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6:13:58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 일구상 ILGOO Award
}}} || [clearfix]사단법인 일구회 에서 주최하는 야구 시상식. 일구회란 과거 현역에서 물러난 선수들이 친목을 위해 만든 단체로 은퇴 야구인 권익 보호와 후진 양성을 위해 모인 단체라고 하는데, 2000년대 후반 야구 게임 시장이 커진 뒤로는 은퇴 선수들의 초상권에 관련해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단체이기도 하다. 한 때 초상권을 두고 둘러 갈라지기도 했지만 일단은 어찌저찌 합쳐진 양상. 일구상은 일구회가 제정한 상으로 원래는 정말 듣보잡 취급을 받았던 상이지만, 바로 이 초상권을 둘러싸고 게임회사의 후원을 받으면서 2010년대 들어서면서 제법 규모가 커졌다. 2. 역대 수상자 연도 대상 대상사유 1996 이장우(아나운서) 한국야구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한 명캐스터 1997 오성수 (성남시장) 관내 9개 팀 창단 1998 오광협 (서귀포시장) 야구인의 마을 조성 1999 정몽윤 (대한야구협회장) 아마야구발전 2000 이인근 (청원학당이사장) 아마야구발전 2001 홍순일(기자) 야구인명사전 편찬 2002 김종락 (전 대한야구협회장) 아마야구 발전, 참고로 김종필 의 형이다 2003 이종남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 명 기자. 일명 땅표라 불리는 한국식 야구 기록지를 고안했다. 2004 서울대학교 야구부 2004년 1승을 거두면서 화제가 되었다. 2005 김응용 (삼성 라이온즈 사장) 야구인 출신 최초의 야구단 사장. 2006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사비로 한국야구 100주년 사진집 출간 등 2007 한영관(리틀야구연맹 회장) 리틀야구 재건 2008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 2009 김인식 (전 한화 이글스 감독) WBC 준우승 감독 2010 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 4년간 프로야구 우승 3회 2011 장효조 /최동원 한국야구사의 큰 획을 그은 두 선수. 두 선수 모두 2011년 사망해 추모의 의미로 시상했다. 2012 허민 (고양 원더스 구단주) 고양 원더스 창단 2013 박찬호 아시아 MLB 최다승 투수(123승),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2013년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수상하였다. 2014 리틀야구 대표팀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2015 김인식 2015 WBSC 프리미어 12 초대 우승 2016 이승엽 한-일 통산 600홈런, KBO 한 시즌 최다 홈런(56홈런), 홈런 1위(467홈런). 2017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 KBO 야구발전위원장 2018 류현진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2019 김광현 (SK 와이번스 )양현종 (KIA 타이거즈 ) 국가대표 국위선양 / 선행 2020 박용택 (LG 트윈스 ) KBO 최다 안타 기록자. 2020년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수상하였다. 2021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 SK 와이번스 인수, 청라돔 건설 추진 등KBO 리그 비즈니스 모델 발굴노력 2022 이대호 KBO 데뷔타자 최다안타(2895안타).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국가대표 통산 OPS, 타점 1위. 2022년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수상하였다. 2023 최강야구 야구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관심 증대 2024 허구연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등의 도입을 통해 1천만 관중 시대 발판 마련
2.3. 지도자 및 심판, 특별상 부문||<width=10%> 연도 ||<width=15%> 프로지도자상 ||<width=15%> 아마지도자상 ||<width=15%> 심판상 ||<width=15%> 특별상 ||<width=15%> 공로상 ||<width=15%> 프런트상 ||
수상자를 그냥 나눠먹는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최고투수 부문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2020년 136.1이닝 ERA 5.02의 유희관이 2020년 최고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일구상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 이 유력한 최고 투수상의 수상 후보였으나, 비슷한 시기에 안우진의 과거 학교폭력 전적을 문제삼아 시상을 패싱했던 최동원 상 과 동일하게 일구상 역시 안우진이 패싱되었고,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인 고우석 이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