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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01:37:09

김민우(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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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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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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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4e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53
김민우
金民宇 | Kim Minwoo
출생 1995년 7월 25일 ([age(1995-07-25)]세)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사파초 - 마산중 - 마산용마고
신체 189cm, 123kg[1][2]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5년 2차 1라운드 (전체 1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5~)
병역 전시근로역[3]
연봉 1억 6,700만원 (26.7%↓, 2024년)
등장곡 Crown J - 《BUST IT》
소속사 그로윈스포츠
MBTI INFP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아내(2020년 12월 5일 결혼 ~ 현재)
딸 김나율(2021년 10월 22일생)[4], 김나엘(2023년 3월 22일생)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둘러보기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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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민우(1995)/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2021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colcolor=#FFF>
파일:김민우직구.gif
<colbgcolor=#fc4e00> 김민우의 포심 패스트볼
파일:김민우스플리터.gif
스플리터
파일:김민우커브.gif
커브

평균 2미터에 육박하는 높은 타점과 2미터를 초과하는 익스텐션에서 뿌리는 최고 151km/h 패스트볼이 가장 큰 장점이다.(선발로는 최고 149km/h 평균 140km/h 초반대에 형성된다.) 회전이 많이 걸리는 위력적인 포심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스플리터를 가지고 있으며, 디셉션이 좋아 투피치로도 꽤 재미를 보다가 2021 시즌부터는 슬라이더를 레퍼토리에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투구를 구사하고 있다. 또한 프로 레벨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공을 뿌리는 멘탈도 좋은 편이다.

프로 입단 직후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혹사를 당했고, 그로 인해 수 년 간 금방 공의 위력이 떨어지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게 되었었고, 코너 제구 역시 서툴어 스플리터나 커브같이 종으로 떨어져야 할 변화구들이 한참 높게 들어갈 때가 잦았다. 원래 빠른 공을 던지는 정통파였으나, 관절와순 부상 이후 구속이 느려졌다.[5] 또한 90구 넘게 던져도 140 후반의 포심을 아무렇지 않게 꽂아넣는 입단 동기 김범수와는 달리 이닝이 거듭될수록 구속이 하락하는 경기가 많았으며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엔 130 초반대의 패스트볼을 겁도 없이 던지다 홈런을 맞고 무너지는 등 기복이 심각한 편이었다.

그러나 2020 시즌을 준비하면서 스플리터의 터널 구간 길이를 다듬는 데 집중했고, 이것이 주효하게 작용하여 부상으로 인한 오랜 부진을 털어낸 뒤 고교 시절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다시 되살리면서 패스트볼의 구위를 끌어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내보였다. 2021 시즌을 앞두고서는 새로 합류한 호세 로사도 코치와 함께 슬라이더를 장착하는 데 성공해 탈삼진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본인의 한 시즌 최다승을 경신하는 등 토종 에이스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2020년 포심평균구속 142.4km/h로 정점을 찍은 이후 2년 연속 140km/h대 초반[6]로 떨어져 회복이 안되고 있다는 점, 강력한 스플리터를 가지고 있지만 패스트볼의 구속 회복이 안되고 있다는 점이 부상 후유증의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또한 낮경기에 선발 등판할 경우 붕괴하는 성향이 있어 화요일 등판 후 4일 휴식 후 주말 낮경기의 경우 팬들은 그냥 경기를 던지고 다른 일을 하러 가기도 한다.
파일:3구 1구.gif

투구 인터벌이 매우 긴 편이며 주자가 있을 때 견제구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이 특성상 수비 시간이 길어지는데 선발투수라서 이닝마다 긴 수비시간이 반복 누적되며 야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지옥의 인터벌로 소문난 이민우가 22시즌에 같은 팀으로 이적하여 지옥의 인터벌 듀오가 탄생하였다. 그래도 23시즌 들어 어느 정도 인터벌을 빠르게 가져가는 모습이며, 25시즌부터 피치 클락 정식 도입으로 이제 볼 수 없어질 예정이다.

4. 여담

파일:14 김민우.jpg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42100390_0.jpg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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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영표 11 조상우 25 양의지 2 오지환 17 박해민
15 김진욱 18 원태인 47 강민호 3 김혜성 22 김현수
19 고우석 21 오승환 10 황재균 37 박건우
23 차우찬 32 박세웅 13 허경민 51 이정후
48 이의리 55 김민우 44 오재일
61 최원준 50 강백호
53 최주환 }}}}}}}}}

6. 관련 문서



[1] 이는 정확한 사실이 아닐 수 있다. 여전히 네이버 프로필에는 97kg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KBO 공식 사이트와 KBO STATS어플에는 공식 프로필 체중이 123kg로 기재되어 있다.[2] 네이버 프로필에는 키가 186cm라고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김민우가 입단했을 당시의 키이고 현재는 더 성장하여 189cm이다. 공식 KBO프로필은 수정했지만 네이버와 다음같은 인터넷 플랫폼은 아직 과거 프로필인 듯 하다.[3] 팔꿈치 수술 이력[4] 태명은 토리라고 한다.[5] 보통 관절와순 부상은 수술과 커리어 종료로 이어지나 이쪽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재활로 커리어를 연장했다. 그러나 아직 위험 요소가 있는 것이 사실.[6] 2021년 140.4km/h, 2022년 140.8km/h[7] 김민우 외에도 안우진, 원태인, 이민호, 이의리, 이태양 등이 인버티드-W 폼으로 투구하며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에릭 페디가 인버티드-W 폼으로 투구한다.[8] 다만 특정 구종이나 투구폼이 부상을 야기한다는 주장보단 갑작스레 소화 이닝이 늘어날 경우 부상이 잦아진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2003년 혜성처럼 나타나서 한 번에 200이닝 이상씩 던지고 그 다음부터는 부상이 잦아지며 이른 나이에 은퇴하게 된 마크 프라이어.[9] 다른 투구폼으로 던질 때는 테이크백이 작아 구속도 떨어지고 제구도 영 아니었는데, 그 이유가 통증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큰 투구폼을 가져가지 못했던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축복받은 하드웨어를 전혀 쓰지 못하고 팔로만 던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다시 병원에서 검사를 한 뒤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고 원래대로 투구폼을 수정, 다시 구속이 140km/h 후반대로 형성되면서 보다 나은 피칭을 이어가는 중이다.[10] 당시 26세로 비교적 빨리 결혼한 편이다.