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LG 트윈스 등번호 46번 | ||||
김항룡 (1994)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신국환 (1995~1999) | → | 최익성 (2000) | |
{{{#fff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4번}}} | |||||
김도윤 (1999) | → | 신국환 (2000~2001) | → | 조윤채 (2004~2005) | |
{{{#fff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46번}}} | |||||
이상현 (2001) | → | 신국환 (2002) | → | 에스트라다 (2003~2003.5.11.) |
신국환 Shin Kook-hwan | |
출생 | 1972년 10월 29일 ([age(1972-10-29)]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충암고 - 원광대 |
포지션 | 유격수, 2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95년 2차 1라운드 (전체 9번, LG) |
소속팀 | LG 트윈스 (1995~1999) 한화 이글스 (2000~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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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우투우타의 내야수다. 충암고와 원광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신인지명에서 2차 1라운드 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였다. 주 포지션은 2루수. 2000년도에 송유석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최익성과 2:1로 트레이드된 뒤 2002년에 은퇴하였다.2. 선수 경력
1995년에 LG에 2차 1순위로 입단한 유망주였으나 장기간 2군에 머무르다 1997년 4월 16일 해태와의 연장 접전에서 끝내기 2루타를 기록하여 화제가 됐다.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르며 유리몸인 박종호를 대신하여 주전 2루수를 맡아 많은 LG팬들의 사랑을 받았다.[1] 좌타자 일색이었던 LG 타선에서 희소성이 높은 우타자였다는 점도 특기사항이다.LG 구단도 신국환이 2루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박종호를 내주고 좌완투수 최창호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2] 아름다운 시기는 고작 2년밖에 이어지지 못했다.
구단의 계산과는 다르게 신국환은 1999년 들어 급격하게 부진에 빠졌고[3] 박종호는 부상을 털어내고 현대에서 대오각성해서 타격왕을 먹는 등 대폭발했으며 트레이드 시점에 이미 전성기가 지난 최창호는 LG에서 고작 4년간 83이닝을 던지는데 그치는 등 LG트윈스 트레이드 최고의 흑역사로 남았다.[4] 이후 1999년 들어 이종열이 타격에서 만개하며 신국환은 2루 주전 자리도 빼앗겼고, 2000년 들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지만 계속해서 WAR 마이너스를 찍으며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안타깝게 은퇴하였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성적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OPS |
1995 | LG | 7 | 3 | .333 | 1 | 0 | 0 | 0 | 0 | 1 | 0 | 0 | .333 | .333 | .666 |
1996 | 19 | 28 | .321 | 9 | 3 | 0 | 0 | 7 | 9 | 2 | 3 | .387 | .429 | .816 | |
1997 | 120 | 405 | .281 | 114 | 25 | 3 | 8 | 58 | 58 | 9 | 37 | .336 | .417 | .753 | |
1998 | 103 | 291 | .282 | 82 | 15 | 0 | 8 | 51 | 44 | 3 | 27 | .342 | .416 | .758 | |
1999 | 108 | 304 | .227 | 69 | 12 | 1 | 6 | 36 | 44 | 4 | 26 | .284 | .332 | .616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OPS |
2000 | 한화 | 37 | 62 | .145 | 9 | 0 | 0 | 1 | 4 | 4 | 0 | 8 | .239 | .194 | .433 |
2001 | 68 | 72 | .222 | 16 | 4 | 0 | 0 | 3 | 8 | 1 | 10 | .313 | .278 | .591 | |
2002 | 7 | 6 | .167 | 1 | 0 | 0 | 0 | 1 | 1 | 0 | 0 | .143 | .167 | .310 | |
KBO 통산 (8시즌) | 469 | 1171 | .257 | 301 | 59 | 4 | 23 | 160 | 169 | 19 | 111 | .317 | .373 | .690 |
4. 관련 문서
[1] 실제로 1997시즌 신국환이 기록한 sWAR 3.01은 LG 2루수 역대 3위인 기록이며, 위로는 99시즌의 이종열과 94시즌의 박종호가 있다.[2] 당시 천보성 감독이 좌타자가 강하고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삼성을 상대하기 위해 좌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단행한 트레이드였다.[3] 공격도 안 좋았지만 수비가 급격히 불안해져서 수비 비중이 높은 2루 주전으로 도저히 쓸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4] 최창호가 나름 LG에서 활약해줬다는 견해도 있지만 애초에 20대 중반의 군필에 골든글러브 출신 내야수와 30대 중반의 전성기가 지난 투수를 바꾼 희대의 삽질 트레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