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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7:24:13

나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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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2 전일수 · 3 최수원 · 6 권영철 · 7 문승훈 · 8 추평호 · 9 이기중
10 나광남 · 11 박종철 · 12 이영재 · 14 차정구 · 15 함지웅 · 17 오훈규
21 이계성 · 22 박근영 · 24 이호성 · 25 박기택 · 27 장준영 · 30 이용혁
33 김태완 · 35 윤태수 · 36 김익수 · 37 김병주 · 39 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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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13 허정수 · 16 김정 · 18 윤상원 · 19 황인권
20 강광회 · 23 김갑수 · 26 원현식 · 28 장호석
· 34 우효동 · 38 김풍기 · 42 이민호 · 46 송원호
· 55 황인태 · 58 방건우 · 61 전준영 · 67 박지민
· ## 최현종
* 취소선 : 직무배제 심판 }}}}}}}}}
나광남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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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5번
이척기
(1986~1987)
나광남
(1989~1991)
한기철
(1992~1995)
}}} ||
파일:나광남 심판위원_10.png
<colbgcolor=#000><colcolor=#ffffff> KBO 리그 심판위원 No.10
나광남
羅光男 | Na Gwangnam
출생 1967년 8월 5일 ([age(1967-08-05)]세)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서림초 - 진흥중 - 진흥고[1] - 단국대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89년 2차 4라운드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1989~1991)
경력 KBO 심판위원 (1992~)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심판위원 (2013)

1. 개요2. 선수 경력
2.1. 연도별 성적
3. 심판 경력4. 오심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BO 리그심판. 선수 시절에는 삼성 라이온즈외야수로 뛰었다.

2. 선수 경력

광주진흥고단국대(1985학번)를 졸업하고 1989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4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1991년에 은퇴하게 되고 그 해 심판 자격을 취득하여 1992년 4월부터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1.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89 삼성 33 24 .125 3 0 0 0 3 3 4 4 .125 .241
1990 49 47 .149 7 3 1 0 3 10 3 7 .255 .255
1991 22 8 .125 1 0 0 0 1 7 1 2 .125 .300
KBO 통산
(3시즌)
104 79 .139 11 3 1 0 7 20 8 13 .203 .255

3. 심판 경력

KBO 리그에서 매우 오래 뛴 심판 중 한 명으로, KBO 역대 최장 근속 심판이다. 또, 2022년 기준으로 허운 심판위원장을 제외한 KBO 심판위원들 중에 최고참이다. 이 때문에 팬들에게도 안 좋은 쪽으로 익숙하다.

1996년, 제11회 스포츠서울 올해의 심판상을 받았다.

1996년 5월 1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중 2회초 2사1루서 임수혁의 타석 때 조명탑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꺼지자 30분만에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으나 선언하자마자 조명탑이 다시 켜져 결정을 번복하고 다시 경기를 재개한 적이 있는데 이 때 구심이 바로 나광남이었다. 참고로 이 경기는 해태가 8-3으로 승리하였다.
참조

1999년 4월 21일, 한화 이글스쌍방울 레이더스청주구장에서의 1차전 경기 중 송지만이 6회에 2점 홈런을 때렸으나, 그 직후 쌍방울 김성근 감독이 송지만이 홈 플레이트를 밟지 않았다며 구심에게 강력히 어필을 하였고, 이어 구심은 홈런을 취소시켰다. 결국 이는 3루타로 기록되었는데, 이 때 구심이 바로 나광남. 누의 공과로 홈런이 취소된 KBO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2]

2007년 김호인-허운 파벌 싸움허운 측 파벌로 파업에 동참하기로 한 심판 20명중 한 명이다.#

2009년에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심판상을 받았다.
파일:external/image3.inews24.com/1260164464661_2.jpg
위 사진은 당시 시상식에서 사회자였던 한명재 캐스터의 요청에 따라 특유의 삼진콜 동작을 선보이는 모습.

파일:나광남삼진콜.gif

그러하듯 이영재 심판과 함께 특이한 삼진콜 하면 떠오르는 인물.[3]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한국 대표 심판으로 참가했다.

2021년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

2022년 10월 11일, 정규시즌 최종전인 잠실 kt-LG전에 1루심으로 출장해 역대 최초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4. 오심

2009년 7월 3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진행 도중 박기혁이 댄 번트 타구를 포수 정상호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정상호가 타구가 땅에 닿기 전에 이를 잡아내는 '노바운드'로 처리하였다고 주장하자, 이를 당시 주심이었던 나광남을 비롯한 4심이 인정하였다. 그러나 롯데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바운드가 되었다며 강하게 반발하자, 4심은 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대기심과 합류하여 여러 합의 끝에 이를 다시 번복하였다. 이 과정에서 SK의 김성근 감독은 4심이 합의한 상황을 왜 번복하느냐며 어필에 나서기도 하였다.[4]

2013년 3월 9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캐나다와 멕시코의 경기에서 1루심으로 참가했는데, 멕시코 선수의 세이프를 아웃으로 판정하였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9회 벤치 클리어링 난투극이 일어났다.

2014년 4월 27일 오재원은 0대 5로 뒤진 두산의 6회초 공격, 무사 1루 상황에서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NC의 유격수 손시헌이 슬라이딩 캐치로 1루 주자 양의지를 2루에서 포스아웃시켰다. NC 2루수 박민우는 이어 1루로 공을 던져 병살타를 유도했다. 그러나 오재원이 넉넉히 1루 베이스를 먼저 밟아 세이프였지만,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항의하는 오재원에게 니가 천천히 들어왔잖아라고 외치는 건 덤. [출처: 뉴스1]

2014년 4월 29일 2회 SK가 4-0으로 앞선 무사 1, 3루 상황. 1루 주자 조동화가 도루를 시도했다. 나광남 2루심은 세이프를 선언했지만 곧이어 보여진 느린 화면에선 타이밍상 조동화가 아웃된 것으로 보였다. 나광남 심판은 태그가 안됐다고 판단했지만 TV 중계 화면상 명백히 태그가 됐다. 이후 선동열 감독이 항의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이후 SK는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출처: 스포츠동아]

2016년 8월 26일 넥센과 LG의 고척돔 경기 LG가 넥센을 3:1로 앞서고 있던 8회 1사 만루 이택근 타석에서 1스트라이크 3볼에서 한참 빠진 공을 스트라이크로 선언해서 야구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이택근이 풀카운트에서 외야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1득점을 하긴 했지만, 밀어내기 1득점 후 1사만루가 이어져야 할 상황이 2사 1, 2루로 돌변하였고 결국 다음 타자가 아웃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좌타자라면 몸에 맞을 만한 코스로 들어간 공을 스트라이크를 선언한 것이 오심이 아니라 작심이라는 평가들이다.판정장면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존을 해석한 결과를 봐도 상당히 스트라이크 판정이 좋지가 않다.

일관성 있게 그런 것이 아닌 벤 라이블리 투구 시에 상하좌우 모두 굉장히 좁았던 존이 라이언 카펜터가 투구하니 매우 넓어져특히 높은 코스와 바깥쪽 공을 모두 스트라이크 선언하였다.

2022년 5월 6일 KT- 두산 전에서 4회 초 삼구삼진으로 물러났어야 할 박경수의 스윙을 노 스윙으로 선언했다. 이는 박경수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만루를 채우고 1실점 이후 이닝이 교체되는 스노우볼로 이어졌다.

2023년 5월 27일 KIA- LG 전에서 2회 초 박해민 타석에서의 3구 패스트볼을 볼로 선언했다. 판정하기 애매한 공도 아니었고 이 경기의 해설자였던 LG 트윈스 출신 박용택 해설위원 조차도 본인이 봐도 이건 스트라이크라고 말할 정도로 명확한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한 것이다. 이 판정으로 인해 이닝이 종료되지 않고 이후 LG 트윈스의 3득점으로 이어져 논란이 되었다. 이후 KIA가 역전승을 거둠으로써 승패를 결정짓지는 않았지만 시즌 초 선전하고 있던 양현종은 오심 때문에 3자책을 떠안으며 기록에서 손해를 보게 되었다.

2023년 7월 29일 LG-두산 전에서 5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박준영이 친 타구가 1루에서 완벽한 아웃임에도 불구하고 세이프를 선언하였으며 비디오 판독 기회를 모두 써버린 LG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결국 선발투수였던 이지강이 1실점, 뒤를 이어 올라온 김진성이 분식회계로 2실점, 총 3실점을 하였다. 10회말에는 강승호의 스윙을 노스윙으로 판정하였다. 이로인해 삼진이 됐어야 하는 카운트가 풀카운트가 되었지만 이후 고우석이 삼진을 잡아내어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다.

2024년 4월 20일 NC - 기아 전에서 쓰리피트 관련 오심을 저질렀다. 박민우가 홈쇄도 과정에서 김태군의 키만큼 라인에서 벗어난 주루플레이를 했지만 이를 정상플레이로 간주한 잘못을 행했다. 쓰리피트의 규정상 3피트(91.4cm)를 벗어난 주루플레이를 비정상으로 간주해 아웃판정을 내리는게 맞는 판정임에도 잘못된 판정을 한 것인데 이 때문에 네일의 경우 1회초부터 찝찝한 실점을 안고 가는 결과가 발생했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11회 졸업생이며 동기생으로 송유석, 김인호, 이한열이 있다.[2] 이 때문에 당시 송지만의 4호 홈런이 날아갔지만, 그래도 그 해에 22홈런-20도루를 기록하면서 20-20 클럽에 가입하였다. 참고로 당시 투수는 가내영. 당시 기사[3] 이영재 심판과는 선수로도 팀메이트 관계였다.[4] 결국 이 날의 판정 번복으로 인해 KBO는 당시의 경기를 맡은 심판 팀에 대해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하였고, 주심이었던 나광남은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