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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21:02:27

김영우(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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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차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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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엘지 김영우.jpg
<colbgcolor=#002b5c><colcolor=#fff>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No.17
김영우
Kim Young-Woo
출생 2005년 1월 14일 ([age(2005-01-14)]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서대문리틀 - 신월중 - 서울고
신체 187cm, 8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5년 1라운드 (전체 10번, L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LG 트윈스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다운로드파일_20240820_093243.jpg

신월중학교 시절부터 전국구 에이스로 유명했으며, 동기인 육선엽과 함께 서울권 유망주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1, 2학년 시절 많은 등판을 하지 못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며 유급하였다. 재활이 성공적이었는지 1년도 되지 않아서 복귀하여 1라운드 상위권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유급토미 존 수술 이력, 세트 포지션 구속 문제가[1] 지명 순번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9월 초 기준 평가가 많이 떨어져 5~8번 사이 쯤에서 뽑힐 것으로 예측된다.

드래프트 직전에는 박준순과 6~7순위 경쟁이 유력하다고 평가되었다. 9월 9일 베이스볼 코리아에서 박준순이 두산행이 유력하고 김영우가 키움행이 유력하다는 소식[2]이 들려왔지만 예상 외로 순번이 밀려 1라운드 10순위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2.2. LG 트윈스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150km/h 이상[3], 최고 156km/h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구속, 구위, 투구폼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낙차 큰 너클 커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구도 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 이후에는 좋지 못했다가 등판을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며 제구가 안되는 원석형 투수와는 거리가 있다. 커맨드는 몰라도 컨트롤 자체는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는 투수.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히길 변화구는 커브가 가장 자신있고 커브는 두가지 유형의 커브를 던지고 스플리터도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스플리터는 최대한 손가락을 넓게 벌려 포크볼 식으로 사용한다. 또한, 횡적 변화구가 약한 것 같아 커터를 연습중이라고 한다.

다만 수술의 여파인지 많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여[4] 선발보다는 불펜에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고, 변화구의 제구가 기복이 있어 거의 직구 원피치 수준의 피칭을 하는지라 고교수준에서도 직구 헛스윙 비율이 낮다. 하지만 공이 무겁다는 평가를 듣는 만큼 먹힌 타구를 많이 생산해낸다, 단순히 포심자체만 보면 정우주보다 위라는 의견도 많은데 회전수가 트랙맨 기준 RPM이 2580, 수직 무브먼트가 59cm라고 한다.

와인드업 자세가 상당히 독특한데, 왼쪽 다리를 든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흔든다. 세트 포지션에서는 평범하게 던지는데, 와인드업보다 구속이 많이 떨어지고, 제구가 조금 떨어진다.

4. 여담


[1] 세트 포지션으로 던질 때 구속이 140km 중후반대로 떨어진다. 와인드업 포지션으로 던질 때보다 구속이 거의 8~10km 가까이 떨어지는데 이정도로 구속이 떨어진다면 주자가 나가기만 해도 위력이 크게 감소할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2] 그러나 김영우를 실제로 가장 많이 보러 온 구단은 KIA 타이거즈였다. 그 외에는 키움, kt 등이 관심을 가졌었으나 결국은 각각 다른 선수를 지명했다. 키움이 지명한 김서준은 2006년 12월생이고 김영우는 2005년 1월생이라 둘은 약 만 2년 차이가 난다.[3] 불펜으로 1이닝만 던질 땐 152~153 정도를 유지한다.[4] 토미존 회복 관리 차원에서 팀에서 항상 50 ~ 60구 수준으로 관리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팀의 김동현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긴 했다.[5] 나이는 같지만 김영우가 유급을 하여 프로 입단으로는 후배가 된다.[6] 아버지가 드래프트 회견장에서 스스로 말하면서 LG에 지명된 것을 감격해 했다.[7] 재미있는 사실은 김태형의 아버지는 진성 KIA 팬, 김영우의 아버지는 진성 LG 팬으로 서로가 원하는 구단으로 갔다는 점이다.[8] 다만 KIA는 이미 김태형을 1순위 후보로 낙점한 상태였다. 김태형의 급부상으로 인해 KIA가 김태형을 지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다른 후보들을 물색했는데 김태형이 KIA 순번에 내려오자 망설이지 않고 KIA가 지명했다.[9] 두 선수 모두 고교 시절 최고 구속이 156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