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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58

김우석(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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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김민호 · 72 박승민 · 74 김경문 [[틀:한화 이글스 감독|
]] · 76 윤규진
· 77 박재상 · 78 김남형 · 79 양상문 · 82 김재걸
· 83 김우석 · 88 양승관 · 89 정경배 · 90 김정민'''
2군
'''71 이대진 [[틀:한화 이글스 2군 감독|
]] · 75 박정진 · 80 고동진 · 86 최윤석
· 87 추승우 · 100 정현석 · # 쓰루오카'''
잔류/재활군
57 정우람 · 81 김성갑 · 85 정범모 · 91 이상훈
트레이닝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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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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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8번
최만호
(2001.7.25.~2001)
<colbgcolor=#000><colcolor=#fff> 김우석
(2002~2005)
오태근
(2006~2010)
LG 트윈스 등번호 2번
최길성
(2004~2005)
김우석
(2006~2007)
최승준
(2008~200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3번
현승민
(2006~2007)
김우석
(2008)
김지호
(2009~2010)
LG 트윈스 등번호 96번
노찬엽
(2012~2013)
김우석
(2014~2022)
배요한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83번
정진호
(2022)
김우석
(2023)
김동한
(2024~)
한화 이글스 등번호 83번
남원호
(2022~2023)
김우석
(2024~)
현역
}}} ||
파일:2024_김우석.png
<colbgcolor=#ff6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83
김우석
金佑碩 | Kim Woo-Seok
출생 1975년 9월 2일 ([age(1975-09-02)]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인천석천초 - 상인천중 - 인천고 - 홍익대
신체 181cm, 79kg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2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 LG)
소속팀 포스틸 야구단 (1998~1999)
LG 트윈스 (2002~2007)
삼성 라이온즈 (2008)
지도자 충훈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09~2013)
LG 트윈스 3군 수비코치 (2014~2015)[1]
LG 트윈스 2군 수비코치 (2015~2021)[2]
LG 트윈스 1군 수비코치 (2021~2022)[3]
두산 베어스 2군 수비코치 (2023)
한화 이글스 1군 수비코치 (2024~)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0~2001)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출신 내야수이자 現 한화 이글스 1군 수비코치.

2. 선수 경력

인천석천초, 상인천중, 인천고, 홍익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홍대 졸업 후 실업 야구 팀인 포스틸 야구단에 입단했다. 2년간 포스틸에서 활동하다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해 주전 유격수로 활동했다.

2.1. LG 트윈스

2001년 2군 리그에 참여한 상무는 북부리그에 배속돼 같은 리그 소속인 LG 트윈스와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이 때 김성근 당시 LG 2군 감독이 김우석의 수비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2002년 신인 2차 지명에서 지명하도록 지시했고, LG는 2차 1순위로 김우석을 지명했다. 수비력만큼은 좋다고 평가받았지만, 상무 시절에도 타격에서는 별다른 발전이 없었고 지명될 당시에도 만 26세로 나이가 많았던데다[4] 김우석 바로 뒤에 지명된 선수가 조동찬고영민이었기에, LG 팬들은 김우석이 정말 2차 1라운드에서 지명될 정도였는지 의문을 제기했었다.

김우석을 뽑으라고 지시했던 김성근이 2002년에 1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김우석은 1군에서 대수비로 기회를 받았고, 2002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패배 이후 김성근 감독이 해임되면서 수비에 비해 타격이 부족했던 김우석은 2군에서 머무는 기간이 길어졌고, 이따금 기존 선수의 공백을 메울 때나 1군에 올라올 수 있었다.

2007년에는 궤양성 대장염 때문에 전지훈련에도 참가하지 못할 만큼 몸 상태가 안 좋았고, 확장 엔트리가 시행되는 9월에야 1군에 올라갈 수 있었다. 당시 5위였던 LG는 4위 삼성과 4강행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었는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LG로서는 그야말로 매 경기가 간절한 상황이었다.

이 와중에 김우석은 자신의 커리어 사상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2007년 9월 7일 잠실 SK전에서 선발로 등판한 박명환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마무리 우규민으로 교체됐다. 9회초 1:2로 LG가 1점 앞서고 있었던 2사 3루 상황에서, 정경배가 평범한 뜬공을 치면서 누가 봐도 LG의 승리가 유력했다. 교체 출장해 2루수를 보고 있던 김우석이 정경배의 타구를 쫓아갔는데, 잘 쫓아가 놓고는 공을 잡았다가 떨어뜨리고 말았다.실책 영상[5] 그 사이 3루 주자가 득점해 경기는 동점이 되면서 우규민은 시즌 10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고[6], 연장 10회초에 역전을 허용해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이날 역전패를 시작으로 5연패를 당하면서 5위로 시즌을 마쳤다.[7]

2군에서는 수비를 잘하는 선수로 손꼽혔지만[8] 서른살이 넘도록 타격은 발전할 기미가 없었고, 포스트시즌 탈락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김우석은 결국 2007 시즌을 마감한 후 LG에서 방출됐다.

2.2. 삼성 라이온즈

방출 통보를 받은지 불과 8일만에 백업 내야수가 필요했던 삼성 라이온즈에 영입됐다. 하지만 삼성에서도 주로 2군에서 머물다가 6월 말 박진만의 부상으로 잠시 1군에 올라왔고, 7월 초 박진만이 복귀하면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에는 더 이상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는 바람에 경기에 나오지 못하다가, 시즌 종료 후 삼성에서도 방출되면서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3.1. 충훈고등학교

은퇴 후 LG 시절 사제 관계였던 김인식 충훈고 감독의 부름을 받아 충훈고 코치로 활동하였다.

3.2. LG 트윈스

2014년에 LG 잔류군(3군) 수비코치로 영입됐다. 2015년 6월 1군의 부진으로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2군 수비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2021 시즌 2군 수비코치로 재직하던 중, 9월 13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1군 수비코치로 승격되었다. 김동수 대신 1군 수석코치로 올라온 황병일 코치가 타격코치도 겸하면서 경기 중엔 바쁘기 때문에 황 코치 대신 심판에 선수 교체를 통보하는 등 사실상 보조 수석코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9]

비록 한 번의 큰 실수 때문에 현역 시절 이미지는 좋지 못했지만, 1군 수비코치로 부임한 후에는 LG의 수비력을 리그 최강으로 끌어올렸다. LG의 수비코치로 있었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별다른 말들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건 정말 코칭 능력이 좋다는 이야기다.[10]

2022 시즌 후 염경엽이 LG의 새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김우석 코치는 LG에서 퇴단하였고, 후임 1군 수비코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옮겨온 김일경이 맡게 됐다. 하지만 김일경이 오자마자 LG는 2023년 4월에 벌써 26경기에서 실책 32개를 기록하며 리그 최악의 수비력으로 전락했다. 이미 염경엽은 SK를 리그 최고 홈런군단으로 이끈 정경배를 타 팀으로 보내고 김무관을 1군 타격코치로 앉히며 타격을 식물로 만든 전력이 있다.

3.3. 두산 베어스

LG를 떠난 후, 2023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 2군 수비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김일경 수비코치의 지도를 받는 LG의 내야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LG 팬들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3.4. 한화 이글스

2024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 1군 수비코치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를 보면 그동안의 한화가 수비력이 좋지가 않았는데 그동안 문제가 제기되었던 팀의 수비력을 개선시켰고, 경기 중에 선수들에게 계속 파이팅을 불어넣는 등 덕아웃 리더 역할까지 하며,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8월 후반기 들어서 지독한 폭염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비 실책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야수 하나가 실책하면 수비가 다 함께 흔들리는 기이한 답 없는 수비를 보였었던 그 한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본기는 확실히 다져진 수비를 해내며 팀이 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김우석 수비 코치가 오고 나서 그넘의 악몽 같은 콜 사인 미스가 확 줄어서 이것만으로도 한화팬들은 김우석에게 평생 까방권을 줘야 한다는 웃픈 이야기도 있다(....)

이로써 수비코치로써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수비코치로써 능력이 안좋은 김일경, 조성환 아래에 불안한 수비지도를 받는 LG 팬덤과 두산 팬덤들은 김우석을 그리워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02 LG 43 30 .200 6 0 1 0 3 5 0
2003 4 1 .000 0 0 0 0 0 0 0
2004 43 46 .174 8 2 0 1 2 8 0
2005 30 18 .111 2 1 0 0 0 2 0
2006 31 24 .167 4 0 0 0 0 0 0
2007 2 0 - 0 0 0 0 0 0 0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08 삼성 8 10 .300 3 2 0 0 1 2 1
KBO 통산
(7시즌)
161 129 .178 23 5 1 1 6 17 1

5. 여담

6. 관련 문서


[1] ~6월 14일[2] 2015년 6월 15일~2021년 9월 12일[3] 9월 13일~[4] 세는 나이로는 28세. 참고로 얼리 엔트리도 없고 실업야구(사회인야구 기업팀을 말한다)가 아직도 멀쩡히 존재해서 20대 중반에 프로에 진출하는 선수가 많은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이 나이대 지명자는 1년에 1~2명 나올까말까한 수준이다. 물론 일본은 병역 의무가 없으니까 2년 깎아주는 게 맞지만 김우석은 군대도 상무에서 뛰었기 때문에 이 기간도 계속 야구를 한 것이므로 사실상 일본의 대졸+사회인야구에서 4년을 보낸 선수와 동일한 셈.(일본의 대졸 선수가 지명을 받지 못해 사회인야구로 간 선수는 2년 후에 드래프트 신청이 가능하므로 세는 나이 26세에 보통 입단한다.)[5] 2루수보다 우익수가 잡는 게 수월했던 타구였는데, 은퇴 후 인터뷰에서 김우석은 욕심이 지나쳤던 결과였다고 말했다. 2008년에 김재박 감독도 이 경기를 회고하면서 우익수가 잡아야 했었다고 말했다.[6] 이후로도 우규민은 3차례 더 블론세이브를 범하면서 이 해 총 13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7] 공교롭게도 SK도 2위 두산과 1위 다툼이 치열했으나, 이 날 역전승을 발판으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8] 2007년 시즌 초 스포츠2.0에서 2군 코칭스태프와 심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군 유격수 중 가장 수비를 잘하는 선수로 뽑혔다.[9] LG는 이미 김민호가 1군 수비코치를 맡고 있으니.[10] 타격코치를 제외하면 나머지 보직의 코치들은 말이 안 나올수록 좋은 코치일 확률이 높다. 야구에서 가장 쉽게 보이는 것이 타격이므로 타격코치가 아주 좋은 코칭을 해서 타자들의 성적이 오르면 타격코치들에 대한 칭찬은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 팀타격이 반등은커녕 침체만 지속되면 타격코치는 가장 가혹하게 욕을 먹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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