, 강병식, 이지풍 |
투수 | 18명 | 마정길, 황덕균, 오재영, 이보근, 금민철, 양훈, 김세현, 정회찬, 김상수, 김대우, 신재영, 김정훈, 조상우, 하영민, 김택형, 박주현, 피어밴드, 코엘로 |
포수 | 3명 | 박동원, 지재옥, 김재현 |
내야수 | 8명 | 윤석민, 김민성, 서건창, 박윤, 장영석, 장시윤, 김하성, 송성문 |
외야수 | 10명 | 이택근, 유재신, 강지광, 고종욱, 박정음, 허정협, 홍성갑, 임병욱, 김규민, 대니 돈 |
2월 20일 삼성과 첫 연습경기가 열린다 피어밴드vs 장원삼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금민철과 이케빈이 나왔다.
2월 21일 요코하마전에선 내내 끌려가다가 강지광의 역전 쓰리런으로 첫승리를 따냈다 더불어 김세현도 무사 1,2루 위기를 맞이했는데 삼진으로 위기탈출 팀의 연습경기 첫승을 지켜줬다.
2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평가전에서 조상우가 선발등판했으나 공 5개만 던지고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조상우는 바로 귀국하여 검진을 받았는데, 팔꿈치 피로골절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조상우는 최근 2년간 계투진 혹사 논란의 중심에 있던 선수이고 부상 부위의 특성과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속적인 혹사를 당해왔던 사실때문에 인대 복원 수술마저 거론되는 상황이라서 시즌아웃은 기본이고 그 이후가 걱정일 정도.
이로써 2년전만 해도 팀 내에 넘쳐나던 리그 올스타급 선수가 서건창 정도를 제외하면 순식간에 모두 사라져버린 셈. 그야말로 역대급 전력 누수에 방점을 찍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계투 혹사 문제가 재조명되는 것은 필연적 수순으로, 언론에서도 외국인 선수로 1, 2선발을 꾸리는 게 기본이 된 이후 젊고 구위가 좋은 투수들이 계투에 유독 집중 투입되고 있는 추세에 대한 우려를 담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3.1.3. 퓨처스 팀 대만 전지훈련
▶ 장소: 대만 타이난시
▶ 기간: 2016년 2월 17일 ~ 2016년 3월 20일
▶ 인원: 감독 및 코치 11명 / 선수단 30명 / 프런트 8명 = 49명
퓨처스 팀 대만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 ||
감독 | 1명 | 스펜서 |
코치 | 10명 | 최상덕, 채종국, 허문회, 송지만, 안영태, 오규택, 박도현, 마데이, 나이트, 도나치 |
투수 | 13명 | 최원태, 김해수, 정용준, 임혜동, 김상훈, 신명수, 박종윤, 안정훈, 김성택, 박승주, 박정준, 김정인, 이규섭 |
포수 | 4명 | 임태준, 김호연, 김종덕, 주효상 |
내야수 | 8명 | 김지수, 김수산, 김성현, 안준모, 박경택, 김상현, 김웅빈, 임동휘 |
외야수 | 5명 | 김민준, 송우현, 강백산, 서동욱, 김광영 |
두산 베어스를 비롯해 중국 세미프로 톈진 라이언스,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스, 퉁이 라이온즈, 형제 엘리펀츠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20일(일) 귀국한다.
4. 시범경기
자세한 내용은 넥센 히어로즈/2016년/시범경기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정규 시즌
5.1. 4월
2014 시즌 성적에 따라 7위인 롯데 자이언츠와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시즌 첫 원정 경기는 4월 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이다
든든한 1루수 박병호의 미국행으로 인해 1루 자리 채우기가 시급해진 넥센은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삼성에 김대우를 넘겨주고 채태인을 받아왔다. 또한 시즌 초인 4월 6일 유틸리티 요원 서동욱을 과거 친정팀 KIA에 무상으로 트레이드했다.
전문가들의 평으로는 꼴찌 다툼을 할 것처럼 평가되었지만[10],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여전히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었음이 드러났다. 특히 작정하고 밀어붙인 선발야구가 빛을 발했다. 비록 아깝게 5할 승률에는 실패하였지만 중위권 이상의 순위표 사수와 내년 시즌 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느정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재영과 박주현이라는 선발 투수들을 발굴한 것이 고무적. 이 둘을 빼놓고는 4월의 호성적을 논할 수 없다.
걱정거리가 있다면 로버트 코엘로의 볼넷 남발과, 확고한 3선발로 기대되었던 양훈의 부진, 더디게 올라오고 있는 임병욱의 타격감, 그리고 계투진의 기복 정도. 무리한 주루플레이 남발로 아웃카운트를 적립하는 부분도 우려를 사는 부분. 다만 이 것은 언제든 뛸 수 있다는 불안감을 상대팀에게 확실히 심어주기 위한 의도도 있었고, 거포형 야구에서 뛰는 야구로 갑자기 변신한 것도 사실이기에 경험이 누적되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2. 5월
2016년 5월 12일 기준으로 무려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4월 내내 넥센팬들이 걱정했던 임병욱이 슬슬 타격 면에서 포텐을 터뜨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월초 KIA전을 스윕하면서 드디어 치고 나가려나보다 하는 순간, 5월 13일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투수들이 선발과 계투를 가리지 않고 제법 많은 양의 실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한 경기도 따내지 못하면서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왔다. 5월 중순 기준으로 중위권 팀들이 치열한 혼전을 펼치고 있는 KBO리그의 흐름상, 전투력 측정기로 남느냐, 상위권에서 버티느냐, 아니면 우려했던 투수진 뎁스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하위권으로 처지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이 찾아온 셈. 그후 어찌저찌 4~5위를 버티고있는 중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3. 6월
늘 그래왔듯 극세사 뎁스를 가졌기에 6월부터 진짜 위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6월 성적이 특히 지지부진했던 팀 역사도 우려를 더하고 있다.
월초에 투수진은 신재영, 김상수, 김세현이 각각 선발-계투-마무리로 중심을 잡아주고, 타선에서는 기존 주전들에 더해 임병욱, 대니 돈 등도 점점 자신감을 찾으면서 기분 좋은 3위를 유지하며 전력이 안정화되나 했지만, 결국 타선이란 건 널뛰기를 하기 마련이고 투수는 습자지 뎁스로 겨우 꾸린 현재의 아슬아슬한 톱니바퀴에서 한 명만 빠져나가도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언제 위기가 닥쳐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양훈과 하영민이 이탈한 후 6월 7~9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대폭발 스윕을 당하며 끝내 현실이 되었다. 팀 전력이란 건 주기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마련이지만, 이게 또다시 NC전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과거의 기억을 되돌려놓기에 충분하므로 매우 꺼림칙하다. 자칫하면 작년처럼, 마치 소녀가장으로 어렵게 모은 돈을 주기적으로 나쁜 오빠가 와서 모두 가로채가는 그림이 또 나올 수도 있다.
역시 바람잘 날 없는 2016 넥센답게, NC전 스윕으로 시작된 위기를 잘 넘기나 했더니 외국인 투수 교체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되어 땜빵선발이 나서며 불펜이 총동원되고, 새 외국인 스캇 맥그레거가 마침내 합류하며 한숨 돌리나 했더니 이번에는 김세현이 이틀 연속 블론을 저지르는 등 힘들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서로 흔들릴 때마다 번갈아가며 자리를 바꿔왔던 양대 셋업맨 이보근 김상수도 불펜 총동원의 여파인지 동시에 부진할 조짐을 보이는 등 불안요소는 여전하다.
이렇게 힘겹게 시작된 여름을 적당히 잘 버텨준다면, 가을야구도 꿈만은 아니겠지만..
한편 코엘로를 웨이버 공시하는 강수를 띄웠다. 재정 규모가 열악한 넥센이 이런 강수를 띄운 것은, 일단 현장에서는 코엘로 특유의 부족한 이닝소화력과 수비시간 연장효과가 공수 양면에서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리빌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성적에도 욕심을 내 보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그리고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6월 30일 경기까지 마친 기준으로 SK와 LG 등등의 끈질긴 추격에도 불구하고 2게임차 3위를 쭉 수성하고 있었다.
문서 참조.
5.4. 7월
문서 참조.넥센과 두산의 화수분 야구를 그려낸 최훈카툰 [11]
염경엽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가 시작되는 전반기 전까지 승률 마진 +10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처음엔 다들 설마 했지만 7월 12일 두 경기를 남기고 승패 마진이 +11! KT 전을 위닝으로 가져가면 전반기 승패마진이 +10이 된다. 그리고 7월 13일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약속왕 염경엽..
1선발 롤을 맡던 피어밴드를 7월 22일 웨이버 공시했다. 대신 일본에서 밴 헤켄을 연봉 0원 옵션 10만달러에 영입했다! 밴느님은 7월 28일 두산전에 6이닝 1실점 무자책 9K로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7월 31일 한화가 두산에게 패하면서 7월 승률 1위를 달성하였다!
5.5. 8월
문서 참조.진짜로 차2, 포2, 마2. 다 뗀 장기였음. by 최훈
여기서 최훈 카툰에 나온 선수는 다음과 같다.
최훈 카툰 설명 | 선수명 | 이탈 사유 |
작년 선발 전천후 출격으로 11승 10홀드한 셋업 투수 | 한현희 | 팔꿈치 수술. |
작년 19홀드 5세이브한 통산 방어율 2점대의 셋업 투수 | 조상우 | 팔꿈치 수술. |
작년 23세이브한 최근 6년간 177세이브의 클로져 | 손승락 |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 |
작년 15승한 4년 연속 +10승의 에이스 | 앤디 밴 헤켄 | 일본프로야구로 진출. |
작년 53홈런을 친 4년연속 홈런1위 1루수 | 박병호 | 메이저리그 진출. |
작년 3할6푼을 친 2년연속 +20홈런 외야수 | 유한준 | kt wiz로 이적. |
그야말로 기적의 팀이다. 3위 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영웅들. 더군다나 구단주님이 횡령죄로 검찰에 소환돼서 어수선한 와중에 3위를 잘 지켜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을까? 그런데 8월 3주차에 5승 1패를 거두며 NC와의 경기차를 3으로 줄이는데 성공하며 3위 섬에서 탈출해서 위로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5.6. 9~10월
문서 참조.넥센은 9월 16일 kt전을 끝으로 정규시즌 홈 경기가 모두 끝나며 순연된 경기는 총 10개로 모두 원정이다.(두산 1, 삼성 2, NC 2, 한화 1, KIA 2, 롯데 2) 그러나 두산을 제외하면 모두 지방 원정인만큼 리그 막판에 거리 이동에 따른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우려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
다만 여기서 1위 두산과 까다로워진 엘지 상대로 더 이상의 우천취소가 없어 무난하다는 평이다. 특히 기아, 롯데, 삼성, NC를 상대로 2경기씩 취소된 것은 2연전 체제랑 별로 다를 것이 없는지라 나쁘지 않다.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2연전 체제와 다를 것이 없는 무난한 일정이며 오히려 경기간 이동일이 길어져 나쁘지 않은 일정이 될 전망이다. 다만 주전들의 자잘한 부상이 많아 선발 라인업에 수시로 빠지는 등 관리가 필요하겠다
9월 19일자로 4년 연속 포스트진출이 확정되었다.
9월 29일자로 2위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면서 2위는 불가능해졌다. 3위 확정 매직넘버는 1이 남아있다. 바로 다음 날 LG가 SK에게 5대 3으로 역전패당하면서 3위를 확정지었다.
염경엽 감독체제 역사상 최초로(....) 잔여경기를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염경엽 감독 체제 하에서 넥센은 시즌 중의 체력 놀이를 바탕으로 9월 이후의 승률을 높게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6년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5할 달성에 실패한 것이다. 원정 경기만 다니느라 컨디션 유지가 힘들었다는 점도 있고 사실상 포시 진출이 확정된 이후에는 백업 멤버들을 시험해보느라 경기를 놓친 경우도 많았다. 그래도 황덕균, 김지수와 같이 재발견한 선수들도 있고 주효상, 김웅빈과 같이 1군에서도 통할만한 포텐셜을 확인한 선수들도 있었으니 나름대로 얻은 것들은 있었다.
5.7. 포스트시즌
10월 11일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LG가 승리하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오게 되었다. LG와의 시즌 상대전적이 6승 10패로 밀리는 넥센으로서는 다소 까다로운 상대가 올라온 셈이다.결국 밴헤켄을 1차례밖에 등판시키지 못한 채로 1승 3패로 LG에게 패하며 2016년 가을 야구에서 탈락했다.
포스트시즌 종료 후 뒤숭숭한 분위기 가운데 염경엽 감독이 자진사퇴를 발표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프런트 측은 발표에 적잖게 당황했고, 팬들도 큰 충격을 받은 상태.
6. 정규 시즌 도중 바뀐 점
6.1. 코칭스태프 이동
6.2. 시즌 도중 방출과 임의탈퇴
2016년 시즌 중 임의 탈퇴 선수 및 방출 선수 | |||
선수명 | 포지션 | 비고 | 이적사항 |
유선정 | 포수 | 방출 | |
로버트 코엘로 | 투수 | 방출 | |
라이언 피어밴드 | 투수 | 방출 | kt wiz로 이적 |
6.3. 트레이드
2016년 시즌 중 트레이드 선수 (3월 22일) | |||||
원 소속팀 | 트레이드 선수 | ↔ | 트레이드 선수 | 원 소속팀 | |
김대우 | ↔ | 채태인 | |||
2016년 시즌 중 트레이드 선수 (4월 6일) | |||||
원 소속팀 | 트레이드 선수 | ↔ | 트레이드 선수 | 원 소속팀 | |
서동욱 | ↔ | 무상 트레이드 |
7. 상대전적
넥센 히어로즈 2016년 팀별 상대 전적 | |||||||||||||||||||||||||||||||||||||||||||||||||||||||||||||||||||||||||||||||||||||||||||||||||||
상대 팀 | 전적 | 승률 | 승패마진 | 우열 | 비고 | 잔여경기 | |||||||||||||||||||||||||||||||||||||||||||||||||||||||||||||||||||||||||||||||||||||||||||||
두산 베어스 | 6승1무9패 | 0.400 | -3 | 열세 | 경기완료 | ||||||||||||||||||||||||||||||||||||||||||||||||||||||||||||||||||||||||||||||||||||||||||||||
삼성 라이온즈 | 8승8패 | 0.500 | 0 | 동률 | 경기완료 | ||||||||||||||||||||||||||||||||||||||||||||||||||||||||||||||||||||||||||||||||||||||||||||||
NC 다이노스 | 8승8패 | 0.500 | 0 | 동률 | 경기완료 | ||||||||||||||||||||||||||||||||||||||||||||||||||||||||||||||||||||||||||||||||||||||||||||||
SK 와이번스 | 6승 10패 | 0.375 | -4 | 열세 | 경기완료 | ||||||||||||||||||||||||||||||||||||||||||||||||||||||||||||||||||||||||||||||||||||||||||||||
KIA 타이거즈 | 11승 5패 | 0.688 | +6 | 절대우세 | 4년 연속 상대전적 우세 | 경기완료 | |||||||||||||||||||||||||||||||||||||||||||||||||||||||||||||||||||||||||||||||||||||||||||||
한화 이글스 | 11승 5패 | 0.688 | +6 | 절대우세 | 경기완료 | ||||||||||||||||||||||||||||||||||||||||||||||||||||||||||||||||||||||||||||||||||||||||||||||
롯데 자이언츠 | 9승7패 | 0.563 | +2 | 우세 | 경기완료 | ||||||||||||||||||||||||||||||||||||||||||||||||||||||||||||||||||||||||||||||||||||||||||||||
LG 트윈스 | 6승 10패 | 0.375 | -4 | 열세 | 5년만에 상대전적 열세 | 경기완료 | |||||||||||||||||||||||||||||||||||||||||||||||||||||||||||||||||||||||||||||||||||||||||||||
kt wiz | 12승 4패 | 0.750 | +8 | 절대우세 | 경기완료 | ||||||||||||||||||||||||||||||||||||||||||||||||||||||||||||||||||||||||||||||||||||||||||||||
총합 | 77승1무66패 | 0.538 | +11 | 순위:3위 | 승차:16.0 | 경기완료 |
작년까지 넥센의 팀 컬러였던 뻥야구를 하는 두산과 SK에게 상대 전적이 밀리고 있다. 아마 팀 컬러가 바뀌면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게 아닌가 싶으나, 사실 승자조 두 명까지 모두 빠진 상황임을 생각하면 SK를 상대로는 밀릴 만하다는 의견도 제법 있는 편. 두산이야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하곤 전 구단 상대 전적 우세이니...LG 트윈스와의 상대 전적도 올 시즌은 우세 불가가 되었는데, 이 중 불펜 방화로 날린 승은 8월 30일 현재 4승이나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저 두 명의 공백이 꽤나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12][13] 2년간 호구를 잡혔던 NC에겐 2016년 10월 4일 8승째를 거두며 최종 8승 8패로 동률을 기록하며, 드디어 열세 탈출에 성공했다.
작년과는 달라진 점이라면 확실히 잡을 팀은 잡고 가는 팀이 되었다는 것. 전체적으로 크게 호구잡는 팀이 KIA 타이거즈나 kt wiz 이외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도 꾸준히 우세전적을 유지하면서 SK, LG와의 상대전적이 변했음에도 승패마진이 작년과 비슷하다는 것. 특히 NC를 상대로 백중세를 기록했다는 것이 작년에 비해 성적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14]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00>승률≥.65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200)을 뜻한다.
7.1. 월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패일 경우다.4월 | 7위 | 11승 1무 12패 | -1 | 0.478 | |
5월 | 3위 | 14승 11패 | +3 | 0.560 | |
6월 | 3위 | 14승 11패 | +3 | 0.560 | |
7월 | 3위 | 14승 7패 | +7 | 0.667 | |
8월 | 3위 | 13승 10패 | +3 | 0.565 | |
9~10월 | 3위 | 11승 15패 | -4 | 0.423 | |
최종성적 |
7.2. 요일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패일 경우다.화요일 | 11승 11패 | 금요일 | 6승 19패 |
수요일 | 17승 8패 | 토요일 | 14승 1무 6패 |
목요일 | 13승 12패 | 일요일 | 15승 10패 |
추가경기 | 월요일 | 1승 0패 | |
최종성적 |
7.3. 경기장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패일 경우다.홈경기 | 고척 | 44승 28패 | ||
원정경기 | 총합 | 33승 1무 38패 | ||
대구 | 3승 5패 | 포항 | ||
마산 | 3승 5패 | 잠실 | 5승 1무 10패[15] | |
광주 | 4승 4패 | 군산 | ||
사직 | 3승 5패 | 울산 | ||
대전 | 4승 1패 | 청주 | 2승 1패 | |
문학 | 2승 6패 | 수원 | 7승 1패 | |
최종성적 |
홈에서의 성적은 매우 우수한데 반해 한화와 kt전을 제외하면 원정에서의 승률이 별로인 편이다.
8. 시즌 총평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 내우외환에도 버티고 견딘 선수들의 분전이 빛난 시즌, 최저, 최소의 전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냈으나, 가을야구 문턱에서 힘이 다하였다. 전반기 총평에도 나오지만, 시즌 초 넥센 히어로즈는 전문가들,비전문가들 모두 낙점한 하위권 예상 후보였다. 꼴찌라고 대놓고 얘기를 못했을 뿐 전력상으로도 전년도 10위팀인 KT보다 못한 성적을 내리라고 모두가 예상했다. 2년 연속 50홈런을 쳐주던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꾸준히 두자릿수 승을 챙겨주던 에이스 밴헤켄의 일본 리그 진출로 투타의 기둥이 한순간에 사라졌고, 역시 공수에서 활약하던 유한준의 KT 이적,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나 뒷문을 책임진 손승락의 롯데 이적 등 꾸준히 주축선수들이 새어나갔다. 또한 폭탄 덩어리 고척돔 이전과 JT 스폰서 논란,특정팬클럽 혜택 논란 등 여러 사건들이 때맞춰 터지면서 넥센의 시즌은 암울하고 비전이 없어보였다.물론 시즌이 시작되자 승점자판기,언더독이 된다는 모두의 예상을 깨부수고 선수와 코칭스텝 모두 일치단결해 매경기 매경기 최선을 다했다. 시즌 초 구상한 선발 로테이션은 비록 조상우의 이탈로 무너졌지만, 뒤늦게 돌아온 밴헤켄,맥그레거의 합류로 선발 로테이션을 꾸역꾸역 매웠고, 김하성은 20-20클럽에 달성했다. 만년 유망주 김세현은 마무리로 전향해 뒷문을 책임졌고, 불펜에서는 이보근과 김상수가 필승조로 정착했으며, 마정길과 오주원도 묵묵히 불펜을 지켰다. 고종욱 역시 한때 타율왕을 노릴 정도로 펄펄 날아다녔다. 새로운 리드오프 박정음의 발굴과 15승 중고신인 신재영의 역투,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주효상,김웅빈의 등장 등 기대되는 부분도 있었다. 홈런과 장타를 포기한 대신 고척돔의 특징을 살린 빠른 주루플레이로 팀컬러를 개선했고, 이길 수 있는 팀은 최대한 많은 승수를 챙기면서 그동안 열세였던 NC와 상대전적을 백중세로 맞추는 등 작년보다 개선된 모습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는 후반에 터지고 말았다. 구단주 이장석의 횡령,배임 문제와 승부조작 사건,시즌 후반 염경엽 감독의 이취임설 등 각종 내홍과 유언비어에 휩쓸려 선수단,팀의 분위기가 굉장히 어수선해진 것이다. 게다가 최소의 전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이끈 것은 좋았으나 결국 얇은 팀 뎁스의 한계를 보여주며 정규 시즌 9월 한달간 결코 좋지 못한 성적을 꾸준히 내면서 불안감을 노출하더니, 이러한 분위기를 극복 못 하고 결국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종료 직후 팀을 이끌었던 수장 염경엽 감독마저 떠나면서 넥센의 2016년 야구는 희망도 보여주었지만, 그만큼 어두운 면도 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며 다사다난한 한해를 마치게 됐다.
9. 시즌 후
10월 27일, 후임 감독으로 장정석 감독이 선임되었다. 넥센 팬들은 염경엽 이상으로 파격적인 인사로 평가하고 있다. 염경엽은 코치 경험도 있었고 평소에 자신이 되고 싶은 감독상을 충분히 연구하여 이장석에게 어필했던 것에 비해 장정석은 선임 비화를 보면 완전히 낙하산이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장정석이 현대 시절부터 프런트 일을 오래 했으니 프런트와 야구관으로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도 낮고 선수들과 오래 본 사이이니만큼 선수 장악 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꼭 장담할 수는 없다는 시선도 있다. 그 외에도 성적이 안나오면 이제 이장석만 욕하면 돼서 편하다든지(...), 염경엽 체제에서의 성과가 과연 염경엽의 공이었는지 프런트의 공이었는지 가릴 기회가 되어서 좋다는 의견도 있다.장정석 감독 선임 이후 이강철, 박철영, 정수성, 손혁 코치가 팀을 떠났다는 것이 알려졌다. 심재학 코치에게는 수석코치 자리를 제안했다고 한다.
신재영이 신인왕을 차지했다. 서건창 이후 2번째 넥센 소속 신인왕. 애초에 확정적이었고 표도 만장일치에 가깝게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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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기사를 보면 2016년 삼성역시 전력손실이 얼마나 심각한지도 알 수 있다.[2] 히어로즈 시절의 전력손실도 자체 경신을 하였다[3] 개명 전 이름은 박영복. 2009 시즌 후 이택근이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는 과정에서 넘어왔던 그 선수 맞다.[4] 양훈의 동생이다[5] 2011년 겨울 임훈의 사례를 통하여 심수창의 보상선수로 데려온 박한길이 롯데 선수로 공시되기 전 날 넥센에 보상선수 명단을 넘겼다. 이러면서 박한길은 한화 선수인 것으로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러면서 2010년 여름 V-리그 여자부 fa시장에서의 한수지의 사례(황연주, 김사니의 동시기 이적으로 인해 현대서 흥국으로, 흥국에서 인삼으로 가게 되었다.)처럼 거저 투수 구할 찬스를 날렸다.[6] 2015년 시즌 하반기 전역 직후 이미 한 번 선발 등판했다가 말아먹어 넥센이 반게임차로 3위를 놓치고 4위를 하게 만들었다.[7] 화려한 밀리런을 선보인 뒤 일부 팬들의 비난을 받자 인스타그램에 Fxxx을 떡하니 걸어둔 일이 있었다. 배힘찬 항목 참고.[8] 워낙 무명이어서, 2015년 잠시 깜짝 활약을 펼쳤던 김택형과의 혼동을 우려한 LG프론트가 "김택형이 아닌 김태형입니다"라고 해명까지 했을 정도[9] 참고로 손승락은 5억 3천, 이택근은 7억이었다. 널리 알려진대로 직전 연봉이 보상금 액수와 직결된다.[10] 특히 kbreport는 트위터를 통해 아예 "제자리를 찾아가던"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구설수에 올랐다.[11] 공교롭게도 지난 화의 카툰 주인공이 바로 이걸 못해서 추락한 삼성라이온즈.[12] 언급한 두 명이 복귀를 하게 된다면 LG 트윈스와의 상대전적은 다시 회귀를 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도 몇 년간 상대 전적 우세에는 저 둘의 비중이 상당했던 점도 있고. LG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던 밴헤켄은 돌아왔지만 이번 시즌에 LG 상대 선발로 등판하지 못했다.[13] 참고로 올 시즌 SK와 LG와의 매치업의 공통점은 모두 선발 매치업 운이 많이 따라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SK와의 매치업에서는 1점 차 승부가 많았다는 것, 그리고 전반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의 빈도가 높았기에 포비아라고 하기에도 어렵다는 점.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밴헤켄이 선발로 나왔을 때 LG는 밴헤켄을 여전히 공략하지 못했다.[14] 로스터의 절반 이상이 작년에 비해 달라졌으니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2년간 압살을 당했던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백중세를 유지했다는 것은 엄청난 성과라고 봐야 한다. 롯데가 NC에게 처절하게 털리고 NC전 전적을 빼면 4등이 되는 것만 봐도...[15] VS 두산 3승1무4패, VS LG 2승6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