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심창민'인 가수에 대한 내용은 최강창민 문서 참고하십시오.
심창민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심창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0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MVP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
2012 | 2013 | 2014 |
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
2015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번 | ||||
임동규 (2010) | → |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심창민 (2011) | → | 안지만 (2012~2012. 5. 3.)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5번 | ||||
이동걸 (2011) | → | 심창민 (2012~2015) | → | 권정웅 (2016~2018)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8번 | ||||
박석민 (2011~2015) | → | 심창민 (2016~2018) | → | 결번 |
결번 | → | 심창민 (2020~2021) | → | 원태인 (2022~) |
NC 다이노스 등번호 20번 | ||||
정범모 (2019~2021) | → | 심창민 (2022) | → | 최성영 (2023) |
NC 다이노스 등번호 1번 | ||||
강동연 (2022) | → | 심창민 (2023) | → | 안중열 (2024~) |
NC 다이노스 등번호 18번 | ||||
박석민 (2016~2023) | → | 심창민 (2024) | → | 결번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심창민 沈昌玟 | Sim ChangMin | ||
출생 | 1993년 2월 1일 ([age(1993-02-01)]세) | |
경상북도 포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동삼초[1] - 경남중 - 경남고 | |
신체 | 185cm, 86kg, O형[2]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사우타 | |
프로 입단 | 2011년 1라운드 (전체 4번, 삼성) |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11~2021) NC 다이노스 (2022~2024)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년 1월 21일~2020년 8월 27일) | |
등장곡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가족 | |
배우자 | 아내(2020년 12월 결혼-현재) | |
자녀 | 장남 심인준 | |
부모 | 아버지, 어머니 | |
형제자매 | 형, 누나 | |
소속사 |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clearfix]
1. 개요
前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어린 나이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불펜으로 활약하며 삼성 왕조에 기여하였고 오승환의 뒤를 이을 프랜차이즈 후보로 꼽히기도 했으나[3] 이후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며 과거의 유망하던 폼과 멀어졌고 결국 NC 이적 후인 2024년 방출되었다.
2. 선수 경력
심창민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심창민/선수 경력 |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군 복무 | 2020년 |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2015년 | 2017년 |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145km/h 패스트볼 |
123km/h 슬라이더 |
공 끝이 구속에 비해 가볍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최대 153km/h의 강속구를 구사하며 빠른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섞어 많은 탈삼진을 솎아내는 파이어볼러. 구속을 올리려 할 때는 임창용처럼 팔각도를 높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2021년 현재는 살이 찌기도 했고, 최근의 혹사 때문에 구속이 많이 줄었다. 평균 패스트볼 구속 143km/h.
프로 초창기에는 슬라이더 외에 이렇다 할 서드 피치를 확보하지 못했고 특히 싱커성 구질을 구사하지 못했다. 이후 권오준, 신용운, 이영욱, 임창용까지 걸출한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들 옆에서 20대 초반을 보낸 만큼 구종 습득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의견이 있었고, 심지어 고등학교 선배이자 같은 언더핸드 투수인 임경완과 함께 훈련하기도 하면서 본인도 부단히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주력 구질을 이어받지는 못했다. 권오준에게 체인지업을 배우려 했으나 그립이 본인에게 맞지 않아 포기한 것이 그 예. 2016년부터는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아냈는지 체인지업을 종종 던지고 있고 데뷔 때부터 던져오던 커브는 2017년부터 실질적 서드 피치라고 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이 시기 심창민의 삼진 장면을 보면 사이드암 폼에서 나오는 특유의 커브 궤적으로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아 삼진을 솎아 내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피안타율이 매우 낮고 탈삼진을 얻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K/9가 2014 시즌을 제외하고 9 밑으로 내려갔던 적이 없고, 2022 시즌 기준 통산 300이닝 이상 투수 중 오승환(10.47) 다음인 2위(10.34)를 기록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시절부터는 구속, 제구력이 크게 하락해 고전하고 있다. 구속은 평균 140 중반을 찍던 모습에서 평균 130 후반까지 떨어졌으며, 제구도 기복이 심해 입스가 의심되고 있다. 사실 삼성 시절 마지막 2년부터 좋지 못하기는 했다. 여러모로 어린 나이부터 활약했는데 정작 최전성기 나이인 2020-2023년에 부진한 것이 안타까운 선수.
4. 연도별 성적
심창민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1 | 삼성 | 1군 기록 없음 | ||||||||||||||
2012 | 37 | 2 | 2 | 1 | 5 | 39⅓ | 1.83 | 26 | 0 | 17 | 2 | 41 | 1.09 | 208.6 | 1.52 | |
2013 | 50 | 1 | 0 | 2 | 14 | 50⅓ | 2.68 | 35 | 3 | 19 | 4 | 57 | 1.07 | 159.7 | 1.77 | |
2014 | 52 | 5 | 2 | 0 | 8 | 38⅓ | 6.81 | 42 | 7 | 26 | 4 | 38 | 1.77 | 77.7 | 0.09 | |
2015 | 61 | 6 | 3 | 0 | 9 | 67⅓ | 4.28 | 54 | 7 | 24 | 5 | 91 | 1.16 | 115.4 | 1.17 | |
2016 | 62 | 2 | 6 | 25 (5위) | 4 | 72⅔ | 2.97 | 59 | 6 | 26 | 4 | 76 | 1.17 | 177.4 | 2.79 | |
2017 | 66 | 4 | 7 | 6 | 16 | 75⅓ | 4.18 | 55 | 12 | 44 | 7 | 103 | 1.31 | 121.3 | 2.08 | |
2018 | 59 | 5 | 2 | 17 | 5 | 66⅓ | 4.07 | 57 | 12 | 22 | 9 | 68 | 1.19 | 130.3 | 1.86 | |
2019 |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20 | 23 | 2 | 2 | 0 | 3 | 20⅓ | 7.52 | 18 | 3 | 18 | 2 | 21 | 1.77 | 65.2 | -0.54 | |
2021 | 59 | 3 | 2 | 0 | 16 | 51⅓ | 5.08 | 47 | 8 | 32 | 6 | 58 | 1.54 | 88.8 | 0.16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2 | NC | 11 | 1 | 2 | 0 | 0 | 6⅓ | 14.21 | 9 | 0 | 7 | 3 | 6 | 2.53 | 28.7 | -0.53 |
2023 | 5 | 0 | 1 | 0 | 0 | 3⅓ | 2.70 | 2 | 0 | 5 | 1 | 5 | 2.10 | 154.2 | 0.02 | |
2024 | 1군 기록 없음 | |||||||||||||||
KBO 통산 (11시즌) | 485 | 31 | 29 | 51 | 80 | 491 | 4.22 | 404 | 58 | 240 | 47 | 564 | 1.31 | 111.8 | 10.39 |
5. 여담
- 학교는 부산광역시에서 다녔기 때문에 부산 출신으로 오해를 받은 적이 많았으나 사실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대구/경북을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 팬이었고, 삼성에 지명될 때 고향 팀에 지명되었다고 상당히 기뻐했다고 한다. 왕조 시절 리그 톱급 투수들을 직접 봐온 경험을 "돈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이래저래 삼성의 마무리 투수라는 자부심이 강했다.
-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과 동명이인이다. 서로 활동 분야가 다르다 보니 이름이 같다는 것 외에는 딱히 접점이 없었으나, 2018년 최강창민이 자신의 인스타에 구글 검색 오류로 프로필이 심창민의 것과 겹쳤다는 글을 올린 것이 계기가 돼 맞팔을 했다. 2020년 8월 심창민이 군제대하자 최강창민이 축하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참고로 최강창민은 LG 트윈스 팬이다.
- 초등학교 4학년 때인 2002년, 1년 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 머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덕분에 부진할 때는 머리가 커서 자세를 못 잡는다고 까이고, 잘 할 때는 중심이 딱 잡혀서 잘 던지는 거라고 칭송받는다.
- 자동차를 좋아한다. 학교 다니면서 지나다니는 차 번호판을 다 외우고 다녔을 정도라고 하는데, 돈 많이 벌어서 살 드림카라며 인스타그램에 슈퍼카 사진도 올려놓은 적도 있었고, 결국 벤츠를 샀다. 만화중에서는 원피스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며 SNS에 종종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하곤 한다.
-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서 자신의 스탯들을 찾아본다고 말한 적이 있다. #[10] 이후 인터뷰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건 승계주자 실점률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2021년 안지만 방송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아져서 지금은 잘 안 본다고 말했다.
- 과거 팔로워가 약 4,000명에 이를 정도로 페이스북을 꽤 열심히 했다.
- 제대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심창민에게 18번이란?"이라는 질문에 바로 "내꺼"라고 답할 정도로 자신의 등번호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11] 삼성에서 18번을 달던 박석민이 NC로 이적한 후 쭉 쓰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본인도 NC로 이적하며 다시 한 번 등번호가 겹쳐 다른 번호를 써야 할 상황이 생겼다. 2022 시즌에는 20홀드를 목표로 삼았다며 등번호 20번을 골랐다.# 이후에는 1번을 달았다가 박석민의 은퇴로 공석이 된 18번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2]
- 2010년대 경남고 출신 사이드암 파이어볼러 계보로 심창민-한현희
\-서준원이 꼽힌다. 심창민이 그 시작점인 선수다. 특히 한현희의 초, 중, 고 1년 선배이다. 이 둘은 은근 커리어도 비슷해[13] 1라운더 지명, 국가대표 경력, 빠른 공을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 데뷔 초에 비해 늘어난 살, 혹사 등 공통점이 많다. 스톡킹에서 친하다고 밝혔다.
6. 관련 문서
[1] 포항초등학교에서 전학.[2] 다음 프로필 기준[3] 오승환과 같은 영구 결번급의 레전드 선수까진 안되더라도 안지만 등 팀 불펜 선배들의 모습을 이어줄 선수가 되길 기대받았다. 유망주 연차에 왕조 시기 1군에 자리잡아 왕조에 기여했으며, 이후 삼성의 암흑기 시절 혹사당하면서도 꾸준히 불펜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통상 유망주로 불리는 고졸 7년차까지 불펜투수로만 출전하였음에도 통산 WAR 10에 가까운 수치를 남겼고, 20승-30세이브-50홀드와 300경기 300이닝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후 군 복무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5승-17세이브-5홀드를 추가하며, 통산 25승-50세이브-60홀드 400이닝까지 달성하였다. 프랜차이즈 선수라는 표현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선수였으나 군 전역 이후 부진을 거듭하다 트레이드되었다.[4] 머리가 커서.[5] 임창용의 별명인 '창드'와 심창민의 합성어.[6] 무사만루의 사나이 조 스미스를 빗댄 별명.[7] 경기 당일 조폭으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짬뽕을 먹으면서 인방을 찍었다가 경기에서 이대호에게 동점 쓰리런을 맞고 역전패의 빌미를 마련하면서 붙여졌다.[8] 잘 던지다가도 갑자기 불을 지르거나 블론을 한다며 못하는 날 까이는 별명이다. 2021년 6월 27일 7회초 1:5로 팀이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채은성에게 동점 그랜드슬램을 맞아 데이비드 뷰캐넌의 승리를 단번에 말아먹고 8회초에는 이영빈에게 데뷔 첫 홈런을 퍼주고 팀이 역전당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날이 대표적이다.[9] 옆구리 투수와 에스마일린 카리대를 합친 별명이다. 심창민 본인은 심리대라는 별명을 알고 있다.[10] 이 인터뷰가 뜬 후 스탯티즈 메인화면에 접속할 때마다 "심창민 선수 스탯티즈 이용을 환영합니다!"라는 팝업창이 대문짝 만하게 뜬 적이 있다.[11] 심창민이 상무로 군입대한 이후 약 2년동안 아무도 이 번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구단 측에서 18번을 임시결번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21년 12월 심창민이 트레이드되자 18번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원태인이 냉큼 이 번호를 낚아챘다.[12] 이렇게 되며 박석민의 번호를 2번이나 이어 받았다.[13] 원래는 동갑이지만 심창민이 빠른 93년생이라서 선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