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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17일 | |||
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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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SK 와이번스 등번호 98번 | ||||
나세원 (2014) | → | <colcolor=#FFFFFF> 김웅빈 (2015) | → | 최수빈 (2017) |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0번 | |||||
임동휘 (2014~2015) | → | 김웅빈 (2016) | → | 장정석 (2017~2019) |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0번 | |||||
유선정 (2015) | → | 김웅빈 (2017) | → | 김태완 (2018) |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4번 | |||||
김혜성 (2017~2019.3.31.) | → | <colbgcolor=#B07F4A> 김웅빈 (2019.9.20.~2019) | → | 김병휘 (2020~2021) |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0번 | |||||
신재영 (2019) | → | 김웅빈 (2020) | → | 문성현 (2021) |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번 | |||||
한현희 (2017~2020) | → | 김웅빈 (2021~2023) | → | 김태진 (2024~) |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0번 | |||||
김준완 (2022.7.1.~2023) | → | 김웅빈 (2024~) | → | 현역 |
<colbgcolor=#570514><colcolor=#FFFFFF> 키움 히어로즈 No.10 | |
김웅빈 金熊斌 | Kim Woong-bin | |
출생 | 1996년 2월 9일 ([age(1996-02-09)]세) |
경상북도 경주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라벌초 - 울산제일중 - 울산공고 |
신체 | 182cm | 97kg | 왼손잡이 |
포지션 | 내야수(1루수, 3루수)[1]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15년 2차 3라운드 (전체 27번, SK)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15)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6~)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년 1월 15일~2019년 9월 17일) |
연봉 | 5,000만원 (16.7%↓, 2024년) |
등장곡 | Avicii - 《Waiting for love》 |
응원가 | 《구단 자작곡》[가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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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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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내야수. 201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가 2015년 말에 있었던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넥센에 뽑혀 이적했다.[4]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웅빈/선수 경력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군 복무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파워 툴이 돋보이는 공갈포 스타일의 내야수이다.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을 갖추었지만 선구안과 컨택은 평범하다.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도 많이 당하지만, 확연히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하기도 한다. 레귤러 1군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장타툴을 더 올리든 삼진을 줄이든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헌데 신기하게 번트만은 잘 댄다. 번트가 어려운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신기한 점.
데뷔 초에는 내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애초에 수비력이 딱히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었고 군 제대 후에는 몸집도 커져서 2루수와 유격수는 아예 소화가 힘들어졌다. 3루와 1루만 볼 수 있는 셈인데, 그나마도 평이 좋지 않다. 3루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아주 많이 보여주었고 1루수로는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비를 잘 한다는 평은 농담으로라도 받기가 힘든 수준. 주력도 보통의 거포들처럼 매우 느린 편이다.[5] 결국 종합해보면 장타 원툴 선수라는 뜻.
루키 시절에는 팀에서 박병호를 이을 차세대 1루수, 또는 송성문, 김주형과 함께 키움의 차기 핫 코너를 책임질 자원으로 보고 있었던 적도 있지만 1군 출장 기회가 늘어난 뒤에는 강점인 파워를 선보이기는 했으나 평범한 수비, 나쁜 컨택과 절망적인 순출루율이라는 단점이 더 부각되어 애매해진 상태이다. 따라서 1군 붙박이가 되기 전까지는 하위타선에 투입하는 것이 나아 보였지만, 2020년 시즌에는 굳이 중심타선에 배치되는 경우가 잦아 필요 이상의 비난을 듣기도 했다.[6]
2021 시즌에서도 영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이대로 정체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사고 있다. 선구안은 끔찍한 수준이었던 전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인지 컨택 능력은 더 나빠지면서 2020년 시즌보다도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그래도 2022 시즌 기준 1996년생으로 아직은 성장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고, 동년 5월 기준 통산 wRC+도 95.2로 그럭저럭은 되는 데다 중견급 이상의 선수를 활발히 내보내는 소속팀 특성상 타격능력에 문제가 생기지만 않는다면 중심 타선으로 한동안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에는 아예 핵심 강타자였던 박병호와 박동원까지 다른 팀으로 떠나버리면서 본인만 잘 하면 되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니 한 단계 더 도약을 노려볼 때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러나 이렇게 대놓고 멍석이 깔렸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시즌 wRC+ 81.5를 찍으며 사실상 커리어 로우 시즌을 찍고 말았다. 두 번의 부상도 문제였지만 부상이 없던 동안에도 영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1루 수비마저도 낙제점을 받아 지명타자로 밀려난 것은 덤. 좌투 상대로 크게 고전하기도 하고, 시즌 후반에는 수비형 선수라는 김태진, 김준완 등에게까지 지명타자 자리를 넘기고 라인업에서 빠지는 등 앞날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타격을 잘하는 선수의 수 자체가 지나치게 부족한 소속팀 사정 덕분에 2023년 시즌에도 어느 정도의 기회는 주어지겠으나, 기본적으로 수비에 약점이 있는 선수라 반드시 타격 면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주전 자리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2024 시즌에도 여전히 2군에서는 잘하나 1군만 올라오면 1군에서 머무르기 힘든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선구안과 컨택이 전부 1군급 선수는 아니며, 수비도 평균 이하이기에 언제 방출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4. 연도별 성적
김웅빈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5 | SK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6 | 넥센-키움 | 10 | 15 | 6 | 0 | 0 | 1 | 4 | 4 | 0 | 0 | 3 | .429 | .400 | .643 | 1.043 | 143.2 | 0.05 |
2017 | 67 | 142 | 34 | 8 | 0 | 3 | 18 | 19 | 0 | 6 | 33 | .252 | .289 | .378 | .667 | 63.7 | -0.99 | |
2018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9 | 4 | 11 | 3 | 1 | 0 | 0 | 1 | 3 | 0 | 0 | 2 | .273 | .273 | .364 | .636 | 58.3 | -0.16 | |
2020 | 73 | 235 | 57 | 13 | 0 | 8 | 25 | 31 | 1 | 17 | 65 | .275 | .335 | .454 | .789 | 106.5 | -0.02 | |
2021 | 97 | 279 | 56 | 13 | 1 | 6 | 24 | 35 | 1 | 34 | 73 | .241 | .357 | .384 | .723 | 109.8 | 1.72 | |
2022 | 45 | 135 | 26 | 5 | 1 | 1 | 17 | 11 | 0 | 13 | 38 | .226 | .326 | .313 | .639 | 87.4 | 0.23 | |
2023 | 29 | 74 | 12 | 3 | 0 | 0 | 2 | 9 | 0 | 6 | 20 | .188 | .270 | .234 | .505 | 42.2 | -0.64 | |
2024 | 12 | 38 | 4 | 0 | 0 | 0 | 2 | 2 | 0 | 4 | 15 | .125 | .243 | .125 | .368 | 1.5 | -0.40 | |
KBO 통산 (8시즌) | 337 | 929 | 198 | 43 | 2 | 19 | 93 | 114 | 2 | 80 | 249 | .244 | .325 | .373 | .698 | 88.2 | -0.22 |
5. 여담
- 같은 96년생 내야 유망주인 송성문과 자주 비교되며, 둘 다 2군 성적도 좋아서 번갈아가며 콜업되는 편. 혀갤에서는 추후 김민성을 FA 때 못 잡으면 리빌딩 차원에서 기존의 유격 김하성을 포함, 2루 송성문(또는 송성문이 김민성보다 발이 느려서 3루로), 3루 김웅빈(송성문보다는 발이 빨라서 2루로 갈수도 있다.)으로 낙점한 적도 있다. 이후 기존 팀 내야수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팀을 떠났고, 2022년에는 자원이 너무 없어 송성문과 김웅빈을 안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송성문은 3루에, 수비에 약점을 보인 김웅빈은 1루에 안착.
- 타격 시 본인만의 특이한 루틴이 있다. 공이 오기 전 눈을 감으며 주문을 외우듯이 무언가를 중얼중얼거린다. 입모양을 자세히 보면 '앞으로 치자.. 앞으로'라는 말을 반복한다. 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타구를 앞으로 보내기 위한 일종의 루틴이라고.
- 2017년 8월 1일까지는 통산 볼넷기록이 없었다. 드디어 2017년 8월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데뷔 첫 볼넷을 얻었다.
- 팀 동료 김혜성처럼 왼손잡이다.
- 2021년 12월 5일 결혼했다.
- 2023년 첫 아이가 태어났다. 이름은 김단우.
6. 관련 문서
7. 수상 내역
2024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 |
[1] 프로 데뷔 초반에는 2루수로 출전한 적이 있다. 그러나 군 복무 전후로 벌크업을 하면서 2루수 출장은 아예 없으며 현재는 1루수와 3루수가 주포지션이다.[가사] 김웅빈 김웅빈~ 히어로즈 김웅빈~ 히어로즈 승리를 위하여 날려버려 저멀리~ ×2[3] 패티 김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Peter, Paul And Mary의 Puff, the Magic Dragon과 음이 유사하다.[4] 현재는 2년차 선수도 자동으로 보호되므로 이제는 나올 수 없는 케이스이다.[5] 희한하게도 야구를 하기 전 육상을 하던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느리다.[6] 사실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 게 제리 샌즈가 떠나고 김하성이 2번으로 전진 배치되면서 중심 타선이 허약해졌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부진과 부상을 반복하고, 에디슨 러셀이 기대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클린업 트리오를 이정후가 혼자 받들고 있다. 결국 김웅빈, 허정협 같이 파워툴은 있으나 상위타선 감은 절대 아닌 선수들이 클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잦다. 시즌 후반에는 서건창이 3번으로 배치되며 짐을 덜어주고 있지만 러셀이 극심하게 부진하며 결국 상황은 도찐개찐. 결국 이 악순환은 시즌 막판 박병호가 복귀하고 나서야 겨우 해결되었다.[7] 아쉬운 성적에도 계속 기용하는 손혁 전 감독 또한 김웅빈을 매우 아끼는 선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