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김범석(야구선수)/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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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Kim Beomseok | |
출생 | 2004년 5월 21일 ([age(2004-05-21)]세) |
경상남도 김해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김해삼성초 - 경남중 - 경남고 |
신체 | 178cm[1], 110kg[2] |
포지션 | 포수, 지명타자, 1루수[3][4]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3년 1라운드 (전체 7번, LG) |
소속팀 | LG 트윈스 (2023~) |
연봉 | 2024 / 3,3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등장곡 | 싸이 - 〈챔피언〉 |
응원가 | 구단 자작곡[가사][6] |
MBTI | ISFP[7] |
가족 | 부모님, 동생 4명 |
소속사 | 유에이컴퍼니[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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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포수.2. 선수 경력
김범석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김범석(야구선수)/선수 경력 |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3년 |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한동희-노시환-전의산을 잇는 경남고 출신 거포 유망주이며 고교 시절부터 타격 잠재력이 동 나이대 야수들 중 가장 뛰어난 축에 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 야구선수로서 40홈런 유격수의 전설이었던 강정호는 한국시간 2024년 8월 24일 16시경 라이브 방송에서 김범석에 대하여 타격 매커니즘이 좋다고 평가를 내렸으며 그 평가에 걸맞게 고등학교 3학년 때 많은 경기에 나와 나무배트 도입 이후 최초로 단일 년도 두 자릿수 홈런[9]을 기록하면서 공격형 포수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수비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1-2학년 때는 증명할 기회가 적었고 큰 체구 때문에 최준석이나 전의산처럼 프로 이후 1루수 전향이 유력할 거란 의견이 많았으나 고3 때 많은 경기에 출장하며 강견과 준수한 포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사그라들었다. 전상일 기자의 코멘트에 의하면 김범석은 여전히 수비로도 평가가 좋은 포수이며 야수 상위권 지명 후보 중 유일하게 공수가 갖춰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LG의 지명을 받은 이후 전상일 기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아마야구를 취재하면서 김범석처럼 잘치는 포수를 본 적이 없다[10]고 할 정도로 타격 재능이 뛰어나며 잠실 20홈런이 가능할 것이고 타격은 유강남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고도 했다. 포수 수비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들여야 하겠지만[11] 잘만 육성한다면 이만수, 박경완, 강민호, 양의지와 같은 공수겸장 포수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178cm, 95kg의 체형으로 타격 모습을 보면 흡사 우타석에 선 강백호를 연상시킨다. 강백호 역시 179cm, 98kg로 김범석과 프로필상 사이즈가 매우 흡사한데 단순 숫자상 사이즈가 아니라 두 사람의 체형이나 운동능력을 보면 데칼코마니라고 할 정도로 비슷한 체형[12]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강백호가 그러하듯 김범석도 운동능력이 매우 뛰어난 스타일이라 체격에 비해서는 발도 빠른 편이다. 다만, 스윙 자체는 강백호처럼 와일드하지는 않고 좀 더 부드러운 편인데 프로에 와서 어떻게 가다듬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다.[13]
그러나 이미 고3 때부터 관절 와순 어깨 부상이 생긴 데다 LG 입단 후 포수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어깨 부상이 확실히 회복될지도 미지수인 상황이 된 데다가 체중 관리가 전혀 안 되어서 조금만 관리를 안해도 폭풍같이 몸무게가 늘어나는 심각한 문제점까지 나왔다.[14] 프로필 상 95kg이지만 실제로는 130kg까지 늘어났다는 소문도 나왔으며 운동선수들은 체중이 늘어나면 보통 다시 빼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에 불안한 부분이다. 2023 시즌 중 체중이 급증하며 상술했던 강백호와도 체형이 비슷하다고 말하기 어려워졌다. 2024년 스프링캠프 때도 김범석이 살이 전혀 안 빠진 상태에서 부상까지 발생해 귀국하자 염경엽 감독이 김범석의 몸 관리에 대한 실망스럽다는 강한 워딩을 사용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사진들을 보면 0.1t은 가뿐하게 넘을 몸매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리니까 많이 먹고 운동 안 해도 다치는 일 없는건 10대 이후로는 쉽지 않음을 많이들 알 것이다.
이미 반면교사로 1980년 난카이 호크스에 2차 지명된 특급 포수 유망주이자 거포 유망주였으나 식사량 조절도 안되고 체중이 심하게 늘어나는 체질로 나중에 체중이 150kg까지 불어나며 기량이 급격히 내리막을 타고 겨우 28세에 은퇴한 카가와 노부유키의 사례가 있다. 이쪽도 체형이 김범석과 유사하고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 일본 고교야구 최다홈런 기록을 가진 유망주였다. 결국 김범석이 주축 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몸 관리가 필수적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중인 알레한드로 커크와 매우 흡사하다.[15]
4. 여담
- 경남중에서 노시환과 김범석을 모두 가르쳤던 경남중 김상욱 감독이 '나는 타격 재능 하나만큼은 노시환의 중학교 때 보다 김범석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로 엄청난 타격재능을 가졌다.
- 경남중 시절 가정형편 때문에 야구하기 힘든 환경이었다고 한다. 이때 선배인 서준원이 썩코치에게 김범석의 사연을 제보하였고 이에 자선경매를 통해 김범석에 야구용품을 지원해주는 동시에 이정후, 이재학, 구창모 등 많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응원메세지도 함께 전달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 때문에 서준원-김범석 배터리를 기대하는 롯데 팬들도 많았다. 이때 LG 트윈스 고우석이 LG에서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둘이 LG 트윈스에서 만나게 되었다. 다만 만난지 일년만에(23시즌 후) 고우석은 미국으로 건너갔고, 서준원은 미성년자 성범죄가 발각되어 야구판에서 퇴출당하면서 서준원과 배터리를 이룰 일은 영원히 없어졌다.
- 부산 출신 답게 롯린이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했고 롯데에 지명받는 것이 꿈이라고 했었다. 때마침 롯데도 포수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기에 롯데에 1라운드 지명 받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롯데에는 상무에서 활약 중인 포수 상위픽 자원인 손성빈이 있기 때문에 높은 순번의 투수를 포기하고 김범석을 또 지명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롯데 대신 LG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 LG 트윈스의 고위층으로부터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코멘트가 있었는데 그 평가대로 LG에 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하게 되었다.[16] LG 팬들의 반응은 예상외의 대어를 낚았다는 축제 분위기. LG 구단이 그리는 그림은 일단 주전 포수 유강남을 잔류시킨 후 유강남이 주전으로 버텨줄 동안 김범석은 병역문제를 해결하고 경험치를 쌓으면서 김범석을 차세대 주전으로 키우는 것이었다. 만약 LG가 FA 시장에서 유강남을 잡는 데 실패하고 김범석이 스프링캠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인다면 허도환, 김기연 등과 데뷔 시즌부터 당장 1군 주전 포수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포수들이 대거 FA로 풀리기 때문에 포수대안이 없는 LG 입장에서는 유강남을 놓치더라도 무조건 다른 포수[17]를 데려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LG가 돈에서 밀리는 구단도 아니므로 유강남을 잡을 확률이 매우 높고 놓친다 하더라도 윈나우 구단이므로 주전포수급은 FA로 영입할 가능성이 99% 이상이다. 결국 유강남이 롯데 자이언츠로 가는 대신 박동원이 LG로 오게 되었고, 김범석은 LG의 선수육성기조상 퓨처스에서 충분히 시간을 주고 담금질 시키면서 가끔씩 1군 맛을 보게 해 줄 것으로 예측된다. 김재성이 유출된 것을 보고 철저히 대비시킬 것으로 보인다. #
- 최강야구에 나온 바에 따르면 경남고 투수들의 작전 1호는 김범석의 리드만 믿고 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경남고 코칭스태프와 투수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본인의 노력도 상당한 듯 한데 김선우 해설위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경기시작 전 3시간 동안 상대팀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하고 시합에 임한다고 밝혔다.
- 최강야구 국가대표전에 4번타자로 나와 안타와 홈런으로 대활약했다. 참고로, 이 때는 LG에 지명되기 전인데도 박용택이 '얘는 매커니즘이 다르다, 프로에서 (타격은)당장 통할 수 있는 애'라고 평했는데 그 이후에 홈런을 쳤다.
- 지명 이후부터 김민석과의 라이벌리를 기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있다. 같은 해 나온 야수 최대어지만 상반된 플레이스타일[18], 출신지와 소속팀[19] 등을 거론하며 차후 한국 야구의 흥행을 위해서라도 이런 라이벌리가 성사되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둘 다 워크에식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면서 결국 몰락하고 말았다.
- 2004년생 고졸 신인이지만 농후한 이미지이다. 심지어 선수가 아니라 코치 같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을 정도. 차명석 단장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 차명석 단장은 팬들과의 소통 대화 중에서 김범석 선수 몸무게를 질문받았는데 시즌 시작하기 전까지 트레이닝 팀에게 김범석의 몸무게를 감량하라고 했다고 한다.[20] 이게 실패한다면 담당 트레이너를 해고한다는 농담까지 했다. 김진성 또한 쓴소리를 하였다. # 염경엽 감독도 살만 빼면 김도영 같은 슈퍼스타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 2024년 4월 21일 SSG전에서 무려 역전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커리어 첫 만루홈런으로, 결과 댓글창은 '범석아 피자 한판 더 시켜라', '범석아 고기뷔페 가라'라는 등의(...) 외식 드립으로 도배됐다.
-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과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 둘 다 실링이 높지만[21] 워크에식이 좋지 않고, 부상 이후 살이 급격히 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 부상으로 인해 살이 급격히 쪄서 본인이 제대로 정신차리지 않는 이상 황대인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5. 관련 문서
[1] 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일단 프로필상 178cm인 박경완 코치가 자신과 김범석이 키가 똑같다고 인터뷰를 통해 인증했다. 물론 박경완 코치도 실제보다 작을 수는 있지만 항간에 네티즌들끼리 근거없이 떠드는 것처럼 작지는 않을 것이다.[2] 구단 프로필 기준 몸무게가 110kg이고, 실제로는 더 나간다는 의견이 많으며 박경완 코치 인터뷰를 보면 입단당시 100kg가 살짝 넘었는데 입단후 15kg가 더 쪘다고 한다. 115~120kg 정도로 예상된다.[3] 2024 시즌 초반에는 지명타자로 많이 출전했으나 점차 포수 출장이 많아지고 있다.[4] 아마추어 시절에는 1루수로도 출장을 많이해 1루수도 부담없다고 한다.[가사] LG의 김범석~ LG의 김범석~ LG~의 승~리 위하여~ 날려라 김범석~ ×2[6] 김민수와 최승민 등 2024시즌 타자 신규 응원가 (구본혁의 경우는 기존 루이즈 응원가를 개사하여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제외.)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지 못하나, 김범석의 응원가만큼은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7] LG 트윈스 유튜브에서 밝혔다.[8] 구. 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9] 공식 시합에서만 10개를 쳤는데 연습시합까지 쫓아다닌 LG/롯데 스카우트들의 평에 의하면 비공식 시합과 연습시합을 합치면 2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렇게 홈런을 쉽게 치나 할 정도로 홈런을 쏟아낸다고..[10] 단 강백호는 제외, 강백호의 경우엔 원래 포수로 볼 수 없어 제외했다고 한다.[11] 포수 수비는 경험치가 중요하므로 육성 기간이 긴 편이다.[12] 두꺼운 몸통과 허벅지[13] 일단 LG 트윈스 육성 방침의 큰 틀 중 하나가 입단 후 3년간 투구나 타격폼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타격폼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14] 여담에 서술되어 있듯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내서 식탐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15] 알레한드로 커크도 우투우타에 98년생의 젊은 나이, 173cm의 작은 키와 111kg의 뚱뚱한 몸, 공격형 포수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과 주력이 리그 전체 최악이라는 것이 유사하다. 다만 커크는 유망주 단계를 넘어 메이저리그에 안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범석과는 다르다. 또한 커크는 체중부담 때문에 한쪽 무릎을 땅에 대고 포구를 하는 자세로 바꿨기 때문에 커크보다 키와 몸무게가 더 나가는 김범석 입장에서는 이 부분도 고려해 볼 만 하다.[16] 삼성도 역시 김범석을 노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바로 앞 순번에서 LG가 지명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 때 삼성의 계획은 포수 대신 오재일의 후계자로 1루수로 전향시키는 것. 만일 LG 순서 앞에 삼성이 있어서 먼저 채갔다면 김범석 - 김영웅 - 이재현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내야 라인이 만들어졌을 지도 모른다.[17] 양의지, 박세혁, 박동원 등등[18] 김민석은 컨택능력이 좋은 퓨어히터 스타일의 좌타자, 김범석은 뛰어난 파워와 타격 매커니즘으로 장타를 만들어 내는 거포 우타자이다.[19] 김민석은 서울권에서 자라서 부산 연고지인 롯데 자이언츠에, 김범석은 영남권에서 자라서 서울 연고지인 LG 트윈스에 입단했다.[20] 이후 트레이닝 팀에서 김범석을 정말 확실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2023년 1월 16일 기사에서 10kg 가까이 감량했다고 한다.[21] 황대인도 2차 1라운드 출신이다. 지명받을 때의 기대치는 당연히 매우 높았다. 대졸을 매우 선호하는 선동열 감독이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서 뽑았을 정도인데 이 정도면 그냥 주전급 타자를 기대했을 리가 없다.(애초에 얼리픽이 아닌 이상 1라운더는 다들 리그 리더보드급 선수를 기대하고 뽑는 거기도 하다.) 다만 황대인이 지명된 시기에 나온 신인 선수들은 골짜기세대였다는 평을 받았고 실링이 높은 타자의 숫자가 매우 적어서 황대인의 고점이 매우 높았을지에 대한 여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