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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fff> 희성그룹 회장 구본능 具本綾｜Koo Bon-neu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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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75450> 출생 | 1949년 3월 26일 ([age(1949-03-26)]세) |
| 경상남도 부산부 (現 부산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능성 구씨 (綾城 具氏)[1][2] |
| 직업 | 기업인 |
| 현직 | 희성그룹 회장 LG 트윈스 구단주 대행 |
| 학력 | 경남중학교 (졸업) 경남고등학교[3] (졸업)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 / 학사) |
| 부모 | 아버지 구자경 어머니 하정임 |
| 형제자매 | 형 구본무 누나 구훤미 남동생 구본준, 구본식 여동생 구미정 |
| 배우자 | 강영혜(사별) 차경숙(재혼) |
| 자녀 | 장남 구광모[4][5] 장녀 구연서[6]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 재산 | 10억 달러 (한화 약 1조 3,600억 원)[7] |
| 재임기간 |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2009~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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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희성그룹 회장.2. 생애
1976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미국 시카고 지사장과 해외관리본부장을 지냈다. 1987년 금성사 이사를 맡았고 1988년 희성금속 감사, 1990년 상농기업 부사장, 1992년 희성금속 부회장이 되었다.1992년 LG그룹 산하의 희성금속공업(현 LT메탈), 한국엥겔하드(현 희성촉매)의 지분을 확보하고, 1994년 상농기업(현 희성전자), 진광전기(현. LT정밀), 원광공업(현 희성화학), 국제전선(현. 가온전선) 등을 인수하였다. 총 6개 계열사를 이끌고 1996년 희성그룹으로 분리해 나갔다.관련기사
현재는 그룹 산하에 희성전자, 희성화학, 희성촉매, 희성피엠텍, 희성폴리머 5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계열사 중 가장 핵심인 희성전자는 대구에 본사와 공장[8]을 두고 있으며, 계열사들은 서울, 안산,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깨끗한나라 오너와는 혼맥으로 이어진 사이인데 이 회사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투자를 통해 지분을 획득하게 되어 한때 희성그룹의 계열사로 분류된 적이 있었다.
그룹 오너로써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은둔의 경영자라는 별명을 듣기도 하는데, 실제로 그룹 총수로써는 대외적인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KBO 총재가 되기 전까지는 언론사에 찍힌 모습이 거의 없을 정도다.
2.1. KBO 총재 활동
“한국야구위원회와 10개 구단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프로야구 천만 관객 시대를 내다보며 준비할 것이다. 야구시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아시아 야구의 리더로 도약하게 할 것이다.”
ㅡ 2014년 12월 31일, KBO 신년사.
ㅡ 2014년 12월 31일, KBO 신년사.
2009년 전임 유영구 총재가 비리혐의로 사의를 표명하자[9] KBO 측에서는 전문 경영인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야구를 좋아하는 구본능을 20대 KBO 총재로 추대했다. 이때 LG그룹 구씨 형제 중 한 쪽은 KBO 총재이고 한 쪽은 그 리그의 구단주였는데 아무래도 모양새가 좀 그렇다보니 동생 구본준 LG 트윈스 구단주(LG그룹 부회장)가 사임했다.[10]
KBO 총재 취임 후 평가는 상당히 좋았다. 야빠가 야구계를 이끌어 나갈 때 어떤 시너지가 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부를 정도. 그러나 취임 이후 각종 조작, 비리, 매수, 약물복용, 사건 사고가 터져도 남일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게 문제. 결국 2017년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급속도로 터져나오면서 평가가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2.1.1. 업적
2.1.1.1. KBO 리그 브랜드 확대
심판 판정 문제와 경기력 저하[11] 문제 등의 리그 내 질적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한국 야구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확대시킨 총재. 그런 이유로 한국야구위원회 역사에서 손꼽히는 총재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한국의 버드 셀릭으로 평하기도 한다.KBO라는 브랜드를 확장한 것은 물론, 프로야구 9, 10구단 창단문제를 큰 잡음 없이 이끌어내며 프로야구리그 확장에 기여했고, KBO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의 수익을 대폭 늘렸으며[12]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관계도 역대 어느 총재 때보다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 베어스 파크,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 서산 야구장등 각 구단의 2군 구장의 건축, 재건축도 임기 내에 진행되었으며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도 구본능 총재 재임 기간 동안 이루어진 일이다. 그러나 총재가 1군 신구장 건설에 구체적인 영향을 미친 건 아니었다.
2.1.1.2.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투자
아마추어 야구가 살아나야 한다며 KBO 학원 야구부 창단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15년 현재 리틀야구 뿐 아니라 초중고 야구부가 역대 최대 규모를 연이어 갱신해 나가도록 만든 총재이기도 하다. 또한 취임 당시 100여개에 불과하던 야구장 개수를 지자체 설득과 지원 등을 통해 300개까지 확대했다.[13]또한 야구계 발전을 위해 직접 사비를 털기도 했는데 야구 원로들을 초청해 영상으로 기록을 남겼을 때 제작비 1억 원을 사비로 지불했고, 2012년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희성전자 공장부지에 사비 25억 원을 투자해 사회인 야구장을 건설했다.달서희성야구리그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희성전자 야구장 총 3면
2.1.1.3. 그 외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11월 17일에 열린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 21대 총재로 재추대되어 2017년까지 총재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2017년 12월 31일까지 총재직을 유지한다면 12~14대 박용오 총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긴 재임기간을 가지게 된다.남은 임기 동안 목표는 MLB.com을 본 딴 KBO.com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지만 일부 구단들의 반대로 결국 무산되고 기존의 홈페이지를 리모델링하는 수준에 그쳤다. 허구연이 한 강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모 구단의 반대가 있었는데 이유가 회원가입 시 얻는 개인정보를 놓칠 수 없기 때문에 반대했다고 한다. 또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처럼 독자적인 브랜드 메이커를 만들어서 각 구단 통합 브랜드를 만들려고 했으나 이 역시 "우리는 따로 파는 게 더 돈 된다."[14]라는 모 구단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구단을 제외하고 다수 구단으로 만들어 볼법도 한데 안하는걸 보면 그냥 핑계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다른 일에도 워낙 수수방관형 보스다.
2.1.2. 비판
2.1.2.1. 도핑 정책 부실
도핑 방지에 대한 대책 미흡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15] 도핑 관련해서 횟수 증가와 전면 표적검사를 도입한다.[16] 2015년 한화 최진행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약물 복용이 적발되었는데도 고작 30경기 출전정지를 받아 KBO가 많은 비난을 받았다. 2016년부터 1차의 경우 정규리그의 50%를 출전정지 시키기로 하였다.2.1.2.2. 각종 사건 사고 수수방관과 처벌 미흡
재임 기간 동안 승부조작이 2차례나 일어났으며,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과 안지만의 도박사이트 연루 파묻, 김상현의 성추문, 오정복의 음주운전, 장성우의 SNS 파문 등 역대 프로야구 총재 재임기간 중 가장 많은 사건 사고가 터졌음에도 재발방지가 미흡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총재 재임기간 동안 과거 총재들처럼 대외적으로 자기주장을 펼치지 않는 점도 비판점 중 하나. 이 때문에 KBO 총재직에서 물러나라는 의견도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게다가 KBO가 유창식 사건을 은폐하려는 등 승부조작 사건을 막으려 했던 것이 터지면서 신뢰를 잃었다. 구 총재는 이 상황에서 대책 마련은 안보이고 승부조작에 관련한 사과문만 발표한 후 묵묵부답이다. 2017년 심판 구단 돈거래 사건은 물론, 입찰 비리까지 나왔지만, 늘 그랬듯 전혀 나서지 않고 있다. 각종 사건이 터져도 처벌 강화도 이루어지지 않았다.2.1.2.3. 그 외 논란거리
2011년 말 SK의 박경완 다년계약 위반이 공개되었는데도 원칙대로 처리하지 않고 SK에게 끌려 다니는 등 유능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 프로경기장 신축은 지자체와 구단의 노력으로 이룬 거라 이것을 총재의 공이라고 해야 할지 의문이다.2017년 5월 경의 KBO 미국 시찰이 사실 딸의 졸업식 참여를 위해 구단 사장들을 억지로 동원해 꾸려 진행되었다는 의혹이 엠스플 탐사보도를 통해 제기되었다.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한다는 평소 원칙과 정반대라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1.3. 퇴임
2017년 10월 23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질의응답을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사무총장 양해영과 동반 사퇴할 것을 약속했다. 관련 기사 그러나 원래 본인 임기가 2017년 말까지라서 이것은 사실 말장난이었다.2.1.4. KBO 총재 퇴임 이후
2018년 7월에 희성그룹의 분리를 단행했다. 희성그룹은 1996년에 출범했는데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들인 구본능 회장과 동생인 구본식 부회장이 공동으로 운영하다 구본식 부회장은 희성그룹 계열사 몇 개 가지고 LT그룹으로 분리되어 나갔다.희성전자가 사실상 지주회사격의 역할을 하고 희성금속과 희성정밀이 희성금속과 동등한 서열에 위치하는 구조였었는데, 희성전자의 자회사인 삼보이엔씨가 희성금속, 희정정밀, 희성소재를 지배하는 구조로, 그리고 희성전자가 희성화학, 희성폴리머, 희성촉매, 희성피엠택을 지배하는 구조로 개편되며 분리 수순에 들어갔다.
사실상 2세 승계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볼 수 있다. 구본능 회장의 나이도 7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근거도 있으며 이후 2018년 9월 28일에 LG그룹의 지분을 지주사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탈세하여 불구속 기소되며 체면을 다시금 구겼다.
2021년 2월 17일, LG 트윈스의 구단주 대행으로 깜짝 발탁됐다. 구단주 총회에서 차기 총재를 뽑는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G 담당인 윤세호 기자에 의하면 매 경기마다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한다고 한다.
2022년 플레이오프에서 류지현 감독의 졸전에 분노한 이후, 야인이었던 염경엽을 LG 트윈스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당시에는 논란에 휩싸였었다. 선임 당시에는 염경엽의 선임에 있어서 구본능이 차명석 단장을 위시한 현장의 의견을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에게 지시를 내렸다는 기사들이 나오기도 했다.[17] 또한 팬들 입장에서는 염경엽 감독의 포스트시즌 성적이 5승 14패 승률 .278로 참담한 수준이고, 라이벌 두산 베어스[18] 상대 전적도 좋지 않다는 것으로 대다수 LG 팬들은 이를 현장을 무시한 독단적 행보로 보았으며 역대 최다승 감독이던 류지현이 포스트시즌 통산 2승 5패로 약하다고 재계약을 해주지 않아놓고 역대 포스트시즌 최약체로 평가받는 염경엽을 데려오며 LG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심지어 염경엽은 SK 와이번스 감독 시절 직전 해 우승 전력을 물려받고 9월 한 달간 두산에게 9게임차를 업셋당한 역사의 장본인, 즉 정규시즌 운영, 포스트시즌 운영 모든 면에서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을 우승을 시키겠다면서 무려 3년 21억의 거금을 주고 데려왔다는 것을 큰 문제로 삼는 분위기였다. 심지어 이는 이승엽의 두산 감독 연봉보다 높은 금액이고, 염경엽은 감독으로서 우승을 시킨 적이 한 번도 없는 인물인데 '우승청부사'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띄우자 LG 팬들은 당시 엄청나게 한탄했었다. 박경완을 코치로 데려왔음에도 분위기는 도통 달라지지 않았으며, 도리어 수석코치에 김정준이 내정되면서 팬들의 반응은 더더욱 최악으로 내핵을 뚫어가고 있었으나 염경엽의 LG 트윈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및 부진이라는 갖은 악재속에서도 정규리그 1위를 독주함에 따라 팬들의 여론마저 확 바꾸었다. 특히 염경엽 감독의 임기응변과 대응, 고른 선수 발굴이 전임 류지현 감독의 무능[19]과 대비되며 재평가받고 있다. 결국 영입 1년 만에 LG가 29년 만의 (양대리그 시기 제외)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면서 결과적으로 염경엽 감독 선임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이를 독단으로 추진한 구본능의 평판 역시 반전되어 역시 승부사 기질은 어디 안 간다는 칭송을 들었다.[20]
3. 논란
- 2014년 10월에 딸 구연서가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로 전학하면서 해외 영주권이 없음에도 영주권 소유자 입학 자격인 내국인 전형으로 들어갔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신청되었으나 구본능 측은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경제에 공헌한 공로로 영주권을 취득했고 1년 후에 학교 측에 영주권을 제출했다고 밝히며 증인신청이 철회되었다.
- 2014년 12월 24일에 장남인 구광모에게 LG 지분 190만주(1.1%)를 증여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구광모는 형인 구본무의 아들로 입적되어 2018년 구본무 회장의 사망 후 승계받았다. 증여할 당시 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구도라고 봐야 할 듯.
4. 여담
- 경남중학교 야구부에서 활동[21]했을 정도의 야구광이며 야구 인프라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05년에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야구사 100년 제작에 사비를 털기도 했고, 2007년에는 장충리틀야구장에 사비로 전광판을 지원하기도 했다.
-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출신 선수들의 신문 기사에서 종종 언급된다. 한현희 심창민
-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로 재직하면서 월급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5. 가족관계
[1] 도원수파(都元帥派)-호양공계(胡襄公系) 28세 본(本) 동(東) 항렬.[2]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파일:record-image_ (5) - 복사본.jpg]()
[3] 21회 졸업생으로, 6촌인 허창수 GS건설 회장,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이 동기이다. 허창수와는 같은 대학, 같은 학과로 진학했다.[4] 강영혜 소생.[5] LG그룹 승계를 위해 2004년, 구본능 회장의 형인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구광모 참고.[6] 차경숙 소생.[7] 2024년 4월 포브스 기준. 대한민국 부자 순위 29위.[8] 야구계로부터는 공장 내 야구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지역언론에게는 산업단지를 분양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9] KBO 쪽에서는 이미 정치권 낙하산 총재들을 숱하게 보았고, 참여정부 낙하산인 신상우의 임기가 끝나자 또 MB 정부에서 낙하산 총재를 임명할 것을 우려해서 급한대로 명지학원 비리가 있는 것을 알면서 유영구를 앉혔다. 당장KBO/역대 총재 문서 참조.[10] 따라서 LG 트윈스는 구씨 일가의 사람이 아닌 LG U+ 사장이던 신용삼 대표이사가 구단주 대행을 맡았다.[11] 리그 질적 저하 문제는 사실 타이중 참사 + 9, 10구단 창단 반대 논리에 의해 과장된 측면이 많다. 덤으로 모 감독이 야인으로 있던 시절 "한국 야구 수준이 떨어졌다, FA선수들 몸값 거품이다"라고 주장하며 이 주장에 불을 지핀 경향도 있는데 정작 이 감독은 KBO리그 복귀 후 이런 말을 일체 하지 않고 있다.[12] 중계권료 50억 시대를 열었다.[13] 각 지자체에서 빈땅에 공원이랑 체육시설을 짓는 일명 전시행정에 축구장이 아닌 야구장이 들어간 효과가 컸다.[14] 통합 브랜드 메이커는 많이 팔든 적게 팔든 비슷하게 분배 받으니까[15] 단 도핑 검사 및 도핑과 관련된 제재 기준은 문화관광부 소관이다. 약쟁이에게 3번의 기회를 주는 것도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것이었다. 그 외 세세한 기준들은 각 협회에서 조정할 수 있다. KBO가 처음 빨다 걸렸을 때, 출전 정지 경기수를 10경기→30경기로 바꿨다.[16] 2016년부터는 혈액검사도 실시한다.[17]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원래 염경엽을 2군 코디네이터로 내정해 놓았는데, 구본능 구단주가 전화로 "염 감독이 감독 하소."라는 말을 하고는 끊었다고 한다. 누가 봐도 독단적 행보로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게 되면서 일단락 되었다.[18] 두산은 오히려 구단주 박정원이 돈을 안 써서 문제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서 반대로 야구단을 제발 좀 팔라고 욕을 먹는다.[19] 2022년 투수/타격/수비 WAR 1위, 피타고리안 승률 1위, 주루 WAR 2위를 하고도 단 한 번도 정규시즌 1위를 못했고 포스트시즌은 2년 연속 업셋당했다.[20] 한편 LG 트윈스가 우승을 차지한 한국시리즈 5차전에 야구장을 찾았는데, 마침 이날 아들 구광모 LG 회장도 직관을 하게 되면서 부자가 처음으로 동시에 야구장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자리는 따로 앉았다.[21] 아버지 구자경의 반대로 야구를 접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