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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2005년/신인 드래프트


파일:KBO 로고(세로형/화이트).svg 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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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차 지명3. 2차 지명
3.1. 지명방식3.2. 지명 결과
4. 드래프트 평가5. 이모저모

1. 개요

2005년 KBO 신인 드래프트 (공식 명칭: 2005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는 1차 지명과 2차 지명으로 진행되었다.

2. 1차 지명

2004년 6월 5일까지 각 팀에서 팀별 연고지 내 고교 출신 선수 중 1명을 뽑았다. 한편 현대 유니콘스는 연고지 문제로 1차 지명에서 제외되었다.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1] -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04~2009).svg 곽정철 (광주일고, 투수) 1.3억 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 백준영 (경북고-영남대, 투수) 0.8억 원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0~2005).svg 최정 (유신고, 투수) 3억 원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1994~2006).svg 윤근영 (대전고, 투수) 1.2억 원
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 박병호 (성남고, 포수) 3.3억 원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svg 김명제 (휘문고, 투수) 6억 원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3~2008).svg 이왕기[2] (부산고, 투수) 2.35억 원

3. 2차 지명

2004년 6월 30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되었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상무 소속 선수들 등 총 700명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3]

3.1. 지명방식

1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9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지명방식은 각 라운드마다 전년도 순위의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3.2. 지명 결과

- ※표시는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 볼드표시는 통산 WAR이 2 이상 되는 선수한테 부탁드립니다.
라운드 롯데 두산 LG 한화 삼성 KIA SK 현대
1 조정훈
(용마고,
투수)
서동환
(신일고,
투수)
정의윤
(부산고,
외야수)
양훈
(속초상고,
투수)
오승환
(경기고-단국대,
투수)
윤석민
(야탑고,
투수)
정근우
(부산고-고려대,
내야수)
차화준
(경주고,
내야수)
2 이원석
(동성고,
내야수)
조현근
(상원고,
투수)
손상정
(세광고-원광대,
투수)
전현태
(부산고,
내야수)
김현중
(성남고,
포수)
이범석
(청주기공,
투수)
권덕준
(한서고,
투수)
임효상
(서울고,
투수)※[4]
3 최혁권[5]
(경동고,
투수)
이호성
(휘문고,
외야수)
신재웅
(마산고-동의대,
투수)
윤현민
(청원고,
외야수)
최재현
(광주일고,
외야수)
최훈락
(부천고-단국대,
외야수)
김동규
(장충고,
내야수)
오재일
(야탑고,
내야수)
4 김진석
(부산상고,
내야수)
금민철
(동산고,
투수)
백자룡
(야탑고,
내야수)
김동영
(부산상고,
외야수)
유용목
(강릉고,
내야수)
김정수
(청원고,
내야수)
김선규
(효천고,
투수)
오성민
(김해고,
투수)
5 이준휘
(부산고,
투수)
윤형관
(전주고-대불대,
외야수)
홍성용
(북일고,
투수)
패스 곽동훈
(부산공고-대불대,
투수)
이기남
(청원정보고
-홍익대,
투수)
최준원
(유신고-동국대,
투수)
이보근
(서울고,
투수)
6 이종우
(청원정보고
-중앙대,
투수)
박정배
(공주고-한양대,
투수)
강병우
(성남고,
외야수)
패스 박성호
(부산고,
투수)
[6]
백정훈
(광주상고-성균관대,
내야수)
원태진[7]
(경기고,
내야수)
김기남
(세광고-원광대,
포수)
7 이동훈
(한서고-동의대,
포수)
패스 이태원
(충암고,
포수)
[8]
패스 박병일
(상원고,
내야수)
진민호[9]
(경남상고,
투수)
전준호
(진흥고,
내야수)
김동현
(포철공고,
투수)
8 윤현기
(한서고,
내야수)
이윤호
(대전고,
내야수)
김회권
(북일고,
투수)
패스 서남석
(충암고,
투수)
패스 조용섭
(제물포고,
투수)
전승윤[10]
(경남상고,
투수)
9 김범석
(광주일고-대불대,
내야수)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패스 홍성수
(서울고-탐라대,
투수)
패스

4. 드래프트 평가

4.1. 선수별 총평

4.1.1. 롯데 자이언츠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3~2008).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차 이왕기
(부산고 / 투수)
입단 후 2년 동안 괜찮은 활약을 보이며 차세대 불펜 핵심으로 평가 받았으나 2007년 완전히 폭망했고 이후 상무에 입대했으나 십자인대 파열로 의병 제대를 했고 이후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 하지 못한채 방출됐다. 이후 KIA 입단테스트에 합격하여 이적했으나 역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한채 은퇴했다. 은퇴 후 부산중 코치, KIA와 롯데의 스카우트를 거쳐 2022년 부터 롯데의 2군 불펜코치를 맡고 있다.
2차 1RD 1번 조정훈
(용마고 / 투수)
포크볼을 장착한 뒤 2009년 다승왕도 기록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보냈다. 긴 재활 끝에 2017년 7년 만의 1군 복귀도 성공했지만 이를 길게 이어가지는 못하고 그 다음 해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모교인 용마고에 코치로 부임했다.
2차 2RD 1번 이원석
(동성고 / 내야수)
백업 내야수로 뛰다가 2009년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두산 이적한 뒤 KBO 수위급 3루수로 성장하며 보상선수 신화를 썼다. 2017년 삼성으로 FA 이적했다. 2023년 현재는 트레이드되어 키움 히어로즈 소속.
2차 3RD 1번 최혁권
(경동고 / 투수)
1군 통산 3경기 출장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기고 방출되었다. 은퇴 후에는 롯데 자이언츠 2군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2차 4RD 1번 김진석
(부산상고 / 내야수)
2차 5RD 1번 이준휘
(부산고 / 투수)
2차 6RD 1번 이종우
(청원정보고-중앙대 / 투수)
대학교 시절 입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어보지 못하고 2005년 9월말 웨이버 공시되었다.
2차 7RD 1번 이동훈
(한서고-동의대 / 포수)
2차 8RD 1번 윤현기
(한서고 / 내야수)
2차 9RD 1번 김범석
(광주일고-대불대 / 내야수)

4.1.2. 두산 베어스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1999~2009/화이트).svg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김명제
(휘문고 / 투수)
계약급 6억을 받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부진한 성적만 내던 중, 2009년 음주운전 사고로 중상을 입고 장애를 얻어 선수 생명이 끝났다. 이후 휠체어테니스 선수를 하고 있다.
2차 1RD 2번 서동환
(신일고 / 투수)
아마추어 시절 150km을 던져 프로 진출 전부터 유명했지만 그뿐이었고 프로 입단 뒤에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2016년 은퇴했다.
2차 2RD 2번 조현근
(상원고 / 투수)
1시즌만에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불펜에서 활약했으나 군제대 후 성적이 급락하면서 2016 시즌 후 팀에서 방출된 후 은퇴했다.
2차 3RD 2번 이호성
(휘문고 / 외야수)
아무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2007년 방출됐고 2011년 다시 한 번 신고 선수로 입단했으나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않고 2013년 NC로 이적 후 은퇴했다.
2차 4RD 2번 금민철
(동산고 / 투수)
두산 시절에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였지만, 이현승과 트레이드되어 넥센으로 건너간 뒤에는 뚜렷한 성적 저하로 싸융짱문오 오형제에 납 추가로 묶이며 애물단지 투수 취급을 받았다. 2차 드래프트로 KT로 건너간 2018년엔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돌며 소규모 FA까지 따냈지만 활약한 해는 그 해 뿐이었고 2020년 말 방출된 뒤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2차 5RD 2번 윤형관
(전주고-대불대 / 외야수)
2차 6RD 2번 박정배
(공주고-한양대 / 투수)
두산에서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방출된 뒤, SK로 이적해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다 2019년에 은퇴했다.
2차 7RD 2번 패스
2차 8RD 2번 이윤호
(대전고 / 외야수)
2차 9RD 2번 패스

4.1.3. LG 트윈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박병호
(성남고 / 포수)
LG 시절에는 공갈포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트레이드로 넥센(현 키움) 이적 후 완전체 슬러거로 진화하여 MLB까지 진출하는 등 탈쥐효과의 대명사가 되었다.[11]
2차 1RD 3번 정의윤
(부산고 / 투수)
박병호와 마찬가지로 애증의 유망주였던 선수가 트레이드 이적 후 포텐을 터뜨린 케이스이다. 2015시즌 중 SK(현 SSG)로 트레이드된 뒤 수 년간 쏠쏠한 활약을 하면서 18년도엔 첫 우승반지까지 차지하였다. 기량 저하로 2021시즌 이후 방출되었고 은퇴했다.
2차 2RD 3번 손상정
(세광고-원광대 / 투수)
2차 3RD 3번 신재웅
(마산고-동의대 / 투수)
2006년 레오 마조니가 극찬한 투수로서, 그리고 1안타 완봉승을 거두며 나름 주목받았으나 박명환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하자마자 부상으로 방출되며 다사다난한 커리어 초창기를 보냈고, 사회복무요원 복무 후 입단 테스트를 받아 다시 LG에 입단했다. 입단 후 선발 및 불펜으로 제 역할을 했으나 2015년 부진에 빠져 입단 동기인 정의윤과 함께 SK로 트레이드됐고, 반등에 성공해 2018년에는 마무리 투수를 꿰차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이 마지막 불꽃이었고, 그 뒤 3년간은 부상 및 에이징 커브로 예전과 같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며 2021년 시즌 종료 후 은퇴.
2차 4RD 3번 백자룡
(야탑고 / 내야수)
2차 5RD 3번 홍성용
(북일고 / 투수)
2차 6RD 3번 강병우
(성남고 / 외야수)
2차 7RD 3번 이태원
(충암고 / 포수)
지명 후, 대학 입학(2010년 LG지명)
2차 8RD 3번 김회권
(북일고 / 투수)
2차 9RD 3번 패스

4.1.4. 한화 이글스

파일:한화 이글스 화이트 엠블럼(1994~2006).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윤근영
(대전고 / 투수)
지명 이후 투수진의 한축을 담당하다가 2015년 kt로 이적하였다. 주로 셋업맨이었고 10년(7시즌)동안 220경기 248.2이닝을 소화하였다.
2차 1RD 4번 양훈
(속초상고 / 투수)
성적은 변변치 않았지만 고졸 루키로서 바로 경기에 투입되어 8년동안 한화 마운드 선발을 지켜내었다. 8년간 32승을 수확하였고 2012시즌 종료 후 입대, 13/14시즌 군 복무 후 제대, 15년 4월 허도환, 이성열을 받고 넥센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2017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2RD 4번 전현태
(부산고 / 내야수)
한화에서 10년을 있었지만 2010/11 두 시즌이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2015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되었는데 KIA가 데려갔다. 이후 2016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3RD 4번 윤현민
(청원고 / 외야수)
당해인 2005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두산에 입단하였으나 2008시즌 종료 후 또다시 방출되었고, 선수로는 큰 이름을 날리지 못했으나 훗날 배우로 더 성공했다.
2차 4RD 4번 김동영
(부산상고 / 외야수)
2012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2차 5RD 4번 패스
2차 6RD 4번 패스
2차 7RD 4번 패스
2차 8RD 4번 패스
2차 9RD 4번 패스

4.1.5. 삼성 라이온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화이트).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차 백준영
(대구상고-영남대 / 투수)
대구경북팜이 처참했던 시기였음을 대변하는 선수. 1차 지명자임에도 계약금이 고작 8천만원일 정도로 구단에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예상대로 입단 2년 만에 배팅볼을 던져주는 투수로 전락했다. 때문에 선동열 당시 감독이 배팅볼 투수가 1차 지명으로 뽑히는 수준이라며 대구경북팜을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2차 1RD 5번 오승환
(경기고-단국대 / 투수)
투수 분업화 이후 KBO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입단 첫 해에 구원등판만으로 99이닝을 소화하며 WAR 6.09(스탯티즈 기준), KBO 사상 첫 10승-10홀드-10세이브, 신인왕&한국시리즈 MVP 동시석권 등등 각종 기록을 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후 KBO 한 시즌 최다 세이브(47) 2회, 커리어 2번째 한국시리즈 MVP, 국가대표 선정 등 화려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부상으로 인한 09-10년의 부진, 도박사건 연루등 다소 부침이 있었으나 일본과 메이저리그에서 성과를 거두고 한국으로 돌아와 최고령 40+세이브를 기록하며 2021년 삼성이 6년만의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공을 세웠다. 2023년 최초로 KBO 통산 400 세이브, KBO 최다 세이브를 기록 중이며 삼성 라이온즈의 차기 영구결번이 유력한 상황.
2차 2RD 5번 김현중
(성남고 / 포수)
2차 3RD 5번 최재현
(광주일고 / 외야수)
2차 4RD 5번 유용목
(강릉고 / 내야수)
2차 5RD 5번 곽동훈
(부산공고-대불대 / 투수)
2차 6RD 5번 박성호
(부산고 / 투수)
지명 후, 미 입단(2009년 한화 지명)
2차 7RD 5번 박병일
(상원고 / 내야수)
2차 8RD 5번 서남석
(충암고 / 투수)
2차 9RD 5번 패스

4.1.6. KIA 타이거즈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04~2009).svg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차 곽정철
(광주일고 / 투수)
입단 후 자잘한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하다가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 처음엔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2009년 중반부터 필승 계투진으로 활약하여 KIA의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부진과 부상이 이어졌고 군 복무 이후에 재기를 노렸으나 결국 부활하지 못하고 2018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2차 1RD 6번 윤석민
(야탑고 / 투수)
데뷔 시즌부터 계투로 활약하다가 2007시즌부터 선발로 전향, 리그 최상위권 선발로 활약했으며 2011시즌에는 MVP와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도 토하는등 류현진, 김광현과 함께 KBO 토종선발 트로이카로 불렸었다. 그러나 2014년 미국 무대 도전은 빅리그 마운드도 밟지 못하고 실패했고, 거액의 FA 계약으로 복귀한 후에는 부상에 신음하다 은퇴를 선언하여 먹튀라는 오명도 듣게 된다. 미국 진출 전후의 평가가 완전히 엇갈리는 선수.
2차 2RD 6번 이범석
(청주기계공고 / 투수)
2008년 9회말 2아웃까지 노히터를 기록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은퇴했다.
2차 3RD 6번 최훈락
(부천고-단국대 / 외야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2014년 은퇴했다.
2차 4RD 6번 김정수
(청원고 / 내야수)
3년만에 방출되고 2012년 신생팀 NC의 입단테스트로 NC에 입단했으나 1년만에 다시 방출됐다.
2차 5RD 6번 이기남
(청원정보고-홍익대 / 투수)
2차 6RD 6번 백정훈
(광주상고-성균관대 / 내야수)
2차 7RD 6번 진민호
(경남상고 / 투수)
KIA 시절 군복무 전에도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군복무 후 진해수로 개명했지만 오히려 진해수소폭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은 없었다. 이후 SK로 트레이드 된 후에는 KIA 시절보단 약간 나은 모습을 보이다 다시 LG로 트레이드 되었고, LG에서 비로소 포텐이 터져 2017년 홀드왕을 수상했다.
2차 8RD 6번 패스
2차 9RD 6번 패스

4.1.7. SK 와이번스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0~2005).svg
SK 와이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최정
(유신고 / 투수)
KBO 역사상 최고의 3루수. 입단 초기에는 포지션을 확정하지 못하고 여러 포지션을 오갔으나 2007년부터 3루에 정착하면서 리그 최고의 3루수로 성장해갔다. 특히 2011년부터 3년 연속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2012년부터 2년 연속 20-20을 달성하는 등 리그 최고의 3루수이자 호타준족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로는 벌크업을 하여 홈런타자로 거듭나 세 차례 홈런왕을 달성한 리빙 레전드다. 그의 등번호인 14번은 은퇴 후 사실상 영구결번으로 확정되었다.
2차 1RD 7번 정근우
(부산고-고려대 / 내야수)
KBO 역사상 최고의 2루수. 입단 2년차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SK의 세 차례 우승에 공헌했다. 국가대표로도 좋은 컨택 능력과 빠른 발로 주전 2루수이자 테이블세터를 맡아 활약하는 등 기량을 뽐냈다. SK와 여러 잡음을 일으키며 이적한 한화에서도 좋은 타격 성적을 보여줬으나 말년 노쇠화로 급락한 수비 능력 때문에 20년 2차 드래프트에서 LG에 지명되었고 거기서 1년만 뛰고 은퇴했다.
2차 2RD 7번 권덕준
(한서고 / 투수)
2007년 한 차례 등판 이후 2008년 방출되었다.
2차 3RD 7번 김동규
(장충고 / 내야수)
2차 4RD 7번 김선규
(효천고 / 투수)
SK에서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트레이드로 LG에 입단했다. LG에선 나름 기회를 받으며 2011년 13홀드를 거뒀으나 이후 1군 주축 불펜으로는 자리잡지 못했다. 16년 2차 드래프트에서 NC로 이적했으나 2년만에 방출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차 5RD 7번 최준원
(유신고-동국대 / 투수)
2차 6RD 7번 원태진
(경기고 / 내야수)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선수의 이복 형이다.
2차 7RD 7번 전준호
(진흥고 / 내야수)
SK에서 2년만에 방출당한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고 2010년 삼성, 2012년 NC에 입단하는 등 선수 경력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2번 모두 1년만에 방출당했다.
2차 8RD 7번 조용섭
(제물포고 / 투수)
2차 9RD 7번 홍성수
(서울고-탐라대 / 투수)

4.1.8. 현대 유니콘스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현대 유니콘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연고지 이전 문제로 인한 1차 지명 불가(2003~2008)
2차 1RD 8번 차화준
(경주고 / 내야수)
2차 2RD 8번 임효상
(서울고 / 투수)
현대 정식 입단을 앞둔 2004년 말, 현대 선수단에 합류해 웨이트 훈련을 받던 중 2군 트레이너와의 불화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차 3RD 8번 오재일
(야탑고 / 내야수)
현대가 해체된 뒤 선수단을 인계받아 창단한[12] 히어로즈에서는 만년 유망주로 남았던 신세였다. 박병호의 가세로 안 그래도 좁았던 입지가 더 좁아지던 와중에 이성열과의 트레이드로 두산으로 팀을 옮겼고 30대가 다 되어서야 포텐이 터지며 1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장타력을 겸비한 1루수가 마땅히 없던 삼성의 러브콜로 4년 50억이라는 FA 대박을 치며 이적했다.
2차 4RD 8번 오성민
(김해고 / 투수)
2차 5RD 8번 이보근
(서울고 / 투수)
히어로즈 창단 초창기 시절 전천후 불펜으로 활동했고, 공익근무 소집 해제 이후에는 넥센의 필승조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대에서 커리어를 출발해 이후 우리-서울-넥센-키움 체제의 히어로즈 시절을 모두 겪은 히어로즈 원년 멤버였기도 했지만 2019년의 부진으로 인해 2차 드래프트에서 kt의 지명을 받아 이적하며 원팀맨으로는 남지 못했다. 이후 2020년 한 해 반등한 뒤 2021년 노쇠화로 방출되었고, 2022년 시즌 개막 전 은퇴했다.
2차 6RD 8번 김기남
(세광고-원광대 / 포수)
2차 7RD 8번 김동현
(포철공고 / 투수)
2차 8RD 8번 전승윤
(경남상고 / 투수)
현대 시절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군복무 후 돌아와 넥센 2군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김시진의 쓸놈쓸 기질때문에 결국 SK로 이적한 뒤에야 1군에 자리를 잡았다. 2018 시즌 종료 후 kt로 이적. 2022 시즌 후 kt에서 은퇴했다.
2차 9RD 8번 패스

4.2. 팀별 총평

5. 이모저모


[1] 연고지 문제로 1차 지명에서 제외.[2] 이재율로 개명[3] 주의해야 할 것은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4] 입단 직전인 2004년 말 자살하였다.[5] 현 롯데 자이언츠 2군 매니저[6] 4년 뒤 한화에 지명.[7] 원태인의 이복 형이다.[8] 입단하지 않고 1년 유급 후 동국대학교 진학. 당시 입단을 피하기 위해 LG 트윈스가 싫어서 안 갔다는 소문이 많았다. 하지만 5년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시(!) LG 트윈스에 지명을 받아 LG에 입단하게 된다.[9] 현 진해수. 군 제대후 개명하였다.[10] 전유수로 개명.[11] MLB 적응에는 실패해 2017년 시즌 종료 후 넥센에 복귀했고 넥센-키움에서 뛰다 2021년 시즌 종료 후 kt로 FA 이적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다시 이적.[12] 현대 해체 당시 오재일은 상무 복무중이었고, 서울 히어로즈 시절인 2009년 팀에 복귀했다.[13] 윤석민, 최정, 정근우는 거기에 FA 대박, 박병호는 2년 연속 MVP, 오승환은 일본리그를 거쳐 메이저 리그 마무리까지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