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플레이오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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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포스트 시즌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 |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 V-리그 플레이오프 |
[1] 2012년에 승강제와 K리그1 파이널 라운드를 도입함에 따라 K리그 플레이오프를 폐지. 이후 승강 플레이오프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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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의 시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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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포스트시즌 대진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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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1위 vs KBO 플레이오프 승리 구단 4선승제 | ||||
정규 시즌 2위 vs KBO 준플레이오프 승리 구단 3선승제 | ||||
정규 시즌 3위 vs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구단 3선승제 | ||||
정규 시즌 4위 vs 정규 시즌 5위 2선승제 (4위 1승(1무) 어드밴티지) | ||||
※ 볼드체는 홈 어드밴티지 구단 |
정규시즌 2위팀과 KBO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KBO 리그 준결승전. 약칭은 PO.[1] 준플레이오프와 동일하게 3선승제(First to 3)로 진행된다.[2][3]
1984년 져주기 게임의 폐해를 본 KBO가 1985년에 도입하였으며, 당시에는 연간 승률 1위팀이나 2위팀이 페넌트 레이스 우승을[4] 못 하면 연간 승률 2위팀과 페넌트 레이스를 우승한 제3의 팀끼리 대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1985년에 삼성 라이온즈가 전후기를 통합우승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이 때 부터 전후기 구분이 없어질 때까지는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든 팀은 한국시리즈 직행, 전후기 중 한 번만 2위 안에 든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되었다. 전기리그 1위 또는 2위팀이 1~2차전 홈경기를 개최하였으며, 후기리그 1위 또는 2위팀이 3~5차전 홈경기를 개최하였다.
양대리그 시기(1999~2000년)에는 한 리그 2위 VS 다른 리그 1위로 치러졌으며, 2001년 단일리그 환원 후로는 준PO 승리팀 VS 정규 2위팀 방식이 유지되고 있다.
정규시즌 2위 팀이 여기에서 탈락하면 정규시즌 3위로 떨어진다.[5][6] KBO리그 규정상 정규시즌 순위표를 결정할 때 1위~2위는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순위만 승률로 결정된다. 그러므로 단순히 한국시리즈에 가지 못했다고 끝나지 않고, 2위 기록이 지워진다. KBO 홈페이지에서 업셋이 일어난 시즌의 "정규시즌" 순위표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2위팀 자격으로 PO에서 패배해 시즌 3위가 된 대표적인 예시로 2021년 삼성 라이온즈와 2022년의 LG 트윈스가 있다.[7] 2021년 삼성의 경우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정규시즌 4위 두산에게 업셋을 당해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고, 2022년 LG 역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키움에게 패배하여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반대로 포스트시즌에서 하위팀에게 패하고도 순위를 지킨 예로는 2018년 정규시즌 3위 한화 이글스가 있다. 그 해 한화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4위 넥센에게 패했으나 넥센이 플레이오프 패배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최종순위는 정규시즌 성적을 적용하여 한화가 3위, 넥센이 4위가 되었다.
2. 역대 전적
KBO 플레이오프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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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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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O 플레이오프는 1985년에 조건부로 도입되었다(전후기 종합 승률 1위 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전기리그 우승 팀과 후기리그 우승 팀이 플레이오프에 출전). 다만 삼성 라이온즈가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해서 실질적으로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
연도 | 승리팀 | 감독 | 전적 | 승패 | 패배팀 | 감독 | MVP | 업셋 여부 |
<colbgcolor=#fff,#000> | <colbgcolor=#fff,#000> 미개최 | |||||||
1986 | <colbgcolor=#fff,#000> 삼성 | <colbgcolor=#fff,#000> 김영덕 | <colbgcolor=#fff,#000> 3승 2패 | <colbgcolor=#fff,#000> OXXOO | <colbgcolor=#fff,#000> OB | <colbgcolor=#fff,#000> 김성근 | <colbgcolor=#fff,#000> 미시상 | <colbgcolor=#fff,#000> X[A] |
1987 | 해태 | 김응용 | 3승 2패 | OXXOO | OB | 김성근 | X[A] | |
1988 | 빙그레 | 김영덕 | 3승 | OOO | 삼성 | 박영길 | X[A] | |
1989 | 해태 | 김응용 | 3승 | OOO | 태평양 | 김성근 | X | |
1990 | 삼성 | 정동진 | 3승 | OOO | 해태 | 김응용 | O | |
1991 | 빙그레 | 김영덕 | 3승 1패 | OOXO | 삼성 | 김성근 | X | |
1992 | 롯데 | 강병철 | 3승 2패 | OXXOO | 해태 | 김응용 | O | |
1993 | 삼성 | 우용득 | 3승 2패 | OOXXO | LG | 이광환 | X | |
1994 | 태평양 | 정동진 | 3승 | OOO | 한화 | 강병철 | X | |
1995 | 롯데 | 김용희 | 4승 2패 | OXOOXO | LG | 이광환 | 주형광 (롯데 투수) | O |
1996 | 현대 | 김재박 | 3승 2패 | XXOOO | 쌍방울 | 김성근 | 최창호 (현대 투수) | O |
1997 | LG | 천보성 | 3승 2패 | OOXXO | 삼성 | 조창수[R] | 신국환 (LG 내야수) | X |
1998 | LG | 천보성 | 3승 1패 | OOXO | 삼성 | 서정환 | 유지현 (LG 내야수) | O |
1999 | 한화 | 이희수 | 4승 | OOOO | 두산 | 김인식 | 송진우 (한화 투수) | O[12] |
롯데 | 김명성 | 4승 3패 | XXOXOOO | 삼성 | 서정환 | 박석진 (롯데 투수) | X | |
2000 | 현대 | 김재박 | 4승 | OOOO | 삼성 | 김용희 | 정민태 (현대 투수) | X |
두산 | 김인식 | 4승 2패 | XOXOOO | LG | 이광은 | 심정수 (두산 외야수) | X | |
2001 | 두산 | 김인식 | 3승 1패 | XOOO | 현대 | 김재박 | 안경현 (두산 내야수) | O |
2002 | LG | 김성근 | 3승 2패 | OXXOO | KIA | 김성한 | 박용택 (LG 외야수) | O |
2003 | SK | 조범현 | 3승 | OOO | KIA | 김성한 | 이진영 (SK 외야수) | O |
2004 | 삼성 | 김응용 | 3승 1패 | XOOO | 두산 | 김경문 | 로페즈 (삼성 내야수) | X |
2005 | 두산 | 김경문 | 3승 | OOO | 한화 | 김인식 | 전상렬 (두산 외야수) | X |
2006 | 한화 | 김인식 | 3승 1패 | XOOO | 현대 | 김재박 | 김태균 (한화 내야수) | O |
2007 | 두산 | 김경문 | 3승 | OOO | 한화 | 김인식 | 이종욱 (두산 외야수) | X |
2008 | 두산 | 김경문 | 4승 2패 | OXXOOO | 삼성 | 선동열 | 이종욱 (두산 외야수) | X |
2009 | SK | 김성근 | 3승 2패 | XXOOO | 두산 | 김경문 | 박정권 (SK 내야수) | X |
2010 | 삼성 | 선동열 | 3승 2패 | OXXOO | 두산 | 김경문 | 박한이 (삼성 외야수) | X |
2011 | SK | 이만수[A][R] | 3승 2패 | OXOXO | 롯데 | 양승호 | 박정권 (SK 내야수) | O |
2012 | SK | 이만수 | 3승 2패 | OXXOO | 롯데 | 양승호 | 정근우 (SK 내야수) | X |
2013 | 두산 | 김진욱 | 3승 1패 | OXOO | LG | 김기태 | 유희관 (두산 투수) | O |
2014 | 넥센 | 염경엽 | 3승 1패 | OXOO | LG | 양상문 | 강정호 (넥센 내야수) | X |
2015 | 두산 | 김태형 | 3승 2패 | OXXOO | NC | 김경문 | 니퍼트 (두산 투수) | O |
2016 | NC | 김경문 | 3승 1패 | OOXO | LG | 양상문 | 박석민 (NC 내야수) | X |
2017 | 두산 | 김태형 | 3승 1패 | XOOO | NC | 김경문 | 오재일 (두산 내야수) | X |
2018 | SK | 힐만 | 3승 2패 | OOXXO | 넥센 | 장정석 | 김강민 (SK 외야수) | X |
2019 | 키움 | 장정석 | 3승 | OOO | SK | 염경엽 | 이정후 (키움 외야수) | O |
2020 | 두산 | 김태형 | 3승 1패 | OOXO | KT | 이강철 | 플렉센 (두산 투수) | O |
2021 | 두산 | 김태형 | 2승 | OO | 삼성 | 허삼영 | 페르난데스 (두산 지명타자) | O |
2022 | 키움 | 홍원기 | 3승 1패 | XOOO | LG | 류지현 | 이정후 (키움 외야수) | O |
2023 | KT | 이강철 | 3승 2패 | XXOOO | NC | 강인권 | 손동현 (KT 투수) | X |
2024 | 삼성 | 박진만 | 3승 1패 | OOXO | LG | 염경엽 | 레예스 (삼성 투수) | X |
3. 참가 횟수
구단 | 승리 | 패배 | 승리 연도 | 패배 연도 |
두산 베어스 | <colbgcolor=#fff,#000> 10 | <colbgcolor=#fff,#000> 6 | <colbgcolor=#fff,#000> 2000, 2001, 2005, 2007, 2008, 2013, 2015, 2017, 2020, 2021 | <colbgcolor=#fff,#000> 1986, 1987, 1999, 2004, 2009, 2010 |
삼성 라이온즈 | 6 | 8 | 1986, 1990, 1993, 2004, 2010, 2024 | 1988, 1991, 1997, 1998, 1999, 2000, 2008, 2021 |
SSG 랜더스 | 5 | 1 | 2003, 2009, 2011, 2012, 2018 | 2019 |
한화 이글스 | 4 | 3 | 1988, 1991, 1999, 2006 | 1994, 2005, 2007 |
LG 트윈스 | 3 | 8 | 1997, 1998, 2002 | 1993, 1995, 2000, 2013, 2014, 2016, 2022, 2024 |
현대 유니콘스 | 3 | 3 | 1994, 1996, 2000 | 1989, 2001, 2006 |
롯데 자이언츠 | 3 | 2 | 1992, 1995, 1999 | 2011, 2012 |
키움 히어로즈 | 3 | 1 | 2014, 2019, 2022 | 2018 |
KIA 타이거즈 | 2 | 4 | 1987, 1989 | 1990, 1992, 2002, 2003 |
NC 다이노스 | 1 | 3 | 2016 | 2015, 2017, 2023 |
kt wiz | 1 | 1 | 2023 | 2020 |
쌍방울 레이더스 | 0 | 1 | - | 1996 |
- 팀간 대결은 다음과 같다.
- 5회: 삼성-두산 (3:2)
- 4회: LG-삼성 (2:2)
- 3회: 두산-한화 (2:1)
- 2회: 한화-삼성, 두산-LG, SSG-롯데, 두산-NC, 키움-LG (2:0), 현대-한화, 키움-SSG (1:1)
- 1회: 삼성-KIA, 롯데-삼성, 현대-삼성, KIA-두산, KIA-현대, 롯데-KIA, LG-KIA, SSG-KIA, 현대-쌍방울, 롯데-LG, 두산-현대, SSG-두산, NC-LG, 두산-KT, KT-NC (1:0)
4. 역대 개최 구장
굵은 글씨는 시리즈 승리 확정 경기.구장 | 경기 수 | 시리즈 |
<colbgcolor=#fff,#0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colbgcolor=#fff,#000> 65 | <colbgcolor=#fff,#000>1986 : 3차전, 4차전, 5차전 1987 : 1차전, 2차전 1992 : 5차전 1993 : 1차전, 2차전, 5차전 1995 : 1차전, 2차전, 5차전, 6차전 1996 : 5차전 1997 : 1차전, 2차전, 5차전 1998 : 3차전, 4차전 1999 : 1차전, 2차전 (한화-두산) 2000 : 1차전, 2차전, 3차전, 4차전, 5차전, 6차전 (두산-LG) 2001 : 3차전, 4차전 2002 : 3차전, 4차전 2003 : 1차전, 2차전 2004 : 3차전, 4차전 2005 : 1차전, 2차전, 3차전 2007 : 1차전, 2차전 2008 : 1차전, 2차전, 6차전 2009 : 3차전, 4차전 2010 : 3차전, 4차전 2013 : 1차전, 2차전, 3차전, 4차전 2014 : 3차전, 4차전 2015 : 3차전, 4차전 2016 : 3차전, 4차전 2017 : 1차전, 2차전 2021 : 2차전 2022 : 1차전, 2차전 2024 : 3차전, 4차전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15] | 26 | 1986 : 1차전, 2차전 1988 : 3차전 1990 : 3차전 1991 : 3차전, 4차전 1993 : 3차전, 4차전 1997 : 3차전, 4차전 1998 : 1차전, 2차전 1999 : 1차전, 2차전, 6차전, 7차전 (롯데-삼성) 2000 : 3차전, 4차전 (현대-삼성) 2004 : 1차전, 2차전 2008 : 3차전, 4차전, 5차전 2010 : 1차전, 2차전, 5차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14 | 2003 : 3차전 2009 : 1차전, 2차전, 5차전 2011 : 3차전, 4차전 2012 : 1차전, 2차전, 5차전 2018 : 1차전, 2차전, 5차전 2019 : 1차전, 2차전 |
사직 야구장 | 12 | 1992 : 3차전, 4차전 1995 : 3차전, 4차전 1999 : 3차전, 4차전, 5차전 (롯데-삼성) 2011 : 1차전, 2차전, 5차전 2012 : 3차전, 4차전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16] | 10 | 1988 : 1차전, 2차전 1991 : 1차전, 2차전 1994 : 3차전 1999 : 3차전, 4차전 (한화-두산) 2006 : 3차전, 4차전 2007 : 3차전 |
무등 야구장[17] | 9 | 1989 : 1차전, 2차전 1990 : 1차전, 2차전 1992 : 1차전, 2차전 2002 : 1차전, 2차전, 5차전 |
고척 스카이돔 | 9 | 2018 : 3차전, 4차전 2019 : 3차전 2020[18] : 1차전, 2차전, 3차전, 4차전 2022: 3차전, 4차전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19] | 9 | 2000 : 1차전, 2차전 (현대-삼성) 2001 : 1차전, 2차전 2006 : 1차전, 2차전 2023 : 1차전, 2차전, 5차전 |
마산 야구장[20] | 7 | 2015 : 1차전, 2차전, 5차전 2016 : 1차전, 2차전 2017 : 3차전, 4차전 |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21] | 5 | 1987[22] : 3차전, 4차전, 5차전 1996 : 1차전, 2차전 |
숭의야구장[23] | 5 | 1989 : 3차전 1994 : 1차전, 2차전 1996 : 3차전, 4차전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3 | 2021 : 1차전 2024 : 1차전, 2차전 |
목동 야구장[24] | 2 | 2014 : 1차전, 2차전 |
창원 NC 파크 | 2 | 2023 : 3차전, 4차전 |
5. 개별 경기 기록
- 2024년까지의 기록
팀명 | 전적 | 승률 |
두산 베어스 | <colbgcolor=#fff,#000> 66전 38승 28패 | <colbgcolor=#fff,#000> 0.576 |
삼성 라이온즈 | 61전 27승 34패 | 0.443 |
LG 트윈스 | 51전 20승 31패 | 0.392 |
롯데 자이언츠 | 28전 15승 13패 | 0.536 |
SSG 랜더스 | 26전 15승 11패 | 0.577 |
한화 이글스 | 24전 13승 11패 | 0.541 |
현대 유니콘스 | 23전 12승 11패 | 0.522 |
키움 히어로즈 | 16전 11승 5패 | 0.688 |
KIA 타이거즈 | 24전 10승 14패 | 0.417 |
NC 다이노스 | 18전 8승 10패 | 0.444 |
kt wiz | 9전 4승 5패 | 0.444 |
쌍방울 레이더스 | 5전 2승 3패 | 0.400 |
6. 기타 기록
기록 | 연도 | 팀 |
최초 KS 진출 | 1986 | 삼성 라이온즈 |
최초 탈락 | OB 베어스 | |
최초 업셋 | 1990 | 삼성 라이온즈[25] |
최초 피업셋 | 해태 타이거즈 | |
최초 KS 우승 | 1987 | 해태 타이거즈 |
업셋팀 최초 KS 우승 | 1992 | 롯데 자이언츠[26] |
- 2020년 kt wiz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면서 포스트시즌의 모든 단계(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중 KBO에 소속되었던 12개 구단(현존하는 10개 구단 + 해체된 2개 구단)이 모두 출전한 최초의 시리즈가 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쌍방울 레이더스와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이후에 신설된데다 현존하는 구단 중에서도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는 진출 경험이 없으며, 한국시리즈는 쌍방울 레이더스가 진출 경험이 없다. 2022년 KT가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한 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 3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첫 경기를 이긴 팀이 시리즈 승리한 비율은 80.7%(=21/26)이며[27], 초반 2연승을 한 팀이 시리즈 승리한 비율은 84.6%(11/13). 2연패 뒤 3연승을 하는 리버스 스윕은 1996년, 2009년, 2023년 총 세 번 나왔다.
- 전·후기리그였던 1986~1988년, 양대리그였던 1999, 2000년, 준PO가 열리지 않았던 1995년을 제외하고 '정규시즌 2위팀'과 '3위, 4위팀 중 준PO의 승자'의 대결로 치러진 플레이오프[28]에서 2위팀의 승률은 56.5%(=13/23), 준PO을 승리한 3위, 4위팀의 승률은 43.5%(=10/23)이다. 2003년까지는 준PO 승리 팀의 우위(12번 중 7번 승리), 2004년부터는 2위팀의 우위(11번 중 8번 승리)가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 2024년까지 전후기리그, 양대리그,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은 95년을 제외하고 총 33번의 플레이오프 중 2위팀의 승률은 54.5%(=18/33), 준플레이오프를 승리한 팀의 승률은 45.5%(=15/33)로 비슷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 1985년 플레이오프 제도 탄생 이후 31회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한 사례는 1987 & 1989년 해태, 1992년 롯데, 2001년 & 2015년 두산, 2018년 SK의 총 6차례에 불과하다.[29] 3전 전승 후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플레이오프에서 3승 무패를 거둔 팀이 우승까지 간 것은 1989년 해태가 유일하다. 1989년과 2001년을 제외하면 최종전까지 혈투를 벌인 팀들이 체력적인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에서 업셋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으로 끝난 경우는 8번인데 이 중 한국시리즈에서 제대로 힘도 못 써보고 전패를 당한 경우가 4번이나 있다.(1990년 삼성, 1994년 태평양, 2005년 두산, 2019년 키움)
-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후 2020년까지 2위와 3위 팀이 대결하면(2015년, 2019년, 2020년) 3위팀이, 2위와 4위팀이 대결하면(2016년, 2017년, 2018년) 2위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2021년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래 처음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에 진출에 성공했다.[30]
- 단일리그로 진행된 1989년부터 1998년까지는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경기도 한국시리즈처럼 잠실 중립경기로 진행되었다.[31] 이 규정 때문에 피해를 본 것이 1993년 삼성으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하필 잠실 두 팀이 만나는 바람에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상대 팀 홈구장인 잠실에서 3경기를 치러야만 했고, 심지어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음에도 3차전, 4차전에서만 홈 경기를 개최[32]하게 되었다. 불리한 조건을 뚫고 5차전 끝에 한국시리즈에 올라갔지만 해태에게 패배했다.
- 2021년 플레이오프는 2020 도쿄 올림픽과 잦은 우천, 야구계 코로나 감염 사태 등의 원인이 겹치며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된지 36년 만에 처음으로 2선승제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매치업이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대결로 정해지면서 2선승제, 3선승제[33], 4선승제[34] 플레이오프를 모두 경험한 매치업이 되었다.
[1] 팬들 사이에서는 '플옵'이라는 약칭도 쓰인다.[2] 1995년, 1999~2000년(양대리그 시기), 2008년에는 4선승제로 진행되었다. 2021년에는 2선승제로 진행되었다.[3] 무승부 경기가 나오면 한 팀이 3승을 기록할 때까지 추가 경기를 치른다. 당연히 일정도 그만큼 밀린다. 그러나, 한국시리즈나 준플레이오프와는 달리 플레이오프에서는 단 한 번도 무승부가 발생하지 않았다.[4] 전·후기 중 하나라도 우승하는 것. 단, 연간 1위가 전·후기를 다 제패하면 연간 2위는 포스트시즌 자격을 잃고 즉시 준우승이 된다.[5] V-리그를 제외한 다른 종목의 경우 준결승전이나 결승전에서 업셋당했다고 정규시즌 순위표를 건드리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한국에선 야구와 배구만 포스트시즌 성적과 정규시즌 순위표가 종속적이라는 것이다. NPB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원리인데, 정작 NPB는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출범하면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성적을 분리했다.[6] 배구 같은 경우에는 플레이오프는 물론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 팀이 준PO에서 탈락하면 정규시즌 4위로 떨어진다.[7] 그 이외에도 2019년 SK 와이번스(키움에게 패), 2020년 kt wiz(두산에게 패) 등이 있다.[A] 정규 시즌 통합 승률 기준 우위팀 승리.[A] [A] [R] 감독대행.[12] 정규 시즌 통합 승률 기준 열위팀 승리.[A] [R] [15]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16] 한화 이글스가 2025년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17] KIA 타이거즈가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18] 코로나19로 미뤄진 일정으로 인한 추위 및 방역 등의 이유로,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게 되었다.[19] 2006년까지의 기록은 현대 유니콘스의 임시 홈구장이던 시절의 기록이다.[20] NC 다이노스가 2019년 창원 NC 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21] 2023년 경기장이 철거되어 경기를 개최할 수 없다.[22] 광주에서 열려야 될 경기였으나 전국체전의 이유로, 해태 타이거즈의 제2 홈구장이었던 전주에서 열리게 되었다.[23] 2008년 폐장되었다.[24] 넥센 히어로즈가 2016년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여 현재는 이 곳에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다.[25] 4위.[26] 3위.[27] 이는 4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 6회를 포함해도 비슷한 78.1%(=25/32)이 나온다.[28] 2015년 이후 준플레이오프는 3위팀과 와일드카드 승리팀의 매치업이 되었는데 2023년까지는 전부 4위팀이 준PO에 올라왔다.[29] 이는 양대 리그로 치러진 99년과 00년 플레이오프를 제외한 수치이다.[30] 아직 2위와 5위팀이 대결한 적은 없다.[31] 이 기간 유일하게 4선승으로 진행된 1995년 플레이오프의 경우 LG의 플레이오프 참여로 잠실에서 최대 5경기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6차전 잠실경기가 롯데 홈경기로 진행되었다.[32] '서울팀 vs 지방팀'의 대진이 성사되면 어느 팀이 상위 순위인지에 관계없이 무조건 1차전, 2차전을 서울팀 홈경기로 치르게 되어있었다.[33] 2010.[3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