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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 장우진 | 조대성 | 신유빈 | 이은혜 | 전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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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230><colcolor=#eee156> 신유빈 申裕斌|Shin Yu-bin | |
| |
출생 | 2004년 7월 5일 ([age(2004-07-05)]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
본관 | 평산 신씨 (平山 申氏)[1] |
신체 | 169cm[2], B형[3] |
가족 | 아버지 신수현(1972년생)[4] 어머니 홍미선[5] 삼촌 신현석(1982년생)[6] 언니 신수정(1999년생) |
학력 | 군포화산초등학교 (졸업) 청명중학교 (졸업) |
종목 | 탁구 |
전형 |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
소속 |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2021~ ) 규슈 아스티다[7] (2021~ ) |
소속사 | Management GNS |
랭킹 | 세계 10위[8], 혼합 복식 세계 4위[9] |
MBTI | ESFJ |
링크 |
1. 개요
대한민국의 탁구 선수.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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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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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신유빈/선수 경력#|]][[신유빈/선수 경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아버지가 탁구 선수 출신으로 탁구장을 운영해 4~5살 무렵부터 자연스레 탁구를 접하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초등학생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2019년 만 14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당시 한국 탁구사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었다. 이후 2020년대 들어 한국 탁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
신유빈은 서브, 테크닉, 백핸드 파워, 경기 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올라운드형 선수로, 흔히 '육각형 선수'라고 불릴 만큼 다채로운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국내 여자 탁구 선수 중에서는 명실상부한 랭킹 1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왔다.신유빈의 플레이 스타일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나가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성향은 양발을 넓게 벌리고 왼팔을 높이 드는 독특한 자세에서 잘 드러난다. 넓은 스탠스와 높은 왼팔은 안정적인 자세 유지를 돕고, 빠른 백핸드 대응으로 이어진다. 신유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백핸드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여자 선수들의 백핸드는 수비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지만, 신유빈은 이를 적극적인 공격 무기로 활용한다.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보다 백핸드 기술이 뛰어나며,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 테이블에 가까이 붙어 플레이한다. 특히 몸쪽으로 오는 어려운 공을 짧은 백핸드 드라이브로 처리하는 능력과 반박자 빠른 타이밍으로 강하게 밀어치는 백핸드 카운터 공격이 강점이다. 또한, 신유빈의 백핸드는 ‘짧고 폭발적인 손목 사용’과 ‘빠른 리커버리’가 특징이다. 이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과정에서 회전과 힘을 동시에 실어주며, 연속된 백핸드 랠리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현대 탁구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백핸드 투 백핸드’ 대결에서 신유빈의 기량은 최상위권에 속한다.
신유빈의 서브 능력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경험이 쌓일수록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단순히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브의 속도, 코스 배분, 그리고 상대의 리시브 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형 서브 운영을 펼친다. 특히 빠른 롱 서브와 짧은 하회전(백스핀) 서브를 적절히 섞어 사용하며, 사이드 스핀(횡회전)을 가미해 상대의 리시브를 흔드는 기술이 정교하다. 신유빈의 서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낮은 바운드 유지’와 ‘서브 후 3구 공격과의 연계’이다. 낮고 빠른 서브는 상대가 공격적으로 리시브하기 어렵게 만들고, 네트 가까운 짧은 서브는 상대가 적극적으로 전진 리시브를 시도할 때 실수를 유도한다. 또한, 서브 후에는 3구 공격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여, 리시브가 뜨거나 애매한 코스로 오면 이를 강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난다. 신유빈은 같은 투구 모션에서 서로 다른 회전을 숨기거나, 서브 직전에 손목 스냅을 활용해 순간적으로 스핀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서브의 다양성은 상대에게 예측의 어려움을 주어 득점 확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실제로 2024년 파리 올림픽 단식 준결승에서 금메달리스트인 천멍을 상대로 서브로 많은 득점을 올린 장면은 신유빈의 서브 능력이 정상급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신유빈은 다양한 서브 기술을 바탕으로 경기를 노련하게 운영하며, 현재까지는 단식보다는 복식에서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단식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스타일은 앞으로도 신유빈의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신유빈의 뛰어난 복식 성과는 그녀의 영리한 플레이와 탁월한 연결 능력에서 비롯된다. 단식은 선수의 기량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종목으로, 마치 복싱처럼 치열한 승부를 겨루는 반면, 복식은 파트너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복식에서는 상대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동선도 예측해야 하므로 높은 탁구 지능과 순발력이 요구된다. 신유빈은 이 부분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복식에서는 날카로운 공격보다 상대의 공을 안정적으로 넘기는 ‘연결력’이 중요하다. 신유빈은 드라이브와 커트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뛰어난 연결 능력을 자랑한다. 단순히 연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를 지원하고 예상치 못한 공에 대응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복식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리시브 플레이의 다양성이다. 신유빈은 상대의 서브를 빠르게 분석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파트너와 협력하여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상대의 서브와 리턴에서 오는 압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며, 경기의 전환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포지셔닝이다. 신유빈은 네트 앞에서의 세밀한 플레이뿐만 아니라, 후방에서의 안정적인 위치 선정과 빠른 발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차단한다. 파트너와의 거리 조절도 매우 중요하며, 신유빈은 상대가 공을 칠 때마다 자연스럽게 파트너와의 간격을 조정해 상대의 공격을 최소화한다. 복식에서 팀워크와 각자의 독립적인 수비 및 공격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유빈은 이를 모두 잘 수행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다져온 탄탄한 기본기와 순발력, 그리고 파트너와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신유빈은 복식에서 세계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복식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그녀의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쳐, 단식에서도 다양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복식에서 쌓은 경험은 단식 경기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신유빈은 큰 키와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핸드 사용 빈도가 백핸드에 비해 낮고, 파워와 정확성에서도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적인 파워는 준수하지만 이를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이로 인해 상대 선수들에게 공략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포핸드를 처리하는 능력 부족은 신유빈이 어려움을 겪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탁구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테니스나 배드민턴과 유사한 종목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야구와 비슷한 점이 많다. 공의 속도뿐만 아니라 회전(스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는 테니스나 배드민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는 부분이다. 탁구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이 필수적이며, 1구 1구의 승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야구와 유사하다. 탁구에서 서비스는 야구의 투수 역할을, 리시브는 타자의 역할을 맡는다고 볼 수 있다. 랠리 상황에서도 상대의 회전을 잘 받아치는 능력이 핵심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은 야구에서 투수와 타자가 펼치는 대결과 비슷하다.
이와 같은 점에서 탁구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빠른 반응과 유연한 대응 능력이다. 신유빈의 독특한 자세, 양발을 넓게 벌리고 왼팔을 높이 드는 자세는 빠른 백핸드 구사와 균형 유지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자세는 미들(중앙)로 오는 공을 포핸드로 처리할 때 약점이 될 수 있다. 왼팔을 높이 든 자세가 포핸드 스윙 시 몸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파워 발산에 제약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대 선수들은 스핀이나 속도를 조절하여 신유빈의 포핸드 미들을 타겟으로 삼고, 좌우로 흔드는 전략을 자주 사용한다. 이는 신유빈이 미들 공을 처리할 때 스핀과 각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초래한다. 탁구에서 스핀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상대의 리턴을 어렵게 만들고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선수들이 스핀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는 라켓 각도와 스윙 경로의 미세한 조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유빈 역시 상대의 미들 공격에 대응할 때 스핀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리시브나 포핸드 미들 공격력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상대 선수들은 신유빈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신유빈의 자세는 포핸드와 백핸드 간 빠른 전환을 필요로 할 때 제약을 줄 수 있다. 이 자세는 순간적인 반응 속도와 풋워크에 영향을 미쳐, 몸의 중심 이동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빠른 전환이나 반응 속도가 떨어지면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신유빈이 왼팔을 높이 드는 자세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왼팔을 가슴 높이에 두는 반면, 신유빈처럼 왼팔을 어깨 위로 올리는 선수는 드물다. 이 자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도 있지만, 포핸드와 백핸드 간 빠른 전환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과연 이 자세가 신유빈에게 장기적으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향후 경기를 통해 더 명확히 드러날 것이다. 만약 포핸드와 백핸드 간 빠른 전환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 자세는 신유빈의 큰 강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신유빈은 중국과 일본의 탑 랭커들에 비해 불필요한 범실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실수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치명적인 요소가 되며, 특히 높은 수준의 대회에서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탁구에서 불필요한 범실은 상대에게 점수를 내줄 뿐만 아니라 경기의 리듬을 잃게 하고, 심리적 압박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유빈이 범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타격 정확도를 높이고, 일관된 스윙과 타점 조절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윙 경로'와 '라켓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상대의 공을 잘 읽고 공격적인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무리하지 않도록 '타이밍'과 '스핀'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중국과 일본 선수들은 자국 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랠리 싸움에 익숙해져 있지만, 한국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랠리 경험이 부족하다. 따라서 중국과 일본의 톱 랭커들을 이기려면 랠리 능력을 보완하고 강화해야 한다. 특히 여자 탁구는 남자 탁구에 비해 랠리가 많아, 지속적인 랠리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여러 차례 랠리에서 승리하면 상대에게 끈질긴 인상을 주어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공격력뿐만 아니라 랠리 지속력과 변칙적인 대응 능력도 필요하다. 랠리 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공격 기술이 아니라 ‘유연한 대응’과 ‘빠른 전환’이다. 랠리 중에는 기술 수준뿐만 아니라 체력, 집중력, 상대의 리듬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을 처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신유빈은 반복적인 드라이브와 반격 훈련을 통해 랠리에서 긴 호흡을 유지하고, 상대의 리듬을 깨는 기술을 연습해야 한다. 특히, 랠리 싸움에서는 상대의 ‘스핀’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중국 선수들은 다양한 스핀을 활용하며, 이를 빠르게 읽고 반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신유빈이 중국 선수들과의 랠리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스핀 리턴’ 능력을 키우고, 상대의 스핀에 맞춰 효과적으로 반격하는 기술을 연습해야 한다. 또한, 상대의 ‘변화구’에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공의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중국 선수들은 이러한 요소에서 다른 국가 선수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며, 특히 ‘빠른 발놀림’, ‘정확한 타이밍’, 그리고 ‘스핀을 활용한 변화’에 강점을 가진다. 이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랠리를 주도하면서도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펼친다. 또한, 상대의 실수나 빈틈을 노리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랠리 싸움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한다. 신유빈이 중국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상대의 스핀에 대한 빠른 반응과 리듬을 흔드는 공격적인 전술을 훈련해야 한다. 랠리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인지 속도’와 ‘공의 변화를 읽는 능력’이 필수적이므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또한, 체력이 부족하면 장기적인 랠리에서 밀릴 수 있으므로, 고강도 훈련을 통해 체력과 지구력을 꾸준히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신유빈은 포핸드의 파워와 정확성을 높여 백핸드보다 떨어지는 사용 빈도를 개선하고, 반응 속도와 풋워크를 개선하며, 불필요한 범실을 줄이는 동시에 랠리 능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금까지 단식 개인전에서 쑨잉샤, 왕만위, 왕이디와 같은 5~6명의 중국 탑 랭커들, 하야타 히나, 그리고 신유빈보다 4살 어린 하리모토 미와, 동갑인 키하라 미유와 같은 일본의 탑 랭커들을 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신유빈에게 큰 숙제로 남아 있다.[10]
신유빈은 한국 탁구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인물로, 많은 이들이 그녀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물론 모든 선수들이 겪는 도전이 존재하지만, 신유빈은 이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해 더욱 강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탁구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신유빈은 시작하자마자 주목을 받았다. 10대 중후반에는 이미 한국 탁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로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탁구 팬들과 전문가들은 그녀를 향후 한국 여자 탁구를 이끌어갈 인물로 인식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입증해 나갔다. 하지만 탁구 선수로서의 길은 평탄하지 않았다. 몇 차례의 부상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성장이 잠시 주춤했지만, 신유빈은 강한 정신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섰다. 이 과정에서 더욱 성숙한 선수로 성장했다. 현재, 2020년대 중반에 접어든 신유빈은 명실상부한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여전히 국제 대회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한국 탁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뛰어난 경기력은 단순히 성적에 그치지 않고 많은 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고 있다. 물론, 신유빈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의 경기력만으로도 그녀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아직 20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신유빈은 앞으로 더욱 눈부신 성장을 이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경기력 향상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신유빈의 활약은 단지 개인적인 성취에 그치지 않는다. 그녀의 성장 과정은 한국 탁구의 부흥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한국 탁구는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였지만, 신유빈의 성공적인 성장은 대중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신유빈이 국제 대회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면, 한국 탁구는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이며 탁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특히 세계적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이는 단기적인 관심에 그치지 않고 한국 탁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신유빈의 성공은 탁구의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며, 팬층의 확장과 함께 탁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확대될 것이다. 결국 신유빈은 단지 한 명의 선수가 아니라, 한국 탁구의 밝은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 ||
동메달 | 2024 파리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24 파리 | 여자 단체 |
세계 선수권 | ||
은메달 | 2023 더반 | 여자 복식 |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22 항저우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22 항저우 | 여자 단체전 |
동메달 | 2022 항저우 | 여자 단식 |
동메달 | 2022 항저우 | 혼합 복식 |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21 도하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21 도하 | 단체전 |
은메달 | 2021 도하 | 단식 |
은메달 | 2023 평창 | 단체전 |
동메달 | 2023 평창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23 평창 | 혼합 복식 |
동메달 | 2024 아스타나 | 혼합 복식 |
주니어 세계 선수권[11] | ||
동메달 | 2017 리바 델 가르다 | 단체전 |
동메달 | 2018 벤디고 | 단체전 |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18 네피도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19 울란바토르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18 네피도 | 단체전 |
동메달 | 2019 울란바토르 | 단체전 |
카데트[12] 아시아 선수권 | ||
은메달 | 2017 아산 | 단체전 |
5. 방송 출연
무려 만 5살 때 탁구 신동으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어릴 때부터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이런 방송 출연은 개인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데, 신유빈의 경우 세월이 지나 본격적인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실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득이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신유빈이 유명 선수가 된 이후 여러 방송사가 저마다 "유빈이가 이렇게 컸어요" 식으로 과거 영상을 자료 화면으로 SNS에 풀면서 윈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1. 방송
<rowcolor=#eee156>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비고 |
2009년 | |||
9월 12일 | | 놀라운 대회 스타킹 | [13] |
2010년 | |||
8월 20일 | | 여유만만 | # |
2011년 | |||
8월 3일 | | 여유만만 | # |
2013년 | |||
2월 1일 | | 전설의 대결 | [14] |
2014년 | |||
1월 14일 | | 생생정보통 | # |
2월 9일 | | 시사매거진 2580 | [15] |
3월 15일 | | 무한도전 | [16] |
2021년 | |||
8월 21일 | | 놀면 뭐하니? | [17] |
9월 10일 | | 제48회 한국방송대상 | [18] |
2023년 | |||
10월 25일 | | 유 퀴즈 온 더 블럭 | # |
12월 30일 | | 2023 SBS 연예대상 | [19] |
5.2. 매체 인터뷰
<rowcolor=#eee156>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비고 |
2019년 | |||
8월 1일 | | 스포츠 매거진 | # |
2020년 | |||
7월 25일 | | 스브스스포츠 | # |
2021년 | |||
6월 16일 | | 더 라이브 | # |
6월 21일 | | 썸타이즈 | # |
8월 23일 |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 |
2023년 | |||
10월 13일 |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
5.3. 광고
<rowcolor=#eee156> 기업명 | 브랜드명 | 비고 |
2021년 | ||
| # | |
스톤헨지 | # | |
2023년 | ||
| # | |
2024년 | ||
마더네스트 | # # # | |
이동의즐거움 | The 경기패스 | 포스터 사진 |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 #[20] |
| 그릴리 후랑크 | # |
| 뿌링클 | # |
SPC삼립 | 삼립호빵 | # |
해나루 | 당진 해나루 신유빈 쌀 | # |
국가암정보센터 | 암예방 캠페인 | #### |
6. 여담
- 탁구에만 오르지 전념하며 올인하기 위해 고교 진학을 포기하였다.
- 자주 불리는 별명으로 삐약이가 있다. 시합 중에 환호하며 내지르는 기합이 초고음이라 마치 '삐약'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게 그 이유다. 본인은 이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 나중에는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와 합성되기도 했다. 도쿄 올림픽 경기 당시 입고 있던 옷(버터플라이 네스톤 라임)이 노란색이라서, 병아리와 유사했다는 점도 있다. 또한 거기에 경기마다 발을 움직일 때 운동화가 바닥에 끌리면서 나는 '삑! 삑!' 하는 마찰음 또한' 삐약삐약' 처럼 들려서 더더욱 그렇다.
- 그 외에는 아기 선수,[21] 갓기 선수, 포도쿵야,[22] 반계쿵야,[23] 망나뇽[24] 등이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 상대로 만났던 백전노장 니샤렌과 엮여 '유빈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25]
- 초등학교 5학년 때만 해도 키가 152cm였는데, 중학교 3학년 이후로 현재는 169~170cm로 4년 동안 무려 16cm가 넘게 컸다.
- 외모 또한 너무나 예쁘고 귀엽다는 평이 많으며, 본인도 종종 거울을 볼 때 본인의 외모에 '조금 괜찮네'란 생각을 할 때도 있다고 한다.#
- 2020년대 들어 국내 현역 탁구 선수들 중 대중적으로 가장 뜨거운 인기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탁구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도 파리 올림픽 등을 통해 인기가 올라간 모양.# 한 중국인 팬은 신유빈이 에너지젤을 먹고 있는 모습을 캐릭터로 그리기도 했다.#
-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천재로 주목받은 점에서 이토 미마와 여러 면에서 비교되었는데[26] 이토 미마는 10대 때부터 세계 톱 랭커 중국 선수들을 종종 꺾는 파란을 보여주더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최연소(당시 만 15세)의 나이로 탁구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20 도쿄 올림픽 에선 금메달까지 획득하였다. 이에 비해 신유빈은 도쿄 올림픽 당시만 해도 기대주이기만 했을 뿐 메달을 획득하지 못해서 이토에 비해선 상당히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신유빈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선 드디어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비로소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임종훈과의 혼합복식 메달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탄생한 한국 탁구 올림픽 메달이었다.[27] 거기서 그치치 않고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또한 동메달을 하나 더 추가함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유남규(금1, 동1),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현정화(동2), 김택수(동2) 이후 무려 32년 만에 대한민국 올림픽 탁구 사상 네 번째로 단일 대회에서 2개 이상의 멀티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안그래도 도쿄 올림픽 이후 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던 그녀의 국민적 인기는 더더욱 높아졌다.
- 이상형으로 축구선수 이강인을 꼽은 바 있다. 또 MBC 스포츠매거진과 MBC 뉴스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특히 뷔를 좋아한다고 한다. 당시 핸드폰 잠금화면도 뷔 사진이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꼭 만나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2021년 7월 25일 뷔가 위버스에 올라온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뉴스 화면 캡처글에 직접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최고' 손동작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응원 댓글을 달아 성덕이 됐다. 2021년 7월 27일 경기가 끝난 후 진천선수촌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뷔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봤다며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싶었지만 경기가 있어 스스로 기분을 낮추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뷔 팬이겠다"는 질문에 "지금은 다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 방탄소년단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ewJeans, LE SSERAFIM 등 다른 그룹들도 좋아한다. #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콘서트도 가고 노래 추천도 여러 번하고 같이 챌린지도 찍은 바 있었다. 영상.
- 2021년 7월 19일, 도쿄 올림픽을 위해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국길에 올랐는데 아버지가 마련해 준 방역복을 입고 공항에 나타나 화제가 됐다. 이때 미성년자였던지라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21년 3월 인터뷰에서 '한 달 뒤 백신 주사를 맞는다'는 이야기를 했고, 실제로 화이자 백신(코미나티주)를 맞았다. 또한 더 라이브에도 출연해 본인이 직접 인증했다.
- 가수 안예은의 노래를 휴식 중에 자주 듣는다고 한다.
- 2020 도쿄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아버지도 나름 화제가 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자를 주고 받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대화 내용에 따르면 선수촌 관계자가 신유빈 아버지에게 "9시까지 훈련 잘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라며 "밥이 맛있어서 잘 먹고 있다고 하네요ㅎㅎ"라고 보냈다.
- 2021년 8월 25일 스포츠머그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의 MBTI는 ESFJ라고 밝혔다.
- 수원 출신답게 수원 연고 프로야구단 kt wiz의 팬이다. 2022년 7월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직관을 와서 소형준의 사인도 받았고 홈팀 kt가 이기는 모습도 봤다고 한다.
- 시구는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28] 했다. 당시 시타는 탁구계 대선배이자 롯데 연고지 부산 출신의 현정화 감독이 했다. 시구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도플갱어 선수를 만났고, 그 인연으로 인스타 맞팔도 했다.
-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았다.
- 2021년 12월 한국인삼공사 후원 금액 전액을 기부했다.
- 무한도전에서 함께 촬영한 바 있는 박명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가 된 신유빈에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후 파리 올림픽 귀국 비행기에서도 일정이 겹쳤는지 마주쳐 사진을 찍기도 했다.#
- 호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더네스트의 엠버서더이다. #
- SBS 예능 런닝맨을 굉장히 좋아한다.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며 비행 시간이 길 때 다운받아서 볼 정도라고 한다.
- 롤모델은 중국의 류스원이라고 한다. 훈련 중 류스원 선수 뒤에서 서성이는 영상. 파리 올림픽에서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중간중간 여러 간식들을 오물오물 먹는 귀여운 먹방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본인 왈 먹을 때만 찍다 보니 맨날 먹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특히 그중에서도 바나나를 먹는[29]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 그 외 단식 8강전 경기에서 얼음주머니를 머리에 올린 채로 에너지젤을 오물오물 섭취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는데, 중소기업 요헤미티가 만든 해당 에너지젤은 경기 직후 주문이 폭증해 기업체에서 신유빈에게 감사를 표할 정도였다.# 이후 요헤미티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고, 계약기간과 무관하게 평생 관련 제품을 후원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외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광고도 얼음주머니를 올리고 먹방하는 모습으로 찍었고, bhc 치킨 과 동원 등의 식품 업계 에서도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내어 광고 그곳에 광고 모델로도 발탁이 되었다.#
- 꽤 세레모니 부자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복 우승 후에는 전지희와 같이 화살 날리는 세레모니를, 혼복 메달 수여식에서는 임종훈과 함께 볼하트 세레모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혼복 동메달 결정전 승리 직후 다시한번 임종훈과 포옹&하트 세레모니를 보여줬다#. 메달수여식에서는 특별한 세레모니를 보여주지는 않았으나, 은메달을 수상한 북한 선수들과 남북 합동 셀카를 남겼다.#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오광헌 감독과 동기화되어 응원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우스갯소리로 "신유빈이 감독 아니냐?"란 말도 나올 정도.
끄덕끄덕, 와!!!
- 실력과 외모뿐 아니라 착한 인성으로도 크게 극찬을 받은 선수다.##
- 이런저런 면모에 힘입어,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손흥민까지 제치고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하기도 하였다. #
- 2024 파리 올림픽 직후 방송가 섭외 러브콜이 쏟아졌다는 후문이 돌기도 했는데, 본인은 어깨 근육이 약간 부상을 당한 것도 있어 방송 출연을 고사하고 휴식을 취했다.
- 외가가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쪽인데 어머니 홍미선 씨가 이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외조부와 외조모가 여전히 이 동네에 거주 중인 듯하다. 그래서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획득 직후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마도IC 주변에 신유빈의 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잔뜩 걸렸다.
- 2024년 11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에서 '한국이미지상 2025' 수상자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재미교포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 선정되었다.
-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보다 파리가 더 좋다고 한 답변이 어쩌면 본인의 첫 올림픽 메달 장소를 예언한것 아니냐는 우스갯 소리도 존재한다.##
- 2020년 이후 부터 여러 단체에 기부 를 하는 선행 역시 꾸준히 하고 있다.
- 미국의 탁구 선수 출신 해설가이자 유튜버 애덤 밥로우(Adam Bobrow)[30]의 영상에 출연해 탁구 대결을 벌였다. 신유빈이 현역으로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선수이기 때문에, 애덤 밥로우가 7점을 득점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어드밴티지를 적용했다. 애덤이 이기면 다음 경기 초깃값은 1점 감점, 반대로 신유빈이 이기면 1점 가점을 하면서 경기를 진행했는데, 게임당 11점 만점인 탁구에서 7점 시작 어드밴티지가 너무 강력했던 나머지 신유빈은 5판3선승제에서 1-3으로 패했다. 그래서 어드밴티지가 아예 없는 "No Mercy (무자비)" 룰 경기를 다음 편 영상으로 예고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6일 무자비 룰 경기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어드밴티지가 단 하나도 없는 0-0에서 시작하는 규칙으로 진행했으며, 애덤 밥로우는 상대가 세계 10위권 선수다 보니 '몇 점을 얻었는지'를 더 중시하면서 경기를 진행했다. 신유빈은 드롭샷을 연발하여 애덤을 따돌리는 데에 성공했고, 그 외에도 진기명기한 랠리가 이어졌다. 물론 신유빈의 어마무시한 경기력으로 인해 애덤은 0-3으로 대패했지만 12점을 얻는 데에 성공하여 다른 선수들과 벌인 무자비 룰 경기(득점 수가 2점에 불과)보다는 진보했다고 한다. 또한 신유빈은 경기 이후 애덤의 유명한 스킬 "snake"를 배우고 싶다고 코멘트를 남겼으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7.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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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2024 파리 올림픽 |
8. 둘러보기
<rowcolor=#fff> 남자 | 여자 | ||||
이상수 | 정영식 | 장우진 | 전지희 | 최효주 | 신유빈 |
[1] 문희공파(文僖公派) 34세손이다. 할아버지 신두균이 32세 ○균(均) 항렬이고, 아버지 신수현은 33세 현(鉉)○ 항렬인데 항렬자에 맞게 쓰는 대신 '현'이 뒤로 갔다.[2] 한국프로탁구리그.[3] #[4] 실업 구단 선수 출신으로 현재 수원에서 신수현 탁구 클럽이라는 탁구장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 탁구협회 전무이기도 하다. 나이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동갑이라고 언급됐다.[5] 어렸을 때부터 탁구를 했으며 임신 중일 때도 남편의 탁구장에서 탁구를 쳤다고 한다.[6] SOOP e스포츠&게임콘텐츠 사업 본부장 겸 DN 프릭스 대표 및 단장. #[7] 경기가 있을 때만 일본에 잠깐씩 다녀온다.[8] 한국 여자 선수 중 랭킹 1위. 2025년 4월 기준.[9] 파트너 임종훈. 2025년 4월 1일 기준. [10] 2028 LA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 2명이 시드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머지 2장의 시드는 일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결정될 것이다. 특히, 하야타 히나와 하리모토 미와와 같은 일본 선수 중 1명을 세계 랭킹에서 앞서야 할 필요가 있다. 과거 탁구 선배들이 개인 단식전에서 시드를 받지 못해 8강 이전에 탈락한 사례를 고려하면, 시드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특히 4살 어린 하리모토 미와는 앞으로 선수 생활 내내 국제 대회에서 자주 맞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녀와의 경기에서 승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파해법을 찾아야 한다.[11] U18 대회이며 신유빈은 만 13, 14세의 나이로 출전했다.[12] 주니어보다 더 낮은 레벨이며 만 15세 미만의 선수가 해당한다.[13] 당시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현정화를 상대로 강한 드라이브를 성공시키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귀여우면서 당찬 모습을 보여 탁구 실력과 별개로 인상이 박힌 시청자들도 꽤 있었다. 영상. 훗날 본인이 회상하길 당시 잠이 덜 깬 상태라 (화풀이하듯 직설적인 말들을 많이 한 것 같아) 강호동에게 미안해하기도. 영상. 사족으로, 이때 강호동보다 파리가 더 좋다고 한 답변이 어쩌면 본인의 첫 올림픽 메달 장소(2024 파리)를 예언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14] 레전드 김택수, 현정화 등과 대결했다. #1, #2.[15] 시사프로답게 어린 선수의 미래까지 고려하는 상당히 품격있는 연출을 하였다.#[16]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출연, '지구인 대표'로 외계인들(길, 노홍철, 박명수, 하하)과 탁구 대결을 했는데 3판 2선승제로 하하, 노홍철과 대결하면서 이겼고, 길과 박명수는 삼촌들이 무릎꿇기까지 하면서 요청해 번외로 5점 내기 2:1 대결을 한 것인데, 너무 쉽게 이겼다. 여담으로 당시 대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변형 탁구 라켓을 사용하게 하고 탁구대 자체도 공이 바운드되기 어렵도록 변형될 것을 써서 핸디캡을 줬는데 그걸 모조리 극복하고 점수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차세대 국가대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영상. 사족으로, 이후 밝히길 멤버들이 외계인 분장을 하고 있어서 좀 무서웠다고 한다.[17] 무한도전 출연 이후 무려 7년이 지나 국가대표가 되어 유재석과 재회했고 정준하, 하하와도 만나면서 무한도전 때보다도 더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었다.#[18] 시상자로 나섰으며 인기 가수상(방탄소년단), 인기 연기자상(김소현), 인기 예능인상(김선호)을 시상했다.[19] 나는 SOLO 10기 정숙 최명은, 슬릭백 챌린지로 유명했던 이효철과 함께 특별 시상자로도 참석했다. 관련 기사.[20] 20년 전 김래원이 찍은 광고를 그대로 리메이크 하였다.[21] 나이가 어려서 붙여진 별명이다. 맹활약을 했을 때는 갓기 선수라고 불린다.[22] 쿵야 시리즈의 포도쿵야를 닮아서 생긴 별명이다.[23] 쿵야 시리즈의 반계쿵야를 닮아서 생긴 별명이다.[24]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망나뇽의 모습과 동일하다고 해서 망나뇽이라고 불리고 있다.[25] 니 시아리안(니샤렌)은 항목에도 있듯 1963년생으로 신유빈과는 거의 할머니와 손녀 뻘의 나이 차이다. 참고로 니샤렌 본인도 이 경기가 한국에서 화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신유빈의 선전을 기원했다.[26] 정말 우연히도 둘 다 대표팀 스승이 오광헌 감독이었다.[27] 그 과정에서 합법적 병역 브로커라는 별명도 추가되었는데, 원래 임종훈은 올림픽 이후인 2024년 8월 19일에 군입대(국군체육부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본 동메달 획득으로 입대를 불과 20일 앞두고 예술체육요원 자격, 즉 병역 특례를 받게 되었기 때문.[28] 부산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시구였다.[29]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라서 경기 도중 전해질과 탄수화물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그래서 운동량이 많은 종목의 선수들이 경기 도중 바나나를 먹는 경우가 꽤 있다. 탁구 역시 경기 중 활동량이 크기 때문에 영양 보충의 용도로 바나나를 꽤 먹는다.[30] 선수로 활동할 당시에는 무명에 가까웠지만 2014년부터 국제 탁구 연맹이 주관하는 여러 경기에서 해설을 맡으면서 유명해졌다. (영문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