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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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b><colcolor=#ffffff> 여서정 呂書晶|Yeo Seo-jeong | |
출생 | 2002년 2월 20일[입학유예] ([age(2002-02-20)]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
거주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함양 여씨 (咸陽 呂氏) |
학력 | 유현초등학교 (전학) 신갈초등학교 (졸업) 경기체육중학교 (졸업) 경기체육고등학교 (스포츠경기과 체조전공 /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23 / 재학) |
신체 | 150cm, 46kg, 230mm, A형[1] |
종목 | 기계체조 |
주 종목 | 도마 |
소속 | 수원시청 (2021~2022)[2] 제천시청 (2023~)[3] |
소속사 | 올댓스포츠 |
가족 | 아버지 여홍철 어머니 김채은[4] 언니 여하연(2000년생)[5]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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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계체조 선수이자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 여홍철의 딸이며, 어머니 역시 기계체조 선수라 대를 이어 기계체조 선수를 하고 있다.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
어머니가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시절 태릉선수촌에 자주 방문하여 선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며 체조 선수의 꿈을 키웠다. 9살 때부터 체조를 시작하였으며, 체조를 시작한 지 3년 만인 12살 때 전국체전을 휩쓰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중학생 때도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었다.2010년 KBS 2TV의 평일 아침프로 여유만만에서 아버지 여홍철, 어머니 그리고 언니와 함께 출연했다. 체조 입문 3개월 만에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신동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영상 27분 54초 경 여홍철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여서정이 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을 소원으로 꼽았는데, 2021년 8월 1일, 2020 도쿄 올림픽 체조 도마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아빠의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2.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첫 출전한 아시안 게임에서 도마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부녀가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이는 한국 여자 체조 도마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이때 아버지가 KBS 기계체조 해설위원을 맡고 있었는데, 그 덕에 딸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직접 중계하게 되었다. 딸이 금메달을 따는 순간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옆에 있던 캐스터 이영호도 손을 맞잡으며 같이 눈시울을 붉혔다. 이 덕분에 그녀는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받는 대한민국 여자 체조의 간판으로 등극했다.2.3. 2020 도쿄 올림픽
25년 전의 아버지처럼 올림픽에 출전했다. 예선 4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로 8인이 겨루는 올림픽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6]2.4. 2023 세계 선수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아시안 게임에 불참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걸린 2023 앤트워프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도마 종목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의 세계 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되었다.[11] 또한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는 데 일조했다. #
2.5. 2024 파리 올림픽
2024년 7월 28일에 열린 도마 종목 예선전에서 1차 시기에서 14.400점, 2차 시기에서는 13.966점을 따내며 평균 평균 14.183점 예선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연습 도중 어깨 탈골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12] 7위로 대회를 마쳤다.3. 도마 기술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도마 기술을 등재하였다. 기술 이름은 '여서정', 기술 번호는 No. 234번이며, 2024년 기준 난도 점수는 5.8이다. 양손으로 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13] 공중으로 몸을 띄워 720도를 회전한다. 2024년 현재 여자 도마에서 3번째로 높은 난도의 기술이다.[14]도쿄올림픽 당시 규정으로는 6.2였지만 올림픽 시기에 맞춰 갱신되는 2022-2024년 규정에서는 여서정 기술난도가 5.8로 조정되었다. 여서정 기술 뿐만 아닌 모든 도마 기술들이 0.4씩 하향되었다.[15][16] 여서정2라는 기술도 준비하고 있지만 착지가 불완전해서 이번에 실행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참고로 아버지는 '여1', '여2'라는 2개의 기술을, 양학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양' 기술 하나를 등재시켰다. '여2' 기술에서 반 바퀴 덜 비틀면 여서정 기술, 반 바퀴 더 비틀면 양학선 기술이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 ||
<colcolor=#000> 동메달 | 2020 도쿄 | 도마 |
세계 선수권 | ||
동메달 | 2023 안트베르펜 | 도마 |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도마 |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22 도하 | 도마 |
금메달 | 2023 싱가포르 | 도마 |
은메달 | 2022 도하 | 단체전 |
은메달 | 2023 싱가포르 | 단체전 |
5. 방송 출연
- 2021년 8월 2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0회 - 신재환과 동반 출연
- 2022 1월 19일~4월 13일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1~11회 - 아버지 여홍철과 동반 출연
6. 여담
- 9살이던 2010년 출발 드림팀에 출연했다. 아버지가 높이뛰기를 코치하러 출연했는데, 가족들과 구경 온 여서정도 번외경기로 1m 20cm를 뛰어넘었다.
- 2019년 6월 국제체조연맹이 여서정의 독자 신기술을 채점 규칙집에 올린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부녀가 모두 기술을 등재하게 되었다.
- 2019년 12월 1일 아버지가 출연한 방송 뭉쳐야 찬다에 게스트로 나왔으며, 이봉주의 장인어른 외[17]에는 가장 유명하여 카메라에 많이 잡혔다.
- 2020년 1월 10일 조선일보 신년 특집 기사에 소개되었다.
- 2020년 6월 15일 본인이 직접 원해서 배성재의 ㅅㅅㅅ에 단독으로 출연했다.
- 키가 152cm로 상당한 단신이다. 다만 기계체조 선수가 전체적으로 평균 키가 굉장히 작아서 보통 여자 선수는 150cm대 초중반, 남자 선수는 150cm 후반~160cm 중후반이라는 걸 생각하면 보통이라고 볼 수도 있다. 체조 선수들은 보통 어릴 때, 즉 성장기부터 시작하는 종목이라 계속되는 착지 기술이 성장판에 무리를 줘서 대부분의 선수가 단신이다. 공중에서 회전하는 기술이 많다보니 키가 작을수록 유리하다. 아버지 여홍철도 164cm로 연령대를 감안해도 키가 작은 편이다.
- 박지훈의 팬인데, 박지훈이 축하한다는 말을 남기면서 성덕이 되었다.
- 민초파[18]이며, 떡볶이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 MBTI는 ESFP로 언니와 같다.
-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빠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 땄다’로 시작하는 일기를 쓰기도 했다. 이때 자신이 체조를 열심히 해서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은 아니더라도 메달을 따서 아빠의 목에 걸어드리겠다고 적었는데 이 일기는 문자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
- 11살 때 아버지와 함께 MBC 세바퀴에 나와서 "체조 선수 생활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슬퍼할까봐 부모님께는 말하지 못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체조를 그만두면 안 되냐"는 질문에 여홍철은 "괜찮다"고 말했고, 선수 본인의 의지로 계속 체조를 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아시안 게임 무렵, 또 2020 올림픽을 앞두고는 정말 크게 고민했었는데 여홍철이 "이번 대회까지 출전해보고 다시 논의하자" 라고 다독여서 대기록까지 세우게 되었다. 올림픽 이후에는 부모에게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렇게 성과를 낸 이후부터는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되어준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8월 12일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 신유빈과 상당히 친하며 2024년 2월 6일, 둘이서 나란히 제 34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까지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 #
- 2024년 2월 15일 보그 한국판 3월호 특집 기획 커버가 공개됐는데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 중 1인으로서 표지에 장식됐다. #1 #2
7.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2020 도쿄 올림픽 | 2024 파리 올림픽 |
[1] 2021년 8월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밝혔다.[2]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실업팀에 입단했다. 대학교 입학은 은퇴 이후에 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3]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서정, 제천시청 체조선수단 입단[4]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단체전 동메달과 1993 동아시아 게임에서 도마 동메달을 획득했고 대한체조협회 전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5] 여연주에서 개명. 중학생 때 처음으로 운동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펜싱을 하게 되었다. 이후 컬링을 접했다가 더 큰 흥미를 느껴 컬링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려고 했으나 전학하려 했던 학교 컬링부가 해체되어 운동을 그만두었다.[6] 최종 5위였지만 한 나라에서 2명만 출전할 수 있어 미국 선수 1명이 제외되었다. 하지만 시몬 바일스가 멘탈 문제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제외되었던 미카일러 스키너가 본선에 출전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7] 공교롭게도 아버지 여홍철도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2차 시기에서 비슷한 실수를 하였다.[8] 또 거기다 그것도 아버지가 해설 중계를 하는 앞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사상 최초의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이후 3년 뒤에는 배드민턴에서 김원호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모자 메달리스트가 되는 진기록을 쓰게 된다.[9] SBS와 MBC를 합쳐도 KBS의 시청률보다 낮았다.[10] 원래 금메달은 1억, 동메달을 획득하면 2,000만원을 지급하나, 이번에 특별히 포상금을 늘렸다. 신재환에게는 2억원을 지급했다.[11]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이 도마에서 1994년 동메달, 1996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12] 2회 모두 착지 실수를 했으며 본인의 기술 또한 시도하지 못했다.[13] 핸드스프링이라고 한다. 도마 기술은 4가지 계열이 있는데 도약시 앞으로 도마를 짚는 핸드스프링 계열, 옆으로 짚는 츠카하라, 뒤돌아 짚는 유르첸코 계열 등이 있다.[14] 가장 높은 난도는 6.4점인 바일스2, 두 번째로 높은 난도는 6.0점의 프로두노바, 바일스1 기술이다.[15] 기존의 6.4 기술들은 6.0으로, 5.8 기술들은 5.4로, 5.4 기술들은 5.0으로 하향되었다. 난도 수치를 하향조정하는 이유는 타종목과의 난도 수치의 격차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국제체조연맹이 밝혔다. 또한 현재 남자 도마에서 가장 높은 난도가 6.0이므로 이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16] 도쿄올림픽 당시 여서정 기술은 여자 도마에서 2번째로 높은 기술이었지만, 이후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시몬 바일스의 바일스2 기술이 6.4난도로 정식 등재됨으로써 3번째가 되었다.[17]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해서 얼굴을 알린 상태다.[18] 2021년 8월 5일 KBS 뉴스라인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